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4(목) 뉴스브리핑
▣ 오마이뉴스-리얼미터 2021년 6월 4주 차기대선 조사 ▣
☞ 윤석열 32.3%, 이재명 22.8%, 이낙연 8.4%, 홍준표 4.1%
▶ 엠바고 : 6월 24일(목) 오전 9:00
■ [윤석열] 2주 전 조사 대비 하락 30% 초반, 오차범위 밖 1위 이어가
■ [이재명] 소폭 하락, 윤 전 총장과의 격차 지난 조사 대비 좁혀져
■ [이낙연] 지난 조사보다 하락, 21년 4월(9.0%) 이후 2달만에 최저치 경신
■ 추미애 한단계 올라 5위, 최재형 여섯단계 오른 6위 차지
▣ 양자 가상대결 ▣
☞ 윤석열 47.7% vs. 이재명 35.1%
☞ 윤석열 50.1% vs. 이낙연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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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한국인 백만장자 백만명 넘었다…코로나에도 14만명 늘어...크레디트 스위스 보고서 발간..."부동산 주식 가격 상승 효과"
☞ 정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 제출...유명희 단장, 박영준 부산시장 등 BIE 사무국 방문..."169개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 돌입"
☞ e커머스 새 전쟁터 된 여성패션...지그재그+카카오스타일 이용자수...지난달 업계 1위 에이블리 추월...물류강화 브랜디·무신사도 가세...4050공략 퀸잇 등 고객확보 총력
☞ 박진규 산업부 차관 “진정한 유통 혁신은 근로자 안전과 소비자 보호”...코엑스서 유통혁신주간 행사 개최...쿠팡·SSG닷컴·메쉬코리아 등 참석
☞ 국민은행, 印尼 부코핀은행에 세번째 수혈...두차례 투자에도 정상화 안돼...추가 유증 이달 이사회서 결정...최창수 전무 은행장에 선임...동남아 영토확장 속도낼듯
《금 융》
☞ 코오롱인더·포스코 한달새 영업익 전망 쑥...2분기 상장 245社 추정치...한달새 영업익 증가는 117곳...경기민감주 실적상승 돋보여...대한제강 33%·OCI 18% 증가...동국제강·포스코도 10% 넘어...일각선 실적고점 경고 목소리
☞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진단키트주 강세...씨젠 20%대 급등하고 휴마시스는 상한가...수젠텍, 엑세스바이오, 랩지노믹스도 강세
☞ 엔터4社 "우리도 플랫폼 기업" 주가 고공행진...하이브 위버스·SM 버블…K팝 인기 따라 글로벌 확장세...SM 주가 5월초比 87% 급상승...하이브·JYP·YG, 30%대 껑충
☞ 코스피, 장중 3,280대 회복‥종가 최고치 새로 쓰나...종가 기준 사상 최대 가능성...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강세...씨젠 등 진단키트株 오후 급등
☞ 코람코, 4800억 규모 데이터센터 직접 개발한다...가산디지털단지 내 1만3천평 규모...설계·구축·운영은 KT에 위탁할 계획..."수익 확보, IT인프라 제공 목적"
《기 업》
☞ "모든 LG가전제품 '씽큐' 생태계로 연결"...김동욱 DXT센터장 뉴스룸 인터뷰...고장상태 파악 '프로액티브 케어'...올 100만대 이상 기기에 탑재
☞ 최태원 "기후대응에 총력…탄소중립 조기달성"...SK그룹 확대경영회의...계열사 CEO 넷제로 공동결의...노후설비등 친환경 투자 예고..."배터리·RE100등 환경문제...사회적 가치·ESG 선도해와...이해관계자 신뢰얻어야 성과"
☞ "뉴욕行 뱃삯 7배 올라…수출 포기했습니다"...해상운임 대란, 수출中企 패닉...두바이도 코로나 전보다 9배...최저임금 이어 운임까지 폭등...가격경쟁력 추락, 영업익 급감...일부 회사 올 수출 아예 포기...中企 73% "물류 문제로 고통"...52시간·원자재까지 첩첩산중
☞ 한화, 타임월드 본점 매각···백화점 사업, 힘 뺀다...CBRE 매각주관사 선정 매수자 찾기 속도...대전시 대덕구 위치 충청권 최대 매출처...알짜 매장 유동화에 백화점 철수 분석도...자회사편입·흡수합병 통해 입지 축소중
☞ "KOTRA 덕에 美바이어 직거래 잭팟"…中企 디지털전환 빛본다...年매출 20억 중소 식품업체...비대면으로 100만弗 수출계약..."中, 일상 속 빅데이터 활용...美 온라인 B2C시장에 집중"...디지털시대 해외진출 포럼서...글로벌시장 공략 비결 제시
《부 동 산》
☞ '2% 종부세' 수혜 강남4구에 몰려…도봉·금천구는 '0'...국토부, 서울시 공시가 분석...공시가 상위 2%인 11억 주택...강남 등 특정 자치구에 몰려...현정부 집값상승 수혜 지역들...절감혜택도 초고가주택 집중...서민 부담경감 취지 무색해져
☞ 집값 17% 올랐다더니 실제 시세는 75%↑···"인위적인 통계 왜곡으로 국민 눈가려"...경실련, 4년 서울 아파트 시세 분석... '집값 원상회복' 약속 무색...비강남 더 뛰며 서민 부담 가중..."불로소득 주도 거품성장" 비판도
☞ 취득세 중과 피해…1억미만 집 찾아 부산行...거래급증 지방아파트 살펴보니...석달간 부산 거래 2위 아파트...`도시몰운대` 124건 손바뀌어...전세 끼고 수천만원대 매수도..."다주택자 稅중과 피해 갭투자...조정지역 해제 기대감도 작용"
☞ 송현동, 이건희 미술관 최적지…관광시너지 가능해...경복궁·인사동·현대미술관 등...인접한 문화예술시설이 강점...정부 결정땐 적극 협조하겠다
☞ 서울 홍제동·경기 부천 등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6곳 추가 선정...2·4대책 후속 5차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발표...후보지별 1,200~2,900가구 공급 가능 규모...기존 후보지 중 21곳 예비지구선정 요건 달성
《사 회 유 통》
☞ 뉴욕거리선 술병만 들어도 처벌…서울공원선 "참견말라" 술판...대학생 손정민씨 사망 두달...`그 장소` 한강공원에 가보니...벤치·계단 점령한 취객들..."유럽도 아니고…막지 말라"...가족단위 산책 나온 시민은..."휴식 위한 공공장소 뺏겼다"...관리 책임진 서울시 공무원..."밤10시 이후 음주 금지해야"
☞ '보호종료 아동 자립 지원'…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개소...23일 창원서 개소식.. 9월에는 진주 생활실 운영...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삼성전자-굿네이버스 지원...생활공간 제공, 취업 지원 등 자립지원체계 구축
☞ '역사 입은' 광화문광장 내년 4월 문연다...서울시, 사업 수정안 발표...의정부 터엔 역사공원 조성...조선 육조거리 되살리기로...`월대` 복원 2023년으로 늦춰...주변 KT빌딩과 광장 이을듯
☞ 성폭력 피해자에 "신체 특징 묻자" vs "기억 못 하면 무죄냐"...아동 상습추행 목사 항소심 재판…신체 감정 두고 공방 이어져...재판부 "피해자에겐 지우고 싶은 기억, 2차 가해" 기각 가닥
☞ "10년간 추락한 서울 국제금융경쟁력…톱10 회복할것"...핀테크 무기삼아 홍콩대신해야...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월세지원사업 늘려 5만명 혜택...따릉이·제로페이 박원순 정책...폐기 대신에 확대·발전시킬 것...시민단체 과잉지원은 좌시안해...방만운영 사업에 혈세투입차단
《국 제》
☞ 美 델타변이 2주새 2배 급증…전문가들 "올 가을 코로나 재창궐"...마스크 벗었던 이스라엘 비상..."실내에서는 다시 써달라"...델타변이보다 전파력 더 강한...`델타 플러스`도 인도서 발견...백신별 델타변이 예방 효과...화이자 88%·아스트라 60%
☞ 한끼에 2,000만원···日아베, 트럼프 접대에 나흘간 4억원 썼다...숙박 7,500만원·차량렌트 5,900만원 등 지출...日 정부 "의례에 필요…공금 지출 타당" 답변
☞ 미 구축함 또 대만해협 통과…중국 '긴장' 감시 강화...바이든 '자유항행' 굳히기…美함정 대만해협 통과 월례화...중국군 "미국은 지역 안전 위험의 최대 제조자" 맹비난
☞ 빈과일보 결국 폐간…홍콩에서 비판 목소리 사라지나...'자유로운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서 언론의 자유 위협..."레드라인 불분명, 백색테러 발생"…"홍콩언론 친정부로 기울 것"
☞ "선제적 금리인상 없다" 못박은 파월…불안감 떨친 美증시...美연준 "인플레 두렵지 않아"...나스닥 오르고 국채금리 하락...8년전 버냉키 발언후 긴축발작...연준 오판 반복하지 않으려...`테이퍼링 장기 로드맵` 제시³
나한테 온 이익과 기회를 나눠야 건강해진다
공을 갖고 있으면 모든 시선이 나에게 쏠려요. 공을 패스하면 관심도 넘어가요.
공을 독점하면 내가 승리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다 죽더라고요.
축구는 결국 패스예요. 패스만 잘하면 골 넣을 확률이 높아요.
축구뿐 아니라 사회도 마찬가지예요. 작은 욕심으로 머뭇거리지 말고,
줄기차게 나한테 온 이익을, 기회를 나눠야 건강해져요.
- 이영표, 국가대표 축구선수
D-258
6월 24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대선 경선 일정 두고 의견 공방…송영길 대표 “대선 주자 동의 없으면 연기 어려워”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3일 대선 출마 선언 ▲윤석열 전 총장 ‘X파일’ 논란…여야, 서로 의혹 제기 ▲김부겸 총리, “부동산 가격 폭등 죄송” 홍남기 부총리 “전 국민 지원금 생각 안 해. 2차 추경 30조 원대 초반”
◎ 그 외
▲지난 4월 출생아 수 2만2,820명. 4월 기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아파트 값 두 배 가까이 뛰어” 주장
1. 정치
● [전 신문]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시점 두고 의견 엇갈려…송영길 대표 △대선 주자 동의 없인 변경 어려워 △‘상당 사유’ 여부, 당대표·지도부가 판단 △25일 최고위서 결정할 것
☞ 이낙연 전 대표·정세균 전 총리·이광재 의원 등, 다음 주 당무위 안건에 ‘경선 연기 논의’ 부칠 전망
● [전 신문]추미애 전 장관, 23일 “정의·공정·법치 나라 만들 것. 촛불개혁 완수” 대선 출마 선언.
● [전 신문]윤석열 전 총장 ‘X파일’ 논란…송영길 대표 “홍준표 의원이 잘 알 것” 홍 의원 “모른다” 野 “선동정치”…여야, 서로 의혹 제기
☞ 일부 보수 성향 시민단체, “X파일, 송 대표 지시로 작성됐을 가능성” 송 대표 고발
☞ [중앙/한국/조선/동아]윤석열 ‘X파일’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 대표가 제작. 정모 대표 “만든 건 맞지만 취재용” 윤 전 총장 측 “네거티브 대응팀 준비”
● [머투/중앙/경향/서울]국회 행안위, 23일 전체회의서 대체공휴일법 의결…野 “5인 미만 사업자 상대적 박탈감” 행안위 표결 않고 퇴장
2. 청와대·정부
● [전 신문]김부겸 총리, 23일 국회 대정부질문서 △코로나 피해, 업소별 정산 불가능 △신한울 1호기, 승인 요청 할 것 △부동산 가격 폭등 사과. 방법 훔치고 싶어 등 밝혀
● [한국/국민/세계/조선/동아/한경/서경/매경/서울/동아]홍남기 부총리, 기재위 전체회의서 △종부세 2%안, 조세법률주의 위반 아냐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생각 안 해 △추경 규모, 30조 원 초반대 생각
3. 사회
● [매경/서울/국민/한국/동아/한겨레/세계]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 수사한 군사경찰, 가해자 ‘용서 않으면 죽일 것’ 문자를 사과로 인식…국방부, 부실수사 확인하고도 입건 안 해 ‘제식구 감싸기’ 논란
● [한국/세계/경향/서울/서경/매경/조선]통계청 “4월 출생아 수 2만 2820명.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 인구 자연감소도 18개월째 이어져
☞ 홍남기 부총리 “특단 대응 없을 땐 2030~2040년부터 인구지진 발생” 대책 강조
● [전 신문]코로나19 신규확진자, 13일 만에 600명대. 국내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한달 만에 두배 늘어
4. 경제
● [전 신문]경실련, 23일 기자회견서 “문 정부 4년 동안 서울 아파트값 2배 가까이 올라” 주장…3기 신도시 등 공급정책 백지화·LH 해체 등 주장
☞ 정부, 23일 도심 공공주택 5차 후보지 선정…서울 홍제동·경기 부천 등 5곳에 1만 1200가구 공급
5. 북한·외교안보·국제
● [국민/서울/세계/한겨레/중앙/경향]한미 워킹그룹 두고 韓 “종료” 美 “재조정” 표현 엇갈려…美 국무부 “이름 뭐든 긴밀 협력”…[중앙]외교가에선 “美, 대북제재 계속한단 의지” 분석
☞ 리선권 北 외무상, “美와 무의미 접촉 안 해” 담화 발표. “원색적 비난 없이 수위 조절. 대화 나설 명분 만들란 의미” 분석
● [서경/동아/서울/한경/매경/경향/세계]22일 제롬 파월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플레 우려로 선제적 금리 인상하진 않을 것” 밝혀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재난지원금]
▲ (동아)전 국민 지원금 고집하는 與, 언제까지 포퓰리즘에 기대나
▲ (한국)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가닥...피해층 보상 우선을
[민주당 대선 경선]
▲ (중앙)경선 일정 집안싸움 민주당, 국민 보기 민망하다
[변이 바이러스]
▲ (한국)‘델타 변이’ 비상, 백신 속도전 박차 가해야
▲ (한겨레)거리두기 완화 앞 ‘델타 변이’ 비상, 철저한 대비를
[대체공휴일법 상임위 통과]
▲ (서울)‘대체휴일 양극화’ 해법 못 내놓는 무책임한 여당
▲ (경향)노동권 사각지대 ‘5인 미만’ 사업장,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기타]
▲ (한국)수술실 CCTV 설치, 언제까지 의료계 눈치 볼 건가
▲ (한겨레)조선일보 ‘삽화 사고’, 실수였어도 심각한 문제다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간추린뉴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 겠고,이날 아침 최저기온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 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권역에서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변이'인 델타바이러스 국내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인도에선 델타에서 또한번 변이돼 전염력이 더 강해진'델타 플러스'까지 보고됐습니다
■더불어당이 재난 지원금 전 국민 지급이 당의 원칙이라고 밝힌지 하루만에 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정부로선 생각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놓고 또다시 당정간 입장 차를드러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일단락되면서 당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잔여백신 접종이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당초 전망됐던 일정보다 늦어진, 다음 주 초 출마를 선언 합니다. 윤 전 총장 장모의 사기 의혹 등을 재수사한 경찰이 다시 한번 일부에 대해서 혐의 없음 판단을 내렸습니다.
■정치권에서 '윤석열 X파일' 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는 가운데, 시민 단체가 X파일 최초 작성자와 송영길 더불어당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윤 전 총장측은 정치참여 선언 시기를 6월 27일 보다 늦춰 6월 말 에서 7월 초로 조율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당 대표가 대선 경선 일정은 당 대표의 권한 이라며 '경선 연기' 찬성파에 불쾌감을 드러냈 습니다. 여권에서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촛불개혁을 완수하겠다 며 여섯번째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통령 공약 사안 이었던 한전 에너지공과대학이 오는9월 수시모집을 앞두고있지만, 교수진은 절반도 채워지지 않았고, 기숙사 등 건물도 갖춰지 않아 우려가 나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부동산 투기 대응과 관련해"방법이 있다면,정책을 어디에서 훔쳐라도 오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X 파일' 논란을 일으킨 보수진영 정치평론가 장성철 씨는 23일 자신이 문건 형태로 갖고 있는 X파일을 이날 바로 파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63)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사람이 높은 세상,사람을 높이는 나라'깃발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군내 성비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각부대에 배치된 양성 평등 담당관이 피해자 편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공군의 여중사 성추행 사건을 초동 수사한 군 경찰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냈던 '죽어 버리겠다'는 협박성 문자를 사과로 인식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추가 경정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정부와 여당이 규모와 방식등을 두고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다.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총규모 등 측면에서는 일부시각차 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23일 확인됐습니다
■광주 철거 건물붕괴 사고 뒤에도 지지대 없이,건물 중간부터 철거하는 이른바'밑둥치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료인2천여명이 방호복을 입고 인력 확충과 교대근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성 범죄를 저질러 보호 관찰 대상자인 20 대 남성이 또 여성 에게 약을 먹이고 강제추행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모텔에서 여성에게 해열 진통제 여러 알을 먹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살 여중생이 계모에게 맞아 숨졌습니다.신고당시 아이몸 곳곳에는 멍이 들어 있었는데,계모는 딸이 말을 듣지않는다며 사망 전날 심하게 폭행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0대 벤츠운전자가 승객이 타고 있던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차 기어를'주행'으로 해놓고 잠들어 있었 는데, 마약을 한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를 비롯해 TV홈쇼핑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참여해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3만 달러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지난 4월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시세인데요. 가상화폐 시장이 장기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 오는 10월부터 구글이 웹툰이나 음원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수료를 30퍼센트 부과하겠다고 했는데 반대여론이 커지자 15퍼센트로 낮춰서 받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수수료 부담은 낮아졌지만 종전에는 아예 없던 수수료가 새로 생기는 것이어서 소비자나 창작자 반발이 얼마나 누그러들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 최근 커피점 창업이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작은 커피 가게들은 배달에서 살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계 1위 스타벅스가 최근 공격적으로 배달 영업에 나서면서, 소규모 가게들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인 '백만장자'가 한국에 105만 명가량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유럽계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들은 약 5천6백만 명으로 추산된다는데요. 한국과 백만장자 규모가 비슷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스위스라고 합니다.
■ 서울시가 영국과 독일 등에서 시행 중인 자전거 면허증 제도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따릉이 대여 건수가 매년 늘면서 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라 안전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는데요. 자전거 인증제 평가는 필기평가와 실기평가로 나뉘는 등 자동차 운전면허증 시험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 너도나도 주식 투자에 나서는 열풍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여전한데요. 20-30대를 중심으로 신규 유입이 폭증하면서 주식 투자자 천만 명, 주식 계좌 수 4천 만개 시대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해외주식 투자자인 이른바 서학개미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미국에 대한 금융투자가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 방탄소년단이 일본 베스트 앨범과 신곡 '버터'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에 올랐습니다. 주간 음악 랭킹 3개 부문에서 1위를 휩쓴 건 오피셜히게단디즘, 킹 누 등 현지 가수들에 이어 오리콘 역사상 네 번째 기록입니다. '버터'는 주간 스트리밍 순위에서 천2백여만 회를 기록하며 5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 겠고,이날 아침 최저기온16∼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 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권역에서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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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의 백만장자 →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100만달러(11억3천만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인은 105만명. 전세계의 2%. 세계 11위.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2021 세계 부 보고서’.(경향)
2. 현실반영 못하는 국가 실업통계 → 1주일에 1시간만 일을 해도 실업 아니다. 통계청, ‘수입을 목적으로 1주 1시간 이상 일한 사람을 취업자’로 정의하는 ILO 기준 적용한 것.(국민)
3. 네이처誌, ‘델타형 변이, 막기 어려울것’ 경고 → 英 신규 확진 90% ‘델타 변이’, 이스라엘도 다시 ‘실내 마스크’ 권고. 이스라엘, 델타변이 확산에 ‘해외 나가지 말아달라’ 권고.(문화)
4. 경실련, ‘문정부 4년 서울아파트 93% 상승’ → 30평형 6.2억→11.9억 93%↑. 서울 가구 소득 14년치에서 25년치로 급등. 17% 올랐다는 文정부 통계와 큰 차이.(문화 외)
5. ‘진공 상태에서는 추진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고등학생도 다 아는 상식조차 모르는 사람’ → 로켓으로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는 로켓의 아버지 ‘로버트 고다드’의 주장에 대해 당시(1926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의 반응.(아시아경제)
6. 제비는 하루에 400번 이상 새끼에게 먹이를 가져다준다 → 활동시간이 12시간 정도이니 1~2분에 한 번씩 먹이를 가져다주는 셈. 돌고래는 육아기간 첫 한달 동안 전혀 잠을 자지 않는다.(세계, 전문가 칼럼)
7. 언론사 사이트 대신 포털서 뉴스 보는 비율 → 한국이 46개국 중 1위. 한국인의 뉴스에 대한 신뢰도는 32%로 46개국 중 공동 38위. 한국언론진흥재단 -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연구소 공동 연구.(서울)
8. 난민신청 → 한국 난민인정 비율 낮은 편. 지난해 6684건 신청에 인정은 55명. 불인정 받은 난민들 재신청 50% 급증. 체류기간 연장 위해 패소 확정에도 반복적 제소 늘어.(한국)▼
9. 중국산 백신은 실패? → 중국산 백신을 주력 접종해온 세이셸과 칠레, 바레인, 몽골... 인구의 50∼68%가 접종을 완료했지만 10만명당 감염 비율 상위 10위 안에 들어.(문화)
10. ‘수캐’ → 개, 닭, 돼지 등 9가지는 암수를 붙일 때 첫소리를 거센소리로 바꿔 쓴다. 즉 수캉아지, 수캐, 수탉, 수평아리, 수퇘지, 수탕나귀, 수컷, 수키와, 수톨쩌귀,.. ‘암-’과 결합할 때도 마찬가지.(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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