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4(월)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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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 결합 새 변이 'XE' 출현
▶ 일상회복 전 마지막 거리두기… '10명, 24시'
▶ 尹정부 초대 총리 후보자에 한덕수... "경제안보 전문가"
- 한덕수 "책임총리제, 권한·책임 같이 줘야 효율적", "엄청난 확장재정에 위기의식"
▶ 돈뿌리기 청구서 날아든다… 내년 만기 국채 90조 '최대'
▶ 전월세 실화냐?… 월세 4,000만, 전세 75억
_ 월세가 4,000만원…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최고가
▶ 4월이냐 5월이냐… 양도세 중과 유예
▶ 고용 살아난 美, 긴축시계 더 빨라지나
▶ "코스피 3000 어렵다"… 외인 3개월간 7조 매도
▶ 푸틴 건강이상설 계속…"4년간 갑상선암 치료"
▶ 리터당 82원↓… 유류세 30% 인하
▶ HDC, 태영, GS… 건설업계 '영업정지' 공포
▶ 공시지원금 3배로… "최대 50만원"
▶ 200만개 남았다… 비트코인 90% 채굴
▶ "한국 속한 H조, 죽음의 조 아니지만 가장 치열"
<건강 뉴스>
▶ 완연한 봄, 입맛 살리기
- https://vo.la/jqyRCt
▶ 따뜻한 봄날 ‘본격 걷기 가이드’
- https://vo.la/Gb2AHG
▶ 10조대 몸값 거론 SK에코플랜트… IB업계, 주관사 선정두고 눈치싸움
▶ "경기 꺾여도 그나마 낫다"… 성장주 재부상
▶ 美증시 흔들리자… 中펀드로 뛰어든 개미
▶ '물' 투자 ETF 국내 첫 출시
▶ 곡물가 급등에도 1분기 실적 양호… 주목받는 음식료株
▶ 쌍용차·선도전기 등 42곳 '상장폐지 위기'
▶ 린든 차오 ASIFMA 총괄 "공매도 규제 풀어 MSCI 편입을"
★★04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비대면 적금 이자 더 준다지만, 막막"…디지털 금융서 소외된 고령층...점포·ATM·금융상품 3無 비용 절감 나선 시중은행들 작년에만 ATM 1600대 증발...점포 폐쇄도 전국 317개 달해 노인 우대 상품·서비스도 없어 비대면거래 많은 고령층 소외
☞내년 최저임금 결정논의 4일부터 심의절차 시작...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심의 절차를 5일 시작한다. 올해에는 '업종별 차등 적용'을 두고 거센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외식업체 3곳 중 1곳 배달앱 이용…이용률 4년새 5배 껑충...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2021 기준 외식업 경영실태 주요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배달앱 이용 비중은 2017년 6.2%에서 2019년 11.2%로 5.0%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비대면 방식 선호로 2020년 19.9%, 지난해에는 29.5%로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해 전체 업체의 3곳 중 1곳 정도가 이용 중이다.
☞"대출 문턱 낮아지면 뭐하나"…치솟는 금리 어떻게 감당하나...금감원, 가계대출 총량 규제 폐지 시사...은행권, 5000만원 묶인 마통 한도 원래대로...주담대 금리 연 6%대 등장…금리 오름세
《금 융》
☞상장사 42곳 '증시 퇴출' 위기... 쌍용차 14일 상폐여부 가른다...한국거래소는 상장사들이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코스피 4개사, 코스닥 38개사 등 42개 기업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무더기 거래정지에 돈 묶인 개미만 '패닉'...3월 매매거래 정지 종목만 40개..."국내증시 내부 통제 인식 후진적"...'주주 보호 정책 시급' 지적 나와
☞10조대 몸값 거론 SK에코플랜트…IB업계, 주관사 선정두고 눈치싸움...SK에코플랜트가 상장주관사 선정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내로라하는 투자은행(IB)들 사이에서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회사 측이 목표로 내건 기업가치는 10조원 수준인데 대부분 IB들이 13조원 이상의 가격을 써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내세우는 친환경·폐기물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원유 인버스 ETF에 돈 몰렸다...개인, 유가 안정 기대감에 지난달 1900억원 순매수...차이나전기차 저가 매수세
《기 업》
☞우크라 불똥…잘나가던 전기차 대중화 '급브레이크'...세계 전기차 대중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리튬, 니켈 등 배터리 핵심소재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배터리·전기차 업계가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동일 연비 내연기관차 보다 비싼데다 올해 보조금 조건마저 까다로워져 전기차 진입 문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컨업계 '벌써 여름'…파세코 판매 4배 폭증...올해도 틈새 상품 '창문형 에어컨'의 폭발적인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창문형 에어컨 1위 기업인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지난 3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벌써 수요가 대거 몰리며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제품을 구비해 두려는 소비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위, 네카오 일감몰아주기 정조준하나...네이버·카카오 내부거래 늘자 공정위, 무형자산 자료 검토 본사의 수익착취 가능성 주목...캐릭터 매출과 사용권 거래때 가격·매입방식에 계열사 불만
☞'K배터리 잡자' 반격나선 中…해외진출 본격화...글로벌 완성차업체와 손잡고 북미, 유럽 지역에 합작공장 설립에 나선 한국 배터리 3사에 맞서 중국 배터리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내수시장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면서 한·중 배터리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부 동 산》
☞양도세 중과 유예…'전세 낀 증여'만 늘리나...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 한시 유예 방안을 밝힌 가운데 ‘부담부증여(전세 낀 증여)’가 급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지나치게 서두를 경우 자칫 집값 안정화에 실패하고 자산 양극화만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월세 4000만원, 전세 75억 '신고가'…전월세 시장 요동친다...임대차법 2년 갱신시기 앞두고 잇단 최고가 기록, 시장 혼돈...전월세시장 벌써 꿈틀…세입자들 어쩌나..."입주물량 적어 혼란 불가피" 새정부 정책에 큰 변수될 듯
☞2030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 ‘뚝 뚝’…21개월만에 최저...2월 매수 비중 36.0%···5개월 연속 ↓...대출규제 강화, 소득 낮은 2030 타격 커...상대적 집값 낮은 경기·인천은 변동 없어
☞3기 신도시에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줄어드나...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부터 건설사들에 추첨을 통해 공급하는 공공택지에 '적격성 평가지표'를 도입하기로 했다. 총 5개 항목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한 건설사에만 공공택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공정한 경쟁 환경을 도입한다는 취지지만, 가뜩이나 공공택지에서 소외됐던 1군 건설사들의 참여를 더욱 어렵게 해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사 회 유 통》
☞10년 착취당한 장애인, 다시 염전으로 유인…7명 검거...장애인을 10여 년 동안 염전에서 착취하고, 다시 염전으로 유인하려 한 혐의로 인력소개업자와 염전 운영자 등 7명을 경찰이 검거했습니다.
☞수수료도 세금으로 메워주는데…맥못추는 공공배달앱...지자체 공공배달앱 상위3곳...日평균 이용자 10만명 안돼 가맹점 적고 인지도 떨어져 배달 호출 점유율 1% 미만...자영업자 중개수수료 낮지만 배달비 차이없어 경쟁력 상실
☞LPG가격 '쑥' 택시기사 울상…수송용 ㎏당 1851원까지 올라...국내 LPG 수입 업체인 E1과 SK가스 등은 4월 LPG 공급 가격을 ㎏당 140원 올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3월 ㎏당 60원 인상한 데 이어 인상폭이 2배 이상 확대됐다.
《국 제》
☞"그깟 천연가스 때문에"…미적지근 독일 맹비난한 폴란드...러시아의 오랜 앙숙인 폴란드가 에너지 대란을 우려해 러시아 제재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독일을 맹비난했다.
☞"한 달여만에 52% 상승한 계란값"…무슨 일이길래...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한 미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면서 미국 내 계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금처럼 조류 사망이 이어질 경우 앞으로 몇 달 안에 계란 가격이 더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테슬라, 1분기 68% 증가한 차량 31만대 인도…월가 기대 못 미쳐...테슬라는 1분기에 전기차 31만48대를 인도하고, 30만5천407대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이는 작년 1분기 실적과 견줘 인도량은 67.8%, 생산량은 69.4% 증가한 것이다.
☞"영, 2050년까지 최대 7기 건설…러 의존 줄여 에너지 독립"...원전 발전령 현재 7GW에서 2050년 24GW로 상향...아일랜드해에 1년 안에 대규모 풍력 발전단지도 추진
[4/4(월) 정치 모니터링]
1. 주요 언론
(조선)
- 1면 : 한덕수 “재정 건전성은 최후의 보루”
- 사설 ① : 제주 4·3 위로 속에 군경 피해자도 잊지 말아야
- 사설 ② : ‘전화 뒷조사’ 자백한 공수처, 처장이 진퇴 결심할 일 아닌가
- 사설 ③ : 尹정부 첫 총리 한덕수 지명, ‘경륜과 협치’ 기대 부응하길
(중앙)
- 1면 : ‘통합·경제 총리’ 한덕수 지명
- 사설 ① : 총리 후보자 한덕수…실질적 권한 갖는 내각 되길
- 사설 ② : 부동산 규제 완화 필요하지만, 다시 불안해져선 안 된다
(동아)
- 1면 : 가계-기업 빚 4500조…‘부실폭탄 부메랑’ 온다
- 사설 ① : 민간부채 4540조, GDP 2.2배… 금융부실 폭탄 돌리기 멈출 때
- 사설 ② : 오늘부터 새 거리 두기, ‘10명·자정’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 사설 ③ : 尹, 총리에 한덕수 지명… 책임총리 실질적 구현이 관건
(경향)
- 1면 : ‘안정과 경제’…총리에 한덕수 지명
- 사설 ① : 협치·책임내각 앞세운 한덕수 총리 지명자, 문제는 실천이다
- 사설 ② : 윤 당선인 4·3추념식 참석, ‘갈라치기 정치’ 중단 계기 되길
- 사설 ③ : 거칠어지는 4월 한반도 격랑, 당사국 모두 냉정 유지해야
(한겨레)
- 1면 : ‘올드보이’ 한덕수, 청문회 돌파 카드…‘공정·상식’ 연결고리는 의문
- 사설 ① : 총리 후보자 한덕수 지명, 후속 인사서 통합·협치 살리길
- 사설 ② : 보수정당 대통령 당선자가 참석한 첫 4·3 추념식
- 사설 ③ : 설익은 규제완화 추진하는 인수위, 집값 불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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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월)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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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 ☀ 5℃ / 16℃
오늘 맑고 기온 일교차 커…중부 미세먼지 나쁨
화🌤 수🌤 목🌦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http://ncov.mohw.go.kr/
- 오늘부터 사적모임 10명·다중이용시설 영업 밤 12시까지 / 2주 후엔 거리두기 전면 폐지될 수도 / 동네 병의원도 확진자 대면진료 시작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3_0001818456&cID=10201&pID=10200
- 전문가들 “실외 마스크 착용에 자율성 둬도 괜찮을 듯”
http://www.segye.com/newsView/20220403508487?OutUrl=naver
- 전국서 상춘객·관중들 '북적북적'…마음은 이미 거리두기 '끝'
https://www.news1.kr/articles/?4636160
- "자비로 돈 내면 진료받을 수 있어요"… 동네 병원 꼼수에 확진자들 분통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40315440002811?did=NA
- 거리두기 완화하는데 새로운 'XE변이' 장애물 될까…"국내엔 아직"
https://www.news1.kr/articles/?4636196
- 또 진화한 코로나19, 이번엔 'XE' 변이…"위협될 지 아직 모른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40318382446264
- 격리 해제하니 또다른 악몽…'코로나 후유증' 대처 어떻게?
https://www.nocutnews.co.kr/news/5733654
- 이젠 남아 버려지는 백신…올 수천만 회분 폐기 위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JTXK0SH
- 건강한 젊은이 36명에 코로나 바이러스 넣었더니, 결과는… / 36명 중 18명만 코로나 감염
다만 83% 후각 잃어 / 바이러스 코보다 목에서 빨리 검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84566632292512&mediaCodeNo=257&OutLnkChk=Y
- 두 번째 부스터샷 효과는?…美정부 성인 600명 임상 시험
https://www.news1.kr/articles/?4636214
❏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검토…"국무회의 발언권 필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402008700038?did=1825m
- 윤석열,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검토
https://www.insight.co.kr/news/389230
❏ 경찰, 강·절도·폭력 100일 집중단속 기간…"민생범죄 대응 총력"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1_0001817740&cID=10201&pID=10200
- 상습 강·절도범 구속수사 원칙…방역 종사자 대상 폭력 ‘무관용’ / 경찰, 4일부터 100일 동안 / 민생침해 범죄 집중 단속 / 신고·제보 활성화 조치도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4032132005
❏ 서울시, 자치경찰 역량 키운다…온라인 교육 등 확대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1163100004?input=1195m
- “이런 게 자치경찰입니다” 서울시 자치경찰 교육 강화 / 하반기부터 현장 중심·인권보호 온·오프라인 교육 / 출동 등 바쁜 일정 감안 ‘찾아가는 경찰학교’도 운영
http://www.public25.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70
❏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4일 오픈…시민참여 공간도 마련 / 홈페이지에서 주요 치안시책·시민정책제안·불편신고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40313184331871
❏ “1년 만에 법 뒤집어”… 경찰, 책임수사제 불만 폭발 / “인수위안 협의 가능하다”면서도 내부선 “수사 체계 혼란 가중” 불만 / “무혐의 피의자들 대기 길어질 것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404009017&wlog_tag3=naver
- 검경 수사권 재조정 가능성에 경찰 “보완수사 기준 협의할 수 있어“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403500095&wlog_tag3=naver
❏ "배고파서"… 반복되는 생계형 범죄 '무전취식' / 코로나로 범죄율 줄었지만 처벌·사회적 지원 병행돼야
https://www.fnnews.com/news/202204031813481451
❏ "사람 죽여도 감옥 안간다고?" "처벌 높여도 예방효과 미미" [법조 인사이트]
https://www.fnnews.com/news/202204031811456954
❏ "윤석열 자격이 있느냐" "이재명을 수사하라"… 다시 갈라진 서초동
http://www.segye.com/newsView/20220401515487?OutUrl=naver
❏ 치안문제연구소, 수사 고도화 및 범죄피해자 보호 방안 토론회 개최 /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명수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https://www.breaknews.com/884003
❏ 국과수, 몽골 유일 국과수에 과학수사 기술 전수
http://www.segye.com/newsView/20220403506037?OutUrl=naver
❏ 공수처 수사과장에 경찰 출신 손영조
https://www.mbn.co.kr/news/society/4730060
❏ 10년 착취당한 장애인, 다시 염전으로 유인…7명 검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99909&plink=ORI&cooper=NAVER
- 전남경찰, 섬지역 인권침해 3개월간 집중단속 / 고발 14건 중 4건(10명)송치…폭행·임금갈취 신고 당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403MW172256654359
❏ '성범죄 수사' 경찰관이 직장내 성희롱…법원 "징계 타당" / 성희롱 부인하며 소송 냈지만…법원 "전형적인 직장 내 성희롱"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3047600004?input=1195m
❏ 승진 대가로 금품 요구했다 현직 경찰 직위해제·檢 송치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3371
❏ 신호위반 착각해 벌점·범칙금 부과했다 뒤늦게 취소한 경찰관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2033900065?input=1195m
❏ '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8일 선고… 검찰은 징역 3년 구형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40309360003415?did=NA
❏ "아빠 급해"…21주 태아에게서 온 문자? 알고보니 / '자녀 사칭' 피싱 성행…피해 규모 지속 증가 / 경찰 "모르는 번호?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40178687
❏ 같은 숙소 여군 중사가 추행…후배 여군 하사, 공포에 떨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733658
❏ 민변으로 채운 ‘법무부 탈검찰화’에 변화 조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38991&code=11131900&cp=nv
❏ 국정원 “5년 간 핵심기술 유출 유출 시도 99건” / 국가핵심기술 사건 34건…“못 막았다면 22조 손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25730
❏ 공수처 독립성 보장?…인수위 ‘공수처법 24조’ 폐지 방침에 논란 가열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99393/?sc=Naver
❏ "식량·특허서도 국익 지켜라"…인수위, 경제안보 전방위 확대 / 각 부처 주문사항 살펴보니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299132/
❏ 안철수, 오늘 국정과제 초안 보고 받아…국정과제 도출 작업 본격화 / 오전 9시 인수위 전체회의 주재…오후 코로나특위 회의도
https://www.news1.kr/articles/?4636261
❏ 김건희 여사, 尹당선인 취임 전 공개활동 개시 검토 / 지인들에 감사 뜻 표시하며 '등판' 기지개…"사회에 기여하는 방안 고심"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3035100001?input=1195m
❏ 주중 장관 후보자 발표 가능성…"능력·실력 위주, 尹 철학이자 자신감" / 정부 출범 동시에 총리·일부 장관 업무 착수 목표 "15일 전 발표"
https://www.news1.kr/articles/?4636236
- 尹 “차관 인사, 장관 의견 가장 중시할것”… 책임총리-장관제 의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4/112675871/1
❏ 文대통령, 작년 퇴임 박상옥 전 대법관에 오늘 훈장 수여
https://www.news1.kr/articles/?4636273
❏ 오늘의 사설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Editorial.naver
❏ 칼럼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Column.naver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4일, 월)
https://www.news1.kr/articles/?4636268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4월4일 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3_0001818769&cID=10201&pID=10200
< 해외 >
❏ 소녀상, 도쿄에 앉는 데만 7년… 협박에도 함께 앉은 1600 日양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404023035&wlog_tag3=naver
❏ 흉기 찔리며 한인 구한 미국인 父子 의인상 / 뉴욕한인회, 상과 위로금 전달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4/112675515/1
❏ 중국 또 코로나19 감염원으로 '한국 의류' 지목
https://www.ytn.co.kr/_ln/0104_202204040027229343
❏ ‘제트팩 슈트’ 입고 슝~ 날아서…영화처럼 조난자 구조 나선다 / 구조요원 1분 만에 출동 가능…도보 30분 사고현장 90초 주파
https://www.khan.co.kr/science/science-general/article/202204032218005
❏ 美 새크라멘토서 휴일 새벽 총기난사…6명 사망·10명 부상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4001400075?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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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오늘 맑고 한낮 따뜻...큰 일교차, 초미세먼지 주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8&oid=052&aid=0001721566
❏ 뭐하고 있냐는 말
어디냐고 물어보는 말
잠깐 나오라는 말
같이 밥이나 먹자는 말
심심해서 놀러 가자는 말
할 말이 있다는 말
그냥 이라는 말
전부 보고 싶다는 말이에요
- 배명식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이야기> -
< 22.04.04(월) 00시 기준 >
ㅇ 누적확진자 : 14,001,406명 (신규확진자 +127,190명)
* 전주동일(187,213명) 대비 -60,023명
- 국내 : 127,175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1,108명(-20명)
* 전주(3.27.~4.2.) 평균 : 1,255명
ㅇ 누적사망자 : 17,453명 (신규사망자 +218명)
* 치명률: 0.12%
[ 22.04.04(월) 간추린뉴스 ]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12만 7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보다 10만명 넘게 줄면서, 최근의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모임은 10명까지, 영업시간 제한은 밤 12까지로 완화된 새 거리두기는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2주 뒤부터는 거리두기를 아예 해제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가 내정됐습니다.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가 15년 만에 다시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것입니다. 한 후보자는 27년 동안 검사를 했던 윤 당선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외교와 경제·통상 분야 등에 경험과 경륜이 많은 편입니다. 호남 출신이라는 점도 거대 여당과의 협치를 위해 주요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한덕수 전 총리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최고 권력자들이 중용한 '행정의 달인'입니다. 행정고시 출신의 정통 관료로 경제·통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데다가 정파색이 옅은 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지난 총리 시절엔 참모들보다 먼저 일어나 조간신문을 모두 검토한 뒤 회의를 주재했고 늘 꼼꼼한 질문으로 실무진을 긴장시켜 '일 벌레'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 다음 달 출범을 앞둔 윤석열 당선인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뒤집기에 나섰습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과도한 규제가 시장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서둘러 규제를 풀었다간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대북 정책을 미국 측에 설명하고 조율하기 위한 대표단이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대표단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영국·대만 등에서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이 결합한 코로나19의 새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보건안전국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총 637건의 XE 감염 사례를 확인했고, XE 변이가 최근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할 수 있다는 해석 결과를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수도 키이우 인근 도시에서 러시아군에게 처형된 뒤 집단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민간인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집단학살 명령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규탄했고,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차원의 조사를 시사했습니다.
●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지난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퇴를 종용받았다는 진술과 정황이 속속 나오는 가운데,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전망입니다. 출석 대상으로는 직접 발전사 사장들을 만난 것으로 거론되는 '키맨'산업부 A국장과 당시 실무자 등이 꼽힙니다.
● 최근 일부 학원들이 합격하면 수강료를 돌려주겠다는 조건을 내세워서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합격해도 환급을 차일피일 미루는 등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강생과 학원 측이 합의하도록 '피해 구제 절차'를 밟을 수 있지만 합의가 안 되면 수강생이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요즘 절도 범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돌며 귀중품을 훔치는가 하면, 금거래소를 터는 간 큰 범죄도 발생했는데요. 실제로 절도는 매년 평균 18만 건 이상이며, 강도도 700건 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자칫 서민 생계에 위협이 되는 이런 강·절도 범죄에 대해 오는 7월까지 100일간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발생 초기 정부가 국산 백신 상용화를 천명하면서, 백신 개발에 야심 차게 뛰어들었던 국내 바이오 기업이 10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 타이밍이 늦어지면서 곤란한 상황에 빠졌는데요, 급기야 이젠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개발을 포기한 업체까지 나오면서 업계가 술렁이는 분위기입니다.
● 정부가 서민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유류세 인하율이 30%로 확대되면 휘발유 1리터당 세금은 인하율 20% 적용 때보다 82원 감소합니다. 정부는 또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유가보조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 정부는 물가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말부터 프랜차이즈 가격 동향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공개해 음식값 인상을 억제하겠다는 취지였지만, 공개 첫 주부터 지금까지 가격을 올리는 업체도 매주 나오고 있습니다. 실효성 없는 '보여주기식 물가 대책'이라는 지적 속에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대에 진입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경유 가격이 올라 휘발유만큼 비싸지면서 디젤차 몸값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경윳값이 올랐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동차 제조사도 경유차보다는 휘발유와 전기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고차 시장에서는 디젤차를 찾는 사람도 줄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늘면서 장례 대란에, 관 등 일부 장례용품은 공급이 부족해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정 장례'를 치르는가 하면, 안치 냉장고까지 부족해 시신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있습니다. 또, 근조 화환을 당일에 받아보기 어렵고 장례용 관과 국화 가격도 평년 대비 최대 4배까지 치솟았고 오동나무 관도 20% 이상 올랐습니다.
● 더워지기 전에 에어컨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전 업체들이 여름을 앞두고 무료로 에어컨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냉매 누설과 배수 호스 누수 여부 등 에어컨 상태를 출장비와 공임을 받지 않고 무료 점검해줍니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난달 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를 돌파했습니다. 은행으로 고정금리 대출 전환 관련 문의가 급증하면서 변동 금리를 택했던 대출자들은 고정금리 대출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가 더 낮지만 올해 안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돼, 7%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 '최악의 조'는 피했지만 강호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버티고 있지만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축으로 공수에 걸쳐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고,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카바니의 이른바 '쌍포'가 위협적입니다.
● 토트넘 손흥민이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리그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아스널을 제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올라섰습니다.
● 최근 K팝 소속사들이 한글 교육 콘텐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최근 K팝 팬덤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나 방송뿐 아니라 소셜미디어로 실시간 공유되는 스타들의 일상 속 한글까지 전부 배우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교육부도 지난해부터 해외 보급용 한글 범용 교재에 BTS를 등장시켜 전 세계 39개국에 보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 오늘 미국 대중음악 최고 권위의 그래미 시상식이 열립니다. BTS는 그래미상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수상자 후보에 올랐습니다. 레이디 가가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는 데요, BTS는 지난해 빌보드 10주 1위를 차지한 '버터'를 앞세워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BTS가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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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04(월) 신문 클리핑 ]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3일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운용을 뒷받침할 행정부의 제2인자로 경제·관리형 총리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노무현 정부 때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를, 이명박 정부 땐 주미대사를 역임한 한 총리 후보자가 경제와 외교를 통솔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 후보자 중심으로 장관 인선 퍼즐 맞추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 최상목 경제1분과 간사, 윤창현 의원, 신성환 홍익대교수) 대통령실 경제수석(김소영 서울대 교수, 강석훈 전 의원), 행안부장관(윤한홍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산업통자원부 장관(이창양 KAIST교수,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철규 의원), 법무부 장관(강남일 전 대전고검장,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 권익환 전 남부지검장), 국토교통부 장관(김경환 전 국토부1차관,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고용노동부 정관(김현숙 전 靑고용복지수석, 유경준 의원, 유기상 전 고용정보원장), 외교부장관(박진 전 의원, 조태용 의원) 국방부장관(이종섭 전 합동참모차장,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신원익 의원,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등이 물망에 올랐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초대 총리로 정통 관료 출신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지명하면서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기 시작.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추경호 기획조정분과 간사, 최상목 경제1분과 간사, 윤창현 의원, 신성환 홍익대교수) 대통령실 경제수석(김소영 서울대 교수, 강석훈 전 의원), 행안부장관(윤한홍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산업통자원부 장관(이창양 KAIST교수,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철규 의원), 법무부 장관(강남일 전 대전고검장,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 권익환 전 남부지검장), 국토교통부 장관(김경환 전 국토부1차관,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고용노동부 정관(김현숙 전 靑고용복지수석, 유경준 의원, 유기상 전 고용정보원장), 외교부장관(박진 전 의원, 조태용 의원) 국방부장관(이종섭 전 합동참모차장,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신원익 의원,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등.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함.
과거 경력과 연고를 따지는 일은 무의미하다며, 후보자의 국정운영 철학과 능력을 국민 눈높이에서 검증하겠다고 밝힘.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 상흔을 돌보는 것은 화해와 상생,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몫이라며 통합을 강조함. 보수정당 출신 대통령으로 4.3 추념식에 참석한 건 윤 당선인이 처음임.
▶윤석열 정부의 ‘50조 추경’과 ‘부동산세제·대출규제 완화’ 등 대표 공약들이 이행도 하기 전에 물가급등, 가계부채, 집값 인상 등 난관에 부딪힘. 대선 이후 한 달 만에 미국의 빠른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장기화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
▶박심(朴心)유영하 변호사 등판에 판 커진 보수 심장부인 대구시장 경선이 후끈 달아오름. 홍준표(의원), 김재원(전 최고위원),이진숙(전 대전MBC 사장), 김형기(경북대 명예교수), 권용범(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전 회장), 정상환(변호사)등 6명이 열띤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유가 ‘朴이 후원회장’이라며 朴心을 고리로 등판하면서 구도가 출렁이고 있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게 “다음 달 9일 인수위 활동을 마치고 당에 복귀하면 6·1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李는 2일 라디오에서 “안 위원장이 당의 일원이 되면 당의 부름에 응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데 그분의 격에 맞는 자리는 선대위원장직 외에는 없다”고 말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과 경기 지역 후보에 ‘이심(李心)이 변수가 될 만큼 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 李가 박홍근 원내대표 당선을 기점으로 ‘윤석열 정부’ 견제 세력으로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지만, 대선 패배의 후유증 속에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김동연(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 조정석 (현역 의원) 염태영(전 수원시장)등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 경쟁이 시작되면서 후보 선출 방식(권리당원50%+일반국민50%)을 두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음. 김동연 새정치물결 대표가 기존 경선 룰이 불공정하다고 지적하자 당내 후보들은 “룰 변경은 특정인 봐주기” “이명박(MB) 정부 때 유난히 잘나가던 중앙 관료”라며 일제히 반발함.
▶이재명 前 경기지사가 네이버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 직접 대표격인 ‘이장’을 맡아 온라인 카페 활동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음. 카페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99.6%의 찬성으로 李가 ‘1대 이장’으로 뽑혔고, 李는 “사실 고민 많았는데 투표까지 해 결정했으니 거부할 수가 없잔아(없잖아). 마을 주민 여러분의 봄날 같은 따스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잔아(감사하잖아)”라는 감사 글을 남김
▶北韓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노동당 부부장이 유사시 선제타격 가능성을 시사한 서욱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핵보유국 상대로 선제타격은 객기”라며 대남 압박함. 한국의 정부 교체기와 북한의 대형 이벤트 등을 앞두고 고강도 도발을 위한 명분 쌓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정부]
▶국가정보원은 3일 지난 5년간 산업기술 해외 유출 사건 99건을 적발해 22조 원대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힘. 2017.1.~2022.2.까지 적발된 산업기술 해외 유출 사건은 99건으로 이 중 34건은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선 등 ‘국가 핵심기술’ 사건임.
▶서울시가 ‘하도급’ 관행으로 인한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이 발주하는 건설현장의 ‘직접 시공’을 확대함. 건설현장에서 시공책임과 위험부담을 하도급사에 전가해 부실시공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고질적인 ‘하도급’ 관행을 근절한다는 목표임.
[경제]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3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할 전망.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민수와 군수 부문에서 해외 수주가 잇따랐기 때문으로 K방산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에 내부거래, 일감 몰아주기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공정거래위원회가 사전 검토 작업에 착수함. 최근 2년간 쇼핑 검색과 택시 호출 서비스의 알고리즘 불균형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면 앞으로는 대기업으로 성장한 빅테크의 내부거래 정당성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사회]
▶배달의민족이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의 수수료 체계(기본형 중개수수료6.8%에 배달비 6000원)를 조정한 이후 부담이 늘어난 자영업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음. 자영업자들은 배민1 서비스를 탈퇴하거나 리뷰 댓글, 영수증 등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직접 이용 자제를 읍소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는 가운데. 배민은 배민1 전용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행사를 벌였고 메뉴 설명에 '수수료 인상' 등 단어를 금칙어로 설정함.
▶불안한 국제정세에 안전자산 수요가 커지면서 충북 청주의 한 금은방 주인이 시세차익으로 고 수익을 남겨주겠다며 고객들을 유인해 30억 원을 챙긴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함. 금은방 주인은 피해자들에게 금을 시세보다 싸게 사준다고 속였고, 골드바를 가진 피해자들에게는 시세보다 비싸게 팔아준다고 속여 현금과 골드바를 갖고 도주함.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2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출시 직후보다 세 배 가까이 올라 40만원에 구매가 가능해짐. GOS(게임 최적화서비스) 이슈로 흥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삼성전자가 지원금 규모를 늘려 판매량 확보에 나섬..
▶영국·대만 등에서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결합한 코로나19의 새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 ‘XE’로 명명된 이 변이는 지금까지 영국에서 600건 이상 보고됨
▶'가평계곡 살인' 이은해의 전 남친 2명도 모두 의문사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됨. 李의 전 남친 A는 2010년 인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남친 B는 태국 파타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육군부사관 A가 2014.6. 서울 노원구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냈서 10.에 40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지만 4년 동안 숨겨오다 2019.11.감사원 통해 알려지며 정직 3개월 정계처분을 받았고 징계시효 3년이 지났다며 불복 소송을 제기 했고 법원이 시효가 지났자면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함. 대법원은 처벌이 내려진 시점이 아닌 지휘관이 인지한 시점부터 징계시효를 계산한 건 잘못이라고 판결함.
▶같은 병실에 있는 혼수상태 환자의 휴대전화를 몰래 이용해 수백만원 상당의 모바일 결제를 한 20대가 경찰에 적발됨. A씨는 지난 2월 청주의 한 병원에서 혼수상태 환자의 휴대전화를 몰래 훔쳐 편의점에서 물품을 사면서 모바일 결제함..
▶토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원조인 '싸이월드'가 2년 6개월 만에 서비스를 재개함. 비공개 시범서비스(CBT)와 마찬가지로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진첩과 미니룸 등 대부분의 기능이 사용 불가능한 상태라 설익은 서비스를 급하게 내놓았다는 비판이 이어짐.
▶피해자 어머니가 있는 집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27살 조현진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오늘(4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릴 예정. 조 씨는 지난 1월 12일 밤 충남 천안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짐.
[연예/스포츠]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인 장용준(22·가수 활동명 노엘)씨의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8일 나올 얘정.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27분간 불응 했고 순찰차에 탄 뒤 경찰관을 머리로 2회 가격해 전치 1주 상해를 입힘.
▶배우 공효진(42)이 열살 연하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 오(32·오원근)와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짐. 미국 명문 다트머스대에서 경제학과 연극학을 공부한 케빈 오는 2015년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했고,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 출연을 통해 결성된 밴드 '애프터문'으로 활동 중임.
▶토트넘 손흥민이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대 1 대승을 이끔. 리그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아스널을 제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올라섬.
[국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례없는 서방의 제재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자국내 지지율(83%)은 급등함. 러시아의 여론조사 기관 레바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국정 수행력'에 대해 83%가 긍정평가를 내렸고, 단 15%만이 부정적으로 평가함.
[기타]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7도, 제주 16도가 예상됨.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과 밤에, 부산·대구·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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