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4(금) 뉴스브리핑
메리크리스마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12.24(금) 0시 기준)
- 신규 확진자 6,233명
(국내 6,163명 해외70명)
ㅇ 확진자 596,209명
* 사망 5,071명(△56), 위중증 1,084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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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작년보다 신용카드 1500만원 더 썼다면, 138만원 더 받는다...아는만큼 받는 13월의 월급, 이것만은 꼭 챙기자...신용카드 사용액 5% 늘면 초과분에는 10% 추가공제 공제한도도 100만원 높여 기부금 공제도 20%로 상향...분양권 담보대출 이자공제 5억원이하 주택까지 확대...근로자가 내던 간소화자료 국세청이 회사에 직접 제공
☞연봉 3억 부자들도 전세대출…재테크 수단으로 이용...전재수의원실 금감원 자료분석...평균 전세대출액 3억원 넘어 4년새 23% 급증…건수도 증가 금리 낮고 전셋값 오른 영향
☞2030 잡은 압구정…코로나도 비껴가는 '상권1번지'...SKT, 대한민국 상권분석..."한번 써도 제대로" 소비트렌드 고급화 덕에 월매출 4100억원 성형외과 등 병원 실적도 견인 강남역 제치고 최고상권 부상 미아사거리·성남미금도 약진...재택근무에 삼성·사당은 침체
☞연말 대목 날렸는데, 고작 100만원이라니…씁쓸한 소상공인...정부 방역지원금 지급계획...온라인 신청가능 영업시간 제한 90만개사와 매출감소 소상공인 230만곳 정책자금 수혜여부따져 지급...분기 손실보상금과는 별개
《금 융》
☞핀테크 기업 커넥, 메디콕스 경영권 인수 추진 "메타버스 핀테크 시장 개척"...메디콕스는 최대주주가 지분 13.22%를 보유한 FI(재무적 투자자) '엘투1조합'으로, 그동안 2대주주인 메콕스바이오메드가 회사 경영을 맡아왔다. 이번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커넥은 내년 2월 10일부로 메디콕스 경영권을 비롯해 지분 5.99%를 보유한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한화EU에너지솔루션, 1조원 유상증자 결정...한화의 종속회사인 한화EU에너지솔루션(Hanwha EU ENERGY Solutions SE)이 1조42억원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美 IPO 거품 빠졌나… 상장사 60% 공모가 밑돌아...美·中 갈등에 중국기업 상장 험로...스팩 열풍 식어 내년 전망도 깜깜 올해 미국의 기업공개(IPO)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상장 기업 60%의 주가가 현재 공모가를 밑도는 등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KRX 스타트업 마켓서 첫 상장사 나온다… 핀텔 예비심사 신청...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도전...비상장주식 장외거래플랫폼...KSM 출범 5년來 최초 성과
《기 업》
☞"역시 볼보 파격, BMW 벤츠 충격"…'역대급 품절', 볼보 S60 한정판 15분만에 완판...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와 경쟁...볼보 매력 안전과 가성비, 인기 비결...수입 준중형세단시장서 존재감 강화
☞SK하이닉스 '낸드 승인'때…中, 꼬리표 붙였다..."다른 경쟁사 시장 진입 도와라" 독소조항 논란...中, 자국 낸드 경쟁력 강화 노려...中기업들 수혜볼땐 美반발 우려...SK하이닉스 "원론적 조항"해명
☞삼성은 전무 없앴는데…CJ는 상무부터 사장까지 직급 통합...임원직급 경영리더 통일 경영자 조기육성 체제 구축 능력·성과 중심 조직으로...CJ그룹 내주 정기인사 전망 30대·여성 대거 발탁 예상 이재현회장 장남 승진할듯
☞2년만에 美CES가는 현대차…로봇·메타버스 주제로 전시...현대자동차가 2년 만에 참가하는 2022년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전시 주제를 '로보틱스'와 '메타버스'로 삼았다고 공개했다. 현대차는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로보틱스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한다'는 내용의 전시물과 강연을 펼치기로 했다.
《부 동 산》
☞서울 아파트값 주춤, 은평구 19개월만에 하락...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0.05%로 지난주(0.07%)보다 축소됐다. 지난 9월 말까지 0.2%대의 오름세를 보이다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거래량이 급감하며 4월 첫째주(0.0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열층 급매도 안팔려요"…이달 강북구선 '단 2건' 거래...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262건 전년동기 7545건의 3% 불과 이달 강북구 단 2건 거래...지방서 시작된 아파트값 하락 서울 금천·관악구도 초읽기
☞도곡동 개포우성4차…1080가구로 재건축...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개포우성4차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과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한공, 송현동 용지 5580억에 팔린다...서울시가 송현동 대한항공 용지와 시유지인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남측 용지를 맞교환하는 내용의 3자 매매·교환계약을 대한항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 회 유 통》
☞코로나로 지친 마음, 야경 명소로 달래죠…연말 '사진 순례' 인기...서울시청 광장·청계천 각광 코엑스 별마당·타임스퀘어… 사람들 사진 찍으러 붐벼...연세대·서강대 성탄절 장식 학생들·지역주민 사이 명소로
☞코로나 일선 현장 공무원 수당 최대 2배 인상 추진...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 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업무수당을 최대 두 배 더 주기로 했다.
☞'통장 잔액증명 위조' 윤석열 장모 징역1년...1심 선고…법정 구속은 피해...변호인 "소송 증거제출 몰랐다"
《국 제》
☞러시아 "美·EU와 안보보장 협상 1월 시작"...러 외교 "블링컨 장관과 회담" 나토 "러와 의미있는 논의 모색"...러 "우크라이나 나토가입 안돼 나토 동진금지 서면 약속 해야"...美 "다른 국가에 정책지시 안돼" 강경입장 고수…협상 난항 예고
☞"금리 오르기 전에 사자"…美 11월 주택거래 급증...매매증가율 10개월만에 최대...주택가격도 1년새 14% 껑충..."금리인상땐 수요 냉각" 우려
☞세계은행, 中성장률 전망치 또 낮췄다...코로나확산·부동산위기 영향...올 전망치 6월이후 두차례 하향...내년도 5.4%서 5.1%로 조정
☞머스크 '내 집' 없이 산다더니…알고보니 친구네 호화저택 거주...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친구의 고급 주택에서 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머스크가 앞서 "주택을 소유하지 않겠다"거나 "조립식 주택이 실거주지"라고 밝히면서 서민적 행보를 보인 것과 모순된다는 지적이다.
D-75
12월 24일(금)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이재명 후보-이낙연 전 대표, 23일 전격 회동. 국가미래비전통합위원회 신설해 공동위원장 맡기로. “원팀 선대위 속도” 평가 ▲국민의힘 선대위 갈등 심화. 이준석 대표 “선대위 전면 개편 필요” 직격 ▲윤석열 후보 잇단 실언 논란. 전남서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등
◎ 그 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24일 오전 가석방.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 주목 ▲공수처 통신기록 조회 논란. 野 “단순 사찰 아닌 대선 개입” 비판
1. 정치
● [전 신문]이재명 후보-이낙연 전 대표, 23일 전격 회동…국가미래비전통합위원회 신설해 공동위원장 맡기로. 이재명 후보 “넘어야 할 산 많아. 업어달라”, 이낙연 전 대표 “민주당 승리 위해 노력할 것”
☞ [서경]원팀 가는 이재명 VS 산으로 가는 윤석열 / [경향]호남 결집 등 이낙연 효과 기대. 골든크로스 이룰까 / [국민/세계]집안싸움 野 보란 듯 원팀 / [조선]野 내홍 틈타 勢 불리기 / [머투]원팀 차별화 / [한겨레]이재명 호남표심 구원투수 등판 / [한국]하나 된 선대위. ‘천군만마’
☞ [한국]李 밀어주면 宋 끌어주고. 與는 브로맨스 리더십. 윤석열-이준석 갈등과 대비
● [국민/조선/세계/경향/서울]이재명 후보, 23일 열린민주당 당원 토크콘서트 참석…“백지장 맞들어야” 합당 필요성 강조
● [한겨레/세계]민주당, 대선 TV 토론 여섯 차례 이상 개최 의무화하는 선거법 개정 가능성 밝혀
● [서경/조선/한경/국민/동아/머투/한겨레/매경/한국]당정, 23일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 발표…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 수수료 0.8%→0.5%로 인하. 카드업계 “이미 적자” 반발
☞ [매경]대선 앞 또 관치금융 / [한경]카드사 벼랑 끝 내모는 표퓰리즘. 소비자 혜택도 사라질 듯
● [국민/동아/중앙/조선/한경/서경/매경]국민의힘, 이재명 후보 성남시장 시절 고 김문기 성남도공 개발1처장과 호주 출장 동행 사진 공개…이 후보 측 “일일이 기억 어려워” 반박
● [전 신문]국민의힘 선대위 갈등 국면 계속…이준석 대표 “김종인 외 선대위 전면 해체 필요”, 윤석열 후보 “장제원 의원 윤핵관? 선대위 출근도 안 해”, 김종인 위원장 “측근 오버 말아야”
☞ [한국]두쪽 난 尹 선대위. 집안싸움 생중계 ‘치킨게임’
● [전 신문]윤석열 후보, 23일 호남서 잇단 실언 논란…“민주당 들어갈 수 없어 부득이 국힘 선택”, “민주화운동 중 외국서 수입해 온 이념도” 등 발언
☞ [한겨레]윤석열 적은 윤석열 / [매경]尹의 입을 어이할꼬 / [경향]이준석, 장모, 부인 그리고 본인 입. 사면초가 / [국힘]“尹, 엘리트 삶, 무의식적으로 언어에 투영” 분석
2. 사회
● [전 신문]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24일 가석방…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주목
☞ [동아]문재인 대통령, 박 전 대통령 특사 대상에 포함 / [중앙]송영길-이철희, 박근혜 사면 논의
● [매경/한경/서울/한겨레/동아/세계/조선/서울/서경/국민/한국/중앙]공수처 통신기록 조회 논란…여야 의원들, 법사위서 불법사찰 여부 놓고 공방. 野 “대선 개입” 주장 VS 與 “필요 과정인지 점검 필요”
☞ 법사위 소속 野 의원들, 23일 공수처 항의 방문. 김진욱 공수처장 만남은 불발
● [전 신문]23일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109명으로 첫 100명대. 위중증 1,083명으로 역대 최고. 정부 “확산세는 주춤”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부동산세 관련]
▲(동아) 당정 뒤죽박죽 부동산세 혼선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조선) 보유세 경감 “내년 3월 발표”, 얼마 낼지 모르는 ‘깜깜이 세금’
[국민의힘 선대위 갈등]
▲(한국) 당 내분과 말실수 논란, 윤석열 리더십의 위기다
▲(서울) 윤석열의 잦은 ‘차별 실언’, 이쯤 되면 신념 아닌가
▲(동아) 尹 “극빈한 사람 자유 몰라”...유력 대선후보 발언 맞나
▲(경향) 윤석열, ‘극빈층은 자유 모른다’더니 민주화운동도 폄훼하나
▲(세계) 계속되는 내홍과 실언...尹 후보 리더십 이대론 안 돼
▲(국민) 갈등 조정은커녕 내분 키우는 이준석 대표의 처신
[공수처 통신 조회 논란]
▲(한국) 기자 이어 야당까지 통신 조회 의혹 휘말린 공수처
▲(중앙) 공수처의 무차별 통신 조회, 수사를 빙자한 사찰이다
▲(세계) 野 의원-시민단체까지 ‘통신 사찰’, 공수처장 책임져야
[기타]
▲(조선) 일 터지면 ‘윗선’은 숨고 실무진만 수난 겪는 비겁한 나라
▲(동아) 열흘간 해외출장 동행한 김문기, 李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
▲(한겨레) 장모 또 ‘유죄’ 판결, 윤석열 언급 회피로 넘길 일 아니다
2021년 1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줌을 참으면 병이 된다’? → 반만 맞는 말. 한번은 참는 게 방광 건강에 좋다. 첫 요의를 느끼는 때가 방광이 반쯤 찰 때인데 한 번 참았다가 가면 배뇨근이 훈련되는 효과가 있다. 또 전립선에 좋다고 홍보되는 ‘소팔메토’ 같은 것도 의학적으로는 의미가 없다. 국내 첫 비뇨기병원 개원 앞둔 이대목동병원 이동현 센터장.(문화)
2. 백신에 이어 ‘먹는 코로나 치료제’ 도입도 늦을라 → ‘화이자 팍스로비드’ 기준 확보량 일본 200만명 vs 한국 16만명분, MSD사 물량 더해도 현재 확보량 40만명분...(한경)
3. ‘생계급여’ 수급자 급증 → 코로나 이후 각 지자체 생계급여 수급자 급증. 전북의 경우 전체 도민의 6.9%가 수급자. 수급자 중 자활근로 참가자는 전체의 5.7%... 수급자로 안주하려는 경향.(문화)
4. 지자체,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 → 서울 강동구. 과천, 원주, 대전, 춘천... 1가구당 1대 30만원 지원. 강동구의 경우 100명 모집에 780명이 신청.(한국 외)
5. 이혼 후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를 온라인상에 공개한 것은 불법 → 2심, 개인 인격권, 사생활 침해. 공개를 주도한 ‘배드파더스’(Bad Fathers) 대표 2심에서 벌금 100만원. 1심 무죄 뒤집혀.(문화)
6. 반려동물 관련 창업은 늘고 유치원, 어린이집은 감소 → 저출산을 확인시켜주는 상권자료. 전국 애견·애완동물숍은 2019년 10월 8500개에서 올해 10월 1만 1500개로 34% 증가.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교육 부분은 13.7% 줄어.(매경)
7. 겨울 과일왕 ‘귤’ → 귤에는 사과의 8배, 파인애플의 4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두 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권장 비타민C 섭취량을 채운다. 조선시대는 왕에게 올리는 진상품이었다.(한경)
8. 임금근로자 소득은 코로나 이전보다 늘어 → 2019년 4분기를 100으로 볼 때 지난해 2분기 97을 기록한 이후 100을 회복했고, 지난 9월엔 109로 팬데믹 이전보다 9%가량 향상됐다. 반면 자영업자는 98로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다.(국민)
9. 자영업자 폐업률 감소 ‘기현상’ → 자영업자 폐업률은 지난해 말 기준 11.8%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12.7%)보다 낮아(한국은행 보고서). 집단면역 달성으로 회복 기대 한 것...(국민)
10. 조부모의 손주 입양 첫 허용 → 대법원, ‘외손주를 입양’ 허가 청구소송 재항고심에서 입양을 불허한 원심을 파기, 손주를 자녀로 입양 허용. 전통보다 아이 행복 우선한 판단.(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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