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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자! 2021. 12. 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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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가맹점포 늘었는데 종사자·매출 '뚝'…동네사장님은 직원 자르면서 버텼다...통계청 2020 프랜차이즈 현황...점포 수 9.5% 늘어 23만5709개...종사자 5% 줄고 총매출 0.3% 뚝...점포별 매출 1년새 9% 떨어진셈

 

☞이재명, 이번엔 종부세 개혁…"일시적 2주택 중과 배제"...양도세 이어 종부세 공약...李 "불합리한 종부세는 환급" 감세로 文정부와 차별화 선대위에 부동산개혁委 발족...상속주택·종중명의 가택 다주택 합산서 배제 제안...전문가 "소급환급은 불가능"

 

☞환자 보행 돕고 전기차 충전 척척…K로봇, 300조 시장 진격..."로봇 상용화 앞당긴다" 현대차 로보틱스랩 가보니...하반신마비 환자 위한 멕스 임상 마치고 FDA 등록 나서...힘든 작업도 가능케 하는 로봇 무릎 굽힌 채 2㎏ 드릴 거뜬...작년 인수 보스턴다이내믹스 車기업 강점 살려 융합 연구 물류 상하차 돕는 로봇 개발

 

☞구본준 회장, 두 자녀에 LX홀딩스 지분 20% 증여…1천507억원 규모...증여 후에도 지분 20.37%로 최대주주…"경영권 승계 준비" 관측도

 

《금 융》

 

☞미래산업, SK하이닉스와 54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미래산업은 SK하이닉스와 54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H E&T, PF공법 베트남 TCCS 인증 획득 "SOC 시장 확대 수혜"...TCCS는 베트남 건설 분야 최고 연구 기관인 IBST(Institute for Building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베트남 현지 기업을 제외하고 기초 지반 분야에서는 10여개의 업체와 기관만이 TCCS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국내 건설신기술 및 베트남 TCCS 인증을 동시에 받은 기술은 KH E&T의 PF공법이 유일하다.

 

☞통신3사 '영업익 4조 돌파' 눈앞···실적개선 탄력 '쭉~'...SKT·KT 1.5조···LG유플 1조 예상 3분기 연속 합산 영업이익 1조 넘어 5G 통신·비통신 투트랙 전략 통해 증권가, SKT 목표가 8.9만까지 상향 5G 통신망 품질개선·차별화 과제로

 

☞에이치엘비, 국내 최대 비임상 전문 CRO 노터스 인수 '신약개발 밸류체인 완성'...에이치엘비는 공시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FI)와 함께 총 962억원의 노터스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기 업》

 

☞文 "車반도체서 삼성-현대차 더 긴밀히 협력했으면"...6대기업 총수와 청와대 오찬...6세대 이동통신 화제로 오르자 이재용"통신도 선제 대응해야" 정의선"전기차 기술로 승부" 최태원"백신 상용화 속도낼것"

 

☞길어진 집콕…건조기시장 20배 커져 260만대...삼성·LG 뜨거운 경쟁...LG, 6단계 새 건조기 출시 적외선 센서로 온도감지...삼성은 20㎏급 대용량 선도 제습기 명가 위닉스도 참전

 

☞동네가게 홍보·소통까지…당근마켓 영토 확장...당근마켓 비즈프로필 이용 2억건 돌파...식당·세탁소 등 40만곳 등록 서비스이용자 1300만 달해 지역상점·이웃주민 연결 판매자와 고객 실시간 소통 단골가게 설정땐 맞춤 정보

 

☞내년에도 제때 신차구매 어렵다...최근 신차 출고 지연의 가장 큰 이유인 반도체 수급난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도 신차 구매 '보릿고개' 현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부 동 산》

 

☞재건축은 언급없이…"내년 46만가구 공급"...2022 부동산시장안정 계획...민간 사전청약 3만800가구 공공 청약 3기 신도시 집중 10년간 年 56만가구씩 공급...안전진단 등 재건축 내용 빠져

 

☞"공급부족에 집값 20% 상승" vs "금리인상 부담에 15% 하락"...매부리TV 인기패널 3인 좌담...3기신도시가 집값 안정 열쇠 대선결과 따른 부동산정책도 전문가들 시장 전망 엇갈려...양도세 중과유예땐 집값 빠져"

 

☞"집 사겠다"는 서울시민, 3분기만에 감소...집을 사겠다는 서울시민들의 심리가 3분기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연령대의 주택 구입 의사가 가장 크게 줄어들었다. 소득별로는 연 2400만원 미만 가구의 주택 구입 태도 지수 하락폭이 컸다. 

 

☞내년 민간 분양, 올해 보다 50% 늘어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년에는 전국 470곳 사업장에서 40만7374가구가 분양(공공 제외)될 계획이다. 올해 분양된 430단지 27만1261가구보다 50.2%가 증가한 수치다.

 

《사 회 유 통》

 

☞조국 “딸 레지던트 탈락, 과락 때문 아니다” 법적대응 예고...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의 명지병원 전공의(레지던트) 탈락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일상회복 재개 언제쯤?…"알약 풀리는 1월 중순 이후 가능할것"...팍스로비드 국내 긴급사용 승인...거리두기 연장 여부 31일 발표 위중증 증가에 현행 유지 무게...일동제약 등 국내기업 16곳도 경구용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업계 "정부서도 적극 지원을"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산재 인정…"고강도 업무가 원인"...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는 이날 이씨의 사망이 업무상재해로 승인됐음을 유족에게 통지했다.

 

《국  제》

 

☞美 연말 쇼핑 열기, 오미크론 공포도 눌렀다...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대 불구 11~12월 소매판매 8.5% 늘어 17년만에 최고 증가율 기록...의류·보석판매 증가 두드러져 오프라인 매출도 8%이상 증가...거리두기 지속땐 소비 꺾일수도

 

☞손쓸 방도 없으니 '4차 접종' 실험 나선다…오미크론에 고육책 쓴 이스라엘...美, 하루 확진자 20만명 돌파...파우치 "오미크론 방심 안돼"...이스라엘, 4차 접종 놓고 고심

 

☞버스 겸 기차 DMV, 日서 첫 운행...선로와 도로를 모두 달리는 버스 겸 열차인 DMV(Dual Mode Vehicle)가 일본 시코쿠 지역에서 세계 첫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홍콩입법회 선거 친중진영 최대 지지자는 공공임대주택 주민"...역대 최저 투표율 속에서 친중 진영이 싹쓸이한 홍콩 입법회(의회) 선거의 지역별 투표율 분석 결과, 공공 임대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친중 진영의 최대 지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분석했다.

 

 

 

 

📮 12월 2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4천 명대로 전망됩니다. 유행은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째 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오는 31일 현행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 보건 당국이 화이자사의 알약 형태 코로나19 치료제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승인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먹는 치료제를 국내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 공동 행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원팀'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아내 김건희 씨 사과 이후 국면 전환을 모색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개발 현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로서는 김건희 씨의 사과로 배우자 리스크는 일부 털었다 보는 분위기입니다만 김 씨 의혹에 대한 대응으로 촉발된 당 내홍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 이준석 대표,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 전 세계 곳곳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 세를 타고 신규 확진자 수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9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모범국'으로 불렸던 호주는사상 처음으로 하루 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미국의 내년 국방 관련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7,68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12조원이 편성됐습니다. 중국과 전략적 경쟁을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에 배치된 2만 8,500명의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지난 여름 서울대 기숙사 건물을 청소하던 50대 여성 노동자가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죠. 당시 동료들이 과중한 청소 업무는 물론, 업무와 상관없는 필기시험 같은 직장 갑질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었는데, 결국 산업재해가 인정됐습니다.

 

● 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해 올린 요금을 사측의 추가 이윤으로 벌어들이고 있다며 택배 요금의 공정한 분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자영업자들은 전국에서 가게 간판의 조명을 끄고 영업하는 '소등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강화된 방역 지침으로 매출에 타격을 받았기 때문인데, 정부 정책에 변화가 없으면 집단 휴업과 소송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번 주부터 전동 킥보드를 빌려주거나 판매하는 업체는 무면허 운전 등을 하다 적발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표시해야 합니다. 처벌 대상이 되는 행위는 무면허·음주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13세 미만 어린이 운전, 두 명 이상이 탑승하는 경우 등입니다.

 

● 자동차업계가 반도체에 이어서 전기차 핵심 소재인 희토류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 희토류의 70퍼센트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이 최근 채굴업체 3곳을 합병한 '중국희토류그룹'을 출범시키자 앞으로 희토류 생산 및 수출 통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 '수산물 이력제'는 수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인데요. '생산 정보' 중심으로 개편된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제도를 원산지와 생산 일자 등 생산 정보 위주로 간소화하는 내용의 '수산물 이력제 개편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카드를 쓰면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주는 '소비복권' 사업이 내년에 시행된다고 합니다.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간 정부의 '상생 소비 더하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내년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횡단보도에서 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를 어기면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 할증되는데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으로 적발되면 1회 위반에 보험료 5%, 2회 이상이면 10% 할증됩니다.

 

● 정부가 내년 주택 분양 물량은 올해보다 7만 가구 증가한 46만 가구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승인을 받거나 예정인 공공·민간주택 39만 가구와 사전청약 주택 7만 가구를 더한 물량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소상공인 피해가 컸던 지난 1년,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가맹점 수는 약 23만 5700개로, 2019년보다 9.5퍼센트 늘었다는데요. 가게 수로는 편의점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한식, 치킨집, 카페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 내년 4월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릅니다. 원료비 급등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는데 결국 내년 1분기 공공요금 동결이 대선을 의식한 결정 아니었느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 충남에 사는 만 3,4세 어린이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됩니다. 충남도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완성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2021년 1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예상대로 오미크론 감염력은 컸다 → 오미크론 출현 1개월 만에 세계 신규 확진자 수 34% 넘게 급증. 중증도가 낮지만 감염자 수가 늘어나면 이전보다 전체 중중자 수 늘 수도...(세계)

 

2. 오미크론, 한국에선 한달도 안돼 ‘10차 전파’까지 → 음식점 감염 많아.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인, 이미 전국화. 그러나 감염 10일 정도 지나면 감염력 감소, 델타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한국)

 

3. 백신 이어 치료제도 ‘불신론’? → 미 NBC 방송, ‘화이자 치료제가 고지혈증약, 혈액 희석제, 항우울제, 고혈압약 등과 함께 복용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문화)

 

4. 지방교육재정제도 손본다 → 세수의 일정 비율을 교육교부금으로 보내도록 되어 있어 학생이 줄어도 국가 예산이 늘어나면 자동으로 교육교부금이 늘어. 20년간 학생은 30% 이상 줄었는데 교육교부금은 5배 늘어. 연평균 6조원씩 쓰고 남는다고.(헤럴드경제)

 

5. 내년부터 자동차보험 변경 되는 것 들 → ▷알 수 없는 차량에서 낙하한 물체로 사망하거나 부상하면 정부가 보상 ▷남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부부 특약으로 보장받는 아내가 따로 보험에 들고자 하면 무사고 경력 3년 인정.(아시아경제)

 

6. 부산, 7대 광역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사회’ →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 지난 11월 말 기준 65세 고령인구 비중 20.3%로 집계. 광역 지자체 단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 경북, 전북, 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매경)

 

7. 코로나 재택 근무의 이면 → 재택근무가 현장근무에 비해 가정생활과 자유시간, 개인 전용 공간을 더 쉽게 파고들어. 집 크기와 환경, 화장안한 얼굴까지 개인의 사생활 적나라하게 드러나.(한경)

 

8. 하동 섬진강변에 비행장이 있었다고? → 1963년 국방부가 군사 훈련을 위해 하동읍 비파리 섬진강변 고수부지에 설치한 길이 510m, 면적 2만 7901㎡ 규모 헬기, 경비행장. 사실상 기능이 상실 된 채 방치, 59년만에 폐쇄, 숲으로 조성 예정.(서울)

 

9. 카드사는 카드사가 아니라 대부업체? → 정부의 연이은 카드수수료 인하 조치로 현재 카드사 이익의 60~70%는 카드 매출이 아니라 대출 수익에서 나온다고.(문화)

 

10. 하늘‘의’ 별 따기(O) / 하늘‘에’ 별 따기(X) → 조사 ‘의’는 현실 발음에 따라 ‘에’로 소리 내는 것도 허용한다. 그러나 표기까지 ‘에’로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천만의 말씀’ ‘그림의 떡’ ‘새 발의 피’를 ‘천만에 말씀’ ‘그림에 떡’ ‘새 발에 피’처럼 ‘에’로 적어서는 안된다.(중앙, 우리말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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