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생기 찾은 명동…나들이객에 외국인까지 '북적'...화장품 가게부터 굿즈샵까지 외국인 관광객 '가득'
☞ "장바구니 부담↓"…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연말까지 1500개로 확대...지원금 年 24만원→58만원 확대
☞ ‘벚꽃 특수’에 한강 주변 편의점 매출 훌쩍… 돗자리 13배, 라면 7배, 간편식 5배↑...한강 주변 매장 돗자리 매출 1292% 폭증
☞ 정부, 이달 중 '주류판매 할인지침' 마련…가격 경쟁 유도...정부, 묶음 할인·음식 패키지 할인 확대 기대
☞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령, 4년전 10명 불과…작년엔?...작년 1355명에서 1년새 4배↑...최고 수령액도 260만원 넘길듯
《금 융》
☞ "금투세 폭탄 막아달라"…금투협, 5월 보완책 정부 건의...'투자수익·배당소득 일원화' 수정이 핵심 과제...최대 49.5% 세금 폭탄···사모펀드 반발 거세
☞ '금융사고 책임 떠넘기기 금지'…이달 지배구조개선안 발표...책임 범위 명확히 하는 '책임지도' 도입...지배구조 개선안 이달 중 발표 계획...금감원, 이달부터 은행 이사회 면답 시작
☞ 내 신용점수 납득 안 된다면? ‘휴대폰 이의제기’ 가능해져...개인신용평가 대응권,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앱으로도 신청 받아...온라인에서 평가 근거 확인하고 유리한 정보 제출도 가능
☞ 주담대 금리 1년 전으로… 금리인상 역풍은 이제 꿈틀...SVB 사태·당국 압박에 주담대 3%대...연체율은 계속 올라... 부실위험 경고등
☞ 코로나로 대출받은 서민·자영업자 제때 돈 못 갚는다...2월 은행 신규 연체율 또 올라...금리 인상 영향 이자 부담 가중
《기 업》
☞ 첨단산업분야 기업 70% "투자자금 확보율 60% 미만"...대한상의, 첨단업종 기업 110곳 자금사정 조사...기업 35% "작년보다 전반적인 자금 사정 악화"
☞ "온라인 브랜드가 대세"…유튜브·넷플릭스 브랜드가치 '껑충'...브랜드스탁, 1분기 100대 브랜드 발표…삼성 갤럭시 1위
☞ 국제선 운항횟수, 올 9월까지 90% 회복된다...국제선 정기편 4075회로 증가, 인천-프라하 노선 등 다시 열려...내수활성화 대책 일환…취항혜택 도입해 방문객 증가시킬 것
☞ "예측 가능성 높여 한·미 배터리 동맹 더 튼튼해질 것"...IRA 세부 지침 반긴 정부·업계...양극 활물질 '부품' 아닌 '구성 소재'로 분류되며 안도...FTA 체결국인 한국서 50% 추출·가공되면 보조금 대상
☞ 방전 오토바이 끌고 ‘여기’ 간다…편의점에 충전소 설치...부산 편의점 70곳에 충전 스테이션 설치...부산시-에임스-KT, 환경부 공모 선정
《부 동 산》
☞ 국토부 “17개 시·도와 전세피해 지원 힘 모은다”...국토부, 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구축...17개 시·도에서 긴급주거지원 신청...경기·부산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 '줍줍' 완판 흥행에도…"섣불리 청약 나섰다간 낭패" 경고...'무순위 청약' 규제 풀렸지만 실거주 의무 등 꼼꼼히 따져봐야...무순위 청약 물량 수도권 대거 쏟아져...미분양 발생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 마포더클래시 '완판'
☞ "조금 더 떨어지면 사려했는데…" 세종시, 급매 소진 후 호가↑...아파트 거래 1년새 2배 늘어…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도 예상
☞ "대출 풀리니, 또 영끌?" 2030, 아파트 다시 샀다...매입비중 30%대 회복..25개월 만에 최대...대출 규제 풀리고, 주담대 금리도 하락세
☞ 경부고속道 지하화하면 한남~양재 지상에 7km 공원...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이후 상부공간 대상...서울시, 활용방안 마련 위한 용역 착수
《사 회 유 통》
☞ “만우절에 돌아왔슈”…‘백종원 효과’ 예산시장, 시설 확충하고 재개장...16개 신규 업체 창업…아이들 위한 메뉴도 추가...주변 숙박업·외식업자와는 바가지요금 자제 결의
☞ '응급실 뺑뺑이10대 사망' 계기…"적절한 환자를,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병원에 분산해야"...지난해 재이송 사례 전국 7천634건, 대구 392건...대구시 "조사 장기간 소요될 것…응급의료 제도 개선 부분 살펴보겠다"
☞ 학원비 벌러 대리운전한 아버지…차로 친 음주운전자, 징역 7년...위험운전치사 혐의…1심, 징역 4년...만취 졸음운전하다 도로 벗어난 뒤 보행섬에 서 있던 피해자 들이받아...法 “죄책 무겁고 피해 회복 안 이뤄져”
☞ 윤석열 정부 '공짜 야근' 없애겠다? 노동자 60% "수당 제대로 못받아"...69시간 시작도 안했는데...노동자 절반은 야근, 52시간 초과한다는 응답도 13% 집계돼
☞ 헌재 "文정부 '15억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금지' 합헌"...'12·16 부동산 대책' 일부 위헌확인 헌법소원...청구인 "재산권 침해"…재판관 5대 4로 기각...다수 의견 "적법 부여된 규제 권한 안 벗어나"...반대 의견 "당시 법적 근거 없어…과잉 조치"
《국 제》
☞ 美하원, 中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 통과…“연간 6~10만명 살해돼”...연루시 최대 13억원 벌금과 20년 이하 징역...중국, 정치적 음모라고 일축해와 반발 예상
☞ 다국적 곡물 기업, 러시아서 손 뗀다…국제 가격 상승 우려...카길·비테라, 러시아 곡물 수출 중단 발표...또 다른 2곳도 러시아 사업 축소 검토
☞ 美 강타한 토네이도, 최소 26명 사망…건물붕괴·정전 등 피해 속출...아칸소·테네시·일리노이·인디애나·미시시피주 등 사망자 발생
☞ 인플레이션 탓에…美 사회보장기금 고갈시점 앞당겨졌다...2035년 사회보장기금 소진 전망...지난해보다 1년 앞당겨져...기금 유지하려면 납입률 3.44%포인트 인상해야...현상 유지 시 수령액 80%로 줄어
☞ 화려했던 우주기업의 몰락…버진 오빗, 직원 85% 해고...자금 확보 못해 총 675명 감축 결정...거듭된 위성 발사 실패로 투자자들 외면
2023년 4월 3일(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 30,843,900명
(토 +9,724명 / 일 +4,349 명)
* 전주동일(4,204명) 대비 +145명
- 국내: 4,331명
#청와대시계 #청와대커플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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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월)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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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 ☀ 10℃ / 27℃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화요일부터 전국 곳곳 봄비
화(12/22℃)🌤 수(12/17℃)🌧 목(10/13℃)🌧
❏ 尹, 전국 각지 산불에 “진화 총력 다하라” 긴급지시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402511266?OutUrl=naver
- 전국 각지서 '산불'…尹 "헬기 등 가용 자원 총동원 진화" 지시 / 서울 인왕산, 충남 홍성 등지서 산불 이어져 / 韓총리, 서울상황센터서 방문해 대응 점검
https://www.news1.kr/articles/5001977
- 홍성·대전 야산서 ‘산불 3단계’ 큰 불…밤샘 진화에 진화율 ‘65·62%’
https://www.khan.co.kr/national/incident/article/202304030613001
❏ "제주4·3 추념식 대비 취약 시설 점검 최선"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2924
❏ 대구교통공사, 대구경찰청과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96697
❏ 대구경찰청장 “교회예배 중 외국인 체포 논란에 유감”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117772&code=61221111&cp=nv
❏ 경찰, 소음 기준치 넘긴 집회 주최자 5명 입건 / ‘집회현장 법질서 확립’ 특진 인원 올해 2배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86137.html
❏ 코로나 집회제한 경찰 폭행해 체포…법원 "국가가 배상"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2028600004?input=1195m
❏ 경찰, 4월부터 10월까지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 단속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209055770953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해 연 4000억"…경찰, 7개월 집중 단속
https://www.news1.kr/articles/5000911
- 경찰,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 단속… 단속 범위도 확대 / 사기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97916
❏ "불법무기 형사책임 면제"…4월 한달 자진신고 기간 운영
https://www.news1.kr/articles/5001008
- 경찰청, 4월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40217321615117
❏ '불법사업·이권다툼' 진화하는 외국인 범죄…경찰, 7월까지 집중단속
https://www.news1.kr/articles/5001018
- 경찰, ‘외국인 범죄’ 집중단속 실시 / 출입국사범·범죄단체 구성 등 국제범죄 단속 강화 / 7월 2일까지 3개월간 국제범죄 사범을 집중 단속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403010000453
❏ 경찰 인권보호 규칙, 결국 ‘훈령’으로 시행…법제처 때문? / 당초 대외 구속력 있는 행안부령 추진 / 법제처 심사 1년 가까이 지연에 우회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4020830001
❏ 경찰, ‘과속 잡는 순찰차’ 확대 운영… 전국 고속도로 배치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402513605?OutUrl=naver
- 과속車 따라붙자 화면엔 경보음… 속도 검측·촬영까지 실시간 단속 / 오늘부터 차량 17대 정식 배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403009009&wlog_tag3=naver
❏ ‘민생수사’ 경제팀, 경찰서 75곳 중 ‘수사경과자 100%’는 고작 4곳뿐 / 경제팀 수사관 10명 중 2명 '수사경과' 미보유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330010017497
❏ 윤재옥 "수도권 원내대표? 기계적 균형 아닌 일 제대로 할 사람이 돼야"
https://www.news1.kr/articles/5002038
❏ 윤 대통령 대구 방문날 "폭탄 들고 간다" SNS 글…경찰, 작성자 추적
https://www.mbn.co.kr/news/society/4916955
❏ 강남 여성 납치·살해 피의자 3명 오늘 구속 기로…경찰, 공범 수사 / 3일 오전 11시 강도살인 혐의 3인 구속영장 심사
https://www.news1.kr/articles/5002024
- 강남 여성 납치살해범 “코인 뺏으려 범행”… 3개월전부터 미행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403/118646473/1
- "지속적인 협박 시달려"‥수면제 성분 검출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0112_36207.html
❏ 강남 40대 女 ‘가상화폐 살인사건’의 4가지 문제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62146
❏ 벚꽃비 옆에서 경광봉 번쩍…여의나루역에 뜬 경찰 기동대 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1951
❏ 포장마차서 소란 피우고 출동 경찰관 폭행·욕설 '벌금 500만원'
https://www.yna.co.kr/view/AKR20230331059400057?input=1195m
❏ 지하철 취객 골라 휴대전화 훔쳐 베트남에 팔아넘긴 15명 붙잡아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403/118646493/1
❏ 태국 유흥업소서 현지 여성과 선정적 방송한 한국 유튜버… 경찰, 내사 착수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40208505901362
❏ "볼펜에 카메라가"...진화하는 불법촬영 카메라에 '악용 우려' / "유통 관리·감독 강화해야" vs "규제보단 왜곡된 성 의식에 초점"
https://www.mbn.co.kr/news/society/4916957
❏ “오빠, 카톡 넘어가자”…이 한마디, 현직검사도 넘어갔다 / 청소년 대상 범죄 심각…영상 빌미로 피해자 데려오라 협박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113872&code=61121111&cp=nv
- 몸캠피싱 영상 유포 협박…현직 검사도 1억5천만원 뜯겼다
https://www.raonnews.com/news/article.html?no=10299
❏ 여검사가 술자리서 신참 남검사 강제추행 의혹... 대검 감찰 착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40211170000905?did=NA
❏ 금품 훔치고, 옛애인에게 음란물 보내고…무서워진 60대
https://www.mk.co.kr/news/society/10702511
❏ “10초복귀!” 명령에 훈련병 수백명 계단서 우르르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118134&code=61121211&cp=nv
❏ 공무원판 '더글로리'…'가짜 민원 2천건'의 범인은? / 같은 구청 단속원 5명에게 최소 2084건 '허위' 불법주차 집중 신고
https://www.nocutnews.co.kr/news/5920346
❏ 女직원 몸에 립스틱으로 이름 쓰고 도청까지…양진호 ‘엽기’ 만행 재조명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03000006
❏ 편의점 불투명 시트지 규제 완화될까…정부, 2차 간담회 개최
https://www.etnews.com/20230331000179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은 시대적 과제… 의정부는 중심도시”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403014002&wlog_tag3=naver
❏ 현직 검사 "수사권조정·검수완박으로 경찰이 사법권 통제" / '경찰수사 위상 변화' 부장검사 논문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01_0002250123&cID=10201&pID=10200
❏ '서울 주차공간 왜 이리 부족할까'…주차장 한 면에 3억5000만원
https://www.news1.kr/articles/5002078
❏ 강남·서초에 7㎞ 공원 생긴다…경부고속도로 진입로는 지하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1920
❏ 국민 10명중 8명 “비례대표 의석 확대 반대” / 행정硏 조사… 24% “축소해야” / “현행 소선거구제 유지”도 55%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403/118646394/1
❏ 용산 5월까지 참모진 개편, 7월까지 개각 마무리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4021138041424
❏ 하락하는 지지율에 尹 취임후 첫 전남행에 수산인 날까지
https://www.nocutnews.co.kr/news/5920330
❏ '깜짝 시구' 나선 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신은 커플 운동화 브랜드는?
https://www.fnnews.com/news/202304022328231480
❏ 尹 대통령 "독도는 우리땅" 대국민 선언 검토… 한일 관계 논란 정면 돌파 나서나
https://www.fnnews.com/news/202304022158577419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주요일정]국회(4월3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02_0002250730&cID=10301&pID=10300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3일, 월)
https://www.news1.kr/articles/5002039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4월3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02_0002250720&cID=10201&pID=10200
< 해외 >
❏ 말레이시아 경찰 "2017년 사망한 김정남 유품 찾으러 온 유족 아직 없어"
https://www.fnnews.com/news/202304022347193043
❏ 트럼프 4일 법원 출석… 뉴욕 경찰 “소요사태 막아라” 비상령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403/118646414/1
❏ AI가 잘못 찍었네... 너무 다른 모습에 경찰도 아차!
https://www.mk.co.kr/news/world/10701887
❏ 생후 16개월 아기, 5살 형이 쏜 총에 숨져…美 어린이 총기사고 '또'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18300/?sc=Naver
❏ 이스라엘 각의, 논란의 '국가 경호대' 설립안 승인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300190007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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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4~9일 화려한 봄꽃축제 열린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2098
- 서울 최고 ‘벚꽃 맛집’ 석촌호수 축제 팡!팡!팡!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403010004&wlog_tag3=naver
- "벚꽃 없는 벚꽃 축제 될라" 속타는 지자체... 때 이른 개화에 '구름 인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40218030003502?did=NA
#국회머그컵 #머그컵주문제작 #커스텀머그컵 #국회기념품
❏ 4월의 詩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세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세월의 길목에서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 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4월이 문을 엽니다.
- 이해인 수녀님
❒4월 3일 월요일❒
●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위험이 크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 등에 단비가 예보됐는데 적지 않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여 메마른 대기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해온 유명 군사 블로거 한 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강력한 폭약인 TNT 200g 이상이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모레 법원에 처음 출석합니다. 트럼프 기소를 두고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는 여론 조사도 나왔습니다. 실제 대선의 승패를 가를 중도층 표심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재판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산유국 협의체가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을 예고했습니다. 시장 안정을 위한 결정이라지만 미국은 이에 반대하고 있어서 갈등이 예상됩니다. 물가 상승을 막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원유 판매 수익을 제한하기 위해 산유국들에 대해 증산을 요구해왔기 때문입니다.
●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수산물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런 괴담 유포는 북한과 간첩들이나 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민주당은 "법치를 수호한다는 검사 출신 인사들이 입법·사법·행정부의 헌법기관을 전방위로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 집권 후 삼권분립이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여야 모두 차기 원내사령탑 선출을 앞두고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당내 통합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산적한 민생 현안에 대한 협치를 이끌어내야 하는데요. 소속 의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 지지율이 4%p떨어진 30%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33%로 조사됐습니다.
● 오늘부터 사흘 동안 국회의 대정부 질문이 진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거부권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양곡법 개정안과 한일 정상회담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 2분기 전기와 가스 요금을 올릴지 말지 정부와 여당이 여론을 의식해 한 차례 미룬 상태죠. 어제(2일)는 요금 인상이 늦어질 때 발생할 문제점을 점검하는 회의가 시작 50분을 남기고 갑자기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오는 6일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 당, 정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참가하는 3국 해상훈련을 오늘부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 연합훈련과 오늘 마무리되는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 등을 핑계로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국제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신청한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5박 6일 동안 진행되는 평가는 부산 엑스포 유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통령실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휴대전화를 개통해 업자에게 넘기고 급전을 마련하는 이른바 '내구제 대출'이나 '폰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빌린 사람은 결국 엄청난 빚과 범죄에 연루되는 불법 대출인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절박함에 내몰린 피해자들의 심리를 악용합니다.
●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잠시 속도를 줄이고, 다른 데선 과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부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경찰은 암행 차량 뿐 아니라 순찰차에도 단속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장비에 자동으로 차량 번호와 속도가 기록되고 단속 정보는 곧바로 경찰서로 전송됩니다. 범칙금을 고지하기 위해 굳이 차량을 세울 필요가 없는 겁니다.
● 국내 기업들이 최근 사용자가 늘고 있는 AI 챗봇 챗GPT로 보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챗GPT 접속을 허용했던 삼성전자는 일부 임직원이 반도체 관련 프로그램을 챗GPT에 입력한 사례가 적발되면서 사용을 허용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고, SK 하이닉스는 지난 2월 공지를 통해 챗GPT의 접속을 사실상 차단한 상태입니다.
●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체계 개편과 급식실 노동자 폐암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총파업한 지난 주말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노동자를 응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대자보를 붙인 학생은 연대와 공감을 촉구했습니다.
●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 피해 당사자를 직접 만나 사죄한 가운데 노태우 씨의 장남 노재헌 씨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재현 씨는 2019년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회의 꽃을 헌화하기도 했습니다.
● 대한축구협회가 역풍 나흘 만에 꼬리를 내렸습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연루된 48명을 포함해 총 100명에 달하는 징계 중인 축구인을 기습 사면해 거센 비난을 받자 결국 전면 철회했습니다. 그야말로 '희대의 촌극'입니다.
● 휴일인 어제 충남 홍성과 대전을 비롯한 전국 34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어두워져 철수했던 소방헬기를 날이 밝는 대로 다시 투입하기로 했고, 홍성지역 3개 학교는 오늘 하루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 임종환자가 연명 의료 행위를 중단하고 숨지는, 이른바 존엄사는 2018년 2월 연명의료법이 시행되며 가능해졌는데요. 지난해 말까지 26만여 명이 존엄사를 선택했고, 건강할 때 미리 존엄사를 서약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인구도 157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은행 점포 수를 분석해 보니 고령자가 많은 곳일수록 은행 점포는 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자 비중이 높은 곳일수록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 은행들이 앞다퉈 점포를 줄여나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 완연한 봄 날씨에 입맛 돋는 봄나물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먹기 전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야야겠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공영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봄나물 19개 품목, 215건을 조사했는데요. 쑥과 돌나물, 민들레 3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 예산시장이 한 달여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예산군은 재개장 첫날에만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 씨가 창업 지원에 나선 예산시장은 지난 1월 개장한 뒤 18만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주차난과 시설 문제 등으로 재정비 기간을 가졌습니다.
● 전세 기간이 만료됐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은 오늘부터 전국 17개 광역시청과 도청에서 전세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할 때 전세 피해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연 1∼2%대의 낮은 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암은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생존률이 높아지는데, 조기 발견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여러 암을 한 번에 진단하는 방법이 없어 각 장기에 대해 일일이 정밀 촬영과 조직검사를 해야만 진단이 가능한데, 국내 연구진이 피 몇 방울로 1시간 만에 6가지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4월 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여야 모두 차기 원내사령탑 선출을 앞두고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당내 통합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산적한 민생 현안에 대한 협치를 이끌어내야 하는데요. 소속 의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사흘 동안 국회의 대정부 질문이 진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거부권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양곡법 개정안과 한일 정상회담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 2분기 전기와 가스 요금을 올릴지 말지 정부와 여당이 여론을 의식해 한 차례 미룬 상태죠. 어제(2일)는 요금 인상이 늦어질 때 발생할 문제점을 점검하는 회의가 시작 50분을 남기고 갑자기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오는 6일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 당, 정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참가하는 3국 해상훈련을 오늘부터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 연합훈련과 오늘 마무리되는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 등을 핑계로 북한이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국제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신청한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5박 6일 동안 진행되는 평가는 부산 엑스포 유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통령실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해온 유명 군사 블로거 한 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수사 당국은 강력한 폭약인 TNT 200g 이상이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모레 법원에 처음 출석합니다. 트럼프 기소를 두고 여론이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는 여론 조사도 나왔습니다. 실제 대선의 승패를 가를 중도층 표심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재판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산유국 협의체가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을 예고했습니다. 시장 안정을 위한 결정이라지만 미국은 이에 반대하고 있어서 갈등이 예상됩니다. 물가 상승을 막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원유 판매 수익을 제한하기 위해 산유국들에 대해 증산을 요구해왔기 때문입니다.
● 휴대전화를 개통해 업자에게 넘기고 급전을 마련하는 이른바 '내구제 대출'이나 '폰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빌린 사람은 결국 엄청난 빚과 범죄에 연루되는 불법 대출인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준비생 등 절박함에 내몰린 피해자들의 심리를 악용합니다.
●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잠시 속도를 줄이고, 다른 데선 과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부터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경찰은 암행 차량 뿐 아니라 순찰차에도 단속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장비에 자동으로 차량 번호와 속도가 기록되고 단속 정보는 곧바로 경찰서로 전송됩니다. 범칙금을 고지하기 위해 굳이 차량을 세울 필요가 없는 겁니다.
● 국내 기업들이 최근 사용자가 늘고 있는 AI 챗봇 챗GPT로 보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챗GPT 접속을 허용했던 삼성전자는 일부 임직원이 반도체 관련 프로그램을 챗GPT에 입력한 사례가 적발되면서 사용을 허용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고, SK 하이닉스는 지난 2월 공지를 통해 챗GPT의 접속을 사실상 차단한 상태입니다.
● 휴일인 어제 충남 홍성과 대전을 비롯한 전국 34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어두워져 철수했던 소방헬기를 날이 밝는 대로 다시 투입하기로 했고, 홍성지역 3개 학교는 오늘 하루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 임종환자가 연명 의료 행위를 중단하고 숨지는, 이른바 존엄사는 2018년 2월 연명의료법이 시행되며 가능해졌는데요. 지난해 말까지 26만여 명이 존엄사를 선택했고, 건강할 때 미리 존엄사를 서약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인구도 157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은행 점포 수를 분석해 보니 고령자가 많은 곳일수록 은행 점포는 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자 비중이 높은 곳일수록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 은행들이 앞다퉈 점포를 줄여나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 완연한 봄 날씨에 입맛 돋는 봄나물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먹기 전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야야겠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공영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봄나물 19개 품목, 215건을 조사했는데요. 쑥과 돌나물, 민들레 3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 예산시장이 한 달여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예산군은 재개장 첫날에만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 씨가 창업 지원에 나선 예산시장은 지난 1월 개장한 뒤 18만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주차난과 시설 문제 등으로 재정비 기간을 가졌습니다.
● 전세 기간이 만료됐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은 오늘부터 전국 17개 광역시청과 도청에서 전세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할 때 전세 피해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연 1∼2%대의 낮은 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암은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생존률이 높아지는데, 조기 발견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여러 암을 한 번에 진단하는 방법이 없어 각 장기에 대해 일일이 정밀 촬영과 조직검사를 해야만 진단이 가능한데, 국내 연구진이 피 몇 방울로 1시간 만에 6가지 암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위험이 크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 등에 단비가 예보됐는데 적지 않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여 메마른 대기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국회전통파우치 #국회파우치 #국회수공예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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