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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수)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1. 7.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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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4(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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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14일 0시 기준 1615명. 국내 1568명

서울 633 부산 62 대구 52 인천 93 광주 15 대전 41 울산 11 세종 6

경기 453 강원 15 충북 9 충남 36 전북 9 전남 6 경북 19 경남 87 제주 21


★★07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내년 최저임금 9160원…노동계·경영계 반발 소상공인 87% “최저임금 인상에 부담 느낀다"...정부 “중소기업·소상공인·노동자 고려한 것”...내년 최저임금 5.1% 인상...靑 "최임위 결정 존중한다"

☞"자영업자 확인사살"…국민의힘, 文정부 '최저임금 인상'에 맹공...2022년 최저임금 5.1% 인상 결정...원희룡 "소상공인 죽으라는 건가"...하태경 "확인사살 文정부 제정신?"...황교안 "아집·무책임 책임 물어야"

☞MZ세대 사이 IT 기업 취업 열풍…‘코딩 잡부’로 끝나지 않으려면...기업 간 ‘IT 인재 모시기’ 경쟁 치열…스톡옵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까지...높은 IT 취업률에만 몰두하지 말고 전문 인력 양상 위한 인프라 구축도 필요

☞물류대란 이어 인력난?…韓선원 눈독 들이는 글로벌 선사...2대 선사인 MSC, 한국 선원 채용...HMM 선원 대비 2배 이상 높은 급여..."배만 남는 해운 재건 안돼…처우 개선 시급"

☞결국 2차추경 `증액` 불가피…전국민 재난지원금에 소상공인 손실보상까지 `눈덩이`...코로나19 재확산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재원 3조원 이상 필요...홍남기 부총리 "국회 증액하면 재원 마련 고민...기존 본예산 사업 조정 포함해 고려"

《금 융》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6월 거래량 40% 이상 급감...비트코인의 낮은 가격과 변동성, 중국의 규제가 원인으로 지목...JP모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 유동성 문제 직면할 것"

☞비트코인 4000만원대 회복했지만… "우려된다"는 암호화폐 낙관론자...미국 국채금리 1.3%로 상승, 경기회복세 분위기 타고 비트코인↑...스콧 마이너드 "비트코인, 1만달러대까지 하락할수도" 부정적 전망

☞환율 안정에 외국인 유입…'3270'선 안착...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대부분 업종 상승, 서비스업 상승률 1위...시총 상위株, 대부분 상승…네이버 5%↑, 中 빅테크 상승 영향

☞코로나 통금에도 늘어나는 호캉스 족에 호텔주 ‘방긋’...거리두기 격상에 3거래일 하락, 이내 반등...보복 심리에 휴가 시즌 더해져 호캉스족 급증...조정 겪는 지금이 매수 타이밍···우상향 기대

☞'주담대' 은행 막히니 보험사로 몰렸다…삼성생명 3달 새 1조원 ↑...생보사, 1분기 부동산담보대출채권 규모 32조 넘겨...정부의 은행권 대출 조이기에…'금리 ↓' 보험사로 이동

《기 업》

☞"소니 보고있나" 삼성전자, 車 이미지센서로 1등 노린다...삼성 첫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 하반기 신차에 탑재...2030년 이전에 1등 소니 잡고 선두 목표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사업에 빅테크·IT서비스社 '격돌'...한은, CBDC 사업에 네이버·카카오·SK 3파전...내달 사업 착수…이달 최종 사업자 선정 전망...실제 CBDC 발행시 유리한 사업적 위치 가능

☞'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등극...금융위, 정례회의 통해 대주주 변경안 승인...이재용→이재용, 이부진, 이서현으로

☞네이버, 약 한달만에 시가총액 3위 탈환...골드만삭스의 긍정적 전망에 52주 신고가도 경신...외국인들 네이버 사고 카카오 팔아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및 동남기업과 콘크리트 압축 강도 향상시키는 화학 혼화제 개발...롯데케미칼, 동남기업과 2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한 개발...일반 혼화제 대비 20시간 양생 기준 콘크리트 압축 강도 2배 향상

《부 동 산》

☞“‘사기’ 당했다”…실거주法 백지화에 재건축시장 ‘패닉’...실거주 의무에 ‘피해사례’ 속출...인테리어 비용에 1억원 쓰고 임대사업자 말소 3천만원 벌금...“철회 다행이지만 갭투자 우려”

☞주택 1건 중개에 복비 1000만원?…불만 커지는데 개선안은 ‘함흥차사’...중개수수료 협의 마다 옥신각신...폭등한 집값에 요율 곱하니 직장인 연봉수준...소비자, “중개사 하는 일 대비 너무 많이 받아”...중개사, “업계 경쟁 치열, 인맥관리도 노력”...국토부 개선안 마련은 이달도 물 건너갈 듯

☞아파트값 상승 여파로 빌라도 영끌?...서울지역 빌라 매매량 6개월 연속 아파트 추월…서울부동산정보광장 매매거래 집계

☞국토부 “태릉CC·과천청사 등 주택공급 차질없이 진행”...주택 공급 차질 우려에 국토부 설명자료 배포...태릉골프장·과천청사·용산캠프킴 등..."8·4대책 택지 주택공급 진행 중”

☞노원 아파트에 투자자 몰렸다…5채 중 1채는 외지인...노원 아파트매매가 12주 연속 서울서 가장 높아...재건축 이슈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피해...LTV 조이자 9억원 이하 아파트로 수요 쏠려

《사 회 유 통》

☞급증하는 '델타 변이'…신규 변이 확진자 70% 차지...일주일간 신규 변이 확진 536명…국내감염 395명...국내감염 중 64%가 델타 변이…수도권 검출률 26.5%

☞경남 40명 신규 확진…김해·양산 14일 거리두기 2단계 격상...김해 15명, 거제 8명, 창원·진주 각 7명, 사천·양산·남해 각 1명...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12명, 진주 음식점Ⅲ 관련 5명 추가...8~12일 오후 5시 사이에 도내 학생 25명·교직원 1명 확진

☞비수도권 코로나 확산 속 불안한 등교수업…“방학 임박, 유지한다”...대전·제주 2/3, 부산-고교만 등교…나머지 시·도는 전면등교...방학 전 남은 학사일정 3~6일…학부모들 자녀 감염 불안감↑

☞신규 확진 일주일째 네자릿수…오늘부터 서울·경기 자체접종...주말효과 사라지는 내일부터 증가세 본격화할듯...비수도권 비중 27.6%로 꾸준히 늘어...백신 접종 '답보 상태'…1차 접종률 30.4%...수도권 자체접종·초2 이하 교사 등 화이자 접종 시작

☞백신접종 6월 20일부터 사실상 멈추자…확진자 확 늘어...6월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차 접종률 겨우 1.2%P 늘어...50대 대상자 절반만 예약성공 '사실상 선착순 접종이냐' 분통

《국  제》

☞델타 보다 더 센 람다변이 뭐길래…전세계 29개국 확산...지난달 WHO 지정 관심종(VOI)으로 등록...mRNA 백신·항체치료제 람다 변이에 중화효과 일부 확인

☞델타변이 확산에 '부스터샷' 논란…미 "현 시점서 불필요"...미 보건 당국·화이자 화상 회의…WHO, 백신 불평등 공식 우려...이스라엘, 암 환자 등 일부 취약층 대상 '부스터샷' 접종 시작

☞올림픽 앞두고 日스가 내각 지지율 33%…출범 후 최저...코로나 부실 대응 비판↑…올림픽 강행 불만도 영향...요미우리·NHK 7월 여론조사 ‘지지하지 않는다’ 최고치

☞WHO “백신 공급 격차 여전”…부스터샷 고려 중단 촉구...델타 104개국서 보고…“미접종자 우선 보호해야”...“화이자·모더나, 이미 접종률 높은 국가에 지원” 비판...부스터샷 필요 근거 無…백신만 맞아도 델타변이 무증상

☞日 대만에 AZ백신 100만회분 추가 제공..."대만과 우정 확고"...지난달부터 총 340만회분 제공...中 견제의도...日 확산세 심화에 논란도..."접종률 30% 겨우 달성"

2021년7월14일 부동산 주요뉴스


등록임대사업자가 보증금반환보증 미가입시 과태료 최대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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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가능? 세종 전국구 로또분양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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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CC 지구지정 절차·용산캠프킴 토지정화작업 착수.. 국토부 "공급대책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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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떨고있니"..직방 중개업 진출에 골목 부동산은 '초긴장'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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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망천'도 옛말.."이젠 부천도 못 가고, 망설이면 인천도 못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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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손바닥 뒤집듯 번복.."정부가 뒤통수" 실수요자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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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내가 잡겠다"..文보다 한 술 더 뜨는 대선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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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 기준 1615명. 국내 1568명
서울 633 부산 62 대구 52 인천 93 광주 15 대전 41 울산 11 세종 6
경기 453 강원 15 충북 9 충남 36 전북 9 전남 6 경북 19 경남 87 제주 21.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간추린뉴스]

■ 코로나19 새 환자가 급증해 나흘 전 최다 확진 기록을 또 한 번 훌쩍 넘어섰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1,4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천6백 명 안팎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 정부는 50대 후반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예약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입니다. 예약 대란을 막기 위해 순차 예약 등 다각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오전 50대 접종 관련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최근 감염 비중이 급증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4차 유행을 주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보다는 지인을 통한 감염이 크게 늘었는데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비율이 30%를 넘어 역학조사가 한계에 부딪혔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130여 명이 확진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이어 영등포구 더현대서울과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 등 다른 백화점에서도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의 우리은행 본점과 여의도 증권사 등 금융계에도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자 현장 곳곳에서 실효성을 의심합니다. 특히 헬스장에서 그룹운동의 경우, '음악 빠르기'도 100∼120bpm으로 제한해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되지만,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는 틀면 안되고 런닝머신 역시 시속 6km 이상으로 뛰면 안 된다고 합니다.



■ 정부는 백신 물량 부족으로 일시 중단된 만55세부터 59세까지 백신 접종 예약을 최대한 앞당겨 재개할 방침입니다. 예약 대란을 막기 위해 순차 예약 등도 검토 중인데 오늘 오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합니다.



■ 정부가 직계약한 화이자사의 백신 79만9천회분이 오늘 새벽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백신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과 고교 교직원과 28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교직원 대상의 접종 분량입니다.



■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정한 대상에게 접종하는 이른바 '자율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우선 대상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학원과 운수업 종사자, 택배기사 등 대면접촉이 많은 34만여 명으로, 26일부터는 전국의 지자체로 확대됩니다.



■ 민주당 지도부가 정부의 반대 의견에도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소득하위 80%'에 지급하기로 했던 당정 합의안을 백지화하겠다며 초강경 카드를 꺼낸 겁니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금도 2조원 이상 늘리고 신용카드 캐시백 정책은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 민주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사실상 당론으로 정한 가운데 대선주자들의 입장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손실 보상이 먼저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전 국민 지급에 합의했던 이준석 대표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인천의 구청 공무원들이 근무 시간 외부에서 개인 업무를 봐놓고 출장을 다녀온 것처럼 허위 서류를 꾸몄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중고차 판매장이나 커피숍에 다닌 것도 모자라 버젓이 출장 수당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런 출장이 한 달에 수백 건에 달했습니다.



■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어제(13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전 위원은 여권 인사가 자신을 찾아와 사건을 무마시켜주겠다고 제안했었다면서 공작설을 제기했습니다.



■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현지시간 13일 기준 4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되면서 최다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신규 사망자도 이날 860여 명 추가돼 인도네시아는 지난 12일부터 인도와 영국을 제치고 일일 확진자와 사망자 수에서 세계 1위를 기록 중입니다.



■ 최근 며칠 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동과 약탈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현지에 진출해있는 LG와 삼성 등 우리 기업과 교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폭동 진압을 위해 군병력을 배치했고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백신을 다 맞은 사람이 한 차례 더 접종(3번째)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을 승인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일면서, 전 세계 백신 불평등이 더 커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주커만"이 줄리어드 음대 수업에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노래를 하지 않아요. 한국인 DNA에 노래하는 능력이 없어요"라고 하면서 한국인을 비하하는 말을 했는데요. 한국인 음악가들은 이런 인종 차별이 음악계에 오래된 문제라며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 미 국무부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한일이 평화롭게 풀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방위백서를 통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미국은 리앙쿠르암의 주권에 대해서는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러다 정말 독도가 일본땅으로 인식될까봐 우려스럽습니다.



■ 성범죄 혐의를 받는 양향자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증거를 없앨 염려가 있다며, 53살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양향자 의원과 친척인 A 씨는 광주 지역구 사무소에서 보좌관으로 일하며, 동료 여직원을 여러 달 동안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 용인구 처인구 주민들은 무더위에도 창문과 현관문을 꽁꽁 닫은 채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곰 탈출' 공포 때문인데요. 지난 6일 마을 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두 마리 중 사살되지 않은 한 마리의 행방은 여태껏 오리무중이라고 합니다.



■ 현행법에서 18세가 된 아이는 보육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합니다. 자립정착금으로 500만 원, 이후 3년간 월 30만 원 자립수당을 받는데 임대주택이라도 구하면 다행입니다. 매년 2,500명의 아이가 보호종료되는데, 코로나19는 이들을 더 어려운 현실로 내몰고 있어 우리 사회의 도움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 국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이 오는 21일부터 특별전을 통해 서울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국립현대미술관의 온라인 예약이 어제 개시되자마자 27일까지의 예약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기증 유물 2만 천693점 가운데 77점을 선보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은 오는 9월 26일까지로 계획돼 있습니다.



■ 국내 1위 종합 가구 인테리어 업체 한샘이 인수합병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 금액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조 7,000억 원 안팎일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 후보군으로 SK, LG 등 대기업과 사모펀드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투자업계에서는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오전 중에 매각 대상자가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달부터 가계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게 까다로워졌는데요. 대신 장기카드대출인 카드론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카드사와 은행들이 카드론 금리를 잇따라 인하하고 있는데요. 한 은행의 카드론 최저 이자율은 연 3.51%로 내려갔고, 일부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이자율도 최저 연 3.9%까지 떨어졌습니다.



■ 코로나19로 배달 플랫폼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갑질 리뷰'처럼 소비자의 갑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업주들이 자진해서 CCTV를 설치하려는 음식점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리 과정을 녹화해 고객이 주문한 레시피대로 잘 만들어졌는지,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필요시 확인한다고 합니다.



■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배달주문이 폭주하자 배달 업계가 수천만 원대 자동차와 순금 경품까지 내걸고 '배달 기사 모시기 전쟁'에 나섰다고 합니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기사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경품 추첨 행사를 열고, 경쟁 업체인 쿠팡은 자사 음식 배달앱 쿠팡이츠 주문을 처리하는 배달 기사들에게 많게는 6만 원대 배달 수수료를 추가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 MZ세대 사이에서 복고 드라마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드라마'와 확연히 다른 스타일이 청년층의 흥미를 끌고 있다는데요. 당대의 현실을 반영하는 드라마의 속성상 지금 시대보다 '더 치열했던' 시절을 그리고 있고, 여전히 믿고 싶은 권선징악의 논리가 대체로 살아 있다고 합니다.



■ "비건"이라는 단어는 과일, 채소와 같은 식물성 식품만 먹는 채식주의자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국내 채식 인구가 늘면서 비건 식당과 식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2018년, 150만 명으로, 10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비건 관련 시장도 커져 대형마트에 비건 식당이 문을 여는가 하면, 비건 전문 온라인 쇼핑몰도 등장했습니다.



■ 올여름 장마가 관측 사상 가장 짧을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는 18일과 19일 내리는 비가 저기압에 의한 것이라면 장마는 이미 끝났고 9일이라는 역대 가장 짧은 장마 기록이 세워집니다. 정체전선이 다시 형성돼 비가 내린다면 마지막 장맛비가 되고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짧은 장마가 됩니다. 무더위와 열대야도 역대 급으로 강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7주 연속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영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과 협업한 최신곡 '퍼미션 투 댄스'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지난주 공개 52시간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해, 빌보드 차트에서 버터와 배턴 터치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특히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로 코로나 시대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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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500명 넘을 듯 → 어제밤 밤 9시 집계, 1440명, 이미 역대 최고치. 전날 같은 시간보다 433명 급증. 정은경 ‘책임은 정부 당국에 있다’. 헬스장 음악 속도 규제 등 황당 방역지침 논란에 ‘재검토할 것’.(중앙)


2. 재난지원금 여론 → 전국민 48.6% vs 하위 80% 35.1%. 금액 낮추더라도 전국민 지급에 찬성 많아. 아시아경제-윈지코리아컨설팅 7.11~12 성인 1011명 조사.(아시아경제)


3. ‘중동’(Middle East)’ → 원래 19세기 영국군에서 쓰던 말이었다. 글자 그대로 동쪽 여러 나라들 중 자국과 가까운 발칸반도와 동유럽 일대를 ‘근동’, 중국과 한반도, 일본 등 먼 지역은 ‘극동’, 그 중간에 있던 지역들을 중동이라 지칭한 것.(아시아경제, 칼럼 중)


4. WHO ‘부스터샷’ 반대 → 코로나 변이 대응 위해 2차 접종후에 추가로 백신 더 맞는 ‘부스터샷’... 필요 증거 없다. 이보다 코로나 부족한 국가들에 공급될 수 있도록 ‘코백스’에 더 공급 해달라 촉구.(헤럴드경제)


5. 전국 빈집 → 152만호, 전체 주택의 8.4%(2019년 기준). 계속 증가세. 아파트(84만호)가 절반 넘어, 단독주택(33만호), 다세대주택(25만호) 순. 지역별로는 전남(15.5%), 제주(15.1%), 강원(13.4%), 경북(13.3%)이 많고 서울(3.2%)·대구(5.1%)·경기(6.4%)가 적다.(헤럴드경제)


6. 13일 서울 등 첫 열대야 → 지난해보다 23일 빨리 와. 서울의 경우 밤 최저기온 26.3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많은 피해가 생겼던 2018년과 폭염 패턴 비슷하다는 분석도 있어.(문화)


7. ‘형사공공변호공단’ → 법무부, 현행 국선변호인은 영장실질심사 등 재판 단계에서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검찰, 경찰 수사 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 산하 전담조직 만들겠다. 법원은 찬성, 변호사협회는 반대 의견.(동아)


8. 백신효과? → 접종률이 80% 이상인 60대 이상은 환자 발생률이 떨어진 반면 20대는 2주 전(6월 20~26일)엔 600명이 안됐지만 지난 4~10일 사이엔 1335명이 양성 판정.(중앙)


9. 올해 신생아 8명 중 1명, ‘난임시술’ 받아 태어나 → 시험관 아기나 인공수정 등 정부의 난임 의료비 지원을 받아 태어난 아기 지난해 2만 8699명으로 전체 신생아의 10.6%... 저출산 극복위해 지원 더 늘려야 목소리.(중앙)


10. ‘신치’(辛奇) → 농림부가 김치의 중국어 번역으로 2013년 정한 말, 현재 문체부 외국어 훈령에 따르면 기존 ‘파오차이’라과 말과 함께 ‘신치’를 번역에 쓸 수 있지만 네이버 등에서 여전히 ‘파오차이’를 쓰고 있다는 지적.(조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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