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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4(월) 유니드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3. 9. 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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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백화점 3사, 주말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개시...20만∼30만원대부터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까지 다양...3억원대 와인·자체 브랜드 한우…차별화로 고객 유인

 

☞세금으로 갚아야 할 국가채무, 내년 800조 육박...적자성 채무 792조, 이자지출 5년 147조...2027년, 국가채무 중 적자성 채무 68.3%

 

☞“추경은 없다”… 구멍난 나라 곳간 ‘공자기금’으로 메운다...1∼7월 국세 수입 2022년동기比 43조↓...펑크액 60% 36조 가량 부족 추정...공자기금 최대 20조 안팎 사용 전망...불용 예산·잉여금 더하면 실탄 늘어...일각 “기금 목적 맞지 않다” 지적도...혈세 투입 국가채무 2024년 800조 육박

 

☞'8년의 소득공백' 어쩌나… "정년 연장 논의 선행돼야"...연금 지급 개시'65세→ 68세'로...60세 정년 후 수급까지 8년 공백...근로시간 갈수록 짧아져 큰 문제...고령자 지속근로 고용정책 필요

 

☞"韓 최대 수출국, 中서 美로 바뀔수도…초격차 기술만이 살 길"...대미 수출 18%, 中과 1.6%差 불과 美경기 견조…中둔화 대부분 상쇄...중국이 이웃에 있는 대국이라고 韓경제에 영원한 기회요인 아냐

 

《금 융》

 

☞가계대출 부채질 한 ‘50년’ 논란… 1년9개월 만에 1조6000억 폭증...금융당국 주담대 점검에 수요 몰려...주담대도 한 달 새 2조 넘게 늘어...금감원, 인터넷은행 첫 점검 나서

 

☞서학개미 "다시 美주식"… 수익은 글쎄...지난달 순매수 3400억원 육박...고위험 장기국고채 ETF 최다...엔비디아 등 기술주도 사들여...일부종목 빼면 수익률은 저조...시장선 "美증시 박스권 갇힐것"

 

☞다시 예적금으로… 5대 은행 수신 한달새 10조 늘었다...최고금리 4% 넘는 예금 재등장...적금은 9% 육박하는 상품도 있어...은행 총수신 3월 이후 63조 순증...경쟁적 수신금리 인상은 없을 듯

 

☞中 'D의 공포' 커질까…'바주카포' 부양책 원하는 시장...이번주 중국 8월 수출입·물가 지표 발표...7월 이어 마이너스 기록 땐 디플레 우려↑..."中경기 취약…추가 부양 압박 커질 듯"

 

☞인뱅 충당금 적립률, 1년새 80%P '뚝'…당국 "더 쌓아라"...작년 2분기 296%서 올 215%...잔액 늘어났지만 증가율 '주춤'...부실채권 시중銀의 3배 웃돌아...주담대 상반기만 5.4조원 급증...중저신용 대출비중 높아 위험

 

《기 업》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R&D 인재 찾아 3년 연속 미국행...MIT 등 북미 20여개 대학 인재 대상으로 채용 행사... LG화학의 R&D 현황과 변화 방향 등을 공유...간담회를 통해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대화

 

☞“노조간부 이취임식 경품비 500만원 달라”…위법이 상식된 노조들...대형노조 전수조사, 14%서 위법 적발...노조 업무를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제’ 위반이 가장 많아 자판기 사업권 등 주며 노조 지원

 

☞마이크로 LED '동상이몽'…삼성 "차세대" LG "상용화에 5년"...삼성

, 프리미엄·초대형TV 집중...100형대 출시·8K 마케팅 강화...LG, 폼팩터 차별화로 불황 돌파...프리미엄TV 신제품 지속 출시

 

☞"이참에 1위까지 노린다"…인도서 난리 난 현대차·기아...도로 위 車 5대 중 1대가 현대차·기아 '인도 맞춤 모델' 통했다...점유율 2위 굳힌 현대차·기아...찻길도 없던 27년 전 단독진출...좁고 험한 도로 특성 맞춰 제작...누적 판매량만 800만대 넘어

 

☞추석 ‘황금연휴’는 남 얘기라는 노동자들 …“추가 수당도 못 받고 출근”...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노동자 ‘쉴 권리’ 격차에 한숨만...5인미만 업장 휴일근로수당 없어...“노동자 쉴 권리 동등 보장돼야”

 

《부동산》

 

☞“미분양 로또 나만 놓쳐”…36억 반포자이도 ‘흑역사’ 있었다는데...마래푸 등 알짜 아파트도 분양초기 미분양에 고전 입주때 시세는 수억씩 올라...최근 신규 공급 감소 영향 신축 아파트 선호 높아져 “분양가·입지 따져 선택해야”

 

☞'분양가 더 오른다던데'… 발길 이어지는 부산 분양시장...내년 부산 1만 5000가구 입주...올해 비해 1만 가구 물량 줄어...신축 단지 가치 상승 기대 커져...분양가도 5년 전 대비 2배 상승...고금리 상황 잔금 계획 중요해

 

☞강원 아파트 전세 이어 매매 가격도 1년여 만에 최대폭 상승...부동산원 8월4주차 주택가격동향조사...아파트 매매가격지수 0.07% 올라...전세가격지수도 2주 연속 상승세 기록

 

☞사업비 5000억 증액 후폭풍… 대심도빗물터널 또 해넘긴다...기재부, 비용 늘자 적정성 검증...사실상 면제된 예타 다시 받는셈...내년 상반기 착공 어려워질수도

 

☞서부선 호재 타고…봉천동 재개발 속도낸다...경전철 서부선 6~7년내 개통 예정...사업장 지나며 입지 개선 기대감...봉천 4-1-3, 1-1 구역에 이어...봉천14도 건축심의 곧 통과할듯...내년 일제히 사업인가 획득 전망

 

《사회 / 유통》

 

☞폐장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없는 계곡서 수난사고 속출...사천해변·연곡천과 삼척해수욕장서 수난사고 잇따라...2020년부터 3년간 9월 수난사고 총 289건 집계돼...무더위로 피서객 몰리는 6월보다 139건 더 발생해

 

☞‘더 내고 늦게 받는’ 국민연금 개혁 탄력받나...‘시나리오’ 공개로 논의 급물살...보험료율 9→12→18% 단계적 인상...지급 연령도 66→68세로 점차 늘려...정부, 공청회 거쳐 새달 국회 제출...가입자 1년 만에 7만 2000명 감소

 

☞이주호 '공교육 멈춤' 집단행동 자제 호소…"학생곁 지켜달라"...차관 주재 현장교원 간담회 예고 없이 찾아 호소문 발표..."학교 교육 멈출 수 없어…교사 목소리 교육정책에 반영"

 

☞"학생 곁 지켜달라" vs "가르칠 용기가 없다"…'공교육 멈춤' D-1...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 앞두고 전국 각지 추모행사...교육부는 엄정대응 방침…"집단행동 자제 촉구"

 

☞세계 첫 울산 수소트램 사양 나왔다…15분 충전에 200㎞ 운행...최대 245명 승차, 평균 시속 24㎞...울산 태화강역 ~ 신복로터리 10.99㎞...2026년 착공·2029년 개통 예정

 

《국 제》

 

☞중국 화웨이, 미국 보란 듯 반도체 자립? “대중국 규제망 뚫었나”...새 스마트폰에 5G 반도체 탑재 가능성...중 언론 “중국 반도체 기업이 생산” 보도...미국, 대중국 규제 강화 논의 불붙을 듯

 

☞“회복 자신” “붕괴론은 망상” 경제 위기론 진화 나선 中 관료들...비구이위안 채권단, 700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 연장했지만, 내년초까지 채권 만기 줄줄이 도래...무디스, 中 신용등급 ‘디폴트 임박’ Ca로 강등

 

☞"중국, WTO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통보"..."공중 생명 지키기 위한 긴급조치"...'금수 조치 철폐' 일본 요구에도 강행 의지...일 정부, 수산업자에 1,800억 원 긴급지원

 

☞일본, 통일교에 과태료 부과…해산명령 청구도 검토...7차례 질문권 행사했으나 자료 제출 거부...종교 단체 과료 부과 첫 사례

 

☞트럼프 공화 대선주자 압도적 1위…2위와 격차 46%...지난 4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2위 디샌티스, 나머지 후보는 한 자릿수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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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4(월)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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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 24℃ / 29℃

오전까지 중서부 비...낮 동안 늦더위 속 내륙 소나기

 

화(24/31℃)🌤 수(22/31℃)☀

 

 

❏ 경찰청,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903000004

 

 

❏ ‘빌라왕’ 등 전세사기 핵심 검거한 경찰 6명 특진…35개 조직・5087명 검거 공로 / 우종수 국수본부장, 관서 돌며 임용식 진행해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58375

 

 

❏ 교통·외사 축소되나…조직개편에 뒤숭숭한 경찰 / 이미 1600명→1100명 줄었는데 / '구조조정 1순위' 외사 "또 우리냐" / 최소 1000명 현장 배치 전망 / 일선署 수사업무 더 지연 우려도 / 지구대·파출소선 "여전히 부족"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301111

 

❏ 경찰 '치안 중심' 조직 개편에 내부 분위기는 싸늘

https://www.fnnews.com/news/202309031855013039

 

❏ 경찰, 총리실‧자치경찰위 등 他부처 파견 경찰관 감축 / 총리실 경호대 파견 인력 7명으로 감축 / 자치경찰위도 규모 따라 1~2명 축소 / “파견된 인력 복귀시켜 현장치안 인력 투입”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9/02/2023090200008.html

 

 

❏ ‘퇴직하고 대형 로펌으로’…올해 상반기까지 로펌 선택한 경찰 168명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8331

 

 

❏ 관악산 둘레길에 퇴직 경찰 투입, 주민 불안 해소 기대 / 관악구 ‘숲길 안전지킴이’ 신설 / 부족한 장비·권한은 보완돼야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9329&code=11131100&cp=nv

 

 

❏ 대구 택시기사 '도로 위 자율방범대원' 된다 / 대구시, 택시 치안망 구축 본격화 / 대구로 앱 활용, 경찰-택시기사 소통 / “자율방범대원 1만여명 보충 효과”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30901010000071

 

 

❏ “좋은 게 있다고 했다” 경찰 추락사, ‘집단 마약 의혹’ 수사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9318&code=11131100&cp=nv

 

- 경찰 추락사 부른 ‘투약 모임’ 우후죽순?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65145

 

- 안갯속 '경찰관 추락사' 진상 언제쯤…의혹투성인 '집단마약 실체'

https://www.news1.kr/articles/5159650

 

❏ "마약 안 걸리려면 우리한테 와라"…하얀 가운, 수상한 그들 [마약상 된 의사들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9702

 

❏ [세계를 보다]빗장 열리는 ‘대마’…이유는?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65146

 

 

❏ 정부는 치료비 '외상'…마약중독 전문의 없어 "환자, 난민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9701

 

 

❏ "왜" 외마디 112 신고했지만 숨진 채 발견…'위치 추적' 고도화 숙제 / 현재 기술력으론 대응 미흡…경찰 수사력 뒷받침돼야 / 전문가 "긴급 상황에 위치 정확도 높이는 노력해야"

https://www.news1.kr/articles/5159135

 

 

❏ 사람 잡은 '만취 킥보드'…면허취소 5년새 239배 늘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9334

 

 

❏ “학부모 고소에 압박감”…정년 1년 남기고 숨진 현직 교사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64220&ref=A

 

❏ “동료교사 연달아 잃어” 주말 국회앞 20만명 집회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904/121000319/1

 

❏ 교사 집단 연가에… 교육부 “학교 지켜달라” / 오늘 ‘공교육 멈춤의 날’… 후폭풍 예고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9360&code=11131300&cp=nv

 

❏ 윤재옥, 오늘 서울시교육청 개최 '사망 교사 49재 추모제' 참석

https://www.news1.kr/articles/5159636

 

 

❏ 법무부·교육부 TF 구성…교원 대상 무분별 아동학대 신고 실태 개선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69355/?sc=Naver

 

 

❏ "수천만원 다루는데 직원 1명뿐"... 범죄 먹잇감 된 '사설환전소' / 명동·동두천 민간환전소 골목 가보니 / 은행 환전소와 달리 경비·보안 열악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90115120000811?did=NA

 

 

❏ 끊이지 않는 ‘택시 기사 수난’ … “멱살만 잡아도 벌금형”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3090317073728654

 

 

❏ 어리다고 선처 없다…살인 예고 올리면 소년범도 기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64139&ref=A

 

- 대검, '살인 예고' 엄정 대응 지시…"소년범도 정식기소" / 8월28일까지 총 235명 검거…19세 미만 41.3% 차지 / 한동훈 "10대 상당수 허세…대가는 감옥에 가는 일이 될 것"

https://www.news1.kr/articles/5159352

 

❏ "수류탄으로 지하철 폭파할 것"…허위신고 50대 '실형'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90314104277750

 

 

❏ 법원 "청소년 '신분증 위조'에 속아 술 팔았어도 영업정지 정당"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69351/?sc=Naver

 

 

❏ [파워인터뷰] “보이스피싱ㆍ불법사금융 ‘민생금융범죄’ 대응 총력”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9021443117320904

 

 

❏ 젊어진 행안부, 실·국장 64% 교체…국정과제 추진 고삐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03_0002436051&cID=10301&pID=10300

 

 

❏ 윤 대통령 아세안·G20 순방…'동북아 연대' 지평 넓힌다 / 5~11일 5박7일 일정 '인도네시아·인도' 순방

https://www.news1.kr/articles/5159565

 

❏ '여의도 정치 문법' 벗어난 윤 대통령의 '뚝심 국정운영'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69385/?sc=Naver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국회일정] (4일, 월)

https://www.news1.kr/articles/5159625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4일, 월)

https://www.news1.kr/articles/5159624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9월4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03_0002436101&cID=10201&pID=10200

 

 

< 해외 >

 

❏ 초속 46m 태풍 '사올라' 中 남부 강타…1명 사망·90만명 대피

https://www.news1.kr/articles/5159312

 

- 사람도 날려버린 초속 45m 강풍...후속 태풍 中 또 때린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309032225182173

 

❏ “손주 낳아줄 며느리 찾아요” 엄빠가 자녀 대신 '맞선' 나서는 일본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JVHSRLX

 

❏ 자율주행 택시, 응급차 막아 환자 숨져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904/120999897/1

 

❏ 프랑스서 작년 여성 118명 남편·동거인이 살해…사흘에 한명꼴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4001000081?input=1195m

 

❏ 경찰이 쏜 총에 숨진 흑인 임신부…총격 당시 보디캠 보니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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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명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어렸을 때 숙제를 끝내고 친구들과 놀 때"

"그때가 왜 좋았나요?"

"걱정이 없으니 시간이 풍성했어요."

 

"지금은 어떤 때가 좋아요?"

"서두르지 않고 나와 맞는 일을 할 때"

"왜 좋아요?"

"이제는 나를 아니까요."

 

"앞으로 가장 좋을 때는 언제일까요?"

"일이 쉼이고 쉼이 일일 떄."

"그때가 왜 좋을까요?"

"그것이 삶을 누리는 것이니까요.?

 

- 좋은생각 9월호 표지 수록 글 -

 

 

 

❒9월 4일 월요일❒

 

● 수도권과 영서 북부에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영동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이어지겠고, 영남 동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 한국과 인도가 수교 50주년을 맞은 가운데 오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면서 양국의 협력 강화가 전망된다.

 

● 노숙자와 마약이 샌프란시스코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음. 관광객들이 도시를 멀리하고, 상업시설들은 문을 닫고 있음. CNN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시 중심가에 있던 매장 40곳이 문을 닫았음. 미국 유명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은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노드스트롬 유니언스퀘어점을 35년 만에 폐점했음.

 

● 외국인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리며 일본에서 ‘오버 투어리즘’에 경계심을 보이는 가운데 도쿄 도심 고급 호텔의 하루 숙박비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음. 올해 상반기 상승률을 보면 호텔 숙박료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을 웃돌 정도임.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미국 호텔 전문 조사업체 STR에 따르면 도쿄 고급 호텔의 올해 상반기 평균객실단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 대비 33% 오른 4만6133엔을 기록했음.

 

●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WTO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WTO에 "공중의 생명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위험을 완전하게 억제하기 위한 긴급조치"라며 "오염수 방류는 공중의 건강과 식품의 안전에 통제 불가능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앞서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하면서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수십년간 전 세계에 억류된 미국인들의 석방 협상을 했던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 대사가 75세로 별세했다고 관계자들이 2일(현지시간) 알렸다.

 

●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명분·뜬금·원칙'이 없는 3무 단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대출 의원은 "당뇨병은 제대로 단식하면 2∼3일도 못 버틴다는데, 이 대표의 목소리가 우렁차다"며 "정신력이 대단한 것인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텀블러의 힘인지 모를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런던의정서에 가입한 88개국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는 친서를 보내기로 하자 국민의힘은 “외교적 자해 행위”라며 맞섰음. 특히 여당은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벌이며 ‘괴담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3일 “일본의 핵 오염수 투기는 모든 방사성 폐기물의 해양 투기를 금지한 런던협약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주장.

 

● 이준석 전 대표가 "만약 대구에 가서 정정당당히 겨뤄보자고 한다면 가장 나쁜 분을 골라 붙겠다"며 "윤핵관을 보면 열 받아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의 이런 발언은 내년 총선 대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TK 지역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사실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사망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를 기리는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로 교육계 혼란이 이어지고 있음. 교육부가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한 가운데 일부 교사단체가 국회 앞 집회 강행 방침을 고수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걸 두고, 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중앙지역군사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 사필귀정"이라며 "애초에 말이 안 되는 혐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인구 전망 통계 주기를 종전 5년에서 2년으로 대폭 단축. 저출산을 부추기는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로 치솟은 가운데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취학 전 아동에 대한 사교육비 통계도 내놓기로 했음.

 

● 국채 등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내년 800조 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2024년도 예산안과 함께 마련한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적자성 채무는 792조4000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9.9% 늘어났습니다.

 

●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휴일도 반납한 채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기관 단체장 등 윗선에 대한 수사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라 수사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업뿐 아니라 공직사회에서도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는 이른바 ‘3요 주의보’가 불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도 ‘3요 공무원’ 현상에 대한 보도를 보고 답답함을 드러냈다며 “공무원 출신인 윤 대통령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공직에 대한 책임의식”이라고 말했습니다.

 

●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업체 10곳 중 4곳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 내의 대형 건설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 LG전자가 ‘빌트인 가전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유럽에서 중간 소비계층(볼륨존) 공략에 나선다. 나아가 가전을 넘어 에너지와 냉난방 공조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 홈 솔루션’을 강화하겠다며, 그 일환으로 소형 모듈러주택인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였다.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3일 발간한 ‘한미일 업종별 대표 기업 경영실적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6.2%였다. 두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4.8%였다. 매출액 증가율 ―23.3%, 영업이익률 6.0%를 기록한 미국 기업보다 영업 실적이 저조했다는 의미다.

 

●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네이버, 카카오 등과 함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관련해 개발자와 운영자, 이용자에게 필요한 행동 윤리를 담은 ‘챗봇 윤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 결혼하고 출산까지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무늬만 미혼 부모’가 늘고 있음. 내 집 마련이나 정부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한 소득 요건을 맞추고자 자발적으로 미혼 가정을 택하는 것. 부정수급이라는 비판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비혼 가정의 복지 혜택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됨.

 

● 윤석열 대통령의 영화 관람 비용·식사비,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일부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부인 김건희와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 비용 내역, 지난해 5월 강남의 한식당에서 450만 원을 지출한 저녁 식사 비용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 태영호 의원이 2년 전 “김일성은 ‘홍범도 장군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에서 홍범동 장군의 흉상 이전의 이유로 공산당원이었다는 점을 들고 있는데 북한에서조차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자로 보지 않았다는 점을 태 의원이 주장했던 것입니다.

 

● 지난달 31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양천구 S초등학교 교사 A(38)씨의 발인식이 3일 오전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유족과 친지들은 빈소에서 발인예배를 올리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찬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고개를 떨군 유족들은 연신 눈물을 훔쳤다.

 

● 최근 잇따르는 살인예고 사건에 대해 검찰이 원칙적으로 정식 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지난달 "살인예고 사건을 적극 구속수사하라"고 지시한 지 한 달 만이다.

 

●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이 100년을 맞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둘 다 ‘침묵’으로 외면하기만 했습니다. 한일 양국 곳곳에서 추도식과 집회가 개최돼 많은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했음에도 양국 정상은 이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입니다.

 

● 연이은 더위 속에 8월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번 달 전기요금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늘어 전기 사용량이 20% 더 늘어난 것으로 보여 이달 전기요금은 지난해보다 73.8% 오른 평균 11만 5,640원이 예상됩니다.

 

●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모두 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공시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2원 상승한 ℓ당 1744.9원을 기록했습니다.

 

● '로또 번호 알려준다', '주식종목 추천해 준다'라는 등의 스팸 광고 문자를 보낸 사람의 상당수가 10대 청소년이라고 합니다. '소액 알바'랍시고 미성년자들을 유인, 동원해 나중에는 '알바비'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본인이 조심해야 하는 문제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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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태권도,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2008년 포스코, 포항에 50㎿급 세계 최대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 준공.

▶2001년 미국, 이라크 공습

▶1985년 북한 허담, 비밀리에 서울 방문해 전두환 대통령과 비밀 회동

▶1981년 부마고속도로 개통

▶1972년 일본-중공, 해저케이블 설치에 합의

▶1951년 유엔군 한국전쟁에 소련군 참가 발표

▶1909년 간도협약 체결

▶1904년 세브란스 병원 개원

 

 

 

[8월 5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자체조사)]

- 조사기간 : 8/29-8/31(화-목)

- 조사방법 : 전화면접(유선 5%, 무선 95% / RDD)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 긍정평가 33%(1%p▼), 부정평가 59%(2%p▲)

· 긍정평가 이유 : 외교 19%(9%p▼), 전 정권 극복 5%, 국방/안보 5%, 전반적으로 잘함 5% 등의 順

· 부정평가 이유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1%(10%p▲), 외교 11%(7%p▼), 경제/민생/물가 8%(3%p▼) 등의 順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 대통령 지지율에 부정적 영향

 

(정당 지지도)

-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27%(5%p▼), 정의당 5% 順

· 민주당 서울 지지율 : 37%(8월4주) → 26%(8월5주)

· 민주당 충청권 지지율 : 33%(8월4주) → 22%(8월5주)

· 민주당 호남권 지지율 : 51%(8월4주) → 43%(8월5주)

▶️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서울·호남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 특징,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해양 오염 우려 정도)

- 걱정된다 75%, 걱정되지 않는다 22%, 의견유보 2%

· 보수층 : 걱정된다 58%, 걱정되지 않는다 40%

· 중도층 : 걱정된다 79%, 걱정되지 않는다 19%

· 진보층 : 걱정된다 91%, 걱정되지 않는다 9%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해양 오염 가능성)

- 가능성 有 73%, 가능성 無 21%, 의견유보 7%

· 보수층 : 가능성 有 56%, 가능성 無 38%

· 중도층 : 가능성 有 78%, 가능성 無 17%

· 진보층 : 가능성 有 90%, 가능성 無 7%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위험성 과장여부)

- 과장되지 않았다 54%, 과장됐다 35%, 모름/무응답 11%

· 보수층 : 과장됐다 54%, 과장되지 않았다 38%

· 중도층 : 과장됐다 32%, 과장되지 않았다 61%

· 진보층 : 과장됐다 22%, 과장되지 않았다 70%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먹기 꺼려진다)

- 꺼려진다 60%, 꺼려지지 않는다 37%, 모름/무응답 3%

· 보수층 : 꺼려진다 43%, 꺼려지지 않는다 56%

· 중도층 : 꺼려진다 66%, 꺼려지지 않는다 32%

· 진보층 : 꺼려진다 77%, 꺼려지지 않는다 22%

 

(후쿠시마 관련 문항 시사점)

▶️ 응답자 10명 중 7명,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

▶️ 보수층의 상당수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오염에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특징

▶️ '후쿠시마 핵 오염수' 이슈는 진보층과 중도층을 아우르는 이슈

▶️ 민주당 입장에서는 유리하다고 해서 '불안을 가중시키는 방향'으로 가면 안 됨, 철저히 '정부책임론'·'수산업대책론'에 집중해야

▶️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괴담론'에 빠지면 손해, "가짜뉴스로 수산물 소비 위축" 같은 어제 대통령 발언이 이어지면 지지율 관리 어려워질 것

▶️ 실제 피해가 있을지 없을지는 '과학자들이 다툴 영역', 현재 국면에서 어떻게 오바하지 않고 시민들과 공감을 얻어낼지 고민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