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3(화) 뉴스브리핑
< 11. 23(화) 0시 기준 >
- 총 2,699명(국내 2,685명, 해외 14명)
- 누적 확진자 420,950명
* 사망 3,328명(△30), 위중증 549명
최저 -4도, 최고 3도.
한파입니다.
출근길 단도리 잘 하십시오.
삶은
습관이 짜낸
천에 불과하다.
* 11.23 0시 기준
- 총 2,699명
#청와대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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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2%라더니…전국민 종부세 영향권
▶ 종부세 들끓다… 하루새 1,000명 "위헌소송"
- "1세대 1주택자는 시가 16억 넘어야"
▶ 내년 집값은… '대선과 전세'에 물어봐야
▶ 위드코로나 간당간당… 확진 3,000명, 중증 500명
▶ 중대본 "18~49세 추가접종, 내년 상반기 예정"
▶ '10만전자' 가나… 삼성전자 10개월 최대폭 상승
- 三電·하이닉스 깜짝 급등…증권가 "바닥 확인"
▶ 파월, 美 연준 의장 4년 더… "인플레 잡겠다"
▶ 원전 건설공사 멈추게 한 52시간제
▶ 우리금융 완전민영화…증권사 인수 속도낸다
- 우리금융, 23년만에 민영화… 유진 5대 주주
▶ 조용병 '3연임' 장애물 없앴다… '채용비리' 무죄
▶ 현대차 정의선 "美 전기차 생산 저울질"
▶ '선대위 합류' 입닫은 김종인…"尹 '金 불발' 열어뒀다"
▶ '소년공 출신' 이재명 "노동이사제 반드시 추진"
▶ BTS, 美AMA서 아시아가수 첫 대상 포함 '3관왕'
<건강 뉴스>
▶ 잘 때 '이불'만 바꿔도 잠 잘 온다
▶ 동안보다 중요한 젊은 뇌
<ECM>
▶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3년내 운용자산 2조원 달성…해외 투자비중 공격적 확대"
▶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첫날 따상 찍고 9% 떨어져
▶ D램값 바닥론 솔솔…외인, 삼전·하이닉스 쓸어담아
▶ 메타버스ETF에 꽂힌 서학개미…'META' 순매수의 20%
▶ 워런 버핏도 찜한 ETF, 年수익률 32%
▶ 비트코인 직접투자 부담에…주목받는 美채굴주
▶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난…DB하이텍 최고가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간추린뉴스]
● 어제 밤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천3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124명 적지만, 일주일 전에 비해선 624명 많은 수준으로 오늘 발표될 신규확진자 수는 3천명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정부가 처음으로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수도권의 위험도는 '매우 높음'으로 최고 단계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9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는 백신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50대에 이어 40대 이하 일반 국민들도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시켜, 내년 상반기부터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짐에 따라, 기존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을 두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반성을 통한 쇄신 선대위 구성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일부 인선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선대위 구성이 삐걱이는 모양새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유임을 결정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경기회복 과정에서 암초로 등장한 인플레이션 대응에 역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중국의 전 부총리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한 뒤 실종설이 제기됐던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근황이 최근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움직임과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 의혹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중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이번엔 세계 최초 비트코인 도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누구나 와서 비트코인을 자유롭게 채굴해 부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부가가치세 10%만 떼고, 소득세와 재산세는 안 물린다는 계획입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이들 중 이전처럼 후각을 회복하지 못한 사람이 100만 명이 넘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만성 후각기능 장애가 공중 보건계의 새로운 우려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방역 완화 이후 1만 명 넘게 폭증한 오스트리아가 현지시각 22일부터 다시 전국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전날까지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민들이 붐비던 거리에는 찬바람만 불고 있는데요. 이번 봉쇄는 최소 10일에서 길게는 20일까지 지속할 예정입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배임 혐의의 '윗선' 격인 성남시 관계자들, 또 50억 클럽으로 불리는 로비 대상자에 대한 수사가 계속됩니다.
● 내부 비리 정황을 밝힌 경찰관이 오히려 강등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거꾸로 비리 경찰관으로 몰려 수사를 받았지만, 범죄 혐의가 없다는 검찰의 판단과는 상반된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야영할 때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분들 부쩍 늘었는데요. 텐트나 차 안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장시간 사용하면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위험성이 커 주의해야 합니다. 지난 주말 경남 합천에서도 난방기구를 켜놓고 차 안에서 잠을 자던 60대 노부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졌습니다.
●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의 한 곰 사육장에서 반달곰 2마리가 탈출한 것처럼 허위 신고했다, 뒤늦게 한 마리를 불법도축한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죠. 이후 농장은 한강유역환경청과 야생생물관리협회가 관리해 왔는데, 다시 5마리 곰이 탈출해 그 중 2마리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 올해는 날씨가 좋아 대풍이 들었는데도 농민의 시름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내년 예상 수요보다 많이 생산되면서 쌀값 폭락이 우려되기 때문인데요, 농민들은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선제적으로 매입해 쌀 수급 안정에 나서달라고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이 지난해보다 42% 많은 95만 명에 달하고 예상 세액은 3배가량 늘어난 5조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니다. 정부는 종부세가 국민 98%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위헌 소송 등 조세 저항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같은 가전을 렌털해 사용하다가 중도 해지하면 고객이 설치 비용을 따로 내야 하는 사례가 있는데요. 앞으로는 고객이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7개 임대 서비스 사업자들의 약관에서 불공정 약관 조항을 바로잡도록 했습니다.
● 이번 대학수학능력 평가와 관련하여 출제진들은 작년과 수준이 비슷하다고 봤지만, 어렵다는 수험생이 많아 당황했다며 1년 사이에 중간계층이 예상보다 많이 무너진 것 같다고 위수민 출제위원장은 밝혔습니다.
● 신용 상태가 호전됐다면 금리를 내려달라고 은행에 직접 요청할 수 있는 '금리 인하 요구권'인데요. 먼저 가계 대출은 소득과 재산이 늘어났다면 모두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취업한 경우, 대기업·정부기관으로 이직한 경우, 같은 직장에서 승진했거나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도 가능합니다.
● MZ세대가 휴대폰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할부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고를 수 있는 공기계나 자급제 휴대폰은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해 상대적으로 싼 값에 살 수 있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청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 요즘에는 카페도 100%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SNS에서 입소문이 난 유명 카페 위주로 예약제를 운영하는데요. 미리 예약하지 않은 고객은 입장할 수 없고, 예약금을 따로 받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종료될 예정이었던 전기차와 수소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혜택 기간이 내년 12월까지로 2년 연장됐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친환경 차량 할인정보가 등록된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고, 등록을 마쳐야 할인이 적용됩니다.
●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에 오른데 이어 전 세계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그래미상의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출근길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전북과 세종,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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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설 예비특보 → 23일 전국적으로 기온 크게 떨어져, 경기 충청 전북 일부 지역에 오전 대설 예비특보. 절기상으로 어제(22일)가 대설(大雪).
2. 올해는 '김치 종주국' 자존심 지킬까? → 12년만에 김치 수출이 수입보다 많을 듯. 10월까지 수출(1억 3611만달러)이 수입보다 2727만 달러 많아. 수출은 지난해와 비슷한데 알몸김치 파동이후 중국산 수입이 8.6% 감소한 것이 주요인.(아시아경제)
3. 올 한국은행 순익 10조원 넘길 듯 → 이는 국내 2대 금융그룹인 KB와 신한의 순이익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 수익은 대부분 외화자산 운용에서 발생되는데 수익의 70%는 정부 수입으로 잡힌다고.(헤럴드경제)
4. 의지와 상관없이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 흔히 마그네슘이 부족으로 알고 있지만 마그네슘 외 ▷피로·스트레스 ▷카페인으로 인한 안면신경 자극 ▷갑상선기능항진증(양쪽 눈 떨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헬스조선)
5. 2030, 난민-외국노동자 등 외인에 배타감 가장 커 → 난민 수용에 30대의 75.0%, 20대의 73.4%가 반대...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아. 또 30대는 탈북민(36.2%)과 외국인노동자(34.3%)에 거리감을 느끼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대의 경우 조선족(60.5%), 난민(44.5%), 북한 탈북민(26.2%), 외국인노동자(24.2%) 순으로 거리감을 느낀다고 응답.(문화)
6. 영연방 → 현재 영연방 54개국 중 영국 왕을 국가원수로 삼고 있는 나라는 호주·캐나다·뉴질랜드·자메이카 등 15개국. 현 여왕 타계 후 변화 예상. 호주, 캐나다는 영국 왕이 군주인 것에 반대 여론 높아. 영국 18∼24세의 41%가 군주제 반대.(문화)
7. 종부세, 세금폭탄 아니다? → 정부, 국민 98%는 무관... 1주택자 종부세 평균 152만원. 종부세의 대부분은 다주택자(48%), 법인(41%)가 내는 것. 시가 20억원(공시가격 14억원) 1주택 소유자의 종부세는 평균 27만원 수준이라고.(경향 외)
8. 다주택자는 버티기? → 업계, 다주택자 처분 문의 거의 없어. ‘다주택자가 임대주택 공급자 역할을 하는 등 순기능도 있음에도 정책의 ‘타깃’으로 삼아 지나치게 몰아가는 측면이 있다‘... 대학 부동산학과 교수.(동아, 서울)
9. 한국 1인가구 비율 31.7%(2020년) → 유엔자료를 보면 핀란드는 2010년 이미 41.0%로 가장 높고 노르웨이가 40.0%, 독일이 39.5%로 그 뒤... 대부분의 선진국은 1인 가구 비율이 35% 내외.(한국)
10. ‘네카라쿠배’ 학원 → 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 취업을 준비하는 학원. 개발자 위한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는 이 곳의 입학 경쟁률만 279대 1. 입사 후 2년치 연봉의 1%(인당 최대 100만원)를 기부받는 조건으로 무료 과정도 운영.(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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