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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금)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1. 12. 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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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한달 사망자 1,200명… "정부가 오판했다"
- 백신효과 뚝뚝… 3차접종 3개월로
▶ 미성년 감염률, 성인 추월…미접종자 25배 위험
▶ 日확진자 급감 왜…"감염력 낮은 '착한 변이' 우세종"
▶ 빨라진 인구재앙…9년뒤 경제성장률 0%대
- 인구절벽 벌써 시작… 5,184만→5,175만명
▶ '100%, 100兆 보상'… 내년 긴축 없다
- 李 "당장 지원하자" vs 尹 "50조 이상도 가능"
▶ "여전히 완화적"… 한은, 내달 금리 또?
▶ 인천 '장릉앞 아파트' 사실상 철거 권고
- "최대 4개층"
▶ 삼성전자 3040 임원 대거 발탁
▶ 삼성의 '별' 임원 연봉 평균 7.4억…직원의 6배
▶ 건설 3위, 재계 21위… 대우 품은 중흥
▶ 포스코, 오늘 지주사 결정… 물적분할 유력
▶ 특검 피하면 범인?… 與, 법사위 상정 거부
▶ 퇴직금 수익률 오를까…내년 6월 디폴트옵션 시행

<건강 뉴스>
▶ 12~17세 백신 기로… "안 맞으면 40% 감염"
-https://vo.la/UwdtS
▶ 몸에도 빗질을? 혈액 잘 돌게 하는 방법들
-https://vo.la/VZ2gs

<M&A>
▶ 미래에셋, 中안방보험에 최종 승소…7천억 돌려받는다
▶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작업 마무리
▶ 스톤브릿지-아주IB투자, 중고 명품숍 1위 '구구스' 인수한다

<ECM>
▶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 '합리적' 평가받는 이유
▶ 레버리지·곱버스로 박스피 투자 나선 개미
▶ 월가도 헷갈리는 美증시…"바닥 찍고 반등" vs "바닥 밑 지하실"
▶ `바이오학회` 참가하니 주가 들썩
▶ '가동률 회복' 화승엔터 급반등


@ 2021년 12월 10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점수란 비어있는 수능 성적표 → 대혼란 예고. 법원, 생명과학 출제 오류 주장과 이에 따른 정답 결정 집행정지 신청 수용. 해당과목 성적 공란 처리해 오늘(10일) 성적표는 예정대로 배부. 정시 촉박... 본안 판결 늦거나 수험생 승소 땐 ‘대혼란’ 우려.(경향 외)
 

2. 방역규제, 한국 낮은 편 → 
8일 기준 각국의 코로나 방역규제 엄격성 지수, ▷한국 41.67  ▷독일 84.26 ▷프랑스 66.67 ▷중국 59.72 ▷미국 50.46 ▷스웨덴 19.44.(매경)
 

3. 생닭 도매가격은 지난 5년간 3000원 동일한데 → 치킨은 한마리 2000만원 육박. 치킨업체들 연내 가격 인상 저울질. 인건비, 임대료에 배달비... 배달비는 주문 중개수수료(2000원)와 배달대행비(4000원) 합치면 6000원에 달한다고.(아시아경제)
 

4.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 3조달러 시대 눈앞에 → 최근 연이어 최고치 경신, 8일 2조 8720억달러(약 3371조원) 기록. 애플의 시가총액은 독일의 주식시장 총액과 영국의 GDP 규모보다 크다.(아시아경제)
 

5. ‘나이가 자기보다 곱절이 되면 아버지처럼 대하고, 10살 이상 많으면 형으로 대하며, 5살 이상 많으면 어느 정도 공경하는 게 좋다’ → 율곡의 『격몽요결』에 나오는 말.(중앙)
 

6. 나훈아 콘서트 예정대로 → 오늘부터 사흘 부산 벡스코, 회당 4000명씩 6회 공연. 현 방역지침상 500명 이상 모임은 금지지만 비정규시설 공연이나 스포츠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승인을 받을 경우 1회 최대 5000명까지 가능하다는 조항에 근거.(경향)
 

7. 손흥민 코로나 확진? → 토트넘 13명 집단감염 쇼크... 훈련장에 손흥민 안 나와. 일부 매체. 손흥민 확진 보도. 유럽축구연맹은 토트넘과 스타드 렌(프랑스)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경기를 결국 연기.(서울)
 

8. 유럽 주요국의 출산율 상승 성공사례 →
▷독일 2006년 1.33명→ 2016년 1.60명 ▷프랑스 1993년 1.66명→ 2010년 2.02명 ▷스웨덴 1999년 1.50명→ 2010년 1.98명. ▷한국 2020년 0.84명.(문화)
 

9. 신뢰 잃은 백신? → 9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 83.4%, 2차 완료율 80.8%인데도 상황은 악화...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36명이 코로나로 숨져,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3배 이상.(동아)
 

10. 왕릉 가린 아파트... 사실상 철거 권고 → 골조가 완성된 아파트 상부 일부 해체 가능 여부를 묻는 문화재위원회의 질의에 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는 ‘해체가 가능하다’ 답변.(매경)
 

이상입니다




@ 12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8백여 명으로 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훨씬 뛰어넘는 것은 물론 역대 최다가 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면서 하루 넘게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천 명이 넘는 등 의료체계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확진자 상황이 악화하면 연말 연초엔 만2천 명까지 늘어날 수 있어 정부는 추가 방역 강화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자율적인 선택에 맡기겠다던 정부가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중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다는 겁니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가 성인보다 소아·청소년에서 더 높을 정도로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이 5주 만에 오차범위 내에서 이재명 후보가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본인, 부인, 장모, 이른바 '본부장'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주장에,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 각종 폄하성 언급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윤석열 후보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임을 시사했지만, 여론이 계속 나빠지자 사퇴를 선택했습니다.

●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김대중 노벨평화상 21주년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이 후보가 종전선언을 반대한 윤 후보에게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윤 후보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 유럽의약품청이 백신 추가 접종 시기는 석 달 뒤가 적절하다고 권고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추가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 청소년까지 확대했습니다.

●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우려스러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외부 독재자들이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힘을 키우고 억압적 정책을 정당화하려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프랑스가 현지시간 9일 미국이 추진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중국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베이징 올림픽에 보이콧을 천명했고 동맹인 영국과 호주 등이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 어제저녁 다세대주택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주민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값싼 수입 참깨로 만든 참기름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홈쇼핑에 유통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거짓 서류까지 만들어서 단속을 피했습니다. 농산물과 가공품이 타 업체보다 터무니없이 싸게 판매되는 경우 의심해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 대규모 환불중단 사태로 논란을 빚은 선불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 운영사 대표와 공동설립자가 구속됐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초부터 선불 전자 지급수단 발행 관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머지플러스를 영업해온 혐의를 받습니다.

● 최근 부인이나 딸 등 가족의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와 현금을 요구하는 '맞춤형 보이스피싱'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수신자의 전화기에 다른 번호가 뜨게 하는 발신번호 '변작'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입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문화재위원회가 김포 장릉 앞에 건설된 아파트에 대해 사실상 철거 권고 조치를 내놨다고 합니다. 문화재위원회가 제시한 건축물 높이 조정 기준에 맞추려면 20층으로 지은 아파트에서 최대 4개층을 철거해야 합니다.

● 재판 방청객이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는 것을 제지하는 법원의 시대착오적 권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 영국 출신의 유명 요리사 고든 램지의 이름을 딴 햄버거 매장 '고든램지버거'가 다음 달 첫선을 보이는데요. 전 세계 3번째 매장이자 아시아 첫 매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햄버거 메뉴 한 개의 가격이 3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올해 수능 시험 전 과목 만점자가 단 한 명 나왔습니다.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2022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오늘 배부됩니다. 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문제의 정답 결정 효력을 정지한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생명과학Ⅱ 응시생들은 이 과목을 제외한 성적표를 받게 됩니다.

● 내년부터는 생수나 음료를 담았던 페트병을 잘게 부수고 세척해 다시 음료수병으로 만드는 이른바 '보틀 투 보틀' 방식의 재활용이 국내에 도입됩니다. 환경부가 작년 말부터 투명페트 별도 분리 배출제를 시작했죠. 깨끗한 폐페트 수거망이 구축됐으니까, 여기서 확보된 페트병만 식품용으로 쓰겠다는 겁니다.

● 인구 감소, 정말 심각합니다.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르게 인구가 줄면서 올해는 처음으로 인구가 9만 명 감소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전체 인구가 줄어들어 일을 해서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가능인구가 50년 뒤에는 2천만 명이 줄어들 걸로 예측됐습니다.

● 식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죠. 일반 매장에서 파는 제품과 단위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가격표에 100그램당 가격이 표시되는데 어떤 제품들은 더 비싸다고 합니다. 여기에 배송비까지 더하면 훨씬 더 비싼 만큼, 단위 가격과 용량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 내시경 검사 중 용종 제거 수술비는 보통 검진비에 추가로 청구돼서 개인이 따로 내야 하는데요. 실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실손 보험의 질병 수술비로 보장되는데요. 질병 입원·통원 수술비 항목에 특약 형태로 '용종 절제'가 포함돼 있다면 대부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진단서에 용종을 제거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어야 합니다.

●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올해의 예능인을 조사해 공개했습니다.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돋보인 예능 출연자와 코미디언을 묻는 설문을 진행해, 그 결과 유재석 씨가 56.9%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무려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이 됐습니다.




★★12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은 "물가 상반기까지 계속 올라"...한국은행이 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급외 소득 年2천만원 넘으면 건강보험료 부담 확 높아진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내년 7월 2단계 건보료 부과 체계 개편에 따라 월급 외 소득에 추가로 매기는 '소득월액 보험료'의 부과 기준이 현행 '연간 3400만원 초과'에서 '연간 2000만원 초과'로 하향 조정된다.

☞"연봉 1억 번다길래 뛰어 들었는데, 정작 현실은"…설계사 10명중 6명 1년도 못버틴다...코로나19의 매서운 한파는 자영업자 뿐 아니라 보험 영업현장에도 불어 닥쳤다. 김 씨처럼 생명보험사 10명 중 6명은 영업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돼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공공기관 인건비 인상률 1.4%…업무추진비 2% 삭감...내년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이 1.4%로 확정됐다...업무추진비는 2% 삭감된다.

《금 융》

☞녹십자 "얀센 백신 위탁생산 논의 중단"...녹십자는 GC녹십자의 얀센 백신 위탁생산 논의설과 관련,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사와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논의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KTB네트워크, VC 최우수 운용사 선정...중기부장관상 수상... KTB네트워크는 9일 열린 한국벤처투자 주최 '코리아 VC 어워즈 2021'(KOREA VC AWARDS 2021)에서 벤처캐피털(VC) 최우수 운용사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리엔트정공, 차량 경량화 위한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 "효율 20% 향상"...오리엔트정공은 전세계 친환경차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차량경량화에 초점을 두고 연비 개선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개인 국내 증시 4조 순매도, "엔터주는 담았다"...최근 개인들이 이달 들어 7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엔터테인먼트주에 대한 관심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 유명 가수들의 대면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을 자극한 영향이다.

《기 업》

☞이재용의 '젊은 삼성' 임원도 세대교체…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나왔다...삼성전자는 이날 임원 인사 발표를 통해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임원 승진자 213명 보다는 15명 줄었다.

☞LG경제연구원, 내년 LG경영연구원으로 재탄생...LG경제연구원이 27년 만에 이름을 바꾼다. 사명에서 '경제'를 빼고 그 자리에 '경영'을 넣는 것이다. 경제 영역을 줄이고 그룹 내 컨설팅과 같은 경영 분야에 대한 연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위니아딤채, 올해 자발적 리콜 26만대 조치…잔량 9만대...위니아딤채는 지난달 30일 한국소비자단체연합과 한국제품안전학회가 공동주최한 '가전제품안전컨퍼런스'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보유 실태조사'와 '제품안전 및 리콜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고려했을 때, 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의 실질적 잔량은 9만대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의지 변함없다"...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가 법원에 인수가격 조정을 요청했다. 예상치 못했던 쌍용차 부실을 확인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에디슨모터스는 "인수 의지는 변함없다"며 "추가 부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협상을 통해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 동 산》

☞동두천 이어 '광명' 아파트값 떨어졌다…경기 하락장 시작되나...경기 동두천에 이어 광명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경기 집값 하락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

☞청량리·영등포…역사 위에 공공임대 짓는다...철도역사 8곳 공공주택 개발 신안산선·GTX-C 노선 임대주택 1천가구 공급...GTX-B·대장홍대선도 예정 수익은 철도료 인하에 사용..."지하 60m에서 철도 운행 소음·진행 전혀 못느껴"

☞"稅부담에 팔려해도 못팔아"…임대사업자들 비명...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아든 임대사업자들의 비명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된 상태에서 갖고 있던 주택들을 팔려고 내놨으나 정부의 또 다른 규제 때문에 팔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임대사업자들에게 주택 매각을 강요하면서 한편으로는 주택 매각을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정책적인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유세 전가·임대차법 영향…아파트 월세거래 '역대 최대'...아파트 월세지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 회 유 통》

☞대학도 내년부터 종부세 폭탄 터진다...지방세법 시행령 개정...분리과세 혜택 비교육용 토지 내년부터 합산과세 대상으로...올해 재산세 25억 내던 대학 내년 종부세 포함 106억으로...대학 "나대지라 매각 힘든데" 등록금 인상 부를까 '촉각'

☞어린이집 감염 난린데…결석하려면 서류내라니...위드코로나로 바뀐 등원정책...이달부터 구두통보 인정 안돼 서류 미제출땐 보육료 못받아...학부모 "탁상행정 끝판왕"

☞"코로나에 어려운 점주들 분통 더 터진다"…돈 안내고 '먹튀' 손님 한달새 두배...지난달 무전취식 8103건..."코로나 생활고 반영된것"

《국  제》

☞한번 맞아도 '모든 변이 무력화' 6개월 이상 지속…항체치료제 나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항체 복합체 '이부실드'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용도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 "부스터샷 맞으면 오미크론 무력화할 수 있다"…항체 25배 급증...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새 변이인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美 2050년 연방정부 탄소중립…2035년까지 전기차로 전면교체...바이든, 행정명령 서명…캔자스시티 방문해선 인프라법안 홍보 승부수

☞英·캐나다도 "中올림픽에 외교사절 안보내"...美 공식사절단 불참 방침에 군사기술동맹 `오커스` 이어 정보동맹 `파이브아이즈`까지 中 전방위 압박에 속속 동참...美 "中대응 강력한 위치 차지" 하원, 신장지역 상품 수입금지...시진핑 "中인권 뚜렷하게 개선"

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내가 틀렸을 때 지적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내 문제를 지적해 준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무수한 실수를 저지르고 오판을 내렸을 것이다. CEO에게 도전하는 직원의 말은 잘 새겨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최고경영자에게 문제를 제기할 정도면 그냥 가볍게 하는 말이 결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 조앤 간츠 쿠니, 세서미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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