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3(목) 뉴스브리핑
□ 2021년 2월3일(목) 0시 기준
- 총 22,907명
* 설연휴 이후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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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8도, 최고 0도.
바람이 없어 덜 춥습니다.
긴 연휴 뒤
활력 있는 아침 시작하십시오.
삶은
습관이 짜낸 천에 불과하다.
[2021.02.03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확진자 기하급수적... 1만→2만→3만? '속수무책'
▶ 동네 병·의원 1000여곳서 코로나 검사·치료 시작
▶ 美 연준 총재 "3월부터 3차례 연속 금리 인상 선호"
▶ 설 끝나자마자 '물가 공습' 시작
▶ 2·4대책 1년, 주택공급 목표치 '반타작'
▶ 저무는 '전세'… 대출 이자 5% vs 월세 이자율 3.13%
▶ 은행 정기예금 한달새 11조9000억 늘어
▶ 광주 아파트 붕괴 실종자 1명 추가 발견…총 4명째
▶ ‘10연속 월드컵행’ 벤투호 일찌감치 본선 준비
▶ 빛바랜 1월 수출… 무역수지 역대 최대 적자
▶ 긴축공포 누른 빅테크株
▶ '카카오 군단' 의무보유 풀린다… 시장 출렁
▶ 닮은 점 찾은 이재명·김동연…단일화로 이어질까
▶ 김정은 백마 타고 능숙하게 '질주'…국방성과 과시
▶ 2개월 연속 무역적자…RCEP가 돌파구 되나
▶ CJ, 넷마블 지분 절반 매각… SM 인수 자금 유력
▶ 'K-9' 2조 대박?… 80%는 수출입은행 몫
<M&A>
▶ W컨셉 2배 키운 자신감으로…IMM, 한샘도 디지털혁신
<ECM>
▶ 와인 수입·유통사 '나라셀라'…혼술 열풍에 업계 첫 IPO도전
▶ '샛별 투자사' 펜타스톤 200억 펀드 조성한다
▶ IMM인베, UAE 스마트팜에 603억 투자
▶ 견조한 주가에 고배당까지…리츠株 주목
▶ '회계 부정 의혹' 셀트리온…금융당국, 내주 안건 검토
▶ 1주일새 28% 하락…LG엔솔 불똥에 배터리 ETF 비상
▶ "빠질 만큼 빠져" 코스피 저점론 고개
★★02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3경'짜리 무역로 뚫렸다…사실상 첫 한일 FTA...15개국 RCEP 1일 발효...GDP 규모 전세계 30% 달해...관세율 낮추고 시장 개방, 韓 역내 수출 2% 늘어날 듯...정부 "GDP 0.14%P 증가효과"...아세안서 자동차 관세철폐, 日서 섬유·주류 세금 낮아져
☞ 골목가게인 줄 알았던 편의점들…대형마트 매출 추월했네...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주요 유통업계 매출동향, 편의점 3사 매출이 대형마트 3사 매출 넘어서...코로나19 영향에 대형매장 기피 영향
☞ 정부 "작년 고용시장, 민간 중심 회복세…일자리 사업 비중↓"..."벤처·스타트업 중심 고용 증가…청년 구직단념자 감소"...정부는 특히 20대 청년 구직단념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구직단념자 감소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 '#재구매의사 있음 #솔직후기'…SNS 속 뒷광고 1만7천건 적발...공정위 9개월간 모니터링…법 위반 게시물 절반이 인스타그램서 발견...총 3만1천건 시정…소비자 "SNS사업자, 부당광고 규제 강화해야"
《금 융》
☞ 사상 최대 실적에도…1월에만 4대 은행서 1천800여명 짐 쌌다...최근 4개월간 SC·씨티 포함 시중은행 희망퇴직 5천명 넘어...특별퇴직금 등 …코스피 '2월 반등' 힘 실려...뉴욕증시 3거래일 연속 상승…연휴 이후 국내 증시는 알파벳·AMD 등 실적 전망치 훌쩍...韓증시 나스닥과 깊은 상관관계에 삼성·SK하이닉스 실적전망 상향...전문가들 "2880선까지 회복할 것"
☞ 금융당국, '대선 테마주' 불공정거래 점검·단속 강화...작년 4분기 16건 적발·제재…18명·4개사, 검찰 고발·통보...당국은 또 주가가 급등락하는 등 투자자 피해가 예상되는 종목에 대해서는 시장경보를 신속히 발동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 업》
☞ '붕괴사고' 삼표, 중대재해법 적용땐…골재 총괄대표 처벌대상...붕괴위험 예측 가능했는지 현장 지질구조 분석이 먼저...지난해에도 두차례 사망사고...고용부·경찰 고강도 수사 돌입
☞ SK에너지 '탄소배출 제로기업' 선언...창립 60년…조경목 사장 포부...정유·트레이딩 사업을 담당하는 R&S CIC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재생 가능한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 기아 '봉고' 훨훨 날았다...코로나로 택배량 크게 늘어 전기·LPG 모델 최다 판매...전기차 최대 1400만원 보조금
☞ "택시가 전부 아냐"…카카오,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본격 시동...카카오모빌리티 첫 테크컨퍼런스 10일 개최...UAM의 블로콥터, 자율주행의 오로라 CEO 키노트 스피치...삼성·LG·GS·우아한형제들도 공동참여...LG 자율주행차 옴니팟 첫 실물공개
《부 동 산》
☞ 서울에 계약금 1억미만 분양 아파트 '실종'...2년전 분양가상한제 도입 이후 공급 부족에 오히려 분양가 올라...최저계약금 1억4000만원 달해...대출규제속 현금부자들만 유리
☞ "우리지역 빼달라"…도심복합사업 76곳중 41곳 철회 움직임...주민 갈등 키운 2·4 공급대책, "정부가 협의 않고 일방적 지정, 임대도 사고팔기도 어려워져"...10곳은 국토부에 반대동의서...26만채 공공택지 개발도 난항...광명시흥 주민설명회 무산돼
☞ 공급 늘린다더니…1만8천호 약속 반도 못지킨 도심공공주택...도심 복합사업 1만8400가구 중 9600여가구 용지 확보 그쳐...공공정비는 근거법조차 없어...여야 후보들 숫자 뻥튀기만
☞ 청약시장서 아파트 앞지른 오피스텔…'전매 가능 아파텔'이 견인...작년 경쟁률 상위 10곳 중 6곳이 100실 미만 주거형 오피스텔...전국 오피스텔 매매도 6만건 넘어…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다
☞ "대구만 왜"…아파트값 하락 지속, 무더기 청약 미달...주간 매매가격지수 11주째 하락…여름까지 입주물량 1만∼2만 가구 추정...타지역 청약 열기와 대조…부산은 동래구 아파트 경쟁률 59대 1
《사 회 유 통》
☞ 반려견 목줄 '2m룰' 지켜질까…시행 한달도 안 남았는데 견주들 "모른다"...오는 11일부터 길이 제한...홍보 부족에 시민들 혼란, 지자체는 벌써부터 단속 걱정
☞ 경기남부 물류창고 10곳 중 7곳 화재 무방비...소방청, 물류창고 특별조사...평택·이천·용인·성남 등 3년간 시설 불량률 크게늘어...광역시·도 7곳 절반이상 불량...점검 통과 못해도 처벌 미흡, 인력 부족에 전수조사 못해
☞ 7일부터 학원·독서실, 한 칸 띄어앉기 등 조정…백화점·마트 호객 금지...학원·독서실은 3주간 계도기간 적용
☞ '가족오락관' 명MC 허참 씨 별세...첫회부터 최종회까지 25년 진행...장수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을 25년간 진행한 MC 허참(본명 이상용)이 간암 투병 중 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 하루 확진 2만명 돌파…동네의원 1000곳서도 진료...1만명 돌파 일주일만에 2배, 오미크론 비중 80%로 급증...위중증은 200명대로 안정세...3일부터 고위험군만 PCR검사,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 우선...현장선 "무슨 검사받나" 혼란
《국 제》
☞ 소니, 게임사 '번지' 4.3조에 인수…블리자드 인수 MS에 맞불...MS 콘솔용 헤일로 개발 번지, 소니 인수 후에도 독립 운영...게임 구독서비스 경쟁 본격화...게임업계 대형 M&A 이어져, 애플·메타·구글 가세도 관심
☞ 마침내 입 연 푸틴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시 전쟁"...바이든 "어떤 경우든 대비"...미·러 정상 신경전 가열...유엔총회서도 우크라 설전
☞ 퀄컴 등 통신업체, 일본 車업체에 "연 최대 2100억 커넥티드카 특허료 내라"...도요타 등 '빅3'에 1대당 15달러
☞ “인텔 등과 협력 촉진”…中, 반도체 컨트롤 타워 만든다...상반기 '반도체무역위원회' 출범, 기술력 부족·美 제재 돌파구 마련...각국 유출 견제에 성과는 미지수
☞ 덴마크·노르웨이·英 등 방역 조치 해제로 전환… WHO는 "시기상조" 경고...덴마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도 격리시키지 않는 등 유럽연합(EU) 국가 중 최초로 자국민에 적용되는 모든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해제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당신을 남다른 존재로 만든다.
직장인 중 절대다수는 동료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횟수가
기껏해야 1년에 한번 정도다.
리더에게 듣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직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강화해서 동료들을 믿고 돕는 분위기를 만든다.
당신이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이
일터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정말이다.
- 크리스틴 포래스, ‘무례함의 비용’에서
@ 2022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3일)부터 아무나 무료 PCR 검사 못 받는다 → 하루 수만명씩 쏟아지는 감염의심자 기존대로 전부 검사는 현실적으로 무리... ▷검사소에서 먼저 자가검사키트로 검사, 양성이 나오거나 ▷60세 이상 ▷의사 소견서 ▷밀접접촉자 등만 PCR 대상.(동아 외)
2. 이달 말엔 하루 16만명 갈듯 → 연휴 마지막 2일 0시 기준 확진자 2만 돌파(2만 270명). 1주일만에 2배. 반면 중증병상 가동률은 15.9%, 누적 치명률 역시 0.77%로 오미크론 전보다 오히려 줄어들어. 4일 발표될 방역단계는 현단계 유지 전망.(한국 외)
3. 월드컵 본선 10연속 진출 확정 → 1일 시리아에 2-0 승리, 6승 2무로 남은 2경기 관계없이 확정. 벤투 감독은 외국인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예선 첫 경기부터 출발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첫 감독이라고.(한국 외)
4. 오미크론 최고조에도 유럽은 ‘치명률 낮다’ 또 ‘방역 폐지 또는 완화‘ → 노르웨이는 하루 확진자 2만명에 입원은 10~20명, 덴마크는 5만명에 중환자실 입원은 30명... 그러나 WHO는 ‘시기상조’ 경고.(경향)
5. ‘실질적 사형제 폐지국’ 한국 → 1997년 이후 사형 집행 0건. 2015년 이후엔 법원의 사형 선고도 없어. 2006년 이후 병사한 사형수 7명, 자살 5명... 현재 남은 사형수 55명.(서울)
6. 올림픽 메달 포상금 → 공식 포상금은 금 6300만원, 은 3500만원, 동 2500만원, 단체전은 개인전의 75%(종목별 연맹이 지급하는 포상금은 별도), 미국은 금 4500만원, 일본은 5200만원, 중국은 5600만원에 출신 지방정부가 주는 보너스가 더 많아.(서울)
7. ‘고령자 면허증 반납’ 적당한 연령은? →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65세 미만, 65세 이상 각 1000명씩 조사. ▷65세 이하는 74.93세 ▷65~75세 77.4세 ▷75세 이상은 80.64세.(세계)
8. 에너지 가격 폭등... 무역적자 → 올 1월 무역적자 48.9억 달러. 통계작성 이후 월간 최대. 수출도 늘었지만 수입이 더 큰 폭 증가. 수입 증가는 석유등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인. 지난해 1월에 비해 석유는 51.8%, 천연가스 337.8%, 석탄은 153.8% 폭등.(한경)
9. 우크라이나 사태, 푸틴의 딜레마 → 러시아군은 2007~2008년 징병제에서 징병·모병 혼합형으로 전환하면서 전문화, 정예화 되었지만 GDP는 세계 11위로 한국 다음이며 1인당 GDP는 말레이시아, 중국 수준인 1만 달러 초반, 전 세계 중간 정도.(중앙)
10. 법원, 허경영의 ‘4자 토론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위... △직전 선거 득표율 3% 이상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등 조건에 허 후보가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매경)
@ 2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70명 새로 나왔습니다. 사태 시작 이래 하루 확진자가 처음 2만 명을 넘어선 것이자, 일주일 전보다 7,200여명 급증한 규모입니다. 환자 발생 속도가 워낙 가팔라 재택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사람들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공공의료가 전담해온 검사와 치료를 동네 병·의원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방송사 주최 양자토론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이뤄진 첫 양자토론이었는데요. 경제와 부동산, 안보 등 폭넓은 정책에 걸쳐 진지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 대선을 34일 앞두고 오늘 저녁 8시에 여야 4당 대선 후보들이 처음으로 TV토론을 엽니다. '부동산'과 '외교·안보' '일자리·성장' 등 다양한 주제에서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1일 기준 7일간의 일평균 환자는 42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며 2주 전과 비교해 44% 감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집계 기준 일평균 사망자는 2,600여 명으로, 2주 전과 비교해 39% 늘었습니다.
● 유럽 일부 국가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하나둘 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특성 때문에 확진자는 늘지만 중환자는 줄어드는 걸 감안한 조치인데, 그럼 우리는 어떨까요. 전문가들은 한마디로 시기상조라고 말합니다.
●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의 핵심 안전보장 요구 사항을 거부하고 상호 군축을 통한 해결책 모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자국의 핵심적 요구가 고려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내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양측의 협상이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채석장 붕괴 사고' 나흘 만에 마지막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일, 무너져내린 토사에 묻혀 숨진 2명이 발견된 지 나흘 만입니다. 수사가 본사로 확대돼 사업주나 경영자의 책임이 확인되면,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 지난해 12월 외식 물가가 전년보다 5% 가까이 올랐습니다. 갈비탕과 생선회가 10% 안팎, 김밥과 치킨, 짜장면, 라면, 햄버거는 모두 5% 안팎으로 인상됐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자 CJ제일제당과 대상이 고추장과 된장, 간장 가격을 10% 정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배달비, 인건비, 기름값도 오르기 시작해 거침없는 물가 상승은 안정될 기미가 없습니다.
● 지난해 거래된 서울 아파트 절반가량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5년 내 최고치였습니다. 종합부동산세 부담 때문에 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졌고 특히 2030 세대들이 매매가 부담은 적고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높은 소형 아파트를 갭투자 형태로 많이 산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 게시판에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5대 안전 규정'을 시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5대 안전 규정'은 보행 중 휴대폰 사용과 무단횡단을 금지하고, 운전 중 휴대폰 사용과 과속 금지, 자전거 이용 중 헬멧 착용 등입니다. '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 규정은 그동안 삼성 내 안전 권고사항이었지만, 의무 규정으로 강화됐습니다.
●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2019년과 비교해 2030년 20퍼센트 감축하는 걸 목표로 가정용 싱크대용 탈수기를 보급하고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 학교 급식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식사 전후 음식을 스캔해 섭취량과 잔반량을 데이터화 해주는 'AI 푸드스캐너'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올해 초등학교나 중고교에 입학하는 서울 신입생은 입학준비금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초, 중, 고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합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1인당 30만 원, 초등학생에게는 20만 원을 모바일 포인트나 교복으로 줍니다.
● 75세 이상인 후기 고령자의 경우 10명 중 6명 이상이 운전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야간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운전 중 순발력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도 75세 이상 운전자 절반 이상이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 올해 정부가 '외국인 문화 인재 유치'를 명목으로 새로 만든 이른바 '한류 비자'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류 비자'가 생긴다는 소식에 외국 한류 팬들은 "당장 지원하겠다"는 등 환영 일색이지만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중국인들에게 우리 가요계까지 빼앗길 것"이란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메타버스가 유행하면서 가상 부동산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가상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부동산을 사들여 주택과 리조트를 짓고 쇼핑몰을 세워 분양하기도 한다는데요. 한 메타버스 데이터 제공업체에 따르면 더샌드박스 등 4대 메타버스 플랫폼의 가상 부동산 판매액은 5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 주식 투자 열풍이 거셌던 지난해 설에는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는 '세뱃돈 재테크'가 인기였는데요. 올해는 고금리 예·적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준 금리 인상으로 예적금 금리는 오르자, 아이 세뱃돈을 넣어둘 금융 상품으로 최고 연 2~4%대 이자를 주는 10대 전용 예적금 상품이 뜨고 있습니다.
● 보험금 지급 심사가 길어지면서 보험금을 받을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가지급 제도'를 이용하면 보험금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사유에 대한 보험사의 조사·확인 절차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더라도, 가입자는 예상되는 보험금의 50%까지 일부 금액을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 설 연휴 극장가 대전의 흥행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26일 전국 극장에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 두 편의 한국 영화가 나란히 개봉하며 경쟁에 돌입했는데요. 그 결과, 연휴 기간의 승자는 강하늘 한효주 씨 주연의 '해적 도깨비 깃발'이었습니다.
● 넷플릭스의 새로운 한국 드라마가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학원물과 좀비물을 결합한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인데요. 이 드라마는 지난달 28일 공개돼 하루 만에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에서 전 세계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고 90여 개 국가의 시청 순위 10위권에 들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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