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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5(목) 유니드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3. 5.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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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노동자 63%, 내년 최저임금 월 230만원 이상 원해…시급 1만1000원"...민주노동硏, 최저임금 설문조사 분석결과 발표...노동자 85% "올해 최저임금, 생계 꾸리기 부족"

☞"韓, 美·EU 공급망 재편 동참해야 中 무역제재 때 충격 줄어"...KDI, '2023년 상반기 글로벌 경제리뷰' 발간..."中 교역 중단 시 韓 GDP 감소폭 0.64%p↓"

☞에너지 공기업 부채 1년 새 70조원 증가…한전 47조원↑...한전 누적 부채 193조원…에너지 공기업 7곳 중 최대...에너지 공기업 7곳 증가폭 전년 3배 수준

☞다음달부터 수입맥주 가격 ‘줄인상’...편의점 일제히 가격 인상 공지...수입맥주캔 12종 100~700원 ↑...고물가 시달리는 소비자 큰 부담

☞끝나지 않는 물가 공포.. "하반기 체감물가 더 악화될 것"..."하반기 소주 가격 인상 예정.. 생필품도 줄줄이 인상"..."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감소에도 체감물가 그대로.. 석유류 가격 하락분 크기 때문"..."하반기 전기요금 인상 충격 본격적으로 다가올 것"

《금 융》

☞디폴트 우려에 체면 구긴 美국채…회사채보다 이율 높아져...디폴트 시한 다가오는데 부채한도 협상 연일 불발...'만약의 사태' 대비하는 시장…국채 선호도 ↓...MS·J&J 등 우량기업 회사채 안전자산 대안으로 급부상

☞"부동산 PF 불안 선제 차단"…당국, 증권사 'ABCP→대출' 전환 유도...부동산 PF-ABCP, 만기 일치 대출로 바꾸면...NCR 위험값 32%로 완화···4.9조 전환 기대...ABCP 매입프로그램 기간도 내년 2월로 연장

☞단기외채 비율 다시 40%대…“SVB 사태로 단기차입 늘어”...단기외채비율, 40.8%…3분기 만에 상승...글로벌 증시 회복에 국내외 증권투자 확대

☞"서학개미 돈 벌었다"…기관과 벌어들인 금액보니 석달간 '38조'...주요국 증시 반등에 '서학개미' 함박웃음...단기외채비율 다시 40%대로…"여전히 양호한 수준"

☞더 높은 금리 찾아… 우량물 회사채로 ‘머니무브’...금리 낮은 초우량서 ‘갈아타기’...AA등급 회사채 순발행 5.8조...AAA등급 9100억보다 6.4배↑...작년 발행액 마이너스와 대조...신용등급 하향 위험 주의해야

《기 업》

☞위험한 中 대신 성장성 韓…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몰려온다...ASML·램리서치·TEL 등 글로벌 유력 기업들 연구센터 등 국내 투자 줄이어...경기도 거점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협력 관계 구축 전망

☞'D-38' 美 휴미라 시밀러 전쟁, 셀트리온도 참전한다...'25조' 미국 시장, 7월부터 문 활짝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FDA 승인 성공...관건은 '농도'…고농도 선호도 높아 유플라이마, 구연산 제거 고농도로 개발

☞"반도체 바닥 통과 中"…삼성전자, 2Q '전체 적자' 면할까...삼성전자 2Q 전체 영업익 2331억 전망…역성장에도 흑자 기조 이어갈 듯...스마트폰·디스플레이 호조 보다 반도체 적자폭 축소 영향 커...DDR4 등 감산 효과+고객사 재고 확보 맞물릴 시 하반기 반등 기대

☞"중소기업 일 많고 워라밸 엉망"…청년 10명 중 6명 '대기업 갈래요'...대한상의, 청년 구직자 300명 대상 조사...대기업 선호 여전…"중기 근로조건 개선 시급"

☞韓 최고 기업은 역시 삼성... '지난해 3위' 네이버는 13위로 추락...현대차·기아차 해외시장 역대급 실적으로 2·3위...삼성전자 1위 '굳건'...네이버 3위→13위 '털썩'...투자·일자리는 '삼성'...'글로벌 경쟁력'은 현대차그룹

《부 동 산》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 1년 만에 하락 거래 역전...하락 거래 비중, 1년 만에 40% 이하로 줄어...실거래가 정보시스템 등록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당장 1억을 어디서 구하나”…전세 갱신계약, 평균 1억 하락...5월 수도권 아파트 전세 10건 중 4건 감액 갱신...서울 감액 전세 1억1800만원↓

☞여의도에 350m 초고층 들어선다…용적률 1200%·높이규제 폐지...입체적인 경관 형성하기 위해 창의·혁신 디자인 도입...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 중심으로 350m 이상 초고층 건축물 유도

☞“요즘 같은 역전세는 난생 처음”…은행빚으로 보증금 돌려주는 집주인들...4대 시중은행 전세 퇴거자금 대출 잔액 1년 동안 1조535억원 증가...역전세난 지속 땐 대출 증가 불가피

☞세종 빈땅에 '국가상징공간' 조성…행정수도 완성 박차...행복도시 중심부에 국회·대통령집무실 조성...올해 말까지 350억원 국회 부지 매입 마무리...연내 대통령 집무실 입지·규모 연구용역 완료...세종동 일대 세계적 랜드마크로 탈바꿈 목표

《사 회 유 통》

☞김포골드라인 숨통 트이나…26일부터 대체 노선 분산효과 기대...개화동로 행주대교남단 교차로→김포공항 입구 교차로 구간 버스전용차로 2.0km 개통

☞吳 "서울 어디서든 5분 거리에서 녹지공간 만날 것"...24일 '정원도시, 서울' 구상 발표...용산공원·송현부지 등 정원으로 바꿔...서울초록길 확대, 둘레길 세분화

☞군복무前 사망하면 남자가 더 적은 국가배상…개정 추진...9세에 사망할 경우 최대 2600만원 차이..."복무예정기간, 취업기간에 포함하는 것"...故홍정기 일병 사건 등 불합리 개선 시도..."유족의 독자적 위자료 청구권 보장할 것"

☞아이 늦게·적게 낳는다…1분기 합계출산율 0.81 '역대 최저'...1분기 출생아 수도 작년 동기보다 4116명 줄어...3월 출생아 수 2만1138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64명 감소

☞간호사 '준법투쟁' 5일새 1만2189건 신고…"알면서도 불법진료 내몰려"...간협, 18일부터 '불법진료 신고센터' 운영...익명신고 시 수사기관 등 통한 지원 약속..."간호사 업무 외 의료행위 거부 지속할 것"

《국 제》

☞K반도체 압박 높이는 美...“韓, 마이크론 공백 채우면 안돼”...중국 美제재에 미국하원 의원 반격...반사익 기대했던 삼성·SK 적신호...안정적 공급망 확보 위한 고민 커져

☞'우크라전 비판' 러시아 정치인들 잇따라 의문사...러 과학고등교육부 차관, 쿠바 방문하고 귀국 도중 숨져...지난해 소셜미디어(SNS)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하는 글 올렸던 모스크바 지역의회 의원 파벨 안토프(65) 인도 여행 갔다가 한 호텔에서 추락사

☞'대선 도전' 디샌티스는 누구?…트럼프 덕에 주지사됐지만 이젠 정조준...경력 대부분 공직…주지사 권한 활용한 강력한 정책 추진...동성애, 인종 문제 등에 보수적인 성향…코로나19 방역 완화 추진하기도

☞美국채보다 몸값 높은 MS 회사채…디폴트 우려에 증시도 하락...6월 6일 만기 국채수익률 6% 이상 ‘역대 최고’...디폴트 현실화 때, 미 정부 이자 지급 힘들수도

☞바이든 '해빙' 발언 후 신임 중국대사 美에…베테랑 미국통 셰펑...수교 이래 가장 길었던 주미中대사 공백 5개월만에 해소...외교부 副부장 재임 때 미중갈등 한복판서 지도부 강경기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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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목)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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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 🌤 16℃ / 27℃

낮기온 높고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외출시 긴 소매, 선크림 사용 등 건강관리 신경써야

금(17/25℃)🌦 토(18/25℃)☁

❏ 공공질서 확립 당정협의회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36920/?sc=Naver

❏ 당정, 밤 12시~오전 6시 시위 금지 검토… 민주 “자유권·기본권 침해 소지” 반발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3792&code=11121300&cp=nv

- 당정, 심야·출퇴근 시간대 집회 금지 추진 / 윤재옥 "공공질서 확립TF 운영 / 소음기준도 5~10 데시벨 강화" / 한동훈 "시민위협에 엄정수사" / 경찰, 불법집회 해산훈련 재개

https://www.mk.co.kr/news/politics/10744202

❏ 집회·시위 사전심사 한다는 정부…경찰은 오늘부터 강제해산 훈련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93215.html

- 경찰청, 6년 만에 불법 집회 해산 훈련…‘캡사이신 분사기’도 꺼냈다 / 전국 131개 기동대 참여·7개 권역 나눠 6월14일까지 실시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524010013986

❏ "'엄정' 기준이 뭐냐"... 집회 강경 대응 경찰 지휘부에 현장은 '부글부글' / 당정 엄포에 6년 만 집회해산 훈련 부활 / "폭력 집회 사라졌는데, 강경 진압 능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2416590001090?did=NA

- "정신 재무장" 지시에…"부려먹더니 이제와서" 일선 경찰 분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4884

❏ 경찰 용역 보고서 “강력한 진압·통제가 무력 충돌 유발” / ‘집회·시위 현장의 군중심리·변화 기제’ 연구 결과

https://www.khan.co.kr/national/labor/article/202305250600005

❏ 건설노조 “내달 1일 경찰 출석”… 집회 자유 제한 우려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5013

❏ 앵커 옷 바꿔 입고 멘트 교체…KBS 민주노총 보도 논란

https://www.mbn.co.kr/news/politics/4931984

- 앵커 옷이 다르네…KBS 민주노총 보도, 앵커 오보 재녹화에 ‘시끌’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524500177&wlog_tag3=naver

❏ 수사인재 확보 잰걸음…경찰학교 수사부서 직행 정원 200명으로 확대 / 국수본부장 '수사 경찰 비전' 특강…홍보대사 자처

https://www.news1.kr/articles/5057325

❏ 검경 수사권 조정 부작용(?) 劍, 경찰수사 시정조치 요구 ↑ / 117건 … 전년比 46% 급증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52950

- '검경 수사권 조정' 후 檢 시정조치 요구 46% 급증… "경찰 수사 수준 대폭 높여야"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24/2023052400162.html

❏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경찰청] 물리적·기술적·관리적 3중으로 개인정보보호 체계 확립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8360&kind=

❏ 김혜리 '경찰의 힘 보여드릴게요'[★포토]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3052411353046148

❏ “포승줄 묶인 모습 노출돼 인권침해 당했다”…인권위 판단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524500102&wlog_tag3=naver

- “피의자 포승줄 묶인 모습 노출 인격침해” / 인권위, 경찰청장에 보완 권고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524521499?OutUrl=naver

❏ 경찰 ‘시보 순경’, 일반 시민 상대 ‘성비위’ 5년간 10여 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83283&ref=A

❏ 상습적 음주운전자 ‘형광색 번호판’ 도입 추진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38481

- 음주운전 재범자 차량, 형광색 특수번호판 부착해야 / 최연숙 의원, '도로교통법·자동차관리법·건설기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5283

❏ 음주 측정 시동잠금장치 의무화, 2년만에 상임위行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95641&code=61111511&cp=nv

❏ 술에 취해 길거리서 잠든 소방관…출동 경찰관에 발길질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4100000065?input=1195m

❏ “경찰 때려도 돼”...어린 나이 믿고 범죄 저지른 소년들 실형 / 24일 법원 ‘장기 1년에서 1년 6월’ 선고

https://www.mk.co.kr/news/society/10743937

❏ 아동-청소년 46명 성착취… 고교생 등 25명 체포 / 초등생 꾀어 동영상 강요-성관계도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525/119466495/1

❏ 마약 판매·투약해 온 베트남인 등 일당 8명 검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83703&ref=A

❏ 경찰, 유흥주점 필로폰 투약 혐의 30대 2명 내사 착수

https://www.nocutnews.co.kr/news/5948695

❏ '마약 혐의' 유아인 구속 피했다…"증거 인멸·도주 우려 없어"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24_0002315569&cID=10201&pID=10200

❏ 中 도피 ‘강남 마약음료’ 주범 정체는 알고 보니...성매매업소 갈취 ‘여청단’ 출신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524524209?OutUrl=naver

❏ 경찰 “서훈-박지원 前국정원장, 자격 없는 측근 부당채용 의혹”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525/119466472/1

❏ "너네 경찰도 아니잖아?" 자율방범대 권한 문제 여전 / 민간인 신분에 공적 업무 권한 전무 / 마찰 우려되면 경찰에 연락하거나 철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24_0002315479&cID=10804&pID=14000

❏ 해외직구 ‘극단선택 키트’로 4명 사망…경찰도 몰랐다 / 경찰청 인터폴, 캐나다 공조요청에 국내 수사 / 아질산나트륨 섞인 키트, 해외직구 후 모두 숨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88006635612200&mediaCodeNo=257&OutLnkChk=Y

❏ 미국 간호사 시험 유출문제 의혹…한국 시험센터 폐지

https://www.mbn.co.kr/news/society/4932053

❏ 한동훈, 국가배상 ‘男 차별’ 철폐 나섰다 “상식에도 안 맞아”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524518125?OutUrl=naver

❏ "커튼·잠금장치 없애라"…여가부, 룸카페 시설기준 시행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5247219i

❏ "폭우로 청계천에 시민 고립"…서울시·경찰·소방 합동 대응훈련 / 서울시 침수 예·경보제 시행 따라 관계기관 대응 훈련

https://www.news1.kr/articles/5057342

❏ "대통령실 만찬 메뉴 선정에 뿌듯했다…尹 '맛있다' 격려해줘"

https://www.news1.kr/articles/5057401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주요일정]국회(5월25일 목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24_0002315713&cID=10301&pID=10300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25일, 목)

https://www.news1.kr/articles/5057622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5월25일 목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24_0002315740&cID=10201&pID=10200

< 해외 >

❏ 하버드 후배들 앞에 선 반기문 "혜택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해야"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5008500072?input=1195m

❏ "한국도 곧 시행"…넷플릭스, '공짜 계정 공유' 금지 본격화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5245825i

❏ 독일 검경, 기후활동단체 마지막세대 일제수색…범죄단체 혐의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5003100082?input=1195m

❏ 호주서 경찰에 테이저건 맞은 95세 할머니 끝내 숨져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4174700104?input=1195m

❏ 히틀러 생가, 철거 논란 끝 경찰인권교육장으로 활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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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목요일❒

● 오늘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7도, 대전은 28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전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전국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 세계적으로 AI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미국 백악관이 노동자를 감시하는 데 사용되는 AI 기술을 들여다보기로 해 논란입니다. 백악관은 콜센터와 보건, 창고, 운송 등의 노동자들과 공청회를 열고 근무 현장의 자동화 기술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대한 제재를 가하자 백악관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중국 조치로 야기되는 반도체 시장의 왜곡에 대해 "G7 동맹 등 파트너들과 협력해 강압적인 경제적 관행에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프랑스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기차로 2시간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단거리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실효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연간 5만 5천 톤 정도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지만, 프랑스의 연간 탄소 배출량에서는 차지하는 비율로 볼 때는 0.01% 정도로 극히 적은 양이라고 합니다.

● 일본 정부가 한국의 시찰단 방문을 오염수 방류 지지를 얻을 기회로 여기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한국 내 반대 여론이 달라지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한국이 후쿠시마와 주변 지역 수산물 수입을 재개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인구감소... 빈집 늘어나는 일본, 도쿄 30km 신도시도 빈집타운→ 5년에 한번씩 전국 빈집 통계 발표하는 일본.가장 최근 조사인 2018년 조사에서는 전국 주택의 13.6%가 빈집.

● 국회의원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단 한 개라도 신고하도록 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오릅니다. 여야는 정개특위에서 합의 처리한 데 이어,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도 행안위에서 의결했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돼 탈당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다음 달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또 한번 여야가 술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대통령실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당 내 '강성 지지층'의 횡포를 막기 위해 '디지털 시민선언'과 정당 참고서인 '디지털 윤리규범'을 발표합니다. 민주당의 '개딸'을 비롯한 특정 정치 팬덤의 득세가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원전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였다는 보도는 사실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경향신문의 '원전 비중 확대…거꾸로 가는 윤 정부'라는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민생119'가 금융 취약계층의 소액 생계비 대출 한도 상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소액 생계비 대출 한도를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올리고, 이자율은 10%로 내리는 방안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민정 의원이 국민의힘 당직자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방청 사실을 공개하면서 “윤석열식 블랙리스트냐, 땡윤뉴스를 만들려는 시도냐”고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윤석열 정권과 여당의 언론장악 시도가 말 그대로 목불인견”이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 파업 노동자에 대해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습니다. 30일의 숙려기간이 지나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 부의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을 하는데 윤 대통령의 3번째 거부권 사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외국인 가사노동자 도입→ 기존 내국인·중국동포 육아도우미 보다 30% 저렴한 비용 예상되지만 8시간 최저 임금에 수당 등 포함하면 170~200만원으로 결코 싸지 않아 실효성 의문.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이틀 동안의 원전 시찰을 통해 안전성 평가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을 듯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여러 가지 추가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결론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 최근 건설노조와 민주노총 집회 이후, 여당과 경찰이 불법 집회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죠. '현장 대원들의 정신재무장'이 필요하다는, 경찰청 내부문건이 공개되면서 일선 경찰관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간부들의 지휘 역량과 책임 떠넘기기의 개선"이라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경찰이 어제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자택과 국정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국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산하 기관에 측근들을 채용하라고 지시한 혐의입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SNS를 통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밝혔고, 서훈 전 실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 과도한 경찰력 행사에 제동을 걸어온 전임 경찰청 인권위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집회·시위 강경 진압 기조를 두고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전 정부가 경찰권 발동을 포기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선 “경찰의 역할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어 현재 3.5%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오면서, 오늘 기준금리도 지난 두 차례에 이어 동결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 법원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유 씨는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하지만, 공범 도피는 사실이 아니라"며 "남은 절차를 통해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중심지 내 혁신 디자인 건축물에 용적률을 1,200% 이상 완화하고 높이 규제를 사실상 없애기로 했습니다. 또 여의도를 한강변의 상징적인 경관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를 중심으로 350m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건설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 2004년 분수대와 아스팔트를 걷고 초록 잔디광장으로 탈바꿈한 서울광장이 20년만에 이번엔 숲이 우거져 그늘이 있는 광장으로 모습을 다시 바꿈.

서울시는 24일 서울 곳곳에 녹지를 조성하는 ‘정원도시 서울’ 계획을 발표했음.

● 충북에서 곤충산업이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의 경우 도내 곤충 사육농가는 총 286곳으로, 2020년보다 13.5%나 늘었고 종사 인원과 판매액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충북 지자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곤충 특화 사업을 육성했기 때문입니다.

●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조기 개장한다고 합니다. 다음 달 24일에는 금능,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등 해수욕장 다섯 곳이 개장되고,오는 7월 1일에는 함덕과 삼양 등 7곳이 개장합니다.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 준비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발사가 취소됐습니다. 기립 상태를 유지한 채 문제 해결을 위한 밤샘 작업이 이어졌는데, 오늘 오전 중 발사 가능 여부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국내 극장에도 개봉했습니다. 주인공 '에리얼' 역에 흑인 배우가 캐스팅돼 각종 논란과 높은 관심을 함께 몰고 다닌 작품인데요. '인어공주'는 개봉일인 어제 전국에서 4만 5천여 명이 관람해 1위 '분노의 질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습니다.

●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차세대 리더'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표한 노래마다 국내외 음악 차트를 휩쓸다시피 한 뉴진스! 타임도 이 점에 주목했습니다. 영국 배우 '플로렌스 퓨', 골프 선수 '매튜 피츠 패트릭' 등 연예계와 스포츠 분야의 이삼십대가 많았고 K팝 그룹으론 유일하게 뉴진스가 포함됐습니다.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감소... 빈집 늘어나는 일본, 도쿄 30km 신도시도 빈집타운 → 5년에 한번씩 전국 빈집 통계 발표하는 일본. 가장 최근 조사인 2018년 조사에서는 전국 주택의 13.6%가 빈집. 70~80년대 신도시 붐 일었던 도쿄 30km 거리의 타마신도시도 한집 건너 빈집.(아시아경제)

2. 국회의원 지역구 편차 → 기초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뽑는 곳은 수원으로 5명(갑, 을, 병, 정 무). 반대로 ‘홍천·횡성·영월·평창군’은 4개군 합쳐 1명. 면적은 수원의 44.6배라고.(헤럴드경제)

3. 프랑스가 ‘단거리 항공노선’ 없애는 이유? →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차 이용 권장. 철도편이 있으면서, 비행시간 2시간 30분 이내인 항공 노선은 폐지키로. 승객 1인당 비행기는 기차에 비해 77배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헤럴드경제)

4. 수제 맥주 인기 끝나나 → 일본맥주 수입 다시 늘고, 젊은층 관심 위스키로 옮겨가 수제 맥주 인기 시들... 적자 업체도 여러 곳, 대표 주자 제주맥주 2022년 영업적자 116억원.(아시아경제)

5. 인천 전세 사기 피해자 또 자살? → 24일 40대 남성 주검 발견. 지금까지 총 5명. 이 중 4명이 일명 ‘건축왕’으로 불리는 60대 건축업자 일당에게 피해를 본 사람들이라고.(서울 외)

6. 업무 범위 모호, 간호사 불법과 적법 사이 → 간호협회가 준법투쟁의 일환으로 개설한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5일간 1만 2000건 접수. 대리처방, 검체 채취가 최다. 봉합, 관절강내 주사, 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도 많고 심지어 환자 사망선언도 있다고.(세계)▼

7. 인구 1000명당 의사수 → 2.5명으로 멕시코(2.4명) 다음으로 OECD 꼴찌에서 2등. 그런데 OECD 통계에는 한의사 포함, 한의사 제외하면 2.0명으로 사실상 꼴찌.(문화)

8.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 동체 아닌 발사대 쪽 헬륨 밸브 이상 감지, 발사 2시간 앞두고 자동 스톱. 문제 해결 땐 오늘 오후 재시도. 앞서 두 차례의 누리호가 발사 능력 검증을 위한 것이라면 이번 3차는 총 8기의 실용 위성을 탑재한 실용 발사.(경향 외)

9. 외국인 가사노동자 도입 → 기존 내국인·중국동포 육아도우미 보다 30% 저렴한 비용 예상되지만 8시간 최저 임금에 수당 등 포함하면 170~200만원으로 결코 싸지 않아 실효성 의문. 현재 일부에서 영어 교육 등을 목적으로 필리핀인 등 가사 도우미를 고용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불법.(한국)

10. 의대생이 다니는 학원, 서울 강남에서 성업? →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선호 과목 전공의 시험대비. 지방서 KTX 타고 5시간 왕복도. 한 학원의 경우 주말 6시간 수업에 18만원.(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