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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9(화)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1. 6.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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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0시 기준 확진자
- 595명(국내 560명,해외 35명)

서울 201 부산 6 대구 6 인천 17 광주 2 대전 25 울산 13 세종 3 경기 228 강원 8 충북 7 충남 11 전북 7 전남 2 경북 5 경남 13 제주 6


최저 21도, 최고 29도.
저녁에 비와 낙뢰 소식 있습니다.
오늘은 6.29
음력 5월 20일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세상 모든 일은
쉽기 이전에
어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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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모닝 브리프]


▶ 무주택자 LTV 20%p↑… 최고금리 20%로
▶ 미친 집값… 전국 상위 20% 11억 돌파
- 서울 아파트 절반 10억원 넘었다…수도권 평균  7억
▶ LH 직원들이 부동산 법인 차려 땅투기
- 양심 파묻은 그들…투기법인까지 세웠다
▶ 39년만에 '7월 장마'… 금요일 제주부터 시작
▶ 반도체·車·화학 질주…  "수출 6000억 달러 재돌파"
▶ 하반기 LG에솔·카뱅·크래프톤 역대급 줄줄이 공모
▶ 카뱅 IPO 돌입… 따상시 48조
▶ 'IPO 최대어' 크래프톤 퇴짜… "신고서 다시 내라"
▶ 퇴직연금 '머니' 대이동..은행서 증권사로
▶ 기초자산 있는 코인 만들고 이름 뿐인 가상화폐는 퇴출
▶ 돌파감염 44명… "mRNA 백신, 변이에 약해"
▶ 국산 백신 첫 '임상 3상'… "내년 상반기 상용화"
▶ 캐시백 30만원·일자리 15만개…'4%대 성장' 쏜다
▶ 10만원 저축 땐 10만원 더주는 청년통장
▶ '10만 기아' 보인다… 매출 54%↑, 영업익 770%↑


▶ '야인시대' 윤석열·최재형…8월 국힘 버스 탈까
▶ 정세균·이광재 '적통 후보론'…이재명 찔렀다
▶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박인호 중장…국방정책통 


▶ 당뇨병 예방·혈액순환… 몰랐던 ‘계피’의 효능
-https://vo.la/rnrdJ
▶ 나이 들면서 생긴 ‘쥐젖’… 올바른 제거법은?
-https://vo.la/IG5dV

 
▶ 스틱인베, 하이브 지분 매각…3년만에 투자금 9배 챙긴다 

 
▶ 장외 시총 40조 카뱅, 기업가치 19조 평가
▶ "1700조 시장 잡아라"…메타버스 펀드 뜬다 
▶ 동학개미 27조 사들인 삼전…국내證, 목표가 또 낮춰
▶ "금리인상 안 두려운 성장주…네이버·삼바 유망"
▶ 운항재개 기대에 한화에어로 '이륙'
▶ 스크린골프장 '북적'…골프존 52주 신고가

 
▶ 구조조정 마친 두산, 회사채 연 3%대 발행 성공





❒6월29일 화요일 ❒
‾‾‾‾‾
■오늘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 겠고,아침 최저 기온은 17∼21도,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카니보어’(Carnivore) → 채식주의자(비건)의 반대,대부분의 에너지를육식으로 충당하는 사람. 육식하니 살이빠지고성인병도 좋아졌다는증언 다수,27일 ‘SBS 스페셜’ 육식 vs 채식 ‘육채전쟁’ 편.(문화)

■접시모양 UFO→1952년 미국인 조지아담스키가 금성인 을 만나 우주 여행을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비행체 모양이 접시였다고 주장한 것에서 비롯됐다. 달에 수목이 무성하고 금성에서는 시가지·호수 등을 봤다고 주장한 그의 우주체험담은 거짓으로 밝혀졌다.(경향, 칼럼 중)

■미 코로나 실업수당 주당 1인 300 $(약 34만원) → 지원금 받으려고 일자리 복귀 않는 사례 많아. 일부 주, 실업수당 중단 선언. 수당 끊자 실제 취업자 늘어.(헤럴드경제)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이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설비와 기술 투자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음.기업의 투자 활동을 나타내는 비주거용 고정 투자는 지난 1분기에 연율 기준 11.7% 증가했음.소프트웨어, 기술 장비 지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

■민주당이 대선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경선 레이스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예비경선 전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고,윤석열 전 총장, 홍준표 의원은 내일, 이재명 지사는 다음 달 1일 출사표를 던집니다.

■국민 권익위원회는 28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01명과 그 배우자,직계존비속 등 모두 427명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 내역입니다

■국민의힘 대변인단 선발 토론 배틀 영상이 SNS 에서 조회수 35 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 최재형 감사원장이 사의를 밝히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최감사원장의 사표를 수리한 문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최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유감을나타냈습니다

■정부는 28일 최관호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포함한 경찰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치안감 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인사는 최 기획관과 이규문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이철구 충남경찰청장, 진교훈 전북 경찰청장 등 4명입니다

■정부가 기초자산이 있는 가상화폐인 '증권형 토큰(STO)'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함.2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는 증권형 토큰 발행을 자본시장법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발행하는 토큰에 대해 배당, 토지, 이자 등 구체적인 자산이 매칭되는 토큰을 증권형 토큰이라고 부름.

■재난지원금 상위 20~30% 제외 국민여론→ 상위층 제외 찬성 48.2% vs 국민 전부 지급 40.3%...3040이 전부 지급 여론 높아.아시아경제- 윈지코리아컨설팅 조사.(아시아경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직원들의 새로운 조직적 투기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신용카드를 더 많이 소비 하면 늘어난 부분의 10%를 정부가 현금으로 돌려 줍
니다. 민영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올라가고 보금 자리론·디딤돌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등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 기회가 늘어납니다

■영끌 투기'의혹을받은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이 사퇴 했지만, 김외숙 청와대 인사 수석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진탈당 권유를 거부한 의원 5명의 징계를 두고 고심 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2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4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19백신을 맞고도 2주 뒤에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40여명을 웃돌았습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24일기준 돌파감염 사례는 총44명을 기록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9.8%,접종완료율은 9.0%(28일 0시 기준) →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는데도 코로나에 걸리는 돌파 감염 추정 사례 지난 24 일 기준 44명.(세계)

■전 세계적으로 급확산 중인 델타 변이가 일주일 사이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주 대비 2배 늘어난 수칩니다.

■수도권 전체가 들썩이면서, 아파트 평균 매맷값은 사상 처음 으로 7억 원을 넘어 섰습니다. 2016년 10월 처음으로 4억 원을 넘은 뒤, 5억 원까진 2년 1개월, 6억 원까진 1년11개월이 걸렸지만,7억원이 되는 데에는 불과 8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난22일 경기도 성남에서 실종된 고교생 김모군이 실종 일주일 만에 숨진채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부검을통해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LH 전·현직 직원과 친인척,지인 등 수십 명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해 조직적 투기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습니다.성남 지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직원들이 공인 중개사와 결탁한 정황도 드러 났습니다

■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사건'을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장관, 채희봉 전 청와대 비서관 등 3인방 기소 결론을 만장일치로 모았습니다. 김오수 검찰
총장에 보고됐고,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군중사 유족이 기자회견을 열고,국
방부 수사를 믿을 수 없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고가 브랜드 샤넬이 다음 달부터 미국 등 해외에서 가격을올린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내 매장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내달 1일 미국 에서 주요 인기 상품의 가격을 대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군사관학교에서 실탄140발이 사라져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공군은 공군 사관학교의 2분기 총기-탄약 검사 과정에서5.56㎜ 예광탄 수량이 전산상의 기록 보다 140발이 부족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금요일 제주를 시작 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됩니다. 39 년 만의 가장 늦은 장마로,국지성 집중 호우가 자주내릴 전망입니다.




D-253

6월 29일(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최재형 감사원장, 28일 사의 표명. 문재인 대통령 “바람직 않은 선례” 사표 수리 ▲정세균 전 총리·이광재 의원 “다음 달 5일까지 단일화” 발표 ▲김기표 靑 반부패비서관 경질 후폭풍. 與 일각서 “김외숙 인사수석 책임져야” ▲윤석열 전 총장,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

 

◎ 그 외

▲최문순 강원지사, 28일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 ▲기재부,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재난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등 내수 회복 촉진이 핵심

 

1. 정치

● [전 신문]정세균 전 총리·이광재 의원, 28일 공동 기자회견서 “7월 5일까지 단일화” 발표…“여권 지지율 1위 이재명 경기지사 견제” 분석

 

● [전 신문]최문순 강원지사, 28일 민주당 대선 경선 첫 예비후보 등록…김두관·박용진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등 29일 후보 등록 예정

 

● [서경/서울/중앙]민주당, 28일 ‘소급 적용’ 없는 손실보상법 단독 처리로 국회 상임위 통과시켜…野 “소급 적용해야” 집단 퇴장

 

● [조선/동아/경향/세계/서경/서울]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8일 “범야권 대통합 위해 일괄 복당 신청받을 것” 밝혀…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등 거론. “범야권 ‘빅텐트’ 만들 의도” 분석

 

● [한경/매경/한겨레/동아/머투/세계]권익위, 28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가족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착수. 이준석 대표 “민주당 못지않게 엄격 대응할 것”

 

● [전 신문]최재형 감사원장, 28일 “대한민국 앞날 위해 어떤 역할 할지 숙고” 사의 표명…“감사원장의 정치권 직행” 비판 잇따라

☞ 문재인 대통령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 만들어”, 송영길 대표 “내로남불” 지적

 

● [전 신문]윤석열 전 총장, 29일 대선 출마 선언 예정…기자회견 앞서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과 공식 면담 가질 전망. 야당과 접점 넓혀

 

2. 청와대·정부

● [서울/한경/국민/매경]문 대통령, 28일 김부겸 총리와 주례회동서 “공직자 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일벌백계”…김 총리, 7월 초 반부패·공직기강 관계 장관회의서 기강 확립 대책 점검 계획

 

● [전 신문]문 대통령, 28일 확대경제장관회의서 “초과 세수, 경제 활력 높이고 어려운 국민 삶 뒷받침에 활용해야” 당부

☞ 문 대통령 “능력이라는 시장지상주의 경계할 때” 언급도. 정치권에선 “이준석 겨냥 발언” 해석

 

● [전 신문]김기표 靑 반부패비서관 사퇴 후폭풍…與 일각서 “인사수석 책임져야” 비판 나와. 野 “인사수석 즉각 경질. 靑 사과해야”

☞ 김한규 靑 정무비서관, 농지 편법 보유했단 의혹 제기돼. 김 비서관 “장모가 아내에게 증여. 자경 의무 없는 토지” 투기 부인

 

● [동아/국민/서경/한경/매경/한국/서울]고용노동부 장관, 28일 ‘30대 기업 최고인사책임자 간담회’서 “공채 적극적 활용 당부” 강조 VS 재계 “경영 환경 개선” 노조법 개정, 규제 완화 등 촉구

 

3. 사회

● [전 신문]국내서 인도발 ‘델타 변이’ 확진자 1주 사이 2배로 급증…코로나 신규 확진자 70% 이상이 20대. 전파 우려 높아져. 전문가 일각선 “노마스크 아직 일러” 우려

 

● [세계/조선/국민/한겨레/서울/경향/한국/매경]성추행 사망 공군 부사관 유족, 28일 “국방부 소극 수사. 국정조사 불가피” 요구…국방부 “수사·조사 시 유념”

 

4. 경제

● [전 신문]기재부,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신용카드 캐시백 △청년 자산 형성 지원 등 내수 회복 촉진이 핵심.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4.2%로 대폭 상향도

☞ [조선]또 돈풀기. 대형 규제개혁 없어 / [동아]청년 챙기기 집중. “자산격차 근본해법 못 돼” / [한겨레]‘내수 진작’ 실효성 의문

 

● [서울/매경/세계/중앙/조선/국민/머투]6월 수도권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첫 7억 돌파…“다주택자들, 버티기 들어가. 매물 잠김 현상 심화” 분석

☞ 주택 임대차신고제 시행 한 달…한 달 전보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6.9% 줄어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

▲ (경향)헌법기관장 정치적 중립 무색하게 한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

▲ (동아)감사원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고 野 대선후보로 뜨는 현실

▲ (조선)뻔한 투기도 못 본 인사수석, 그래도 감싸는 靑, ‘인사 亡事’

▲ (중앙)검찰총장·감사원장이 정치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

 

[민주당 법인세 인하 주장]

▲ (조선)민주당 후보의 ‘감세론’ 제안, 이념 아닌 실사구시 경쟁 보고 싶다

▲ (중앙)여당발 법인세 인하 주장, 일리 있다

 

[공군 성추행 유족 기자회견]

▲ (한국)‘공군 성추행’ 軍 수사 못 믿겠다는 유족의 분노

▲ (한겨레)“국방부 수사 못 믿겠다”는 이 중사 유족의 절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 (한겨레)성장률 4.2%로 높였지만 ‘K자 회복’ 개선이 관건

▲ (한국)하반기 경제정책 목표, 너무 낙관적 아닌가

▲ (동아)기업 채용문 좁히면서, 구직촉진수당만 쏟아붓는 정부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06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더는 방치할 수 없다…주요국 앞다퉈 가상화폐 옥죄기 가세...영국, 최대거래소 업무 중단…독일 등도 조사 착수...미국 거래신고제 도입…중국은 범죄소탕식 단속...버블위험 예방·범죄악용 차단·통화주권 수호 등 명분

☞ '일자리·주거·자산' 3대 패키지로 MZ세대 달랜다...하반기 경제정책방향-청년 미래 지원...구직촉진수당 수혜 대상 넓히고...삼성·SK 신산업 훈련모델 확산...대학·역세권 전세임대 추가 공급...청년내일채움공제 2만명 늘리기로

☞ 가상화폐, 증권형 토큰으로 제도권 첫발…'투자자 보호' 길 열어...증권형 토큰에 자본시장법 적용 의미는...특금법으로 거래소 규제 이어...정부, 발행과정에 사실상 개입...보다 적극적인 `관리 모드`로...`증권성` 개념 정의 아직 안돼...실제 적용까지는 산넘어 산...美선 이미 증권형 토큰 발행시...기존 증권과 동일한 규제 적용

☞ 다급한 정부, 글로벌 패권 경쟁에 특별법 추진··· 기업 활력 되살릴까...K-해운, 배터리, 조선 등 주요 산업 도약방안 마련..."특별법, 인프라 구축 관련 규제 완화 필수적"...노조법 개정·중대재해처벌법 등 부담은 여전

☞ "소비 불 붙여라"…신용카드 더 쓰면 최대 30만원 돌려준다...내수살리기 팔 걷은 정부...月평균 카드 100만원 썼다면...153만원 쓸 땐 5만원 캐시백...온누리상품권 더 싸게 판매...10만원짜리 9만원으로...외식·스포츠 쿠폰도 늘려..."지원금 사용처 제한 많아...소비진작 효과 미미" 지적도

《금 융》

☞ "'증여랩'으로 글로벌기업 투자해 자녀에게 물려주세요"...하나금융투자, 랩 어카운트 '증여랩' 출시...포춘 '존경받는기업' 중 지속가능기업 투자...보유 기간 길수록 운용 수수료도 낮아져...증여세 신고 대행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해외주식 투자해 증여하려는 고객에 적합

☞ "1700조 시장 잡아라"…메타버스 펀드 뜬다...메타버스 산업 고성장 전망에...KB운용이어 삼성운용도 출시...VR·게임·플랫폼 기업에 투자...메타버스 종목 찾기 어려울땐...펀드·ETF 투자로 눈 돌려야

☞ 스틱인베 'BTS' 하이브 지분 전량 블록딜 추진…할인율 5~9.3%...BTS소속사 블록딜 추진...할인율은 5~9.3% 적용...종가기준 약 8500억 규모

☞ 동학개미 27조 사들인 삼전…국내證, 목표가 또 낮춰...현대차證, D램값 불안정에...11만원서 10만원으로 하향...하이닉스 17만→15만5천원...외국계證은 목표가격 유지

☞ "금리인상 안 두려운 성장주…네이버·삼바 유망"...하나금투·유진투자證 분석...네이버, 18조 웹툰 가치 미반영...하반기 이커머스 성장세 주목...삼바, 코로나 백신 양산 돌입...엔씨소프트, 3분기 신작 효과

《기 업》

☞ "암 투병·다리골절에도 고객과 약속은 지켰죠"...기아 ‘그랜드마스터’ 오른 오경렬 영업부장...28년 만에 누적 4,000여대 팔아...종이에 줄 긋고 쓴 편지 年 400통...지방 출장 땐 거래처 반드시 방문...최고 영업 비결은 '긍정 마인드'

☞ LG마그나 내달 출범…그룹 전장매출 10조 넘본다...캐나다 마그나와 합작법인...인포테인먼트·조명·파워트레인...전기차 공략 3개 사업축 완성..."합작법인 연평균 50% 성장"...LG전자 전장사업 비상 기대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급물살타나...금호타이어, 1.5조 투자해...전남 함평 신공장 건설 추진...기존 공장 소재지인 광주시...함평군에 보상 요구조건 철회...이용섭 광주시장, 기자간담서..."광주·전남 상생차원서 검토"

☞ 서울반도체 '와이캅' 車시장 평정 나선다...PCB 등 부속품 줄인 혁신 제품...효율 높이고 섬세한 컬러 구현...TV·휴대폰 이어 車수요도 급증...내년 전세계 자동차 20% 탑재...와이캅으로만 연간 5천억 매출...올 사상 최대 1.3조 매출 견인...기술보호 위해 특허소송 불사...이달 美파츠아이디 상대 승소

☞ 삼성전자, 지난해 국내 매출 비중은 16%, 조세공과금은 73% 한국에 냈다...삼성전자,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전 세계 정부에 낸 조세공과금 11조원...실적 증가로 한국 정부 몫 73%로 ↑...매출은 미주·유럽·중국·한국 순

《부 동 산》

☞ 호가 뛴 3가지 이유…"비과세까지 버티자"...① 양도세 비과세 12억 상향에..."좀더 기다렸다가 팔자"...② 내달부터 실수요자 대출완화...6억~9억대 매수세 늘 듯...③ 급매 없고, 실거주 매물 부족...실수요자들 한숨만

☞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으로"···대어급 안전진단 잇달아...2,064가구 '최대' 가락쌍용1차...1,707가구 금호동 금호벽산 등...용역발주…사업추진 본격화

☞ "별내~잠실 17분 단축"…지하철 8호선 연장 터널구간 뚫어 2023년 완공...한강 밑바닥을 통과하는 4번째 서울 전철...쉴드 TBM공법 활용…예상보다 4개월 공기 단축...현재 66% 공정률…23년 완공 목표로 추진

☞ "꿩 대신 닭"…규제 집중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 찾는다...아파트보다 진입장벽 낮아...서울 오피스텔 전세가율 84% 돌파...갭투자에 따른 `깡통전세` 유의해야

☞ 3기 신도시에 공사기간 짧은 모듈러 주택 도입 추진...탈현장 시공 적극 활용...새로운 유형의 주택공급 방안도 이행...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40여곳 연말까지 준공

《사 회 유 통》

☞ "약대 많이 뽑는 올해가 기회" 나이 많은 반수생 크게 늘어...대학 3~4학년, 졸업생들도 수능 준비...25세 이상 지원자도 예년 대비 늘 듯

☞ "566억 주인을 찾습니다"…로또 연금복권 당첨되고 안찾아간 미수령금 '눈덩이'...지급 개시일로부터...1년간 수령인이 없으면...복권기금으로 귀속

☞ 대한민국이 71년만에 보은했다…10만명 구출한 흥남철수 영웅에...정부`보훈 나눔의료`1호 선정...상관 설득해 피난민 승선시킨...故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손자...한국서 6·25 전사 집필활동...암투병중인 부인 지원하기로

☞ 투기백화점 LH…직원들 부동산 개발사까지 차렸다...친척·지인 명의로 회사 세우고...재개발 인근 조직적 투기 정황...성남지역선 공인중개사와 결탁

☞ 환경부 대저대교·큰고니 상생노선…부산시도, 환경단체도 반대...낙동강유역환경청 기존 노선 대신 상·하류 우회 4개 변경 노선 제안..."기존 계획 노선은 큰고니 핵심 서식지 통과" 판단...환경단체 "서식지 파편화, 큰고니 서식 불가능" 반발...부산시 "환경 피해 되레 가중, 사업비 초과 소요" 수용 불가

《국  제》

☞ "경제회복 자신감" 美기업 투자보따리 푼다...소프트웨어·기술장비 지출 쑥...코로나 전 투자 최고치 상회...금융위기 때보다 회복 더 빨라...CEO 59% "2분기 투자 확대"...소비회복 이어 장기성장 탄력

☞ 佛 내년 대선 '새 얼굴' 뜰까…마크롱·르펜, 지방선거 참패...집권당엔 실망, 극우엔 거부감...재대결 유력한 2명 모두 타격

☞ 이란, 시리아-이라크 폭격 미국 비난…"잘못된 길 선택"...이란 언론 "민간인 거주지 폭격으로 어린이 포함 사상자 발생"..."미국의 중동 영향력 강화 시도"…친이란 민병대 "저항 계속"

☞ "첨단기술 확보가 곧 생존"···習, 핵개발 때처럼 반도체에 올인...화성 탐사선 등 우주개척 나서고...뒤진 반도체 신기술로 극복 총력...자국산 항공기도 상업비행 코앞..."미래기술 보유가 무역전쟁 승패"...올 R&D투자만 2조7,000억위안...."美 제재에 자립 쉽잖아" 지적도





@ 6월 2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후반 많게는 6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주보다 2배 넘게 환자가 늘었고, 지역 전파 우려도 커졌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연령대별 확진자를 보면 20대가 가장 많은데 주로 유흥시설과 음식점을 통해 전파됐습니다.

■ 백신을 접종받고 2주가 지난 뒤 확진되는 돌파감염도 지난 24일 기준으로 44명에게서 확인됐습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사람이 18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26명입니다. 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 씨가 얀센 백신을 맞고 지난 25일 확진됐는데, 방역당국은 얀센 백신의 돌파감염 추정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한 뒤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돼온 윤석열 전 총장이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최재형 감사원장도 어제 직을 던지면서 사실상 대권 행보에 나섰는데, 문 대통령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라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 여권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모레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단일화에 합의하고, 이낙연 전 대표도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비이재명계 후보들의 합종연횡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토론 배틀이 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는데요. 그런데 16강 본선에 올랐던 21살 최인호씨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막말을 퍼붓고, 여성 혐오성 발언까지 했습니다.

■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휴일을 적용하는 법안을 처리합니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쉬는 것도 차별한다는 형평성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 50억원 넘는 대출을 받아 65억원 짜리 상가를 사들인 김기표 변호사가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감시하는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에 임명됐다 경질되면서,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 mRNA 계열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몇 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진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을 접종한 대부분의 사람은 바이러스가 크게 진화하지 않는 이상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정보당국이 미확인 비행물체, UFO에 대한 보고서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의 존재를 인정하긴 했는데, 속 시원한 설명은 없어, 도리어 의문을 키웠다는 평가입니다.

■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중사 유족 측이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군의 수사를 못 믿겠다는 건데, 국방부는 유족들의 지적을 유념하겠다고 했는데, 국방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정조사나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부하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권력형 성범죄'라며 징역 7년을 구형했고, 오 전 시장은 치매 진단을 받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 9천억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38명이 붙잡혔는데, 이들은 범죄수익으로 서울 아파트를 사들여 2배 가까운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베트남, 중국에 서버를 두고 회원 5천여 명을 상대로 240억 원을 챙겼습니다.

■ 공군사관학교에서 실탄 140발이 사라져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2일 공사의 2분기 총기, 탄약 검사 과정에서 5.56㎜ 예광탄 수량이 전산상 기록보다 140발이 부족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군본부 군사경찰은 현장 감식과 정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학교 마치고 집에 가겠다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지난주 화요일 연락이 끊겼던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오늘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웹툰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5월 국내 최대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운영진이 검거됐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국내 웹툰을 외국어로 번역해서 올리는 사이트까지 등장했다는데요. 웹툰 작가들은 정부가 불법 사이트 폐쇄나 운영자 검거에 어려움을 겪는 사이 천문학적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고 합니다.

■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등 공용주차공간에서 등록되지 않은 충전기를 활용한 도전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용 공간에서 쓴 전기세를 나눠 내야하는 입주민 입장에서는불만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는거죠. 발빠른 대응방안이 필요하네요.

■ 어제 월요일은 개인사정으로 뉴스를 올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그리고 혹시나 이 내용까지 읽어보시는 분이 계시면 다녀가셨다는 흔적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제는 아니라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응시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로 한 가운데, 종로학원에 따르면 시험 접수에 25세 이상 접수자가 절반에 가까운 49.7퍼센트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응시자 백신 우선 접종'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8월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됩니다. 공모 주식은 신주 6,545만주로 공모가 희망 범위는 3만3천~3만9천원입니다. 일반청약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26∼27일 진행됩니다. 상장시 기업가치는 최대 19조원으로 하나와 우리금융지주를 뛰어 넘습니다.

■ 앞으로 국내 편의점이나 식음료점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결제업체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어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코인 앱'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는데요.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지갑을 만들고 비트코인을 입금한 뒤 페이코인으로 전환하면 페인코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 일본 강점기 때부터 '1호'로 자리매김한 국보 숭례문의 문화재 지정번호가 사라집니다. 앞으로는 모든 국보·보물·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등록문화재 앞에 숫자가 붙지 않고 [국보 서울 숭례문], [보물 서울 흥인지문]으로 불리게 된다는데요. 지정번호 체계는 일본 강점기 때 만든 순서를 잇는 데다가, 문화재의 가치 순위라는 세간의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4.2%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비가 살아나는, 내수 회복이 관건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2분기 월평균 신용카드 사용액보다 늘어난 사용액의 10%를 카드 포인트로 돌려줍니다. 예컨대 2분기 월평균 지출이 100만 원이었는데 8월에 153만 원을 썼다면 5만 원을 돌려받는 겁니다. 1인당 석 달 최대 3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최저임금 이하를 버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받게 된다고 합니다. 당정청은 이런 방식으로 청년이 3년간 총 72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오는 7월 청년 대책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는데요. 이번 대책은 일자리와 부동산 박탈감에 민심이 크게 이반한 2030세대를 달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 방탄소년단의 노래 '버터'가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 핫100' 역사상 발매하자마자 1위로 데뷔한 곡은 54곡. 이 가운데 5주 연속 자리를 지킨 건 '버터'를 포함해 11곡이 전부입니다. BTS는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를 시작으로 모두 4곡을 '핫100' 1위에 올렸고, 횟수로 치면 10번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 국지성 기습 호우가 이어지지만, 장마는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평년보다 열흘 늦은 것인데, 7월에 장마가 시작되는 건 39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