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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0(목) 유니드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3. 7.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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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15년 동안 꼬박냈는데... 백내장 수술 보험금 안 주는 보험사들...현대해상·KB손보... 소비자원 지급 결정 무시, 병원 의무기록지도 패싱 논란

☞ 누구도 만족 못한 최저임금…9,860원 확정에 노동계·경영계 반발...내년 최저임금 2.5% 오른 9,860원...월 급여로 환산했을 시 206만740원...노동계 "물가상승 못 미쳐 사실상 삭감"...경영계 "고용부담 1인 경영 늘어날 우려"

☞ 강원수출 호조·고용 역대 최고 … 경제회복 기대감 솔솔...도내 수출액 두달 연속 증가세 무역적자 2년만에 최저...생산지수·고용률·물가 등 각종 지표 양호 낙관론 고개

☞ 대만·싱가포르에도 못 미쳤다…한국경제는 지금 총체적 난국...ADB ‘아시아 경제전망 보충’ 발표...수출·소비 부진에 韓 전망치 낮춰...中 전망치는 5%로 유지 “회복 중”

☞ “삼성페이, 카드사 수수료 무료 유지”...페이 생태계 발전 위해 ‘상생’ 선택...카드사들 “한시름 놓게 됐다” 환영

《금 융》

☞ 꼭 알아야 할 '대부업체 이용 10계명'…'이것' 주의하고 '이것' 확인을...금감원, 대부업체 이용 10계명 안내···“통장·신분증 맡기면 안 돼”

☞ 한은 "美-中 성장흐름 차별화, 韓 반도체 연말 갈수록 회복"...한국은행, 블로그 통해 성장률-물가 등 전망..."물가상승률 둔화됐지만 상당기간 목표수준 상회"..."물가안정 중점 두고 성장·금융안정 리스크 고려"

☞ 전통 금융모델 벗은 삼성증권, ‘제2의 기가비스’ 발굴하나...전통모델 벗어나 디지털자산관리 등 자산관리 다양화...주식·채권 판매 전략으로 올 1분기 양호한 실적 거둬...기가비스 등 WM 고객 기반 IB와 시너지 본격화

☞ 한국거래소 ‘68년 독점’ 정조준…대체 거래소 나온다...금융위, 넥스트레이드 ATS 예비인가...대체 거래소 승인, 제도 도입 후 최초...내년 4분기 본인가, 2025년 도입 전망...수수료 인하, 거래 속도 향상 기대감...얼마나 시장 판도 바꿀지는 지켜봐야

☞ 美금융주 쭉쭉 오르는데, 죽 쑤는 韓은행주...JP모건체이스 한달새 8% 상승...하나금융 25%·신한 23% 추락...역대급 2분기 실적 예상되지만 연체율·건전성 악화우려에 발목

《기 업》

☞ '원전사고 자동 감시'…한수원, 세계 첫 시스템 개발...사고 발생 막는 감시 시스템 'TOSS' 개발...신월성 1·2호기 우선 적용…모든 원전 확대

☞ 삼성전자, 32Gbps 업계 최고속 ‘GDDR7 D램’ 개발...24Gbps GDDR6 比 성능 1.4배...1초에 초고화질 영화 50편 처리...저전력 기술로 전력 효율 20% ↑

☞ "대중국 반도체 규제 풀어 달라"는 美 업계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박수 보낸다...미국 반도체 기업들도 중국 규제에 피해...규제 완화되면 삼성-SK하이닉스도 이익...당장 풀릴 만한 조짐은 없어 불확실성 여전

☞ '갈라파고스 규제 혁파' 규제샌드박스, 1000건 돌파...금융위, 19일 혁신금융 실증특례 15건 승인...2019년 1월 도입 이후 총 1010건 도달...국무조정실 "특례 만료 전이라도 정비"

☞ 전기차 안 되니 세계 1위 도요타도 밀렸다…中서 흔들리는 일본 차...현대차는 나름 선전…SUV·전기차 중심으로 공략

《부 동 산》

☞ 춘천 올해 첫 아파트 청약 흥행 … 도내 분양시장 온기 돌까...다른 아파트단지 신규 분양 잇따라...포스코더샾 스타리버 9월 초 분양, 원주 '프리모원' 24일부터 청약...'자이센트로' 28일 견본주택 오픈

☞ “새집 언제 들어가나요?”...첫삽 못뜬 3기 신도시 ‘200억대 철거권’ 논란 왜...하남 교산 6개월째 지연...200억원대 지장물 철거권, 일부 주민 GH에 강력 요구...GH 사장 집앞에서 시위도...“수의계약 특혜 허용하면 다른 3기 신도시도 요구 우려”

☞ 신통기획 확정에…압구정 재건축 단지 연일 신고가...압구정 구축아파트 신고가…미성1차 153㎡ 31.8억→44억...한양4차 208㎡ 52.7억→64억…집주인들, 매물 거둬 들여

☞ 아파트 신고가 거래, 반년 새 2배로...6월 전국 신고가 1333건 기록...서울 70건 → 268건으로 급증...성수 '아크로포레스트' 40억 쑥

☞ "부실시공으로 시민 불안…100% 입증 시스템 갖춰야"...오세훈 시장, 공사현장 점검...철근탐사기로 시공 적정성 확인..."민간 건설사 공사장 촬영 동참을"...市, 특수구조 적용된 현장 점검

《사 회 유 통》

☞ “구명조끼 입히지 않은 건 살인”…‘인간 띠’ 수색 해병대에 맹비난 쇄도...해병대 1사단 측 “유속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지반 붕괴할 줄 몰랐다”

☞ 적립금 23조… 2024년 건보료 인상률 더 줄 듯...정부 “국민들 부담 완화… 억제”...8월 정책심의위서 결정 날 듯

☞ 초등학교 교실서 학생이 담임교사 폭행…교사들 ‘엄벌탄원서’ 1800여장 제출...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 공립초등학교서 사건 발생...정서행동장애 판정 6학년 남학생이 담임교사 폭행...서울시교육청, 피해 교원과 학생 즉시 분리…심리상담 등 지원하기로

☞ 대주단 이익 줄여 컨설팅비 지급 관행?…'새마을금고 사태' 재판서 날선 공방..."관행 있다" 시행사 운영 증인, 구체적 내용 답 못해...대출 성사가 컨설팅 목적 의문…"정보도 제공"...피고인 변호인, 대출금 커 컨설팅 주장

☞ 지방 국립대병원 의사 2년 내 60% 퇴사…"지역 맞춤 별도 의대 증원 필요"..."의대 정원, 지역 인력과 연계한 지원책도 필요"...지역 필수의료 확충에 초점…공공의대도 제시

《국 제》

☞ 그리스 산불 발생 사흘째…유럽 각국서 진화 지원...폭염·강풍으로 빠르게 확산...이탈리아·프랑스 소방항공기 등 지원

☞ 러, 오데사 이틀 연속 공격…우크라 "곡물 수출 길 노린 테러" 반발...최근 크림대교 공격 받자 러, 흑해 곡물 협정 중단 선언...젤렌스키 "우크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피해"

☞ "中 '위드 코로나' 직후 저장성 사망자 급증…화장 70% 늘어"...RFA "저장성 정부, 홈페이지에 자료 올렸다가 삭제"

☞ "옥스퍼드 졸업" "공중곡예 가능"... 런던 월세난에 '자소서' 쓰는 세입자들...물가·금리 상승에 월셋집 매물 급감...'100 대 1' 경쟁률 뚫어야 월세 계약

☞ '미군 월북'에 뒤숭숭한 워싱턴...북미 접촉했지만 관계 개선은 '글쎄'..."북한이 신병 확보...바이든이 보고 챙겨"...북미 대화 계기...관계 진전은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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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목)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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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 ☀ 24℃ / 33℃

전국 폭염특보 낮 최고기온 체감 31도 이상…한밤 열대야 주의

금(24/33℃)🌤 토(24/30℃)🌧

❏ '호우 피해' 4개 시도청에 고위경찰 파견…"복무 점검·추가지원 여부 확인"

https://www.news1.kr/articles/5113974

❏ 경찰, 20일 국과수와 오송 지하차도 현장감식 나선다 / 배수설비 및 구조물 등 감식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6XS5FPD

❏ 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본부 교체..서울청 50명 파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70006635676160&mediaCodeNo=257&OutLnkChk=Y

- '오송 수사본부' 서울청 전문수사관 보강...138명 규모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92123512912

- '국무조정실 감찰팀, 112신고 부실 대응 의혹 충북경찰청 감찰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9124900064?input=1195m

❏ 경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전'…"7개 지역 2800여명 경력 대거 투입"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6Z2HTPE

- 한덕수 총리, 수해 복구 지원 경찰관 격려

https://www.news1.kr/photos/view/?6111370

❏ 112 신고 대응 늦은 충북경찰청, 국조실 감찰 대상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851

❏ "복구 골든타임"…경찰, 호우 피해지역에 2000명 투입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9_0002382290&cID=10201&pID=10200

❏ 1분 1초가 급한데…재난 연락망 ‘혼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27910&ref=A

- 1조5000억 들인 재난통신망 또 무용지물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720/120322646/1

❏ “당연한 일 했다”…물에 빠진 소 40마리 살린 경찰 화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788827

❏ "성범죄의 진실은 드러납니다"…'마약 성범죄 근절' 공모전

https://www.fnnews.com/news/202307191514305681

- 경찰·여가부, '마약 성범죄 근절' 공모전 수상작 10개 선정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9110600004?input=1195m

❏ ‘세계 최초’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 수사현장서 어떻게 활용할까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1100940.html

❏ '대공 합동수사에 국정원 참여' 시행령...찜찜한 경찰 / '국정원장이 수사기관 등에 직원 참여하게 할 수 있다' 조항

https://news.tf.co.kr/read/life/2031691.htm

❏ 차량신호등도 ‘잔여시간’ 표시…시범운영 뒤 득실 평가 / 보행 자신호등처럼 차량 신호등에도 시범도입 / 과속·예측출발 등 역효과…중국은 도입 뒤 축소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0860.html

❏ 내년 자치경찰제 시범 이원화 앞두고…곳곳서 ‘파열음’ / 내년부터 강원·세종·제주·전북에서 시범사업 / 이원화시 경찰청장 아닌 지자체장 산하 편입 / 전북 경찰관 89% 시범사업 참여 거부 의사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14010008380

❏ 화장실 비상벨 100% 의무화 '빨간불'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7175

❏ 인권위 “어떤 경우에도 심야 시위 전면 금지는 부적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0807.html

​❏ '대마 유통' 前경찰청장 아들 2심도 집유…法 "재범시 실형"

https://www.ajunews.com/view/20230719152708070

❏ 5123억원 규모 전세사기 일당 141명 송치…부동산 중개 플랫폼 운영자 포함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1918063067425

❏ 불법 경마 사이트 '다단계 운영'한 일당...도박자금만 1000억원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8730

❏ 경기남부청, 246건 보이스피싱 예방해 38억 재산 지켜 / 피싱지킴이, 금융기관 신고 체계 등 구축해 범죄 예방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9_0002382231&cID=10803&pID=14000

❏ 영화 ‘친구’ 실제인물 칠성파 두목 사망…장례식장에 형사들 출동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719/120320094/1

❏ “첩보영화 같다”…환복 3번·택시 6번 탄 절도범, 하루 만에 덜미

https://www.mk.co.kr/news/society/10788896

❏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교내서 극단 선택…경찰, 경위 수사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81571&code=61121111&cp=nv

❏ '배달로봇' 발목잡은 규제 확 풀었다…규제샌드박스 1000건 돌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1916152945581

❏ 尹, 외국 정상 최초로 美 핵잠수함 탔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2647&code=11121600&cp=nv

❏ 尹대통령,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임명안 재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230720.22004005993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국회일정] (20일,목)

https://www.news1.kr/articles/5114496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20일, 목)

https://www.news1.kr/articles/5114512

< 해외 >

❏ 블랙핑크 보려고 급전 대출까지...콘서트가 흔드는 동남아 경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71813150004353?did=NA

❏ 日 코로나 규제 풀리자 형사범 21년 만에 증가, 상반기 33만 3003건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025

❏ 뉴욕시, 배달 근로자 시급 11→18달러 올리자… 기업들 “적용 금지” 가처분 내고 법원은 수용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720/120322698/1

❏ 44도 찜통에 에어컨 안 틀었다…4시간 승객 가둔 여객기 무슨 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8749

❏ 폭우 印북부서 변압기 폭발로 경찰 6명 등 15명 감전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9_0002383353&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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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가치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학생들은 당연히 다시 손을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군요.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꾸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 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겨쳐진다 할지라도 절대 좌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니까요."

-‘마음밭 좋은 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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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목)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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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 ☀ 24℃ / 33℃

전국 폭염특보 낮 최고기온 체감 31도 이상…한밤 열대야 주의

금(24/33℃)🌤 토(24/30℃)🌧

❏ '호우 피해' 4개 시도청에 고위경찰 파견…"복무 점검·추가지원 여부 확인"

https://www.news1.kr/articles/5113974

❏ 경찰, 20일 국과수와 오송 지하차도 현장감식 나선다 / 배수설비 및 구조물 등 감식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6XS5FPD

❏ 경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본부 교체..서울청 50명 파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70006635676160&mediaCodeNo=257&OutLnkChk=Y

- '오송 수사본부' 서울청 전문수사관 보강...138명 규모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92123512912

- '국무조정실 감찰팀, 112신고 부실 대응 의혹 충북경찰청 감찰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9124900064?input=1195m

❏ 경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전'…"7개 지역 2800여명 경력 대거 투입"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6Z2HTPE

- 한덕수 총리, 수해 복구 지원 경찰관 격려

https://www.news1.kr/photos/view/?6111370

❏ 112 신고 대응 늦은 충북경찰청, 국조실 감찰 대상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851

❏ "복구 골든타임"…경찰, 호우 피해지역에 2000명 투입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9_0002382290&cID=10201&pID=10200

❏ 1분 1초가 급한데…재난 연락망 ‘혼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27910&ref=A

- 1조5000억 들인 재난통신망 또 무용지물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720/120322646/1

❏ “당연한 일 했다”…물에 빠진 소 40마리 살린 경찰 화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788827

❏ "성범죄의 진실은 드러납니다"…'마약 성범죄 근절' 공모전

https://www.fnnews.com/news/202307191514305681

- 경찰·여가부, '마약 성범죄 근절' 공모전 수상작 10개 선정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9110600004?input=1195m

❏ ‘세계 최초’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 수사현장서 어떻게 활용할까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1100940.html

❏ '대공 합동수사에 국정원 참여' 시행령...찜찜한 경찰 / '국정원장이 수사기관 등에 직원 참여하게 할 수 있다' 조항

https://news.tf.co.kr/read/life/2031691.htm

❏ 차량신호등도 ‘잔여시간’ 표시…시범운영 뒤 득실 평가 / 보행 자신호등처럼 차량 신호등에도 시범도입 / 과속·예측출발 등 역효과…중국은 도입 뒤 축소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0860.html

❏ 내년 자치경찰제 시범 이원화 앞두고…곳곳서 ‘파열음’ / 내년부터 강원·세종·제주·전북에서 시범사업 / 이원화시 경찰청장 아닌 지자체장 산하 편입 / 전북 경찰관 89% 시범사업 참여 거부 의사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714010008380

❏ 화장실 비상벨 100% 의무화 '빨간불'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7175

❏ 인권위 “어떤 경우에도 심야 시위 전면 금지는 부적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00807.html

​❏ '대마 유통' 前경찰청장 아들 2심도 집유…法 "재범시 실형"

https://www.ajunews.com/view/20230719152708070

❏ 5123억원 규모 전세사기 일당 141명 송치…부동산 중개 플랫폼 운영자 포함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1918063067425

❏ 불법 경마 사이트 '다단계 운영'한 일당...도박자금만 1000억원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8730

❏ 경기남부청, 246건 보이스피싱 예방해 38억 재산 지켜 / 피싱지킴이, 금융기관 신고 체계 등 구축해 범죄 예방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9_0002382231&cID=10803&pID=14000

❏ 영화 ‘친구’ 실제인물 칠성파 두목 사망…장례식장에 형사들 출동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719/120320094/1

❏ “첩보영화 같다”…환복 3번·택시 6번 탄 절도범, 하루 만에 덜미

https://www.mk.co.kr/news/society/10788896

❏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교내서 극단 선택…경찰, 경위 수사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81571&code=61121111&cp=nv

❏ '배달로봇' 발목잡은 규제 확 풀었다…규제샌드박스 1000건 돌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1916152945581

❏ 尹, 외국 정상 최초로 美 핵잠수함 탔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2647&code=11121600&cp=nv

❏ 尹대통령,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임명안 재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230720.22004005993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국회일정] (20일,목)

https://www.news1.kr/articles/5114496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20일, 목)

https://www.news1.kr/articles/5114512

< 해외 >

❏ 블랙핑크 보려고 급전 대출까지...콘서트가 흔드는 동남아 경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71813150004353?did=NA

❏ 日 코로나 규제 풀리자 형사범 21년 만에 증가, 상반기 33만 3003건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025

❏ 뉴욕시, 배달 근로자 시급 11→18달러 올리자… 기업들 “적용 금지” 가처분 내고 법원은 수용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720/120322698/1

❏ 44도 찜통에 에어컨 안 틀었다…4시간 승객 가둔 여객기 무슨 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8749

❏ 폭우 印북부서 변압기 폭발로 경찰 6명 등 15명 감전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9_0002383353&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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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가치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학생들은 당연히 다시 손을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 같군요.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꾸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중한 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겨쳐진다 할지라도 절대 좌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니까요."

-‘마음밭 좋은 글’ 중-

❒7월 20일 목요일❒

●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과 대구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엔 강원과 호남내륙, 영남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에서 40㎜ 안팎의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기항 중인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SSBN에 승선해 한미는 북핵 위협에 압도적으로 결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북핵 수석대표는 오늘 일본에서 만나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최근 김영철 전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가 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이 대규모 사이버 도발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국정원이 분석했습니다. 특히 내년 총선 등을 앞두고 도발이 늘어날 수 있다며 공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의 무기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대공미사일 시스템과 152밀리미터 포탄, 무인항공시스템에 지뢰제거 장비 등이 지원 품목에 포함됐습니다. 크름대교 폭발공격으로 비롯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운영사인 미국 메타가 18일(현지시간) ‘라마2’를 전격 공개함.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적 이용도 가능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모델임.인공지능을 사용자의 개인컴퓨터로 내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드 기반인 오픈AI의 챗GPT를 비즈니스모델 측면에서 뛰어 넘었다는 평가가 나옴.

● 국민의힘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수해 참사'를 수습하기 위해 여야 정쟁을 자제하자면서도 참사의 원인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수해 참사 원인 가운데 하나로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허점이 들어났다”며 문재인 정부를 향한 공세를 취했습니다.

● 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을 언론에 유출한다고 지적하며 “언론 보도 뒤에 숨은 검찰의 조작 수사,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검찰 관계자들에 대한 공수처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 이재명 대표가 연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며 "기재부 곳간을 지킬 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이권·부패 카르텔 보조금 폐지로 수해 복구' 발언을 두고 "엉뚱한 소리하지 마시라"고 비난했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40원(2.5%) 오른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됨.주당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이 1만1832원으로 오르게 됨.문재인 정부 5년간 41.6% 급등했던 최저임금이 1만원선을 돌파할지 여부가 관심이었으나 2021년도 인상률(1.5%) 이후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준임.

● 정부·여당이 최근 하천 범람 피해의 원인을 두고 '물관리 일원화'를 겨냥하자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냈던 한정애 의원이 책임 회피라며 “떠넘기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의원은 그 근거로 19대 대선 당시 ‘물 관리 일원화’ 법안은 여야의 공통공약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수해 골프' 논란에 휩싸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합니다. 홍 시장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던 지난 주말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윤리위는 지난 18일 홍 시장에 대한 징계 논의를 직권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경북 예천과 충북 청주 등 비 피해가 큰 지역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정됐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난 지원금이 지급되고 일부 세금과 공공 요금도 감면되는데 어떤 돈으로 지원할지를 놓고 정부 여당과 야당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라도 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박 장관은 “이 대통령 바로 세우기는 어떤 개인에 대한 숭배나 찬양을 위한 게 아니다"며 이념과 진영 논리 때문에 이 전 대통령의 공이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낸 생존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에 대한 공탁 신청을 법원 공탁관이 '불수리'하자, 재단 측이 이의신청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양금덕 할머니 관련 공탁 '불수리'에 대한 재단의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광주지법 재판부가 수용 여부를 심리하고 있습니다.

●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방북 비용과 관련해 두 차례 보고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쌍방울의 대북 송금과 무관하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 폭우가 내렸던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치러 갔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비판이 계속되자 나흘 만에 입장을 바꿔 사과한 건데 당내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국민의힘은 홍 시장을 징계 절차에 올릴지 오늘 결정합니다.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다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소재를 파악 중인 미국이 "북한에서 아직 응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트래비스 킹이 북한에 군사 정보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으로서 최고의 협상 카드이자 선전 목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충북도지사한테 첫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장도 마찬가지였는데 지역 시민단체와 유족들은 명백한 중대재해라며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복청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서울 서초구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0대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를 받은 사건과 관련해서는 교사들이 엄벌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인 임차권 등기를 집주인 허락 없이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부터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임대인에게 법원의 임차권 등기 명령 결정이 고지되기 전이라도 임차권 등기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 경기 양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나머지 노선들도 속도를 내고 있어 수도권에서 서울 중심부까지 30분내에 닿는 GTX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천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동물 학대 범죄 관련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애완동물 번식장 등에서 마리당 1만원씩 받고 데려온 개와 고양이 등 1천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경북 예천에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해병대가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채 급류 속 수색 작업에 병사들을 무리하게 투입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속도를 줄여 운행하던 KTX가 오늘부터 정상 속도로 운행합니다. 코레일은 고속선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KTX 열차를 최대 시속 300km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행이 중단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안전 점검을 거친 뒤 내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 잇따라 쏟아진 비로 물에 잠긴 농작물이 많아지면서 수확도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침수 피해가 몰렸던 채소 가격이 먼저 들썩이고 있는데요. 이미 발생한 피해만으로도 가격 상승세가 한 달 넘게 갈 것 같은데, 앞으로 큰비가 더 예고돼 있어서 걱정입니다.

● 암행순찰차에 의해 시속 168㎞로 달렸다고 적발된 운전자가 정식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억울함을 풀었습니다. 법원이 “커브 길에서 그 정도의 속도를 내기는 어렵다”며 ‘암행순찰차에 탑재된 교통단속 장비에 의한 속도 측정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 LG, 더 똑똑해진 AI…신약개발까지 돕는다LG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 2.0'을 내세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생성형 AI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LG는 신소재·신약을 개발할 때 걸리는 기간을 8분의 1로 줄여주는 AI 등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공략했다.

● HD한국조선, LCO2운반선 수주HD현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사상 최대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2만2000㎥급 2척, 총 1790억원이다.

● 사람처럼 비행 조종 메뉴얼을 읽고 이해해 항공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파일럿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현재는 시뮬레이터 수준에서 작동하지만 5년 안에 사람을 대체해 군용 항공기 조종 등 실용화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전국에 걸친 역대급 장마에 농가 피해가 커지면서 상추와 시금치 같은 채소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세 배가 오르는 등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할인쿠폰 지원에 나섭니다.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 축구 최고 몸값을 기록하면서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함.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급한 최소 이적료는 5000만유로(약 710억원) 규모로 알려짐.

● 농심 먹태깡은 출시 1주일 만에 100만 봉 이상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공급 탓에 일부 편의점에서는 발주해도 물건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이나 일부 오픈마켓에서는 정가의 2∼3배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카타르월드컵과 지난달 20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이제 여자월드컵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4년 만에 열리는 피파 여자월드컵이 오늘 개막해,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번째 본선 무대에 나서는 우리나라는 2015년 달성한 첫 16강을 넘어 8강에 도전합니다.

📮 7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경북 예천과 충북 청주 등 비 피해가 큰 지역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정됐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난 지원금이 지급되고 일부 세금과 공공 요금도 감면되는데 어떤 돈으로 지원할지를 놓고 정부 여당과 야당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기항 중인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SSBN에 승선해 한미는 북핵 위협에 압도적으로 결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북핵 수석대표는 오늘 일본에서 만나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방북 비용과 관련해 두 차례 보고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쌍방울의 대북 송금과 무관하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 폭우가 내렸던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치러 갔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비판이 계속되자 나흘 만에 입장을 바꿔 사과한 건데 당내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국민의힘은 홍 시장을 징계 절차에 올릴지 오늘 결정합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수해 골프' 논란에 휩싸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합니다. 홍 시장은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던 지난 주말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윤리위는 지난 18일 홍 시장에 대한 징계 논의를 직권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다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소재를 파악 중인 미국이 "북한에서 아직 응답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트래비스 킹이 북한에 군사 정보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으로서 최고의 협상 카드이자 선전 목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 최근 김영철 전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가 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이 대규모 사이버 도발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국정원이 분석했습니다. 특히 내년 총선 등을 앞두고 도발이 늘어날 수 있다며 공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우리 돈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의 무기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대공미사일 시스템과 152밀리미터 포탄, 무인항공시스템에 지뢰제거 장비 등이 지원 품목에 포함됐습니다. 크름대교 폭발공격으로 비롯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교전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충북도지사한테 첫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장도 마찬가지였는데 지역 시민단체와 유족들은 명백한 중대재해라며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복청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서울 서초구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0대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구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를 받은 사건과 관련해서는 교사들이 엄벌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천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동물 학대 범죄 관련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애완동물 번식장 등에서 마리당 1만원씩 받고 데려온 개와 고양이 등 1천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경북 예천에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해병대가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채 급류 속 수색 작업에 병사들을 무리하게 투입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속도를 줄여 운행하던 KTX가 오늘부터 정상 속도로 운행합니다. 코레일은 고속선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KTX 열차를 최대 시속 300km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운행이 중단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안전 점검을 거친 뒤 내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 잇따라 쏟아진 비로 물에 잠긴 농작물이 많아지면서 수확도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침수 피해가 몰렸던 채소 가격이 먼저 들썩이고 있는데요. 이미 발생한 피해만으로도 가격 상승세가 한 달 넘게 갈 것 같은데, 앞으로 큰비가 더 예고돼 있어서 걱정입니다.

● 사람처럼 비행 조종 메뉴얼을 읽고 이해해 항공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파일럿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현재는 시뮬레이터 수준에서 작동하지만 5년 안에 사람을 대체해 군용 항공기 조종 등 실용화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인 임차권 등기를 집주인 허락 없이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부터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임대인에게 법원의 임차권 등기 명령 결정이 고지되기 전이라도 임차권 등기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 경기 양주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나머지 노선들도 속도를 내고 있어 수도권에서 서울 중심부까지 30분내에 닿는 GTX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 전국에 걸친 역대급 장마에 농가 피해가 커지면서 상추와 시금치 같은 채소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세 배가 오르는 등 농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할인쿠폰 지원에 나섭니다.

● 지난해 카타르월드컵과 지난달 20세 이하 월드컵에 이어 이제 여자월드컵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4년 만에 열리는 피파 여자월드컵이 오늘 개막해,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4번째 본선 무대에 나서는 우리나라는 2015년 달성한 첫 16강을 넘어 8강에 도전합니다.

●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과 대구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엔 강원과 호남내륙, 영남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에서 40㎜ 안팎의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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