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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월)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2. 4. 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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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월) 뉴스브리핑

 

■ 코로나19 발생 현황(4.11(월) 0시 기준)

 

ㅇ 총 90,928명

 (국내 90,907명, 해외 21명)

 

ㅇ 누적 확진자 15,424,598명

 * 사망 19,679명(+258명) 위중증 1,099명(-15명)

 

 

최저 11도, 최고 25도.

어제오늘 덥습니다.

오늘은 임시정부 수립일입니다.

 

말을 할 때는 

말을 하지 않은 것보다

나은 말이어야 한다.

 

 

[2022.04.11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물가 잡을' 추경호, '집값 잡을' 원희룡

- 尹 "인선 기준, 해당 분야 잘 이끄실 분"

- 尹내각 평균 62세, 경상도·서울대 남성 편중 

▶ 추경호 "물가안정 최우선… 기업중심 성장"

▶ 250만호 드라이브… 元 "절대적 공급 확대"

▶ 네이버 해외 영토 확장 6년… 유럽서 유니콘 7개 키웠다

▶ 상하이 2주째 봉쇄… 물류대란 일파만파

▶ 밥 사먹기도 떨린다… 외식물가 24년만에 최대

▶ 전세대출 184兆… "DSR 규제에 포함해야"

▶ 사회갈등지수 4년새 2배…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

▶ '검수완박' 분수령… 오늘 전국 검사장 회의

▶ 삼성, 지배구조 전문가 영입… 이재용 '등기' 촉각

▶ 정의선, 올들어 세번째 미국行… 뉴욕 오토쇼 직관

▶ 우주로… 한국형 달 궤도선 8월 발사

▶ 민주 '강경화 등 신4인방' 제안…宋 "전략공천 안돼"

 

<건강 뉴스>

▶ '시한폭탄’ 분노사회… 화병 참다가 큰일난다

- https://vo.la/Q7rwxD

▶ 흡연량 줄이면 암 발생 낮출까 

- https://vo.la/Dejgwa

 

<ECM> 

▶ 자금 몰리는 현대LNG해운… 대신PE·메리츠證 1500억 투자 

▶ 약세장에 주식분할 늘지만… 효과는 '글쎄' 

▶ 中·러 주춤하니… 브라질·인도 펀드 '훈풍' 

▶ 외국인 집중 매도 비켜간 중소형주ETF 잘나가네 

▶ MZ소비ETF, 의류株 담고 성장주 줄였다 

▶ '기준금리와 실적의 주간'… 월가 "금융·기술주 사라" 

▶ '실적최대' 통신3사… 주가도 잘 터지네

 

 

 

★★04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비대한 몸집 최저임금委 '합의 실종'...정부가 위촉한 공익위원 9명...노·사 추천 각 9명 등 27명...토론 힘든 구조로 파행 거듭...34년간 노사합의는 7건 불과...영세업종 의견 반영도 어려워...獨·英은 9명으로 효율적 운영

 

☞ "증세, 매우 신중하게 이뤄져야…기업 '모래주머니'는 빨리 풀것"...민간 중심으로 경제 회복 주력...불공정 거래에는 '엄정 대응'...과도한 보유세 등 정상화 필요

 

☞ "돈 쓰는 걸 보면 세상 변하는 게 환히 보이죠"...장재영 신한카드 상무...빅데이터연구소에 취합되는...2800만 소비 성향 매일 분석...각종 서비스 기초자료로 활용..."소비는 인간 욕망의 바로미터"

 

☞ "생보사 '잠자는 돈'으로 요양·장례·건강산업 혁신"...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자회사 업종·지분제한 없애면...생보사가 다양한 산업 진출...요람에서 납골당까지 책임져...세계1위 노인빈곤율 낮추려면...개인연금 소득공제 확대해야

 

☞ 속도 붙는 플라잉카 시대…국토부 '도심항공정책팀' 생긴다...2025년 수도권 UAM 상용화 목표...비행금지구역이 산업발전 '걸림돌'...尹 용산 이전에 실증노선 바뀔수도

 

《금 융》

 

☞ 솟아날 구멍 있었네…한달새 10% 급등한 펀드 정체는...원자재값 올라 자원부국 수혜...멀티에셋삼바브라질 11% 수익...中 증시 출렁이자 인도로 몰려...미래에셋인디아 수익률 11%...브라질·인도추종ETF 25% 쑥...中·러 펀드 수익률 크게 부진...신흥국 펀드 편입비중 따져야

 

☞ 또 가격 올린 페인트사…'실적 쇼크' 돌파구 될까...원자재값 급등에 영업익 악화...노루·삼화 등 평균 20% 인상...업계, 수익성 개선 기대하지만...건설·車 등 전방산업에도 영향

 

☞ 테슬라처럼 주식 쪼개는 국내 상장사들…효과는 '글쎄'...올들어 10개 기업 주식분할...美처럼 주가상승 기대했지만...10%이상 상승은 4개 기업뿐...지아이텍·F&F 되레 하락...주식수 적을땐 효과 있어...실적도 뒷받침돼야 호재

 

☞ 특허수익·전장사업 '날개'…LG전자株 당분간 '훨훨'...'역대급 실적'에 주가 6.5% 올라...현대모비스 밀치고 시총 17위로...VS부문 조기 흑자 전환 기대감

 

☞ 외국인 집중 매도 비켜간 중소형주ETF 잘나가네...LG엔솔·삼성전자·네이버 등...연초이후 10조 대거 순매도...종목장세 중소형주ETF 순항...코스피200 0.63% 떨어질 때...KOSEF 중소형 7.82% 올라

 

《기 업》

 

☞ 작은 캐스퍼가 큰일 냈다…"장점 너무 많아" 경차 판매 불붙어...3월 경차 내수판매 1만2천대...연간 판매대수 10만대 넘을듯...연비 높고 각종 세금 면제혜택...첨단 운전보조 등 사양 고급화...신차 출고도 중·대형보다 빨라

 

☞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 "먹는 약 대신 전자약으로 우울증 치료"...'마인드스팀' 첫 시판 허가 이끌어...전자약 분야서 세계 최초로 제도권 진입...증상 관해율 63%…항우울제보다 효과 커...치매·류머티즘·항암제 등 제품군 넓힐 것

 

☞ '뿌리기업' 비와이, 스마트공장으로 도약...34년 전통의 금속가공 기업...시화MTV 대표 부품사 우뚝...6년전 폐업위기 내몰렸지만...생산·구매 자동화로 기사회생...반도체·2차전지로 영역 확대...스마트에너지 등 ESG 실천도

 

☞ 올해 팔린 현대차·기아 5대 중 1대가 친환경차...1분기 6만4417대 판매...라인업 확 늘린 현대차...아이오닉 앞세워 2.5배↑...기아도 전기차 비중 30%

 

☞ 일본, 긴장해야겠네…엔씨, 넥슨, 넷마블도 콘솔게임 집중 공략...게임사들 콘솔 공략 원년 삼아...해외선 비중 25% 넘는 큰 시장...韓은 6%에 불과해 잠재력 커...넥슨 엔씨 등 대부분 개발 나서

 

《부 동 산》

 

☞ 올림픽훼밀리, 정밀안전진단 신청…"尹정부선 가능성 높다"...1차 정밀안전진단 신청...정비사업 규제완화 기대...강남권 안전진단 서둘러...노원 하계장미는 1차통과..."강남북 노후 아파트 단지...규제완화 맞춰 사업 진행"

 

☞ 토지거래허가제 연장 유력에도…압구정·목동 단지 줄줄이 신고가...토지거래허가제에도 똘똘한 한 채 수요 몰려...압구정 현대8차 115㎡ 39억원·현대1차 131㎡ 47억원...목동·성수도 잇따라 신고가 행렬…서울시 이달 중 재지정

 

☞ "양도세 중과 배제되면 팔자"…호가 올리고 상황 지켜보는 다주택자...매도 매수 문의 크게 늘어...계약 후 잔금은 시행 후 치르자...토지거래허가구역 계약갱신권 영향..."1년내 매도 어렵다" 효과 반감 의견도

 

☞ '공공재개발' 중화122구역 공급 물량 2배 늘린다...사업 면적 3만7662→7만4229㎡ 확대 추진...서울시, 지난달 31일 권리산정 기준일 고시...1600가구로 공급 확대…사업성 개선 기대...빠르면 이달 중 후보지 18곳 내외 추가 선정

 

☞ 서울 200가구·송도 130가구…분양시장 '줍줍' 물량 나온다...이번주 주요 분양은 어디...강북 칸타빌 수유팰리스...소형 평형 미계약분 공급

 

《사 회 유 통》

 

☞ 현직 부장검사 "중대재해법 위헌 소지 매우 크다"...대검 학술지에 실려...원도급사업주만 과도한 처벌...기존 산안법에 형량만 높인 셈

 

☞ 대덕특구, 미래산업 융합연구 기지로 탈바꿈...韓과학심장 내년 50주년...1조5천억 들여 특구 대개조...4차산업·디지털 전환 선도...2040년까지 단계별 추진...고가장비 엄두 못내던 中企...마중물 플라자 조성해 지원

 

☞ 김현숙 여가부 후보 "젠더·세대갈등 풀 것"…새 부처로 리모델링 예고...尹 정부 1차 내각 인선...폐지 않고 조직·기능 개편 예상...경제학자 출신 조세·연금 전문가

 

☞ 대법 "애경·SK '가습기살균제 과징금' 사건 다시 심리"...2심 "공정위, 처분 시한 넘겨 과징금 부과"…기업 승소...대법 "제척 기간 넘겼다고 볼 수 없어"…사건 파기

 

☞ 양구 송청리 '산불 2단계'…헬기 15대·인력 181명 투입...건조특보 속 강원 곳곳 산불 잇따라…총 5건 발생

 

《국  제》

 

☞ 1인당 675억원…우주여행객 3명, 스페이스X로 ISS 도킹 성공...스페이스X로 ISS 도킹 성공...8일간 머물며 암 등 연구 진행

 

☞ 친중·친러 파키스탄 총리, 헌정 사상 첫 불신임 굴욕...하원 10시간 대치 끝 칸 퇴진 가결...경제난·외교 오판으로 민심 이반...인근 印·아프간 등 역학 관계 요동

 

☞ 상하이 전기차 허브 위기…테슬라, 니오 공장도 가동 중단...봉쇄에 공장닫고 배송 멈춰...코로나 전수검사 후폭풍에...기사·트럭없어 컨테이너 쌓여...입항 선박 대기시간 5배 늘어...물동량 줄어 운임지수 일시하락...봉쇄 장기화땐 되레 급등 우려...제조업 중심 광저우도 봉쇄 위기

 

☞ 중국의 내로남불 '코로나19' 대응...한국산 옷 취급 매장 전수검사 등...통제 가능 외치더니 외부요인 탓...광저우 한인촌엔 '자전거 장벽' 등장...習 "中이 방역 금메달" 자화자찬

 

☞ 전쟁 장기화에 다급해진 러시아…우크라戰 총사령관 임명...시리아전때 민간인 공격 전력...현지서 돈바스 점령 지휘할 듯...존슨 英 총리 키이우 깜짝방문..."장갑차, 대함 미사일 지원"...젤렌스키 "평화협상 계속 추진"

 

 

 

❒4월 11일 월요일❒ 

 

● 어제는 때 이른 여름이 찾아온 듯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오늘도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고,활동량이 많으시다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는데요.오늘 서울의 한낮 온은 25도로예년 기온을 8도나 크게 웃돌겠습니다.

 

●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의 대대적인 공세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격 목표는 유럽 전역이라고 주장하며 서방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우리 국회에서 화상연설에 나섭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점령에 실패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총사령관으로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남부군 사령관을 임명.드보르니코프 사령관은 2015년 시리아 내전 당시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행위를 지휘한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임.

 

● 프랑스 대통령을 선출하는 1차 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현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각각 1, 2위로 결선에 진출한다는 득표율 추정치가 발표됐습니다. 최종 프랑스 대선 결선은 이달 24일 치러집니다.

 

●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현지 시각으로 10일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AP 통신과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나 체포 소식, 희생자들의 신상 정보와 부상 정도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가 2주째 코로나19 봉쇄에도 불구 신규 감염자 수가 2만5000명에 육박하는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상하이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생산 차질과 물류 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음. 상하이시는 2600만명 전체 시민 대상 PCR검사를 진행키로.

 

● 현지 시간 9일, 사상 최초로 민간인으로만 구성된 우주 여행자 팀이 이륙한 지 약 21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민간 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 주도의 첫 우주정거장 방문 프로젝트로 액시엄 부사장과 함께 70대 투자 전문가 등 유료 고객 3명이 탑승했습니다. 8일간의 여행을 위해 1인당 675억 원을 지급했으며 과학임무와 봉사 프로젝트 수행한 뒤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윤석열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 가운데 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들이 발표됐습니다. 경제부총리에 추경호 의원이, 국토부 장관엔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지명됐고, 윤 당선인이 폐지하겠다고 한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는 8명 중 유일한 여성인 김현숙 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 검찰이 오늘 전국검사장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검찰의 반발 속에 국회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유행 감소세 속에 휴일을 맞아 검사 건수도 줄어들면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인 10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 방역당국이 화이자의 코로나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오늘 국내에 추가로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도입분을 더하면 팍스로비드 국내 도입 물량은 62만 4,000명분이 되며 현재 팍스로비드는 28만 6,000명분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 결과로 코로나 확진판정을 하게 된 이후 병·의원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일부 병원의 경우 관련 매출이 하루 2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다보니 신속항원검사 관련 건강보험 지급액도 최근 두 달 사이 급증해 건강보험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응 3단계가 발령됐지만, 강원도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당국은 민가 등으로 불길이 내려오지 못하도록 지상 인력으로 방화선을 구축하고 야간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이 3년 동안 노조비를 포함해 10억 원 이상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담긴 자료가 보도됐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조만간 진 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정부가 내년부터 세탁세제, 방향제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학제품의 유해성을 5단계로 나눠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을 막겠다는 취지인데요. 현재 정부안에 따르면 0, 1등급은 유해성이 높은 물질이고 3, 4등급은 유해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화학 물질 원료에 부여될 예정입니다.

 

● 세계에서 양육비 부담이 가장 큰 나라는 어디일까요? 미국의 한 투자은행이 아이를 낳아 키우는 데 돈이 가장 많이 드는 국가로 대한민국을 꼽았습니다. 제퍼리스 금융그룹은 한국에서 아이를 18살까지 키우는 데 드는 총비용은, 2013년 기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 대비 7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 네이버가 초기 투자한 유럽 스타트업 7곳이 기업가치 1조원을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드러나.2016년부터 네이버가 코렐리아캐피털을 통해 출자한 'K-펀드1'이 투자한 스타트업서 성과 올려.7개 유니코 기업 가치 합계는 20조원에 육박.

 

●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5억원어치 가깝게 팔아치우며 3개월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채권 순투자 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지난해 1월 이후 내내 순투자세를 유지했다.

 

●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회사의 복지 혜택의 하나로 직원 의자를 교체해주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대기업이 직원들의 의자를 2백만 원대에 이르는 고가 제품으로 교체해준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하다고 알려져 미국 실리콘 밸리의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의자로도 유명한데요. 의자 교체비만 6백억 원이랍니다.

 

● 지난달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6.6% 올라, 24년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재료비와 배달료 인상 등으로 39개 외식 품목의 가격이 모두 상승했는데, 가장 많이 오른 메뉴는 갈비탕으로 1년 새 11.7%나 올랐습니다. 죽과 햄버거, 생선회도 10%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 국내 골프 인구가 5백만 명을 넘었는데요. 수요가 늘어 일부에서는 골프채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골프 열풍으로 수요가 늘면서 골프채 등 골프용품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인기 골프채의 경우, 구매 신청 후 상품을 받는 데까지 최소 6개월이 걸리고, 새 제품보다 중고가가 비싸지는 '가격 역전'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정부가 3등 당첨금에는 세금을 매기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5만 원을 넘는 당첨금에는 22%, 3억 원을 초과하면 33%의 세율을 적용해, 평균 150만 원인 3등 당첨금엔 22% 세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회식 문화도 달라졌는데요. 직장인 대부분은 1차까지만 하는 회식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변화 후 좋아진 점에 대해서는 시간 단축과 1차에서 마무리라는 응답이 62%로 가장 많았고요. 소규모 인원 회식과 점심 회식 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 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케이피엘오(KPLO)가 오는 8월 1일 미국에서 발사됩니다. 고성능 카메라 같은 과학 탑재체를 실은 달 궤도선으로, 내년 1월부터 1년간 달 주위를 돌며 다양한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인데요. 특히 BTS 노래 '다이너마이트'를 달에서 지구로 보내는 우주 인터넷 시험도 진행합니다.

 

● 카지노의 도시'였던 라스베이거스가 방탄소년단의 도시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이번 달 열리는 BTS 콘서트를 맞아 라스베이거스 전체를 BTS 시티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데요. 호텔에선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과 한식을 제공하고,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인 벨라지오 분수 쇼는 방탄소년단 음악과 함께 펼쳐집니다.

 

 

 

文 양산행 동행 靑참모진 가닥…오종식·신혜현 거론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410MW203049723893

 

"尹 취임 전 檢 증발시켜야" 민주당 급한 '검수완박' 뭐길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2360

 

정권교체 했으니 진영 싸움도 이겼다는 건 착각

https://www.chosun.com/opinion/chosun_column/2022/04/11/C4G63VA3H5FZZC5J5DRXHGHS6Q/

 

4급이 2년 만에 2급 코드 승진…인사 기강 무너진 국정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2351

 

전국법관회의 “김명수, 인사기준 어겨” 공식 문제제기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411/112790448/1?ref=main

 

"강경화 서울시장 내보내자"…민주당 反송영길파 목소리 커진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21635/

 

한전 수십조 적자인데…신재생을 원자력보다 3배 비싸게 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2377

 

무조건 ‘기밀’인 대중 외교

https://www.chosun.com/opinion/correspondent_column/2022/04/11/QK3MODL6LZHWRPWNRFEXUINGEI/

 

中, 우크라전쟁속 핵무장 박차… 사막에 ICBM 격납고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410/112789930/1?ref=main

 

"식량난, 코로나보다 투신사망 더 많다"…1.4억명 가둔 中 충격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2352

 

유럽 “중국 그냥 둬선 안되겠다”… 적으로 보기 시작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4/11/AHBGEUH5QVBH3PM73P6KGJRJQU/

 

우크라이나 검찰총장 “전범 혐의자 500명 신원 파악”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2357

 

‘제2의 셰우첸코’ 없길 바란다는 우크라이나인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20411/112789983/1?ref=main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1. 中 상하이 봉쇄 2주째 → 하루 25000명도 안되는 확진에 인구 2500만 도시 봉쇄... 당초 4일간 계획에서 2주로 길어지자 먹을 것 떨어지고 주민들은 폭발 직전. 당국은 유언비어 처벌 엄포. 세계 물류대란 우려도.(국민) 

 

2. 최근 한달 동안 1000만 확진 → 8일 기준 지난 한 달 신규 감염 1011만 4189명, 누적 1500만 넘어. 최근엔 유행 감소세... 정부, 현행 1등급 법정 감염병인 코로나를 2등급 정도로 하향 추진. 이렇게 되면 격리 짧아지거나 없어 질 수 도.(중앙선데이) 

 

3. ‘당근이지’, ‘1도 없어’는 알아도 ‘당연하지’, ‘하나도 없어’라는 말은 몰라요‘ → 초등학교 교사 인터뷰 중. 아이들이 신조어는 알아도 유래된 단어가 뭔지, 의미는 무엇인지 모르는 일이 많다고. 읽기 싫어하고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아이 늘어.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의 읽기능력 학업성취도는 계속 하락.(중앙선데이) 

 

4. 프랑스 정당 이름들 → ▷전진하는 공화국! ▷국민연합(국민전선에서 변경) ▷굴복하지않는프랑스 ▷공화당 ▷재정복당 ▷녹색당... 2022. 4월 대선 여론지지도 순.(경향) 

 

5. 해바라기 → 우크라이나의 국화다. 해바라기유는 우크라이나의 주숭입원으로 연 47억달러(약 5조6900억원)를 수출한다. 소피아로렌 주연의 명화 <해바라기>의 촬영지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이다(경향) 

 

6. 日, 42년 만에 무역 경상수지 적자? → 니혼게이자이신문 9일, 지금처럼 환율 달러당 120엔, 원유가 배럴당 130달러 지속되면 올 경상수지 적자 16조엔(약 158조원) 추산 보도. 이는 일본GDP의 3%에 해당. 환율 112엔, 유가 105달러 잡아도 8조엔 적자 전망.(매경)

 

7. 북, 트럼프에 이어 바이든도 ‘노망난(dotard) 늙은이’ → 北 조선중앙통신 9일, 미국의 러 푸틴 비난은 ‘미국 집권자의 지적 능력에 문제, 노망한 늙은이의 푼수 없는 객기에 불과’, ‘이렇게 한심한 늙은이를 대통령으로 섬기고 있는 미국의 앞날도 막연하다’... 맹비난.(중앙) 

 

8. ‘특수활동비’ →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안보, 경호 등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로 규정.(국가 재정법 44조). 최근 10년간 5조 7천억원... 특활비와 유사한 ‘국정원 안보비’는 최근 4년 사이 4630원에서 8312억으로 거의 두배로 늘어.(한국)▼ 

 

9. 외식물가 IMF 이후 인상폭 최고 → 국가통계포털 외식물가, 전년대비 대비 6.6% 올라. 23년 11개월 만에 최고. 갈비탕(11.7%), 햄버거(10.4%), 김밥(8.7%), 짬뽕(8.3%), 치킨(8.3%), 떡볶이(8.0%) 등 조사 품목 39개 모두 올라.(동아) 

 

10. ‘소풍’(逍風/消風) → 언뜻 순우리말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말은 한국에서만 쓰이는 한국식 한자어이다. ‘風’자를 쓴 것은 아마도 우리말 표현 ‘바람을 쐬다’에서 유래 한 듯하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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