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 G7 정상회의가 끝난 직후인 오늘 중국에서 네이버 포털사이트 접속이 차단됐습니다. 중국에서 한국 업체의 사이트가 모두 막힌 건 사드보복조치가 이어지던 2019년 이후 4년여 만입니다. 중국은 따로 이유를 밝히지 않았는데, 중국이 본격적인 보복 조치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길게는 10년까지 최우선 변제금만큼 무이자로 빌려주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오후 경남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여야 지도부는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도 자리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G7 정상회의 성과 등을 공유합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2박 3일 동안의 외교적 성과를 설명하고, 관계부처 등에 후속 조치를 지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가상자산을 한 푼이라도 갖고 있다면 자산을 공개하도록 하고 이해충돌 여부 심사도 받게 하는 내용의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야는 전세사기 특별법과 김남국 방지법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지난주 건설노조의 1박 2일 집회 이후, 정부여당이 심야시간에 집회를 할 수 없도록 법률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공무집행에 책임을 묻지 않는 조항까지 신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회 결사의 자유를 훼손하는 쪽으로 법 개정을 하려 한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씨의 분신을 동료가 옆에서 방조했다는 취지의,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서, 건설노조와 양씨 유족 측이 조선일보와, SNS에 기사를 인용한 원희룡 장관 등을 고소했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 오염수 보관 탱크와 정화 설비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시찰단은 앞선 회의에서 시찰 대상 설비와 기기별 점검사항, 사전 준비가 필요한 자료 등을 일본 측에 제시했습니다.
● 미국이 국가부채 한도를 초과해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에 직면할 거란 예상 시점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단축하고 서둘러 귀국해 오늘 매카시 하원의장과 백악관에서 세 째로 만납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윤관석 의원을 소환해 12시간 넘게 조사를 벌였습니다. 돈봉투를 받은 민주당 의원을 줄소환할 것으로 보이는데, 윤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땅에서 교전이 벌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소행을 의심하고 있지만, 러시아 반체제 단체가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 경북 포항의 한 해병대 부사관이 대부업체에 부대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법도박을 하다 돈이 떨어지자 여러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렸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기 위해 전우들의 연락처 등을 업체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도로에서 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다가 신호 위반과 보도 침범, 음주 주행 등 12대 중대 의무를 위반한 사고로 치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제공이 제한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지역 명품 쌀로 인기를 끌어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도 선정된 신품종 쌀 '강대찬'이 품질 저하 논란으로 농민들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었지만, 소비자들 중 절반이 "밥맛이 크게 떨어지는데다 금새 누렇게 변한다"며 반품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엔 실용 위성도 함께 우주로 향하게 되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오후 기상 상황 등을 점검한 뒤 내일 발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인도 정부와 현지 공장 설립을 논의했지만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가 생산 기지를 유치할 가능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의 다른 후보국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도 거론되면서 경남지역 유치도 다퉈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서울대가 올해 신입생 3천606명 중 1학기에 휴학한 신입생 비율은 6.2%로, 총 225명에 달합니다. 신입생들의 휴학은 2019년 70명에서 해마다 늘어 4년 만에 3배를 넘겼고 자퇴를 선택한 신입생 수도 4년간 2.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의대나 치대 입학을 위해 반수에 뛰어드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에서 지난달 대중목욕탕의 목욕비를 조사해봤는데 평균 9600원을 넘어서 1만 원에 육박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목욕비도 잇따라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 수도, 가스요금 뭐 가릴 것 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 요즘 '외상 구걸'이 외식업계의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서 무리하게 외상을 요구하는 건데, 요청사항에 적힌 내용을 보니까 유형이 있습니다. "어제부터 밥 못먹었다", "사흘 굶었다", "임신한 아내, 어린 자녀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외상해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요청사항도 수두룩합니다.
● 2023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첫 경기에서 2-1로 프랑스를 격파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역습과 세트피스로 먼저 2골을 넣는 결정력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는 26일 온두라스를 상대로 2차전을 치릅니다.
● 이틀째 황사가 말썽을 부리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강원과 충북 북부, 영남에는 오후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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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잠자는 돈’ 22조 넘는 교육청… 작년에 교부금+전출금 91조 받아갔다...“교육재정 대수술 필요” 목소리...학령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데 1971년 제정된 교부율 그대로...세수펑크 공포속… ‘방만’ 논란...용처 다양화 등 효율성 제고해야
☞원룸·오피스텔 '깜깜이 관리비' 막는다…세부내역 공개 의무화...기존 100세대 이상→50세대 이상으로 의무 대상 확대...전기, 수도, 가스, 인터넷, 청소비 등 관리비 항목 구체화
☞반 년만 무역적자 300억불…"반등 시그널 없다" 힘 못 쓰는 반도체...국책 연구기관 관계자 "중국 경제나 반도체 시장 회복이 더뎌지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1% 초반대를 기록할 수 있다"
☞대부중개업체 20만 고객정보, 불법 사채업자에 넘어가...직장, 연봉부터 대출·연체이력까지 '줄줄'...해킹으로 고객 전화번호 훔친 중개업체도
☞여름휴가? 10명 중 4명 "성수기 피해서".. 3명 중 1명 '일본행'...초여름 피서 ‘대세’.. 6월 출국 늘어...5년간 해외 출국 연평균 12.7% 증가...경비 부담.. '알뜰 휴가' 선호도 높아...중단거리↑.. 일본 > 중화권 > 대양주...절반 이상 7,8월 집중.. 번잡 여전할 듯
《금 융》
☞美 금리인상 중단 기대…환율, 한달 만에 1310원대로...8.6원 내린 1318.1원에 마감...연준 긴축 중단 시사에 달러 약세 흐름...달러인덱스 103 초반 약보합 등락...외국인 코스피서 2463억원 순매수
☞1%대 올라 850선…2차전지株 강세...외국인 홀로 사자…5거래일 연속 상승세...금융 4%대·전기전자 3%대↑…건설업 상승세...에코프로·엘앤에프 5~6%대↑…셀트리온주 2%대↑
☞‘김남국 논란’에 소환된 코인 소득 과세… 2025년 부과라는데 남은 쟁점은?...2025년부터 가상자산 소득세 과세...“거래소 신고 시스템, 기술적으론 완비”...“소득 산정 방식 등 가이드라인 작업 중”...코인간 거래, 원화마켓 시세로 과세 검토
☞병값에 주정까지 다 올라…"소주 가격 인상 시간 문제"...소주 원료 주정가격 지난달 9.8%↑...하반기 소주값 인상 가능성 높아져
☞한-UAE, IT·항공우주·바이오 등 20억불 우선투자협력 약속...아부다비 국부펀드 등 대표단 방한…투자기획 모색..."대규모 자금 투자로 국내 기업 성장에 큰힘 될 것"
《기 업》
☞‘돌아온 임단협의 계절’..현대차 노사 가시밭길 예고...오는 24일 대의원 회의..요구안 확정...집행부, 정년 60세→65세 연장 공약...역대급 실적에 임금협상도 난항 예상
☞"현대차보다 연봉 높다"…'신의 직장' 공공기관은 어디?...한국전자통신연구원 평균 연봉 1억1709만원...국내 10대 대기업과 비교해도 6위 수준...공공기관장 평균 연봉 약 1억8500만원...340명 중 300명은 장관보다 연봉 많아
☞"선풍기로 버텨".. 불황·전기료 인상 '악재' 덮친 가전업계...에너지효율 1급에도…"에어컨=전기 먹는 하마"...전기료 인상에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자' 행렬...에어컨이 2Q 효자인데…"무더위라도 도와주길"
☞제약 ‘게임체인저’ AI 신약개발...K-멜로디로 활성화 앞당기나...복지부-과기부 주도 ‘K-멜로디’ 사업 추진...수십억 달하는 R&D 비용 80%까지 감소...EU 멜로디 벤치마킹...연합학습으로 ‘고도화’...22개 제약사 참여 의사 밝혀...KT·카카오도
☞HD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5척 4천145억원에 수주...올해 누적 수주액 102억8천만달러…연간목표 65.3% 달성
《부 동 산》
☞'최우선변제금 10년 무이자 대출' 전세사기특별법 속도…"직접지원 효과"...전세사기 피해자 "결국 빚 내란 얘기" 아쉬움 토로도...여야 합의로 소위 22일 통과…본회의 25일 의결 전망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년8개월만에 최대...집값 바닥론 고개...시장회복 언급하긴 충분한 규모 거래량 아니지만...서울 등 주요지역 중심 분위기 달리진 것
☞"레고랜드 사건 후 중소형 증권사 부동산PF 리스크 부각"...미분양주택 급증, 초기분양률 급락...PF 위험 증가세...채무보증 잔액, 대형사 11.5조원 중소형사 8.3조원...중소형사 브릿지론 비율 28.7%...대형사는 16.7%...발행금리 급등...대형사 7.2% 중소형사 8.7%
☞‘2만명 소도시’ 112개 살려야 지방소멸 막을 수 있다...‘정책공간 포용과 혁신’ - 지방소멸 대응과 적정 소도시 모델...지방소멸위험에 가장 취약한 소도시...지방소멸 대응 적정 소도시 규모는 2만명...지방소멸 대응기금 운영 방식 등 개선 필요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둔화 '노도강'엔 남 얘기…40% '뚝'...창동은 GTX 지하화 발표 호재에도 반값 거래 이어져…투자수요 실종
《사 회 유 통》
☞암암리에 일하던 PA간호사 양성화 되나…복지부, 허용 기준 만들 듯...복지부, 진료지원인력 관리운영체계 등 연구용역 실시… 연내 사회적 논의 거쳐 구체안 발표 계획
☞검찰, 인천 ‘건축왕’에 특경가법 카드 만지작...최대 무기징역 가능...추가 기소 때 특정경제범죄법 적용 의사 밝혀...일반 사기죄와 달리 처벌 수위 높아
☞비대면진료 놓고 의료계 반발 '돌출'…소아과-정신의학과 '반대'...소아과 "많은 아이들 희생될 것"…정신의학과 "증상 명확한 전달 어려워"...정부-의협, '재진·의원급 중심' 추진 합의…시민단체 "비대면진료 지속은 꼼수"
☞취업난에 몸값 높아진 사관학교⋯자연계 문 넓어졌다...수시·정시 복수지원 제한 미적용...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7월 29일 1차 시험 통과해야 면접...육사 체력검정 3종목→5종목 변경...공사, 조종분야·학교장추천 신설
☞김포골드라인 숨통 트이나… 개화~김포공항 버스전용차로 26일 개통...평일 오전 7~10시, 오후 5~9시 시간제 운영
《국 제》
☞중국, ‘마이크론 제재’로 미국에 맞불···한국 기업으로 불똥 튀나...미국 “동맹과 협력해 시장 왜곡 조정”...중국서 반도체 생산 한국 기업 ‘곤혹’
☞젤렌스키, G7까지 갔는데…인도·브라질 '내편 만들기' 어렵네...모디 인도 총리 우크라에 대한 무기 지원 선 그어,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은 '본인 지각'으로 불발…"러 자극 원치않는 브라질, 의도적 회피 가능성도"
☞부채한도 파국 D-10...세계경제 걸고 바이든·매카시 3차 담판...바이든, 매카시 통화 후 22일 3번째 회동...부채한도 데드라인 6월 1일 전 타협 모색
☞식량 안보 직격탄 맞은 아프리카, 러-우크라 중재 직접 나선다...협상 전문가 장 이브 올리비에 주선...남아공 등 6개국, 러·우크라 잇단 방문
☞中 찾는 네덜란드 외무, 반도체 수출 통제 문제서 평행선 달릴 듯..."네덜란드, 中 경제 문제 관련 서방 입장 따를 것"
#강아지케이프 #고양이케이프 #강아지한복케이프 #반려동물한복케이프 #강아지스카프 #강아지한복 #전통한복케이프
우리 사랑스런 애기들의 한복 케이프입니다.착용하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답니다! ^^
📰 5.23(화) 주 요 뉴 스 📰
🔍윤 대통령, 오늘 오전 국무회의 주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으로 인한 다자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공급망 구축•북핵 대응 등에 대한 정책 지원 당부할 것으로 예상. 오후,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 격려.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 오늘 오후 경남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 라는 주제로 진행. 여야 지도부는 물론 문재인 前 대통령 부부와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놓고 주요 이해당사자인 의약계와 플랫폼이 모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서, 정부가 양측의 견해차를 어떻게 조율할 지 이목 집중.
🔍미•중 반도체 전쟁으로 난처한 한국 기업들. 중국이 거대한 시장을 무기 삼아 미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가운데, 미국이 마이크론의 대중 수출이 금지될 경우 삼성•SK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이 대체 공급자가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구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또다시 곤혹스러운 처지.
🔍한-일, 이제는 '이민 유치' 경쟁? 불과 30년 전 한국의 중위연령은 27.9세였지만 지난해엔 45세. 산업 현장에서는 이미 외국인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상황. 그동안은 외국인 인력에 대해 쇄국 정책. 일본, 이민청 만들고 외국 인력 유치에 적극적.
🔍가짜인줄 알면서도 빠지는 유튜버 뉴스. 정치편향 뿐만 아니라 유명인 '사망설, 이혼설, 임신설 등'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서 이용자 98.1%가 "유튜버의 가짜뉴스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응답.
🔍킥보드 교통사고, 병원비 건강보험 안된다. 건강보험공단, "도로에서 킥보드나 인라인 등을 타다 신호위반, 보도침범, 음주 등 12대 중대 의무 위반한 사고로 다치면 원칙적으로 치료비 급여대상 아니다" 최근 관련 민원 증가.
🔍반포 1단지 재건축, 49층 허용에도 당초대로 35층 선택한 이유는? 평균 연령 70세 넘는 조합원들, 투표에서 더 멋진 아파트보다 가성비와 빠른 진행 선택. 49층은 한강 조망 가구 늘고, 랜드마크가 될 수는 있지만 비용과 시간 더 걸림.
🔍대중 수출 부진으로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가 300억 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5월에도 수출이 1년 전보다 15% 이상 줄어 15개월 연속 무역적자 예상.
🔍금호타이어 파업 수순 밟나? 민주노총 산하 생산직 노조와의 임단협을 앞두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사무직 노조의 교섭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불협 화음을 내고 있어 파업 우려.
🔍탈북인 북송되면? 2019년 우리 정부가 북송한 탈북 어민 2명은 곧장 처형됐고, 북한 당국은 "탈북자들이 도망치면 남조선 당국자들이 잡아서 북으로 넘겨 엄중한 벌을 받게 하니 도망칠 생각을 아예 하지 말라" 는 강연회까지 전국적으로 개최. <국방부 정책자문 위원 인터뷰>
🔍'동료 의원 성추행' 경기 부천시의회 민주당 박성호 의원, 연수 도중 여성 시의원 2명에게 신체 접촉을 하거나 부적절한 발언을 해 경찰 수사 중.
🔍레게 머리 한 흑인 인어공주. 34년 만에 돌아온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북미보다 이틀 먼저 국내 개봉. '블랙워싱(Blackwashing)'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의 산물이라는 지적 속 흥행 성적에 관심.
🔍141년째 공사 중인 스페인 '가우디' (1852~1926) 성당 완공 임박. 그러나 인근 주민들 철거 위기. 완공을 위해서는 입구용 대형 계단을 건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1000여 가구, 사업체 철거 필요.
🔍한·EU 정상회담. '그린·보건·디지털 협력 강화' 합의.
🔍전세사기 특별법, 국회 소위 통과. 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 무이자대출.
🔍'가상자산도 재산 등록' 법안 통과. 21대 국회의원도 신고해야 한다.
🔍후쿠시마 시찰단, "오늘부터 오염수 탱크·ALPS 중점 점검"
🔍2년 사이 곤두박칠 친 전세값. '역전세난' 우려 현실화.
🔍불어나는 카드론-리볼빙 잔액. 카드사 연체율, 3~4년 내 '최고'
🔍5월 1~20일, 수출 16%↓ 무역적자 43억 달러.
🔍한국 마이크론 딜레마? 미국, "어부지리 말길" vs 중국, "공급망 수호"
🔍'독수리 충돌' F-35A 1000억원 넘는데.. 폐기도 검토.
🔍복지부, "간호협 제시한 '불법 리스트', 불법으로 단정 못한다"
🔍알라딘, 전자책 상품 일부 유출. "깊이 사과한다"
🔍북한 정찰위성 발사 임박하지는 않은 듯. 정부, "당장 발사는 쉽지 않다"
🔍누리호 3차 발사 D-2. 오늘 오전중 발사대 이송.
🔍일제가 허문 '대한제국 외교 무대' 돈덕전 100년 만에 재건.
🔍UAE, 한국 에너지·정보통신기술 등 분야 20억 달러 투자 검토.
🔍통상본부장, WTO 사무총장 면담. "다자무역체제 회복에 한국 역할"
🔍권영세 통일장관, "눈치 안보고 할말하는 관계 정립. 억제·제재 강화"
🔍비대면진료 놓고 의료계 반발 '돌출' 소아과-정신의학과, '반대'
🔍5대 은행 4월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우리·하나·NH농협' 순.
🔍아이폰 이용자 26%, '애플페이 경험' 결제처 부족 불편 꼽아..
🔍저가 브랜드 만들던 현대차·기아, 전기차 혁신기업으로 탈바꿈.
🔍서울 동남부에 쏟아진 우박. 퇴근길 시민들, '깜짝'
🔍태평양에서 중국 견제하는 미국, 파푸아뉴기니와 방위협정 체결.
🔍"한국의 재건경험 원한다" 우크라이나, '21세기 마셜플랜' 참여 요청.
🔍WHO 총회에 대만 참가 시도 불발. 중국 입장 7년째 관철.
🔍우크라이나 접경 러시아 본토에서 교전. 러시아, "군·연방보안국이 적 제거중"
🔍국제사회, 팬데믹 규약 집중 검토. WHO 총장, "미룰 수 없는 일"
🔍중국 베이징, '손바닥 결제' 시범 실시. "지문·안면보다 안전·정확"
🔍남아공, 콜레라 발병. 세 살 아이 포함 15명 사망.
🔍검찰,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윤관석 의원 12시간여 조사. 구속영장 검토 중.
🔍검찰, '주가폭락' 라덕연 투자금 관리책 압수수색.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당시 국정원 내부 보고 문서 확보.
🔍검찰, '일감 몰아주기' KT 하청업체 대표 자녀 압수수색.
🔍검찰, '구리 전세사기' 40대 주범 구속기소.
🔍검찰, 특혜 의혹 '정자동 호텔' 투자 한국계 외국인 참고인 조사.
🔍'해직교사 부당채용' 조희연, 항소심에서 "정책적 결정일 뿐"
🔍2개월 아들 학대해 뇌출혈. 30대 아빠 구속. 법원, "도주 우려 있다"
🔍'SNS 중계' 극단선택 부추긴 20대, 자살방조 송치.
🔍경기 양주, 군부대 사격 훈련 중 20대 병사 1명 총상으로 사망.
🔍화재보험금 과다 청구. 경찰, 전남 지역농협 임직원 검찰 송치.
🔍해병대 하사, 도박자금 마련 위해 대부업체에 부대원 정보 유출.
🔍성범죄 저지른 고교생이 교사가 됐다? 현행법상 막을 방법 없다.
🔍농촌 인력난 얼마나 심각하길래? 일꾼 배정 다툼에 살인까지..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반포 1단지 재건축, 49층 허용에도 당초대로 35층 선택한 이유? → 평균 연령 70세 넘는 조합원들, 투표에서 더 멋진 아파트보다 가성비, 빠른 진행 선택... 49층은 한강 조망 가구 늘고, 랜드마크가 될 수는 있지만 비용과 시간 더 걸려.(아시아경제)
2. 한-일, 이제는 ‘이민 유치’ 경쟁? → 불과 30년 전 한국의 중위연령은 27.9세였지만 지난해엔 45세... 산업 현장에서는 이미 외국인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상황. 그동안 외국인 인력에 대해 쇄국 정책 일본, 이민청 만들고 외국 인력 유치 나서.(중앙, ‘이제는 이민시대’)
3. 141년째 공사 중인 스페인 ‘가우디’(1852~1926) 성당 완공 임박 → 그러나 인근 주민들철거 위기... 완공을 위해선 입구용 대형 계단을 건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1000여 가구, 사업체 철거 필요.(문화)
4. 가짜인줄 알면서도 빠지는 유튜버 뉴스 → 정치편향 뿐만 아니라 유명인 ‘사망설’, ‘이혼설’ ‘임신설’...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서 이용자 98.1%가 ‘유튜버의 가짜뉴스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응답.(문화)
5. 탈북인 북송되면? → 2019년 우리 정부가 북송한 탈북 어민 2명은 곧장 처형됐고, 북한 당국은 ‘탈북자들이 도망치면 남조선 당국자들이 잡아서 북으로 넘겨 엄중한 벌을 받게 하니 도망칠 생각을 아예 하지 말라’는 강연회까지 전국적으로 열었다.(문화, 고영환 통일미래기획위원, 국방부 정책자문 위원)
6. ‘中 굴기 막자’ 美日, 반도체·양자컴푸터 투자 '의기투합' → G7에서 2.1억불 투자각서 체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 IBM, 구글 등 기업은 물론 도쿄대, 시카코대 등 양국 기업, 대학들 참여.(매경 외)
7. 중국의 ‘반격’ → 중국, 보안 심사 빌미로 ‘미 미이크론사 반도체 구매 않겠다’ 밝혀. G7 폐막일 발표도 의도 된 것. 미, ‘마이크론 대신 공급선 될지말라’... 한국 기업들도 난처한 입장.(경향 외)
8. 배터리 무게만 1톤... 주차도 먼지도 사망률도 어쩌나 → 내연차에 비해 30% 더 무거워, 이 때문에 사고 사망률도 높아. 차 무게 450kg 증가하면 사망 확률은 47% 늘어난다는 보고도. 무게로 인한 도로, 기계식 주차장 파손, 타이어 마모 미세먼지 발생도 고민.(국민)
9. 레게 머리 한 흑인 인어공주 → 34년 만에 돌아온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 북미보다 이틀 먼저 내일 국내 개봉. ‘블랙워싱(blackwashing)’,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의 산물이라는 지적 속 흥행 성적 관심.(동아)▼
10. 킥보드 교통사고, 병원비 건강보험 안 된다 → 건보공단, 도로에서 킥보드나 인라인 등을 타다 신호위반, 보도침범, 음주 등 12대 중대 의무 위반한 사고로 다치면 원칙적으로 치료비 급여대상 아니다 밝혀. 최근 관련 민원 늘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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