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4도, 최고 7도.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항상 적을 용서하라.
그것만큼
적을 짜증나게 하는 일은 없다.
- 오스카 와일드
[2021.12.23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공급망 회복 어려워" vs "일시적 현상일뿐"
- 2022 경제전망 매경 인터뷰…세계적 석학 상반된 주장
▶ 억대 연봉 91만6000명…평균급여 1위 지역 '세종'
▶ 빅테크도 금융그룹처럼…금융위, 감독 칼 빼들어
▶ 토지 공시가 2년 연속 10% 뛰었다
- 내년 공시가… 집값 7.36%↑, 땅값 10.16%↑
▶ 내년 전세대출 더 힘들다… '공적보증' 축소
▶ 靑 "민감" 李 "유익"…양도세 완화 정면 대치
▶ 보유세 비상에… 정부 "내년 3월 대책 발표"
▶ 대출 역대급↑..금리 인상기 '살얼음판' 걷는 기업들
▶ '화이자 알약' FDA 승인… 효과 89%
- FDA, '먹는 코로나 치료제' 최초 긴급 승인
▶ 러시아가 잠그자… 유럽 가스값 34% 치솟아
▶ 최대 200%… 삼성 '특별 상여금' 쏜다
▶ 어느새 7만9000원…'8만전자' 재돌파 기대 고조
▶ 삼성TV, LG OLED 손잡나… 가전동맹 솔솔
▶ SK '인텔 낸드 인수' 마침표… 中도 승인
▶ 한국앤컴퍼니 회장에 조현범
▶ "그냥 죽으라고"… 중환자 '20일 제한' 부글
▶ 이재명-이낙연, 50여일만 오늘 오찬회동
▶ 김문기 동생 "수사 압박에 치매 수준 혼미했다"
<건강 뉴스>
▶ 멍한 두통… 뇌졸중 직전 보이는 위험신호들
▶ 중년의 문턱 50세, 건강 위해 더 늦출 수 없는 다섯 가지
<M&A>
▶ PwC 2022 시장 전망…"가상자산·의료기기 내년 M&A 주도"
<ECM>
▶ LS그룹, 사모펀드 손잡고 15조 전력장치 시장 공략
▶ 메타버스 품은 네이버, 시총 100조 정조준
▶ 코스트코 주가, 테슬라·애플보다 잘나가네
▶ '스파이더맨 효과' 美 디즈니·AMC 들썩
▶ '쪼개기 상장' 과했나…코스맥스, 실적 개선에도 하락세
▶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일까…EU 고심에 힘 못 쓰는 원전주
<DCM>
▶ 금리 인상기…부실채권시장 달아오른다
▶ 채권시장도 ESG 바람…올 발행비중 10% 넘어
★★12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네이버·카카오 "금융사에 광고비용 전가 말라"...빅테크도 금융감독 받는다...빅테크 지위 남용 사전 차단...계열사 부실 내부거래 방지 3년마다 당국 평가도 추진...IT업계 "지원은커녕 규제라니 디지털혁신 저해 우려" 반발
☞한화솔루션 종속회사, 프랑스 법인 주식 1조43억원에 취득...코스피 상장사 한화솔루션[009830]은 종속회사(HanwhaEUENERGYSolutionsSE)가 프랑스의 풍력, 태양광 발전소 개발업 업체(RES Mediterranee)의 주식 313만3천565주를 약 1조43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다주택 양도세 완화' 일단 보류…靑·정부 제동에 물러선 與...이재명 "설득할것" 했지만…이호승 靑실장 "지금은 안돼"...홍남기도 "계획 없다" 쐐기에 민주당, 타협안 찾기 나서
☞마스크·전기차 포함…물가지수 5년만에 개편...올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 계산부터 전기차(EV)와 마스크,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이 물가를 대표하는 품목으로 새롭게 반영된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을 발표했다.
《금 융》
☞“돈 버는 게임 시장 내년 열린다”… 게임주 저점에 담아볼까...12월 들어 하락하던 게임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게임업체들이 돈 버는 게임(P2E·Play to Earn)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만큼 상승동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의료기기 내년 M&A 주도"...세계적인 회계 및 컨설팅 전문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내년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시장 트렌드로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의료기기가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LS그룹, 사모펀드 손잡고 15조 전력장치 시장 공략...풍력 등 전력안정 필수 장치 2027년엔 시장규모 4배 전망...LS엠트론서 분할 머트리얼즈 케이스톤서 220억 투자 유치 차세대 전력 장비 선점 나서 이르면 내년 기업공개 추진
☞LG이노텍, 715억원 규모 中 후이저우 출자 지분 전량 처분...LG이노텍은 715억원 규모 중국 법인 LG이노텍 후이저우(LG Innotek Huizhou Co., Ltd)의 출자 지분 100%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기 업》
☞피자·커피값에 스마트폰·車까지…전방위로 치솟는 생활물가...세계 원자재값·물류비 상승에 물가 급등세…생활비 부담 쑥 최저임금 올라 인건비 압박도...삼겹살 가격 1년새 29% 뛰고 콜라 등 음료수 값 6%대 인상...반도체난에 공산품 값도 올라 가전·자동차 가격 가파른 상승 내년 갤럭시S22 12만원 비싸져
☞SK실트론 지분 인수 관련…최태원·SK에 과징금 16억...공정거래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SK실트론 지분 인수가 위법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과징금 16억원을 부과했다. SK그룹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한진重 32년만에 사명교체…'HJ중공업'으로 다시 출발...한진중공업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꾼 한진중공업은 건설·조선을 양 축으로 종합 중공업 기업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LG 엑사원,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나섰다...LG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유통, 금융, 메타버스 분야에서 국내 기업 3곳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AI 연합군' 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는 향후 의료, 교육, 교통, 법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업해 '초거대 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 동 산》
☞"상가 텅텅 비었는데 보유세만 크게 올라"…'조세저항' 일파만파...단독주택·토지 내년 보유세 계산해보니...명동 상권 위축에 절반이 공실 공시가 하락에도 보유세 늘어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상되고 이월되는 재산세 반영도 영향...단독주택 공시가격 7.4% 상승 집값 뛴것보다 두배 넘게 올라...이명희 신세계회장 7년째 1위 주택공시가 311억, 보유세 9억
☞분양가 32억인데 3232대 1…전매 제한없는 '생숙' 몰려갔다...해운대 힐스테이트 센트럴 238실 분양에 10만건 청약 분양가 30억에도 3000대 1...창원서도 224대1 경쟁률 나와 통장 필요없고 전매 제한 없어 웃돈 노리는 초단타족 기승
☞'강북 알짜' 북아현3구역, 정비계획안 통과…4700가구 들어선다...강북권 알짜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서대문구 북아현3구역이 47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내년 공시價 역대급, 더 센 稅폭탄 온다...국토부, 2022년 공시가 발표...표준지 2년연속 10%대 급등, 단독주택도 7.4%나 뛰어...종부세 1주택자가 44% 정부, 내년 세부담 완화 발표
《사 회 유 통》
☞"거기 설강화 찍은 학교 맞죠?"…난리난 캠퍼스들 무슨 일이...드라마 역사왜곡 논란 확산...촬영 협조한 대구대 "난감" 장소 협조 명단 삭제 요청...계명대에도 항의 전화 쇄도
☞"가족과 영상통화" 변명 통하지 않았다…핼러윈 '이태원 고릴라남' 검찰 송치...고릴라 탈 쓴 채 모르는 여성 몰래 촬영 ..."뒷모습 비춘 건 맞다" 피의자 진술 나와... 법조계 "증거물 없어 유죄 판단 어려워"
☞직원 기숙사로 쓴다더니 회사 대표 동생이 거주...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위장전입 등 방법으로 104억원대 불법 투기 행위를 한 법인과 외국인 수십 명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국 제》
☞중국,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승인…인수 작업 마무리...중국 공정거래당국은 SK하이닉스 중국 인텔 공장 인수를 승인했다...당초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이 격화하고 있어 인수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SK하이닉스와 인텔 낸드 부문의 합산 점유율이 높지 않아 기업결합 승인에 큰 무리가 없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美 "봉쇄 없다…자가진단키트 5억개 공급"...바이든, 오미크론 대책 발표 "백신접종은 애국적인 의무"...美, 20개국과 코로나 대책회의 전세계에 7천억원 추가 지원...이스라엘 첫 4차 접종 시작 FDA는 먹는 치료제 곧 승인
☞中 연구비 몰래 받은 혐의…美 스타 과학자 유죄 판결...나노 분야 석학이자 차기 노벨상 후보군으로 꼽혔던 스타 과학자가 중국에서 연구비를 받고 미국 정부에 숨긴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산업 비밀·연구 실적 절도'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정상적인 연구까지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러시아 가스밸브 잠그자 유럽 가스값 사상 최고치...러시아가 자국에서 벨라루스와 폴란드를 거쳐 독일까지 이어지는 '야말-유럽 가스관' 밸브를 잠가버렸다.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 위기 속에서 사실상 에너지를 무기화하자 유럽 가스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불안한 모습이다.
D-76
12월 23일(목)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민주당, 22일 의원총회서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 당론 채택. 양도세 완화는 “워킹그룹 만들어 논의” ▲이재명 후보, “탈원전 아닌 감원전 추진. 2030년 달 착륙” 과학기술 7대 공약 발표 ▲이준석 대표 선대위직 사퇴 파장. 김종인 위원장, 선대위 개편 나서. 일각선 “윤석열 리더십 한계” 비판 ▲윤석열 후보, “극빈하고 못 배우면 자유 몰라” 발언 논란
◎ 그 외
▲김문기 성남도개공 개발1처장 극단 선택에 野 3당, 특검 촉구. 이재명 후보 “이미 특검 요청” 언급
1. 정치
● [전 신문]민주당, 22일 의총 열고 ‘소상공인 선 지원’ 위한 개정안 당론 채택…“與, 이재명 후보 공약 입법 뒷받침” 해석
☞ 양도세 논의, “워킹그룹 만들어 당의 안 만드는 것이 우선” 논의 공식화…이재명 후보 “유연성 가져야” 양도세 중과 유예 의지 밝혀
● [조선/한국/서울/동아/한경/세계/서경/한겨레/매경/경향]이재명 후보, 과학기술 7대 공약 발표…“탈원전 아닌 감원전 추진. 우리 기술로 2030 달 착륙” 등 강조
☞ [조선]이재명 “탈원전 대신 감원전” 에너지 정책도 말 바꾸기
● [경향/매경]열린민주당, 민주당과 통합 조건으로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 검찰 수사권 폐지” 등 7대 개혁과제 제시…민주당 “같이 논의하자는 정도는 받을 수 있다” 화답
● [머투]머투-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 결과 5자 가상대결 지지도, 이재명 후보 32.9% VS 윤석열 후보 35.2%…“연일 의혹에 상호 비방. 李-尹 지지율 동반 하락” 분석
● [국민/동아/한경/서울/조선]송영길 대표, 22일 라디오서 “김건희 씨, 사석에서 윤 후보에게 반말. 최순실 이상 흔들 것 염려” 발언 논란…野 “가부장적 시각” 비판
● [전 신문]이준석 대표 선대위직 사퇴 파장…김종인 위원장, 윤석열 후보 만나 선대위 개편안 등 수습책 논의. 野 “선대위 전면 개편 아닌 기능 조정” 전망
☞ [서울]이준석 대표, 2030 자신감에 尹과 대립각. 훗날 비수될 수도 / [한국]李 줄타기 정치. 책임론 회피 / [중앙]“인파이터로 봤는데 아웃복서” 윤석열 형님리더십 한계론
● [조선/매경/한겨레/경향/중앙/동아/세계/서울/국민/서경/한국]윤석열 후보, 22일 전북대 타운홀 미팅서 “극빈하고 못 배우면 자유 몰라”발언 논란…민주당 “차별적 인식 충격” 비판. 尹 “돕자는 뜻” 해명…尹, 잇단 실언 리스크
☞ 윤석열 후보, “앱으로 구직시대 온다” 발언에 당 안팎선 “시대착오” 지적 잇따라
2. 사회
● [전 신문]김문기 성남도개공 개발사업1처장 극단 선택에 野 3당, 특검 요구…이재명 후보 “이미 특검 요청” 밝혀
☞ [서울/조선/동아/중앙/한국/세계]이재명 후보, SBS 인터뷰서 “성남시장 재직 땐 김문기 씨 몰라” 입장. 野, 과거에 함께 찍은 사진 공개하며 해명 요구…이재명 후보 측 “단순 동행 일일이 기억 힘들어”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부동산 정책]
▲(세계) 票퓰리즘에 춤추는 부동산세, 당정 혼선 서둘러 정리해야
▲(한겨레) 보유세 속도조절, 서민-중산층 재산세 경감에 그쳐야
[국민의힘 선대위 갈등]
▲(조선) 尹 후보의 ‘쓴소리’ 기피증이 야당 내분의 본질이다
▲(조선) 이준석, 선거에서 손 뗐다면 말도 아껴야
▲(동아) 윤석열 선대위 대수술 없는 임시땜질...내분 수습될지 의문
[여야, 대선 관련]
▲(국민) 저열한 송영길, 무책임한 원희룡...고작 이 정도 수준인가
▲(한겨레) “제2부속실 폐지” 윤석열, ‘김건희 의혹’부터 소명해야
[대장동 의혹]
▲(한국) 대장동 키맨 잇단 극단 선택, 특검밖에 없다
▲(서울) 여야가 특검 뭉개는 사이 멀어지는 ‘대장동 진실’
▲(경향) 지루한 특검 공방 속 이어진 대장동 실무자의 두 번째 죽음
▲(국민) 대장동 키맨들의 잇단 죽음, 부실 수사가 낳은 참사다
▲(동아) ‘윗선’ 근처도 못 가고, 실무자 죽음만 부르는 대장동 수사
[기타]
▲(동아) 이재명도 ‘선 긋기’ 나섰는데 文 정부 경제 4년 반 자찬할 땐가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어제와 기온이 비슷해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다만, 곳곳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도 오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매서운 한파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내일 낮부터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울의 낮 기온 2도에 머물겠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 알약을 미국의 각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초로 승인했다.
FDA는 이날 화이자가 제조한 항바이러스 알약 ‘팍스로비드’를 가정용으로 긴급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트럼프 행정부에 코로나19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다며 이례적인 찬사를 보냈다고 CNN이 보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선두 이스라엘이 백신 부스터샷을 넘어 4차 접종 시대의 신호탄을 올렸다. 미국은 게임체인저로 평가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을 이번 주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 들판에 버려진 갓난아이가 밤 동안 들개 품속에서 추위를 견디며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이날 오전 11시경 인도 차티스가르주 뭉겔리 지역 사리스탈 마을의 한 들판에서 여자 갓난아이를 구조했다.
●러시아가 자국에서 벨라루스와 폴란드를 거쳐 독일까지 이어지는 '야말-유럽 가스관' 밸브를 잠가버렸음.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독일 에너지 운송 기업인 가스케이드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가스관을 통한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공급이 이날 아침부터 중단됐다고 보도했음.유럽 가스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박정희·김대중·노무현 뿌리로 세계 5대 과학기술강국을 만들겠다”며 과학기술 분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달 착륙 실현부터 과학기술부총리 부활까지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 의심에서 벗어나려면 즉시 민주당에 특검을 지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청와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요구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결국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 후보는 “계속 설득할 생각”이라고 밝혔지만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가는 모양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또다시 '망언'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은 자유가 뭔지, 왜 필요한지 모른다'는 발언이다.윤 후보는 22일 전북대학교 대학생들과 타운홀 미팅을 한 자리에서 "자유의 본질은 일정한 수준의 교육과 기본적 경제 역량이 있어야만 (지켜질 수 있다)"라며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진짜 오판은 코로나가 아니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검찰총장에 임명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해 ‘문 대통령의 오판이 부른 참사’라고 지적한 발언을 꼬집은 것이다.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맡고 있던 직을 모두 던진 이준석 대표가 22일 자신의 역할론 관련 질문에 “이준석이 빠져야 이긴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 답했다.
●정부가 22일 일반 진료 자원을 대폭 끌어와 코로나19 병상과 인력을 확충하기로 해 일반 진료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급하지 않은 수술이나 외래 진료는 미루는 방식으로 병상과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어서 당분간 일반 환자, 특히 의료 취약계층의 병원 이용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집값이 급등해 피로감이 커진 가운데 지난해 대비 증가한 공시가격이 발표되면서 세 부담 증가가 예고됐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거래가 어려운 시장에서 또 한 차례 공시가 인상폭이 더해지며 거래절벽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취재기자를 비롯해 기자의 가족, 취재원 등의 통신자료를 조회해 '사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 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SK실트론 인수 과정에서 SK㈜의 사업 기회를 편취했다는 의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8억 원을 부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검찰 고발을 피한 데다 공정위의 주장과 달리 미미한 과징금이 매겨지자 일각에서는 공정거래법을 적용하기에 부적합한 사건에 무리한 법 적용을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역패스 철회하라.” “소상공인 다 죽는다. 영업제한 철폐하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반발하는 자영업자들이 단체행동에 나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영업제한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추가 행동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충북 청주에서 경찰이 자신이 근무하는 지구대 화장실에 불법촬영물을 설치했다가 여경의 신고로 발각됐다. 이 경찰은 직위해제 됐으며, 경찰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한 양아버지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대전지방법원은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9살 양 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정부가 카드할인이나 포인트적립 등 사실상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휴대폰을 팔아온 쿠팡에 대해 제재에 나섰다.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을 위반해 이용자에 과다 지원금을 지급한 행위에 대해 18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의결했다.
●내년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그룹'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 수준이 한층 강화될 전망.금융위원회는 22일 '2022년 업무계획'에서 "빅테크의 금융 진출과 시장점유율 확대에 대비해 빅테크발 잠재 리스크 점검과 감독·관리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조현범 사장(49)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고 22일 밝혔음.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임.
●456억원의 주인공 성기훈을, 배우 이정재는 굳이 부러워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자신이 세운 회사 덕분에 수백억원의 잭팟이 터졌기 때문이다.게임업체 컴투스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컴투스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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