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8(금) 뉴스브리핑
2022년 4월 8일(금)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 14,983,694명(+205,333명)
* 전주동일(280,273명) 대비 -74,940명
- 국내 : 205,302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1,093명(-23명)
* 전주(3.27.~4.2.) 평균 : 1,255명
ㅇ 총 사망자 : 18,754명(+373명)
* 치명률: 0.13%
< 22.04.08(금) 00시 기준 >
ㅇ 총 확진자 : 14,983,694명(+205,333명)
* 전주동일(280,273명) 대비 -74,940명
- 국내 : 205,302명
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1,093명(-23명)
* 전주(3.27.~4.2.) 평균 : 1,255명
ㅇ 총 사망자 : 18,754명(+373명)
* 치명률: 0.13%
[ 22.04.08(금 )간추린뉴스 ]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19만 9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오늘 0시 기준으로는 20만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유행은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이 10년 만에 40억 원에서 82억 원으로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 총액도 51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공직을 떠나있던 10년 사이 재산 증식 과정이 인사청문회의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을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내각 인선 역시 기존 정부 조직에 맞춰 속속 발표될 예정입니다. 여소야대 정국을 고려한 속도조절로 해석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방침에 따라 청사를 비워주게 된 국방부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합니다. 국방부는 본청 80여개 부서를 지휘부서와 비지휘부서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오늘부터 다음달 14일까지 5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청사를 비운다는 계획입니다.
●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러시아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사실상 퇴출당했습니다. 유엔 긴급 특별총회에서 러시아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 결의안은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지만, 북한과 중국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는 미국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이 유엔 결의와 국제 협정을 위반하기 때문에 불량정권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또 북한의 추가도발을 우려하며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미국 고용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5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이 적으면 일자리가 많고, 기업들의 구인난이 그만큼 크다는 얘긴데요.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검찰을 비판한 것이었다고 항변했습니다.
● '용소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지명수배된 이은해 씨와 내연남 조현수 씨가 복어 독으로 이씨의 남편 윤모씨 살해를 한차례 시도한 내용이 담긴 텔레그램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새벽 시간, 무인점포의 결제기를 강제로 열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결제기를 뜯는 데 걸린 시간이 5초에 불과할 정도로 능숙했는데, 다른 무인점포 여러 곳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상습털이범인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새벽 1시 반쯤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321km 해상에서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항공대 헬기가 추락해 승무원 4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헬기는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구조대원 6명을 내려준 뒤 이륙해 부산으로 가려던 중 추락했습니다.
● 지난해부터 보행자의 안전 보호를 위해 큰길에선 50km, 이면도로에선 30km 이하로 차량 속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행 1년 만에 인수위가 이 속도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보행자의 안전과 관련이 적은 구간은 제한속도를 50km에서 60km로 높이고, 어린이보호구역도 심야 시간엔 시속 4~50km로 완화하겠다는 겁니다.
●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회복세가 주춤하고, 4%대가 넘는 고물가에 민생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성장률 3% 달성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기당 무역적자도 2008년 1분기 이후 처음 입니다. 산업생산은 최근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했고, 2월 설비투자도 큰 폭으로 뒷걸음질 쳤습니다.
● 우리나라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에 최근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숙련된 인력의 부족입니다. 반도체 기업 특성상 당장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은 석박사 출신입니다. 해마다 천 명 이상이 필요하지만 국내 졸업생은 필요 인력의 10% 수준입니다.
● 삼성전자가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지만 주가는 1년 4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1차 원인은 미국의 강도높은 긴축 조짐과 D램 가격 약세이지만,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에서 뜨거워지는걸 막기 위해 성능을 제한하는 프로그램인 GOS를 쓴 것이 문제가 되면서 '기술의 삼성'이란 명성이 흔들리는 상황 때문으로 보입니다.
●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테슬라를 누르고 국내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습니다. 아이오닉 5는 작년 연간 판매량도 테슬라에 앞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나가는 모습입니다.
●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 격리 조치는 풀렸지만, 여행을 끝내고 우리나라로 돌아오려면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합니다. 귀국 전에 현지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사이판, 괌 등 검사비를 지원하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우리 돈으로 10만 원 이상 드는 곳도 있습니다. 또, 확진되면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에 더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신중히 세워야 합니다.
● 정부가 국제선 항공편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하면서 해외여행 길이 열리고 있는데요. 벌써 수영복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여성 수영복 판매량이 18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격리 해제 조치에 동남아 등 따뜻한 나라로의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농협이나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에는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배당금을 주는 출자금 통장이란 게 있는데요. 잘만 활용하면 배당금을 쏠쏠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출자금 통장은 상호금융사에 조합원으로 가입할 때 내는 자본금을 넣어두는 통장으로, 경영 성과에 따라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 코로나19로 폐업하거나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몸값이 뛴 직종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수요 급증으로 시공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올해 도배나 도장, 타일 등 인테리어 시공 직종의 일당은 1년 새 최대 40%, 많게는 10만 원 이상 올랐다는데요. 도장 일당은 최대 40만 원에 이르고, 도배사도 20만 원 후반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요즘에는 커피 값이 밥값보다 비싼데요. 한국소비자원은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29곳에서 판매되는 음료 58종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커피류의 평균 열량은 285kcal, 스무디와 에이드류는 372kcal로 272kcal인 쌀밥 한 공기 열량을 웃돌았습니다. 일부 음료는 7백kcal를 넘어 밥 두 공기보다도 열량이 높았고, 당류 함량 역시 높았습니다.
● 올 겨울 78억마리에 이르는 꿀벌이 폐사하면서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게 하는 수분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제는 드론이 꽃가루를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드론이 벌 대신 과수원을 날아다니며 가득 실은 꽃가루를 골고루 뿌리는 겁니다. 시간도 인건비도 절약되는데다 효과도 기대 이상입니다.
● 남자들의 사랑 'BL'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BL은 '퀴어 콘텐츠'와는 달리 남남 커플이라는 특성이 기본값인 판타지 순정 만화에 가까운데요. 그동안은 웹소설과 웹툰 시장에서 소수 마니아층만 즐기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엔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각종 OTT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봄 날씨가 본격화하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죠. 춘곤증은 우리 몸이 계절 변화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 등을 말하는데요. 피로감이 평소보다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진다면 기면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기면증은 희귀성난치질환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며 약물 치료, 생활습관 교정, 심리 상담 등 통합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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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8(금) 신문 클리핑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500만명에 육박하면서 집단면역으로 인한 유행 감소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확진자 집계를 취합하면 7일 오후 9시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497만7697명이다.전날 0시 기준 방대본 공식 집계인 1477만8405명에 같은 날 0시 이후 오후 9시까지 전국 지자체에 파악한 확진자 수 19만9292명을 더한 수치다.
국민의 약 30%, 3명 중 1명은 확진자라는 의미다. 발표일 기준 3월23일 누적 1000만명을 돌파한지 불과 50일이 되기도 전에 500만명 이상 감염됐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내각 인선을 1차 내각을 발표할 예정임. 장제원 권영세 고사로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전 안개 속인 가운데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을 다음 주 내에 내정 방침임.
▶尹은 5월 10일 취임 첫날부터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5층 임시 집무실에서 집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임. 국방부가 7일 집무실 이전을 위해 청사 비우기 위해 이사업체 게약과 본격 이사에 앞서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 문서 파쇄 작업에 돌입함.
▶尹은 당선인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평택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주한미군을 격려하며 안보행보를 펼침. 尹은 "북한 ICBM 발사 등 국제정세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한미 군사동맹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힘.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은 ①인구 감소 대응 ②기후환경 변화 대응 ③시민사회 소통 강화 등 3개 의제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정책 과제 수립을 시작. 정과제 선정은 기본적으로 인수위 내 7개 분과의 몫이지만, 각 분과가 우선순위에 두고 다루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기획위가 메우겠다는 취지임.
▶與野 현역 의원(더불어민주당37명, 국민의힘62명)이 6·1 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도전장을 내밈. 민주당은 서울시장 후보(송영길·박주민·김진애·정봉주 등 6명)에, 국민의힘은 대구시장 후보(홍준표·김재원·유영하 등 8명)에 공천 신청자가 몰렸고, 여성 공천 신청자는 민주당 2명, 국민의힘 4명에 그침.
▶국민의힘 '경기 빅매치’에 뛰어든 유승민·김은혜이 '윤심(尹心)’ 을 놓고 신경전을 벌임. 劉가 “저는 유심(劉心)이고, 김은혜 의원은 그냥 김심(金心)이길 바란다”며 '윤심'을 놓고 金에게 견제구를 날렸고, 이에 金은 “나는 경기도 발전을 고민하고, 劉는 정계은퇴를 고민하던 사람"이라고 맞받아침.
▶국민의힘 최고위가 7일 강용석 변호사의 복당을 5대 1로 최종 불허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근거가 불충분한 폭로·의혹 등을 제기하며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姜의 복당은 적절치 않다는 데 의견을 모음.
▶정치권 안팎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조기 등판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음. 윤석열 정부 견제를 명분 삼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성남을) 선거를 통해 국회 입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온 가운데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경선후보 송영길· 박주민·김진애·정봉주 등) 출마를 강행하면서 親李(이재명)·親文(문재인)·反李(반이재명)등 계파 내홍이 커지며 분당(分黨)설까지 흘러나옴.
정계은퇴를 선언한 최재성 전 정무수석까지 宋에 대해 ‘송탐대실’이라고 비판했고, 86그룹 김민석 의원도 “정상적 경선이 훼손됐다”며 끝장토론을 요구했고, 결국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등록 기간 연장과 전략공천 등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놓겠다”며 '제3의 선택' 가능성을 내비침.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7일 국회에서 합당 서약식을 열었고 18일까지 합당을 완료 하기로 합의함.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합당 이후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참여하게 됨.
▶김한길 인수위국민통합위원장이 7일 자생적 정계개편 가능성을 언급 함에 따라 6월 지방선거와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정계개편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쏠림. 金은 인위적 정계개편 가능성을 일축 하며 “정치는 생물”이라고 말해 자신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정치적 역학관계상 자연스럽게 더불어민주당의 계파 갈등으로 인해 정계개편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
▶유력 장관 후보들이 이해충돌 뻔한 ‘사외이사’ 경력 논란. 이창양(산업통상부 장관) 최상목(금융위원장) 후보가 각각 LG디스플레이(現), 신한금융투자(直前)사외이사를 맡은 사실이 밝혀져 관련 업계를 관할하는 부처의 수장으로 이동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다분 하다는 지적이 나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서울 자택을 AT&T와 모빌 등 외국계 기업에 임대하면서 10동안 6억 2000만 원대 수익을 얻었고, 이 주택을 2021년 100억 원(韓 재산신고 금액 82억 원 중 예금 51억원+주택 25억4000만원) 호가로 매물로 내놓았다가 보류됨. 임대 당시가 한 후보자가 통상분야 고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때라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날 韓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정 현안에 집중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폐지 등 정부조직 개편작업을 새 정부 출범 뒤로 미루기로 결정.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관광청을 신설하고 제주도에 두겠다는 공약은 백지화 수순을 밟고 있음.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13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한 것과 관련 향후 추가 도발 땐 강력 대응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내놓음.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110주년을 전후에 ICBM 발사 등 추가 도발을 할 것으로 보이는 북한이 미국의 경고에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됨.
[정부]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찰처럼 단속·수사권을 부여하는 ‘특별사법경찰관’ 제도가 법무부와 공정위 간의 갈등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음. 얼핏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에 수사권을 갖게 되는 공정위의 힘이 더 세질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특사경이 검찰의 지휘를 받기 때문에 공정위가 검찰의 2중대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서울시가 2021년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 사례 2천 25건을 적발해 41억 6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편법 증여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6200여 건은 국세청에 통보함. 위반 유형은 계약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지연 신고한 경우가 19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거래 가격을 속이는 등의 거짓 신고가 62건으로 뒤를 이음.
[경제]
▶LG와 SK의 ‘배터리 기술 유출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름. 경찰이 산업기술 유출은 피해자가 가해자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넘어가는 반의사 불벌죄가 아니라며 기술 유출에 관여한 SK 임직원 30여명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함.
▶신한금융그룹이 칼라일 등 세계적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손잡고 ‘2조원 펀드’ 조성해 해외 투자에 나섬. 기업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소수지분 투자, 인프라 자산 투자, 대출 등을 위한 펀드를 공동 조성·운용하는 투자 플랫폼을 만들고 신한금융이 운용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임.
▶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한국의 곡물자급률이 20% 밑으로 떨어지면서 식량안보 '안전판'이 흔들리면서 국내 물가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분석임. 세계 강대국들이 희토류 등 전략물자에 이어 곡물과 식량을 무기화할 경우 수입 의존도가 큰 한국에 상당한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옴.
[사회]
▶'검언유착' 한동훈 검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재작년 MBC 보도로 촉발된 채널A 사건 수사는 사실상 일단락 되면서 새 정부에서 검찰 요직에 복귀할 거란 전망엔 더욱 힘이 실림. “노무현 재단 계좌를 추적했다”고 韓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검찰이 1년 실형이 구형 되자 柳는 “명예훼손 아니다...韓 조사도 없이 무혐의 판단했다”며 劍 구형에 불만을 표함.
▶ 부장판사가 2021년 7월 8일 오후 6시 40분 경에 올림픽대로 4차로에서 5차로로 진입하기 위해 백선안전지대를 가로 지르면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두고 검찰이 판례까지 찾아가 불기소 해서 논란. 교통사고 전문가들은 검찰이 제시한 판례를 두고 "사고 상황과 쟁점이 부장검사 사건과 달라서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고, 오히려 부장검사 사건과 유사한 교통사고에서 가해자들이 유죄를 받은 사례가 많다"고 강조함.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 씨가 6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에 이어 7일 고려대학이 2월 입학을 취소한 사실이 뒤 늦게 확인됨. 입학 전형 때 낸 학교생활기록부에 허위 내용이 담겼다는 이유인데 曺측은 부당하다며 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함.
▶대전의 한 지역 신협은 임원급 간부의 직원 추행과 갑질을 대해 고용노동부가 징계를 권고했지만 감봉 3개월 처분만 내려 봐주기 논란이 제기됨. 고용노동부는 전담팀을 편성한 신협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진단할 방침임.
▶검찰이 7일 음주 교통사고 무마 대가로 경찰관이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되면서 인천 경찰서 두 곳을 압수수색함. 2020년 12월 인천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양모 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체포확인서’까지 찢고 난동을 피웠지만 공용서류 훼손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사건을 넘긴 것에 의심을 품고 수사에 나섬.
▶경기 김포에서 택배 대리점주를 괴롭혀 극단적 선택하게 한 혐의를 받는 전국택배노조 조합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됨. 경기도 김포에서 택배 대리점을 운영하던 40대 대리점주는 지난해 8월 노조원들의 불법 태업과 업무방해 등을 못 견디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함.
▶대구사회복지모금회에 2011.12.부터 2020.12.까지 매년 1억원씩 10억 원을 기부한 익명의 후원자 ‘대구 키다리아저씨’ 박무근(73)씨가 10년 만에 얼굴을 드러냄. 부부의 기부금은 20억원임. 전기 관련 중소기업 운영하는 朴은 ““죽으면서 돈 가져가는 거 아니다. 돈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남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내 기부가 기부 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함.
▶스타벅스·이디야·공차·빽다방 등 커피·음료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라테, 스무디, 에이드 중 상당수가 달콤함이 지나쳐 당 함량이 1일 적정 섭취량을 넘는 것으로 조사됨. 소비자원은 영양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7개 업체(감성커피, 매머드익스프레스, 셀렉토커피, 쥬씨, 컴포즈커피, 텐퍼센트스페셜티커피, 하삼동커피 등)에 영양성분을 표시하도록 권고함.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4년 ‘존엄사’ 120만명 등록했지 환자의 결정권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남. 연명의료결정 제도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환자 본인이 선택적으로 중단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뇌사 등으로 인해 환자 본인의 의사를 확인할 수 없을 때는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치료 여부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함.
▶”저품질 고기로 1등급 고기 만들 수 있다”고 다단계식 투자 방법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여 1600억원을 가로채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A(66)씨가 검거되어 입국함. 2017. 7.부터 2019. 8.까지 투자 설명회를 열어 저질 고기로 1등급 고기로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3%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조112억원을 끌어모아 이 중 1600억원을 가로챔.
▶7일 낮 12시 50분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50대 장애인 A(男) 씨가 서울지하철 양천향교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탔다가 굴러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
▶불륜으로 태어난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의류수거함에 버린 20대 친모가 영아살해와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상 방임 등의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음. 경기도 오산에서 지난해 12월 20일 친모가 좌변기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방치해 익사시킨 뒤에 의류 수거함에 탯줄을 단 아기 시신을 버림.
▶생활고에 시달린 40대 여성이 초등학생 자녀를 잇따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함. A씨는 지난 5일 서울 금천구의 다세대주택에서 초등학생 아들 둘의 목을 졸라 잇따라 살해한 뒤 이틀 뒤인 오늘(7일) 오후 스스로 경찰에 자수함.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 지명수배 된 이은해(31)씨와 내연남 조현수(30)씨가 앞서 2019년 남편 윤모(당시 39세)씨를 복어 독으로 살해를 시도한 내용이 담긴 텔레그램을 경찰이 확보함. 이씨가 당시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에는 ‘복어피(독)를 이 만큼 넣었는데 왜 안 죽지’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군부대에서 군인 간 폭행은 합의를 해도 처벌되는 軍 형법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함. 軍에서 상사와 중위로 근무하던 A씨와 B씨는 2019년과 2020년 각각 부대와 사격장 등에서 병사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졌고, 재판 도중 피해 병사로부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합의서를 받아 법원에 제출했지만 공소기각 판결을 받지 못함.
[연예/문화/스포츠]
▶정보라(46) 작가 ‘저주 토끼’가 한강 이후 6년 만에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름. 최종심에 오른 정보라의 ‘저주 토끼’(아작)는 한 노인이 친구의 복수를 위해 저주를 걸어 만든 토끼 전등이 살아 움직이면서 복수의 대상이 가진 모든 것을 갉아먹는다는 표제작과 다른 9편의 단편을 담은 소설집임.
[국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북부 체르니히우에서 모든 병력을 철수했다고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현지시간 6일 밝힘. 익명의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러시아군이 모두 나갔다고 본다"며 ”러시아 병력이 현재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 재무장·재보급 중이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언제 다시 배치될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함.
▶미국은 ‘부차 학살’ 러시아 책임을 묻기 위해 미국 금융기관 내 러시아 정부 계좌를 통해 부채 상환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 추가 제재 조치에 나섬. 러시아를 겨냥한 제재에도 루블화 가치가 반등할 조짐을 보이자 직접 숨통을 졸라매 국가부도를 유도하고 나섬.
▶한국계 엘리엇 강(C.S. Eliot Kang·강주순·60세) 박사가 미국 국무부의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로 공식 취임함. 강 차관보의 부친은 한국 공군 최초의 전투기 조종사인 강호륜(1925∼1990) 장군으로, 6·25전쟁 당시 맹활약을 하면서 준장까지 진급하고 전역한 뒤 교통부에서 공직생활하다 은퇴 후 이민을 떠남.
[기타]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됨. 토요일 아침 사이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요란한 봄비가 지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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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8(금)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인수위, 고소득 사무직 '주52시간 근로' 규제 푼다...美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인수위, 국내 도입 검토...재계 "스톡옵션 받은 근로자 일반 근로자와 동일규제 안돼"
☞세무사도 헷갈리는 양도세, 쉽게 풀어쓴다...세무사 등 전문가조차 이해하기 힘들어 '양포세(양도소득세를 포기한 세무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현행 양도세 법령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 손질에 나선다. 최근 몇 년간 반복된 법 개정으로 누더기가 된 양도세 법령을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전체적으로 정비하기로 한 것이다.
☞신용점수 높을수록 받기 힘든 카뱅대출, 드디어 풀린다...그간 고신용자로 분류돼 카카오뱅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약 190만명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저신용자 여부를 판단하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기준이 상향돼 이곳에서 종전에 고신용자로 분류됐던 사람이 대거 중·저신용자로 재분류됐기 때문이다.
☞곡물자급률 20% 첫 붕괴…식량안보 '위기'...자급률 19.3% 사상최저...국내생산 줄어들고 수입 의존 20년새 30%서 10%대로 추락 공급망 위기에 취약점 드러내...국제 밀값 1년새 63% 폭등 서민물가 당분간 더 오를듯
《금 융》
☞삼성 '깜짝실적'에도 주가는 약세... 한달간 5조 사들인 개미들 속탄다...美 긴축·러 제재 등 대외변수 탓...6만8000원으로 52주 신저가...전문가, 2분기에 반등 전망도 삼성전자가 올해 1·4분기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올리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역대급 엔저시대… 반사이익에 日 ETF는 웃는다...수출 실적 개선 기대에 증시 선전...수익률 상승 잇달아, 순자산도 늘어...日 완화정책에 엔저 장기화 전망...수입물가 상승 유발 ‘양날의 검’ 우려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상반기 코스피 상장...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와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등 국내외 우량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잠재력 있다" 통신주에 꽂힌 외국인… KT 8년 만에 신고가...진부한 경기방어주 이미지 탈피 外人 지난달부터 3480억 순매수 서비스·운수창고업종 제치고 1위 집중 매수한 KT는 시총 9조 넘어
《기 업》
☞석화·정유업계 'C테크'…30조 시장 도전장...롯데케미칼, 시설 가동 임박 SK 계열사 가스전 활용 시작...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배터리·플라스틱 소재로 "저장공간·비용 등 과제 산적"
☞LG전자 최고 실적…특허료·프리미엄제품이 효자...1분기 공급망 대란에도 선전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위기돌파 북미 가전수요 증가 효과 톡톡...특허 5500건 보유…3천억 추정 자동차 전장사업 손실 크게 줄어 2분기 외부환경은 만만치 않아
☞이엔플러스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 검토 중단"...이엔플러스는 이날 해명 공시를 통해 "쌍용차의 인수 컨소시엄 참여 여부를 검토했지만, 신규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최종적으로 컨소시엄 참여에 대한 검토는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重 '바다 위 원자로' 만든다...지난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손잡고 SMR 선박 추진 시스템 연구에 나선 데 이어 용융염냉각형 SMR 분야에서 세계적 강자인 덴마크 '시보그'와 손잡고 바다 위 선박형 구조물에서 원자력 발전을 하는 SMR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부 동 산》
☞층고제한 폐지 등 규제 완화 기대감… 집값 반전 조짐...주택 경기 전망 10개월來 최고 서울시 층고제한 폐지 등 영향 아파트값 11주 만에 하락 멈춰
☞브랜드 아파트의 굴욕…高분양가에 경쟁률 '뚝'...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소비자들은 수십 년간 쌓아온 건설사들의 브랜드 신뢰도를 믿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리만 들으면 몰려가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청약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높은 분양가 등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경쟁률을 보인 데다 미분양까지 발생해 시장 관계자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규제 완화 기대에…서울 아파트값 11주만에 하락 멈춰...대통령선거 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새 정부의 민간 중심 공급 정책으로 건설사들 기대감이 높아지며 서울 주택사업 전망치도 4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비수도권 격차 더욱 심화될 것"…尹 공약 '종부세 폐지' 시 지방세수 뚝...종부세 모든 재원 지자체 부동산교부세 배분 비수도권 70% 이상 할당 재정격차 완화 역할 전환 시 서울 2조 늘고 비수도권 급감
《사 회 유 통》
☞올 서울 임용시험 합격자, 전원 발령 못받아...출구 안보이는 초등교사 적체...퇴직자 적고 교대정원은 유지 임용숫자 줄여도 대거 미발령 최장 3년은 돼야 겨우 교단에...6년뒤 입학생 17만명 주는데 국립대와 통합 논의 지지부진
☞한동훈 무혐의 다음날…檢, 유시민 1년형 구형...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고려대도…조민 입학취소...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씨에 대한 2010학년도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입학 허가를 지난 2월 22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국 제》
☞美 5월 0.5%P 금리인상…월116조원 시중자금 회수...FOMC 3월 의사록 공개 인플레 여파로 빠른 돈줄 죄기 미뤄뒀던 빅스텝 기정사실화...시중 풀렸던 돈 흡수 서두를듯 2017~2019년 긴축규모 두배...월가 "경기침체 위험" 경고
☞화난 바이든 "인도 정말 실망, 큰 대가 치를 것"…무슨일이...블룸버그통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제고문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인도의 반응에 실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러 최대 국책·민간은행 전면 봉쇄…푸틴 딸 자산도 동결...美·EU 추가제재 초강수 외무장관 등 측근·가족도 대상 대러 신규투자 모든 분야 금지...러, 유엔 인권이사회 박탈 위기 美재무 "G20서도 러 추방해야"...러軍 동부지역으로 병력 집결 우크라 국민 탈출행렬 북새통
☞日은행 신규채용…3분의 1로 싹둑...일본 3대 메가뱅크(초대형 은행)가 내년 봄 신규 채용규모를 올해 대비 13% 줄인다. 5년 전 채용 규모의 3분의 1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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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1. 0~9세 어린이, 전체의 절반 이상이 확진 → 전체 0∼9세 인구 362만명 중 4월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 인원 182만(50.3%)... 백신 접종률 낮고 돌봄, 접촉 많은 탓.(아시아경제)
2. 당선인, 인수위 직원 급여 → ‘무급’... 예산 범위에서 수당·여비 그 밖에 경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법 규정있지만 의무는 아니다. 현재는 무급으로 일한다고.(헤럴드경제)
3. ‘미세 프라스틱’ → 관련 연구가 초기 단계로 인체 독성은 아직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국내 유통 식품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인체 노출량이 1인당 하루 16.3개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연간 수만~수십만개를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하루 2739개꼴로 먹는다는 중국 분석도 있다.(중앙)
4. 최근 5년사이 GDP 대비 지역총생산 비중 감소한 지역 → ▷부산,울산,경남 15.8%→ 14.1% ▷대구경북 9.3→ 8.4% ▷호남권 9.1→ 8.9%. 증가 지역 ▷수도권 50.1→ 52.5% ▷충청 12.2→ 12.5%. 그대로 ▷강원제주 3.5→ 3.5%...(문화)
5. 지난해 곡물자급률 19.3%... 사상최저 → OECD 38개국 중 꼴찌. 미국(120.1%) 캐나다(192.0%) 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고 대표적인 식량 수입국 일본(27.3%)보다도 낮아. 20년 전엔 우리(30.9%)가 일본(26.6%)보다 자급율 높았다고.(매경)▼
6. ‘IOC 위원’ → 총 105명, 이 중 19명은 선수위원으로 올림픽 때 출전선수들의 투표로 뽑는다. 선수위원은 임기(8년)가 있다. ‘IOC 위원은 IOC로부터 보수도 받지 않고 정부 지원도 미비하다, 재력가가 아니라면 열심히 활동하기는 어렵다...’ 유승민 선수위원.(경향)
7. ‘출산지원금’ → 전국 지자체의 출산지원금 예산은 2940억원(2019년)... 단기적 효과에 그친다는 분석. 전남 해남군의 경우 2012년 출산지원금이 대폭 오르면서 출산 증가율 전국 1위도 기록했지만 2015년 이후 하락 추세. 27.5%는 출산 직전(6개월 내)에 해남에 전입했으며 3년간 지원금을 받은 아이 중 26%, 어머니 중 22%가 해남을 떠났다.(세계)
8. 멍게 → 4월이 제철. 유생 시절은 헤엄쳐 다니지만 성체가 되면서 바위 등에 부착하여 식물화 한다. 실제로도 식물처럼 셀룰로오스를 체내에서 생산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일본, 프랑스, 포르투갈, 칠레 일부에서 식용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흔히 먹는 곳은 없다. 중국에서도 거의 먹지 않는다.(문화)
9. 이 많은 마스크 제조사 어디로 가나 → 2020년 1월 137개였던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지난해 하반기 1600개로 열 배 이상 늘어. 일반마스크 제조업체가지 치면 한 때 5000개도 넘어. 지금도 폐업하는 업체 재고물량이 덤핑으로 나와 시장 혼란. 마스크 의무화 폐지되면 줄폐업 우려...(한경)
10. ‘나의 살던 고향’ → 일본식 어투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등에서도 사용된 우리 구문형식 중 하나라는 반박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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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금)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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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 ☀ 6℃ / 20℃
따뜻한 봄 날씨…건조특보 확대, 동해안 강풍
토🌦 일☀ 월🌤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 安 "'코로나 100일 로드맵' 마련…백신 이상반응 국가책임제" / 새정부 출범 후 100일 간 집중 추진…이상반응 입증 부담 완화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7102700001?input=1195m
- 판사 부족에 코로나까지 덮친 법정… "내 사건 선고 언제 나오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40515540005254?did=NA
- 코로나 확진 학생들 중간고사 허용하나…교육부, 재검토 착수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7_0001825140&cID=10201&pID=10200
- 지방선 10일장까지…서울 화장로 1기에 28만명, 예견된 악몽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1842
- 5일로 단축?…"격리 해제 동료 만났는데 확진" 사례 속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LOS2RQY
- 확진후 검사면제 기간 제각각… 학교 45일, 병원은 90일, 출국땐 40일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8/112754128/1
- 100% 손실보상 · 지원금, 둘 다 준다…소급 보상도 실시
- '10명 중 3명'이 코로나 걸려…이제 비확진자가 눈치 본다
https://www.mbn.co.kr/news/society/4734794
-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면역세포, 증상 더 악화시킨다 / 바이러스 잡는 항체 면역세포 감염 도와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3527
- '코로나 후유증' 100만명 넘게 시달린다…'원인미상' 증세 3개월 이상
https://www.news1.kr/articles/?4641274
- ‘롱 코비드’ 아이들…표현 서툴러 더 고통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38057.html
- '콜록콜록' 코로나 환자 침과 타액으로 중증화 진행 여부 알 수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4070706310305
- 코로나 후유증 원인 밝혀지나…바이든 "적극 연구하라" 지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LNYWRHI
- 독일, 백신접종의무화 좌초…'60세 이상' 타협안 부결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7153200082?input=1195m
❏ 끌어주고 밀어주고… 범죄피해 아동에 ‘새 삶’ / 경찰청·초록우산, 생계지원 협업 / 1년간 107명에 2억2300만원 전달
http://www.segye.com/newsView/20220407515306?OutUrl=naver
- 경찰청·초록우산재단, 범죄피해아동 107명에게 2억 지원 / 경찰청·재단, 지난해 4월 업무협약 체결 / 범죄 피해 아동 대상 의료·교육·주거 지원 등 / 협업체계 강화·지원 사업 지속 추진할 방침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LNHE0WA
❏ 경찰 조직에 사실상 '노조' 생긴다...전국 경찰 직장협의회 하반기 출범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7_0001824371&cID=10201&pID=10200
- 14만 경찰 조직에 '사실상 노조' 생긴다…경찰직협 연합회 10월 출범
https://www.news1.kr/articles/?4640991
❏ 수장 장관급 격상·인사검증 이관 '힘 실리는 경찰'…비대화 우려도 / 尹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약속…인수위 이행 의지 / 靑 인사검증·대공수사권 이관 예정…위상 강화 기대 / 법조계 "커지는 권력 비례해 통제도 강화해야" 지적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34246632293824&mediaCodeNo=257&OutLnkChk=Y
- 7만 소방관 처우개선 위해 직접 인수위 뛰어간 소방청장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14902/
❏ 경찰, 봄철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불법행위 중점단속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407010003919
- 지난달 31명 사망…난폭운전 이륜차 중점 단속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407008400038?did=1825m
❏ 1인 가구 대상 경기안심벨, 내년부터 경기도 전역 확대 추진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912
- 경기도, ‘경기안심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3차년도 추진계획 발표 / 올해 7억6,600만 원 예산 투입, 도 전역확대 추진
https://ccnews.lawissue.co.kr/view.php?ud=202204071507192772d94aa4ada6_12
❏ '보이스피싱 등 공동대응' 인천경찰청-중국 산동성 공안청 국제화상회의
https://www.news1.kr/articles/?4641156
❏ 충북경찰청, 퇴직경찰관 구성 ‘금융범죄예방관’ 선발 /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금융범죄예방관’이 뛴다.
https://www.breaknews.com/885445
❏ "농작물 절도범 꼼짝 마"…AI가 실시간 경찰에 알린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7_0001824685&cID=10810&pID=10800
❏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아동 대상서 연령 확대 검토"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7_0001825128&cID=10201&pID=10200
- 법무부, 인수위에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 확대” 업무보고 / 여가부 소관인 아청법 개정 시 ‘입법 지원’ 입장 밝혀 / 범죄 특성상 기술조치 수반…“고도화 위한 예산 필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7978.html
❏ 이상식 前 부산경찰청장,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출마 선언
https://www.news1.kr/articles/?4640870
❏ "'보청기 착용자 배제' 경찰 채용기준 차별적"…인권위 개선 권고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LN7B3IJ
- 인권위 “경찰공무원 채용, 교정 청력도 인정 필요” / 소방공무원 채용은 교정 청력 가능한데...경찰은 불가 / 인권위 “교정청력자에 대한 차별행위” 경찰청에 의견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5850
❏ 민주, 검찰개혁 비법조 40인 간담회서 "경찰 비대화 우려"도 / "분리 반대 의원 없어"…"결정하면 따르겠다" 의견 다수 / 8일 3선 이상 중진 의원 간담회도…"12일 의총서 끝장"
https://www.news1.kr/articles/?4641304
❏ 김회재 의원, 형사처벌 면제 촉법소년 연령 하향법 발의
https://ccnews.lawissue.co.kr/view.php?ud=202204072036177061b3279dfb36_12
- 허은아 "촉법소년 나이 낮추고 강력범죄 시 형사처벌해야"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01058/?sc=Naver
❏ [제보] ‘똥침’이 격려 행위? 동성 간 신체 접촉에 관대한 경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35027&ref=A
❏ 女 불법촬영-뇌물 요구…경찰, 새정부 출범 앞두고 잇단 비위 ‘긴장’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7/112744394/1
❏ '靑정책실장' 사칭 경찰 승진 청탁 더 있었다‥경찰간부 추가 조사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57272_35666.html
❏ 검찰, '그린피 특혜·음주운전 무마 의혹' 경찰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http://news.tf.co.kr/read/national/1929783.htm
- 檢, 접대 골프 의혹 경찰서장 압수수색… 檢-警 다시 긴장 고조 / 2년전 수사 무마해주고 수뢰 혐의… 경찰서장 집무실 압수수색 이례적 / 수사권 재조정 논의 등 민감한 시기… 경찰 내부 “검찰의 경찰 길들이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8/112753824/1
❏ 부장검사가 낸 교통사고, 판례까지 찾아 불기소한 검찰... 전문가들 "유사 사건은 모두 기소" / "판례 핵심 쟁점, 충돌 지점 아냐... 사고 원인이 중요" / "유사 사건 유죄 판례 많아... 그동안 기소는 왜 했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40414110002125?did=NA
❏ '현상금' 없이 제보만 요구…'맨입으로' 피의자 잡으려는 檢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8868
❏ 2년 만에 흐지부지된 검언유착, 수사 강행 지휘부 '책임론'
https://www.nocutnews.co.kr/news/5736629
❏ 검찰, 경찰에 "이상직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 재수사하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11366632293824&mediaCodeNo=257&OutLnkChk=Y
❏ 이은해 남자들은 소리없이 죽어갔다…가평 계곡 살인사건 전말
http://news.tf.co.kr/read/national/1929981.htm
- 대포폰 20여개 쓴 가평 살인사건 일당, 텔레그램에서 “복어독 이만큼 넣었는데 왜 안 죽지”
- 이수정 "'계곡 살인" 이은해 조현수, 아직 한국에…다른 공범 도움으로 숨어"
https://www.news1.kr/articles/?4641557
❏ 경찰, 초등생 자녀 2명 목졸라 살해한 40대 엄마 검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40720070004946?did=NA
❏ 육군 5군단 전방 부대서 성희롱·식고문 의혹…군사경찰 "엄정 처리"
https://www.news1.kr/articles/?4641282
❏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장용준 오늘 선고…檢, 징역 3년 구형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407000946
❏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1,200명 지원…전국 최초 실태 조사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34431&ref=A
❏ "9급 공무원, 이제 매력없다…이 박봉으로 언제 집 사나"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01021/?sc=Naver
❏ 여소야대 '현실'에 유연해진 인수위…"'尹 내각' 출범이 먼저"
https://www.news1.kr/articles/?4641463
- 외교 조태용·행안 이태규 '비례대표' 발탁…여가부 '非정치인'
https://www.news1.kr/articles/?4641494
- 인사수석에 이상민 변호사 유력 검토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8/112754119/1
❏ 尹 “5·18 정신 헌법에 담을 것… 취임직후 광주 기념식 참석”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8/112754148/1
❏ 北 핵실험 징후 속, 尹 ‘한미동맹 심장부’ 찾았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8/112754201/1
❏ 文대통령 “청와대에 하루 더 있고 싶은 대통령 누가 있을까”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M2G4QJX
❏ 오늘의 사설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Editorial.naver
❏ 칼럼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Column.naver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8일, 금)
https://www.news1.kr/articles/?4641532
< 해외 >
❏ 외교부 "타이완에서 한국인 6명 탄 선박 실종"…해경 경비함 급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05833&plink=ORI&cooper=NAVER
❏ ‘한국장군의 아들’, 美 국무부 차관보 됐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408/112753625/1
❏ 연봉 6812억…한국계 조셉 배, 미국서 몸값 가장 높은 CEO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03007/
❏ 중국 확진 폭증…장기봉쇄 상하이 불만 속출, 軍까지 투입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1370
- "서방보다 우수 자찬하던 中코로나 전략 실패로 향해" WP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7_0001824832&cID=10101&pID=10100
❏ IL 치안강화-공권력보호 법안 무더기 추진
https://news.koreadaily.com/2022/04/07/society/international/20220407135452900.html
❏ 미래가 암담하다… "정부 반대" 교사 발언 녹음해 신고한 제자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40714588059966
❏ "미사일 좀 보내줘" 러시아 요청에…"北은 수락하고 中은 거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0718021851429
❏ 푸틴이 꽁꽁 숨긴 두 딸, 국제사회 제재대상 올라…신상 털렸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20407515060?OutUrl=naver
❏ "조용히 날아가 러 탱크 앞에서 펑"…美 '자폭드론' 100대 보낸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071545086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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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오늘 쾌청하고 한낮 따뜻, 큰 일교차...곳곳 대기 건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8&oid=052&aid=0001723561
❏ 마음의 눈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고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실행 없는 말은
천 번 만 번 해도 소용없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마음의 눈을 뜨고 그 실상을 바로 보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 날 위에서 춤을 추듯 산다.
- 성철 스님 -
★★04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인수위, 고소득 사무직 '주52시간 근로' 규제 푼다...美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인수위, 국내 도입 검토...재계 "스톡옵션 받은 근로자 일반 근로자와 동일규제 안돼"
☞세무사도 헷갈리는 양도세, 쉽게 풀어쓴다...세무사 등 전문가조차 이해하기 힘들어 '양포세(양도소득세를 포기한 세무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낸 현행 양도세 법령에 대해 정부가 대대적 손질에 나선다. 최근 몇 년간 반복된 법 개정으로 누더기가 된 양도세 법령을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전체적으로 정비하기로 한 것이다.
☞신용점수 높을수록 받기 힘든 카뱅대출, 드디어 풀린다...그간 고신용자로 분류돼 카카오뱅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약 190만명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저신용자 여부를 판단하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기준이 상향돼 이곳에서 종전에 고신용자로 분류됐던 사람이 대거 중·저신용자로 재분류됐기 때문이다.
☞곡물자급률 20% 첫 붕괴…식량안보 '위기'...자급률 19.3% 사상최저...국내생산 줄어들고 수입 의존 20년새 30%서 10%대로 추락 공급망 위기에 취약점 드러내...국제 밀값 1년새 63% 폭등 서민물가 당분간 더 오를듯
《금 융》
☞삼성 '깜짝실적'에도 주가는 약세... 한달간 5조 사들인 개미들 속탄다...美 긴축·러 제재 등 대외변수 탓...6만8000원으로 52주 신저가...전문가, 2분기에 반등 전망도 삼성전자가 올해 1·4분기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올리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역대급 엔저시대… 반사이익에 日 ETF는 웃는다...수출 실적 개선 기대에 증시 선전...수익률 상승 잇달아, 순자산도 늘어...日 완화정책에 엔저 장기화 전망...수입물가 상승 유발 ‘양날의 검’ 우려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상반기 코스피 상장...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와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등 국내외 우량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잠재력 있다" 통신주에 꽂힌 외국인… KT 8년 만에 신고가...진부한 경기방어주 이미지 탈피 外人 지난달부터 3480억 순매수 서비스·운수창고업종 제치고 1위 집중 매수한 KT는 시총 9조 넘어
《기 업》
☞석화·정유업계 'C테크'…30조 시장 도전장...롯데케미칼, 시설 가동 임박 SK 계열사 가스전 활용 시작...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배터리·플라스틱 소재로 "저장공간·비용 등 과제 산적"
☞LG전자 최고 실적…특허료·프리미엄제품이 효자...1분기 공급망 대란에도 선전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위기돌파 북미 가전수요 증가 효과 톡톡...특허 5500건 보유…3천억 추정 자동차 전장사업 손실 크게 줄어 2분기 외부환경은 만만치 않아
☞이엔플러스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 검토 중단"...이엔플러스는 이날 해명 공시를 통해 "쌍용차의 인수 컨소시엄 참여 여부를 검토했지만, 신규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최종적으로 컨소시엄 참여에 대한 검토는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重 '바다 위 원자로' 만든다...지난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손잡고 SMR 선박 추진 시스템 연구에 나선 데 이어 용융염냉각형 SMR 분야에서 세계적 강자인 덴마크 '시보그'와 손잡고 바다 위 선박형 구조물에서 원자력 발전을 하는 SMR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부 동 산》
☞층고제한 폐지 등 규제 완화 기대감… 집값 반전 조짐...주택 경기 전망 10개월來 최고 서울시 층고제한 폐지 등 영향 아파트값 11주 만에 하락 멈춰
☞브랜드 아파트의 굴욕…高분양가에 경쟁률 '뚝'...아파트 청약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소비자들은 수십 년간 쌓아온 건설사들의 브랜드 신뢰도를 믿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리만 들으면 몰려가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일부 청약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높은 분양가 등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경쟁률을 보인 데다 미분양까지 발생해 시장 관계자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규제 완화 기대에…서울 아파트값 11주만에 하락 멈춰...대통령선거 후 규제 완화 기대감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새 정부의 민간 중심 공급 정책으로 건설사들 기대감이 높아지며 서울 주택사업 전망치도 4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비수도권 격차 더욱 심화될 것"…尹 공약 '종부세 폐지' 시 지방세수 뚝...종부세 모든 재원 지자체 부동산교부세 배분 비수도권 70% 이상 할당 재정격차 완화 역할 전환 시 서울 2조 늘고 비수도권 급감
《사 회 유 통》
☞올 서울 임용시험 합격자, 전원 발령 못받아...출구 안보이는 초등교사 적체...퇴직자 적고 교대정원은 유지 임용숫자 줄여도 대거 미발령 최장 3년은 돼야 겨우 교단에...6년뒤 입학생 17만명 주는데 국립대와 통합 논의 지지부진
☞한동훈 무혐의 다음날…檢, 유시민 1년형 구형...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고려대도…조민 입학취소...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려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씨에 대한 2010학년도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입학 허가를 지난 2월 22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국 제》
☞美 5월 0.5%P 금리인상…월116조원 시중자금 회수...FOMC 3월 의사록 공개 인플레 여파로 빠른 돈줄 죄기 미뤄뒀던 빅스텝 기정사실화...시중 풀렸던 돈 흡수 서두를듯 2017~2019년 긴축규모 두배...월가 "경기침체 위험" 경고
☞화난 바이든 "인도 정말 실망, 큰 대가 치를 것"…무슨일이...블룸버그통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제고문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인도의 반응에 실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러 최대 국책·민간은행 전면 봉쇄…푸틴 딸 자산도 동결...美·EU 추가제재 초강수 외무장관 등 측근·가족도 대상 대러 신규투자 모든 분야 금지...러, 유엔 인권이사회 박탈 위기 美재무 "G20서도 러 추방해야"...러軍 동부지역으로 병력 집결 우크라 국민 탈출행렬 북새통
☞日은행 신규채용…3분의 1로 싹둑...일본 3대 메가뱅크(초대형 은행)가 내년 봄 신규 채용규모를 올해 대비 13% 줄인다. 5년 전 채용 규모의 3분의 1 수준으로 점포 통폐합과 업무 효율화에 따른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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