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핵심 장비인 알프스와 오염수 탱크를 점검하는 등 계획한 설비를 다 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화학 분석동과 삼중수소 희석 설비 등 나머지 설비들을 시찰할 계획입니다.
● 정부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언론 관련 단체들이 어제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상혁 위원장의 면직 추진은 방통위 설치법 취지와 무죄추정 원칙 등에 맞지 않는 위법적 절차"라고 지적했습니다.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번 주중 윤관석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사업가 김 모 씨가 단순한 '스폰서'가 아니고 경선 캠프에서 직책을 맡았던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 역할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고위 간부들의 자녀를 특혜 채용했단 의혹을 받고 있는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 공무원으로 일하던 지원자들이 경력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당시 합격을 최종 결재했던 담당자가 이들의 아버지들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민주노총 집회를 겨냥해 '공공질서를 무너뜨렸다'며 엄정한 법 집행을 예고했습니다. 여당도 심야집회를 금지하는 법 개정에 들어갔는데요. 야당은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홍콩과 싱가포르에 운영 중인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을 적극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내국인과 중국 동포에 한해서만 가사노동자 채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한미가 북한의 IT 인력을 이용한 외화벌이를 차단하기 위해 동시 제재에 나섰습니다. 제재 대상은 북한 기관 3곳과 개인 7명입니다. 북한 국방성 산하 IT 회사와 금성학원 등 기관과 개인으로는 진영정보기술의 총책임자 김상만, 주러시아 대표 김기혁 등입니다.
● 중국에서 네이버 접속이 차단되고, 가수 정용화 씨의 중국 방송 출연이 취소되는 등 한한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G7 정상회의 이후 한중관계가 더 얼어붙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일본 농림수산상이 "후쿠시마를 비롯한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제한을 풀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오염수 처리문제와 수산물 수입 규제는 별개라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 문제는 타협 불가라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 월셋집을 비대면으로 거래하자고 한 뒤 계약금만 받고 잠적하는 월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를 당한 뒤 월셋집을 알아보다가 연이어 피해를 입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유 씨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가 기술자격시험을 치른 학생 609명의 답안지가 채점도 하기 전에 파쇄되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 산업 인력공단의 실수 때문인데 수험생들은 다시 시험을 봐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세계 3대 문학상의 하나로 꼽히는 영국의 부커상 최종후보에 포함됐던 천명관 작가의 '고래'가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조금 전 불가리아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타임 셸터'를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 힘들게 시험에 합격했는데 "박봉에, 과중한 업무까지..." 요즘 젊은 공무원들의 하소연입니다. 한 지방직 9급 공무원의 경우, 실수령액 197만 원 에서 월세와 각종 공과금을 내고 나면 쓸 수 있는 돈이 50만 원 남짓으로 너무 박봉이라 결혼은 큰 결단이라고도 하소연했습니다.
● 주말엔 하루 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붐빈다는, 충남 예산 전통시장. 이 시장의 상징과도 같던 '백종원 국밥 거리' 간판이 얼마 전에 상인들과 갈등으로 철거가 됐죠. 이후 위생문제가 불거지고 최근 식당들의 매출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백종원 씨가 상인들을 다시 돕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오늘 오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발사 시각은 오늘 오후에 최종 확정되는데, 6시 24분경으로 예상됩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실은 첫 실전 비행으로 발사 후 15분이면 궤도 안착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 영남권 명산으로 꼽히는 팔공산의 국립 공원 승격이 확정됐다는데요. 이로써 팔공산은 23번째 국립공원이 됐으며 영남권 광역시 중에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간 방문객 수가 기존 358만 명에서 100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한 전시회에서 여섯 살 아이가 호기심에 조형물에 만져보려다가 그만 떨어뜨려 파손된 일이 있었죠. 판매용은 아니었으나, 가격이 5백만 원 정도였는데, 해당 작가는 "아이를 혼내지 말아달라"며 자신의 부주의를 탓하면서 변상, 보상도 생각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 작가는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어 잘 알려진 김운성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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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노동개혁 지연에 … 근로자 임금격차 더 커져...전체 근로자 시간당 임금...1년 새 14.4% 늘긴 했지만…...정규·비정규직 소득 격차는...되레 2.3%포인트 벌어져...고용부 "호봉제 개혁 시급...연내 상생임금 로드맵 마련"
☞ "기대감 뿐".. 보이는 건, 죄다 '빨간 불'...내국인 개별 제외, 관광시장 ‘부진’...중국 회복 관건...일본노선 확대 필요...미분양 증가세.. 주택거래 등 침체...농축수산.. 고물가·소비위축 등 악재...기업 환경개선·민생경제 회복 시급
☞ SKT '5G 청년요금제' 34세도 가입해요...내달 1일 처음으로 선보여...데이터 추가 제공 등 혜택...KT는 20대에 데이터 2배...LG유플, 결합할인 신상품..."통신비 부담 완화 기대감"
☞ 수출기업수, 3년 만에 반등…中 영향에 수입기업은 첫 감소...통계청 '2022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 발표...수출기업 0.4% 증가…수출액, 2년째 역대최대...수입기업 1.6% 줄어 …"감소폭 적어도 비중 72%"
☞ 산업부, 소프트웨어·전장 등 전기차 부품 산업에 14조 지원...2030년 전기차 생산규모 5배 늘려 '일감 확보'...2조 연구개발 투입…3만명 미래차 인력 육성
《금 융》
☞ 은행 2조4천억 부실채권 '정리' 연체율 상승세 막기엔 역부족...전체 연체율 소폭 하락했지만...가계신용 연체 0.59%로 올라...7년9개월 만에 최고 수준
☞ 테슬라 따라 올랐다 … 2차전지株 또 '들썩'...5일째 상승 이어간 테슬라...국내 2차전지株 동반 강세...외국인, LG엔솔 사들이고...포스코퓨처엠 등은 순매도...선별적 투자접근 목소리도
☞ 정부가 갚아준 햇살론, 20대 가장 많았다...서민대출 햇살론 대위변제액...올 1분기에만 2100억원 늘어...20대 대상자가 37%로 최다...청년 대상 햇살론 대위변제율...0.2%→4.8%로 급격히 상승...청년 대출 부실 우려 경고등
☞ 삼성화재, 평균 이하 계약 유지율 오명 씻는다...보험료 재청구 횟수 늘려 보험계약 실효 차단...부실 유의 계약 유입 인수 단계서 관리 강화
☞ "청년 위한 펀드?" 2달 지났지만 3000계좌에 10억원...조건 까다로워 관심 '뒷전'...6대 은행 '청년형 소장펀드' 가입액 10억원 안 돼...소득 조건 까다롭고, 만기 유지·원금 손실 '부담’
《기 업》
☞ 사라지는 '대우'… 대우조선도 간판 내렸다...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출범...임시주총서 사명변경 의결...1999년 41개 대우 계열사중...대우건설 등 4곳만 이름남아...'대우맨' 출신 활약은 여전
☞ 전체 임원 20% 줄인다....‘적자 늪’ 일동제약, 대규모 구조조정 돌입...남아있는 임원들도 급여 20% 반납...조직 통합과 인원 재배치 등도 진행해 적자 늪 탈출 목표 세워
☞ LG전자 "10년 혁신 앞세워 올레드TV 점유율 60% 1위"...옴디아 조사…출하량 기준 점유율 58.8%...작년 말 업계 첫 출하량 1500만대 돌파...70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점유율 75% 넘어
☞ 현대차·LG엔솔, 6조 투입 북미 배터리공장...양사가 50대50 합작해 설립...전기차 23만대에 탑재 물량...조지아주 서배너 2025년 완공...기존 SK 합작공장과 삼각체제
☞ ‘애플페이 효과’ 장난 아니네…편의점 간편결제 이용률 183% 뛰어...GS리테일, 최근 2개월 페이결제...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애플페이 론칭 후 대거 신규 유입
《부 동 산》
☞ 가뜩이나 전세값 떨어지는데…주택 입주 물량 쏟아지는 이 지역...내달 전국 4만여가구 입주...월단위 19개월 만에 최대...서울 상계·청량리에 대단지...인천은 1만2000가구 입주...“인천 등 역전세 심해질 듯”
☞ “딱 보니 전세사기”…AI가 ‘부동산 이상 거래’ 잡아낸다...국토부, 시스템 개발 연구용역 착수...매매거래 등 데이터 토대로...AI가 임대인 거래패턴 분석...전세사기 고위험 임대인 추적
☞ “이 자격증 왜 땄지?”…거래 위축되자 줄줄이 문닫는 중개업소...1분기 공인중개업소 휴·폐업 3977건...개업 중개업소 대비 100건 이상 많아...전세사기에 가담 중개사들로 인해...중개업소 통한 거래 불신도 팽배
☞ 건설사 ‘공급 포비아’에 분양 기피… “물량 줄면 수년뒤 집값 불안 정해진 수순”...10대 건설사 분양 예정물량 절반만 실제 분양...주택 수주·착공·인허가 줄어 향후 물량 위험↑
☞ 분양받으면 최소 3억 '로또'…서울 강북서 신혼부부 특공 '줍줍' 나온다 ...동대문구 '래미안 엘리니티' 74㎡ 2가구 무순위 청약...특별공급 취소분···분양가 8억에 3억 시세차익 기대...엘리프 미아역은 선착순 분양···고분양가에 쉽지 않을 듯
《사 회 유 통》
☞ 인천, 모든 시내버스 수소버스로 바꾼다...수소경제도시 대도약 선언...2030년까지 수소차 6만대 보급...시내 20분 거리 충전시설 확보...최대 액화수소공장 올해 완공...생산·유통·활용 모두 인천에서
☞ “암 치료하는 생수 팔아 월급처럼 주겠다”…7200여 명 사기친 일당 붙잡혀...부산에 사무실 차려 투자 설명회...피해자 대부분 60대 이상 고령층
☞ 최근 5년간 에어컨 화재 1234건...엘니뇨 덮치는 6월, 냉방기기 화재 우려 높아져...6월 냉방기기 화재 건수 전체 10%달해...“에어컨 실외기 전선엔 멀티탭 사용하지 마세요”
☞ 장기이식 없이 심장 살려낸다...기능 회복 시켜줄 물질 찾아내...연세의대 윤영섭 교수팀 분석...“유전자 ‘Cbx7’ 증가하면...심근세포 증식능력 떨어져”...난항겪던 심부전 치료, 새길 열려
☞ 서울시, 하수처리 추출가스로 청정에너지 만든다...중랑센터에 연료전지 구축 본격화...2035년까지 4개 센터 175MW 확대...동서발전, SK에너지, 예스코와 협약
《국 제》
☞ AI가 만든 가짜사진, 미국 증시를 흔들었다...美국방부 폭발 휩싸인 사진...트위터 통해 급속히 확산...러 관영매체 검증없이 유포...상승세였던 S&P500 급락...당국 해명 후 주가는 진정...AI 악용 가짜뉴스 현실로
☞ “어떻게 이렇게 쿨해졌나”…경쟁사 포드 CEO도 반한 한국차...WSJ, 현대차그룹 성장 집중 조명...“군대같은 조직, 빠른 의사 결정”...팬데믹 기간 성장 요인으로 꼽아...짐 팔리·머스크도 “잘한다” 칭찬
☞ 폴란드 신공항 고속철도 설계용역에 국가철도공단 선정…430억원 입찰...카토비체~오스트라바 간 고속철도 설계용역...프랑스·스웨덴과 경쟁 끝에 사전자격심사 통과
☞ 이란, 지하 80~100m 핵시설 건설 중…美 '벙커버스터'도 못 뚫어...나탄즈 핵시설 일대 위성사진 분석…방공미사일 설치..."재래식무기로 파괴 어려워"…우라늄 농축시설도 포함
☞ 재중 한국인들 불편 가중 “포털사이트 접속 차단”...다음(Daum) 이어 네이버(Naver)도 현지 접속 차단...인터넷 우회 접속 프로그램인 가상사설망(VPN)을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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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4(수) 주 요 뉴 스 📰
🔍윤 대통령,
•G7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국제사회의 시각이 달라졌다. 글로벌 어젠다에 진취적으로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책임있게 행동하여,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민주노총의 집회 형태는 국민들께서 용납하기 어려울 것. 국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가가 강력히 지지하고 보호할 것. <23일, 국무회의>
•윤, 오늘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우주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생중계 시청 후 간략한 메시지 전할 예정.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현안질의' 한미-한일 정상회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 윤 대통령의 법안 거부권 행사 등 현안을 두고 여야 치열한 공방 예상. 야당,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 예고. 전해철 환노위원장, "법사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다음 회의 때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야당이 직회부 강행할 경우,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야 관계는 더욱 경색될 전망.
🔍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 오늘 오후 3차 발사. 발사 시각은 오늘 오후에 최종 확정되는데, 18시 24분경 예상.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실은 첫 실전 비행으로 발사 후 15분이면 궤도 안착 여부 확인 가능.
🔍의대 증원, 이번엔 실행될까? 현 고2 입시 반영. '의료현안 협의체' (보건복지부, 의사협회) 24일 본격 논의. 복지부, "현행 3058명에서 약 500명 늘려야 한다" vs 의협, "증원에 원칙적 반대지만, 의약분업 이후 줄어든 351명 증원이 마지노선"
🔍네이버 검색 점유율 50%대로 급락. 지난달 점유율 55.2%. 지난해 말(64.8%)보다 9.6%P 감소. 2위인 구글은 26.8%에서 35.3%로 상승. 생성형 AI 서비스 등장으로 국내 검색엔진 시장 요동 중. 한국은 구글이 1등 못하는 몇 안되는 시장.
•구글이 1위 못하는 나라는?
한국(네이버), 일본(야후), 중국(바이두), 러시아(얀덱스) 등.
🔍한국의 여성 국회의원, 19.1%로 세계 121위. 일본(10.0%, 165위)보다는 높지만, 미국(28.6%, 71위), 독일(35.1%, 45위), 프랑스(37.8%, 36위) 등 주요 선진국에는 못 미침.
🔍다시 '허경영' 을 생각하며?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 때 그가 내건 공약 '출산수당 3000만원, 결혼수당 1억원' 은 당시 '황당한 포퓰리즘'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여당 정책위원회가 매달 100만원씩 총 2억 2000만원의 아동수당을 주겠다는 저출산 대책을 내놓는 상황.
🔍삼성, 돌돌 말리는 화면 '롤러블 플렉스' 시제품 공개. 말면 세로 5㎝, 펴면 25㎝. 미국 LA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3'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
🔍한국 최초의 현대식 주유소는? 1969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세운 '청기와주유소' 한때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 정도로 랜드마크였지만 지금은 호텔로 바껴.. 전국 주유소는 2010년 1만 3004개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 지난해 말 기준 1만 998곳.
🔍"힘들게 시험에 합격했는데 박봉에, 과중한 업무까지" 요즘 젊은 공무원들의 하소연. 한 지방직 9급 공무원의 경우, 실수령액 197만원 에서 월세와 각종 공과금을 내고 나면 쓸 수 있는 돈이 50만원 남짓. "너무 박봉이라 결혼은 큰 결단이다"
🔍AI가 만든 가짜사진 한 장에 미국 증시 급락. 국방부 폭발에 싸인 사진, 트위터 통해 급속 확산. 상승세였던 S&P500 급락. 당국 해명 후 주가는 진정됐지만 'AI 가짜뉴스' 악몽이 현실로..
🔍대만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별세.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 조용히 떠나고 싶다는 생전의 유지대로 장례식을 치른 뒤 외부에 알려.. 대만도 일본 정부의 공식적 배상은 없었으며 일본 정부가 1995년 7월 19일 발족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 을 통해 피해자에게 비공식적인 사과와 보상금 지급.
🔍이젠 군산이 홍어 1번지? 어획량이 기존 흑산도, 대청도 넘어서.. 수온에 따라 흑산도와 옹진 대청도를 오가는 참홍어를 잡기에 중간인 군산 바다가 '명당' 홍어잡이 어선 크게 증가. 아직 '총허용어획량제도' 미적용 지역으로 너무 많이 잡는다는 지적.
🔍대구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 마지막 국립공원 승격은 2016년 태백산도립공원. 7년 만에 새 국립공원.
🔍윤 대통령, "디지털 무역규범 노력" WTO사무총장, "한국 디지털분야 환상적"
🔍여야, '폐기' 직면한 간호법 막판 절충 시도. 입장차는 여전.
🔍정부·민간, 자동차부품산업에 14조원 지원. '미래차 시대' 본격 준비.
🔍당정, "농번기 역대 최대 외국인력 지원. 상반기 3만 8000명"
🔍올해 1분기 가계빚, 13조원 줄어 사상 최대 감소.
🔍경제6단체, "국회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강행에 참담한 심정. 산업현장 대혼란 야기"
🔍금융당국-검찰, 증권범죄 비상대응체계 가동. "조작세력 엄단"
🔍사상 초유 국가자격시험 사고. 답안지 파쇄에 609명 재시험 봐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북한, 가까운 장래에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 있다"
🔍세금 안 내려고 로또 1등 당첨금까지 은닉. 국세청, 고액체납자 557명 집중 추적.
🔍6월 입주예정 아파트, 4만 2870가구. 19개월 만에 최다.
🔍작년 근로자 월임금총액 14.4%↑ 비정규직 급여는 정규직의 70% 수준.
🔍이종섭, 말레이 국방장관과 회담. "FA-50 수출로 양국협력 격상"
🔍중국에서 네이버 접속 불능. 한국, '확인중' vs 중국, '모른다'
🔍삼성전자, 대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1위. 현대차 2위, 기아 3위. 지난해 3위 네이버는 13위로 밀려나..
🔍서울교육청,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논란 조사.
🔍전세계 TV 3대 중 1대는 삼성전자. '18년 연속 1위' 순항.
🔍샤넬, 또 가격 인상. '클래식 플랩백 라지' 1500만원 넘었다.
🔍천명관 작가 '고래' 영국 최고권위 문학상인 부커상 불발. 불가리아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 작가 '타임 셸터' 수상.
🔍홍콩 캐세이퍼시픽, 승무원의 중국 본토 승객 모욕에 사과.
🔍WMO, "지난 반세기 기상이변에 200만명 사망. 5천조원대 피해"
🔍EU, 한국산 라면 수입규제 18개월 만에 해제. "수출 증대 기대"
🔍북한 해킹그룹, 인권단체 대표 사칭 피싱. 안드로이드폰 표적공격도..
🔍이정식 노동장관, "노동시장 이중구조, 미래 일자리 위협·청년 희망 박탈"
🔍'대우' 간판 내리고 '한화오션' 출항. 신임 대표에 권혁웅.
🔍최대 주산지 '광양 매실' 생산량 30% 급감.
🔍김성태와 공모해 대북송금한 안부수 아태협 회장, 징역 3년 6월 구형.
🔍검찰, 억대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하영제 국회의원 기소.
🔍검찰 조사 마친 윤관석 의원, "검찰의 짜맞추기 기획 수사에 맞서 진실을 밝히겠다"
🔍검찰, "KH 배상윤, 동남아 카지노에서 수백억운 쓰며 황제도피"
🔍검찰, 라덕연 일당 국내외 은닉재산 추적. 이번주 기소.
🔍국정원, 전교조 간부 등 압수수색. '창원 간첩단' 연계 혐의.
🔍구리 전세사기 '바지임대인' 등 2명 구속. 법원, "도주우려 있다"
🔍'상습 마약투약 혐의' 배우 유아인, 오늘 구속여부 결정.
🔍울산 조선소서 외국인 근로자 9명 이탈.
🔍전남 여수, 해상 추락 차량에서 30대 숨진 채 발견.
🔍현직 경찰관, 쉬는 날 만취해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훔치다 덜미.
🔍성범죄에 뇌물까지.. 경기도 공직사회 잇단 비위에 기강해이 지적.
🔍아파트 주민이 청소하던 경비원 폭행. 경비원, '안와골절' 로 치료중.
🔍7년 전 유기된 여아는 어디에? 친모, 양육수당 등 1500만원 수급.
🔍자전거와 충돌한 유명 변호사, '만취운전' 들통.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골프 연습. 감사 착수.
🔍태안 저수지 아내 살해사건 용의자, 필리핀 수용소에서 탈출.
🔍대구 북구 매천대교 인근 도로에 떨어진 돼지, 포획 소동.
🔍경북 경산, 시내버스가 불법주차 화물차와 충돌해 1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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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복케이프
우리 사랑스런 애기들의 한복 케이프입니다.착용하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답니다! ^^
idus.kr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시 ‘허경영’을 생각하며 →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 때 그가 내건 공약 ‘출산수당 3000만원, 결혼수당 1억원’은 당시 ‘황당한 포퓰리즘’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여당 정책위원회가 매달 100만원씩 총 2억 2000만원의 아동수당을 주겠다는 저출산 대책을 내놓는 상황이 되었다.(서울, 기자 칼럼)
2.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 승격 → 마지막 국립공원 승격은 2016년 태백산도립공원. 7년만에 새 국립공원.(세계)
3. 대만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별세 →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 조용히 떠나고 싶다는 생전의 유지대로 장례식을 치른 뒤 외부에 알려. 대만도 일본 정부의 공식적 배상은 없었으며 일본 정부가 1995년 7월 19일 발족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국민 기금’을 통해 피해자에게 비공식적인 사과와 보상금을 지급했다고.(세계)
4. 한국 최초의 현대식 주유소 → 1969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세운 ‘청기와주유소’. 한때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 정도로 랜드마크였지만 지금은 호텔 들어서. 전국 주유소는 2010년 1만 3004개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 지난해 말 기준 1만 998곳.(세계)
5. 한국 여성 국회의원 → 19.1%로 세계 121위... 일본(10.0%·165위)보다는 높지만 미국(28.6%·71위), 독일(35.1%·45위), 프랑스(37.8%·36위) 등 주요 선진국에 못 미쳐.(서울)
6. 네이버 검색 점유율 50%대로 급락 → 지난달 점유율 55.2%. 지난해 말(64.8%)보다 9.6%P 감소, 2위인 구글은 26.8%에서 35.3%로 뛰어. 생성형 AI 서비스 등장으로 국내 검색엔진 시장 요동 중. 한국은 구글이 1등 못하는 몇 안되는 시장.(한경 외)
*구글이 1위 못하는 나라. 한국(네이버), 일본(야후), 중국(바이두), 러시아(얀덱스)
7. 삼성, 돌돌 말리는 화면 → ‘롤러블 플렉스’ 시제품 공개. 말면 세로 5㎝, 펴면 25㎝... 미국 LA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3’923`25일)에서 최초 공개 예정.(경향)▼
8. AI가 만든 가짜사진 한 장에 미 증시 급락 → 국방부 폭발에 싸인 사진, 트위터 통해 급속 확산. 상승세였던 S&P500 급락. 당국 해명 후 주가는 진정됐지만 ‘AI 가짜뉴스’ 악몽이 현실로...(매경)
9. 이젠 군산이 홍어 1번지? → 어획량, 기존 흑산도, 대청도 넘어서. 수온에 따라 흑산도와 옹진 대청도를 오가는 참홍어를 잡기에 중간인 군산 바다가 '명당'... 홍어잡이 어선 크게 늘어. 아직 '총허용어획량제도‘ 미적용 지역으로 너무 많이 잡는다는 지적도.(한국)
10. 이번엔 실행될까? 의대 증원 → 현 고2 입시 반영. ‘의료현안 협의체’(보건복지부, 의협) 24일 본격 논의. 복지부는 현행 3058명에서 약 500명 늘려야 한다는 입장, 의협은 증원에 원칙적 반대지만 의약분업 이후 줄어든 351명을 증원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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