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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9(월)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2. 9.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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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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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신문 헤드라인

매경전하는 소식

경찰관련 주요기사

주요일정

@ 2022년 9월 19일(월) 0시 기준

- 신규 : 19,407명(국내 : 19,118명, 해외 : 289명)

- 총 확진자 : 24,413,873(+)

* 전주동일(36,938명) 대비 -17,531명

-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508명(+19명)

* 전주(9.11~17.) 평균 : 517명

- 총 사망자 : 27,867명(+39명)

* 치명률: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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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청소년 울리는 10만원짜리 대출, 기승 → 콘서트 티켓, 게임아이템 등을 사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10만원 내외를 2~7일 대출, 최고 연이자 환산 5000%에 달하는 폭리... 업자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버젓이 광고.(세계)

2. 결혼 건수, 10년 새 42% 줄었다 → ‘아이가 살아갈 세상 너무 험난’, ‘굳이 결혼해서 출산과 양육이라는 부담을 지고 싶지 않다’... 혼인·출산 포기하는 세태.(중앙선데이)▼

결혼 건수, 10년 새 42% 줄었다

3. ‘하마처럼 먹고 백조처럼 관리하라’ → 생존확률 5% 대장암을 이겨낸 의사의 암 극복기 중. ‘짬짬이 5분이라도 계속 운동하라’... 활동량이 줄면서 근육이 병적으로 줄어드는 근감소증은 ‘암 환자들의 소리 없는 암살자’...(중앙선데이)

4. 적자의 늪에서 못 빠져나오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 → 지난해 적자규모 ▷쿠팡 1조 8038억 ▷컬리 2177억 ▷SSG 1072억 ▷11번가 693억 ▷위메프 339억 ▷티몬 760억.(중앙선데이)

5. 건물 가치 바꾸는 옥상의 가치 → 방치됐던 창고, 공장, 건물의 옥상, 태양광발전, 풋살장, 이동통신 안테나 등으로 임대.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임대해줄 경우 서울은 월 200만~500만원, 지방은 50만원~100만원 수준이라고.(한경)

6. 신입생 모집 서울권 지방대 양극화 → 지난 18일 마감한 수시전형에서 서울지역 대학은 수험생 감소에도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 지방 소재 대학들은 줄어. 수험생 줄어들수록 더욱 심화...(경향)

7.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실험, 실제로 해본다 →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실험. 미 NASA, 620㎏짜리 우주선을 지름 160m 소행성에 시속 2만 4000㎞ 속도로 충돌시켜. 26일 실시간 중계 예정.(경향 외)

8. ‘잠정조치 4호’ → 스토킹 가해자를 구속영장 없이도 최대 한 달까지 유치장에 구금할 수 있는 제도인데 현실에선 거의 작동하지 않아. 올 1~7월까지 경찰이 신청한 잠정조치 4호 건수는 500건인 데 반해 법원 단계에서 최종 승인된 건은 221건.(서울)

9. 페트병, 한국인 1인당 연간 86개 사용 → 재활용도 중요하지만 생산단계부터 배출 최소화 아이디어 필요. 풀무원샘물의 경우 500㎖ 병 1개 무게를 2009년 15g에서 2011년 13.5g, 2013년 12.1g, 2018년 11.1g까지 26% 줄여.(국민)

10. 배우 안성기(70세) 혈액암 투병 중... → 지난 15일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행사에 부축받고 등장. 부은 얼굴에 머리는 가발, 결국 행사 도중 자리 떠. 소속사, ‘1년 넘게 혈액암 투병해왔다’ 밝혀.(중앙)

이상입니다

@ 9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만 8664명으로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1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하자 정부는 출구전략 마련에 들어갔는데요. 내년 봄쯤이면 실내 마스크 의무화도 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에 나섰습니다. 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통합을 저해하고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고 봤는데요. 사실상 제명 수순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첫 순방지인 영국 런던에 도착해 국왕인 찰스 3세 주최 환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한 뒤에는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으로 향합니다.

● 국회가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과 김건희 여사 특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 미국이 이번 주 열릴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급격하게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보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더 높은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한국은행의 대응 방안이 주목됩니다.

●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 절차가 오늘 국장을 끝으로 마무리되면 그녀의 장남인 새 국왕 찰스 3세의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 일찌감치 왕세자로 낙점된 준비된 국왕이지만, 영연방 결속력 약화, 낮은 지지율 등 풀어야 할 숙제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 역대급 세력을 지닌 태풍 '난마돌'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험한 적이 없는 태풍"이라며, 880만 명이 넘는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 대만에서 이틀 연속 강진이 발생해 다리와 건물이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는 등 큰 피해들이 속출했습니다. 지진 발생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지만 환태평양 지진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심상치않은 징후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합니다.

● 청소년에게 고금리로 사채를 빌려주는 불법 '대리 입금'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습니다. '대리 입금'이란 콘서트 티켓이나 게임 아이템을 사고 싶어하는 청소년을 SNS로 유인한 뒤 10만원 안팎의 소액을 며칠간 빌려주는 것으로 최고 5천%에 이르는 막대한 연이자를 챙기는 불법 사금융입니다.

● 올해 들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는 7.11%, 전셋값은 10.25% 떨어져 전국에서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는데요. 매매가가 44.93%, 전셋값이 60.6%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재작년 상황과 정반대입니다. 매매가는 60주 연속, 전셋값은 43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강달러 압력에 원달러 환율이 1,400원 턱밑까지 치솟은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 총액 비중이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고물가 압력과 긴축에 대한 부담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와중에 원화 약세 심화가 외국인 자금 이탈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 전세 사고가 부쩍 늘고 있는데요. 서울시의 1인 가구를 위한 '전월세 계약 도움서비스'가 확대됩니다. 지역별 공인중개사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주거안심매니저가 깡통전세 등 위험성을 꼼꼼히 상담해주고요. 집을 보러 갈 때 동행도 합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서울시 1인 가구 포털'에서 무료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텔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올해 2분기 전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약 220조원 수준으로 이중 삼성전자의 매출이 약 28조5000억원으로 12.8%를 차지했는데요. 지난 1분기 12.5%에서 0.3%p 늘어난 수치입니다.

● 산업부가 조사단을 꾸려 지난 16일 포항제철소에서 조사를 벌였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충분히 예보된 상황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이유를 따져보겠다는 건데요. 정부가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경영진 책임론을 꺼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앞으로는 세탁물을 2주 넘게 찾아가지 않으면 사업자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습니다. 시설 관리 소홀로 세탁물에 하자가 생긴 경우에, 사업자는 환불은 물론 세탁물을 원상복구하거나 손해를 배상해야 합니다. 고객이 세탁물 가격을 입증하지 못하면,배상금은 세탁요금의 20배 한도 내에서 협의해 정합니다.

● 정부는 중대본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주민 50여명이 일시 대피했고, 여객선과 항공기도 일부 결항됐습니다. 제주에서는 파도에 휩쓸린 낚시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직간접 영향으로 제주에 이어 영남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난마돌은 거제에 오전 9시, 부산에 오전 10시, 포항에는 오후 1시쯤 최근접하겠습니다

★★9월 1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3000억 이하 사업 예타기간 '2.5개월↓'…尹정부 첫 R&D 혁신...과기정통부, R&D 예타 제도개선 방안 발표...예타 기준 500억→1000억 상향해 신속성↑...예타 유연성·적시성 늘리되 심의는 대폭 강화

☞현대硏 “내년 미국 1% 초반대 성장 전망…유로존은 제로 성장 가능성도”...현대경제연구원, 글로벌 경제, 높아지는 하방압력 속 차별화 진행...美경제, 고물가·금리인상 압력으로 경기 하방 위험 확대...유로존 경제,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으로 제로 성장 가능성도

☞한국차, 유럽 미국서 선전했으나 신흥 시장서 고전...한국자동차산업협 보고서 “세계시장 점유율 소폭 하락”...“미국 전기차 보조금 지급법 등에 민관 공동대응해야”

☞‘구내식당도 비싸네’…직장인들 점심 때 대신 ‘이곳’으로 달려간다...외식물가 급등에 가성비 식품으로 점심 한끼 해결...김밥, 초밥, 샐러드, 샌드위치 등 3000~4000원...대형마트, 런치플레이션에 직장인 점심메뉴 강화

☞"유로화 약세가 우리에겐 기회"…뒤에서 웃는 유럽기업株...전쟁·에너지난 시달리지만 해외매출 비중 큰 유럽기업 유로화 약세는 실적에 도움...맥주 안호이저부시인베브 전력사 슈나이더일렉트릭 명품 크리스챤 디올·LVMH 향후 주가 긍정적 전망

《금 융》

☞국세청이 징수 포기한 체납 세금만 1년에 7조… 5년간 37조...국세청, 5년간 정리보류한 세금 36.8조...세금 낼 재산 없거나 행방불명된 체납자...강제 징수 나서고도 징수하지 못한 세금

☞달러당 7위안 돌파…中정부 방어 수단은?...외환위험준비금 20%로 상향 조정해 위안화 가치 하락 방어...외화지급준비율 카드 또 등장 가능성, 실현되면 올해 세번째...해외 융자 조절지수 상향 조정·위안화 해외 사용 축소

☞FOMC 이어 내달초 물가발표… 美만 쳐다보는 외환시장...천장 뚫린 환율, 1400원 임박...환율 뒤흔들 정책 이벤트 잇따라...연준 울트라스텝 가능성까지 제기...美CPI·고용지표 발표도 관심 집중...국내 경상수지 적자땐 환율 악영향

☞5만전자 바닥 어디?… 연일 신저가에 삼성전자는 개미무덤...한때 5만5000원… 전년비 반토막...강달러에 반도체 업황 우려 증폭...외국인들 1036억원 어치 순매도...개인 평균 매수단가 6만원대 후반

☞40% 떨어졌는데도 헐값?…'네카오' 줍줍하는 개미들...올들어 네이버·카카오 손실률...각각 -26%·-25%이상 추정속...최근 4거래일 1200억 '사자'...개인 순매수 4위·7위 올라서...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지만...증권가 "단기회복 어려울듯"

《기 업》

☞화웨이 커넥트, 中 국경 넘는다…방콕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매년 상하이서 진행…올해 처음으로 해외서 개최...디지털 전환 전세계적 추세…화웨이 역할과 성과 소개...다음달 두바이·파리서 진행…본사 위치한 선전에서 마무리

☞'탄소중립' 삼성전자, 친환경 혁신기술로 야심찬 도전 나선다...직접배출 감축에 투자 확대…탄소포집연구소 최초 설립...초절전 전자제품·초저전력 반도체…'삼성 쓰면 지구 온도 낮춰'...원료부터 폐기까지 '자원순환'…대기·물을 '자연상태'로 처리...RE100 위해 정책적 지원 요구…"어떤 정부도 방관할 수 없다" 지적도

☞LG 창원공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산업용 전기보다 싸다"...GS EPS와 비계통연계형 직접 PPA 최초 도입...한전 송·배전송료 제외, 임대료 절약 등 효과 봐...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연간 전력 10% 대체

☞최정우 회장도 삽 들었다…포스코, 포항제철소 복구 총력...주말 이틀간 포스코와 협력사 1.5만 임직원 복구 작업 지속...최정우 회장, 지하설비 복구활동 참여..."억장 무너지지만…위기에 포스코 저력을 보여줄 때"

☞넥슨, 미국·유럽 겨냥 대작 쏟아낸다...올해 공개 게임 최소 9개 달해...하반기 5개…국내社 중 최다...일본·독일 등 유명 게임쇼 복귀...아시아 강자서 전세계 흥행 노려...주가 방어·상속세 마련 포석도

《부동산》

☞이자만 내다 원리금 상환 닥치자 급매물 급증...집값 하락 시그널에 원리금 부담...직·중개거래 혼재 시장가격 혼란...절반이상 하락거래… 10년만 최대

☞깡통전세 논란에 "이참에 전세 없애라" 목소리...선의의 전세보증보험이 악용돼...전국 빌라 전세가율 83% 육박...금리 오르자 전세 < 월세 수요↑...점차 입지 좁아지는 전세제도

☞"부동산 다 무너지나?"…버티던 ‘오피스텔'도 하락전환...8월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전월 대비 -0.05%···1년 9개월만에 하락...서울 간신히 보합···인천 -0.17%·경기 -0.06%

☞내 집 마련 부담되는데…"10년 살 수 있다" 인기 끄는 곳...'공공지원 민간임대' 눈길...주거 안정성 높은 임대주택 재조명...소득 수준 안 따지고 청약통장 필요 없어 최장 10년 거주 가능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수도권 역세권 주목

☞GTX-C, 은마아파트 우회?…국토부 “신중 검토 중”...현대건설, 은마 우회노선안 국토부에 제출...3호선 노선 활용 대신 매봉산 통과할 듯...“GTX-C 기능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

《사회 / 유통》

☞"난마돌엔 안 당한다" 포항 장갑차 대기…중대본 2단계 격상...19일 새벽 남부 150mm 비·시속 126㎞강풍…오전 8시 최근접...힌남노 덮쳤던 포항·경주, 지하 등 침수 사고 예방 철저 대비

☞엔데믹 가까워졌나…정부,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속도낼 듯...재유행 소강국면에 일상회복 논의 '솔솔'…"종식 뒤처져선 안돼"...방역조치 근거 마련 착수…'확진자 격리 해제' 논의 재개 가능성...WHO 사무총장 "끝이 보인다"…정기석 "출구전략 준비 지금부터"

☞권도형 테라 대표 싱가포르에 없다…"도망치는 것 아니다"...싱가포르 경찰, 권도형 소재 관련 "현재 싱가포르에 없다"...권도형 "도주 아니다…소통 원하는 곳에 전적으로 협력"...검찰,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 요청…韓 귀국 가능성

☞작년부터 스토킹 신변보호 중 재신고 7772건…구속수사는 2.7%...구속수사 211건 그쳐…80% 이상이 현장조치...조은희 "위기감 커 반복신고…분리조치해야"

☞'대륙 정벌'나선 韓 웹툰 IP…'문유' '마녀' 中 극장가 점령...강풀 웹툰 ‘마녀’ 원작 영화 개봉...네이버 이어 박스오피스 순위권...K웹툰 영향력 확대···中 시장 ‘노크’

《국 제》

☞믿었던 中·印 '거리두기'에 고립된 푸틴…"상황 심각해질 수도"...SCO 정상회의서 시진핑 "전쟁 우려"·모디 "전쟁의 시대 아냐" 언급...푸틴 "우크라가 협상 거부"…더 강력한 군사 행동 시사

☞대만 규모6.4 지진 이후 여진 63차례…"99년 대지진 이후 가장 큰 흔들림"...주택 벽 무너지고 수도관 파손..."해당 지역 49년 만에 발생 최대 규모"

☞“그동안 경험 못한 태풍” 난마돌 상륙 앞둔 日 초긴장...제14호 태풍 ‘난마돌’ 日 서남부 상륙 준비...중심기압 920hPa, 최대풍속 53m/s ‘매우 강’...제주도·영남권에도 강우·강풍…19일까지 영향

☞영국 찰스 3세·윌리엄 왕세자, 16시간 참배 행렬 깜짝 방문...새벽 6도 추위에도 인파 밀려와…휠체어 이용자 등 줄은 이미 마감...군복 입은 해리 왕자 등 여왕 관 지켜…장례식 참석 정상들 도착

☞윤석열 바이든 마크롱…VIP만 500명, 英 여왕 19일 장례식...처칠 이후 57년만의 국장 장례식 직후 英전역 2분 묵념 운구땐 빅벤 1분 간격 타종...바이든 등 국가원수급 500여명 日·스페인·스웨덴 왕족 조문 생중계 수십억명 시청할 듯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19일)

1. 경남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면서 대만의 에이수스 노트북이 대거 선정돼 논란. 경남도교육청의 대만 노트북 구매가 국내 노트북 시장 판도까지 뒤집어 놓은 것. 국민 혈세로 조성되는 지방재정교육교부금으로 외국 기업 배만 불려줬다는 지적이 나옴.

2.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7일 제23회 세계지식포럼 사전행사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산책'을 관람. 이날 관람은 리 위원장 방한 기간에 맞춰 이건희 컬렉션의 대표적인 작품 감상을 제안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요청에 리 위원장이 선뜻 응하면서 성사. 관람 직후 그는 "미술관 소장품을 미술관 밖에 나와서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게 한 것은 문화발전 측면서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밝힘.

3.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PEF 운용사 클리어레이크와 손잡고 미국 고급 골프클럽 체인 인수에 성공.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로이드는 최근 클리어레이크와 미국 내 25개 고급 골프클럽을 운영 중인 콘서트골프파트너스를 공동 인수하는 작업을 마무리. 센트로이드와 클리어레이크가 기존 소유주인 글로벌 최대 투자사 블랙스톤으로부터 콘서트골프파트너스를 인수한 가격은 5000억원대.

4. 강달러의 영향으로 미국 직구 금액은 줄어든 반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을 통한 직구 금액은 늘고 있음.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해외직접 구매 금액은 1조3201억원을 기록. 지난해 4분기 1조5902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 1분기 1조3714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

5. 침체에 빠진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업계에 5년 만의 대형 발주가 나왔지만 중견·중소기업들이 반발. ESS의 주요 구성설비인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PCS) 등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 입찰하면서 대기업이 시장을 독식하게 됐다는 주장.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회사의 존폐가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

6. 국세청이 사실상 징수를 포기한 세금 체납액이 5년간 3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됨. 연평균 7조원의 세금을 걷지 못하고 있는 것.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세청이 정리 보류한 세금 체납액은 총 36조7803억원에 달함.

<9월 19일(월) 0시 기준>

ㅇ 총 확진자 : 24,413,873(+19,407명)

* 전주동일(36,938명) 대비 -17,531명

- 국내 : 19,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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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9(월)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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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 ☀ 15℃ /23℃

'난마돌' 영향 강원·경상 등 80㎜ 비…시속 125㎞ 강풍도

화☀ 수☀ 목🌤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http://ncov.mohw.go.kr/

- 원숭이두창 실시간 현황

https://mongdemic.com/index.html

- 신규확진 최소 1만5440명…일요일 10주만에 최저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18_0002016991&cID=10201&pID=10200

- 국산 백신 '스카이코비원' 오늘부터 3·4차 접종…예약·당일접종 가능

https://www.news1.kr/articles/4805804

- 백신 접종시 롱코비드 위험 뚝…숨가쁨 80%·두통 50% 줄어

https://www.news1.kr/articles/4805805

❏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 맡는 ‘가상 인물 수사관’ 도입 추진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19008029&wlog_tag3=naver

- 경찰, 디지털성범죄 잡을 ‘AI 경찰관’ 개발한다 / 내년도 예산으로 18억원 요청 / 가상인물 통합시스템서 관리 / 경찰 “범인 검거 도움될 것”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18500071&wlog_tag3=naver

❏ 경찰청, 지리적 범죄분석 시스템 활용 우수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91710124021467

❏ 소음 심한 집회 제한… 경찰 조치 안따르면 체포 추진 / 경찰, 집시법 사각지대 없앤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9/19/KRCUXQ6AMBCDTCKTUW4JL7QBV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제주, 태풍 영향권…경찰 비상 근무·해경 수상레저 제한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18_0002016810&cID=10899&pID=10800

- 태풍 난마돌 스치는 제주 초속 24m 강풍…바다에선 인명피해 / 낚시객 1명 파도에 휩쓸려 숨지고 수색 해경 대원 3명 부상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9001100056?input=1195m

-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담장 떨어지고…난마돌 부산경남 강타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918000205

- 경남 최대순간 초속 26.9m 강풍…전봇대 쓰러지고 간판 흔들려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9001351052?input=1195m

- 경상권 해안에 최고 150㎜ 폭우… 태풍 ‘난마돌’ 북상 오늘이 고비 / 경부·경전선 등 열차 22편 중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19008027&wlog_tag3=naver

❏ 경찰, 스토킹 긴급응급조치 판단 기준 개선..."다음 달 전국 시행"

https://www.ytn.co.kr/_ln/0103_202209190617141098

- 경찰 스토킹 긴급응급조치 판단기준 개선…내달 전국 시행 / 경찰, 보복 위험 현저한 피해자에 호신용품 제공도 검토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8056000004?input=1195m

❏ '신당역 살인' 전모 씨 신상공개 여부 오늘 결정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08909_35673.html

- 피해자 옛 집 인근 배회, 폰에는 GPS조작 앱…속속 드러나는 신당역 ‘계획범죄’ 정황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209181057001

- 스토킹 참극 못 막은 스토킹처벌법… “가해자 위치정보 제공해야” / 스토킹 살인 63.5% 계획범죄 / “가해자 동선 적극 통제 필요” / “최선의 분리조치는 가해자 구금”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482526&code=61121111&cp=nv

- 내년 ‘처음’ 등장하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예산 ‘고작 7억원’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9181726001

- '지하철 보안관 사법권 부여' 다시추진…실현 가능성은?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16_0002016232&cID=10201&pID=10200

- “좋아하는데 안받아주니…” ‘신당역 사건 발언’ 서울시 의원 고발 당해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917505529?OutUrl=naver

- 133일 공백 끝 이원석號 검찰, ‘스토킹 범죄대응’ 1호 과제로 / “적극 구속 수사로 피해자 보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19002013&wlog_tag3=naver

- 스토킹 살해 60% 계획범죄…영국은 피해자 보호기간 2년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53317/?sc=Naver

❏ 서울 지하철 성범죄 작년 1000건 육박… 매년 증가 / 올해는 7월 기준 628건… 추행 66%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918/115510510/1

❏ 220억원 규모 '종로경찰서 공사' 이번 주 입찰 / 기존 건물 철거 후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신축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9652

❏ 전장연 "정치가 책임져라" 지하철 출근길 집회 재개…2·9호선 지연 예상 / 오후엔 서울경찰청~시청 거리 행진 예정도

https://www.news1.kr/articles/4805732

❏ 간부는 기피, 실무자는 선호…경찰 생안과를 바라보는 '두시선' / "승진에 불리" vs "업무량 적고 '워라밸' 가능"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7042500004?input=1195m

❏ 도내 모 경찰서 직장내 갑질 진실 공방

직원 7명 폭언·비하발언 등 집단 신고 / 해당 간부 “갑질프레임 씌운 하극상” 반발 / 감찰조사는 갑질 인정…징계 절차 착수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143

❏ 경찰 간부가 체력검정 서류 조작…경찰, 징계 절차 진행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718328

❏ 스스로 목숨 끊은 40대의 '아내 외도' 글…'난리' 난 포천경찰서 / 자유게시판 성격 '칭찬합시다'에 항의성 댓글만 수백여 건

https://www.inews24.com/view/1519818

❏ 정부 관계자가 현금 전달 요구하면?…"무조건 보이스피싱 입니다" / 금융감독원·금융권, 19일부터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집중홍보기간'

https://www.news1.kr/articles/4805358

- "현금전달 요구하면 100%보이스피싱"...지난해에만 2.3만건

https://biz.sbs.co.kr/article/20000080811?division=NAVER

❏ 5년간 적발된 마약밀수 2.3톤...'물뽕' 등 신종 마약 늘어

https://www.ytn.co.kr/_ln/0102_202209182228023759

- ①청년 ②SNS ③밀수 키워드 보니…‘마약청정국’ 옛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0806632461760&mediaCodeNo=257&OutLnkChk=Y

- 일상으로 파고드는 ‘마약’…그 정체와 근절방안은?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940

- 방콕 거리 곳곳서 '한국인 대마 파티'…마약청정국 '흔들흔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70966632461760&mediaCodeNo=257&OutLnkChk=Y

❏ ‘n번방과 다르다’는 착각···성착취물 찾는 그들이 ‘지옥’ 만드는 주범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9130600001

- “사법부는 내 편” 성범죄자의 큰소리, 빈말이 아니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9190600001

❏ ‘패륜범죄’ 피의자 작년 3468명…5년새 46%↑ / 존속살인 피의자 5년간 174명 검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918000020

❏ 청소년 대상 10만원 빌려주고 이자만 1000% ‘대리입금’···“당국 감독·예방 부실”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209181030001

- '최고 5000% 연체이자' 청소년 울리는 불법 '댈입' 광고…올해만 3000건 넘어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4EEV952

❏ 서울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14개구로 확대…"해결에 도움" 81% / 도움서비스 19일부터 기존 5개구에서 14개구로 확대 시행 /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세사기 예방 등 전문 상담…집보기·계약시 동행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91617135553053

❏ 尹대통령, 영국행 공군1호기서 '난마돌' 점검 계속…"철저 대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1904011856041

❏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文정부 심판 vs 尹정부 견제 / 정치분야 여야 격돌…영빈관 신축·文정부 태양광 비리 등 쟁점

https://www.yna.co.kr/view/AKR20220918049400001?input=1195m

❏ 尹대통령 부부, 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장례식 참석 '조문 외교'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19_0002017107&cID=10301&pID=10300

- 5박7일 '英‧美‧加 순방' 尹, '자유 동맹' 행보…전기차‧반도체 등 과제도

https://www.nocutnews.co.kr/news/5819053

❏ 오늘의 사설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Editorial.naver

❏ 칼럼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Column.naver

❏ [오늘의 주요일정]정치(9월19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18_0002017027&cID=10301&pID=10300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9월19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18_0002017031&cID=10201&pID=10200

< 해외 >

❏ 그리스 경찰, 한국인 팬 폭행한 10대 현지 팬 체포

https://www.news1.kr/articles/4805722

❏ MLB 최지만, 美 현지 경찰·소방서에 5600만 원 기부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20918/115501629/2

❏ 동남아 경찰, 납치 일삼는 '차이나 갱' 소탕 위해 힘 합친다 / 인니·태국 등 피해국, 캄보디아와 수사 공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91813350004669?did=NA

❏ 오늘 英 여왕 세기의 장례식…히스로공항, 30분 간 비행기 이착륙 중단 / 200개 국가·지역 해외 귀빈 500명가량 참석

https://www.news1.kr/articles/480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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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소주 밥할 때 넣어보세요~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9/16/2022091601717.html

❏ 예쁜 것만 보고 살아요

태양 아래에서는 달을 볼 수 없고

빛이 있는 곳에서는 별을 볼 수 없듯이.

좋은 마음이 없으면

좋은 게 보이지 않고

선한 마음이 없으면

따뜻함을 느낄 수 없어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시선에서만 머물고

보이는 것만 느껴서

수많은 아름다움과

셀 수 없이 행복한 순간을 놓치고

살고 있는지도 몰라요.

어제를 버텨낸 오늘의 대견한 나와

출근길에 뜨는 해의 아름다움

그런저런 점심을 애써 챙겨 먹는 나와

퇴근 후에 바라본 노을의 따스함

그런 하루에서 문득 찾아오는 행복들을.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사는 건 아닐까요.

너무 힘든 것들만 느끼고 있는 건 아닐까요.

매일이 아름다운 것 투성이인 세상.

해질녘 보랏빛의 낭만적인 하늘과

하늘을 붉게 만드는 노을,

밤이 되면 수놓아지는

하늘의 별과 새초롬한 달까지.

세상은 보기 나름이에요.

그러니 한없이 예쁜 당신.

예쁜 것만 보고 살아요.

별과 같은

달과 같은

- 책,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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