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보험금 2억 때문에…결국 남편을 부검해야 할까요...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할 경우...상해사망보험금 지급되는데...홀로 있다 생긴 돌연사 등은...‘지병탓’하며 지급 거부 많아
☞ 月58만원 ‘쥐꼬리’ 국민연금…‘한 푼’이라도 늘릴 꿀팁 있다는데...출산·병역·실업 크레딧 등 적극 활용...일시금 아닌 연금으로 수령 유도를
☞ “공무원들 끼리끼리 해먹는다”…오죽하면 전관예우 방지법까지...홍영표, 국가계약법 개정안 발의...조달청·관세청·통계청 최근 3년...전관예우성 수의계약 1555억원
☞ 건강하다고 해서 ‘제로’ 먹었는데…알고 보니 발암물질이라고?...‘아스파탐’ 발암물질 2B군 분류 앞두고 혼선...담배·석면 1군, 야근·살충제 2A군, 커피 3군...식품업계는 영업부진 걱정, 소비자는 암 걱정
☞ ‘애플 시총 3조달러’ 미국 소비 물가도 둔화…뉴욕증시 반등 마감...30일 미국 주요지수 반등...애플 시총 3조 달러 돌파...美 5월 PCE 상승률 3.8%...근원 물가도 0.1%p 둔화...국채 값 오르고 달러 약세
《금 융》
☞ 강달러 vs 반기말 네고…환율, 상승폭 꺾여 보합권...0.1원 오른 1317.7원에 마감...美 GDP 서프라이즈 vs 반기말 수급...달러인덱스 103.33, 보합권 등락...외국인 코스피서 1621억원 순매도...
☞ 美 GDP 서프라이즈…환율 상승해 1320원대 안착 시도...역외 1321.0원…상승 출발 예상...1분기 GDP 2.0%…잠정치 1.3%서 상향조정...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도 전주 대비 줄어...달러인덱스 103.34, 달러 강세 흐름
☞ "가즈아"…동학개미군단, 에코프로 팔고 여기로 몰려갔다는데...개인들, 6월 엘앤에프 2718억 순매수…에코프로는 1400억 순매도...실적 우려, 공매도 부담에 주가는 부진..."제품·고객사 다각화해 저평가 벗어날 것"..."양극재 판가 하락한 점은 리스크"
☞ "김주현·이복현·손병두 삼각편대 빛났다"(feat. 검찰총장)...'패가망신법' 전력질주한 3인방…국회 및 정관계 총력전...이원석 검찰총장·한동훈의 법무부도 합심해 노력
☞ 토스證, 해외주식 점유율 ‘파죽지세’…지각변동 조짐...1년 만에 수수료 규모 10 →5위...미래에셋 등 대형사와 격차 줄여...하반기 WTS·해외옵션까지 출시
《기 업》
☞ “4천만원에 포르쉐 타는 기분”…‘건방짐 1위’ 현대차, 벤츠 잡고 ‘기세등등’...아이오닉6, 美서 올해의 전기차...독일서도 출시 전부터 호평 쇄도...‘2023월드카어워즈’ 3관왕까지...벤츠·BMW·캐딜락·루시드 이겨
☞ 중국 의존도 확 줄일 기회?...한국기업과 손잡는다는 이 나라는...LG엔솔, 인도네시아 진출...현대차와 배터리셀 합작공장...니켈 매장량 세계 1위 印尼와...공급망 전략적 협력 강화나서
☞ LG엔솔, 印尼 배터리·광물 사업 강화...권영수 부회장 8월 현지 방문...배터리셀 합작공장 중간점검...니켈 매장량 세계1위 印尼와...韓기업 광물 공급망 협력모색
☞ 신세계그룹 개발자 모였다...신세계아이앤씨, ‘DEVX 2023’ 개최...신세계그룹 AI·빅데이터 개발자 230명 모여...신세계아이앤씨, AI 비전 기술 사례 공유
☞ 목숨 걸고 번돈을 40% 떼다니…“차라리 중국배 탈래” 줄줄이 이탈...높은 세금에 3년새 선장 절반, 대만·필리핀·중국行...한국 원양어업 노하우 위축 우려 커져...실질소득 떨어지자 해외업체 이직 러시
《부 동 산》
☞ 질주하는 이 지역 집값…송파 넘어 강남 서초 자리까지 넘본다...송파·용산 집값 격차 평당 56만원...113개월 만에 최소...“올 하반기 역전될 수도”
☞ “앞으로 더 비싸질거야”…아기 업고 몰려간 ‘이곳’ 북적북적...30일 문연 청량리 롯데캐슬 호황...미분양 6개월만에 7만채 아래로...5월 서울 아파트거래 3711건...전월비 25% 늘어
☞ 북한산 옆에 15층 … 서울 고도제한 확 푼다...서울시 8곳 높이규제 완화...서초 법조단지·오류동 해제...국회 앞 서여의도 50층까지
☞ 경복궁 주변 '문화재 고도제한' 유지 … 남산은 규제완화 최소화...吳시장 "남산 경관은 보호"...남산일대 지형따라 세밀관리...퇴계로·약수역 제한 소폭 풀고...한남뉴타운은 90m규제 유지
☞ “내집 마련, 꿈도 못꿔요”…서울 샐러리맨 절반은 ‘무주택자’...임금근로자 주택 소유율 울산 1위...서울 47.9%로 유일하게 50% 미만
《사회,유통》
☞ 月58만원 ‘쥐꼬리’ 국민연금…‘한 푼’이라도 늘릴 꿀팁 있다는데...출산·병역·실업 크레딧 등 적극 활용...일시금 아닌 연금으로 수령 유도를
☞ ‘20년째 추진 중’…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이번엔 성사될까...낙동강환경청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통과...울주군, 20년 만에 통과…사업 추진 청신호...환경단체, 남은 환경영향평가까지 갈 길 멀어
☞ 폭염만큼 뜨거운 퀴어 축제…“LGBT 인권이 국가의 인권 수준” vs “성소수자 반대”...매년 서울 광장서 열린 퀴어축제...서울시 불허로 을지로에서 열려...시청 광장에는 기독교 단체 5만명 반대 집회
☞ “거길 뭐하러 가요”…공부 잘하는 우리 애, 일반고 간다는데...‘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주요대 정시 비중 확대되자...일반고에서도 수능준비 치열...수시에서 내신 중요성 커져...상위권 학생들 다수 일반고行
☞ 숨진 아들 야산에 버린 부모…충격적 이유 들어보니 “말문이 막힌다”...“화장하면 돈 많이 들어간다”...생후 5일 아이 야산에 유기...출생통보제 국회 통과에도...영유아 학대·살해는 여전
《국 제》
☞ ‘하우스 오브 카드’ 퇴출 배우 재판 시작…“男 4명 성폭행”...오스카상 수상경력 美배우 케빈 스페이시...‘동성 성범죄’ 12개 혐의 英서 재판시작...“권력 남용 성폭행”…스페이시는 혐의부인
☞ 인도서 추징·압수당하더니…中샤오미 대량해고로 ‘맞짱’...조세포탈·불법송금으로 1조원대 추징·압수...직원 1500명에서 30% 줄여 ‘맞대응’ 나서
☞ ‘후쿠시마 생선’ 자유롭게 팔릴까…日식품 규제 철폐 검토하는 EU...이르면 이달 공식 발표 할듯...日·EU 정상회담 의제 가능성...스위스·노르웨이 등도 동참할땐..규제 부과 국가·지역 7개로 줄어
☞ 반란에 놀란 러 국민 "평화협정 지지" 늘어...한달 전보다 8%P 증가...반란 방관의혹 러 사령관...CNN "수로비킨, 바그너 VIP"
☞ 美 긴축 엎친데 中 침체 덮쳐 … 위안화 '끝없는 추락'...달러당 위안화 7.26위안...작년 11월 이후 가장낮아...美 금리격차에 자금유출 우려...中 제조업 경기 3개월째 위축...中 외환당국, 시장개입 돌입...경기부양책 두고는 의견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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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월)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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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 ☀ 24℃ / 35℃
'최고 35도'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남부지방엔 물폭탄
❏ 우비입어도 온몸 흠뻑…장마철 교통경찰관의 하루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1043700004?input=1195m
화(25/29℃)🌧 수(23/30℃)🌧
❏ 영·중국어로 112신고, 3일부터 가능합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RZ3LONE4
- 경찰, 외국인 112 신고에 실시간 통역 개시…시간 대폭 단축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02510747?OutUrl=naver
- 외국인 112신고 신속 대응…경찰, 전문 통역요원 투입 / 경찰, 외국인 112신고 통역서비스 실시 / 영어·중국어 전문 통역…실시간 대응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41686635670584&mediaCodeNo=257&OutLnkChk=Y
❏ '무법지대' 가상자산 범죄 대응시스템 만든다 / 警 '범죄 근절 전략 수립' 연구용역 / 수사기법·국내외 관련제도 등 분석
https://www.sedaily.com/NewsView/29RZ4DNB7X
❏ 민주노총 3일부터 2주간 총파업…15일까지 최대 50만명 참여 / 교통대란 우려… 정부 “강경 대응”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02512640?OutUrl=naver
- 민노총 “오늘부터 2주 택배-마트 등 순차 총파업”… 배송차질 우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703/120043289/1
-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 경찰 9300명 투입…엄정 대응
https://www.fnnews.com/news/202306301715248343
❏ 민주노총 '2주 정치파업' 예고에 시민들 '한숨' 재계는 '긴장'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0215121687514
❏ 오늘 ‘신안경찰서’ 개서… “치안 사각 해소” / 경찰관 161명 근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702/120042523/1
- 서울의 22배 관할하는 신안경찰서 개청 / 3일 업무 시작…1000개 섬 담당
http://news.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230702000043
❏ 집회 현장 갈등 중재…말로 현장 누비는 대화경찰관[경찰人] / 서울 서초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강석진 경위 / 엔데믹에 ‘대화경찰’ 요청↑…시위대와 적극 소통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31606635670912&mediaCodeNo=257&OutLnkChk=Y
❏ 도어락 누르고 사라진 '공포의 나체男'…여경의 기지로 잡았다 / 2차례 전체 수색·CCTV 50여대 분석…이동경로 역추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0221394463822
❏ 아무도 모르는 변사체 사망 시간, '구더기'는 알고 있다 / [경찰청 법곤충감정실 오대건·이현주 보건연구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62110470003587?did=NA
❏ 2025년 FBI NAA 아‧태 총회 한국유치 확정 / 대한민국 치안시스템·수사기법 홍보 등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70214465343167?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 정신질환자 병상 찾아 '응급실 뺑뺑이'… 진땀 빼는 경찰들 / 서울 내 응급입원 평균 4시간7분 / 병상 부족으로 10%는 거절 당해 / 지자체·소방과 공동 대응 강화
https://www.fnnews.com/news/202307021932236338
❏ 응급실 뺑뺑이 주범은 '이것'…코로나가 만들어낸 이상한 관행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4327
❏ 영아살해범 20대 이하가 77% “경기·서울 가장 많아”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22136&code=61121111&cp=nv
- 방치하고 유기하고… 줄줄이 드러나는 ‘유령 영아’ 범죄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9983&code=11131100&cp=nv
❏ 가방·하수처리장서 발견되는 아이들…警 '유령 영아' 전국 79건 수사 중
https://www.mbn.co.kr/news/society/4942592
❏ 출산·접종기록 있어도 추적 어렵다..."불법체류 부모 그림자 아기" / 국회, 외국인 출생 아동 등록제 법안 발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4151
❏ "법원도 유기 아닌 보호로 인정"...베이비박스 '무죄' 나온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4159
❏ 온라인서 'MZ 조폭' 활개…"청소년 현혹 우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702012000641?input=1825m
❏ 가상인간으로 만든 음란물 확산...'아청법' 사각지대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030502112849
❏ 마약류 셀프처방 100만 넘어…손 놓은 사전관리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703001200641?input=1825m
❏ 대법 “타워크레인 기사 월례비는 임금”…경찰 수사 어디로 / 노동계 “건폭몰이 중단하라” 경찰 “민사 판결…수사와 무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703.22009000262
- '월례비는 사실상 임금' 판결에 노동계·경찰 제각각 해석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1020000004?input=1195m
❏ “제2의 장발장 막아라”…경미범죄심사 대상 매년 증가세 뚜렷 / 경미범죄심사위 대상자 지난해만 9207명 / 월 1회 개최, 처분 감경·경제적 지원 제공 / "사회적약자에 대한 지자체 노력 선행돼야"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02010000275
❏ "1조 원대 범죄수익금 통로" 대포통장 개설 조직 검거
http://www.ikbc.co.kr/article/view/kbc202307020030
- 전남경찰청, 대포통장 유통·자금세탁으로 20억 챙긴 일당 18명 검거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702000107
❏ '골프채 한 세트씩' 전직 장관 등 12명 검찰 송치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030002035683
- '골프채 한 세트씩' 전직 장관 등 줄줄이 검찰 송치...청탁금지법 무색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030454163206
❏ "퀴어축제 때 경찰 공무집행 방해"…대구 시민단체, 홍준표 고발 예고
https://www.news1.kr/articles/5095398
❏ 잊힐권리 시범사업 두 달… “온라인 글 지워주세요”… 15세 신청 ‘최다’ / 유튜브·페북·네이버 順 요청 많아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02512661?OutUrl=naver
❏ 발장난 막자 지하철 운전실 침입한 취객…과태료 무려 '2500만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0120232340653
❏ 부동산 ‘가짜매물’ 다시 기승…“너무 저렴하면 의심을”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629010016031
❏ 올해 수능 11월16일 실시…킬러문항 빠지고 EBS 연계 체감도 높인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49176/?sc=Naver
❏ 대통령 별장 1박·예약 없이 숲터널 질주… 확 달라진 ‘청남대 힐링’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03016002&wlog_tag3=naver
❏ 尹 "통일부, 北지원부 아니다"… 기재부 등 1급 일괄 사표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70302100158044001&ref=naver
❏ 尹, 김홍일 권익위원장·차관급 13명 임명장 수여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02_0002360648&cID=10301&pID=10300
"여사님에게 반했다"…'아오자이' 입은 김건희 여사에 베트남 관심
https://www.news1.kr/articles/5095466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주요일정]국회(7월3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02_0002360682&cID=10301&pID=10300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3일, 월)
https://www.news1.kr/articles/5095499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7월3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02_0002360695&cID=10201&pID=10200
< 해외 >
❏ 인도 서부 고속도로서 버스 화재…최소 25명 사망·8명 부상
https://www.news1.kr/articles/5094902
❏ 프랑스, ‘경찰 총격 사망 청소년’ 폭동 같은 시위에 ‘아수라장’ / 전국서 방화·약탈 잇따라…마크롱, 독일 국빈 방문 연기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307022141015
❏ '비행기 타고 통학' 美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 새벽 3시반 기상해 통학 후 자정에 귀가…연간 700만원대 지출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200460007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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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객 온몸 득실…러브버그 떼에 북한산 초토화 [영상]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22198&code=61121111&cp=nv
❏ 플라스틱보다 낫다고?…'친환경' 종이빨대의 배신 / 플라스틱보다 탄소배출량 많고 재활용 힘들어
https://news.tf.co.kr/read/life/2027771.htm
❏ 한국사시험·운전면허 수수료 5000원 오른다…취준생 ‘한숨’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21715&code=61141111&cp=nv
❏ 7월
앵두나무 밑에 모이던 아이들이
살구나무 그늘로 옮겨가면
누우렇던 보리들이 다 거둬지고
모내기도 끝나 다시 젊어지는 산과 들
진초록 땅 위에 태양은 타오르고
물씬물씬 숨을 쉬며 푸나무는 자란다
뻐꾸기야, 네 소리에도 싫증이 났다
수다스런 꾀꼬리야, 너도 멀리 가거라
봇도랑 물소리 따라 우리들 김매기 노래
구슬프게 또 우렁차게 울려라
길솟는 담배밭 옥수수밭에 땀을 뿌려라
아, 칠월은 버드나무 그늘에서 찐 감자를 먹는,
복숭아를 따며 하늘을 쳐다보는
칠월은 다시 목이 타는 가뭄과 싸우고
지루한 장마를 견디고 태풍과 홍수를 이겨내어야 하는
칠월은 우리들 땀과 노래 속에 흘러가라
칠월은 싱싱한 열매와 푸르름 속에 살아가라
- 이오덕 詩 -
❒7월 3일 월요일❒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한낮에 서울이 35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고요. 남부 지방도 대구 34도로 무덥겠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은 더 심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가 대북지원부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달라질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업무변화를 공개적으로 주문하면서,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 논란을 일축시키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민주당은 통일부를 제2의 국정원이나 대북선전부서로 만드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내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오염수를 둘러싼 정치권 여론전도 거칠어지는 모습입니다. 다가오는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는 팽팽한 공방을 예고해 7월 여름 정국도 험난해 보입니다.
● 우주관광 기업인 '버진 갤럭틱'이 첫 고객들을 태우고 우주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 공군 장교 2명과 항공우주 엔지니어 1명, 조종사 등 총 6명이 탑승했습니다. 비행선은 90분간의 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년간 미리 예약을 받아 판매한 탑승권은 800장 정도인데 지금은 약 5억 7천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 미국 테슬라와 중국 최대의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테슬라의 판매 급증은 가격 인하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7천5백 달러 세액공제 혜택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비싼(가치 높은) 기업’인 애플 시가총액이 3조달러(약 4000조원)를 돌파. 스마트폰·PC·웨어러블에 이르는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 등 다른 산업까지 장악하고 있어 애플의 독주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미국의 유명 투자자 제러미 그랜섬이 시장의 붕괴를 경고했습니다. 현재 슈퍼버블이 곧 터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공지능 열풍이 앞으로 두 분기 정도 더 증시를 밀어 올릴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결국 거품 붕괴는 막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프랑스에선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천여 명이 체포됐는데 숨진 소년의 할머니까지 나서 시위를 멈추라고 호소했습니다. 독일 국빈방문 일정까지 취소한 마크롱 대통령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 무장반란 사태를 겪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서적으로 불안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측근의 배신에도 건재함을 과시해야 하는 푸틴 대통령, 더는 밀릴 수 없는 우크리아나, 러시아가 12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한 야간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양측의 교전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 ‘그리드플레이션’(greed+inflation)→ 기업 이익 추구에 의한 물가 상승.그리드플레이션이 최근 글로벌 물가 상승의 주범이라는 분석.
●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개최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에 대해 “개딸 결집에 혈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집회는 ‘규탄대회’라 쓰고 ‘단합대회’라고 읽는다“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물 흐리기를 위해 정부를 성토하기 위한 집회에 나선 모양새”라고 비난했습니다.
●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2호 쇄신안으로 이른바 '꼼수 탈당' 방지책을 마련해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위 의혹을 받는 인사가 당 조사나 징계 절차가 시작되기도 전에 '자진 탈당'하는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제도 개선안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청원 게시판에 ‘검사 탄핵’ 청원이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당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탄핵 대상은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를 ‘보복 기소’한 검사 1명, 라임 사건의 주범인 김봉현 전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검사 3명 등 총 4명입니다.
● 여야는 노란봉투법과 이태원참사특별법 법안 처리에 대한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이 마약에 도취돼 오로지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게 하는 여당 대표의 막말에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낙연 전 대표의 귀국 이후 본격적인 정치 행보 재개를 여야 정치권이 숨죽인 채 지켜보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측에서는 현재까지는 "이낙연 전 대표의 파괴력은 없다"면서도 "친이재명계와 친이낙연계의 분화는 국민의힘에 오히려 호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지난 2021년 4월 경선 자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와 송 전 대표의 후원 조직에 경선 비용 9천여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정부가 친북 논란에 휩싸인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재검토해 서훈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국가보훈부는 그 배경을 서훈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공적 재검토 대상에는 손 전 국회의원의 부친과 함께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인 김근수·전월순 씨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 주말 사이 발표된 6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수출 감소 폭도 올해 들어 가장 적었는데요, 다만 하반기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결국 반도체와 대중국수출 실적 반등이 관건이 될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 수능을 넉 달 앞두고 교육당국이 올 수능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는데, 변별력은 어떻게 조정할지 또 난이도는 어떨지 설명이 부족해 수험생들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주요 증권사에 10억원 이상 맡긴 고액자산가(슈퍼리치)들이 기관투자자 전유물이었던 비상장 미래 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음.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5대 증권사의 10억원 이상 슈퍼리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고객 수는 5만4000명, 이들이 맡긴 금융자산은 3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일례로 최근 KT 비상장 자회사 KT클라우드의 6000억원 자금 모집에는 슈퍼리치를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500억원 이상 투자.
● 새마을금고 2분기 연체율이 6.4%(잠정)까지 급등하고 대출 부실로 폐업하는 금고까지 나오자 정부가 대책 마련. 당국은 전국 1290개 새마을금고 가운데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30곳을 특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구조조정까지 추진할 방침. 새마을금고 감독·관리기관인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 1분기 연체율을 발표하면서 개별금고 관리방안 등 관련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인 출산율로 전국 시·군·구 10곳 중 8곳에서 인구가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전국 어린이집이 감소하고 노인시설은 급증하는 추세도 이어짐.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기초자치단체(시·군·구)와 세종·제주 등 228개 지역 가운데 인구가 자연 감소한 곳은 182개
● 최근 불법 마약 뿐 아니라 병원에서 사용하는 마약류 의약품 역시 오남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본인에게 처방한 마약류 의약품이 작년 한 해에만 100만개가 넘었는데요. 도덕적 해이도 문제지만 사전 관리 역시 손놓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친환경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한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인데, 배기가스 대신 물만 배출합니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가량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와 달리 5분이면 완충되고, 한 번 충전 시 주행거리도 전기차보다 훨씬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차처럼 무거운 배터리가 없어 버스나 화물차, 청소차 등 대형 상용차에 적합합니다.
● 여름 휴가철을 맞은 제주도 관광업계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해외여행 활성화와 고물가 논란이 겹쳐 주요 고객인 내국인 관광객 숫자가 줄어들면서 제주도와 도내 관광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일본 등 해외 관광이 재개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요즘 한우 공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가격도 조금 내렸습니다만, 소비자들이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하는데 그이유는 '유통'에 숨어 있습니다. 농가에서 소비자까지, 보통 8단계를 거치면서 단계마다 운송비와 인건비가 붙습니다. 소비자가 내는 한웃값의 48%는 유통 비용입니다.
●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늘부터 다시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11개 은행 청년도약계좌 취급 앱으로 오는 14일까지 영업일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어린이집 9000개 줄고... 노인시설 1.3만개 늘어→ 최근 5년 현황 분석 결과.특히 방문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은 6배 증가.어린이집은 5년간 23.1% 줄어.다만 국·공립 어린이집은 3157곳에서 5801곳으로 증가.(세계)
● 소득의 40%를 빚 갚는데...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 전체 가계대출자 1977만명, 이들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40.3%로 평균 자기소득의 40.3%를 빚 갚는 데 쓴다는 의미.
● 직장인들의 대중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번 달부턴 이름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바뀌면서 혜택도 늘어납니다. 마일리지 적립이 기존 월 최대 44차례에서 60차례로 확대되고 자연스럽게 적립금도 늘어나 월 최대 4만 8,000원에서 6만 6,000원이 된다고 합니다.
● 마스크를 쓰면 더 예뻐 보이나요?→ ‘맞습니다.성형외과 의사들이 20년간 트래킹(시선추적) 장비로 온갖 실험을 다 했어요.사람이 ‘예쁘다’ ‘잘생겼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코’와 ‘입’에 있다고 합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에 0대 3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반 44분 수비수의 경고누적 퇴장 당한 뒤 곧바로 프리킥 골을 허용했습니다. 수적 열세 속에서 후반 21분에는 추가 실점했고, 후반 추가시간 세번째 골까지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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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가 대북지원부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달라질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업무변화를 공개적으로 주문하면서,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 논란을 일축시키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민주당은 통일부를 제2의 국정원이나 대북선전부서로 만드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내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오염수를 둘러싼 정치권 여론전도 거칠어지는 모습입니다. 다가오는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는 팽팽한 공방을 예고해 7월 여름 정국도 험난해 보입니다.
● 정부가 친북 논란에 휩싸인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재검토해 서훈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국가보훈부는 그 배경을 서훈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공적 재검토 대상에는 손 전 국회의원의 부친과 함께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부모인 김근수·전월순 씨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지난 2021년 4월 경선 자금 명목으로 5천만 원을 건네받은 혐의와 송 전 대표의 후원 조직에 경선 비용 9천여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우주관광 기업인 '버진 갤럭틱'이 첫 고객들을 태우고 우주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 공군 장교 2명과 항공우주 엔지니어 1명, 조종사 등 총 6명이 탑승했습니다. 비행선은 90분간의 여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년간 미리 예약을 받아 판매한 탑승권은 800장 정도인데 지금은 약 5억 7천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 미국 테슬라와 중국 최대의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의 전기차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테슬라의 판매 급증은 가격 인하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7천5백 달러 세액공제 혜택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2000년 닷컴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미국의 유명 투자자 제러미 그랜섬이 시장의 붕괴를 경고했습니다. 현재 슈퍼버블이 곧 터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인공지능 열풍이 앞으로 두 분기 정도 더 증시를 밀어 올릴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결국 거품 붕괴는 막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프랑스에선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천여 명이 체포됐는데 숨진 소년의 할머니까지 나서 시위를 멈추라고 호소했습니다. 독일 국빈방문 일정까지 취소한 마크롱 대통령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 무장반란 사태를 겪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서적으로 불안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측근의 배신에도 건재함을 과시해야 하는 푸틴 대통령, 더는 밀릴 수 없는 우크리아나, 러시아가 12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한 야간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양측의 교전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 최근 불법 마약 뿐 아니라 병원에서 사용하는 마약류 의약품 역시 오남용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본인에게 처방한 마약류 의약품이 작년 한 해에만 100만개가 넘었는데요. 도덕적 해이도 문제지만 사전 관리 역시 손놓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지난 주말 사이 발표된 6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수출 감소 폭도 올해 들어 가장 적었는데요, 다만 하반기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결국 반도체와 대중국수출 실적 반등이 관건이 될 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 수능을 넉 달 앞두고 교육당국이 올 수능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는데, 변별력은 어떻게 조정할지 또 난이도는 어떨지 설명이 부족해 수험생들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친환경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한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인데, 배기가스 대신 물만 배출합니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가량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와 달리 5분이면 완충되고, 한 번 충전 시 주행거리도 전기차보다 훨씬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차처럼 무거운 배터리가 없어 버스나 화물차, 청소차 등 대형 상용차에 적합합니다.
● 요즘 한우 공급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가격도 조금 내렸습니다만, 소비자들이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하는데 그이유는 '유통'에 숨어 있습니다. 농가에서 소비자까지, 보통 8단계를 거치면서 단계마다 운송비와 인건비가 붙습니다. 소비자가 내는 한웃값의 48%는 유통 비용입니다.
●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늘부터 다시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11개 은행 청년도약계좌 취급 앱으로 오는 14일까지 영업일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 직장인들의 대중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번 달부턴 이름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바뀌면서 혜택도 늘어납니다. 마일리지 적립이 기존 월 최대 44차례에서 60차례로 확대되고 자연스럽게 적립금도 늘어나 월 최대 4만 8,000원에서 6만 6,000원이 된다고 합니다.
●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에서 일본에 0대 3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반 44분 수비수의 경고누적 퇴장 당한 뒤 곧바로 프리킥 골을 허용했습니다. 수적 열세 속에서 후반 21분에는 추가 실점했고, 후반 추가시간 세번째 골까지 내줬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한낮에 서울이 35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고요. 남부 지방도 대구 34도로 무덥겠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은 더 심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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