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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omberg News
@ 2022년 11월 8일(화) 0시 기준
- 신규 : 62,273명(국내 : 62,221명, 해외 : 52명)
- 총 확진자 : 25,919,183명(+)
* 전주동일(58,379명) 대비 +3,894명
-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360명(-5명)
* 전주(10.30.~11.5.) 평균 : 294명
- 총 사망자 : 29,420명(+30명)
* 치명률: 0.11%
청와대 Simple Brown 남여 커플 가죽 시계, 부모님선물, 아빠선물, 엄마선물, 어버이날선물, 외국인선물, 한국기념품 : 기념품샵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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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화) 모니터링]
1. 주요 언론
(조선)
- 1면 : 尹 “경찰, 왜 아비규환 4시간 쳐다만 봤나” 野”경찰에 책임 떠넘기나”
- 사설 ① : “고용 투자 위해 법인세 인하” 절박한 호소 민주당 귀엔 안 들려
- 사설 ② : “울산 앞바다에도 순항 미사일 쐈다” 北 주장 자체가 심각
- 사설 ③ : 툭하면 탈선에 사망 사고 코레일, 이러다 큰일 터진다
(중앙)
- 1면 : 한반도 '심판의날 항공기' 떴다…"北에 응징 능력 보인 것"
- 사설 ① : 이태원 보고서 삭제·회유…속속 드러나는 황당한 정황
- 사설 ② : ‘돈맥경화’는 신뢰의 위기, 확산 차단해야
(동아)
- 1면 : 여야 “경찰 뭐했나” 尹 “책임 묻겠다” 고강도 개혁-문책 예고
- 사설 ① : 北 “울산 앞 보복타격” 주장… 軍 ‘3축 체계’ 재점검해야
- 사설 ② : 美 오늘 중간선거… 역시 “문제는 경제”
- 사설 ③ : 탈선, 매몰, 활주로 이탈… 언제까지 기적·요행에 안전 맡기나
(경향)
- 1면 : 윤 대통령, 경찰만 질타…정부 책임론 선긋기
- 사설 ① : 공식 사과한 윤 대통령, 위부터 문책하고 국정 쇄신해야
- 사설 ② : 청문보고서 없는 이주호 장관 임명, 이번이 14번째다
- 사설 ③ : 연이은 코레일 인명·탈선 사고, 언제까지 반복할 건가
(한겨레)
- 1면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수사 상황 보고 받았다…‘셀프 수사’ 논란
- 사설 ① : 국조 거부한 채 촛불·야당 탓, 적반하장 노골화한 여당
- 사설 ② : 세수 감소 눈감고 법인세 ‘특혜감세’ 억지 부리는 재계
- 사설 ③ : 특수본 수사 보고 받았다는 윤희근, 당장 해임해야
@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북, 지난 2일 울산 앞바다 80km 지점에도 순항미사일 2발을 쐈다 주장 → 지난 3일 ICBM은 전자기파(EMP) 공격 시험 주장. 군 당국, ‘사실 아니다’ 반박. 전문가들, ‘발표 내용이 매우 위협적’이라면서도 ‘北 내부 선전을 위한 부풀리기 발표’로 분석.(동아)
2.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 R114·한국리서치 조사. 지난해 이어 1위 GS건설 ‘자이’, 2위 대우건설 ‘푸르지오’, 래미안(삼성물산), 힐스테이트(현대건설), 롯데캐슬(롯데건설)... 순.(매경)▼
R114-한국리서치 조사 2022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3. 4성 장군에서 중령으로 계급 낮춰 6·25 참전한 佛장군 → 2차 세계대전 영웅인 ‘몽클라르’ 장군은 4성 장군으로 예편한 뒤 프랑스 정부가 한반도에 대대급 부대를 파견하기로 하자 스스로 중령으로 계급을 낮춰 현역 복귀를 신청해 참전, 양평군 지평 전투에서 중공군을 격퇴하는 데 공을 세웠다. 보훈처, 유족 초청, 8일 지평리 현지에서 추모식.(서울)
4. 중소기업들의 ‘피터팬 증후군’ → 매출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면 ‘중소기업’이 아니라 ‘중견기업’으로 분류, 세제, 정책자금, 정부 조달, 연구·개발(R&D) 지원 등 119개에 달하는 정부지원 중 98개의 혜택 사라져. 중소기업들 더 이상 매출 늘리려 하지 않는 이유...(문화)
5. 정부 관심 돌리자 ‘고졸 취업 반토막’ → 2017년 취업률 50%... 2017년 정권 바뀐 후 계속 하락, 2021년엔 26.4%. 공공기관·공기업이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 소극적이 되고, 민간 역시 고졸 채용을 줄이고 있다.(헤럴드경제)
6. 한수원, ‘고리 풍력사업 실패’... 철수키로 → 고리원자력 내 풍력발전기, 당초 예상의 30% 수준으로 경제성이 낮아 운영할수록 적자, 최근 10년간 운영비 12억 6000만원에 수익은 3억 5000만원...(아시아경제)
7. ‘내년 핼러윈에도 이태원에 갈 계획... 이제라도 말해 주세요. 노는 것과 이태원은 죄가 없고, 우리는 안전한 국가에서 마음껏 놀 권리가 있다는 걸요’ →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된 A씨(33·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중.(중앙)
8. 미 중간 선거판에 러 댓글부대 또 가짜 뉴스? →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댓글 부대 IRA 활동 개시. 뉴욕타임스(NYT) 보도. 우크라이나 지원 등 바이든에 반대하는 보수층을 자극하는 내용.(경향)
9. 의료계, ‘과잉 검진’ 줄이자 움직임 →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과잉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 포럼 개최, ▷가족력이 없고 무증상 성인의 췌장암 검진 축소 등에 대해선 공감대 형성. 췌장암 검진은 생존률 높일 수 있다는 연구는 없고 오히려 위해 요인만 9가지... ▷폐암, 갑상샘암, PET-CT를 이용한 암검진 줄이는 것에 대해선 각 전문학회 반발...(국민)
10. ‘운명을 달리했다’(X) → ‘유명을 달리했다’(O). ‘운명(殞命)’은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운명했다’고 써야 바르다. 한편 ‘유명’(幽明)은 어둠과 밝음, 즉 저승과 이승을 나타내는 말로 ‘유명을 달리하다’는 ‘죽다’를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 11월 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부가 내일 겨울철 유행 전망과 방역 계획 등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하는데, 어느 수준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하루 확진자는 최대 20만명까지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죠. 새로운 변이가 우세종이 될지 여부는 12월이 되면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자 정치권은 본격적인 책임 공방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참사를 빌미로 민주당이 정권퇴진 운동에 나섰다고 했는데, 민주당은 국정조사에 이어 특검까지 해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 과거에도 수사와 병행해 국정조사를 했다며 진실을 감추려 한다면 국민들이 용서치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 첫 신고가 들어온 뒤 4시간 동안 왜 물끄러미 쳐다만 봤냐, 납득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거듭 말했는데, 철저한 진상규명 뒤 결과에 따라서 라는 단서가 붙었습니다.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0.29 참사와 관련해 관계기관 책임자 6명을 입건했습니다.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하기로 한 겁니다. 6명은 당시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과 용산경찰서의 서장, 정보과장과 정보계장, 그리고 용산구청장과 용산소방서장입니다.
●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초동 대처에 대한 여러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진원은 용산경찰서인데요. 현장에 늦게 도착한 서장이 '직원 투입 지시'를 내린 시점을 허위로 보고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런가하면 수사 대상이 될 자료를 삭제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일부 유튜버들이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거나, 근거 없는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자극적인 방송으로 시청자를 끌어모아 돈벌이 수단으로 삼고 있는 건데,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 기업을 제재할 근거 법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피해를 키운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무허가 건물 등에 대해 행정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골목길 일부는 폭이 약 3미터 밖에 되지 않는 병목 구조를 띠고 있는데, 이는 무허가 건축물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오늘 김 부원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할 방침인 가운데, 김 부원장의 공소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공모관계가 담길지 주목됩니다.
● 샴푸가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 광고·판매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172건에 대해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샴푸는 치료 의약품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다고 합니다.
● 충북 청주시가 옛 청사 본관동 철거 결정을 내리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식 건축양식을 모방한 건물이어서 철거해야 한다는 건데, 일각에서는 오히려 근현대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미국 중간선거 공식 투표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시작됩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는데 일부 격전지에서는 공화당이 사전 우편투표를 무효화하는 소송을 잇따라 제기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35명, 하원의원 435명 전원, 그리고 주지사 36명을 새로 선출합니다.
● 전세계 기후 위기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는 이집트에 모인 세계 정상들이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상황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가고 있다며 강력 경고했습니다. 앞서 선진국들은 2020년까지 매년 천억 달러를 공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행률은 약 80%에 불과했고, 2025년까지로 기한도 연장됐습니다.
●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이번 11월 경제동향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둔화로 진단했습니다. 특히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저조해서 그런데요.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보다 5.7% 줄어 2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주택 미분양도 늘고, 소비심리도 얼어붙는 등 각종 지표도 좋지 않습니다.
● 고물가가 일상이 되면서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가격을 올리는 대신 중량을 줄이거나 저렴한 대체 원재료를 쓰는 걸 뜻합니다. 오리온,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식품업계에서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대신 제품 중량을 5g 줄였고, 무료로 제공하던 반찬 가짓수를 줄이거나 원산지를 바꾸는 식당도 있다고 합니다.
●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워치4' 전원을 끄면 다시 켜지지 않는다는 사용자 불만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기됐는데요. 삼성전자가 해당 내용을 시인하고 사과와 함께 무상 수리를 약속했습니다. 가까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요. 이미 유상 수리를 받았다면 수리비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올겨울 독감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한데요. 백신 가격이 들쭉날쭉이라 소비자들은 혼란스럽습니다. 가장 저렴한 데는 1만6500원으로 최대 2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내가 원하는 병원의 독감 접종 가격을 미리 알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검색하면 되고요. 전국 독감 백신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있다고 하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가입자가 2천만 명에 이르는 자동차 보험료가 지난 4월에 이어 반 년 만에 추가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고금리로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커지는 만큼,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보험료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정부와 여권의 압박을 업계가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많게는 1% 초반대 인하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 대종상영화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주최 측이 개혁과 쇄신을 선언한 만큼 누가 공정한 심사를 맡을지도 관심산데요. 명단엔 연기파 배우 배종옥 씨를 비롯해 연기 경력 35년 차의 가수 겸 배우 양동근 씨,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 등 11명이 포함됐는데요. 지난 예심위원회를 통과한 후보 가운데 작품상 등 19개 부문의 수상자를 직접 뽑게 됩니다.
● 내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주인공의 부재와 그럼에도 높은 예매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후속편으로 주인공 '블랙 팬서' 역의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2년 전,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는데요. 어제 하루 실시간 예매율 75%대로 1위를 사수했고, 예매 관객 수는 오늘 새벽 16만 7천 명을 넘어섰는데요. 주인공 없이 돌아온 '블랙 팬서2'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11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레고랜드 사태로 韓채권 추락 대기업도 자금 못 구해 '비상'...10월 채권 거래 규모 전달에 비해 100조원가량 감소...건설업계, 대규모 자금 필요한 사업장서 유사사례 우려
☞ 60대 취업 늘 때 20대 취업 줄었네...“앞으로 상황 더 나빠질 듯”...정부는 저출생·고령화 여파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확대됐던 ‘직접 일자리 사업’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
☞ 올해 주택분 종부세 납세자 120만명...사상 첫 100만 돌파...기재부, 행안부 잠정분석 결과, 세제 도입 17년만에 납세자 최대...文정부 징벌적 과세에 1년새 29% ‘껑충’...국세청 22일 전후로 고지 시작, 세 부담 완화안은 국회 통과 불투명
☞ 붕어빵 1개 1천원, 호떡 2천원...도대체 안 오르는게 없네...올해 3분기 밀가루 가격 전년대비 42.7%, 식용유 32.8% 상승...원자재 수급 불안 및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
《금 융》
☞ "비싸도 스타벅스" 충성고객 덕에 주가 高高...가격 인상에도 판매량 증가, 3분기 점포수도 763개 늘어...중국 매출 하락 해소가 관건
☞ 美 중간선거 막판 대혼전...수혜주 살펴보니...민주당, 헬스케어 서비스 업종 수혜...공화당, 전통 에너지 기업 수혜...IRA 법안 재개정 가능성 열려...전기차·친환경 기업 주가 변동성↑
☞ 中정책따라 울고 웃는 화장품株...'제로코로나 지속' 발표 이후 아모레퍼시픽 장중 6% 급락
☞ “그렇게 빠지더니 이제 오르려나”...美 IRA 유예 가능성에 현대차 기아 상승...기아차도 2% 올라 거래중쑥쑥...미국 하원에서 ‘미국을 위한 저렴한 전기차 법안’이 발의됐다고 보도가 나온 것도 영향이 있다.
《기 업》
☞ 인력난 타개 나선 현대重 외국인 숙련공 550명 배치...조선업 활황 속 숙련공 부족...태국·印尼·베트남등서 확보...외국인 근로자 2천명 넘을듯
☞ 유튜브 손잡은 이커머스…라방으로 매출 '쑥'...시청 중 클릭하면 구매 가능, 자사 방송 유튜브로 동시송출...11번가, 라이브 1시간만에 3억, 위메프·그립도 라방 속속 참여...시장규모 내년 10조원 달할듯
☞ “건면인가요 혹시?”...‘먹방’ 지고 ‘건강식’ 떠오른다...건면·식물성 식품류 수요 상승세...소비자들, 웰빙·환경문제에 주목...식품업계 “그러나 중요한 건 맛”
☞ “샴푸로 탈모 예방·치료? 전부 거짓”…식약처, 허위 광고 무더기 적발...현재 샴푸처럼 모발을 씻어내는 용법으로 허가받은 탈모치료제는 없다.
☞ SK케미칼 "그린소재에 1조 투자한다"...2030년 매출 2조6천억 목표...3분기 영업이익은 43% 급락
《부동산》
☞ 사전청약 49대1 아파트도 … 계약포기 속출...7천여명 몰린 파주운정 단지, 본청약서 당첨자 절반 포기...공공 이어 민간분양도 미달..."집값 지속적인 하락세 예상, 시세차익 기대감 줄어들어"
☞ “아들 빚 갚느라 노후대비 망쳐”…빈곤 내몰린 노인들 주택연금 가입 증가...주택연금 가입자 40% 가까이 증가...“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가입하자”
☞ 여의도 시범아파트 드디어...65층 재건축 확정 ‘스카이라인’ 바뀐다...재건축 추진 여의도 시범...서울시, 신통기획안 확정...65층·2500가구로 재건축
☞ 공사비 상승과 집값 하락에 '분상제 분양가' 시세와 비슷..."시세와 분양가 역전,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 등은 내년까지 계속 나타날 것"..."청약 대기자들은 미국발 금리 인상이 끝나기 전까지 실거주 의사가 확실한 지역을 골라 청약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사회 / 유통》
☞ “노름해서 145억원 땄다고?”…경찰, 랜딩카지노 핵심 피의자 영장 재청구 방침...제주 랜딩카지노 145억원 분실 사건 관련 핵심 피의자 구속영장 기각되자 재청구 검토...랜딩카지노 측에선 “계열사 돈” 주장...압수된 현금 134억원 이자만 1800만원 쌓여
☞ 인권위 “사회적 거리두기·환자 동선 공개는 인권침해”...복지부장관·질병청장에 감염병예방법 개정 추진 권고...“향후 감염병 대응 기준 준비해야”
☞ 인천공항 일일 여객, 2년8개월만에 9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대비 40% 회복...미주·동남아 회복세 빠르지만 비중 큰 중국 회복은 더뎌
☞ 경기 광주 주방용 전자기기 공장서 폭발 사고…1명 사망...60대 A씨 심정지 상태로 이송, 사망 판정...화상 피해 동료 1명은 병원서 치료중
☞ “‘준보전’ 국유림 대부권, 산림청 허가 없어도 양도 가능”...“산림청 허가는 대부 목적 부합·효율 관리 위한 것”...대법원, ‘보전’ 국유림 보다 공적 특성 약하다 판시
《국 제》
☞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우습게 봤다가 큰일 나는 이 병의 정체...뎅기열 환자 급증에 남아시아 ‘초비상’...방글라데시 170명 사망...일부지역 휴교령
☞ “거대시장 포기 못해”...美반도체기업들 中박람회 대거 참가...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첨단 반도체 관련 대(對)중국 수출 규제 등으로 양국간 대립이 첨예한 상황이지만 기업들 입장에서는 중국이라는거대 시장을 소홀히 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 “너무 잘랐나” 일부 직원에 복직 요청…혼돈의 트위터...이들 직원의 일부는 대규모 감원 과정에서 실수로 해고 통보를 받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머스크가 구상하는 새로운 기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경험과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영진이 뒤늦게 깨닫고 복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 “우리는 그냥 맞아야 했다”…전멸당한 러시아 징집 부대 생존자의 절규...“포격에 579명 대대원 대부분 사망했다”...“공격 시작되자 일부 장교 우리 버리고 도주”
☞ COP27 의제에 ‘손실과 보상’ 올라…美, 민간기업 자금 활용 방안 모색...미 바이든 행정부의 존 케리 기후특사는 각 나라별 주요 대기업에 판매될 탄소배출권 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기업, 기후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1월 8일)
1. 문재인 정부에서 단행했던 급격한 보유세 강화 정책에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국민이 120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 국세청은 오는 22일 공시가격 합산액이 6억원(1가구 1주택자는 11억원)이 넘는 주택을 보유한 국민을 대상으로 종부세 내역을 고지 예정. 연말 종부세 폭탄에 납세자들 사이에서 집단적인 조세 조항 움직임이 거세질 것으로 관측됨.
2.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감소한 2983억7000만달러를 기록함. 중국의 월간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5월(-3.3%) 이후 29개월 만에 처음. 코로나19 통제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
3.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용량인 1Tb(테라비트) 8세대 낸드플래시 양산에 돌입.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메모리 반도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cell)의 층수를 ‘단’이라고 부르는데,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낸드플래시가 236단 이상 제품인 것으로 추정. 최근 들어 미국 마이크론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200단 이상 낸드 기술을 속속 공개하며 층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4.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국내 최고층 재건축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 서울시는 7일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최대 65층·25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내용을 담은 신속 통합기획안을 확정함. 서울시는 기존 63빌딩(높이 250m), 파크원(333m)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200m 높이 범위 내(최고 60~65층)에서 ‘U’자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지침을 마련함.
5.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첫 국가안전 시스템 점검 회의에서 대국민 사과와 경찰에 대한 질타의 발언을 동시에 쏟아냄. 윤 대통령은 “경찰 업무에 대해서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고 언급하며 경찰 책임론 문제도 처음으로 공식 제기.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6명을 입건해 수사 중.
6. 매일경제신문과 MBN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가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은 34.6%로 집계됨. 국방 외교 분야에선 37.5%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반면, 경제 분야에서 긍정 평가 비율은 31.8%를 기록.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11/8>
1) 미 중간선거 랠리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투자자들에게 이번 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식에 대해 강세적 견해를 유지할 것을 조언.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이 적어도 하원이나 상원 중 하나는 장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채권 금리가 하락하고 주가가 상승해 약세장 랠리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 공화당이 확실히 승리할 경우 재정지출이 동결되고 역사적 수준의 재정적자가 줄어들 확률이 크게 높아져 미국채 10년물 금리를 끌어내려 주식시장이 계속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 이번 주엔 중간선거는 물론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될 예정이라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금리 변동성이 보다 후퇴할 수 있어 주식에 대해 전술적 강세 스탠스를 갖고 있다고 밝힘. JP모간 역시 채권 금리의 피크 가능성, 매우 침울한 심리와 포지셔닝, 계절적 요인 등이 주식시장을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CPI 지표가 여전히 높지만 이미 디스플레이션 단계가 시작되었다며, 경기침체로 기업 실적이 약해지더라도 과거 경기하강 때보다는 잘 버틸 것으로 예상
2) 中 리오프닝 희망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했지만 트레이더들은 결국 리오프닝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중국 주식에 대한 저가 매수를 이어감. 항셍 중국기업 지수는 지난주 9% 상승으로 2015년 이래 최고의 주간 성적을 거둔데 이어 월요일에도 2.8% 상승. 항셍 테크 지수는 4% 넘게 점프. 한편 금요일 2% 가까이 빠졌던 달러-역외위안화 환율은 월요일 0.6% 가량 상승. 지난 주말 중국 보건 당국은 현재의 ‘제로 코로나’ 기조를 “확고히” 준수할 방침이라며 방역조치 완화 루머를 부인. 그러나 동시에 일부 도시의 과도한 팬데믹 통제를 지적함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보다 큰 그림에서 정책 피봇이 도래할 것이란 희망을 완전히 버리진 않았음. Invesco의 David Chao는 “중국 주식에 대한 심리가 워낙 가라앉아 있어 어떤 잠재적 재료만 나와도 주가가 뛰어오를 수 있다”며, “억눌린 대기 자금이 이번 랠리를 쫓고 있다”고 진단.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전면 재개방 시 주가가 20% 급등할 것이라며, 시장은 실제 리오프닝에 앞서 약 한달 전부터 거래를 시작해 긍정적 모멘텀이 2~3개월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3) 흥국생명 상환, 영구채 불안 해소될까?
흥국생명은 2017년 11월 발행한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최근 조기상환 연기에 따른 금융 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한 결정으로, 태광그룹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본확충을 지원한다고 설명. 지난 1일 가파른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금융시장 경색으로 부득이 해외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 행사를 연기했다면서, “현재 당사의 수익성 및 자금유동성, 재무건전성 등은 양호한 상황이며, 향후 추가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자본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또한, “당사의 기존 결정으로 인해 야기된 금융시장의 혼란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장 안정과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앞선 보도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과는 4000억 원 가량 RP를 매입하되 수수료를 조금 높게 계산하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으며, 나머지 1000억 원은 보험사들의 대출로 조달. DB생명 역시 이달 13일로 예정된 3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를 내년 5월로 연기했지만 자체 자금으로 정해진 일정대로 상환할 예정. 흥국생명의 콜옵션 연기가 한국물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 추락으로 불거지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선 모습. 앞서 골드만삭스는 최근 한국 금융사들이 발행한 영구채 가격이 급락하자 “전술적 트레이딩 기회”가 찾아왔다고 진단.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금융회사들이 발행한 영구채 중 43억 달러 가량이 올해 말까지 조기상환이 예정
4) 연준 완화 시기
모간스탠리는 연준이 내년 12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 뒤 2024년엔 대차대조표 몸집 줄이기를 중단할 전망이라고 진단. “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연준이 100bp 이상 큰 폭의 금리 인하를 고려한다면” 이른바 양적 긴축(QT)이 조기에 끝날 수도 있으며, 마찬가지로 시장이 2020년 3월이나 최근 길트채 시장 혼란과 같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한시적으로라도 QT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 연준은 지난주 계획대로 미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보유분을 계속 축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힘. 1년에 약 1.1조 달러 정도의 속도. 6월에 시작된 양적 긴축은 9월에 확대되어 현재 매달 대차대조표에서 미국채 600억 달러와 MBS 최대 350억 달러가 빠져나가고 있음. 모간스탠리는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크게 줄이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2019년 9월처럼 레포 시장 스퀴즈는 원치 않는다고 지적. 골드만삭스는 명목 임금상승 둔화를 주목하며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안에 하강국면에 진입할 확률을 35%로 월가 컨센서스 60%보다 훨씬 낮게 제시
5) ECB 긴축 지속
유럽중앙은행(ECB)의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 정책위원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할 때까지 ECB가 속도를 줄이더라도 긴축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 “기저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피크에 도달하지 않는 한 우리는 금리에 대해 멈춰선 안된다”고 지적. 올 겨울을 지나며 에너지 가격 약세에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수치가 꺾인다 하더라도 금리 인상이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 그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내년 상반기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또한 최종 금리를 예측하기엔 너무 이르지만 이제 중립금리와는 멀지 않아 인상 속도를 보다 유연하고 어쩌면 느리게 조절할 여유가 생겼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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