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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08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2023년 8월 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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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경찰의 경외 경호를 사양하고 오늘 공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 새만금 야영장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버스 천여 대를 이용해 전국으로 흩어졌습니다. 이번 '조기 철수 사태'에 대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법무부는 오늘(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합니다.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은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입니다. 이번에는 경제인이 대상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동부전선 인근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국경에 병력을 늘렸고, 라트비아도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SPC 계열사인 제빵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SPC 회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최근 들어 매달 노동자 산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2년 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두 명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모두 20대 젊은 교사들로 유족들은 이들이 숨지기 직전까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이유를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수컷 호랑이 한 마리가 지난 6일 폐사한 걸로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지난 5월에도 서울대공원에선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 한 마리가 숨을 거뒀습니다. 누리꾼들은 평소 관리가 부실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OTT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OTT 영상물이 청소년 등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되면서 인도에서는 OTT 콘텐츠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새만금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조기 철수하면서, 그 여파가 지역사회에 남아있습니다. 잼버리 성공을 위해 수십억 원을 투자를 했던 지자체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무거운 짐만 떠안았습니다.
● 총체적 부실 운영 논란의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일정 하나인 k팝 콘서트는 일정과 장소가 두 차례나 변경되면서 출연진 섭외도 어려워진 가운데 BTS를 섭외해 국격을 높여야 한다는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의 발언에 BTS팬들은 정부의 잘못을 왜 BTS가 수습해야 하냐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세계기상기구, WMO는 지난달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 섭씨 16.95도를 기록해, 194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월별 기록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 기온 상승 마지노선으로 정한 16.96도에 거의 근접한 수준입니다.
●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을 이른바 '카공족'이라고 하죠.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를 피해서 몰려든 카공족에 대처하는 방법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음료 한 잔 시켜놓고 장시간 머무는 카공족이 늘어 매장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 태풍 '카눈'이 지나고 있는 일본에서는 40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열차와 항공기가 중단됐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7호 태풍 '란'이 일본을 관통해 피해가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태풍 '카눈'이 내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모레 새벽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태풍 위기 경보를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올리고 중대본 대응 단계도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최대 200mm, 강원 영동지역은 최대 600mm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상당한 피해가 우려됩니다. 장맛비 피해 복구가 채 이뤄지기 전에 찾아온 강력한 태풍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8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국민연금에 GDP 1% 국가 재정 투입해야"…전문가의 제언...남재우 자본연 연구위원 '공적연금의 재정방식과 연금개혁'
☞ "부드럽게~달달하게~” 싱가포르 입맛 사로잡은 韓 복숭아...실시간 소통 판매 활용 수출길 열려...현지 주문받아 수출 방식 시범 도입...가장 신선한 상태로 전량 수출 가능...수확 후 배송..3일 만에 소비자 전달
☞ 백화점 비틀거릴때 편의점은 우뚝섰다...유통 공룡들 ‘무슨 일’...현대百, 2분기 영업익 전년비 21.9%↓...소비둔화에 역기저 등으로 백화점 고전...편의점은 신규 출점·신상품 등 경쟁력↑...GS리테일 2분기 영업이익 95% 늘어
☞ 2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1.6% 줄어... 아직 미진한 경기 회복...자동차 공급은 증가, 반도체는 감소
☞ "전업주부인데 50만원 이체도 안됩니다"...신규계좌 이체·출금 제한 합리적 개선...제각각 증빙서류 가이드라인 제시
《금 융》
☞ 美대학 “초전도체 게임 오버” 발표에...테마주 3시간새 반토막...매릴랜드大 연구센터 공식 소셜미디어로...“매우 높은 저항성 가진 불량 품질의 물질”...“싸움 의미없다… 데이터가 말해”...서원·덕성 등 상한가→하한가… 3시간새 반토막
☞ “금리 비슷한데 굳이 저축은행 예금을?” 메리트 실종된 저축銀...예금금리 인상에도 저축-시중銀 금리차↓...지난 1년 동안 2번이나 시중은행에 역전...고금리 특판 만기에 수신자금 이탈 가능성...짧은 만기로 수신잔고 지키기 총력전
☞ 대포통장 막기 위한 ‘신규계좌 거래한도 30만원 제한’ 풀린다...규제심판부, “신규계좌 이체·출금 거래한도 제한, 개선” 권고...금융위·금감원, 금융거래 한도제한 법적 근거 마련...거래한도 상향 연내 추진
☞ 금감원장 "테마주 과열 우려…리딩방 풍문 특별단속"..."증권사 신용융자 확대는 빚투 부추겨…과열 관리해야"..."금융권 횡령 원인 및 내부통제 실태 철저히 분석"..."금융사 자체점검 중 중요 사항은 금감원도 검증해야"
☞ 한은 "연간 경상수지 240억 달러 달성 예단 못해"..."7월 경상수지 증가 유지…'불황형 흑자' 아니다"
《기 업》
☞ 삼성, 전경련 복귀 속도내나…준감위 조만간 임시회의 열어 논의...SK·현대차·LG그룹도 예의주시…"전경련 복귀 결정된 바 없다"
☞ 대기업 계열사 석달 새 7개 늘어…발전·에너지 기업 편입...공정위, 올해 5월~7월 변동 현황 발표...LG·한화·GS·농심 등 관련사업 확장진행...‘중흥건설’ 연료전지 발전 사업체 신설...지주회사 전환 추진 등 사업구조 개편...‘대우조선해양’ 공시대상기업집단 제외
☞ ‘떠오르는 코끼리 잡아라’…정의선 회장이 갑자기 인도로 날아간 이유...정 회장, 인도 방문해 현지 시장 살피고 전략 점검...기술연구소, 공장 본 뒤 현지 주정부 수상도 면담...세계 3위 자동차 시장 인도, 전기차·SUV 성장세...지난해 사상 최대치 판매하며 현지 시장 내 2위
☞ LG에너지솔루션, 中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공장...中 코발트 1위 화유코발트와 JV...난징·취저우에 공장 2기 짓고...내년 가동해 광물 확보전 속도
☞ 롯데케미칼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 지속"..."분리막 연 매출 100% 성장 예상…양극박 고개사 삼성SDI→LG엔솔·SK온 확대"
《부 동 산》
☞ '반세권' 집값 들썩...화성·평택 갭투자도 '슬금슬금'...반도체 공장 가까워 '반세권' 화성 갭투자 1위...집값 반토막 떨어진데다 개발 호재 겹쳐 주목...화성·평택·용인 일주 물량 많아 변수로 작용
☞ '떨이 매물'에 계약금 포기까지···이자 20% 줘도 투자자 못구해...인허가후 미착공 부지만 324곳...분양 땐 연 수익률 20% 됐지만...지금은 손해보고 내놔도 안팔려...PF대출 후순위 금리 25% 달해...시행사 자체자금 투입 버티기도
☞ '민간 아파트' 전수조사, 지자체별로 시작…'단지명' 공개 안한다...입주민 동의·진단업체 선정 등에 시일 걸리는 '준공' 아파트 "이번주 착수 목표"...국토부 "조사 중인 단지명, 공개 계획 없어"
☞ "무량판이다" "아니다" 주민 '진실 공방'에... 업계 "공법은 무죄"...강동구 아파트 "무량판 아니다" 공고...일부 네티즌 "무량판 맞는데 거짓말"...업계 "무량판 자체는 문제없는 공법"
☞ 11억→7억 '뚝', 4억 빠졌던 '창동 아파트' 5개월 만에…반토막 났던 '노도강' 꿈틀…"대세 상승은 글쎄"..."강남 집값 상승에 외곽 지역 기대감 확산"...바닥은 찍었는데, 전고점 회복은 아직…"상승 추세로 완전히 돌아설진 지켜봐야"
《사 회 유 통》
☞ “수확철 앞둔 과수원, 코 앞 태풍 때문에 초비상”..농작물·농업시설물 피해 줄이기 ‘안간힘’...제6호 태풍 카눈 북상..농진청 대비책 전파...과일 미리 따기..나뭇가지 지주시설에 고정...밭작물·시설 온실·인삼재배지·축사 등 확인...물길 점검해 침수 피해 예방..야외 작업금물
☞ “성과·실적보다 내 몸 안전이 먼저”..‘중대재해 사이렌’에 몰리는 근로자...6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5,000명 돌파...폭염 관련 온열질환 예방 정보 전달 기여...산업안전인력양성 대학서도 시험 교재 활용...위험성평가·안전점검회의·안전교육에 사용
☞ "8월 낮 시간 고속도로 사망자, 연중 두 번째로 높아"...3년간 8월 낮 시간 사망자 20명..."휴가철 장거리 운행 졸음운전 유의해야"
☞ ‘오락가락 잼버리’ 유탄…FA컵 4강전, 괜한 연기...새만금 야영지 폭염에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던 K팝 콘서트...여파로 FA컵 전북-인천전 연기했는데...정부, K팝 콘서트 상암 경기장으로 재변경해
☞ 檢, ‘학력평가 성적 유출’ 10대 해커에 징역 5년 구형...고3 수험생 당시 경기도교육청 서버 해킹…수십차례 침입해...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등 혐의
《국 제》
☞ "초미세먼지, 항생제 내성 위험 높인다"...연구 결과...中·英 연구진 "대기오염 못줄이면 2050년까지 내성 17% 늘 수도"
☞ 美국무부 2인자, 니제르 직접 방문에도…군부 '요지부동'...니제르 군부 지도자 3인과 2시간 회담...민주주의 복원 안 하면 美지원 단절 경고...니제르 군부, 美 압력에도 입장 변화 없어
☞ 사모펀드에 팔릴 운명 처한 日 도시바...日투자펀드, 오늘부터 도시바 공개매수...주당 4620엔, 총액 18조원 규모...교도통신, "상장 기업으로서 74년 역사의 막 내려"
☞ 日 상반기 경상수지, 전년비 11% ↑···그럼에도 엔저 지속...8조 132억 엔 흑자···무역수지 개선 영향...그럼에도 엔저 지속···엔달러 환율 143엔..."日 기업, 해외 매출 현지에 재투자하기 때문"
☞ 아소 다로 전 日총리, 中겨냥 "대만 유사시 싸울 각오"...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 대만 방문..."여차하면 대만 위해 방위력 사용한다는 의사 전해야"
2023년 8월 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강하면서도 느린 태풍 ‘카눈’, 진로 변경… 수도권으로 → 10일 경남 통영으로 상륙, 경기 150㎜·영동 600㎜ 비. 시속 15㎞, 일반태풍보다 2배 오래 한반도 체류하며 폭우.(문화)
2. ‘커피 한 잔이 4달러라고요? 커피콩 1파운드는 살 수 있겠네요’ → 지난달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비싼 커피값에 당황한 여성의 말. 이 여성은 바로 ‘억만장자의 여름 캠프’라 불리는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워런 버핏(Warren Buffet)의 부인이었다.(아시아경제)
3. ‘손주 돌봄비’ → 서울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보는 가정에 다음달부터 월 30만원씩 지원.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육아를 돕는 경우도 지원 대상. 최대 13개월. 9월1일부터 서울시 출산·육아 홈페이지(www.umppa.seoul.go.kr)에서 접수.(경향)
4. 지구 온난화가 범죄 증가를? →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발표한 ‘폭염과 정신건강’ 보고서는 따르면 “주변 온도가 1~2도만 올라도 폭력 범죄가 3~5% 증가, 기후변화가 2090년까지 전 세계 범죄율을 최대 5% 증가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서울)
5. 달러 바닥난 北, 골프관광 세일즈 → 코로나 방역 완화. ‘외국의 벗들도 희망하신다면 우리나라(북한)에서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골프 애호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고 강조. 국가관광총국 ’려명골프여행사‘ 주소와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까지 조선관광’ 웹에 올려.(매경)
6. 식지 않는 일본 주식 인기 →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 규모에서 일본 시장이 홍콩을 앞질러. 월별 거래대금에서 일본 주식 비중은 지난 5월 61%로 홍콩(23%) 중국(15%)과 격차가 컸다. 상승장과 환차익 두 가지를 동시에 노린 투자자들 일본 주식을 집중매수.(매경)
7. '반값 전기차' 출시 경쟁 → 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 등 3000만원대 중저가 모델 속속 등판 예정.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현대차·기아 등도 중저가 전기차 출시 예정. 현대차는 내년, 기아는 올 하반기부터 경차 캐스퍼와 레이 전기차 모델을 공개.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2000만원대까지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예상.(한경)
8. 골치덩이 이 잡초 먹어서, 약으로 만들어 없앤다 → 어디서 든지 볼수 있는 흔한 잡초 ‘ 환삼덩굴’. 단풍잎 모양에 거친 잔돌기... 고혈압에 효험이 뛰어나고,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수면장애, 두통 등에도 효과. 한방에서는 ’율초‘로 부른다. 울산시에선 나물로 먹는 시식회도 열린 적이 있다.(헤럴드경제)▼
9. 1년새 물가 116% 뛴 아르헨티나, .'퍼주기 포퓰리즘' 대선서 심판받을까 → 10월 대선을 앞둔 아르헨티나에 '반(反)포퓰리즘' 바람. 돈 찍어내면서 퍼주기하던 정권에 여론 등돌려. 그러나 퍼주기에 만성화된 아르헨 개혁,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한국)
10. 스타벅스가 힘 못 쓰는 이 나라 → 베트남. 진출 10년이 됐지만 전체 커피 시장(1조 2000억원)에서 2%도 차지 못해. 월평균 소득 45만원에 비해 한잔 5천언하는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한 로부스타 품종을 주로 소비하는 베트남에서 아라비카 품종의 스타벅스는 안 맞다는 지적도.(중앙)
📰 8.9(수) 주 요 뉴 스 📰
🔍윤 대통령, 잼버리•태풍•한미일 정상회의 등 현안 산적. 우선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마무리와 태풍 대응 등 당면 현안에 집중하면서 광복절•한미일 정상회의 등을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외교안보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전망. 이른바, '순살 아파트' (무량판 구조 아파트 안전성 논란) 로 불거진 건설 분야 이권 카르텔 문제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민생 사안 대처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
🔍여야, 8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막판 협상. 16일부터 열릴 예정.잼버리•청문회 등 전방위 충돌. 본회의 일정 두고 이견. 16일, 잼버리 관련 현안질의•방송법 등 쟁점법안 두고 여야 대치 격화될 전망.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청문회는 18일로 합의. 야당, 이 후보자에 대한 의혹 제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청문회에서도 치열한 여야 공방 예상.
🔍강하면서도 느린 태풍 '카눈' 진로 변경, 수도권으로.. 10일 경남 통영으로 상륙. 경기 150㎜•영동 600㎜ 비. 시속 15㎞, 일반태풍보다 2배 오래 한반도 체류하며 폭우 예상.
🔍'손주 돌봄비' 서울시, 할머니•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보는 가정에 다음달부터 월 30만원씩 지원. 삼촌•이모•고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육아를 돕는 경우도 지원 대상. 최대 13개월. 9월1일부터 서울시 출산•육아 홈페이지(www.umppa.seoul.go.kr)에서 접수.
🔍지구 온난화가 범죄 증가를?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발표한 '폭염과 정신건강 보고서' 에 따르면 "주변 온도가 1~2도만 올라도 폭력 범죄가 3~5% 증가, 기후변화가 2090년까지 전세계 범죄율을 최대 5% 증가시킬 것" 이라고 분석.
🔍달러 바닥난 북한, 골프관광 세일즈. 코로나 방역 완화. "외국의 벗들도 희망하신다면 우리나라(북한)에서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골프 애호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고 강조. 국가관광총국, '려명골프여행사' 주소와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까지 조선관광 웹에 올려 홍보.
🔍'반값 전기차' 출시 경쟁. 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 등 3000만원대 중저가 모델 속속 등판 예정.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현대차•기아 등도 중저가 전기차 출시 예정. 현대차는 내년, 기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경차 캐스퍼와 레이 전기차 모델을 공개.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2000만원대까지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
🔍식지 않는 일본 주식 인기.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 규모에서 일본 시장이 홍콩을 앞질러.. 월별 거래대금에서 일본 주식 비중은 지난 5월 61%로 홍콩(23%), 중국(15%)과 격차 커.. 상승장과 환차익 두가지를 동시에 노린 투자자들, 일본 주식 집중매수.
🔍"골치덩이 이 잡초, 약으로 만들어 없앤다" 어디서든지 볼수 있는 흔한 잡초 '환삼덩굴' 단풍잎 모양에 거친 잔돌기. 고혈압에 효과가 뛰어나고,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수면장애•두통 등에도 효과. 한방에서는 '율초' 라 불러.. 울산시에서는 나물로 먹는 시식회도 개최.
🔍1년새 물가 116% 뛴 아르헨티나. '퍼주기 포퓰리즘' 대선에서 심판받을까? 10월 대선을 앞둔 아르헨티나에 '반(反)포퓰리즘' 바람. 돈 찍어내면서 퍼주기하던 정권에 여론 등돌려.. 그러나 퍼주기에 만성화된 아르헨티나 개혁,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
🔍스타벅스가 힘 못쓰는 이 나라는? 베트남. 진출 10년이 됐지만 전체 커피 시장(1조 2000억원)에서 2%도 차지 못해.. 월평균 소득 45만원에 비해 한잔 5000원 하는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한 로부스타 품종을 주로 소비하는 베트남에서 아라비카 품종의 스타벅스는 안 맞는다는 지적.
🔍"커피 한 잔이 4달러라고요? 커피콩 1파운드는 살 수 있겠네요." 지난달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비싼 커피값에 당황한 여성의 말. 이 여성은 바로 '억만장자의 여름 캠프' 라 불리는 '선밸리 콘퍼런스' 에 참석했던 워런 버핏(Warren Buffet)의 부인.
🔍정부, '하루 30~100만원 제한' 신규계좌 이체-출금한도 상향 권고.
🔍정부, "쿠데타 발생 니제르 교민 9명 잔류 희망. 출국 권고 중"
🔍한국은행, "상반기 경상수지 24.4억 달러 흑자. 우려에 비해 양호"
🔍공정위, '철근 누락' LH아파트 감리업체 입찰 담합 조사.
🔍태풍, '카눈' 북상에 위기경보 '심각' 해수욕장 5곳 통제.
🔍반려동물 진료부 부가세 면제 항목 100개로 확대. 10월부터 적용.
🔍더 세진 쿠팡. 역대 최대 매출, 4개 분기 연속 흑자.
🔍해병대 방탄복, 바닷물에 성능 저하. "3시간 두면 관통확율70%"
🔍경기교육청, '2년 전 교사 2명 잇단 사망' 진상 조사한다.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흑자. 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
🔍"이체한도 30만원? 규제 과도" 규제심판부, "국민불편 완화하라"
🔍병상 과잉공급 제동건다. 대형병원 수도권 분원 사전승인 거쳐야..
🔍새로운 디지털 규범에 '잊힐 권리' 담고 '가짜뉴스' 책임 규정.
🔍남북교류 위반 제재 엄격하게.. 어기면 최장 1년 대북접촉 차단.
🔍방문진 이사회, "이사 해임은 위법. 즉각 중단해야 한다"
🔍폴란드 잠수함 도입사업 입찰에 한국 등 11개사 참여.
🔍친환경 에너지 뛰어든 재벌들. 석달간 발전·에너지 10개 늘렸다.
🔍한전, 이번주 2분기 실적 발표. 2조원대 추가 적자 예상.
🔍7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올해들어 최고. "완전한 회복세 아니다"
🔍개미들, 지난달에 포스코홀딩스 평균 58만원대에서 샀다.
🔍노조사무실로 쓰이는 근로자종합복지관. 노동부, "관리 강화한다."
🔍잼버리 새만금 떠나 전국으로.. 서울·경기 등에서 문화체험.
🔍"이대로는 못 보낸다" 지자체들, 스카우트 관광·체험지원에 '구슬땀'
🔍고성·새만금 잼버리 왜 그렇게 달랐나? "숲과 매립지 차이"
🔍2년 후에는 '아·태 잼버리' 개최.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방위력 증강' 일본 첫 RAA 13일 발효. 호주와 공동훈련 원활화.
🔍"초전도체 아니다" 미국 연구소 발표에 테마주 '와르르' 급락.
🔍중국 7월 수출, 전년대비 14.5% 급감. 3년 5개월 만에 '최저'
🔍중국, 안중근·윤동주 시설 폐쇄설 부인. "내부공사로 일시중단"
🔍검찰,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해킹 유출 대학생에 징역 5년 구형.
🔍정부, '10억원대 유병언 차명의혹 주식' 인도 소송 2심도 패소.
🔍'금품수수 혐의'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 구속영장 기각.
🔍노인 살해 후 7만 5000원 빼앗은 5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
🔍'성폭행 혐의' 前 강원FC 선수2명, 7년형 법정구속. "반성 없다"
🔍채널A 사건 제보자, '윤우진 명예훼손' 공소 기각.
🔍신림 흉기난동범 조선, 마약 정밀검사 '음성'
🔍"백화점·야구장 다 터진다" 또 폭발예고 글. 경찰 추적 중.
🔍동대구역, 흉기 소지 30대 '살인예비' 혐의도 적용.
🔍'대전역 살인예고' 20대에 위계 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적용.
🔍경남 창원, 택시 역주행 사망사고 원인 규명 본격화. "급발진 등 검토"
🔍"JMS 2인자, 정명석 곁에 여신도 배치해 추행 묵인" 증언 나와..
🔍채 상병 사건 조사보고서 경찰에 안 넘기는 군. 은폐·축소 논란.
🔍SPC 계열 성남 샤니공장에서 또 근로자 끼임 사고. 심정지 이송.
🔍'물 닿으면 발화' 함평 알루미늄 화재, 태풍 북상에 '비상'
🔍부산 한 고교에서 학생이 수업 중 흉기 소지. 위협적 언행.
🔍'몸 만지고 기습 입맞춤' 20대 여직원 강제추행한 금융기관 간부.
【 증시 / 경제 / 기업 / 정책 8.9(수) 】
🔸뉴욕증시, 미국 은행들 등급 강등에 동반 하락. 나스닥 0.79%↓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80958826
🔸무디스, "상업부동산 노출된 6개 미국 은행 신용 등급 하향 가능"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085223i
🔸하커 연은 총재, "금리인상 사이클 이미 끝났을 수도"
https://www.news1.kr/articles/5135023
🔸뉴질랜드, 2030년말 세계최초 100% 재생에너지로만 전력망 가동.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08_0002407033
🔸아소 前 일본 총리, 중국 겨냥 "싸울 각오하는 것이 지역 억지력"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8127651073
🔸일라이릴리,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085149i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 위고비, 심혈관 질환에 효과도 입증.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076
🔸'올해 IPO 최대어' ARM 9월 미국 상장 추진. "애플·삼성 투자자로 영입"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085266i
🔸엔비디아, HBM3E 탑재한 '슈퍼 GPU' 내년 2분기 양산.
https://www.etnews.com/20230808000254
🔸TSMC, 독일 드레스덴에 14조원 칩공장 건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BUBJAH4
🔸유럽 은행주, 이탈리아 '초과이익의 40%' 횡재세 도입에 '출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0819524618455
🔸오전엔 공중부양, 오후엔 지하실. 초전도 롤러코스터 탄 투자자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03743
🔸이번엔 코스피 빚투 과열조짐. 신용융자, 10조원 돌파 연일 최고.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8128400002
🔸"인간에 가까운 반도체" 삼성전자, 최첨단 시스템반도체 비전 10월 발표.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08_0002406368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쌓았다. "2025년 양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8159600003
🔸갤럭시Z5 폴더블 시리즈 사전 판매. 1주새 102만대 '신기록'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084126i
🔸'호실적+성수기' 두 날개로 항공주 이륙하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0815573485378
🔸"불황에 강했다" 편의점 '양강' GS·BGF리테일, 2분기 실적 선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2950
🔸쿠팡, 2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첫 연간 흑자 눈앞.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9005551003
🔸'3000원 → 5만원' 1년간 17배 뛰었다. 영풍제지 '수상한 폭등'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80848611
🔸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8월 8일)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BUFEBTR
🔸코스닥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8월 8일)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BTYI4WJ
🔸날씨. 전국 태풍 영향권. 밤부터 전국 강한 비.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734
【 블룸버그 브리핑 8.9(수) 】
1. 미국 은행들 신용등급 강등.
무디스가 미국 중소형 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US 뱅코프, 뱅크오브뉴욕멜론,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등 주요 은행들의 등급도 강등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 은행 주가가 급락. 무디스는 높아진 자금조달 비용, 잠재적인 규제 자본 약화 가능성,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위험 증가 등을 위험요인으로 지적.
2. 연준 금리 인상 중단할 수도..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총재는 중앙은행이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도 있다며.. 다만, 금리를 현재의 높아진 수준에서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우리가 금리를 동결할 수 있는 시점에 있다면 한동안 그 자리에 머물러야 할 것이라며, 정책금리를 즉각 완화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고 강조.
3. ECB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유럽중앙은행(ECB)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로존 소비자들이 향후 12개월간 물가가 얼마나 오를지 예상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 지난주 ECB 연구보고서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어쩌면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음.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2025년쯤에 가서야 2% 목표에 도달하겠지만 올해 하반기 들어 크게 둔화될 수 있다고 자신.
4. 중국, 더이상 미국의 최대 수입국 아니다.
니어쇼어링(nearshoring) 정책이 보다 다각화된 공급망을 장려함에 따라 멕시코와 캐나다가 중국을 제치고 미국에 가장 많은 상품을 판매하는 나라가 되었음. 올해 상반기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상품액은 2030억 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 양국 간 교역 규모는 작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미-중 갈등이 심해지면서 무역 역시 도전을 받고 있음. 동시에 팬데믹 기간 공급망 문제가 불거지면서 미국과 국경을 마주한 멕시코와 캐나다가 수혜를 받기 시작.
5. EM 디스인플레이션 확산에 매도세도 깊어져..
중국에서 헝가리에 이르기까지 디스인플레이션이 확산되면서 경제 성장세가 당초 예상보다 더욱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신흥시장(EM) 매도세가 가속화. 올해 EM에 대한 강세 견해는 대부분 중국의 리오프닝 회복 기대를 토대로 했으나, 중국 경제지표가 들쭉날쭉하며 실망을 키웠음. 7월 수출의 경우 거의 15% 급감해 글로벌 수요의 부진을 반영. 수입 역시 12% 넘게 줄어 중국 내 소비 수요 역시 약해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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