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8.01(월) 00시 기준 >
ㅇ 총 확진자 : 19,820,739 (신규확진자 +44,689명
* 전주동일(35,883명) 대비 +8,806명
- 국내 : 44,253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287명 (신규 +3명)
* 전주(7.24.~30.) 평균 : 186명
ㅇ 누적사망자 : 25,068명 (신규사망자 +21명)
* 치명률 : 0.13%
★★08월 0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대전 백화점 판매 호조..대형마트는 울상...백화점 판매액지수 전년 동월 比 72.1%↑..거리두기 등 영향...대형마트 5.7% ↓..세종1.9%·충남1% 증가, 충북은 5.7% 감소
☞ 中 경제성장 목표 포기하나..'목표 실현' 단어 쏙 뺀 시진핑...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서 "좋은 결과 이끌어야"...2분기 GDP 0% 성장 후 목표 달성 톤다운...코로나 '정치적 계산' 언급..부동산은 지방정부에
☞ 美·日, 첨단 반도체 공동 개발.."中 대만 침공 대비"...美·日 첫 상무·외교 2+2 회의..올해 日에 연구센터 설립 예정..."첨단 반도체 90% 생산하는 대만기업 의존 낮추려는 목적"
☞ 기름값 4개월만에 1800원대로…“하락세 이어질듯”...서울 평균 1952.59원...경유 가격 역전 현상은 그대로
☞ 국내 경제, 상반기 2.9% 성장…올해 2%대 중반 성장률 기록할 듯...3~4분기 역성장만 안 하면 2.5% 이상 기록 예상
고물가·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 커…내년 성장률 낮아질 듯
《금 융》
☞ "자영업자 금융지원 끝나는 9월 이후 부실 한번에 터질 수도" ...금융전문가 美 긴축 영향 진단...만기연장·상환유예 등 지원 '착시'...아직까진 드러난 리스크 적지만...美 따라 금리인상 속도 높일땐...다중채무자 등 연체율 급등 우려
☞ 은행 횡령 이유 있었네…직원 15%만 '명령휴가' 대상...직원에 의무 명령휴가 주고...담당 업무 등 검사하는 제도...10년간 한번도 실시 안한 탓...4대은행 직원 중 15%만 대상...순환근무 안하는 직원도 많아
☞ 카드론·2금융권서 빚낸 청년층…2030 다중채무 5년새 30% 증가...금융硏 "정책상품 전환 유도를"
☞ "車사고내면 패가망신" 처벌 강화에…운전자보험 뜬다...이달초 시행 도로교통법...운전자 중과실 사고 책임 커져...손보 이어 생보까지 상품 출시...연금 세액공제 200만원 확대...稅혜택 커져 연금보험 가입늘 듯
☞ 빛좋은 무상증자에 꼬이는 개미… "급락 주의"...시장 부진에도 줄줄이 상한가...주주들 무상배당에 '호재'로 인식...주가 싸보이는 '권리락' 착시도...실제론 기업가치 변동없어 유의
《기 업》
☞ '비즈니스호텔 메카' 명동...절반이 매물로 나왔다는데...여전히 활기 못찾은 3·4성급...관광·출장 수요 회복 지지부진...매각무산돼 마지못해 재영업도...개발호재 많은 강남선 즉시 팔려
☞ 영화 '한산'실제 물에 배 띄운적 없다니...그럼 어떻게?...한산CG 맡은 김호성 M83 대표...1000여명 전문가 기술 총동원...물 움직임 슈퍼컴퓨터로 구현...게임·AR·메타버스에도 활용
☞ GS엔텍, 네덜란드 Sif사와 손잡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사업 진출...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모노파일 생산기술 도입
☞ 엇갈린 배터리 3사 실적…'내실 경영' 삼성SDI만 웃었다...삼성SDI,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최대 실적...LG엔솔, 영업이익 감소…SK온은 적자폭 확대
☞ 자동차를 더 가볍게…효성첨단소재, 경량화 소재 집중 육성...타이어 무게 줄이는 경량화 소재 확대…탄소섬유도 증설
《부 동 산》
☞ ‘임대차 2법’ 2년 만에 수술대… 巨野 설득이 관건...전셋값 폭등 불러 제도개선 착수...경제·법률 전문가 참여 대안 모색...“8월 전세대란설 가능성 낮을 듯”
☞ 청약불패였는데… 미분양 쌓여가는 수도권...이자 부담·집값 고점 인식 영향...양주 847세대·서울 719세대 順...건설사 "마케팅 비용 확대 검토"
☞ 생애 첫 주택 사는 실수요자…오늘부터 담보대출 80%로...소득·지역 관계없이 혜택확대..."매수 증가 기대하긴 어려워"
☞ 이래서 래미안 하는구나...삼성물산 9년 연속 시공능력 1위...국토부 건설업계 순위 발표...DL이앤씨 3위…5단계 순위 올라...광주 외벽붕괴 사고 현산은 10위
☞ 시중보다 월세 36% 싼 등록임대, 월세대란 해법 급부상...월 87만원…보증금 45% 저렴...지방세·종합부동산세 감면 등...과거 민간임대사업자 혜택...소형에 한해 '부활' 주장 커져
《사 회 유 통》
☞ 여의도 시범아파트 5시간 동안 정전…1600세대 불편...아파트 내부 전기 설비 고장 탓...24개 동 1584세대 전기 공급 끊겨
☞ '가수 흠뻑쇼·워터밤' 2030 확진 봇물에도.. 자율방역 뒷짐 진 정부...감염 취약한 대형 물놀이 공연에 ...확진 사례 잇따라.. '예매 취소' 독려도...'일상회복·자율방역' 기조에 말 아끼는 정부
☞ 카드 리볼빙 잔액만 2조…빚에 허리휘는 4050 가장들...고금리·고물가로 생활고...카드 리볼빙 5년새 1조 늘고...2금융권 대출도 35조 급증...'부채의 질' 갈수록 나빠져
☞ 원두 관세 내렸는데...커피값은 왜 오를까?...원두값 상승폭 너무 크고...수입국과 FTA도 체결돼...정부 조치 실효성 없어
☞ 확진자 증가세 주춤…8월초 휴가 절정기가 재유행 '분수령'...신규확진 7만3천여명, 전주대비 1.1배…위중증은 '더블링' 지속 ..."美, 9월부터 개량백신 접종"…정부 "하반기 접종전략 8월말 발표"
《국 제》
☞ 우크라군 포로수용소 포격…50명 이상 사망...러·우크라 공격주체 놓고 공방...유엔·적십자에 조사 참여 요청...S&P "우크라 디폴트 확실"
☞ "성평등 우수국, 출산율 상승.. 한국·일본은 하락 지속"...코로나 속 재택근무 확산 영향...남녀 가사·육아 차이 적은 선진국 출산율 올라...남녀 가사 격차 심한 한·일은 출산율 하락 지속
☞ 美 경제고통지수 '금융위기' 수준.. 중간선거 앞두고 '바이든 심판론'...6월 12.7 기록.. 2년 만에 최고치...민주당 하원서 30~40석 잃을 듯
☞ 獨, 가스요금 年1000유로 인상..러, 라트비아도 공급 끊었다...유럽 전력대란 우려 확산...독일, 10월부터 올리기로...푸틴 '에너지 무기화' 가속화
☞ 中 "펠로시 탄 비행기 요격할 수도".. 대만행 저지 전방위 무력시위...펠로시, 아시아 순방 시작하자...중국군·언론 총동원해 군사적 대응 경고...바이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감
[오늘의 주요 일정] 만5세 초등학교 조기입학 학제개편안 반대 13개 단체 기자회견
대통령실 "비대위 불가피"...尹의중 여당에 이미 전달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122
北선전매체 "尹, 20%대 지지율"보도… 사적채용 문제 지적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QIZN4CA
尹대통령, 경찰청장 청문보고서 5일까지 통보‥민주당 "청문회 무력화 시도"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QK3BARV/GE0303
文측 "1일부터 여름휴가"…靑 출신들은 '퇴임 100일' 행사 공지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38038/
다시 보는 문재인·김정숙·이재명의 '묻지마 채용'… "측근들 잘 나갔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7/29/2022072900129.html
“국힘 공격엔 세게 붙을 것” 李측 ‘사법리스크’ 투트랙 대응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57387&code=11121100&sid1=pol
지역·세대·성별로 찢긴 정치에 학력·소득까지 소환한 이재명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731/114747391/1?ref=main
'무차별 통신조회' 헌재 제동에도…공수처 "적법" 사과도 거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040
공정위 인력 OECD의 4배...계열사 자료 빠뜨렸다고 총수 조사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73831/
“남는 장사네”… 불법공매도 1회평균 194만주, 처벌은 1.6억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328508&code=61141111&sid1=eco
불법 공매도 94%는 외국인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5847&Newsnumb=20220715847
"해외공장 막겠다"…'실사'까지 한 금호타이어 노조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3164621
"서울-뉴욕 7시간"…초음속 여객기, 올해 하반기 시범 운행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117
박종수 대통령 직속 북방위원장 “북, 두만강 개발로 중국 견제 원해”
https://www.rfa.org/korean/news_indepth/nkeconomy-07272022141456.html
미 국무부, 중국 '사드 3불 유지' 주장에 "사드 배치는 동맹의 결정...방어적 목적"
https://www.voakorea.com/a/6679752.html
美, 반도체 장비 中수출 금지 ‘14나노미터’ 이하로 강화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801/114747658/1?ref=main
中 왕이 후임에 친강·자오쉬 경합…한국과 의외의 인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125
中 중난하이 양대 계파, 3대 이슈 놓고 격돌
https://kr.theepochtimes.com/share/624414
힘 떨어진 美 핵억지력…핵전쟁 부를 수 있다, 이 두나라의 오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1123
러 ‘가스전쟁’ 직격탄… 獨 0% 성장 등 유럽 경기침체 비상등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731/114747328/1?ref=main
22.08.01(월) 간추린뉴스 ]
●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만 7천여 명 적은 4만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확진돼 격리 중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틀째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만 3천여 명, 위중증 환자 수는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는 50대 4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재택치료자를 고위험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던 제도도 오늘부터 폐지됩니다.
● 7월 기준 OECD 38개국 가운데 입국 전후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데요, 지난달 30일 기준 신규 확진자 가운데 약 0.4%, 341명이 해외 유입 발생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방역 당국은 해외로부터의 코로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부터 취임 뒤 첫 여름 휴가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1일부터 5일까지 여름 휴가 일정을 잡았다"며 "이 시기 윤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고,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비대위 구성 논의 자체를 부정하며 반발하고 있어 내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당권경쟁이 본격화 한 가운데 이재명 의원이 정치적 공격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개혁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쟁자인 박용진, 강훈식 두 의원은 단일화를 위해 계속 논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시기와 명분에서 기류 차이를 보였습니다.
● 교육부가 추진 중인 만 5세 초등 입학 학제개편과 관련해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19개 교육 관련 시민단체가 오늘 오후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을 몇 달 내에 러시아 해군에 실전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극초음속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날아갈 수 있어 지구 어디든 1시간 내 타격이 가능합니다.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논란 속에 인도 태평양 지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대만에 갈지 여부는 얘기를 하지 않고 떠났고, 중국은 전투태세를 갖추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 어제 오후 네시쯤,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콘서트 무대 조명 장치를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 20대 노동자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였던 남성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상반기 총 8만 4천여 건이던 수도권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 12만 3천여 건으로 46%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세 신고 건수는 17만 5천여 건으로 3.6% 감소했습니다.
● 한국금융연구원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5년간 30대 이하 청년층의 다중채무액은 총 158조 1천억으로 32.9% 증가했고, 중년층은 16%, 60대 이상 노년층은 32.8% 늘었습니다. 2017년 1인당 8천만 원 수준이었던 청년층의 빚 부담은 가상화폐와 주식 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1억 1천만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 최근 해외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선 어떤 면세품이 가장 인기였을까요?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수입 주류가 1년 사이 매출이 450%로 급증했고 같은 기간 담배나 화장품, 주얼리는 200%대, 면세점 위스키는 시중 대비 7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에 20대 30대 사이 젊은 층의 구매 비율이 30%를 차지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300원을 오르내리면서 고환율 부담 때문에 휴가를 포기하는 이른바 '휴포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예약한 지 하루 만에 추가 비용을 더 결제해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주로 옷과 가방, 액세서리에 한했던 명품 브랜드의 인기가 요즘엔 주방용품까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기 상품의 경우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이마저도 구매를 위해선 몇 개월씩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중고거래에서는 중고 주방용품 가격에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 신품보다 더 비싸게 팔리는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최근 배달앱의 잦은 배달 지연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지난해와 달리 배달 앱들이 '기상 할증' 배달 단가를 쳐주지 않자 라이더들 사이에선 단가가 낮거나 한 번 들어가면 다른 콜을 받기 어려운 지역,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3층 이상 빌라나 상가 등에 대한 콜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국내에서 전기차 30만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1년 새 12만 5천대 이상 늘어난 29만 8천33대로 집계됐는데요. 정부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과 충전 인프라가 속속 갖춰지면서 올해 상반기 판매된 전기차는 작년보다 73% 높아진 6만 8천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 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전남, 경남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를 높였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00mm를 비롯해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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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1. 오미크론 이후 재감염만 1만 2947명... → 재감염 기준은 1차 감염 후 45일 이내 다시 양성 판정자. 덴마크 연구 결과를 보면 1차 감염 후 한 달 지나면 재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나와. 그러나 재감염이 증상은 덜해.(중앙)
2. ‘매슬로의 망치’ → ‘만약 당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도구가 망치라면, 모든 것을 못처럼 취급하려 할 것이다’라는 심리학자 매슬로의 말에서 비롯된 말. 자신이 가진 것, 익숙한 것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편향을 뜻하는 말.(중앙선데이)
3. 초등 입학 만 6세서 5세로 → 교육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1949년 제정된 ‘교육법’에서 취학 연령을 만 6세로 정한지 76년 만의 일. 저출산·고령화 및 유아 단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라지만, 조기 입학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아 난항 예상.(중앙선데이)
4. 청년대상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 → 엄격히 말하면 빚 탕감은 아니다. 만34세 이하인 청년에 채무 정도에 따라 이자를 최대 30~50% 감면해 금융포기자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론은 반대... ‘빚 없는 사람에겐 역차별이 될 수 있다’에 67.6%가 동의. 미디어리얼리서치(18일~23일).(중앙선데이)
5. ‘자폐 증후군’ → 자폐장애 10명 중 7~8명은 지적장애와 언어장애를 동반한다. 평균 이상의 지능과 언어 능력을 갖춘 경우는 20~30% 정도다 지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분야 (미술, 음악, 계산 능력, 시공간 능력 중 하나)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은 환자 1000 명중 1명 내외에 불과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드라마 속 ‘우영우’는 현실적으로는 존재하기 어렵다.(중앙선데이. 천근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6. 프란치스코 교황(86) 사임 가능성?→ 무릎 통증으로 휠체어와 지팡이에 의지해 해외 순방길에 나섰던 교황, ‘내 나이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물러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언급... 종신직인 교황의 자진 사임은 이례적이지만 그는 재위 초부터 사임 의사를 종종 밝혔다.(동아)
7. 당구 → 당구 인구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전국의 당구장은 2만 개에 이른다. 당구를 1시간 치면 2km 이상 걷는 효과. 지속적인 두뇌 사용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동아)
8. 한국전 참전 이력, 라모스 前 필리핀 대통령(1992~1998) 영면 → 향년 94세. 그는 1952년 5월 강원도 철원의 ‘이어리(Eerie) 고지’에서 소대장으로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이승만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부대 표창을 받았다.(서울)
9. 공공기관 부채도 심각 →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3곳을 제외한 11곳 재무위험 공공기관의 총부채 372조, 5년간 19.1% 늘어. 올 국가 예산의 2/3...(세계)
10. ‘매미의 5덕(五德)’ → 매미는 군자의 다섯 가지 덕을 지녔다. 머리의 갓끈 무늬는 문인의 기상을 보여주고, 이슬만 먹고 사는 모습은 청정함이요, 곡식에 해를 끼치지 않으니 청렴함이다. 사는 동안 둥지를 만들지 않으니 검소함이며 때에 맞춰 허물을 벗고 자신의 할 도리대로 우는 것은 신의를 갖췄기 때문이다. 중국 서진 시대 문인 육운(陸雲). 실제 조선의 왕과 왕세자가 쓰던 ‘익선관’(翼蟬冠, 蟬 ’매미 선‘)은 매미의 날개를 본뜬 것이다.(경향)
이상입니다.
[땅집고가 보내는 2022년 8월 1일 부동산 주요 뉴스]
※3代가 한집·이웃 사는 세대공존 주택 짓는다/조선a2
서울시가 노년 부모와 결혼한 자녀 가족이 가까운 곳에 살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실버타운 개념의 ‘골드 빌리지(가칭)’ 를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와 강동구 고덕동에 짓는다. 또 재건축을 앞둔 서울 노원구 하계 5단지 아파트에는 부모와 자녀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3대 거주형 아파트’ 를 만들기로 했다. 노인 고독 문제와 자녀 양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다. 세계도시 정상회의(WCS)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0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1호 실버타운 인 ‘캄풍 애드미럴티(Kam- pung Admiralty)’ 를 찾아 이 같은 ‘세대 공존형 주택’ 공급 계획을 밝혔다.
※6억이하 집 몇채를 상속받든 ‘1주택자 혜택’/조선a21
1주택자가 주택 여러 채를 상속 받아도 원래 보유하던 1주택은 장기보유· 고령자 등 각종 종합 부동산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집을 상속받아 2주택자가 된 경우에 ‘종부세 폭탄’ 을 맞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종부세법을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31일 “상속주택이 몇 채든 수도권의 경우 공시가격 6억원 이하(비수도권은 3억원)라면 상속인이 원래 보유하던 집에 대한 각종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종부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고 말했다. 또 6억원 넘는 주택을 상속받는 경우 5년 안에 팔면 1주택자 혜택을 줄 방침이다.
※아파트 거래절벽 상반기 18만건, 역대 최저치/조선a21
거래 부진으로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아파트 시장의 ‘거래 절벽’ 이 가장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적인 거래량 감소는 물론 전체 주택 거래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로 집값이더 내릴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아파트를 사려는 수요가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 된다. 지난 31일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 일 기준)는 18만 4134건으로 집계됐다. 2006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하고서 가장 적은 수치다.
※주담대 변동금리 > 고정금리 역전... 영끌족 비명/중앙a14
불어나는 대출 이자에 ‘패닉바잉(공포매수)’으로 집을 산 차주들의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아파트· 연립주택 등 집합건물 거래량(24만 8633건) 가운데 보유 기간 3년 이하의 거래 비중은 26.14%다. 매도자 4명중 1명은 구매한 지 3년도 안 돼 팔고 있다는 의미다.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가 고 정(혼합형) 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도 나타난다. 지난달 29일 기준 4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 하나· 우리)의 주담대 변동 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는 연 4.44~5.63%로 나타났다. 상단 기준으로 주담대 고정금리(연 4.46~5.54%)를 앞질렀다.
※생애 첫 주택, 오늘부터 LTV 80% 적용/동아a08
1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들은 집값의 최대 80%를 빌릴 수 있다. 1주택자가 규제지역내 주택 구입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을 때 의무적으로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신규주택에 전입해야 하는 의무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가계 대출 규제관련 감독 규정 개정안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올해 6월 내놓은 ‘ 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의 일환이다.
※아파트 증여 급증… 5월 전체 거래의 17.2%/동아a08
올해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조치가 시행되며 올해 상반기(1∼ 6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비중이 2006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는 3477건으로 전체 아파트 거래(2만 4469건)의 14.2%를 차지했다.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다. 특히 중과 배제 조치가 발표된 직후인 5월 증여는 17.2%(830건)로, 5월 기준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방배5구역 재건축 첫삽 ‘1만 가구 공급‘ 본격화/서경a25
서초구 방배동 재건축 사업장 중 최대규모인 방배 5구역이 최근 첫삽을 떴다. 지난해 불거진 오염토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던 방배 5구역이 착공에 돌입하면서 12곳 재건축 사업장이 있는 방배동 일대 1만 가구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방배 5구역은 방배동 일대에서 진행중인 재건축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29개동, 총 3080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가 조성된다.
※휴가철 분양시장 ‘숨고르기‘...전국 5434가구 공급/서경a25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분양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31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8월 첫째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5434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992가구다. 7월 넷째 주인 지난주 1만 193가구(일반분양 8500가구)와 비교하면 46.7%(일반분양 41.3%) 감소하며 분양 시장은 다소 한산해질 전망이다.
※시골집, 양도·종부세 계산서 빠진다 … ‘세컨드하우스’ 마련해볼까/한경a23
앞으로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 주택은 양도 소득세 및 종합 부동산세(종부세) 산정 시 주택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지방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는 데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자연과 가까우면서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권했다. 기획재정부가 7월 발표한 ‘ 2022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농어촌 주택· 고향주택에 대한 양도 소득세 과세특례’가 적용되는 기준 주택 가격이 공시가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지방 주택에 대한 양도세 특례 요건을 완화한다는 뜻이다. 한옥은 기존 4억원이 유지된다.
[땅집고가 보내는 2022년 8월 1일 부동산 주요 뉴스]
※3代가 한집·이웃 사는 세대공존 주택 짓는다/조선a2
서울시가 노년 부모와 결혼한 자녀 가족이 가까운 곳에 살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실버타운 개념의 ‘골드 빌리지(가칭)’ 를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와 강동구 고덕동에 짓는다. 또 재건축을 앞둔 서울 노원구 하계 5단지 아파트에는 부모와 자녀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3대 거주형 아파트’ 를 만들기로 했다. 노인 고독 문제와 자녀 양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다. 세계도시 정상회의(WCS)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0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1호 실버타운 인 ‘캄풍 애드미럴티(Kam- pung Admiralty)’ 를 찾아 이 같은 ‘세대 공존형 주택’ 공급 계획을 밝혔다.
※6억이하 집 몇채를 상속받든 ‘1주택자 혜택’/조선a21
1주택자가 주택 여러 채를 상속 받아도 원래 보유하던 1주택은 장기보유· 고령자 등 각종 종합 부동산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집을 상속받아 2주택자가 된 경우에 ‘종부세 폭탄’ 을 맞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종부세법을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31일 “상속주택이 몇 채든 수도권의 경우 공시가격 6억원 이하(비수도권은 3억원)라면 상속인이 원래 보유하던 집에 대한 각종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종부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고 말했다. 또 6억원 넘는 주택을 상속받는 경우 5년 안에 팔면 1주택자 혜택을 줄 방침이다.
※아파트 거래절벽 상반기 18만건, 역대 최저치/조선a21
거래 부진으로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아파트 시장의 ‘거래 절벽’ 이 가장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적인 거래량 감소는 물론 전체 주택 거래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로 집값이더 내릴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아파트를 사려는 수요가 급감한 영향으로 풀이 된다. 지난 31일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 일 기준)는 18만 4134건으로 집계됐다. 2006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하고서 가장 적은 수치다.
※주담대 변동금리 > 고정금리 역전... 영끌족 비명/중앙a14
불어나는 대출 이자에 ‘패닉바잉(공포매수)’으로 집을 산 차주들의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아파트· 연립주택 등 집합건물 거래량(24만 8633건) 가운데 보유 기간 3년 이하의 거래 비중은 26.14%다. 매도자 4명중 1명은 구매한 지 3년도 안 돼 팔고 있다는 의미다. 주택담보대출 변동 금리가 고 정(혼합형) 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 현상도 나타난다. 지난달 29일 기준 4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 하나· 우리)의 주담대 변동 금리(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는 연 4.44~5.63%로 나타났다. 상단 기준으로 주담대 고정금리(연 4.46~5.54%)를 앞질렀다.
※생애 첫 주택, 오늘부터 LTV 80% 적용/동아a08
1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들은 집값의 최대 80%를 빌릴 수 있다. 1주택자가 규제지역내 주택 구입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을 때 의무적으로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신규주택에 전입해야 하는 의무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가계 대출 규제관련 감독 규정 개정안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올해 6월 내놓은 ‘ 대출 규제 정상화 방안’의 일환이다.
※아파트 증여 급증… 5월 전체 거래의 17.2%/동아a08
올해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조치가 시행되며 올해 상반기(1∼ 6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비중이 2006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는 3477건으로 전체 아파트 거래(2만 4469건)의 14.2%를 차지했다.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다. 특히 중과 배제 조치가 발표된 직후인 5월 증여는 17.2%(830건)로, 5월 기준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방배5구역 재건축 첫삽 ‘1만 가구 공급‘ 본격화/서경a25
서초구 방배동 재건축 사업장 중 최대규모인 방배 5구역이 최근 첫삽을 떴다. 지난해 불거진 오염토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던 방배 5구역이 착공에 돌입하면서 12곳 재건축 사업장이 있는 방배동 일대 1만 가구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방배 5구역은 방배동 일대에서 진행중인 재건축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29개동, 총 3080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가 조성된다.
※휴가철 분양시장 ‘숨고르기‘...전국 5434가구 공급/서경a25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분양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31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8월 첫째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5434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992가구다. 7월 넷째 주인 지난주 1만 193가구(일반분양 8500가구)와 비교하면 46.7%(일반분양 41.3%) 감소하며 분양 시장은 다소 한산해질 전망이다.
※시골집, 양도·종부세 계산서 빠진다 … ‘세컨드하우스’ 마련해볼까/한경a23
앞으로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 주택은 양도 소득세 및 종합 부동산세(종부세) 산정 시 주택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지방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는 데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자연과 가까우면서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권했다. 기획재정부가 7월 발표한 ‘ 2022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농어촌 주택· 고향주택에 대한 양도 소득세 과세특례’가 적용되는 기준 주택 가격이 공시가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지방 주택에 대한 양도세 특례 요건을 완화한다는 뜻이다. 한옥은 기존 4억원이 유지된다.
[Bloomberg news, 8/1]
1. 대만 둘러싼 긴장 고조...펠로시 亞 순방길, 中 무력시위
: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진행하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중국의 이번 훈련은 대만을 마주보고 있는 푸젠성 인근 해역에서 진행됐고, 지역 해상 안전 당국의 경보에 따르면 훈련은 대만 북서부의 신주에서 약 130킬로미터 떨어진 핑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짐. 앞서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는 중국 정부의 격앙된 반응을 불러일으킴.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앞서 목요일 대만 관련 이슈를 포함해 2시간 넘게 통화했고,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의 대변인은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에 대해 중국이 분명하게 우려를 표명했다고 금요일 기자들에게 발언. 한편,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펠로시 하원 의장은 대만 방문 여부 등 순방 일정에 대해 함구.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잠재적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다만, 대만까지 방문지에 넣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
2. 中 7월 제조업 PMI 예상 밖 수축...“불안정한 회복세”
: 중국의 7월 공식 제조업 PMI 가 49로 전월 50.2에서 하락하며 수축 국면으로 진입. 제조업 PMI는 블룸버그 서베이 중간 값인 50.3도 크게 하회하며 코로나19의 산발적인 확산이 중국 경제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나타냄. 건설과 서비스 부문의 활동을 측정하는 비제조업 PMI 역시 전월의 54.7에서 53.8로 하락했고, 역시 블룸버그 서베이 중간값(53.9)을 하회. 앞서 7월 중순 발표된 중국의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0.4% 성장하는데 그치며 우한에서의 코로나19 첫 확산 시기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 이코노미스트들은 코로나 확산 및 이에 따른 제한조치,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이 계속해서 활동에 부담을 주면서 연간 성장률이 4% 수준 혹은 그 에도 못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Jones Lang LaSall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Bruce Pang은 “제조업 PMI가 50을 하회했다는 것은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3분기 중국의 GDP 성장의 어려움은 당초 예상보다 더욱 클 수 있다”고 덧붙임
3. 美 비용 관련 지표 2개 예상치 상회...인플레 우려 부채질
: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 2개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해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을 지속적으로 촉발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고조시킴. 임금과 혜택 등을 광범위하게 측정하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비용지수가 2분기에 전분기대비 1.3%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중간 값인 1.2%를 상회. 또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의 근간이 되는 미국 상무부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경우 6월 전월비 1% 상승하며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률을 기록.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Anna Wong은 “놀랍도록 높은 고용비용지수는 연준의 인플레와의 투쟁이 끝나려면 멀었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시장에 대한 ‘연준 풋’ 베팅 역시 분명히 시기상조라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진단. 그러면서 시장의 기대와는 반대로 임금 상승에 다시 속도가 붙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데이터는 연준이 9월 FOMC에서 또 다시 “이례적으로 큰” 폭의 인상을 단행해야할 리스크를 높였다고 덧붙임. 한편,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를 끌어내리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우리가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일요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발언. 그러면서 “우리가 목표로 하는 2% 인플레 경제를 달성하기까지 먼 길이 남아있다.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야 한다”고 발언
4. 서머스, 파월의 중립금리 발언 “옹호할 수 없다”
: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40여년래 최고치에서 끌어내리는데 있어 필요한 금리인상 폭에 대해 여전히 “희망적 관측”을 하고 있다고 우려. 서머스 전 장관은 블룸버그 TV에 출연해 “파월 의장이 발언한 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분석적으로 옹호할 수 없는 것들이다”라며 “경제가 이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황에서 2.5% 금리가 중립에 가깝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함. 지난주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연준이 이미 “중립” 범위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언한 바 있음. 한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 역시 불확실성 정도를 감안하면 연준 위원들이 중립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하는데 있어 자신은 “좀 더 회의적”이라고 발언했고, 알리안츠 SE의 수석 경제자문 겸 블룸버그 오피니언 필진인 모하메드 엘-에리언도 “중립 수준의 우편번호는 현재보다는 높을 것”이라며 최소 50bp 위라고 지적
5. 헝다, ‘잠정 구조조정 계획’ 제시안해...中, 부동산기업 미개발지 압류 검토
: 중국 헝다 그룹이 7월 말까지 제시하기로 약속했던 ‘잠정 구조조정 계획’을 제시하지 않음. 중국 부동산 업계 채무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다시 높일 것으로 보임. 헝다 측은 금요일 늦은 시간 공시에서 잠정 구조조정 계획 대신 역외 채권에 대한 ‘잠정 구조조정 원칙’을 제시. 그룹측은 6월만 해도 7월 말까지 ‘잠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해당 언급이 없음. 이에 더해 헝다 그룹측은 일요일 공시를 통해 당국에 의한 조정에 패해, 약 73.1억 위안의 보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받아 자회사 중 한곳이 중국 성경은행 지분을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헝다 그룹을 둘러싼 상황 전개는 중국의 금융 시스템과 수백만명의 주택 소유자들에게 폭넓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려를 더하고 있음. 한편, 중국이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기업들의 미개발지를 압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를 공사가 멈춘 주택 프로젝트 완공을 위한 자금을 대는데 사용한다는 것. 이러한 제안은 여전히 논의 단계로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지방정부가 부동산 회사에 토지를 매각한지 2년 후에도 여전히 미개발 상태라면 지방정부가 보상 없이 다시 토지의 권리를 가져오는 것을 허용하는 중국 법에 기반하는 것이라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함. 이러한 조치로 당국은 미 완공 주택 쪽으로 자금을 보내는 여력이 생기겠지만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일부에 대한 권리를 잃게 되는 채권자들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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