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6(금) 뉴스브리핑
최저 -2도, 최고 7도.
행복한 금요일 되십시오.
우리가 반복하는 행동이 곧
우리 자신이며,
'탁월함'이란 다름 아닌
'좋은 습관'을 일컫는 단어다.
-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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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기준금리 1% 시대…美도 "올릴 준비"
- 1월에 또 인상?… 이주열 "아직 낮다"
▶ 코로나 '비상계획' 갈팡질팡… 정부 발표 미뤄
- '상황 엄중' 공감대…일단 ‘일상멈춤’ 없다
▶ 주담대 6%… 영끌·빚투 끝날까
▶ 억대 보증금에 월세… 서울만 2만6,000건
▶ 서울→수도권→외곽… 6년간 341만명
▶ 정은보 재산 64억… 文정부 들어 24억↑
▶ 헌재 "음주운전 2회 가중처벌 '윤창호법' 위헌"
▶ 41세 소득 3638만원 '정점'…60세부터 '적자인생'
▶ 재계 세대교체 거센 바람
▶ 국세청, 카카오 계열 압박..이번에는 숲엔터
▶ ETF로 몰려간 '11월 개미'
▶ 현대차, 내년 서울도심 레벨4 자율주행
▶ LG '구광모 체제' 강화… 롯데 '순혈주의' 타파
▶ 이스타 주식 무상소각… 이상직 일가 '0'
▶ 김종인 못태운 尹 선대위 '지각출발'…쇄신론 분출
▶ 머리색도 바꾼 이재명…당 사무총장엔 김영진
<건강 뉴스>
▶ 혈전 막는 데 도움 되는 '이 음료' 한 잔
파
▶ 건강에 치명적인 머리 감는 '이 자세'
<M&A>
▶ 상장전 투자유치 나선 SK온, 수조원 조달해 `몸값 높이기`
▶ 티빙 투자유치戰, 골드만PIA·CVC 등 참여
▶ KTB證, 유진저축은행 2천억에 인수
<ECM>
▶ 사학연금, VC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4곳 선정
▶ 이병화 툴젠 대표 "코스닥 상장으로 세계 유전자가위 시장 선도"
▶ 각국 '배터리 주권' 전쟁에…세계 증시, 리튬株도 불꽃 튄다
▶ 대형株 쓴맛본 개미…해외투자 ETF 눈돌려
★★11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금융실적없는 1200만명 잡아라" 빅테크 전쟁...사회 활동·금융 거래 부족해 대출 어려웠던 20대·주부 등 소비 데이터 등으로 신용평가...빅테크, 新금융 고객으로 공략 네이버,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 토스, 자체 신용평가 만들기도
☞"벌때 바짝 벌어야"…41세 소득정점 찍고 60세부터 적자...공기업에 재직 중인 A씨는 곧 정년퇴직 나이인 60세가 된다. 30년 넘게 한 직장에서 일하면서 노후 준비라고는 집 한 채와 국민연금이 전부다. 문제는 국민연금이 나오는 65세까지 5년간 일정한 소득 없이 버텨야 한다는 점이다.
☞소상공인연합회 "방역패스 적용 확대 반대…강행시 강력 대응"...소상공인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인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적용 방안이 논의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코로나 이후 부동산세금, 한국만 올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대다수 국가는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을 대폭 늘린 한국과는 대조되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 융》
☞유진저축은행 인수 마무리 KTB투자증권, 소매금융 진출...금융위원회는 KTB투자증권의 출자승인 심사 안건을 승인했다. 앞서 KTB투자증권은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60.19%를 2003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대체투자 강화해 명성 되찾아라" 특명...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실물자산운용본부를 분리해 별도 신설 법인의 운용사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르면 내년 3월 출범한다. 한국금융지주(071050)는 김용식 실물대체총괄 전무를 신설 법인 대표로 내정했다.
☞배터리기업 SK온, 3兆 프리IPO… 국내외 큰손 '눈독'...외국계 투자자에 우선 배정할듯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 분할한 배터리기업 'SK온'이 총 3조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에 나섰다.
☞LG엔솔·현대ENG… 내년 역대급 IPO 시장 열린다...LG엔솔 공모규모 10조~15조 ‘역대 최고’ 삼성생명의 두 배 ...현대ENG 예상 몸값 최대 10조 현대오일뱅크도 규모 비슷할듯...마켓컬리·SSG 등도 상장 대기
《기 업》
☞스마트폰 영업 직접 뛴 이재용…보안 목숨거는 골드만도 뚫었다...회계부정·합병 관련 공판서 IB와 주고받은 이메일 공개...애플 일색 투자은행들 만나 기술인증하며 영업본색
☞현대차 "로보라이드, 내년 봄 서울도심에 내놓겠다"...서울모빌리티쇼 공식 개막...현대차, 자율주행 시대 앞당겨 전기차 아이오닉6도 곧 출시 기아 니로 2세대 세계 첫 공개...벤츠·아우디도 친환경차 봇물 국내외 신차 20여개 등장 눈길
☞빅데이터는 옛말, 이젠 '딥데이터'가 경쟁력...스타트업 딥데이터 시대...수집자체가 어려워 가치높고 세상에 없는 데이터로 승부...건물주 선호도까지 정성평가 원하는 매물 정확히 추천해...버리는 영수증데이터 모아 정교한 마케팅 전략 세우기도
☞제네시스, 서울모빌리티쇼 부스 'GV70·GV60' 등 전기차로만 채웠다...제네시스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로 재탄생한 GV7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에 투입한 8대의 차량 모두를 전기차로 구성했다.
《부 동 산》
☞"주담대 금리 연6% 찍나"…기준금리 인상에 전전긍긍...주택대출 금리 연일 상승...20년 만기로 3억원 대출 땐 금리 1%P만 오르더라도 年이자 180만원 더 내야..."예대금리 차이 확대" 비판에 은행들, 즉각 예금금리 인상 우리·하나 최대 0.4%P 올려
☞3기 신도시 입주시기 '깜깜' … 2기 신도시 막바지 분양에 수요자 몰려...정부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3기 신도시 조성 및 사전 청약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예정지의 토지보상 문제로 입주 시기 지연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2기 신도시 막바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다주택자 때린 종부세…남양주 별내면 세입자도 불똥...현실이 된 종부세 전가 우려...세금중과 대상많은 강남·용산 월세 전환·호가 인상 움직임 중개업소에 문의전화 쇄도...다주택자 부동산카페 글올려 "종부세, 세입자가 낼것" 분통
☞"내집 마련 넘사벽이라는데도"…빈 집 넘치는 행복주택...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에게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계약률이 절반에 못 미치고 있다. 청약 당첨자들도 실제 입주는 꺼리고 있는 것이다. 10~12평 수준의 좁은 평형에 월 임대료 50만~60만원으로, 일반 서민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사 회 유 통》
☞위중증 환자 첫 600명대…26일 비상계획 발표...청소년 감염률, 성인 앞질러 "사적모임 제한강화 등 강력한 방역대책 검토"
☞신임 경찰 1만명 재교육…사격·체포술 다시 배운다...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 부족에 대한 사회적 질타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찰청이 1·2년 차 신임 경찰관 1만62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선 경찰관 약 7만명을 대상으로 '테이저건 특별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다주택자는 고위직 승진 못한다"...실·국장급 이상 인사때 적용 부동산 관련업무도 못 맡아...市 "부모봉양·자녀실거주 등 투기목적 아닐 땐 소명기회"
《국 제》
☞삼성 통큰 투자에도…美 "반도체 승자는 아시아" 위기감...올해 반도체 투자 1460억弗 미국 비중은 14%에 불과해...삼성전자가 TSMC·인텔에 이어 미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미국 내에서는 "반도체 미래의 승자는 아시아가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향후 외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압박 수위가 높아질 수 있는 대목이다.
☞中 연일 빅테크 때리기…이번엔 텐센트 정조준...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텐센트가 중국 규제당국에서 '새 앱 출시 금지' 명령을 받았다. 한동안 알리바바에 대규모 과징금을 매기며 '규제 철퇴'를 휘둘렀던 당국이 이번에는 텐센트를 정조준하는 분위기다.
☞"금리 망설일때 아냐"…고삐풀린 美 물가에 매파 목소리 커진 연준...인플레發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소비지수 작년대비 5% 오르고 근원물가 10월 4% 넘게 올라...11월 회의록 "적절한 조치 필요" 국채 단기금리 0.6%대 급등
☞미국 백악관에 에너지부 신설...백악관은 "에너지 부서가 국가 차원의 청정 에너지 혁신 계획을 개발하고, 미국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넷제로)에 도달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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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대 확진자 발생률 성인 추월 →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 동안 발생률은 0~18세가 인구 10만명당 99.7명으로 19세 이상(76.0명)보다 많아. 낮은 백신 접종률 영향. 그러나 전면 등교는 당분간 계속 방침.(국민)
2. 우리와 다른 방역의 길 걸었던 일본... 코로나 급감 → 세계가 주목. 지난 8월 2만5천여명까지 갔던 확진자 11월 22일 50명... 올들어 최저. 하루 100명대 이하. 사망자 역시 거의 없어. 백신 접종률 50% 무렵부터 급감. 백신접종률도 76.2%로 우리(79.1%)보다 낮아.(중앙 외)
3. 저금리 시대의 종료? → 한은, 8월에 이어 금리 두 번째 0.25%P 인상, 기준금리 1% 시대. 지난해 3월 이후 미국(현재 0.25%)보다 금리 높아져. 가계 이자부담 올해만 5.8兆↑... ‘내년 기준금리 1.75%’ 전망도.(문화)
4. ‘배추’ → 지난해 대비 가격 두 배... 한국인 1인당 배추 소비량은 47.5㎏으로 전체 채소류 소비량의 3분의 1. 지금의 배추는 1950년대 우장춘 박사가 개량한 한국 고유종으로 인정받는다.(문화)
5. 서울시도 다주택 고위직 인사 불이익 → 승진에서 배제되고, 주택 관련 업무도 맡을 수 없게 돼. 오세훈 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일각에서는 도덕적 검증 잣대로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아시아경제)
6. 스웨덴 최초 女총리, 선출 7시간 만에 사임 → 야당 반대로 예산 통과 못하고 연정파트너인 녹색당이 연정 탈퇴하자 사임. 새 총선 통해 사회민주당 단독내각 만들겠다는 의지로 분석.(문화 외)
7. ‘바이러스’ → 1935년 미국의 화학자 웬들 스탠리가 그 무렵 발명된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처음 관찰 성공. 인간 세포의 크기가 야구장만 하다면, 대장균은 투수 마운드 크기이고 바이러스는 야구공 정도로 가늠할 수 있다.(경향)
8. 다시 방역 죄는 유럽, 한번도 경험 못한 규제카드 → 독일 등 미접종자 활동 강력 제한. 백신 접종 의무화·부스터샷 확대. 유럽은 백신 도입 초기 접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랐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이 퍼지며 현재는 접종률이 57%에 머물러 있다고.(국민)
9. ‘윤창호법’ 일부 조항 위헌 결정 → 헌법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과거 음주운전 전력 기간 등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음주운전 2회 이상 이면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1,000만~2,000만 원의 벌금형은 과중하다 판단.(한국 외)
10. 코로나 새 변이('누') 출현 → 아프리카서 감염자 확인. 현재 델타보다 강력하고 전파력도 강해 기존 백신 무력화 가능성도. 과학자들, ‘누 변이’처럼 단백질 변이 수가 너무 많으면 바이러스가 불안정해지고, 이에 따라 확산하기 전에 소멸할 수도 있다는 의견.(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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