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종착점 다다른 최저임금 심의…'1만원 돌파' 등 관전 포인트는...18일 밤~19일 새벽 결론 예상…사상 첫 1만원 돌파하나...시작부터 파행 등 심의 치열…역대 최장 108일 넘어설듯...15년 만에 표결 아닌 합의 결정?…공익안 표결 수순 전망
☞"손주 볼 새 없다"…돈 버는 60대女 급증...여성·고령층 경제활동 증가가 맞물린 결과...전문가 “노인경제 시대 능동적으로 대비해야”
☞추경호 부총리,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인도로 출국...세계 경제와 보건, 지속 가능 금융과 인프라, 국제금융 체제, 국제조세, 금융포용과 규제 등 5개 세션으로 진행
☞2029년 원전 10기 '40년 운영' 끝나…"내년 상반기까지 연장 허가 신청"...정부, 운영 공백 최소화 잰걸음
☞국제유가 70달러선 유지…유류세 인하 8월 종료 가닥...서민·자영업자 부담 완화 위해 1년8개월째 연장...5월까지 국세수입 전년 대비 36조원 감소...정책 목적 달성, 세수 확보 위해 인하 종료 전망
《금 융》
☞"새마을금고 감독권 금융위로" 말만 15년째... 이번엔 다르다는데...새마을금고 관리감독권 이관 재부각...일부 뱅크런 등으로 필요성 커져...관계 부처 입장, 내년 총선이 관건
☞청년도약계좌 신청자 100만명 돌파...이달부터 작년 소득기준 도입...지난달 요건미달 16만명 신청...금융위, 재작년기준 적용 추진
☞용인 부동산PF, 돈줄은 전주·울산... 전국 곳곳에 만연한 '쪼개기 대출'...1000억 대출에 지점 30곳 동원...행안부, 감독기관 전문성 논란...금융당국, 업무 늘어날라 난색
☞채권시장 ‘양극화’… 2차전지 돈 몰리고 바이오·건설은 외면...LG화학 수요예측서 목표치 5배...KT도 높은 신용등급 앞세워 흥행..PF 리스크 건설사들은 조달비↑...주가 부진 바이오도 투자금 이탈
☞"드디어 美 인플레 꺾이는 신호…장기채 ETF 시간이 왔다"...美 6월 CPI 상승률 3.0% 1년 전 정점의 3분의 1토막...美 금리인상 중단 기대 韓·美 30년물 국채금리 7월 들어서 상승세 꺾여...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 3개월새 2188억원 뭉칫돈 몰려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도 인기
《기 업》
☞가라앉은 SK하이닉스 中 철수설… 중장기 거점 다변화 필요...다롄2공장 예정대로 투자 진행...미·중 갈등 사업 불확실성 커져
☞"대중 반도체 규제, 더는 안된다"…다급한 퀄컴·인텔 CEO, 워싱턴서 집결...美 정부 추가 규제 움직임에 반도체 업체들 설득 나서…엔비디아도 타격 위험
☞아시아나, 노조 파업에 국제선 첫 결항…휴가철 ‘항공대란’ 우려...인천∼호찌민 왕복편 결항...항공기 결항 늘어날 듯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개시…2분기 실적 기대감도 커져...2분기 차량 인도량 시장 전망치 상회…"수요회복 확인"...최대 관심은 수익성 개선 여부…시장 전망은 엇갈려..."가격인하로 이익률 하락" Vs "1분기보다 인하폭 줄어"...하반기 마진개선 기대…'300슬라' 달성 여부 주목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美 생산기지 세운다…"1조 매출" 첫걸음...내년 상반기에 텍사스 공장 구축...엔지니어 등 핵심인력 채용 돌입...보조금 겨냥 현지생산 능력 확충...年 30% 성장하는 시장 선점 목표...조주완 사장 "솔루션 차별화 전략"
《부 동 산》
☞압구정3구역 설계업체에 희림건축 선정…총회 당일 용적률 내려...희림 "서울시·조합 요구 따라 용적률 300%로 하향"...용적률 변경 전 사전투표해 논란 소지…인허가 차질 우려도
☞서울 재개발 시공사 모집 한창인데, 망설이는 건설사...서울시 주택공급 지원 불구하고...원자재 상승·사업성 줄어 고민
☞주담대 대환대출, 올 연말 생활안정·주택구입 구분없이 싹 다 푼다...은행들, 주택구입목적은 배제 질의...주담대 대환, 목적 구분없어…주담대라면 다 갈아타기 가능
☞스튜디오 개발·공급 급부상… 땅값 싼 수도권에 돈 몰린다...파주·고양·인천에 스튜디오 건설...상암·일산 방송국과 접근성 높아...수도권에 스튜디오 241개동 운용...K콘텐츠 인기로 스튜디오 필요성↑
☞"3개월 전 10억에 팔리던 분양권이…" 규제 풀리자 벌어진 일...'전매제한 고삐' 풀려…상반기 수도권 분양권 거래 5배 급증...규제 풀린 분양권 거래 확 늘었다...전국 거래 2만건 넘어 전년 대비 66% 증가 수도권은 37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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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유 통》
☞괴산댐 월류에…산업부 "정전 99% 복구·산업단지 피해無"...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상시 점검 중...위기경보 해제에도 비상대응체계 유지
☞벌써 호우 인명 피해 ‘50명’ 육박.. 12년 만 최대 "이게 무슨 일?"...사망·실종자, 역대 최장 장마 2020년 수준↑...경북 ‘산사태’·충북 ‘지하차도 침수’ 피해...30년간 인명 1,602명·재산 23조 원 달해...잠정집계.. 추가 피해 상황 따라 더 늘 수도
☞지하 차도·주차장 무방비 참변에… 지하시설 공포증 확산...3명 숨진 부산 지하차도 사건에 태풍 '힌남노' 아파트주차장 침수...시민들, 정부 안일한 대응에 불안 "앞으로 비오면 지하시설 안갈 것"
☞'4시간 여유' 놓친 당국의 치명적 실수, '죽음의 터널' 만들었다...폭포수처럼 쏟아진 흙탕물 삽시간에 지하차도 삼켜...사고 발생 21시간 만에 본격적인 구조
☞응급실 의사들 "119 유료화로 경증환자 이송 줄여야" 제안...응급의학의사회 "'환자 안 받으면 처벌' 정책 당국 대응에 유감"..."무과실 의료행위 면책 등 환자·의료진을 위한 책임보험 도입"
《국 제》
☞전세계 기상이변에 '초비상'…올해 날린 돈만 15조...올 기상이변 피해 15조원…"최악기록 세울 것" 전세계 폭우·폭염 피해 속출...미국 동부·인도 역대급 폭우 피해 남유럽·中 북동부 40도 넘는 폭염..."지구 온난화에 엘니뇨까지 겹쳐 극단적인 기후 현상 더 늘어"
☞"대중 반도체 규제, 더는 안된다"…다급한 퀄컴·인텔 CEO, 워싱턴서 집결...美 정부 추가 규제 움직임에 반도체 업체들 설득 나서…엔비디아도 타격 위험
☞“푸틴, 와그너그룹 새 수장에 트로셰프 지목”...CNN, 러시아 일간지 인용 보도...러 퇴역 대령… 와그너 창립 멤버...체첸 전장 등 거친 베테랑 지휘관...용병 일부 벨라루스서 장병 교육
☞ARF서 입지 좁아진 北…의장성명도 북한에 냉랭해지나...북한, 5년째 외무상 아닌 대사가 참석…고위급 접촉 등 외교력에 한계...의장국 인니의 '실망감' 반영 가능성…중·러 영향도 주목
☞中·러, 조만간 동해서 해·공군 연합훈련 전망...러 반란 이후 양국 연합 강화 추세...美, 역대 최대 공중 수송 훈련 진행...본토 아닌 인도태평양 지역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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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월요일❒
● 수도권과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 최고 25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도 1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 대통령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지역 등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순방을 마친 오늘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 어제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오늘부터 중국과 미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석탄 사용 제한, 그리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우크라이나가 최근 미국으로부터 대규모 살상이 가능한 집속탄을 지원받았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집속탄을 사용한다면, 자신들도 똑같이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 지원을 결정한 데 이어, 지난주 실제 물량을 인도한 데 대한 경고로 풀이됩니다.
● 석유 왕국 아랍에미리트의 원자력 발전→ ‘바라카’원전이 완전 가동되면 매년 40TWh의 전기를 생산해 UAE 전기 수요의 25%를 충당하게 된다.
● 미국의 안보 수장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화성-18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 의지를 내세우며 중국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 시진핑이 중국 국가주석이 된 2013년 이 구상을 처음 제시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참여 범위는 150개국, 세계 인구의 75%, GDP의 50%를 넘는 규모로 불어났다.(중앙선데이)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폴란드에서 귀국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침수 사고 현장을 찾는 등 피해 복구 대책에 나섰습니다. 당초 오늘로 계획됐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수습을 고려해 정부와 국회 협의에 따라 연기됐습니다.
●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이 불거진 지 2주가 넘었지만, 여전히 예타를 통과한 노선의 변경 과정을 둘러싼 의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초 원희룡 장관은 양평군의 요청이 강력해 노선 변경을 추진했다고 해명했지만, 현재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맡았던 업체가 대안 노선을 제안했다는 것입니다.
● 10월 11일 열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분위기가 정반대로 흐르고 있습니다. 총선을 6개월 앞두고 격전지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13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는 대신 우회 지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지난 법사위 회의에서 여야 국회의원을 앞에 두고 “이 정권도 중반이 지나면 감사받는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헛웃음을 켰고, 야당인 민주당까지 “해선 안 될 정치적 발언”이라며 제지에 나서자 유 사무총장은 발언을 철회하고 나섰습니다.
● 7월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약 265만 명은 최대 3만 3000원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소득의 9%로 변동이 없지만.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인 보험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이 모두 올랐기 때문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생즉사(生則死) 사즉생(死則生)’의 정신으로 우리가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 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
●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밤사이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사고가 난 그제 사망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어제 8명, 오늘 4명이 발견돼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옆 미호천이 범람한 것은 다리 공사를 하느라 제방을 깎았다가 제대로 복구하지 못한 게 주요 원인 중에 하나라는 지적입니다. 주민들은 차량 통제만 제때 이뤄졌어도 피해를 막았을 것이라며 명백한 인재라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 산사태 피해가 속출한 경북 예천에서는 어제 오후 60대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실종자 8명이 남아있지만, 토사와 급류에 수색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집중 호우로 지난 15일부터 운행이 중단된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가 오늘부터 경부선 등 일부 노선에서 최소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수도권과 동해선 광역전철은 전 구간에서 정상 운행됩니다.
● 정부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취지의 유튜브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 광고비로 10억 원에 육박하는 세금이 들어가는데요, 과연 우리 정부가 이렇게 하는 게 적절한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적극적인 이민을 강조했음.한 장관은 지난 15일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이승만 정부의 농지개혁은 만석꾼의 나라에서 기업인의 나라로 변하는 대전환의 계기였다”며 “농지개혁처럼 우리도 사회개혁을 해서 국민이 행복하고 기업인이 혁신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힘.
서울시는 16일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통해 대규모 민간 개발 시 용지 내 건축물의 면적(건폐율 50% 이하)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을 조성(30% 이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음.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폴란드에서 귀국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침수 사고 현장을 찾는 등 피해 복구 대책에 나섰습니다. 당초 오늘로 계획됐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수습을 고려해 정부와 국회 협의에 따라 연기됐습니다.
● 역대 가장 긴 기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내년 최저임금 심의 결과가 이번 주에는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간 간극이 많이 좁혀진 상황에서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만 원을 넘어설지는 미지수입니다.
● "리플, 증권 아냐"…국내 유통 620종 코인도 부담 덜었다가상자산 ‘리플’은 증권이 아니라는 미국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토큰증권 제도화를 앞둔 국내 가상자산 업계도 안도하는 분위기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600여 종의 가상자산이 증권으로 분류될 부담을 덜어서다. 리플 소송은 가상자산의 증권성 여부를 판단하는 바로미터로 여겨져 왔다.
● 인천에서 베트남 호찌민을 오가는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편이 16일 결항됐음.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오는 24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쟁의행위에 따라 국제선 항공편이 처음으로 결항된 것.
● 서울 청량리에 들어설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몰리며 올 들어 최고 경쟁률인 242대1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청약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지만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7월 들어 집중호우와 폭염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서민들이 주로 찾는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상추의 경우 한 달 사이 60%나 뛰어올라 고깃집에선 상추 달라는 말이 무섭게 느껴질 정도라고 합니다.
● '내집단 편향'(ingroup bias)→ 사람은 대체로 내가 속한 집단에는 관대하고 그 구성원을 우월하게 평가하고 상대 집단은 과소평가하고, 부정적인 사람들로 어렴풋하게 인식하는 사회 현상을 뜻하는 사회과학 용어.
●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열렸던 충남 금산의 삼계탕 축제에서 팔렸던 음식이 화제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닭 한 마리 위에 인삼까지 통째로 올려져 있는 삼계탕 한 그릇의 가격은 1만 3천 원, 정찰제로 판매됐는데요. 요즘 축제마다 바가지요금이 많았는데, 꽤 괜찮은 가격에 푸짐한 음식이 담겨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의 하나로, 중학생용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가 오늘부터 무료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은 연간 71만 원 상당의 프리패스를 이용해 1천300개 강좌, 총 3만 편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단독 기사 모음===
*윤석열 정부*
[단독] 비자 연장?… 밀린 세금 없나 어디 볼까요?_세계일보
[단독] 고용부, '직장내 괴롭힘 판단' 외부기관 힘 빌린다_한국경제
[단독] 양평道-춘천道 같이 묶고도…국토부 "연계 계획 없다"_노컷뉴스
[단독] 원희룡·백원국·김선교 "몰랐다"지만 대통령 참모들 작년부터 알았다_여성경제신문
[단독] 온플법 대신 공정거래법으로… 온라인 플랫폼 규제 속도 낸다_국민일보
[단독] 권익위, 17일 '남영진 법카의혹' KBS 조사 착수_TV조선
*정치*
[단독] “文정부 국방부, 2019년 NSC후 사드 환경평가 ‘최대한 지연’ 결정”_동아일보
[단독] 野 우왕좌왕 하는 사이 與 ‘불체포 특권 포기법’ 먼저 발의_중앙일보
[단독] 檢, ‘입시비리’ 조민 이어 조원도 기소유예 유력 검토_동아일보
[단독] 임종석 “내년 총선 죽기 살기로 최선 다할 것”…사실상 출마 공식화_동아일보
*사회(사건·사고)*
[단독] 전 하남시장, 양평道 인근 땅 산 뒤 "조기 준공 강력 건의"_중앙일보
[단독] 또 다른 양평 고속道, ‘박능후 나들목’ 논란_미디어펜
[단독] 서울~양평고속道 강하IC 예정지 인근..'文정부 고위직 인사' A씨 토지 보유_파이낸셜뉴스
[단독] 경북 예천 산사태 지역, 산사태취약지역 지정도 안 돼...피해 키웠나_매일경제
[단독] 영주 부녀 덮친 산사태…3년전 땅주인이 불법으로 나무 벴다_중앙일보
[단독] '오송 차도 침수' 홍수취약 하천 이미 지정…'人災' 비판 불가피_머니투데이
[단독] 오송 지하차도 배수펌프 4개 있었는데…'작동 불능'_한국경제
[단독] 제방공사 열흘 만에 무너졌다…공무원들 14시간 우왕좌왕_한국경제
[단독] 오송 '747번 버스의 비극'…또 人災에 잠겼다_서울경제
[단독] 오송 지하차도, 지난 6월 ‘자동차단기 예산’ 7억 교부받았다_서울경제
[단독] 오송 참변 부른 미호천교…"원래는 작년1월 완공이었다"_중앙일보
[단독]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직전 급행버스 ‘내부 모습’_뉴데일리
[단독] 집중호우로 대구 달성군 소유 26인승 '사문진쾌속선'도 침몰_영남일보
[단독] ‘돌고래의 무덤’ 거제씨월드, ‘지옥의 삶’ 또 태어난다_한겨레
[단독] 아내 때리고 바다에 빠뜨린 남편… '완전범죄' 잡아낸 젊은 검사들_한국일보
*사회(일반)*
[단독] 공무원도 전문가도 “민관 협력이 관건”…이장·통반장 중심 위기발굴단 꾸려야_서울신문
[단독] ‘쓰레기 집’서 살던 조씨는 어떻게 희망을 찾았나_서울신문
[단독] 전문가·복지 공무원 “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준 5~10% 높이고, 부양의무자 폐지해야"_서울신문
[단독] “공무원 개입 권한 강화” “사각지대 신고 플랫폼 구축”…쏟아진 정책 제안_서울신문
[단독] 베네치아 비엔날레 일본관 이어 싱가포르관도 한국인 감독 발탁_조선일보
[단독] 작년 초등생 11명 극단선택…5년전보다 266% 늘었다_중앙일보
[단독] 지진·해일 500% 대비… 고리원전 안전 이상無_서울신문
*경제*
[단독] 용산 캠프킴, 화이트존 지정 유력…3100가구+α 짓는다_머니투데이
[단독] 시동 안 걸리는 2억 벤츠..“수리해도 동일증상 4번, 마음고생·몸 고생·돈만 나가”_세계일보
[단독] 고위직 늘리는 한국벤처투자…부대표로 서울중기청장 물망_서울경제
[단독] 유통 주식 물량 절반 늘어난 필에너지…개미들 '분통'_서울경제
[단독] `집중호우` 선제 대응한 티몬·위메프, 일부 재택 전환_디지털타임스
[단독] 자동차·석유·가스…‘2년간 34조’ 인플레 국면 ‘횡재이익’ 챙긴 기업들_경향신문
[단독] 결국 터졌다…분양 '0' 울산주상복합, 시공사-조합 갈등 첨예_이데일리
[단독] "홍콩 갑부 믿고 돈 꽂았는데…" 2500억 날릴 판 '초비상'_한국경제
[단독] KKR, 韓 투자 드라이브 건다_한국경제
[단독] 대구은행, 9월 시중銀 인가 신청…은행장 직속 전담조직·TF 설치_경북일보
[단독] 중고나라 20년 만에 CI 변경…롯데 투자 후 성장 박차_전자신문
[단독] 동원F&B, CJ제일제당보다 먼저 식물성 캔햄 출시한다_뉴스1
[단독] "수산물 사 먹으면 이자 더 줘요"…年 6% 적금 내놓는 수협은행_머니투데이
[단독] 부실대출 터지자 "세입자 탓"…새마을금고 46억 '전세사기' 소송 중_아시아경제
[단독] BIM 기반 ‘디지털 협업 플랫폼’ 나왔다_대한경제
*세계*
[단독] 두 번의 ‘겨울’ 끝 탄생한 챗GPT… AI 대부 “세 번째 겨울 없다"_세계일보
[단독] “청정 에너지 원전… 365일 전기 생산하면서 배출가스 0"_서울신문
[단독] 외교·국방 협력의 상징 아크부대… “韓 군사기술·군인정신 전수 본보기”_서울신문
[단독] 바라카원전 ‘新중동 붐’ 이끌다_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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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대통령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지역 등을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순방을 마친 오늘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밤사이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사고가 난 그제 사망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어제 8명, 오늘 4명이 발견돼 사망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옆 미호천이 범람한 것은 다리 공사를 하느라 제방을 깎았다가 제대로 복구하지 못한 게 주요 원인 중에 하나라는 지적입니다. 주민들은 차량 통제만 제때 이뤄졌어도 피해를 막았을 것이라며 명백한 인재라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 산사태 피해가 속출한 경북 예천에서는 어제 오후 60대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실종자 8명이 남아있지만, 토사와 급류에 수색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집중 호우로 지난 15일부터 운행이 중단된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일반 열차가 오늘부터 경부선 등 일부 노선에서 최소 수준으로 운행됩니다. 수도권과 동해선 광역전철은 전 구간에서 정상 운행됩니다.
● 정부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취지의 유튜브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 광고비로 10억 원에 육박하는 세금이 들어가는데요, 과연 우리 정부가 이렇게 하는 게 적절한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어제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오늘부터 중국과 미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과 석탄 사용 제한, 그리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우크라이나가 최근 미국으로부터 대규모 살상이 가능한 집속탄을 지원받았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집속탄을 사용한다면, 자신들도 똑같이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 지원을 결정한 데 이어, 지난주 실제 물량을 인도한 데 대한 경고로 풀이됩니다.
● 미국의 안보 수장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화성-18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 의지를 내세우며 중국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 역대 가장 긴 기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내년 최저임금 심의 결과가 이번 주에는 결론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간 간극이 많이 좁혀진 상황에서 극적 합의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만 원을 넘어설지는 미지수입니다.
● 서울 청량리에 들어설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몰리며 올 들어 최고 경쟁률인 242대1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청약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지만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7월 들어 집중호우와 폭염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서민들이 주로 찾는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상추의 경우 한 달 사이 60%나 뛰어올라 고깃집에선 상추 달라는 말이 무섭게 느껴질 정도라고 합니다.
●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열렸던 충남 금산의 삼계탕 축제에서 팔렸던 음식이 화제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닭 한 마리 위에 인삼까지 통째로 올려져 있는 삼계탕 한 그릇의 가격은 1만 3천 원, 정찰제로 판매됐는데요. 요즘 축제마다 바가지요금이 많았는데, 꽤 괜찮은 가격에 푸짐한 음식이 담겨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의 하나로, 중학생용 유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인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가 오늘부터 무료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은 연간 71만 원 상당의 프리패스를 이용해 1천300개 강좌, 총 3만 편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수도권과 강원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 최고 250mm 이상,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도 1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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