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K-금융, 베트남에서 새 역사 쓴다…한화생명 15년만에 흑자 달성...◆한화생명 ‘2030년 베트남 Top5 보험사’ 목표◆ 베트남법인, 진출 15년 만에 누적 손익 흑자 달성...단독 100% 출자한 해외 현지법인 중 보험사 첫 사례...여승주 대표 “2030년 연간 세전이익 1000억원 목표”
☞‘장모 명의 계좌로 주식 투자’ 전 은행지점장…실명 확인 의무 위반 직원도 적발...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경남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불법 차명거래와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금융거래 실명 확인 의무 위반 등으로 전 지점장 1명과 지점 대리, 선임 프라이빗뱅커(PB), PB 등 직원 3명을 적발, 제재안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했다.
☞비싸서 지운 ‘배달앱’ 다시 내려 받는 이용자들, 이유가?...배달비 폭등과 코로나 엔데믹 영향으로 올 상반기 급감했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가 다시 늘고 있다. 위기에 몰린 배달 업체들이 자구책으로 배달비 할인 경쟁에 돌입하면서다.
☞“손흥민 효과, 차 9800대 수출과 맞먹어”…역시 빅리그 스타...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 2700억원의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를 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승용차 약 9800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금 융》
☞주담대로 폭풍 성장한 카카오뱅크...외인도 장바구니에...외국인 투자자들이 카카오뱅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출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모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CJ, 실적 부진에 MSCI 편출...주가 반등은 언제쯤...이마트와 CJ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서 편출되고 2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도 연일 하락세다.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를 줄줄이 내려잡으면서도 하반기에 실적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식투자, '중국' 지고 '일본' 뜬다...중국 경제위기에 펀드에서도 4000억 증발...일본 증시는 30년래 최고점 찍어 '노잼' 탈피
☞"반도체는 무조건 삼전이지" 개미들 선택…수익률 30% 갈랐다...SK하이닉스, 주가 급등했지만 개인 매수세 약해...소액주주수 6개월 새 23% '감소'
《기 업》
☞‘착한기업’ 되기 힘드네…생산현장 사고에 가슴 졸이는 회사들...SK에너지, 황산 누출 사고...GS칼텍스, 가성소다에 화상...에쓰오일 폭발, 화학사고 결론...HD현대, 오염물질 기록 누락
☞유니클로 창업자 “임금 올려야 우수한 젊은 인재 온다”...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일본 평균 임금 G7 중 가장 낮아”...국내 급여 40% 인상, 연봉 10억엔 내걸어...“후계자 외부에서, 자녀는 대주주 역할만”
☞삼성SDI, ‘테크&커리어 포럼’ 열고 우수 인재 확보 총력전...삼성SDI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학원생 인재를 대상으로 ‘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삼성SDI는
지난 18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테크&커리어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SDI와 산학 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 주요 대학의 대표 교수와 석·박사급 인재들이 초청됐다. 현장에는 200여 명이 함께 했다.
☞LX판토스·포스코플로우, 글로벌 물류사업 맞손...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와 포스코그룹 물류 계열사인 포스코플로우가 글로벌 물류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부 동 산》
☞자녀 둘만 있어도 다자녀 특공…지원대상 5배 느는데 물량은?...최근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다자녀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택업계에서는 공공분양 물량이 씨가 마른 만큼 다자녀 특별공급의 혜택은 줄어들고 경쟁률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LH, 전관업체와 체결한 기존계약도 취소키로…648억원 규모...‘철근 누락’ 사태 후폭풍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감리 등 용역계약 체결 절차를 전면 중단한 데 이어 이미 체결을 마친 전관 업체와의 용역계약까지 해지하기로 했다.
☞“생전에 다 못갚을 듯”…농협, ‘50년 만기 주담대’ 이달 말 판매 종료...NH농협은행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판매을 취급한 지 두 달도 안 돼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부르는게 값, 평당 2억도 먼일 아냐”…한강변 신기록 세우는 3대장은...50억 이상 초고가 거래 79건 압구정 구현대·신현대·한양 재건축 속도내자 27건 매매 “사업 끝나면 평당 2억” 기대도...강남·서초구 소규모 고급빌라 11개 단지서 대형평형 거래 “전용 84㎡, 50억원 첫 돌파 압구정·반포·용산 한강변 유력”
《사 회 유 통》
☞주호민아들 특수교사, 후원금 기부했다...“서이초 교사위해 써달라”...재판비용 지원 위해 모금 진행 시민 성원에 1주일만에 1800여만원...교사 “소송 비용 스스로 감당 가능 교육계 현안 공정한 해결 돕고싶어”
☞여가부 장관, 잼버리 외부 숙소 이용 논란에 “신변 위협·협박 때문”...‘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진행 당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숙영지에서 숙박하지 않고 신축 국립공원 숙소에 머문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여가부가 “김 장관에 대한 신변 위협 협박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법원 “기증품 부가세 면세 대상 아냐” 아름다운가게 1심 패소...법원이 비영리 공익법인이 기증품을 판매하더라도 부가가치세 부과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공익 목적 사업’이더라도 ‘실비 판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국 제》
☞“캠프 데이비드 회의, 냉전의 한기 발산”...중국 관영매체 비판...중국 관영매체가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캠프 데이비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냉전의 기운이 전 세계를 한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다...“미국 주도로 3국은 ‘안보 수호’를 기치로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지정학적 소집단을 만들고 지역의 전략적 안보를 해치며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시다, 후쿠시마 원전 시찰…“오염수, 8월 말 방류할 듯”...오염수 방류가 임박했음을 시사한 기시다 총리는 원전 시찰과 어업인 면담을 계획대로 마치면 22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과 협의해 방류 시작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올해 넘기나...F-16 애타게 기다리는 우크라이나, 서방 속내는...미국 지원 방침 정했지만 날짜 지연...나토, 전쟁 휘말릴 위험에 신중 자세...운용 훈련과 정비력 보강에 시간 필요...WSJ “늦으면 내년 중후반까지 지체”
☞합성 아니야?…하와이 산불에 홀로 멀쩡한 ‘빨간 지붕집’ 정체...대형 산불로 마우이 지역 내 건물 대부분이 소실됐지만, 빨간 지붕의 2층짜리 단독 주택은 화마 속에서 유일하게 온전한 형태를 유지했다. 주택 옆의 정원도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다. 집주인인 패티 타무라(67)는 인터뷰에서 “할아버지는 하와이의 벌레 문제 등으로 시멘트로 집을 지었다”며 “저는 할아버지의 지식과 건축 기술 덕분에 집이 멀쩡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8.21(월) 주 요 뉴 스 📰
🔍윤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 속도.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 2차 회의 우리나라 개최 거론. 윤, "다음에는 한국에서 세 정상 만날 수 있기를 기대" 3국 협력 공고화. 대통령실 관계자, "다음에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우히나라에서 열리는 게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3국의 일정이나 상황이 있기 때문에 검토해서 확정할 수 있을 것"
🔍국회, 오늘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故 채 상병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안 질의. 야당,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다" vs 여당, "해병대 수사를 맡았던 박정훈 前 수사단장이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 여야, 공방 예상.
🔍국내 공기업 32곳(시장형·준시장형)의 징계 처분 결과를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징계 건수가 총 360건으로 집계. 지난해 상반기 237건에 비해 51.9% 증가. 일선 현장에서 정부 정책을 수행하며 공익을 앞세워야 할 공공기관의 기강 해이가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는 경고1음.
🔍중국 부동산발 쇼크가 글로벌 시장에 충격파를 던지면서 하반기 경기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정부가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결정.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전담조직을 꾸려 중국발 영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중국 쇼크로 경기저점론이 다시 흔들리면서 한국은행도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한국전력이 전력거래소에서 전기를 사올 때 적용하는 전력시장 도매가격이 7월 들어 다시 반등하기 시작.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거래소 평균 정산단가는 ㎾h(킬로와트시)당 145.6원으로 잠정 집계. 지난 6월(126원)과 비교해 15.5% 오른 금액. 최근 국제 에너지가격이 다시 오른 탓으로 한전의 재무부담을 키워 연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
🔍손흥민 선수의 인지도가 국가인지도를 높여 한국산 소비재 수출에 대한 기여도를 0.24%로 추정. 작년 전체 소비재 수출 110조 9630억원 중 2700억원 규모에 해당. "최근 김민재•이강인 등 빅리그 스포츠 스타들이 주목받으며 국가 위상이 제고되고 있다" 고 분석. <현대경제연구원,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
🔍정부, '중국 경제 상황반' 가동. 한국 경제 '상저하고' 암초 우려.
🔍부진한 상반기 지방세수. 작년보다 10% 감소한 52조원.
🔍LH, 전관업체와 648억원 계약 백지화. "전관참여 전면배제 검토"
🔍4대그룹, 전경련 복귀 가닥. 삼성, 21일 이사회에 현안보고 후 22일 복귀 유력.
🔍규제 예고 부담됐나? 농협은행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판매 중단.
🔍22~24일 전국에 많은 비. 더위 계속되며 '처서의 마법' 없을 듯.
🔍서울 전역 23일 오후 2시 '사이렌' 민방위 훈련.
🔍구멍 뚫린 현장. 서울경찰 총경은 남고 순경은 '절반 결원'
🔍대한항공-아시아나, 미사용 마일리지 3조 4000억원.
🔍기상청, "울릉도 서북서쪽 바다에서 규모 2.6 지진. 피해 없을 듯"
🔍5년 만의 '슈퍼 블루문' 31일 뜬다. 다음은 14년 후.
🔍동탄·김포∼서울 서울동행버스, 오늘부터 운행 시작.
🔍택시 호출 플랫폼 '팁 도입' 논란. "10명 중 7명은 반대"
🔍"대중은 정의를 원한다" 범죄자 쫓는 유튜버 자경단.
🔍이달 내 코로나 4급 전환 가능성. 이번주 자문위 거쳐 방대본 발표.
🔍'10분 충전·400㎞ 주행' CATL 배터리 발표에.. K-배터리 '촉각'
🔍임대인 '전세사기 의도' 제시못한 58명 피해인정 못받았다.
매년 2만건 넘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취약층 현실도 고려해야 한다"
🔍서울시 의회-교육청, 교육조례 놓고 또 충돌.
🔍교권보호 법안 국회 심사 속도. 이달 내 교육위 처리될 듯.
🔍서울은 '활활', 지방은 '침체' 심화하는 분양시장 양극화.
🔍"눈총받는 국외연수 싫다" 공직사회 변화의 바람 분다.
🔍해병 前 수사단장, 정계 진출설에 "정치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다"
🔍강원·춘천태권도 문화축제 3일째 폭염 속 열전. 야간경기로 전환.
🔍"운영 마지막 날까지 파도에 풍덩" 전국 바다·행락지, '북적'
🔍캐나다, 서부 산불 확산 3만 5000명 대피. 하루 새 두 배로 증가.
🔍47년 만의 도전 실패. 러시아탐사선 루나25호 달 추락해 파괴.
🔍파랑새 없앤 머스크, 이번엔 "X 차단 기능 없앤다" 논란.
🔍"서울 신림역에서 여성 20명 살해" 협박글 올린 30대 체포.
🔍성범죄 저지른 광주 실업팀 운동선수 퇴직금 지급 논란.
🔍"웬 가방이?" 수상한 물건 신고에 가천대역 한때 통제.
🔍코인 투자하세요? "북한 김수키, 거래소로 위장해 악성코드 유포"
🔍술취한 버스기사, 승객 태우고 상계동 → 퇴계로 운행.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길 나선 여고생 나흘째 행방불명.
🔍2호선 '맥가이버칼' 난동범, 구속영장. 경찰서에서 '횡설수설'
🔍'도주 수단' 바꾼 대전 신협 강도. 버린 오토바이 2대 발견.
🔍'비키니 오토바이' 부산 곳곳 활보. 경찰, "법률 검토"
🔍"통근버스에 전동킥보드 싣겠다" 제지하자 운전기사 때린 회사원.
🔍경기 김포, 흉기 든 10대에 놀라 112 신고. "게임 캐릭터 흉내 냈다"
🔍흉기로 찌른 남편도, 피해 아내도 '오락가락 진술' 재판 결과는?
🔍술 취해 차 몰다 4차선 도로에서 잠든 20대 입건.
🔍'제트스키 밀입국' 중국인, 혼자 나침반 보며 14시간 이동.
❒8월 21일 월요일❒
●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 한미일 정상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3국 협력의 비전과 이행 방안을 담은 ‘캠프 데이비드 정신: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채택. 윤석열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장이 시작됨을 선언한다”고 말함.
●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간 기시다 일본 총리가 곧바로 후쿠시마 원전을 찾아 오염수 방류 설비를 처음으로 시찰했습니다. 방류를 앞둔 막판 점검이라는 가능성이 큰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어민단체와 면담 뒤 방류 시점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 기록적인 피해를 남긴 미국 하와이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10명을 넘어섰습니다.
CBS는 19일(현지시각) 마우이 행정당국의 조사를 인용해 산불로 소실된 해안 도시 라하이나에서 사망자 수가 114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최근 판매 가격을 잇달아 내리고 있습니다. 치열해진 경쟁 속에 판매량부터 늘리겠다며 값을 내리고 있는 건데 중저가 전기차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 없는 무인 택시 '크루즈'가 24시간 유료 운행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사고가 잇따르면서, 캘리포니아주 당국이 무인택시 운행 차량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를 공습해 7명이 숨지고 148명이 다쳤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덴마크로부터 F-16 전투기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 여야가 8월 임시 국회에서 노란봉투법·방송법 처리를 두고 충돌할 전망입니다. 앞서 노란봉투법은 야당 주도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직회부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가결·선포 행위 효력 정지 및 본회의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도 제기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민노총 산하 단체의 잇따른 탈퇴 신청은 민노총을 향해 울리는 경종"이라며 “민노총은 부패의 아이콘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코와 롯데케미칼·한국은행·GS건설·한국전력기술 등의 탈퇴와 안동시청 공무원노조의 탈퇴 찬반투표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조기 방류를 요청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아사히신문이 조기방류 요청의 주체를 분명 '정권과 여당 내'라고 언급했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아사히신문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김진선 강서 병 당협위원장이 오는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란히 등록했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아직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음에도, 후보자들 개별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내부 경쟁이 가시화되는 모양새입니다.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적격성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여당은 충분히 검증된 적격자라고 보는 반면, 야당은 오히려 수사 대상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난항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국에서 실시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에는 읍·면·동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 관리 대상업체 등 4천여개 기관에서 58만여명이 참여한다.
●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대령이 ‘정계 진출을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의심에 “정치, 여야, 정무적 판단 잘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충성, 정의, 의리밖에 모르는 바보 군인’”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이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구속하는 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양 위원장을 수사하는 경찰은 앞서 두 차례나 구속영장 신청이 불발된 데 이어서 이번에는 서울경찰청 사상 처음으로 영장심의위원회 심의까지 신청했지만, 결국 불구속 결론을 받아쥐게 됐습니다.
● 연구개발(R&D) 기반 마련을 위해 수천억원을 들여 연구장비를 구축해 놓고도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음.
● 중국 부동산발 쇼크가 글로벌 시장에 충격파를 던지면서 하반기 경기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정부가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결정.
●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하계연수회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일부 교장들이 야유를 보내며 반발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초교협은 "이번 연수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은 초교협의 공식적 입장은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 오늘 방역당국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낮추고, 방역 조치를 완화할지 논의합니다.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을 중단하고,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건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낮아지면 확진자 격리 권고와 확진자 수 집계가 중단됩니다.
● 부정 수급, 구직자 근로 의욕 저하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받았던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가 지난해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정은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자 연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데, 실업급여 반복 수급이 곧 부정 수급이라는 인식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의 핵심 피고인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최측근 이우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 서울 신림동 공원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경찰이 성폭행범에게 강간치사보다 형량이 무거운 강간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피의자가 여전히 살인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해 거짓말 탐지기 검사와 함께 이번 주 최 씨의 이름과 얼굴, 나이 등을 공개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 공개 뒤에도 LH가 전관 업체와 맺은 용역 계약이 650억 원에 달합니다. LH가 전관 업체와 맺은 용역 계약을 모두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 올해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던 12살 백강현 군이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서울과학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모멸적인 메일을 받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일 임시총회를 열어 기관 명칭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바꾸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한경협은 지난 1961년 전경련 전신으로 설립된 경제단체 이름으로, 1968년에 전경련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55년만에 다시 한경협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제도의 세부 사항을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수의결권 제도는 42일간의 입법 예고 후 11월부터 시행된다.
● 이마트가 올 추석 대형마트 최초로 축산 선물세트 보냉가방 리사이클링 제도를 도입한다.이마트는 고객이 축산 선물세트를 구매·수령 한 뒤, 축산 보냉가방을 이마트 고객가치센터로 반납하면 최대 5000원을 환급해준다고 20일 밝혔다.
● 사무실 온도가 30도가 넘어가는 극한의 더위에서도 사업주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에어컨 가동을 해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20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물류 노동자뿐만 아니라 실내 노동자들도 ‘에어컨 갑질’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러한 제보 사례를 공개했다.
● 지하철에서 쇠붙이로 승객들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된 50대 남성 A씨가 "먼저 공격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당시 상황과 A씨의 정신질환 병력 등으로 미뤄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20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손흥민 선수의 인지도가 국가인지도를 높여 한국산 소비재 수출에 대한 기여도를 0.24%로 추정.
✿1919년 08월 21일 임시정부, 상해版 독립신문 창간
▶1986년 구 중앙청 청사를 개조한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981년 경제기획원,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1980년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 장군을 국가원수로 추대하기로 결정
▶1959년 하와이,미 합중국의 50번째 주(州)로 편입
▶1919년 안창호 등 임정기관지 `독립` 창간
▶1911년 파리 루브르 박물관서 모나리자 도난
● 8/21(월) 주요일정
■국회의장
①09:30 주요업무 및 현안점검회의 (국회접견실)
■사무총장
①07:40 23년 국회을지연습 (국회종합상황실)
②08:30 사무처주간업무보고 (다목적영상회의실)
③09:30 의장님 현안보고 국회주요업무 및 현안점검회의 (국회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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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회의 (2건)
①10:00 법사위
②14:00 국방위
■소회의 (1건)
①14:00 산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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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행사
①14:30 「응웬 닥 빙」베트남 국회 문화교육위원장, 홍익표 문체위원장 면담 (문체위원장실)
②16:00 「응웬 닥 빙」베트남 국회 문화교육위원장, 김철민 교육위원장 면담 (교육위원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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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①09:00 최고위원회의 (본관 228호)
②14: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본관 419호)
■더불어민주당
①09:30 최고위원회의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의당
①09:00 제79차 상무집행위원회 회의 (본관 223호)
②10:30 기후생태위기와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정의당 녹색정치선언 (본관 223호)
③14: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본관 419호)
④20:00 <이대표 왜그랬어?>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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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
①07:00 김영배 의원실, 지역과 만나는 새로운 미래대학의 상상 (회관 제1세미나실)
②09:00 유동수 의원실, 글로벌 기업경쟁력 강화 제도 논의(공동: 김병욱, 송기헌) (회관 제3세미나실)
③10:00 강선우 의원실, 강서갑 학부모 간담회 (회관 제2간담회의실)
④10:00 김영호 의원실, 학교설립관련 법령 제개정 관련 간담회 (회관 제11간담회의실)
⑤13:00 서영교 의원실, 상속 결격사유 ‘국민구하라법’ 통과를 위한 정책토론회 (회관 제2세미나실)
⑥13:00 윤두현 의원실, 가짜뉴스 괴담 방지 토론회 (회관 제2간담회의실)
⑦13:00 김성환 의원실, 탄소없는 섬 제주를 위한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구의 나아갈 방향 토론회 (도서관 강당)
⑧13:00 장경태 의원실, 대학생 명예보좌관 토론회 및 수료식 (국회박물관 2층 체험관)
⑨14:00 강성희 의원실, 농민3법 입법을 위한 국회 토론회 (회관 제5간담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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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 기자회견
①09:20 우원식 의원, 한국와이퍼 노사 합의 타결 환영 관련 기자회견
②09:40 용혜인 의원, 대한민국 공유부 펀드 설립 제안 관련 기자회견
③10:00 이인선 의원,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처리 촉구 관련 기자회견
④10:20 남인순 의원,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10만 입법청원 관련 기자회견
⑤10:40 이용빈 의원, 윤석열 정부 공공의료 후퇴 규탄 및 공공병원 강화 및 확충 요구 관련 기자회견
⑥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8월 4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⑦11:20 이명수 의원,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18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현실화와 젊은당뇨병법 제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정치 정치 관련 주요기사 8/21(월)
[머니투데이] 8·18의 8시간…尹대통령, '한미일 새 시대' 직접 대국민 설명
-https://v.daum.net/v/20230821053903415
[뉴스1] 여야 원내대표, 의장 주재 회동…8월 임시국회 일정 논의
[머니S] 잼버리 '심판의 시간'… 감사원, 오늘부터 관계 기관 감사 준비 착수 -https://v.daum.net/v/20230821050305056
■국민의힘 동정
[세계일보] 국힘 “일본 언론 말만 믿는 민주,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
[한국일보] "죗값받으라"던 국민의힘, '이재명 영장설'에 웃을 수만 없는 이유
■더불어민주당 동정
[조선일보] 이동관 청문회 끝나자 野· 李 ‘고발·손배소 전쟁’, 자료 제출 부실 이유 13개 기관
[문화일보] 민주당 ‘이재명 유고’ 대비 김부겸·김경수 급부상
■경제 동정
[세계일보] LH, 전관업체 계약 전면 해지… 입찰 참여 원천차단 나선다
[데일리안] “가뜩이나 포화인데”…글로벌 커피 잇단 상륙, 한국 시장서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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