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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월) 유니드 뉴스브리핑(D-2)

열심히살자! 2023. 3.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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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뉴스브리핑

★★03월 2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2주 빨리 핀 벚꽃에…백화점 3사 할인행사로 '봄 나들이' 수요공략...롯데백화점, 전 상품군 10~50% 할인...신세계, 쇼핑축제 '신백페스타'...현대백화점, 온오프 통합 프로모션 '더현대 혜택 마스터'

☞지난해 태어난 아이 10명중 6명은 첫째… '하나만 낳자는 인식 심화'...통계청, 2022년 첫째아 비중 63%로 사상 최고...전체 출생아수 1만2천명 감소속 첫째아 5.5% 늘어...반면 둘째아 17%↓, 셋째아 21%↓...여성 첫째아 낳는 연령 32.6세로 첫째아 출산도 늦어져

☞"더 안 떨어지나" 휘발유 꺾였지만, 경유는 더 하락.. 100원 차 '훌쩍'...경유 18주째 하락, 휘발유와 62원 차...지역별 유종 격차, 100원 웃돌기도...국제 유가 약세.. "당분간 내수 영향"

☞편의점선 생맥주 못 판다…기재부 세법 해석 재확인...주류 규제 완화됐지만…편의점 등 주류 소분 판매는 불가 방침...생맥주 주세 경감 조치는 올해 말 종료…연장 여부 검토

☞K-바이오, 2027년 글로벌 중심… "25조 투자·일자리·인재 양성"...연 매출 1조 블록버스터 신약 3개 목표 … 민·관, 2027년까지 25조원 투자...제약·바이오 일자리 현 12만개→2030년 18만개로...신속 허가 절차 마련… 환자 접근성↑

《금 융》

☞'도이체방크 위기' 갑론을박…알 수 없는 공포 더 무섭다...도이체방크 5년물 CDS 돌연 폭등…주가 8.5%↓...CS AT1 전액 상각 후폭풍, 다른 은행들에 전이...일각서 "자본 강력…제2의 CS 아니다" 지적도...다음 타깃 정하는 SNS 광품, 금융 불안 더 키워

☞‘저축은행 대출금리’ 드디어 떨어지나...조달금리 하락에 오름세 진정 예측...예금금리 떨어지자 대출금리 하락 가능성 ↑...저축은행 “대출 중개 플랫폼 수수료 떨어지면 인하 가능”

☞"중소은행 못 믿어"…'SVB발 공포' 美예금, 1주일 새 127조원 증발...美 연준 15일 기준 은행 예금 현황 자료 발표…중소은행 불안감에 대형은행·MMF로 자금 이동

☞물가 잡고 경기 반등하겠다고 줄인 세수 얼마…약 10조 육박 우려...조특법 3.3조, 종부세 2조 등 대폭 세수감소 전망...지난해 5.5조 감소한 유류세 인하도 지속적 영향...1월부터 불안한 세수, 세수진도율 18년만에 최저

☞보험연구원 "한국·미국 물가상승 차이는 집세 때문"..."韓 물가오름세 꺾였지만 美 집세 위주 서비스물가 상승세 지속"

《기 업》

☞도돌이표 KT CEO 잔혹사…출렁이는 주가에 주총 '성토장' 예고...윤경림 내정자 사의 표명…주총 안건서 대표 선임 빠질 듯...경영 공백 현실화에 주가 하락…개인 투자자 우려 커져

☞"어서오이소"… 현대차그룹, 부산 시민들과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내달 BIE 실사 앞두고 부산 명소에서 시민들 직접 출연...15개 회원국 언어로 제작… BIE 회원국 주요 인사에 영상 전달

☞"경기 불황 아직 바닥 아닐지도..." 4월 전문가 제조업 경기 전망 5개월 만에 하락...4월 경기 전망 기준선 100 밑도는 93...자동차‧조선 경기 전망도 100 아래로 떨어져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우르르…불황 속 지각변동 일으킨 현대차...美 2월 최대 판매·인도 공략에 전망 ‘화창’...목표가 줄상향···“증익 사이클 초입”...HMM·포스코 등 2~5위 순익 하락 예상

☞코트라 "지난해 외투기업 10곳 중 4곳 한국서 채용 안 해"...외투기업 2001곳 조사…40.4% "채용 미실시"...코로나 장기화로 불확실성 지속→기업 위축

《부동산》

☞"올 1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10건 중 6건 이상이 '하락 거래'"...1분기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5138건 중 67.3% 하락...신규 입주 단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하락 거래 추세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이번주 시행…실거주의무 폐지는 아직...강남3구·용산 아파트도 전매제한 3년…둔촌주공은 8년→1년...주택법 개정안 통과 전까진 실거주 2∼5년 의무 남아

☞이번달 전국 집값 더 떨어졌는데…서울은 하락폭 줄어...KB부동산 '월간 주택 가격 동향 조사'...전국 주택 매매가 전월비 0.83% 하락...서울 주택 매매가 0.65% 하락에 그쳐

☞10억 빠진 잠실 아파트 "왜 아직도 규제하나"...강남·양천 이어 송파구도 건의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2020년 6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묶여 잠실주공5, 집값 10억 떨어지고 공시가 33% 하락

☞5대은행 작년 부동산PF 대출 14.6조…2년새 58.5% 급증...주요 은행들도 부동산PF 대출 급증세...만일 사태 대비 앞둬로 선제적 관리 나서...“유동성 지원 및 사업장 모니터링 지속”

《사회 / 유통》

☞누누티비, 경찰 수사에 '백기'…한국 OTT 콘텐츠 모두 삭제한다...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경찰 수사 나서...한국 OTT 콘텐츠 모두 삭제키로...월간 이용자 수 1000만명, 피해액 5조원 추산

☞전두환 손자 “28일 귀국해 광주 가겠다”…경찰 “마약 조사”...28일 새벽 귀국, 인스타그램서 밝혀...5·18 단체 반응은 엇갈려...경찰, 마약 혐의 출석 요구할 방침

☞정부 내 민간인재 늘린다…우주항공청 특례, 全기관 확대...행안부, 2023년도 정부조직관리지침 수립...장관 자율기구제·총액인건비제 확대 운영...'엉터리' 민간위탁 실태조사·현장점검 강화

☞서울 벚꽃 공식 개화…1922년 이후 두 번째로 일찍...맑고 포근한 날 이어지며 개화일 당겨져…윤중로는 아직...포항 시작 부산·제주·광주 벚꽃 개화…포항·울산은 '만발'

☞총도 안드는데 사회복무요원조차 거부…대법 “처벌해야”...종교적 신념이유 사회복무요원 중 이탈...상고심에선 무죄로 파기 환송된 사건...檢, 재상고 끝에 대법원 판단 뒤집어...“양심의 자유 과도한 침해 아냐”

《국 제》

☞“中·애플, 함께 성장” 팀쿡vs 말아낀 이재용…대조적 행보...'3년만에 방중' 이재용, 날씨 답변 외에 침묵...미중 반도체 갈등 고조 부담 작용한듯...팀쿡, 中 혁신 칭찬에 현지 매장 깜짝 등장

☞미국서만 1.5억명 쓰는 앱, 미중 갈등 불구덩이에 빠지다...미 정부·의회, 틱톡에 초당적 십자포화...CEO 소명도 무위··· 2019년 화웨이 연상...전면 금지는 '표현의 자유' 침해 지적도..."35세 이하 지지 영원히 잃을 것" 전망

☞동유럽 긴장감 높이는 푸틴…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푸틴 "핵 비확산 합의 위반 아냐···미국과 똑같이 하는 것"...러시아의 국외 핵무기 배치는 소련 붕괴 이후 30년 만...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비롯해 나토 동맹국과 국경 접해

☞바이든 "시리아 내 이란군 보복 공습…강력 대응"...트뤼도와 정상회담 기자회견서 밝혀..."이란 갈등 추구 않지만 美국민 보호"...美공습에 4~11명 사망…추가 대응 경고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 손잡은 온두라스…13개국 남았다...수교국 대부분 작은 섬나라…대만 외교 고립 심화...온두라스·니카라과 등 “中 경제 지원 약속에 변심”...파라과이는 “중국 대응” 명목 10억 달러 요구...대만 언론, 잇단 단교는 “미국 영향력 줄어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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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월) 0시 기준>

ㅇ 총 확진자 : 30,773,460명

(토 +9,361명 / 일 +4,204 명)

* 전주동일(3,930명) 대비 +274명

- 국내: 4,1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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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7(월)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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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 🌤 2℃ / 14℃

주 초반 아침 꽃샘추위…수요일부터 풀려

화(4/16℃)☀ 수(6/19℃)☀ 목(7/20℃)☀

❏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내정…이르면 오늘 발표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35544&ref=A

- 정순신 낙마 한 달 만에…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경찰 내부 발탁’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93691&code=11131100&cp=nv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우종수 내정자 프로필

https://www.yna.co.kr/view/GYH20230326001000044?input=1363m

❏ 물가 팍팍한 삶에 강절도·폭행 범죄 '쑥'…경찰, 6월까지 집중단속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6CUGZYY

- 거리두기 완화하니 이 범죄 ‘쑥’…경찰 특별단속한다 / 작년 강절도, 전년대비 9.5% 늘어

https://www.mk.co.kr/news/society/10696447

❏ 서울경찰, 전 자치구에서 반려견 순찰대 모집

http://www.mediapen.com/news/view/804345

❏ "확성기 사용 중지하라" 멘트도…집회 열린 대학로에 나타난 이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0114

- 주말 도심 집회에 첫 소음측정 전광판 등장… 경찰 “법·원칙따라 절차 들어갈 것”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2361

- '집회 소음 스트레스' 어느덧 1년…용산주민들 "진짜 이사 가야 하나" / 1년새 달라진 삶의 질…평일에도 집회 잇따르고 규모도 늘어

https://www.news1.kr/articles/4993535

❏ 충남도·경찰청·아산시, 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 '맞손'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4715

❏ 경찰청이 밝힌 2022년 사이버범죄 현황과 2023년 트렌드 5가지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5507&kind=

- 보이스피싱 등 늘어나는 사이버 사기 범죄... 법으로 옥죌 수 있을까 / 경찰청, 국회와 공동으로 ‘사기방지기본법’ 입법공청회 개최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5508&kind=

❏ [新경찰청사람들] 은신처 3번 옮긴 마약상…서울·부산 석달간 추적기

https://www.news1.kr/articles/4992849

❏ 코로나 풀리니 주취자 '폭증'…"경찰력으론 한계" 현장 골머리 / 112 주취자신고, 전년比 23%↑…"다른 업무 못해" / "심야시간대 신고 폭증하는데 당직 경찰론 한계"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24000936

- 술 취해…홧김에… 경찰관이 동네북인가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2718

❏ 챗GPT, 우회 질문하자 해킹코드 술술 내놔… 범죄 악용 우려 / 경찰, ‘AI관련 범죄’ 대책마련 착수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326/118528691/1

❏ 주취자 구호시설, 지자체가 설치?⋯경찰청 법 제정 검토 '시끌' / 일선 경찰선 "현장 대응 어려움 해소 기대” / 지자체 내부 "경찰도 위험한 업무 떠맡나”

https://www.jjan.kr/article/20230326580177

❏ 고령운전자 사고 폭증… “면허 차등 허용을” / 면허 반납 실효성 잇단 지적 / 美·日, 주기적으로 재심사·교육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26508320?OutUrl=naver

❏ 개에 화살 쏜 40대..."들개 쫓으려고"

https://www.ytn.co.kr/_ln/0115_202303262211214769

❏ 경찰청서 7000만원 상당 물품 훔친 간 큰 40대…1심 집행유예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26505679?OutUrl=naver

❏ "벌금 500만원 안 내려고"..수사관 피해 도주하다 추락사한 60대 男

https://www.fnnews.com/news/202303262053545819

❏ 그놈이 아내를 “1살 지능” 만들어도, 국가는 너무 멀리 있다 / [잊혀진 헌법 30조, 홀로 남은 범죄 피해자]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1085238.html

❏ "죽어서야 발견" 병원기록 없는 2세 미만 무려 2895명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0212

❏ 이대로 방치할 건가…학폭 관련 법안들 먼지만 / 학교폭력 관련 법안 40여개 상임위 계류

http://news.tf.co.kr/read/ptoday/2007233.htm

❏ 눈물 마를 날 없던 32년...27일 '대구 개구리 소년' 추모제 열린다

https://www.insight.co.kr/news/433750

❏ 전두환 손자 “28일 귀국…광주서 5·18 사과할 것”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230327.22005007834

❏ KT, 범죄예방 솔루션 제공…공중화장실 국민 안전 지킨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34221

❏ 편의점 시트지 문제 해결에 국조실 나섰다…“근무자 안전 보장해야” / 국조실, 규제심판 안건 채택 검토 / 업계 "개선 안 되면 단체행동 불사"

https://www.etnews.com/20230324000172

❏ 헤어진 연인 집 앞에 선물 두기… ‘스토킹’ 입니다

http://www.kwnews.co.kr/page/view/2023032616414102543

❏ '검수완박' 헌재 소수의견에 주목…헌재 구성원 바뀌면 결론 달라질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2616323671063

❏ 국민의힘, 자녀 셋 낳으면 ‘증여’ 4억 세금 면제?…‘부유층 친화적’ 비판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3261422001

❏ "한강공원에서 무료 결혼하세요"…서울시, 신혼부부에 공공시설 개방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6EM7O7N

❏ 대통령실 "경제·안보·문화교류 윈윈"…15초 '쇼츠'로 한일회담 홍보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327000300641?input=1825m

❏ 尹, 내달 4일 양곡법 거부권 행사할 듯… ‘農心’ 설득이 숙제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93695&code=11121600&cp=nv

尹 “日은 6개월이면 된다는데”… 핵무장 관련 발언 주목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327/118528874/1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주요일정]국회(3월27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6_0002241291&cID=10301&pID=10300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27일, 월)

https://www.news1.kr/articles/4993991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3월27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6_0002241271&cID=10201&pID=10200

< 해외 >

❏ 美·싱가포르와 신병 확보戰…권도형 국내 송환 ‘산 넘어 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27008009&wlog_tag3=naver

❏ 쇠퇴일로 日 야쿠자… 2022년 검거 폭력단원 첫 1만명 미만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26503990?OutUrl=naver

❏ 日 벚꽃명소 1000곳 개화시기 예측, 그의 1년은 벚꽃과 함께 피고 진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326/118528580/1

❏ 경찰 비리 폭로해온 태국 마사지 대부, 뒷돈 받아 구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6031400076?input=1195m

❏ “사무실로 나오세요”… 美 재택근무 확 줄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93728&code=111414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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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코로나19 위기 조정 로드맵 발표… 확진자 격리 해제 관심 집중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32616444968989

- 이번주 일상회복 로드맵 공개…격리의무 3일만? 완전해제?

https://www.news1.kr/articles/499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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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온 삶 그 어느 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꺼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 드린 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 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모든 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 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느린 날의 행복편지’ 중-

❒3월 27일 월요일❒

● 3월 말 이례적으로 중부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출근길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건조특보가 계속 확대하고 있어 불씨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고 정종율 상사 묘소를 찾아 아들 정주한 군에게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냐?”며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년 전 천안함 용사 부인상 빈소를 찾아 정 군을 위로한 적이 있습니다.

● 푸틴 대통령이 동맹인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다만 아직 러시아가 핵무기를 옮긴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한의 노동신문이 “밤을 새워 일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는 그로 김 위원장의 노고를 추켜세우며 ‘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에 반면이 국가정보원은 “신변 위협에 의한 불면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미국, 스위스에서 시작된 은행권 위기가 이번에는 독일을 향했습니다. 특히,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이 발행한 채권이 인수 과정에서 휴지 조각이 되자 막연한 공포가 커지면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은행 주가가 하루 새 8% 넘게 폭락했습니다.

● 베트남에서는 기저귀를 찬 3살 아기가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흡입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매체는 SNS에 퍼진 아기의 필로폰 흡입 의심 영상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자 호찌민시 공안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반일 장외집회를 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익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시민들이 서울의 봄기운을 즐길 일상적인 권리마저도 앗아갔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비난에 대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동원한 내부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승리의 가장 큰 장애는 분열과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 지난 주말 야당과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이 ‘윤석열 정부의 망국외교와 강제동원 굴욕해법’ 비판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와 박진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 김기현 대표가 MZ세대와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내일 오전 경희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희대의 '1000원 학식에 대해 논의하고 학식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장제원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참석한 정부 부처 직원에게 고성을 지른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서 상임 위원장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신임 경찰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 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오늘 정식 임명될 예정인데,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교 폭력 문제로 낙마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 검찰 수사권 축소 법 효력을 유지하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는 국회 법사위에서 격돌이 예상됩니다.

● 세계적으로 ‘챗GPT’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기초연구와 특허 개발에서 미국과 중국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고 하락 폭도 가파르다"며 "다음 주 국내 기름값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올해 초 정부가 한꺼번에 부동산 규제를 풀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들해졌던 청약 시장에도 다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금리 인상 압박과 지방 시장 침체 등을 고려할 때 아직 전체 시장의 회복 신호로 보기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 수출이 부진하고, 내수 둔화가 이어지자 정부가 이번 주에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놓습니다.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기 위해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늘리고 대규모 세일 행사를 여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해 출생아 중 첫째아의 비중이 60%를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부가 둘째아이 출산을 망설인다는 건데,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해마다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숙박쿠폰을 지급하고 대규모 세일행사을 열어 소비와 관광을 촉진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같은 대책이 높은 물가를 추가로 자극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3년 만에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고위 인사를 만나고 텐진의 삼성 사업장을 둘러보며 중국 내에서 광폭행보를 이어감.

● 지난달 20대 엄마가 두 살 아이를 60시간 넘게 혼자 내버려둬 숨지게 한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 조사결과 20대 엄마는 2박 3일 동안 아이를 홀로 놔둔 채 집을 비웠고, 영양결핍으로 아이를 숨지게 했습니다.

● 최근 여러명의 피해자들이 한 남성에게 중고 물품 사기를 당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 남성은 중고 사기로 유죄 선고를 받고 '보석' 기간에 또 사기를 쳤습니다. 추가 범행을 막을 안전 장치가 없었습니다.

● 전두환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온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내일 입국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피해자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14일부터 전두환 일가가 '검은 돈'으로 호화생활을 했다며 폭로성 게시물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 어제 오후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난 불이 15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산림 당국은 주변 민가나 문화재 등 주요 시설로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한 채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이른바 '불 하트'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눈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린 뒤 그 위에 불을 붙이는 건데, 자칫 화재나 큰 부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늘어나면서 처분에 불복하는 사례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가해 학생의 행정심판 청구가 피해 학생 측 청구보다 매년 2배가량 많았습니다.

● 정부와 지자체가 파크골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면서 전국 각지에 불법 파크골프장이 우훅죽순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파크골프장 수는 지난해 기준 327개로 3년 전에 비해 44.7%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요즘 남부 지방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수지로 흘러드는 계곡물까지 메말라 봄철 모내기용 물을 모으는 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과거 우후죽순 생긴 스키장들이 최근 경영난 등을 이유로 문을 닫거나 운영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산림을 훼손하며 만든 스키장 시설은 대부분 철거도 안 하고 방치된 상태인데요. 이로 인해 산림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대책 마련은 쉽지 않습니다.

(받음)

[최정우회장의 과욕·무리수에 경멸의 시선 많아]

= 윤 대통령 친분 변호사 무차별 영입 후 전방위 로비 시도

= 회사 경영에 무속인까지 동원

= 아들 성추행 비리 무마에 회삿돈 대납 의혹

= 장관 출신 김성진 이사회 의장, 도덕적 해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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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포스코 전 권오준 회장 당시 그룹 전체 변호사는 51명이었음. 그런데 현 최정우 취임(2018년 7월) 이후 지금까지 44명의 변호사를 더 충원, <총 95명>에 이르고 있음.

0...지난해 3월 출범한 포스코홀딩스(인원 477명: 사무직 350명·연구직 122명)는 포스코그룹 전체 조직표에서 철저히 차단, 포스코 직원조차 홀딩스 편제표를 볼 수 없도록 전산 방어막을 설치했음.

0...이런 홀딩스에만 20여 명의 변호사를 집중 배치. 이들은 송무 및 자문 등 변호사 고유의 업무보다는 최정우의 임기 연장을 위한 (최회장) 머슴 역할을 주로 하고 있어 빈축을 자초. 그래서 글로벌 기업임에도 통상법은 물론 영어(speaking)도 제대로 못하는 <로비용 변호사>만 골라서 뽑았냐는 빈정거림도 많음.

 

0...최정우는 자신의 <자리 보존>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특별한 친분 관계가 있는 변호사들을 영입했음. ▲김강욱(포스코 고문 변호사·사장급: 윤 대통령과 대학 선후배로 막역한 사이로 알려짐), ▲김영종(포스코 법무팀장·부사장급, 윤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23기), ▲문강배(포스코인터내셔널 고문변호사. 강릉지원 판사 재직시 윤 대통령과 교분, 지금까지 특별한 친분관계로 알려짐), ▲박하영(포스코 법무팀·전무급, 대통령실 주진우 볍률비서관과 사법연수원 동기(31기). 이들은 10억 안팎의 고액 연봉 받고 있음. (법인카드는 별도, 매월 한도액도 억대가 넘는다)고 포스코 내부 인사가 귀띔.

0...김영종 변호사는 최정우 비위 수사 무마 시도, 포스코 원로그룹 접촉 등 전방위 로비에 나서기도.

0...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포스코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중. 세무조사 착수 이전 포스코 내부에서 민감한 전산자료를 대거 삭제, 이런 작태를 서슴지 않는 배경에는 최 회장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부산 동래고 동문이라는 <꽌시>가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음.

0...포스코 내부에서는 최 회장이 기본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反하는 성향인데다, 포스코 이사회마저 지난 문재인 정부 때 영입한 인사들로 이들은 지난 2월 아르헨티나 단체여행을 하면서 <최 회장을 끝까지 보필한다>는 내부 결의까지 하는 등 <반윤석열 편향성>으로 똘똘 뭉쳐 있어 걱정이 많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0...또한, 최 회장이 괴이한 종교관을 지녔다는 점이 문제. 첫째, 최정우는 지난 2018년 10월 16일일본 출장 기간, 도쿄타워 근처의 <조죠지(増上) 신사>를 찾아가 공물을 바치고 참배한 전력(사진: www.indifocus.kr/44059)이 있음. 그의 행보는 반민족적·반국가적·비정상적 종교관의 실행이라는 점에서 지탄받아야 마땅함. 둘째, 부산 거주 특정 무속인과 소통, 포스코 서울사무소 1층 조형물(前 아쿠아리움 기둥 수족관)에 “물이 너무 많아 포스코가 어려운 지경에 빠졌다”는 무속인의 말을 듣고 불(火)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교체했음.

0...최 회장은 아들 최00이 지난 2020년 4월 대구에서 성추행을 저질러 문제가 되자 외부 로펌을 동원, 무마시킨 사실이 있음. 무마 비용은 해당 법무법인이 지불하고 POSCO 법무팀은 그 로펌에 줘야 할 다른 항목에 억대가 넘는 무마 비용을 얹혀 지불했다는 소문이 회자됐음. 이를 전후해 최 회장의 지시로 법무팀은 A로펌(연 80억), B로펌(연 70억), C로펌(연 50억)을 지불하기로 하는 이른바 <포괄적 계약>을 체결, 포스코 주변에서는 <8:7:5 계약>이라는 약어까지 등장하기도.

0...최정우의 뒷배: 김성진 이사회 의장(노무현정부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도 도덕적 해이가 극심한 것으로 파악. 김 의장은 포스코건설 소유 부산 엘씨티 펜트하우스(9302호·시가 70억 상당)를 본인 소유인양 개인 사무실같이 사용해온 데다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CC(회원권 10억 이상)를 수년째 공짜로 이용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음. 포스코 직원들 사이에서는 김성진 이사회 의장이 많은 이권에 개입한다며 수군대고 있음.

0..사회 원로 역할을 해야 할 김 의장의 지나친 노욕(73세) 때문에 “포스코의 명예회장은 고 박태준 회장이 아닌, 김성진이다”라는 웃픈(웃기면서 슬픈) 이야기가 나돌고 있음.

0...최정우-김성진이 시대 흐름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는 배경에는 변양균(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윤 대통령 경제고문)이 있기 때문임. 3명의 공통점은 경남 통영초등학교 동문이라는 <학연>이 자리잡고 있음. 이른바, <변양균 사단>에는 김성진 의장뿐만 아니라 현 한덕수 국무총리(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와 김대기 현 비서실장(참여정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