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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30(목) 유니드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3. 3. 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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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뉴스브리핑

★★03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눈덩이 경상적자 돌파구는 K관광 … 22개국 비자 전격 면제...내국인 해외여행 폭주에 경상적자 갈수록 커져...K팝·K의료등 즐길거리 늘려...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100만명에 숙박쿠폰 3만원 등...국내관광 회복위해 통큰 지원...尹 "외국인이 박물관 관광넘어...떡볶이·순대 먹으러 오게해야"

☞ "취약층 대출 험난 … 은행에 혜택 더 줘야"...한계대출자 지원대책 태부족...특례대출 취급은행 단 세 곳뿐...마진 거의 없고 연체율도 발목...보증료 금융권·정부 공동분담...연체율도 구분해서 집계해야...저신용자 '금융자활' 지원 필요

☞ 상호금융 부동산 리스크 커질라 대손충당금 130%로 상향 검토...올해 첫 상호금융정책협의회...부동산대출 연체율 계속 올라...손실흡수능력 강화 나서기로

☞ 文정부때 석탄분진 막겠다며 1조 투입 … 업계 "터질게 터졌다"...수 차례 예타 퇴짜 전력에도...미세먼지 감축 명분으로 강행...환경부, 법까지 고쳐 의무화

☞ 고작 5~6년 쓸텐데 …"석탄저장소 지붕 씌우다 도산할판"...친환경 이름의 '밑빠진 독' 저탄장 옥내화 사업...시공사 "애시당초 졸속 추진...중단하거나 공사기간 연장을"...화력발전소 단계 폐쇄 예정 속...공기 늘리면 사업비 또 눈덩이...정부, 고충 알지만 뾰족수 없어

《금 융》

☞ 코스닥 대장株 '베팅' 개미 … 외국인 수익률 제쳤다...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분석...동학개미 한달 수익률 6.9%...외국인 2.5% 크게 앞질러...코스닥 빚투도 크게 증가..."가파른 상승 뒤 조정 대비"...배터리주 과열 경고 목소리

☞ 절세혜택에 돈 몰린 IRP, 성적은 '울상'...노후자금 불리려 가입 꾸준...증권사 자금 1년새 4조 늘어...원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증시부진에 –17%까지 하락..."장기수익 보고 분산투자를"

☞ 증권사 IRP 1년새 4조 늘었는데…수익률<원리금 비보장>은 –17%...증시 부진에 원금 비보장 상품 저조...작년 증권사 IRP 수익률 –17.2%...원리금 보장상품 작년 2조이상 늘어...전문가 “적립식 투자로 노후자금 마련”...세액공제 한도도 年900만원까지 확대

☞ ETF 판 흔드는 채권...운용사, 채권ETF로 ‘몸집 키우기’...주식형 ETF 0.8% 증가할 때...채권형 ETF 66% 성장...운용사들 채권ETF 비중 40%까지

☞ 올 들어서만 20% 넘게 챙긴 외국인…개미 수익률 뜯어보니...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수익률 –2.53%...상위종목 중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

《기 업》

☞ "가문의 3대 경영원칙 결실 … 세계 1등제품 늘려나갈 것"...38회 대한민국 경영자 대상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대담=김대영 편집국 부국장...창업주·부친 이어 3대째 경영...고객신뢰·세계 1등·자체 기술...흔들림 없는 경영철학 이어와...탄소섬유·수소 먹거리 찾아...필요한 투자 망설이지 않을 것...베트남·인도 현지사업도 순항

☞ "1회 충전에 500㎞"… 기아 대형SUV 'EV9'...시트 구성따라 최대7명 탑승...'차박' 등 레저 활동도 손쉬워...고속도로 자율주행모드 장착...가격 7000만~8500만원 예상

☞ 암참 찾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한국을 투자특국으로”...“한미 양국, 경제안보 최적의 파트너”...암참, 국내 경영환경 설문결과 발표...노동 유연성· CEO 리스크 완화 등 주문

☞ ‘배터리 맛은 전기맛?’…삼성SDI ‘배터리 실험실’ 콘텐츠 40편 돌파...배터리 궁금증, 위트있는 실험으로 풀어...2021년 9월부터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재미에 전문성까지 모두 갖춰 ‘인기몰이’

☞ SK 지난해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주총서 주주들은 주가 항의...보통주 95만1000주 소각 예정...소액주주 “주가 하락 책임져야”

《부 동 산》

☞ 전세가 떨어지는데…월세 부담 더 커졌다...서울 전월세전환율 4% 돌파...1년 前보다 1%포인트 올라...보증금 1억 월세 전환하면...年 100만원 부담 더 늘어나..."금리 내려야 전세 수요 늘 것"

☞ ‘속 빈 강정’ 새 아파트 입주 못한다…내부공사 마쳐야 사전점검 가능...하자보수 요청 시 6개월 내 조치...자재수급 불안으로 공사 지연 땐...사전방문 일정 15일 조정 가능

☞ 부동산도 AI 시대…상가 낙찰가·빌딩 시세도 '척척'...부동산 프리즘...부동산플래닛·지지옥션 등...빅데이터 업체 AI 서비스...시세 예측해 투자자에 인기..."상업용부동산 접근 쉬워질 듯"

☞ 봄바람 부나 했더니…서울 아파트값 9개월 연속 하락...매매 중위값 9억7500만원...두 달 연속 10억원 밑돌아...급매물 소진에 집값 되레 하락...전문가 "올해 반등 가능성 낮아"

☞ 68층으로 지으면 3억 돌려받는다는데…"누가 안할소냐"...조합 '초고층 재건축' 추진...한강맨션, 기존 35층 → 68층 변경 땐...전용 97㎡ 받아도 1.3억원 환급...공사 10개월 늘지만 수익성↑...대치 은마도 49층案 검토...기존 용적률 완화가 최대 관건...기부채납 논란 … 닭장아파트 우려

《사 회 유 통》

☞ “따뜻하게 맞이할 것” 5월 단체, 전두환 손자 5·18묘지 참배 준비...5·18 부상자회, 서울경찰청 앞부터 안내 계획...본인 의사·석방 시간·건강 상태 따라 변동 가능

☞ 대구 아파트 경비원 해고, 입주민들이 막았다…490가구 서명 동참..."주민 80% 싫어한다"고 했는데...760가구 중 490가구가 서명 동참..."주민들 덕분에 살아 있다" 감사 전해

☞ 정진상 측 "이재명, 뇌물 막기 위해 CCTV 설치" vs 검찰 "가짜 CCTV"..."'428억 약정' 들은 적 없어" …공소사실 전면 부인...유동규 "CCTV는 견본품…이재명·정진상도 알고 있어"

☞ 가구업체 담합 2조로 껑충…분양가 상승 '한몫'했나...수사과정서 새 사례 속속 발견...초기추정 1조규모서 크게 늘어...신축 아파트 특판가구 입찰 때...특정 가격으로 '짬짜미'한 의혹...가구업체들 대부분 혐의 인정...검찰, 내달 공정위에 고발 요청

☞ '교전원' 두고 격해진 반발...뒤늦게 교원 양성체계 의견 수렴 나선 교육부...8월까지 추진 방안 시안, 연말 확정...여론 감안 당초 계획보다 '후퇴'

《국제》

☞ 바이낸스, 美 SEC 아닌 CFTC가 기소…왜?..."증권의 문제가 아니라 상품의 문제"…CFTC의 관할권 주장...대기업 골라 겨냥하는 CFTC…미국 가상자산 업계 초긴장

☞ 보아오 찾은 최태원 “中변화 관찰”…반도체 해법 모색...반도체 관련 고위급 인사 만날 듯...리창 中총리, 30일 기조연설 맡아...ESG섹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좌우"

☞ 美 하원 외교위 "IRA로 한국 등 부당한 피해 입어선 안 돼"...옐런 재무장관에 韓 등 동맹국 피해경감방안 주문...美 정부, '광물 공급망 협정' 등 IRA 보완책 추진

☞ "CS 인수 맡기겠다"…UBS, 에르모티 前CEO 다시 불러들여...UBS, 차기 CEO에 에르모티 임명…4월 5일부터 업무...2011년 위기때 '구원투수'로 취임…9년간 회사 이끌어...CS 인수 결정후 2주만에 CEO 교체…"이상적 배치"...현 CEO "회사 이익 위해 양보…누구도 예상못한 상황"

☞ 日 신원 미상 ‘무연고 유골’ 6만구...고령화·가족 유대 약화의 암운...총무성 ‘무연고 유골 실태’ 첫 조사...혼자 살다 사망한뒤 유족 찾아도...유골 인수 안하는 경우가 태반...지자체 비용 및 사무 부담 압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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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0(목)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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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 ☀ 7℃ / 21℃

건조한 날씨 계속…곳곳 미세먼지 ‘나쁨’

목(7/21℃)☀ 금(8/23℃)☀ 토(10/25℃)☀

❏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게 경찰 명운이 달렸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085727.html

- 우종수 국수본부장, '나그네 관운' 떨치고 마지막불꽃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2916082893613

- 우종수 국수본부장 취임…"서민 범죄 최우선 대응"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329016800641?input=1825m

- 취임 첫날 '내부 결속' 나선 우종수... "수사경찰 자긍심 갖도록 지원"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3/29/2023032900094.html

❏ 경찰청, 캐나다 연방경찰청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02166635548568&mediaCodeNo=257&OutLnkChk=Y

- 경찰청, 캐나다 연방청과 '사이버·국제 범죄' 등 포괄적 업무협약 / 윤희근 경찰청장, 캐나다 경찰청 방문…세계박람회 지원 요청

https://www.news1.kr/articles/4998064

❏ ‘불법집회와의 전쟁’ 나선 경찰…채증·판독 TF팀 투입한다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3/03/29/77QMUFDLLNGP5IV4YWZWPU57V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내달 27일 자율방범대법 시행…서울 자치경찰위, 자율방범대와 간담회 / 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 예산 지원 가능 / 서울 동별로 422개 방범대서 9681명 활동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29000346

❏ 경찰 고위간부 평균 재산 18억…전년 대비 2억↑[재산공개]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9_0002245669&cID=10201&pID=10200

- 윤승은 법원도서관장 198억 … 한동훈 법무장관 43억

https://www.mk.co.kr/news/society/10699707

- 고위공직자 4명 중 1명은 '강남 3구' 집 보유...5명 중 1명은 집 2채 이상

https://www.tfmedia.co.kr/news/article.html?no=141809

❏ 경남경찰, 사이버 범죄 예방 수칙 담은 디지털 굿즈 배포 /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배경 화면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329.99099009068

❏ "서울의 중심, 중부 특성별 '맞춤 치안' 강화"[경찰人]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89046635548568&mediaCodeNo=257&OutLnkChk=Y

❏ 다급하게 지구대 온 노인들…경찰이 '영상통화' 내민 사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2920481311165

❏ 석연치 않네…검찰 ‘무혐의’ 처리 뇌물사건, 경찰이 5년 만에 송치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85672.html

❏ [팩트체크] 헌재, 과거에도 '검찰 수사권은 헌법상 권한 아니다' 결정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8151400502?input=1195m

❏ 이태원 참사 유가족 "경찰, 112신고 조작…'윗선' 사과해야"

http://news.tf.co.kr/read/life/2008071.htm

❏ 경찰, 권성동·서범수 수사 착수…'세월호 유가족 모독 ' 혐의 고발 건

https://www.news1.kr/articles/4998170

❏ 檢, 이재명·김혜경 '대리처방·수행비서 의혹' 재수사 요청

https://www.nocutnews.co.kr/news/5918431#rs

❏ 학교폭력사건 검거자 중 35%가 '학교밖청소년'[그래픽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918401#rs

❏ 여중 잠입해 '음란행위' 한 남성..잡고 보니 미제사건 범인이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3291833024203

❏ 싸다 했더니 없는 매물…온라인 부동산 불법광고 201건 적발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40919

❏ 6학년 남학생의 ‘비밀스런’ 성추행…피해자 줄줄이에 발칵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21846635548568&mediaCodeNo=257&OutLnkChk=Y

❏ “청바지 찢어졌다. 꿰매야겠다” 시의원 성희롱 혐의 조사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29522630?OutUrl=naver

❏ 서영교 의원, ‘퐁당마약처벌법’ 대표발의 / 술·음료에 몰래 마약 투약... 중독, 협박, 성폭행, 마약 유통책 활용, 사망 등 피해 확산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1169

❏ 스카우트 출신 윤 대통령, 명예총재 됐다… ‘현직’으론 37년 만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94315&code=11121600&cp=nv

❏ 尹 “권위주의 세력들의 진영화… 가짜 민주주의 전세계 고개”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94367&code=11121600&cp=nv

❏ 日언론 “尹, 오염수 문제 ‘한국민 이해 구하겠다’ 말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106415&code=61111211&cp=nv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주요일정]국회(3월30일 목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9_0002246401&cID=10301&pID=10300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30일, 목)

https://www.news1.kr/articles/4998326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3월30일 목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9_0002246406&cID=10201&pID=10200

< 해외 >

❏ 中, 공관에 공산당 반부패사정감찰관 파견…경찰력 행사 본격화?

https://www.yna.co.kr/view/AKR20230330003700072?input=1195m

❏ 대만, 국가주요시설 경비 '보안경찰' 설립 추진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9080600009?input=1195m

❏ 여중생 때리고 차고 낄낄…현실판 ‘더 글로리’ 中 발칵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106428&code=61171811&cp=nv

❏ 밥 한 끼 먹고 1억 3천만 원 잃었다…아르헨에 '검은 과부' 주의보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34311&plink=ORI&cooper=NAVER

❏ 잇따르는 인공지능 위험 경고…머스크도 “첨단 AI 개발 6개월간 중단해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2900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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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초 코로나 격리 5일로 단축…7월께 의무격리 없앤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1090

- 7월부턴 확진자 격리 ‘의무→권고’…“쉬려면 연차 소진해야”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29522925?OutUrl=naver

❏ 순식간에 또 완판?..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오늘 풀린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2916055012279

❏ 인생이라는 길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 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십시오.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테니까말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또한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험준한 고개가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내려갈 수 있는

내리막길도 있는 법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주저앉아 있으면

길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

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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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수요일

1. 2자녀도 다자녀…난임휴가 6일로 늘리고 초6까지 근로시간 단축

2. 정부 "검정통과 일본 교과서 깊은 유감"…日대사대리 초치

3. 尹대통령 "北 퍼주기 중단…핵개발 상황선 단돈 1원도 못 줘“

4. 'VAR 불운' 클린스만호, 우루과이에 1-2 패…첫승은 다음 기회에

5. 서울대, 정순신 아들 '학폭'으로 수능 2점 감점

6. 조민 "포르쉐 탄 적 없어…가세연 처벌 원한다“

7. 구급차 실려 2시간 넘게 병원 네곳 찾은 10대 환자 끝내 숨져

8. 외교참모 연쇄교체 해석 분분… 방미後 '외교·안보' 개각설도

9. 대학생 150만명에 '1천원 아침밥'…지원대상 2배로 확대

10. KT, 박종욱 대표대행 비상체제로…유희열·김대유 이사 사임

11. 美항모에 70대 항공기…"北에 대응수단 다양·전영역 공격가능“

12. 29일 '양곡관리법' 당정 협의… 전기·가스요금 논의도

13. 권도형, 도피 와중에 '가상화폐 천국' 세르비아서 법인 설립

14. '계엄령 문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29일 5년여만에 귀국

15. '전광훈 발언' 김재원에 與 '시끌'…김기현 "자중자애하길“

16. 전두환 손자, 입국 직후 체포… "5·18 유가족에 사과“

17. '미공개정보·횡령'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구속

18. 법원 "유상범, '김건희통화 유포' 허위주장"…MBC변호사에 배상

19. 권익위의 역공?…"감사원장 관사 비용, 법·원칙따라 처리“

20. [날씨] '에취'…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

21. 지하철 밀집도 심각하면 무정차 통과…재난안전문자도 발송

22. 반도체 가격 약세에 수출금액지수 6.9%↓…5개월째 하락

23. "수율까지 내는 건 과하다"…美 보조금 세부지침에 업계 고심

24. 세계 가상화폐 시장 지배 '바이낸스 제국' 위기 맞나

25. 분양권 전매제한 4월 초부터 풀린다…시행 일주일 연기

26. 벨라루스 "러 핵배치, 방어 목적"…폴란드 "강력제재“

27. 국내산 돼지호박 샀다면…"내달 2일까지 대형마트 등에 반품“

28. 2021년 직장인 평균 대출 5천200만원…20대 이하 대출 15%↑

29. "개방·포용으로 발전하자"… '중국판 다보스' 보아오포럼 개막

30. 中알리바바, 6개 독립운영社로 재편…창사이래 최대개편

31. 3년간 코로나 고립 자처하던 북한, 외교 무대 복귀 기지개?

32. 멕시코 국경도시 이민자 수용소서 화재…최소 39명 사망

33. 소청도서 중국어선 2척 나포… 흉기 휘두르며 격렬 저항

34. 일본 아오모리현 아오모리 동쪽 바다서 규모 6.1 지진 발생

35. 삐삐선에 묶인 손, 머리엔 탄피… 6·25 아산 민간인 학살터 공개

36. '운석에 파손' 러 소유즈 우주선, 무인모드로 지구 귀환

37. 누리호 3차발사 예정일 내달 확정…위성 조립상황 등 변수 고려

38. 올해 수능 EBS교재와 지문·도표 더 비슷해진다…11월 16일 시행

39. 쿠팡 과로사 노동자 유족 소송… "회사 책임 명백“

40. 여중생에게 성매매 강요한 20대 남성 2명 구속

41. "운반급수에 해수까지"…식수 바닥 완도군 총력 대응

42. 백신 맞고 술마셨다고 질책한 남편에 화나 불지른 아내 집유

43. 화재로 세상 떠난 나이지리아 4남매에 지역사회 온정 손길

44. 충주 가정집서 부부 추정 남녀 숨진 채 발견

45.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서 10∼20대 추정 여성 추락해 숨져

46. 4세 딸 숨지게 한 친모·성매매 강요한 동거인, 둘 다 재판행

47. 40년 넘게 가족에 헌신한 엄마, 3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나

48. 자동차 전용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석재 떨어져…2명 부상

49. 반기문 "중국, 북한에 영향력 유일한 나라…도발자제 설득해야“

50. 감정가 부풀려 100억대 대출 낸 농협 직원 송치…부실채권 논란

✍ 2023년 3월 3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자존심은 의식으로부터 나오고 자존감은 무의식에서 나옵니다”

□ 정치/외교

1.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재산 46억

윤석열 대통령 재산 76억9천만원 가운데 71억원은 부인 명의이며, 대통령실 고위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46억4천만원이라고함

2.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 법안 발의

민주당이 대통령이 후보자를 지명하고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하게끔 돼있는 대법원장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명권을 제약하기 위해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는 법안을 발의했다함

3. 진보당, 원내에 진입 가능성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의 강성희 후보의 지지율이 앞서고 있어 강 후보가 당선되면 진보당은 다시 원내에 진입할 수 있으며, 진보당은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하게 된 통합진보당의 후신이라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 주요일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9억원

정부 고위공직자 2037명의 평균 재산은 19억으로 가장 재산이 많은 고위공직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 532억원이라고함

3. 사법부 최고 자산가 윤승은 법원도서관장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등 사법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윤승은 법원도서관장으로 198억6994만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함

4. 경찰 최고 자산가는 윤승영 수사국장

재산공개 대상인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은 평균 재산은 약 17억원으로, 최고액 신고자는 윤승영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으로 57억804만원을 보유했다함

5. 경찰, 시험 승진 비율 하향 조정

경찰이 갈수록 업무보다 시험 준비에 매진하는 경찰관이 늘면서 실무경험이 부족한 이가 승진하는 등의 문제가 늘자 시험 결과로 승진하는 비율을 하향 조정하며, 최근 5년간 순경에서 경정까지 오르는 데에 심사승진은 평균 26.4년이 걸린 데 비해 시험승진은 17.6년 만에 가능하다고함

□ 경기종합/금융/부동산

1. 공정위, 이익몰아주기 심사기준 완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 일가의 이익 몰아주기 판정 기준을 지금은 총수의 친족 등 특수관계인에게 이익이 돌아가면 무조건 이익 몰아주기로 판정했는데, 앞으로는 총수 일가에 제공한 이익이 부당하지 않으면 사익편취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함

2. 3월 BSI 전월 보다 3포인트 상승한 72

철강 가격 상승, 반도체 업황 개선 등의 영향으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보다 3포인트 상승한 72를 기록했으며 이는 7개월 만에 상승 전환이라고함

3. 대통령 방미 때 4대그룹 총수 동행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일본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파견돼 미국 반도체 규제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고함

4. 출시 몇 개월만에 리콜되는 그랜져

작년 말 출시된 현대차 7세대 그랜저 일부가 차량 제어장치 등의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함

5. 시장 안정땐 공매도 연내 재개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 불안이 몇 달 내로 해소된다면 연내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함

6. 지점에 난 할당한 산업은행 간부

최근 지방본부로 인사 발령이 난 KDB산업은행 한 고위 간부가 관할 지역 지점장에게 지점 거래처로부터 난을 받아오라며 지점별로 받아야 할 난 개수를 할당했을 뿐 아니라 가능하면 회장·대표이사 명의로 받아달라고까지 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7. 직원이 가짜 위임장 만들어 대출 연장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제3자 담보제공자의 동의 없이 차주에게 대출을 연장해주면서 위조된 위임장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과정에서 우리은행 직원이 위조 위임장 작성 과정에 연루돼 논란이 일고 있다함

8. 자산운용사 작년 영업이익 반토막

작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자산운용사 영업이익은 1조1천85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7% 감소했다함

9. 대신증권 3세 경영 본격화

양홍석(42) 대신파이낸셜그룹 부회장이 대신증권 이사회 의장 자리에 오르면서 경영 전면에 나섰지만, 라임펀드 판매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제재가 확정되면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기 때문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함

10. 외국인, SVB사태 후 한국채권 대거 샀다

외국인들이 SVB 사태 이후 미국의 최종금리에 대한 예상치가 낮아지고 조달 금리도 낮아지자 차익거래을 위해 한국 채권을 대이달에만 11조원을 넘게 매수했다함

11.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면적, 여의도 4배 늘었다

공유수면매립 등으로 지난해 우리 국토의 면적이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고함

12. 전국 악성 미분양 1만7523채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준공 후 미분양 통계는 건설사 신고로 의존하다보니 실제 준공 후 미분양 물량 간의 괴리는 최소 2배 이상으로 올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7523채라고함

13. 올해 재개발·재건축 분양 사상 최대

올해 전국에서 나오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분양 물량은 전국 12만6053가구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함

14. 은마아파트 1만평 초고급 커뮤니티 만든다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강남 은마아파트가 축구장 5개 면적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초고급 커뮤니티시설 설계 등 재건축 밑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토지 등 전체 소유주에게 75%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039명이라고함

2. 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제한한 가족관계법

법률상 남편이 있는 여성이 혼외 자녀를 낳을 때 출생신고를 친아빠에게 허용하지 않는 가족관계등록법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3. 방울토마토 먹고 구토 속출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했다는 사례가 잇따르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으며, 성장촉진제 사용이 의심되고 있다함

4. 오도가도 못하는 70대를 그냥 지나친 경찰관들

지난 24일 사이드카를 탄 교통순찰대 소속 경찰관 3명이 차례로 교차로를 통과하면서 횡단보도 중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70대 노인을 보고도 그냥 지나쳐 논란이 일고 있다함

5. 주 4일 근무 실험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이 올해 1월 1일부터 주 4일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기고 있으며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120점이라고함

6. 승부조작 등 축구인 100명 사면 논란

대한축구협회가 비위행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한 가운데 48명은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했던 이들이라 협회가 승부조작을 장려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함

7. 권도형, 몬테네그로 대법원까지 갈 것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의 변호인이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현지에서에서 기소된 만큼 현지 대법원까지 위조 여권 사건을 끌고 갈 것이라고 밝혀 실제 송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며, 전 세계 투자자에게 50조 원 이상 피해를 입혀 권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선 국가는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라고함

□ 국제

1.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고,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다우존스 1.00% 상승, S&P500지수 1.42% 상승, 나스닥 1.79% 상승 마감했다함

2. 29일(현지시간) 5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에 23센트(0.31%) 하락한 배럴당 72.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9일(현지시간) 5월물 뉴욕 금 가격은 투자 심리가 회복하면서 5.9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984.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국제축구연맹, 인니 U-20 월드컵 개최권 박탈

국제축구연맹이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반이스라엘 정서가 강해 오는 5월부터 U-20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었던 인도네시아의 대회 개최권을 박탈하고 새 개최국을 찾고 있다함

5. 중국, 공관에 공산당 반부패사정감찰관 파견

외국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이 각국 대사관에 공산당 최고 사정기구의 감찰관을 파견하고 있어 경찰력 행사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함

6. 쇠창살에 잠겨 40명 사망

멕시코 이민자 수용소에서 불이 났지만 참사 당시 직원들이 출입문을 잠근 채 현장을 벗어나 이민자 최소 4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오는 7월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무 격리가 권고사항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걸린 직장인은 연차를 사용해 쉬어야 한다고함

2. 다음 달 3일부터는 집주인 동의가 없어도 보증금 1000만 원이 넘는 전월세 계약을 한 세입자는 임대인이 미납한 세금이 있는지 전국 세무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함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방송·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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