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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0(목)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2. 2.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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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0(목) 뉴스브리핑

2.10.(목) 00시 기준 >

ㅇ 총 확진자 : 1,185,361명(+54,122)
   * 전주동일(22,907) 대비 +31,215명
  - 국내 : 54,034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282명(-3명)
  * 전주(1.30.~2.5.) 평균 : 272명
ㅇ 총 사망자 : 6,963명(+20명)
  * 치명률 : 0.59%


꿍금이의 신문사설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국내 11개 신문사 신문사설 주요 주제

1. 코로나19, 오늘부터 국가 주도에서 개인 책임으로 방역 및 의료체계 대전환
   (한국, 서울, 국민, 경향, 중앙, 조선, 매경 등 7개 신문사)
2. 윤석열, 집권시 문재인정부 수사 공언
   (한국, 경향, 한겨레, 동아, 조선 등 5개사)
3. 김혜경 '과잉 의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과
   (한국, 경향, 한겨레, 조선)
4. 올림픽 정신 훼손하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이재명 "중국 불법어선 격침" 발언
   (서울, 한겨레, 동아, 서경)
5. 공기업 채용 반토막, 낙하산은 두 배
   (동아, 중앙, 매경, 한경)
6. 국가채무 우려···과도한 추경 반대
   (한경, 서경)
7. 전남 여수 어민들 "해상풍력발전 사업 반대" 어선 600여척 동원 해상 시위
   (매경, 서경)

https://articlever.tistory.com/3998


2022년 2월 10일 부동산뉴스


강원지역 아파트 절반 이상 20년 넘었다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210001121498


유권자 대선 관심공약 분석 <1> 부동산 정책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210001046474


[Biz & Now] '똘똘한 한채' 찾아 서울 몰렸다..외지인 매입 27% 역대 최고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210000434363


한은 "집값 오르면 고령자 은퇴 늘어나"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209222542614


HDC현대산업개발 작년 영업익 3304억..전년 대비 43.6% 감소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209202809367


"文, 투기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진단부터 틀린 정책 싹 걷어내야"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209195025593


용인시, '진입로 없어 입주 지연' 임대 아파트에 중재안 제시
https://realestate.v.daum.net/v/20220209175446313


https://open.kakao.com/o/g3MinEX


[2022.2.10.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소상공인 299만명, 1인당 100만원 받았다…'1차 방역지원금' 지급...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신청을 시작한 1차 방역지원금은 이달 8일 오후 6시 기준 299만2000명에게 총 2조9920억원이 지급됐다. 1인당 100만원 씩이다. 이는 1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 320만명의 93.5%에 해당하는 수치다 .

☞1조원 걸린 즉시연금 소송, 2심서도 가입자가 이겨...즉시연금을 둘러싼 보험사와 가입자 간 소송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첫 항소심에서 원고인 소비자가 또 승소했다. 보험사들은 1심에서 줄줄이 패소한 데 이어 첫 항소심에서도 패하자 긴장하는 모양새다. 소송이 진행 중인 즉시연금 상품은 가입자만 16만명, 배상보험금은 8000억~1조원에 달한다.

☞작년 제조업 국내공급 1년 만에 4.5% 상승…역대 최대...통계청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수입품 14.7%·국산품 0.7% 증가...작년 4분기 국내공급 3.9% 상승

☞한화생명 작년 순이익 1조2천415억…전년 대비 496.2%↑..."자회사로 한화투자증권 편입한 효과로 연결 이익 급증"

《금 융》

☞HK이노엔 작년 영업이익 503억원…재작년보다 42.2% 감소...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판매가 줄고 판매관리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작년 매출액은 7천698억원으로 재작년보다 28.6% 증가했고,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10.5% 감소했다.

☞코로나 공존시대 임박… 항공·여행株 뜀박질...방역전환 기대 리오프닝株 상승 대한항공 6거래일 연속 오름세 같은 기간 모두투어 25% '껑충'

☞"먹튀 논란 겪은 지 얼마나 됐다고"…카카오페이, 적자까지 확대 '이중고'...카카오페이는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2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적자 규모가 전년(179억원)보다 100억원가량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2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거래액이 전년 대비 각각 61%와 48% 증가한 4586억원과 99조원으로 나타나면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줬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KEDI 30 ETF' 연일 돌풍…개인 순매수 1위...이틀 연속 거래량 100만주 넘어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EDI 혁신기업ESG30 상장지수펀드(ETF)’가 하루 동안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 1위(레버리지·인버스형 제외)에 올랐다.

《기 업》

☞구광모의 뚝심…LG그룹 DNA, 뿌리부터 바꿨다...5년차 접어든 구광모號 실용주의 앞세운 선택과 집중 휴대폰등 비주력 사업은 철수...외부인재 영입에 광폭 M&A 미래 먹거리 3대축 정착시켜...집중 육성한 OLED 흑자전망 배터리 생산능력 세계 1위에 전장 사업도 70조 수주잭팟

☞"美·英·佛 도입한 복수의결권 한국기업만 없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신년 간담회서 쓴소리...국회서 막힌 법안 조속통과 중앙회 차원서 첫 공개 촉구...100년 기업 韓 9개, 日 3만개 상속공제 업종 제한 없애고 중기 대출금 만기 연장해야

☞LG엔솔은 공장 계속 늘리겠다는데 세계 1위 중국 CATL '조용'…소문만 무성...LG에너지솔루션이 해외 배터리 공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최대 경쟁업체인 중국 CATL의 해외공장 건설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IPO를 통해 확보한 10조원 이상의 자금을 해외공장에 투자해 2025년까지 배터리 생산능력을 400기가와트시까지 늘릴 예정이다.

☞연료전지로 전기차 충전…SK가 바꾼 주유소...SK에너지 슈퍼스테이션 1호 동네 주유소·LPG 충전소에 태양광·연료전지 시설 설치...주유소 경영 돕고 탄소저감 서울서 100곳으로 확대"

https://open.kakao.com/o/g3MinEX


《부 동 산》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임차인 모집...롯데건설이 11일 서울 원효로에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 원효 루미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지하철역 인근에 소형 면적으로 공급돼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투기재발 우려에…소규모 재개발도 조합 결성후엔 집 못판다...올해 8월부터는 서울을 비롯해 소규모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에서 조합이 설립된 후에는 집을 팔지 못할 전망이다. 민간 재건축처럼 투기과열지구 안에서 조합이 만들어지면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국민 5명 중 1명만…"현 정부, 부동산 정책 성공적"...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부동산 이슈 관련 보도에 대한 수용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05명 가운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만족한다'는 질문에 동의하는 비율은 20.1%에 그쳤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찬성한다'는 말에도 동의율이 20.7%에 그쳤다.

☞대출규제 금리인상에 대도시 주택 거래 '반토막'…규제 피한 지방중소도시만 '선방'...지난해 전국적으로 나타난 역대급 거래절벽 속에서도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들의 거래량은 전년 대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선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 회 유 통》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서 '50대 기저질환자' 돌연 제외… 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모니터링 체계 개편을 하루 앞두고 방역 당국이 집중관리군의 범위를 돌연 변경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집중관리군의 분류 기준을 '60세 이상'과 60세 미만 가운데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300% 수익보장"…코인도 다단계사기 극성...반려동물 플랫폼·공과금 대납...고수익·원금보장 투자 모집 자체 상장 가상화폐 구매 유도 원금 출금 막히거나 가격 폭락 전문가 "사업실체 확인 필요"

☞통합수능 첫해 '이과의 문과 침공' 서울대 인문 지원자 27%가 자연계...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첫해인 2022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 정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 4명 중 1명 이상이 이과 수험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대는 인문계열에 지원하려면 제2외국어와 한문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 요건이 까다로운데도 상당수 이과 수험생이 교차지원을 택한 셈이다.

《국 제》

☞"시속 417km 일반인도 가능하구나"…초고속 질주한 부동산 재벌 논란...DPA통신과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체코 부동산 재벌 라딤 파서는 올초 자신이 운전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SNS에 올렸다. 동영상에서 그는 고가의 스포츠카인 부가티 시론을 타고 최고 시속 417㎞로 루르 지역과 베를린을 잇는 아우토반을 질주했다.

☞"한국은 안현수 비난할 자격 없어"…중국 쇼트트랙 영웅 왕멍...중국 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왕멍은 전날 인터넷 영상플랫폼 소호한위에 출연해 "나는 그(안 코치)를 러시아에서 데려온 것이지 한국에서 데려온 것이 아니다"라며 "러시아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자기를 위한 무대를 갖고 싶어 할 그를 데려왔다"고 밝혔다.

☞"중국, K-고딩 좀비도 훔쳐갔다"…불법 유통 넘어 돈 받고 판매...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에서 불법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공짜로 유통시키는 것을 넘어 돈을 받고 판매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북에 무슨일 있나? 메타 시총 8위까지 추락, 엔비디아에 밀려...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뉴욕증시 시가총액 8위로 주저앉았다.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암(ARM)에 인수 무산 소식에도 주가가 오른 엔비디아에 7위 자리를 내줬다.


< 02.10.(목) 00시 기준 >

ㅇ 총 확진자 : 1,185,361명(+54,122)
   * 전주동일(22,907) 대비 +31,215명
  - 국내 : 54,034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282명(-3명)
  * 전주(1.30.~2.5.) 평균 : 272명
ㅇ 총 사망자 : 6,963명(+20명)
  * 치명률 : 0.59%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간추린뉴스]

●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5만 명 중반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60살 이상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바뀌면서 일반관리군은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전화를 걸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국내에서 5번째로 허가를 받은 노바백스사 백신이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돼 코로나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높였고, 백신 유통과 접종이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두 양강 후보의 배우자가 모두 사과하는 초유의 상황이 불거지면서 앞으로 대선 국면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 관심입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며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의 적폐 청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매우 부적절하고 불쾌하다며 즉각 비판 입장을 내놨고, 민주당도 정치보복 선언이라고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 MBN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31.6%, 윤석열 후보가 36.1%의 지지율을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윤 후보가 47.9%로 39.7%를 얻은 이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움직임은 유럽 각국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폐지하는 등 방역 규제 대부분을 해제한 영국에 이어 독일은 상점에서 백신패스 제시 의무를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프랑스와 폴란드, 체코도 이르면 다음달 중 백신패스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코로나와 공존을 준비하려는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 확산의 진앙지 역할을 했던 뉴욕주도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는데 연방 정부 차원에서는 아직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자산운용사 대표 장하원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장 대표의 친형인 장하성 주중 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일반 투자자와 달리 중도에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조건으로 투자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아온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과 오 전 시장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한 겁니다. 오 전 시장이 범행을 책임지겠다며 시장직에서 물러나고 두 차례 암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나쁜 점을 고려해 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벌어진 이른바 '새우꺾기' 고문으로 인권 침해 논란이 일자 법무부가 보호장비를 구체화하겠다며 전신 결박용 의자와 침대 등 교소도 수형자들에게 적용되는 장비 13가지를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내일(11일)부터 반려견과 외출할 때는 목줄이나 가슴 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 공용주택 등의 내부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합니다. 이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초 위반시 벌금 20만원을, 2차·3차 적발 시에는 각각 30만원,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 아이를 출산하면 3년 동안 전기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표상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전기 요금을 매달 최대 1만 6천 원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 가구 외에도 5명 이상인 대가족이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도 전기 요금을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123 전화나 한전 사이버지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 운전할 때 차량에서 핸드폰 충전 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에 장착해 사용하면 충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제품 10개를 대상으로 시험 평가를 했는데요. 온도가 30도일 때 무선 충전 시간이 20도일 때보다 최소 1.9배에서 최대 2.8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늘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23일까지 2주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깜짝 특별전’이 열립니다. 할인 품목은 오징어와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우럭, 광어까지 모두 8종입니다.

● 자율주행차 기술이 점점 더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서울 일부 구역에서 택시처럼 호출해 특정 구간을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요금은 2천원입니다.

●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황대헌이 우리 선수단에 고대하던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완벽한 레이스로 편파 판정의 아쉬움을 씻어낸 쾌거였습니다.

● 개막 7일째인 오늘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고 성적을 거둔 차준환이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합니다.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은 두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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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1. 정부, 확진자 관리 사실상 국민 자율에 맞긴 셈 → 대상자가 외출해도 이를 적발하기 어려워... 느슨해진 방역망에 폭증하는 감염자들의 ‘모럴 해저드’까지 겹칠 경우 사회적 대혼란도 예상.(문화 외)

2. 서울 시내 유명 냉면집’들 올해도 가격 인상 → 필동면옥 1만 3000원, 봉피양도 1만5000원, 을지면옥 1만 3000원... 1천원씩 올려. 한국소비자원 통계 서울 냉면 평균 가격 9808원. 전년보다 8.9% 상승. 메밀값 상승(42%↑)을 가장 큰 이유로 들어.(아시아경제)

3. 코로나 검사 ‘민감도’, ‘특이도’ → ▷민감도는 양성을 양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특이도는 음성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확률. PCR 검사는 각 99%, 100%이다. 그러나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특이도는 100%였지만, 민감도(양성을 찾아내는 비율)은 17.5%로 낮았다.(헤럴드경제)

4. 원유의존도, 韓, OECD 1위... 고유가 지속땐 ‘경제 치명타’ → GDP 1만달러 생산에 소요되는 원유량 5.70배럴로 OECD 37개국 중 최고. 미국(3배럴), 일본(2.36배럴)보다 높은 건 물론 스위스(0.87배럴)보다는 5.5배 높아. 현대경제연구원.(문화)▼

5. 황대헌, 베이징 첫 금 → 쇼트트랙 1500m. 6명이 뛰어야할 결승에는 무려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준결승 3개 조 1·2위 6명과 상대 페널티로 탈락할 경우 구제받은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이들 선수 4명이 추가 된 것.(중앙)

6. 미국 오미크론 사망, 하루 2600명 → 델타 때(최고 하루 2100명)보다 오히려 많아.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력은 약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위험성을 경시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중앙)

7. 반려견 목줄 2m 넘으면 11일부터 과태료 ‘20만원’ → 3번 단속되면 50만원.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의 ‘타인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길이’로 애매하게 돼 있던 기존 규정을 ‘2m'로 명확히 한 것.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목줄이 3~5m로 너무 길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경향)

8. 조롱거리 된 한국 대선? → 美 워싱턴포스트, ‘추문, 말타툼, 모욕으로 얼룩진 한국대선’... 김혜경-김건희 가족 의혹도 지적. 후보들도 포퓰리즘 공약 경쟁에 몰두. ‘역대 최악의 ‘비호감 후보들의 선거’(election of the unfavorables)...(동아)

9. 음식값의 30%가 배달료... → 계속 오르는 배달료, 최근 2만원 팔 경우 평균 30%(6000천원. 업주, 소비자 반씩 부담). 한번에 한집만 가는 ‘단건배달’이 빠르긴 하지만 배달료 인상 요인도 돼.(동아)

10. 확진자 '오후 6~9시 투표‘ → 확진자, 접촉자들이 별도 투표 할 수 있도록 투표시간을 연장하도록 선거법 개정하면 예산 226억 원 추가 소요. 국회 검토 결과. 투표 관리인력 인건비 216억 원, 심야개표 추가수당이 10억 등.(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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