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올해는 사과 대신 샤인머스켓 올립니다”.. 경매 물량 반이 ‘포도’라, 어쩌다?...사과 ‘금값’.. 높게는 2배 수준 상승세...배 ‘보합’, 샤인머스캣 ‘약세’.. 생산량↑...품목별 가격대 천차만별.. 상인 ‘명암’...사과 부담↑.. 그외 구매 접근성 충분
☞"액화수소 시대 개막"…에너지 분야 '게임체인저' 될까...올해부터 4만톤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 시장 확대 예상...연구개발 지원 등 정부의 지원 및 육성정책 요구 목소리↑
☞"한국 老 빈곤율 압도적…저소득·자산 중심으로 기초연금 지원해야"...노인빈곤율이 주요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가운데 고령층에서도 빈곤 정도가 갈려...급속한 고령화로 지원 대상이 늘어나 재정부담이 커질 것
☞"5700만원 짜리 전기차 보조금 780만원"..차값 할인 불붙나...정부,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확대...국고보조금이 연말까지 780만원으로 100만원 확대
☞반도체 경기 언제 나아지나, 3·4분기 지역경제 또 '제자리 걸음'...3·4분기 지역경제 '전분기 수준' 유지...반도체 생산 부진에 제조업 '보합'...부동산·운수 등 서비스업 '소폭 증가'...한은 "제조업 생산 보합세 이어갈 것"
《금 융》
☞내달 4일부터 해외 소재 금융기관에 외환시장 개방...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글로벌 은행·증권사, 당국인가 거쳐 참여
☞주식 안 사고 돈만 빼돌린 불법업자…금감원 "리딩방 끝까지 추적"...불법행위 사례 공개···교수 사칭, 자료 위조도..."경찰청 등과 연말까지 암행·불시 단속 속도"
☞“귀찮은 보험 가입 전화 이제 그만"…거부권 생긴다...10월 12일 시행, 금융상품 방문판매·전화판매 관련 규제 적용...금융소비자에게 목적·성명·금융상품의 종류 등을 미리 알려야
☞韓美 금리 인하시기는 언제?..."미국 내년 3월, 한국 내년 3분기에 금리 내린다"...삼성증권
"한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 내년 3분기로 지연 예상"...모건스탠리 "美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끝났다…내년 3월 인하 시작"
☞9월에도 코스피 파는 외국인…기관이 반전 계기 되나...코스피 네 달 째 파는 외국인, 긴축 우려 늘었다...반도체·배당주 담는 기관…"배당주 매력 낮아져"
《기 업》
☞한국 100대 기업 상반기 경영실적 미국보다 부진...한경협, 양국 시총 100대 기업 비교...한국
, 영업익만 63.4% 감소...IT·에너지분야 실적악화 원인
☞조선업계, LNG·친환경 선박 '순풍'…인력·공정지연 걱정 '여전'...선박 가격 상승·고부가가치 선박 수요 증가...10년 전 대비 인력 절반 감소…공정 지연시 수익성 제약
☞SK, 남중국해서 첫 원유 생산…"자원개발 40년 꿈 이뤘다"...중국 17/03 광구서 원유생산···개발 시작 8년만...원유 발견부터 개발·생산까지 성공한 첫 사례...하루 2.9만 배럴 생산···국내 석유소비 1% 이상
☞'중국 대신 인도' 애플, 향후 5년간 인도 생산 5배로…"400억불 규모"...최대 협력사 폭스콘도 인도 투자·고용 2배 확대…"생산기지 다변화"
☞“미국 돈, 중국 공장 둘 다 필요한데” 삼성·SK반도체 운명 가를 ‘결정’ 임박...내달 초 중국 수출 통제 여부 유예 결정...“1년마다 유예 반복 생산 계획에 차질”
《부 동 산》
☞생숙 10만실 중 절반 '숙박업' 미신고…30%는 투자목적 추정...'주거 불가' 명시 2021년 12월 이전 10만실 '문제'…이후 생숙은 9만실...내년 말까지 숙박업 신고 안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LH 벽식 아파트서도 철근 70% 누락…입주민에 안알리고 보강공사...공사중인 인천 검단아파트 외벽서 철근 빠져…사실상 기둥 역할
☞'1000조 무브' 주담대·전세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눈앞...금융위, 연내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주담대는 아파트, 전세대출 모든 주택 대상...심사절차 등 2~7일 소요 예상…비대면 가능...신용대출 대환 인프라로 1.6조 이동
☞10월 전국 아파트 약 4만2000가구 입주…수도권 몫이 56%...이사철 앞두고 수도권 물량 전월比 2.4배 증가..."작년 말 대비 아파트 매매시장 개선…입주율 오를 전망"
☞1년 만에 20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액 7배 급증…30대는 4.3배↑...대위변제액 지난해 61억원에서 올해 444억원...2020년 7월 HF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출시된 이래 최대 규모
《사 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50개 도시 대표 한자리에...'지속가능한 포용도시' 위한 주제별 논의...오세훈 "약자와의 동행 철학 함께 공유"
☞"10분 너무 짧아"…서울 지하철 '재승차 무료' 15분으로 늘린다...서울시, 시민 요청에 따라 재승차 허용시간 늘려...우이신설선에도 적용...지하철 운영 수익 감소 우려도
☞초임 검사 눈썰미에 1300억대 불법도박 'MZ 조폭' 철창행...텔레그램 대화 분석 조직원 2명 추가 검거 등 6명 기소...온몸 문신 위화감 조성..사무실 금고서 현금 40억
☞"귀성 출발은 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30일 오후 가장 많을 것"...추석연휴 이동인구 4천22만명…대부분 '승용차 이동' 예상...일평균 이동인구 575만명·고속도로 차량대수 531만대…긴 연휴로 작년보다 줄어...국토부, 27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사형 집행' 시그널? 유영철·정형구까지 연쇄살인범들 서울구치소로...21명 연쇄 살인·신혼부부 엽총 살해해 사형 선고 받은 미결수들 이감...법무부, 이감 조치 전 사형 집행 시설 점검하는 등 배경에 촉각
《국 제
☞WP “서방, 우크라에 총선·대선 실시하라며 민주화 입증 압박”...해외 피난민 700만, 군인 수십 만에...헌법에 계엄중 선거 못하도록 규정...“전시 선거로 분열하면 전쟁 패배”
☞박빙이라더니…바이든, 트럼프에 9%p 뒤져 미 민주당 ‘충격’...트럼프 51%, 바이든 대통령은 42% 지지율...기존 여론조사 결과와 크게 상충 ‘신중론’도
☞오염수 방류 1개월... 일본서 “먹어서 응원” 확산에도 냉동창고엔 가리비 ‘산더미’...중국 금수 반작용 '후쿠시마 응원' 확산...'가리비 수출' 홋카이도선 창고 모자라...하코다테 시의회는 "방출 중지" 요구도
☞‘한국인 최애관광지’ 일본의 배신…외국인철도요금 최대77% 인상...단기체류 외국인 전용 승차권 JR패스...내달부터 가격 최대 77% 인상하기로...자국내 역차별 논란·관광객 증가 영향...한국인
8월에도 ‘日 외국인관광객’ 1위
☞"신규 채권 발행불가"…中헝다 다시 꼬였다, 주가 25%↓...헝다부동산, '정보공개 위반' 혐의로 당국 조사…역외채권자 협상 또 연기되는 등 채무조정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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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화)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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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가을비...흐리고 비 내리며 낮에도 쌀쌀
수(20/25℃)🌦 목(19/27℃)🌤
❏ 경찰청 사기방지 자문위원회 출범 …금융·통신·법률 전문가 12명 참여
https://www.news1.kr/articles/5182534
- "민생위협 악성사기 막는다"…경찰, 사기방지 자문위 출범 / 김진홍 금융위 위원장 위촉, 12명 위원 / 사기범죄 방지책 및 수사질 개선 등 자문 / 윤희근 경찰청장 "민간 협업 국제적 추세"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TLKB1FY
❏ 대형로펌 변호사가 사기범죄 정책 조언?…경찰 자문위 논란 / 율촌·김앤장 소속 자문위원 위촉…이해충돌 소지 / 경찰청 "사건에 부당한 영향 가능성 희박…문제 없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5122900004?input=1195m
❏ 경찰, 올 연말까지 전국 576개 ‘치안센터’ 문닫는다 / 경찰청장, 올 연말 목표 치안센터 폐지…377명 현장 재배치 / 조직개편 방향 따라 폐지 최종결정…시도청 중심 전환 강조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925010015028
❏ 삼단봉으로도 안 깨지는 차유리…경찰 “장비 개선 고민 중” / 차량 비상 탈출 장비 도입 필요성 제기 / 일부 경찰은 자비로 구매해 사용하기도 / "신규 장비 보급·기존 장비 개선 고민"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925010015211
❏ 2023년 인천경찰청 경찰공무원 채용 체력검정
https://newsis.com/view/?id=NISI20230925_0020052642
- 여경 체력시험 '정자세로 팔굽혀펴기'
https://www.yna.co.kr/view/PYH20230925101200065?input=1196m
❏ '아들처럼 가족사진도'…남몰래 10년간 독거노인 후원해온 경찰 / 2014년 이후로 10여년간 독거노인 어르신 꾸준히 후원 / 노인복지관 직원이 경찰서 누리집에 칭찬글 올리면서 선행 알려져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5097100063?input=1195m
❏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 도심 교통통제…"지하철 이용하세요"
https://www.news1.kr/articles/5182899
- 26일 ‘국군의 날’ 시가행진… 도심 곳곳 통제 / 10년 만에 기갑 장비부대 동원 행사 / 서울공항∼한강대로 2시간 차량 차단 / 세종대로 일대도 4시간 양방향 제한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925518193?OutUrl=naver
❏ "개한테 물렸나"...귀갓길 만취해 경찰 손 물어뜯은 30대 / 집주소 물었지만 욕설·폭행 / 경찰 손가락 물려 병원치료 / 주취자 112신고 100만 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92512580004970?did=NA
❏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153
❏ 추석 맞이 복지시설과 전통시장 찾은 대전경찰청장
https://www.yna.co.kr/view/PYH20230925217800063?input=1196m
❏ "오늘은 나도 자치경찰", 인천자치경찰 체험부스 운영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18486
❏ 경기북부자치경찰위, 대표 캐릭터 '두리두리' 이모티콘 배포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5015100060?input=1195m
❏ "청소년 마약 근절"…제주경찰청, 전 국민 온라인 이벤트 '안전네컷' 챌린지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292
❏ ‘집단 마약’ 추락사 경찰, 부검 결과 마약류 4종 이상 검출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2387&ref=A
- ‘용산 경찰관 추락사’ 당시…현장엔 25명 있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925500232&wlog_tag3=naver
❏ 경찰까지 파고든 ‘마약’, 마약 사범도 ‘급증’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9250267
❏ 경찰 대표 마약 예방 캠페인 ‘NO EXIT’…일반인 체감은 ‘아직’ / 배우 최불암 시작으로 ‘NO EXIT’ 캠페인 SNS에서 실시 / 접근성 떨어져 일반인 대상 홍보 효과 미흡 지적 / 시민 직접 캠페인 참여하는 체험형 홍보로 발전 필요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764427
❏ 구멍난 마약관리… 병원서 마약쇼핑 / 배우 유아인·람보르기니 운전자 등 / 작년 1946만명 의료용 마약 투약 / 처방해도 시스템에 바로 기록 안돼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926001005&wlog_tag3=naver
❏ "가상의 개 수술에 케타민 썼다고 하면 그뿐"…동물병원 마약류 관리 '구멍' / 수의사 '집단 마약 사건' 연루에 수의계 '비상'
https://www.news1.kr/articles/5182329
❏ 촉법소년 마약범죄 7월까지 17건, 작년 한해 건수 넘어…펜터민 최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925/121360418/1
❏ 일주일째 마약 취한 남녀, 데이트 폭력에 자진 신고
https://www.nocutnews.co.kr/news/6018752
❏ '밀정 의혹' 김순호 문건 유출자 수사 나선 경찰‥참고인 휴대전화 압수수색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8359_36126.html
❏ "칼부림 할 것" 절도 차량 도주한 중학생…경찰 44명 출동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5215
❏ 증권사 등 9개사 개인정보 106만건 '탈탈' 털렸다 / 경찰, 20대 해커 포함 4명 구속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TKQRTT9
❏ 단속 이유로 성매매 여성 나체 촬영한 경찰…법원 “증거능력 없다” 첫 판단
https://www.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309251028001
❏ “외국인 범죄 증가하는데”…도리어 줄어드는 ‘외사경찰’ / 최근 3년간 3만7천건… 매년 1만2천건 달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925580166
❏ "학교 전담 경찰관 1명이 12.7개교 담당…정원 확대 필요"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5136800530?input=1195m
❏ “엄마, 휴대폰 고장났어”…추석 앞두고 메신저 피싱 기승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82260&ref=A
❏ 치료 감호 ‘조현병 살인범’ 73% 6개월 이상 약물 중단 후 범행 / 환자 상당수가 치료 거부 모습 보여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22970&code=11131100&cp=nv
❏ 육군 부사관 만취운전하다 가로수 충돌…시민들이 추격전 펼쳐
https://www.mbn.co.kr/news/society/4965717
❏ "두목 대신 회장, 돈 없으면 충성 안해"…SNS로 뭉치고 외제차 타는 MZ조폭 / 세 과시 주저안해…돈 기반으로 헤쳐 모여
https://www.news1.kr/articles/5183066
❏ 경찰 수사망 요리조리 피한 ‘MZ 조폭들’…초임 검사 수사에 결국 덜미 잡혀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925514636?OutUrl=naver
❏ 간판만 달면 끝…교육부 위원회 40% 대면회의 1번도 안 해 / 작년 33개 위원회 중 13개…7개는 회의 자체가 안 열려 / 학폭·학교안전 위원회 1번 개최…구성 안 된 위원회도
https://www.news1.kr/articles/5182734
❏ 검찰-이재명 '운명의 날'…초유의 구속심사에 서초동 '전운' / 오전 10시 영장심사 시작…결과는 다음날 새벽 나올듯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90646635744056&mediaCodeNo=257&OutLnkChk=Y
- 檢, ‘李구속’ 4시간 PPT 준비 vs 李, 판사출신 변호인 방어진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926/121372351/1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2026년 출범 추진…"정부에 주민투표 건의"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9/25/2023092590154.html
❏ 국무회의 중 코피 흘린 尹 “엑스포 몸 던져 뛰면 우리 것”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22968&code=11121600&cp=nv
- 윤 대통령, 외교·민생 초강행군에 코피 쏟아…지지율 '그린 라이트'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77429/?sc=Naver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국회일정] (26일, 화)
https://www.news1.kr/articles/5183012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26일, 화)
https://www.news1.kr/articles/5183090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9월26일 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25_0002464122&cID=10201&pID=10200
< 해외 >
❏ "하반신 노출한 남자 약 20명 목격" 日 경찰 추적 중
https://www.fnnews.com/news/202309252151467935
❏ 50명 넘게 죽이고 30년 호화 도피…伊 '마지막 대부' 사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5520
❏ 사기꾼 남친 위해 경찰 정보 넘겨준 대만 여경
https://www.fnnews.com/news/202309251932368890
❏ 호주 노던준주 총리 '케이크 세례' 봉변…경찰, 50대 여성 체포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5074700104?input=1195m
❏ 영 경찰, 비무장 흑인 사살 동료 기소되자 반발…총기 허가 반납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517310008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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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석을 치, 어리석을 매... 내년부터 '치매' 용어 퇴출한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92509020005964?did=NA
❏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 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마음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 것을 열어 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 끝이 발걸음이 그 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 것은 불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 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하루 하루 그 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중-
[Bloomberg News, 09/26]
1. 유가 150달러 경고
억만장자 해롤드 햄이 설립한 셰일 시추업체 컨티넨탈 리소시스(Continental Resources)는 미국 정부가 나서지 않을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고 경고했음. 컨티넨탈의 최고경영자 더그 롤러(Doug Lawler)는 노스다코타주 바켄(Bakken) 지역과 텍사스주 이글포드(Eagle Ford) 등과 마찬가지로 퍼미안 분지의 원유 생산량도 언젠가는 정점에 이를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TV인터뷰에서 말했음.
생산이 늘지 않을 경우 “120~150달러의 유가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시스템 전체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음. 신규 시추를 장려하는 정책이 없다면 유가 상승 압박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설명.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한다 해도 컨티넨탈은 생산을 크게 늘릴 계획이 없다고 그는 말했음. “우리는 현금흐름에 맞게 매우 신중한 수준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투자를 하고 가능한 많이 생산한다고 해서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하게 아니라고 지적했음.
2. ECB ‘필요한 만큼 제약적 금리 유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물가를 진정시키는데 필요한 기간 만큼 금리를 높게 유지할 방침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음. 그는 현지시간 월요일 브뤼셀 유럽의회 발언에서 “ECB 주요 금리가 필요한 기간 만큼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설정되도록 향후 정책을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음. 그 기간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길어질지는 언급을 피하면서 다만 “우리는 장거리 경주 중”이라고 답했음.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시의적절하게 2% 중기 목표로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10번째 연속 인상으로 단기수신 금리를 4%로 끌어올린 이번 달 ECB 정책 성명서를 거의 그대로 반복했음.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는 월요일 현재의 금리 수준이 충분히 오랫동안 유지된다면 2% 물가안정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음.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라우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경제가 “붕괴될 때까지” ECB가 경제를 시험해서는 안된다고 말해 추가 금리 인상을 원치 않음을 시사했음.
3. 비관적 헤지펀드
지난주 여러 자산군에 걸쳐 매도세가 월가를 휩쓴 가운데 헤지펀드들의 공매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모간스탠리의 고객들은 작년 10월래 최대 규모로 순레버리지를 줄였음.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패스트머니 투자자들은 약세 베팅을 확대해 순레버리지를 50.1%로 4.2%p 낮췄음. 주간 기준 팬데믹 약세장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올해 20% 랠리를 펼치며 밸류에이션 논란이 불거진 데다가 연준이 고금리 장기화 의지를 강조하면서 시장 비관론자들을 자극한 모습.
4. 중국 VS EU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월요일 중국을 방문중인 유럽연합(EU) 통상정책 총괄 발디스 돔브로우스키스 수석 부집행위원장과 고위급 경제무역회담을 갖고 EU의 중국산 전기자동차(EV) 조사에 대한 “강한 우려와 불만”을 표시했음. “우리는 EU가 신중하게 행동하고 계속해서 자유롭고 개방된 시장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베이징 공동 기자회견에서 말했음. 개방된 EU 시장은 “유럽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 유럽의 친환경 저탄소 발전에 도움이 되며 글로벌 기후변화 협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허리펑 부총리는 강조했음. 또한 EU가 첨단기술 제품에 대한 수출 제한을 철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음.
앞서 돔브로우스키스는 중국측에 EU는 공정경쟁을 유지하고 이익을 보호하는데 있어 보다 단호할 것이라고 경고했음. 그는 칭화대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호혜 및 공평한 경쟁의 장 부족, 보다 폭넓은 지정학적 변화는 EU가 보다 적극적으로 바뀌도록 했다”고 말했음. 이번달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개시한바 있음.
5. 중국 경제, 미국 추월 어렵다
클라우스 바더 소시에테제네랄(SocGen)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부동산 위기를 막을 수 있다 하더라도 경제 성장 속도가 부진해 미국을 따라잡기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근무했던 바더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중국 당국의 “점진적인 시도”가 성공하더라도 훨씬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음. “더 큰 걱정은 중국이 민간 부문에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느냐는 문제로, 이것이 훨씬 더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국의 위대한 성장 스토리는 끝났다”고 주장했음.
중국 부동산 개발 대기업 헝다그룹의 청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월요일 부동산업종 주가가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락했음. 지난 주엔 OECD가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내년엔 5%를 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음. 바더는 “사람들이 언제 중국 경제가 미국을 앞지를지 상상해 왔지만 그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며 “산업화와 부동산 주도 경제발전 모델은 영원할 수 없으며 특히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경우 더욱 그러하다”고 지적했음. 최악은 넘겼다 하더라도 중국 경제가 과거와 달리 매우 완만한 성장 패턴을 따르게 될 전망이라며, “중국식 성장 모델은 망가졌고 지금까지 누구도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우려했음
📮 9월 2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친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에서 4명의 후보들에게 '이재명 수호 선언'을 하라는 요구가 나왔고 후보들도 친명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법원에서 열리는 구속영장심사에 나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 결정될 예정입니다. 현직 당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영장 심사를 받게 된 민주당에서는 갈등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 오늘 영장심사에서는 특히 증거 인멸 가능성을 두고 검찰과 이재명 대표 측이 첨예하게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이 대표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을 법정에서 틀 수 있게 요청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대표 측에서는 5년 전 이 대표의 무죄를 받아냈던 변호인단이 모두 출동해 구속을 막아내겠다는 계획입니다.
● 국회 본회의 무산으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표결 역시 무산됐습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 임기는 24일 종료돼 대법원은 30년 만에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되게 됐습니다. 대법원장 공석 상태가 길어질 경우 전원합의체 재판이나 후임 대법관 추천 등에도 영향이 있을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창업한 회사 주식을 가족과 지인에게 팔았다가 다시 사들였는데, 이 주식의 가치가 4년 만에 80배 가까이 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식을 지키려고 꼼수를 쓴 게 아니냐는 야당의 비판에 김 후보자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막말 논란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냐고 말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막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면서도, 아직도 사회 곳곳에 종북세력과 좌익세력이 활동하고 있다며 이념을 앞세웠습니다.
● 북한과 러시아 사이 무기 거래 가능성을 우려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북한이 처음으로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속어를 사용하는 등 막말로 윤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는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국제 채권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5%를 넘었습니다. 16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높은 금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과 또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미 연방정부의 업무가 멈출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의회가 다음 주 새 회계년도 개시를 앞두고 공화당 반대로 아직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셧다운 사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셧다운이 현실화하면 미국 국가 신용도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공사 중인 LH 아파트 단지에서 또 절반 넘게 철근이 빠진 채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엔 무더기 철근 누락으로 물의를 빚었던 무량판 구조가 아닌, 다른 구조에서 부실 공사가 발견된 건데, 붕괴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오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세계 최정상급 전차인 K2 흑표 전차, 북핵 억제의 핵심인 고위력 탄도미사일 등 우리 군의 최첨단 전력이 총출동하고,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시가행진도 벌입니다.
● 어제부터 바뀐 의료법에 따라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됐는데, 환자단체나 의료계 모두 불만입니다. 환자단체는 병원 측이 촬영을 거부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많아 실효성이 떨어질거라 지적하는 반면, 의료계는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최근 전기차 판매가 줄어들자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가격을 내리면 연말까지 국비보조금을 최대 100만 원 더 주겠다는 것인데요. 소비자 반응이 그리 뜨겁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안전과 충전인프라 부족으로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12월 31일까지 계약하거나 출고한 차량이어야 증액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내가 지금 받고 있는 대출보다 이자가 더 저렴한 상품으로 바꾸는 이른바 대출 갈아타기, 지난 5월 말부터 신용대출은 스마트폰만으로도 간단하게 갈아타기를 하는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죠. 내년 1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이런 방식으로 손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사흘째 우리 선수단은 태권도와 유도, 수영, 펜싱 등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갑니다. 어제 수영 대표팀이 남자 계영과 50m 자유형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 데 이어 오늘은 이은지가 여자 배영 200m 결승에 출전합니다. 오상욱이 금메달 소식을 전한 펜싱에선 여자 사브르의 윤지수, 전은혜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농구는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르고, 남자 탁구 단체는 중국과 금메달 경쟁에 나섭니다.
●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제조업 현장에선 외국인 숙련공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정부가 외국인 숙련공에 대한 비자 발급을 한 해 2천 명에서 3만 5천 명으로 대폭 늘려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 내일(27일)까지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은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지만, 동해안은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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