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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자! 2023. 9. 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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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09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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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백현동 개발 비리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24일만에 단식을 중단한 이 대표는 의료진과 협의해 법원 출석 등 일시적인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과 뒤이은 박광온 원내지도부 사퇴이후,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민석, 남인순, 우원식, 홍익표 의원 등 4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가운데 26일 새 원내사령탑을 뽑는 투표가 실시됩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지는 날 선거가 치러지는 겁니다.

● 4박 6일간의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방 성과를 설명합니다. 추석 물가 등 민생과 관련한 언급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 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2013년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된 뒤 가족이 보유했던 소셜뉴스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한 데 이어서 또 주식파킹 정황이 확인됐다는데요. 주식 2만 2천 주를 매각한 대상이 배우자의 50년 지기 친구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 내년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최근 트럼프가 바이든을 10%p나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어 선거 캠페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뉴욕시가, 타임스스퀘어역의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로봇 경찰을 배치했습니다. 키 160센티미터에 바퀴까지 달린 이 로봇은 뉴욕 경찰관 1명과 한 조를 이뤄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시험 운용될 방침이라는데요. 임대 비용은 시간당 1만 2천 원이라고 합니다.

● 서울 송파와 경기 김포 등에서 일가족 5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숨진 아내가 억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건 배경에 아내의 금전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지난 4월,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무너졌던 인천 검단신도시의 다른 단지에서도 철근이 빠진 부실시공 사례가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파트 건물 외벽 철근이 누락됐는데, LH의 전수조사 대상에는 들어갔지만 조사 결과에 포함되진 않았습니다.

●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단체 대화방에 초대해 운영하는 이른바 '투자 리딩방'을 경찰이 오늘부터 6개월 동안 특별단속합니다. 특정 주식에 투자하라고 하거나, 사고 팔 시점을 알려주는 리딩방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인데, 경찰은 범행의 종류에 따라서는 '범죄단체조직죄'까지 적용할 예정입니다.

● 추석 연휴 대목을 앞두고 수입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일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에 조금이라도 더 싸게 장을 보려는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전통 시장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추석을 앞둔 이맘때 해마다 3백여 건씩 이런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적발됩니다.

● 오는 11월 4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데요. 해마다 되풀이되는 '바가지 논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불붙었다고 합니다. 행사장 인근 일부 가게는 테이블 당 1백만 원이 넘는 자릿세를 받고 예약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초등학교 47%의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는 서울이 82%로 가장 높았고, 부산, 광주, 인천, 대구 순이었다고 합니다.

●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예전의 일상이 돌아오면서, 경찰 신세를 지는 주취자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데요. 지난달까지 112에 접수된 주취자 신고는 66만 2000여건에 달한다고합니다.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가 처리해야 할 가장 큰일은 '민생치안'이 아니라 바로 '주취자 처리'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 상금 456억 원을 놓고 456명이 경쟁하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이 작품이 실제 TV쇼로 11월 22일 공개됩니다. 상금은 약 61억 원이며, 넷플릭스는 원작과 달리 목숨이 걸리진 않았지만 10개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전략과 동맹, 또는 배신 등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 오늘부터 마취 등으로 의식이 없는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또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에는 수술 장면을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은 최소 30일간 보관해야 합니다.

●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어디에서든 소비자가 가까운 매장에 고장 난 제품을 맡기면, AS센터로 보내 수리를 마친 뒤, 다시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온라인이나 매장에서 신청하면 집으로 직접 찾아가 제품을 청소해주고, 이사 할 때는 옮겨 설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우주로 발사된 지 7년 만에 지구로 귀환한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 렉스'의 캡슐 얘기입니다. 캡슐 안에는 지구로부터 약 3억 2,000만㎞ 떨어진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토양 표본이 들어있는데요. 이 표본을 통해 약 45억 년 전 태양계 생성 초기의 물질과 생명체의 기원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 세계 교역량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우리나라가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37개 회원국 가운데 노르웨이와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에 이어 네 번째로 수출 감소폭이 컸습니다. 경제성장률도 올해까지 3년 연속 OECD 평균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던 국제유가가 다시 크게 오르고 한국전력의 부채도 200조 원에 육박하면서 전기요금 인상 여부가 또다시 주요한 관심사가 됐습니다. 지난주 취임한 김동철 한전 신임 사장은 KBS와 인터뷰를 하고, 전력산업 생태계가 붕괴 직전이라고 진단하면서 전기요금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MZ세대는 이번 추석 귀성 대신 해외여행, 단기알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내외 여행을 떠나거나, 취업 준비, 추석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으는 청년들도 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더 이상 '명절 귀성'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영남을 시작으로, 내일은 그 외 전국으로 확대되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적게는 5mm, 많게는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수요일인 모레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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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국제유가 '연내 100달러 돌파' 전망…연준 금리 인상 부추기나...전문가들, 국제유가 연내 100달러 돌파 관측...유가 상승으로 인플레 가속화→금리 인상 전망...파월 "핸디캡 부여하겠지만 불확실성 많다"

☞'역대 최고가' 찍은 양양송이, 추석 앞 물량부족에 사흘째 150만원 안팎 초고가 행진...재배가 불가능한 '100% 자연산' 양양송이 매년 9월 초순 채취가 시작돼 9월 말쯤 생산 절정

☞'최저임금 못 미치는 육아휴직급여' 오를까… 정부, 내후년 상향 고심...현행 고용보험법에 따르면 육아휴직 30일 이상 부여받은 근로자는 최대 1년간 통상임금의 80%...최저임금 201만580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

☞한국 교역량 '뚝'…OECD 회원국 중 수출 감소폭 4위·수입은 1위...7월 기준…글로벌 긴축·보호무역주의에 중국 경기부진 영향 커...고유가 지속시 교역량 더 줄 수도…"경제 활력 약화 우려"

☞“불경기는 딴 나라 얘기?”…금·한우·여행 숙박권, 불티나게 팔렸다...유통가, 추석 특수로 판매고 호조...롯데관광개발, 전세기 패키지 완판...“올 추석 여행객, 창사 이래 최고”...이색·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인기

《금 융》

☞내년에도 '고금리' 쭉…셈법 복잡해진 금융권...내년 5% 고금리 예고…건전성이냐 상생이냐...은행연, 카카오와 손잡고 '금융소비자 보호' 나서

☞코스피, 긴 연휴 앞두고 관망세…FOMC 여진 지속...코스피, 2450~2570선 범위 내에서 등락 전망..."반도체, 자동차, 기계 업종 관심"

☞긴축 효과 없는 한국경제… 금리 7% 넘었는데 가계대출 1.6조↑...은행 대출금리 상단, 9개월 만에 최고...정기예금 금리도 4%대 회복...당분간 대출·예금금리 오를 듯… 당국 규제가 변수

☞"금리인하 베팅했는데"…美 장기채 ETF 연저점에 서학개미 울상...'매파 FOMC'에 미 국채 수익률 상승…16년 만 최고치...채권 가격 하락에 장기채 ETF 줄줄이 연저점 기록

☞보험사기 年 1조 넘었는데…솜방망이 처벌에 피해 더 키운다...2022년 10만명 적발… 날로 지능·고도화...정식재판 없이 벌금형 종결 50% 넘어...1심서도 징역형 비중 20%대 그쳐...일반 사기 비해 처분·선고 가벼워

《기 업》

☞시각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돕는 미래 모빌리티..현대차·기아,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지난 22일 개최…본선 15개 팀 경합...사회적 약자 돕는 기술 혁신 모빌리티 호응

☞후발주자 인텔의 '1.8나노' 선공…반도체 파운드리 경쟁 격화...'내년 1.8나노 생산' 인텔 발표에 "3나노 생산도 안하면서" 의구심...파운드리 1·2위 TSMC·삼성, '2025년 2나노 주도권' 경쟁

☞롯데 3세 신유열, 사장단과 어깨 나란히…유통으로 경영수업 확대...신동빈 회장, 신유열 유통업 진출가능성에 "생각하고 있다"...롯데몰 하노이 오픈식 참석, 출국전 신동빈과 롯데면세점 방문

☞전기차 주춤하자… 몰래 웃는 르노코리아...내년 여름 오로라프로젝트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일러… 하이브리드차 성공부터"...'판매량 뚝' 전기차 관망세에 시간 벌었다

☞美자동차노조 "GM·스텔란티스 파업 확대" 선언…포드는 제외...GM·스텔란티스 28개주 38개 부품공급센터로 파업 확대

《부동산》

☞신축아파트 청약하려 구축 3채 명의신탁했다가 덜미...국토부, 아파트 불법 의심 직거래 2차 조사결과 발표...편법증여 등 불법사례 182건 적발…국세청 등 관계기관 통보

☞조합이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에 나서는 이유는?...홍제3구역·북아현2구역 총회 앞두고 극적 타결...사업비·사업기간 늘어…조합·시공사 모두 해지는 부담

☞신촌 원룸 월세 80만원대까지 치솟은 까닭...올해 서울 원룸 월세 69만원...대학가 일부는 80만원 육박...신축 주택 월세 상승 이끌어...청년 주거 지원책 더 필요해

☞“수도권 신규 아파트 입주하자”…청약 경쟁률 ‘쑥’...1순위 평균 경쟁률 6.23대 1…올해 초 대비 21배 올라...2~3년 뒤 주택 공급 부족 예상, 착공 실적 반토막...수요자들 “공급 줄고 집값 오르기 전에 선점해야”

☞거래량은 제자리, 집값 ‘불안한 상승’… “금리부담에 실수요자 주춤”...실거래가 지수는 7개월 연속 상승… 거래량은 하락...일시적으로 가격 상승 후 다시 하락 전망도...전문가 “갈아타기, 투자 수요는 시장 반영… 거래량 결국 오를 것”

《사 회》

☞'수도권→서울 출근' 서울동행버스, 노선 4개 더 늘어난다...서울동행버스 한 달 이용객수 5000명 돌파...신규 노선 11월 중 운행 개시…지속 확대

☞과로에, 민원에 쓰러지는 공무원들…산재 매년 ‘최고치’...3년 간 1만7765건 청구…1만5419건 승인...승인 재해 중 ‘사고’ 1만3170건 가장 많아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 신고했지만 ‘문제없다’고 하자 반발…법원 “조사자료 일부 공개하라”...부정수급 신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조사 관련 정보 공개해달라”며 소송...법원, 일부 승소 판결

☞법원, 公기관 정보비공개 브레이크…"개인정보 아니면 공개"...행정기관 측 비공개처분에 행정소송...法 "일반적 내용까진 사생활 침해 아냐"

☞"밤새 전 부치기 그만"…10명 중 6명 "올 추석 차례 안지낸다"...고향 부모 방문은 46%..휴식과 여행 52%...전통과 관습에 덜 얽매이는 분위기 확산

《국 제》

☞中방문한 EU 통상수장 “디커플링 원치 않지만 보호조치 필요”...EU 집행위 부위원장 23~26일 방중…디리스킹 재확인...상하이 연설서 "EU 무역거래 원칙, 공정 경쟁이 핵심"..."中, 수출에 집중해 내수 뒤처져…EU 무역적자의 원인"...25일 허리펑 등과 회담…"불균형 해소가 최우선 과제"

☞우크라, 나흘째 크림반도 공격…러시아는 동남부 일대 공습...우크라 "러 고위 지휘관 숨지고 수십명 사상…대공미사일·포병부대에 타격"...러 "우크라군, 도네츠크·자포리자 등지에서 한 주간 3천600명 손실"

☞日 후쿠시마 2차 방류 오염수서 방사성 핵종 검출…기준엔 부합...도쿄전력 "분석 결과 모두 방류 기준 만족"..."측정 대상 29종 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 확인하는 39종의 핵종과 삼중수소까지 포함해 이번 시료 분석 결과는 모두 방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고음 울리는 中 그림자금융…부동산위기로 붕괴에 몰려...뉴욕타임스, 중국 10대 자산운영사 중룽신탁 환매중단 사태 조명...중국 은행권 부실대출 증가 우려..."중앙 정부, 구제나설지 시험대"...상반기 11개 은행 부동산 부실채권 48조8천억…BI "내년 165조 될 수도"...상반기 은행권 신규 대출서 부동산 부문 비중 1%에 그쳐

☞교황, '이주민 무관심' 비판에 마크롱 "우린 부끄러울 것 없어"...佛 마르세유 찾은 교황, 연이틀 유럽에 '이주민 환영·통합' 촉구...교황 "이주 현상, 일시적 사태 아닌 시대의 현실"…현명한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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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5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묘지 사용기한 30년 → 2000년, ‘한시적 매장제’ 도입, 2001년 1월 13일 이후 설치된 공설, 사설 묘지의 경우 사용기한을 30년으로 한정,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 조항도 있어. 해외 대부분의 나라도 사용기한 있어.(서울)

2. 일본의 식민지배는 합법? → ‘군함도’ 유네스코 유산 설명에 일제의 한국 식민지 지배는 합법이라는 내용 최근 추가. “2001년 (일·한·미·영·독일 등의 연구자가 참가해) 개최된 ‘한국병합 재검토 국제회의’에서 국제법의 귄위자인 구미의 법학자로부터 일한병합조약은 당시의 국제법관행에 비춰 ‘무효’였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부분 삽입.(중앙선데이)

3.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 → 돌아온 북한 여성 응원단.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불참을 통보해 IOC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그동안 국제 대회 참가 차단... 이번 아시안게임 계기 다시 복귀. 연보라색 셔츠와 모자를 맞춰 입은 여성응원단도 다시 등장.(중앙선데이)

4. 올 설/추석 비교 → ①귀향의향 79.3%/79.6% ②차례비용(대형마트) 30만 9000원/40만 3280원 ③해외여행 계획 19%/24% ④휘발유값 1560원/1760원...(중앙선데이)

5. ‘미꾸라지’/‘미꾸리’ → 표준어, 사투리의 차이가 아니고 다른 종이다. 미꾸라지는 미꾸리(과) -미꾸리(속) -미꾸라지(종)이다. 한자로는 둘 다 미꾸라지 ‘추(鰍)’자를 쓰는데 ‘고기(魚)’와 ‘가을(秋)’이 합해진 글자다. 미꾸라지는 약간 납작하고 미꾸리는 둥그스름한데 미꾸라지가 성장 속도가 빨라 주로 양식은 미꾸라지이다.(중앙선데이 외)

6. 중국산만 보이는 아시안게임... 광고도 후원도 '차이나 온리' →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공급 업체 175개 중 171개가 중국 업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국기업 79개가 참여한 것의 두 배가 넘어.(매경)

7. 모바일 거래가 90%... 인터넷뱅킹의 종말 → 액티브X 설치 등 인터넷뱅킹의 복잡한 절차 등으로 외면. 이미 카카오·케이·토스뱅크는 전면 모바일뱅킹 체제로 전환. 시중은행도 상대적으로 많은 유지보수비가 들어가는 인터넷뱅킹의 축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매경)

8. 연구개발(R&D) 투자는 많지만 질은... → 한국의 GDP 대비 R&D 투자 규모는 2012년 이후 올해까지 줄곧 이스라엘 뒤를 이어 2위... 그러나 고인용 논문은 올해의 경우 총 70건으로, HCR을 배출한 69개국 중 순위는 17위. 일본보다는 물론 우리보다 GDP 규모도 투자비율도 낮은 싱가포르, 홍콩에도 뒤져.(한국)

9. 다시 ‘고금리’로 회귀 →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4.17~7.099%.. 금리 상단이 7%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연말 이후 약 9개월 만. 중, 고금리에도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으려는 수요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 대출 잔액 계속 증가.(한국)

10. ‘내외 귀빈’, ‘내외빈’은 틀린 말 → ‘내빈’(來賓)은 ‘초대해 응해 온 손님’을 말해서 ‘내외빈’은 적절치 않다. 흔히 외부에서 초청되어온 손님은 ‘외빈’, 조직, 회사 내 높은 분(기관장, 사장 등)은 ‘내빈’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들은 손님은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내빈’(內賓)은 ‘여자손님을 이르는 말'로 되어 있다.(세계, 우리말 화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