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K칩스법 국회 통과땐 … 반도체기업 세금 2.5조 덜 낸다...매경·한경연 분석결과 국가전략기술 15% 세액공제 2조5000억 법인세 감면효과 투자효과 56조7000억 달해...여야, 16일 조세소위서 논의 공제율 15~17%로 합의할듯
☞비트코인 하루새 10% 급등 3200만원대 올들어 최고치...스테이블코인 상환 가능해져 SVB 사태 후 대체자산 부각...빅스텝 중단 가능성도 커져
☞'주69시간' 일하고 한달 휴가? …"현실성 떨어져 워라밸만 후퇴"...MZ직장인 왜 반발하나 노조없는 중소 IT 유독 반발 "크런치 모드 재연될까 걱정"...20~40대 '반대' 응답률 60% 尹대통령 "의견수렴" 지시에 고용부, 22일께 MZ노조 면담...유연제 큰틀 유지한채 손볼듯
☞“분명 ‘챗GPT’ 검색했는데”…카드정보 사기피해 잇따라 예방법은?...카드 정보 유출 민원 크게 늘어 “카드 비밀번호 4자리 요구 의심해야”...해외 이용 시 가상카드 발급 추천
《금 융》
☞은행주 'SVB 사태' 불똥…연초 상승분 모두 토해냈다...연초 ‘반짝 랠리’를 펼친 은행주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미국 금융주가 폭락하자 국내 은행주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된 탓이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이 뜬다…부품주 '들썩'...에프에스티 올해 23% 올라‘초미세 극자외선(EUV)’을 사용한 반도체 회로 제작 기술이 주목받으며 부품업계가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重, 흑자전환 기대 솔솔...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에 비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25.3% 늘어난 1조8594억원으로 전망된다.
☞로보쓰리, '서빙로봇' 시판..국내시장 판로 본격화...코넥스기업 로보쓰리가 최신 라이다 센서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서빙로봇 ‘S1’을 국내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코넥스에 기술특례 상장했다.
《기 업》
☞SK가스, LNG선박 연료충전 사업 진출한다...SK가스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벙커링이란 선박에 연료를 주입하는 것으로 LNG 벙커링은 LNG 연료를 LNG 선박에 공급하는 것이다. LNG 벙커링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친환경 LNG 선박을 겨냥한 신사업으로 꼽힌다.
☞영풍, 사상 첫 4조원대 매출 달성... 영풍전자와 코리아서키트, 인터플렉스를 비롯해 주로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전자 부문 계열사가 이끌었다. 전자 부문 매출은 2조9942억원으로 2021년 대비 16.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영풍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지난해 연봉 51억 받아...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23억8786만원, 한진칼에서 27억9600만원을 각각 받았다. 2021년과 비교하면 보수 총액이 51%가량 증가했다...대한항공이 지난해 하반기 임원 급여를 정상화하면서 조 회장 급여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임원들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급여의 30~50%를 반납했다.
☞네이버 단체교섭 한창인데…회사만 48차례 접촉한 고용부...고용부, 네이버만 48차례 접촉 현직 감독관들 “양측 다 접촉해야”... 실무 현장선 ‘사용자만 압박’ 지적도 고용부 “노측과도 소통했다” 해명
《부 동 산》
☞'수퍼갑' 타워크레인 기사 태업에…몸살 앓는 건설현장...대전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7~8대가 우뚝 솟아 있었지만, 대부분 멈춰 있는 것처럼 보였다...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에 전국 건설 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작업 속도가 늦춰져 공사가 지연되고, 건설 하도급·원청사는 그에 따른 비용이 늘까 봐 애를 태운다.
☞시공사·조합 갈등에 …'신탁 재건축' 인기...공사비 분쟁 정비사업 늘자 조합, 신탁사에 시행 위탁...여의도 은하·신월 시영 등 '신탁 방식' 재건축 추진키로...사업 속도 더 빨라지지만 '수수료 부담' 일부 반발도
☞서울 장기안심주택 보증금 최대 6천만원 지원...서울시가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의 대상자를 새롭게 뽑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시민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공사비·토지비 상승 영향 서울 분양가 1년새 24% 쑥...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3400만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24% 상승해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겼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당분간 분양가는 낮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사 회 유 통》
☞"갑자기 휴원이라뇨"… 학부모 울리는 유치원...저출산에 유치원생 18% 감소 4년42-500곳 가까이 문 닫아 까다로운 폐원에 꼼수 휴원도
☞‘대학원생 강제추행’ 혐의 전 서울대 교수 1심 이어 2심도 무죄..."피해자 진술 번복, 수긍할 만한 설명 없어"...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교수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들 …징역 9년 구형에 “한국이 인종차별”...부산의 한 국제행사에 참가했다가 여중생 2명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에게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국 제》
☞美블랙먼데이 차단 총력전 … 바이든 "은행 시스템은 안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 등 파산한 은행에 예치돼 있던 고객의 예금을 전액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적인 은행 파산을 막기 위해 금융 규제를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핵잠기술까지 첫 공유…美, 英·호주와 안보동맹 과시...'오커스' 정상 첫 대면회의 美, 최신 버지니아급 핵잠...호주에 5척 조기 인도 결정..."인도·태평양 안정 강화" 잠수함 배치까지 최소10년 "中 견제효과 의문" 지적도...中 "NPT 신뢰 훼손" 반발
☞무기수출 줄이고 수입 늘린 中…"전쟁 대비 비축"...중국의 무기 수출이 지난 5년간 감소한 반면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과의 군사 충돌, 남중국해 분쟁 등 역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미래에 있을 군사 충돌을 대비해 무기 비축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서 또 총기사고…3세 여아가 4세 언니 쏴 숨져...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미국 텍사스주(州) 휴스턴의 한 아파트에서 3세 여아가 부모의 총을 만지다가 탄환 1발이 발사됐다...총소리를 듣고 놀란 부모들이 방 안으로 달려갔으나, 아이 옆에 있던 4세 언니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국회전통파우치 #국회파우치 #국회수공예파우치
📮 3월 15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내용의 새로운 방역 지침이 오늘 발표됩니다. 해제 시점은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0일이 유력하지만, 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는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단체장들도 동행합니다. 양국 기업인 단체들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는데, 경제관계 개선 방안과 한일 기업이 함께 조성할 것으로 알려진 미래청년기금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일주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야당은 물론 젊은 세대 등의 반발이 거세자 백지화 가능성까지 열어 두고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 취임 일주일을 앞둔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당 대표는 당정일체론을 앞세우는 한편 통합 행보를 가속화하는 모습입니다. 당권을 겨뤘던 후보들과 릴레이 회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합니다.
● 미군 무인기와 러시아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닿아 있는 흑해 상공에서 충돌해 미군 무인기가 추락했습니다. 양국의 물리적인 충돌로 미군기가 추락한 것은 냉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두고 사실상 대리전을 벌이는 양국의 긴장이 더 고조될 전망입니다.
●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에 반발해 미사일 도발을 일으킨 가운데, 미군이 최신 정찰기를 투입해 관련 동향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무렵 미 공군 정찰기 코브라볼이 동해에 나타난 데 이어, 컴뱃센트 정찰기도 서해 상공에서 장시간 비행했습니다.
●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올라 재작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다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에 따른 불안감 속에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씨는 어제 오전 7시 16분쯤 관리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휴대전화 사진으로 찍어 동료에게 전송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국내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10여 년 동안 거래해온 하도급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해놓고 5일 만에 파기했습니다. 한샘의 요구로 공장도 옮기고 설비도 구축해 납기일을 어기지 않고 제품을 공급해왔던 업체는 폐업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 이재용 회장 것이 아니라 이 회장을 흉내 낸 가짜 SNS 계정인데도 팔로워 수가 35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SNS 소개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얼굴과 함께 경영철학이 적혀있고, 이 회장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사진과 함께 곰탕 맛있다는 글도 올라와 있습니다.
● 정부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내년 말 착공해 애초 계획보다 5년 6개월 앞당긴 오는 2029년 12월에 개항하기로 했습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경쟁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해상이 아닌 육·해상 공항으로 지어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중국에서도 인깁니다. 송혜교 씨 주연의 더 글로리 파트2가 넷플릭스 시청 순위 세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의 각종 소셜미디어엔 작품에 관한 감상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유명 평점 사이트 더우반에는 더 글로리 파트2를 봤다는 사람들의 후기가 벌써 17만 개를 돌파했고 이보다 먼저 공개된 파트1의 후기 글은 29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 27억 로또 당첨자를 찾습니다. 이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해 3월 19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나온 1등 당첨자 9명 가운데 한 명인데요. 하지만 지급 만료일인 이달 20일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현재까지도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만약 이달 20일까지 당첨금을 받아가지 않으면 국고로 귀속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등 공익 사업에 사용됩니다.
[받음]
O..포스코에 대한 본격적인 세무조사를 앞두고 국세청이 최정우 회장을 둘러싼 이상한 자금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그 실체에 대해 관심이 증폭. 세무조사는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는 것으로 알려짐.
O..이상한 자금흐름은 최회장 부인 주변에서 이뤄졌는데, 일각에서는 법인카드를 부인이 사용하지 않았겠느냐는 합리적 의심을 제기하고 있음.
O..앞서 최 회장은 지난2019년 2월 무렵 ~ 2022년 9월쯤까지 회장에게 지급되는 관용차량 이외 회사 소유 <제네시스G90 88**호> 차량을 최 회장의 가족 및 지인, 또는 최 회장의 개인 용도로 사용함으로써 약1억 여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상태임.
O..최 회장은 본인에 대한 방파제 역할을 대신 해 줄 변호사(김00, 박00, 문00, 김00)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물의를 빚은 상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51780?cds=news_edit
#국회넥타이 #국회민주당넥타이 #국회국민의힘넥타이 #국회의원넥타이
★★03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K칩스법 국회 통과땐 … 반도체기업 세금 2.5조 덜 낸다...매경·한경연 분석결과 국가전략기술 15% 세액공제 2조5000억 법인세 감면효과 투자효과 56조7000억 달해...여야, 16일 조세소위서 논의 공제율 15~17%로 합의할듯
☞비트코인 하루새 10% 급등 3200만원대 올들어 최고치...스테이블코인 상환 가능해져 SVB 사태 후 대체자산 부각...빅스텝 중단 가능성도 커져
☞'주69시간' 일하고 한달 휴가? …"현실성 떨어져 워라밸만 후퇴"...MZ직장인 왜 반발하나 노조없는 중소 IT 유독 반발 "크런치 모드 재연될까 걱정"...20~40대 '반대' 응답률 60% 尹대통령 "의견수렴" 지시에 고용부, 22일께 MZ노조 면담...유연제 큰틀 유지한채 손볼듯
☞“분명 ‘챗GPT’ 검색했는데”…카드정보 사기피해 잇따라 예방법은?...카드 정보 유출 민원 크게 늘어 “카드 비밀번호 4자리 요구 의심해야”...해외 이용 시 가상카드 발급 추천
《금 융》
☞은행주 'SVB 사태' 불똥…연초 상승분 모두 토해냈다...연초 ‘반짝 랠리’를 펼친 은행주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미국 금융주가 폭락하자 국내 은행주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된 탓이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이 뜬다…부품주 '들썩'...에프에스티 올해 23% 올라‘초미세 극자외선(EUV)’을 사용한 반도체 회로 제작 기술이 주목받으며 부품업계가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重, 흑자전환 기대 솔솔...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에 비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25.3% 늘어난 1조8594억원으로 전망된다.
☞로보쓰리, '서빙로봇' 시판..국내시장 판로 본격화...코넥스기업 로보쓰리가 최신 라이다 센서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서빙로봇 ‘S1’을 국내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코넥스에 기술특례 상장했다.
《기 업》
☞SK가스, LNG선박 연료충전 사업 진출한다...SK가스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벙커링이란 선박에 연료를 주입하는 것으로 LNG 벙커링은 LNG 연료를 LNG 선박에 공급하는 것이다. LNG 벙커링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친환경 LNG 선박을 겨냥한 신사업으로 꼽힌다.
☞영풍, 사상 첫 4조원대 매출 달성... 영풍전자와 코리아서키트, 인터플렉스를 비롯해 주로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전자 부문 계열사가 이끌었다. 전자 부문 매출은 2조9942억원으로 2021년 대비 16.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영풍 전체 매출의 67%를 차지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지난해 연봉 51억 받아...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23억8786만원, 한진칼에서 27억9600만원을 각각 받았다. 2021년과 비교하면 보수 총액이 51%가량 증가했다...대한항공이 지난해 하반기 임원 급여를 정상화하면서 조 회장 급여도 오른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임원들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급여의 30~50%를 반납했다.
☞네이버 단체교섭 한창인데…회사만 48차례 접촉한 고용부...고용부, 네이버만 48차례 접촉 현직 감독관들 “양측 다 접촉해야”... 실무 현장선 ‘사용자만 압박’ 지적도 고용부 “노측과도 소통했다” 해명
《부 동 산》
☞'수퍼갑' 타워크레인 기사 태업에…몸살 앓는 건설현장...대전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7~8대가 우뚝 솟아 있었지만, 대부분 멈춰 있는 것처럼 보였다...타워크레인 조종사의 태업에 전국 건설 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작업 속도가 늦춰져 공사가 지연되고, 건설 하도급·원청사는 그에 따른 비용이 늘까 봐 애를 태운다.
☞시공사·조합 갈등에 …'신탁 재건축' 인기...공사비 분쟁 정비사업 늘자 조합, 신탁사에 시행 위탁...여의도 은하·신월 시영 등 '신탁 방식' 재건축 추진키로...사업 속도 더 빨라지지만 '수수료 부담' 일부 반발도
☞서울 장기안심주택 보증금 최대 6천만원 지원...서울시가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사업의 대상자를 새롭게 뽑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시민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공사비·토지비 상승 영향 서울 분양가 1년새 24% 쑥...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3400만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24% 상승해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겼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당분간 분양가는 낮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사 회 유 통》
☞"갑자기 휴원이라뇨"… 학부모 울리는 유치원...저출산에 유치원생 18% 감소 4년42-500곳 가까이 문 닫아 까다로운 폐원에 꼼수 휴원도
☞‘대학원생 강제추행’ 혐의 전 서울대 교수 1심 이어 2심도 무죄..."피해자 진술 번복, 수긍할 만한 설명 없어"...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교수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들 …징역 9년 구형에 “한국이 인종차별”...부산의 한 국제행사에 참가했다가 여중생 2명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에게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국 제》
☞美블랙먼데이 차단 총력전 … 바이든 "은행 시스템은 안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 등 파산한 은행에 예치돼 있던 고객의 예금을 전액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적인 은행 파산을 막기 위해 금융 규제를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핵잠기술까지 첫 공유…美, 英·호주와 안보동맹 과시...'오커스' 정상 첫 대면회의 美, 최신 버지니아급 핵잠...호주에 5척 조기 인도 결정..."인도·태평양 안정 강화" 잠수함 배치까지 최소10년 "中 견제효과 의문" 지적도...中 "NPT 신뢰 훼손" 반발
☞무기수출 줄이고 수입 늘린 中…"전쟁 대비 비축"...중국의 무기 수출이 지난 5년간 감소한 반면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과의 군사 충돌, 남중국해 분쟁 등 역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미래에 있을 군사 충돌을 대비해 무기 비축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서 또 총기사고…3세 여아가 4세 언니 쏴 숨져...A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미국 텍사스주(州) 휴스턴의 한 아파트에서 3세 여아가 부모의 총을 만지다가 탄환 1발이 발사됐다...총소리를 듣고 놀란 부모들이 방 안으로 달려갔으나, 아이 옆에 있던 4세 언니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국회머그컵 #머그컵주문제작 #커스텀머그컵 #국회기념품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반도 위기 때 日이 도와줄까? → 국민 28%, 전문가 62% '그렇다'... 국방대, '2022년 범국민 안보의식 조사' 결과. 일본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이 전문가와 일반 국민간의 이같은 차이로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한국)▼
2. 음식조리 때 배출되는 물질이 폐암 원인? → 학교 급식노동자 검진에서 2만 4065명 중 폐암 ‘의심’ 또는 ‘매우 의심’이 139명(0.58%)으로 35~65세의 전체 여성보다 수십배 높다는 분석. 지난해 2월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처음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됐고 12월 고용노동부도 급식실 환기 가이드라인 마련.(경향 외)
3. ‘안전속도 5030’ 정책 후퇴? → 경찰청, 2021년 4월 도입한 시내 50㎞, 학교주변 30km 속도제한 정책 다시 도심은 60km, 학교 주변은 야간엔 50km로 높이는 것 검토.(국민)
4. WBC,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 일본은 4전 전승. 적게는 수억원, 많게는 수십억원씩 연봉을 받는 대표팀 선수들이 ‘선생님’ ‘소방관’ ‘전기공’ 등으로 구성된 체코도 쉽게 꺾지 못했다. 이게 한국야구의 현실... 전문가, 팬 들 한 목소리 성토.(문화)
5. 올 시즌 손흥민 부진 왜? → 잉글랜드의 레전드 마이클 오언, 손흥민의 올 시즌 부진은 매우 이상... ‘이번 시즌 손흥민의 경기력이 정말 떨어졌다. 자신감 때문인지, 소속팀의 문제인지 알 수 없다’ 언급.(문화)
6. 보행자, 자전거의 도시 코펜하겐 → 1962년 보행자 전용 거리 '스트뢰게트' 조성. 단순히 보도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주변 건물도 6충 이하로 규제, 걷는 내내 하늘도 보여. 상인들의 반대 있었지만 조성 후 5년간 보행자 수가 40%나 급증, 오히려 상가 활기... 코펜하겐 시내의 자전거 수는 65만 7000대로 자동차(12만대)의 5.5배.(아시아경제)
7. BTS멤버 RM이 스페인 매체 인터뷰서 했다는 깊이 있는 답변 화제 → K팝 산업의 그림자를 묻는 질문에 ‘한국은 불과 70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지금은 전 세계가 한국을 바라본다. 한국인은 자기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K팝 산업에)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부작용이 있다‘는 취지의 설명했다고.(아시아경제)
8. 순직 경찰관·소방관, 현충원 안장 범위 확대 → 그동안 경찰관은 1982년 1월 1일 국립묘지령 개정 이후 순직자, 소방관은 1994년 9월 1일 이후 순직자만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었으나 순직시기에 상관없이 안장 범위 확대키로.(매경)
9. ‘교사판 더 글로리’를 만들어야 한다 → 학창시절, 정도를 넘어선 교사 폭력을 경험한 30대부터 60대까지 각종 게시판, 댓글 고발, 트라우마 공유... 이를 두고 10∼30년이 지나도 치유되지 않은 ‘교폭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분석도 있어.(문화)
10. ‘선영’과 ‘선산’ → ‘조상이 잠든 산소’를 선영이라고 하고 ‘선영이 있는 산’을 선산이라고 한다. 선영에 모신다고 하면 후손을 조상의 산소에 모시는 것이 되므로 ‘선영하’ 또는 ‘선산’에 모신다고 해야 바른 표현이 된다.(박재혁의 맛있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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