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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금)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여야, 법사위 전체회의서 ‘권력기관 개혁’ 공방. 민주당, 15일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발의 예정 ▲민주당 서울시장 전략공천에 이낙연 전 대표 등 거론 ▲윤석열 당선자-안철수 인수위원장 14일 전격 회동. “공동정부 흔들림 없다” 갈등 봉합 수순
◎ 그 외
▲여야, 6·1 지방선거 일부 지역서 중대선거구제 시범 도입 합의 ▲한은, 기준금리 1.25%→1.5%로 인상 ▲방역당국 “코로나 정점 지나” 18일부터 거리두기 해제
1. 정치
● [한국/한경/서울/국민/중앙/한겨레/조선/세계/매경/서경/동아]여야, 법사위 전체회의서 ‘권력기관 개혁’ 두고 공방…민주당 “수사-기소 분리, 야당도 주장해온 내용” VS 국민의힘 “정권비리 덮기용”
☞ 민주당, 15일 검찰 직접 수사권 폐지 내용 담은 법안 발의 예정
● [한경/조선/세계/동아]민주당 서울시장 전략공천에 이낙연 전 대표 등 거론…송영길 전 대표 “경선해야” 언급. 송 전 대표, 17일 출마선언 예정
● [전 신문]윤석열 당선자-안철수 위원장, 14일 밤 전격 회동…안 위원장 ‘인사 패싱 논란’ 봉합 수순. 윤 당선인 측 “공동정부 흔들림 없다” 밝혀
☞ 일각선 “양측 시각차 노출. 갈등재발 우려”
● [한국/조선/동아/한겨레/세계/매경]국민의힘, 6·1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로 황상무 전 KBS 앵커 단수 공천. ‘尹心 논란’ 확대…김진태 전 의원 반발
☞ [한국]지방선거까지 장악한 尹心. “공정, 상식 잊었나” 반발 / [한겨레]복심·학연·친구. 내 사람 챙기는 ‘尹식 수첩인사’ / [국민]국힘 내부 ‘尹 마이웨이’ 우려 증폭
● [전 신문]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들, 의대 편입 전 정 후보자 근무 병원서 봉사 스펙 쌓아 논란…민주당 “아빠 찬스” 비판. 정 후보자 “특혜 없다” 사퇴 일축
● [서경/동아/경향/한국/한겨레/세계/조선]여야, 6·1 지방선거서 전국 11곳 중대선거구제 시범 도입 합의…서울 4곳, 경기 3곳 등. “소수정당 진입 장벽 낮아져. 다당제 발판” 기대
2. 사회
● [세계/한국/중앙/한겨레/서울/동아/조선/국민/경향/서경]방역당국, “코로나 정점 완전히 지나” 18일부터 거리두기 해제…위중증, 38일 만에 1천 명 밑으로
3. 경제
● [전 신문]한은, 14일 “물가 상승 압력 가속화” 기준금리 1.25%→1.5% 인상…일각선 “연내 3, 4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 전망
☞ 기준금리 9개월 새 1%P 올라. “대출 이자 폭탄” 우려 잇따라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새 정부 내각]
▲(한겨레) 윤석열 내각, 끝내 ‘통합, 다양성, 협치’ 없었다
▲(동아) 국가비전, 균형감, 참신함 안 보이는 마이웨이 組閣
[윤석열-안철수 갈등]
▲(한국) 파국 직전 가까스로 봉합된 尹-安 공동정부
▲(중앙) 윤-안 공동정부는 국민과의 약속...협치 취지 살려야
▲(경향) 윤석열-안철수 공동정부 구상, 가까스로 파국은 면했지만
▲(서울) 尹-安 공동정부 대국민 약속, 흔들림 없어야
▲(조선) 국민 통합 첫걸음은 공동 정부 약속 지키는 것
[정호영 후보자 논란]
▲(한겨레) 정호영 자녀 의대 편입 ‘아빠 찬스’ 의혹, 철저히 검증해야
▲(동아) 복지장관 후보자 자녀 ‘아빠 찬스’ 의혹, 수사 대상 아닌가
▲(서울) 정호영 후보자 ‘아빠 찬스’, 조국 판박이 아닌가
▲(한국) 정호영 자녀 ‘특혜 편입’ 의혹 철저히 검증해야
▲(조선) 조국 떠올리게 하는 정호영 후보자 자녀 문제
[기준금리 인상]
▲(경향) 물가 잡기용 기준금리 인상, 취약계층 보호책도 마련해야
▲(중앙) 한은 네 번째 금리 인상, 현실로 닥친 긴축의 시대
▲(한겨레) 한은 또 금리 인상, 취약계층 ‘채무 구조조정’ 나서야
▲(한국) 고물가에 한은 금리 인상, 후유증 최소화를
[기타]
▲(서울) 문 대통령 ‘검수완박’ 대치 푸는 데 마지막 역할 하길
📰04.15(금) 주 요 뉴 스 📰
✔민주당, 4월 내 '검수완박' 처리 속도. 오늘 법안 발의. 안건조정위 대비도 끝내.. 국민의힘, '필리버스터' 로 맞대응 전망. 민주당, '회기 쪼개기' 로 대응 검토. 관건은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및 처리. 특히 여야 합의를 강조해 온 박병석 국회의장을 설득하는 것이 관건.
✔갈등 겪던 윤 당선인-안철수 위원장, 깜짝 만찬 회동. '공동정부 운영' 기조 재확인. 깜짝 회동 통해 갈등 봉합. '공동정부 운영-합당 의지' 재확인. 일각, "당사자들 간 표면적 화해에 그쳤을 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동정부 운영 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언제든 갈등이 재발할 수 있다" 는 우려. 안철수, 오늘 기자회견 열고 입장 표명 예정.
✔정부, '거리두기' 전면 해제하고 마스크는 유지. 오늘 오전 중대본 발표.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주재. 사적모임•영업시간 완전 해제. 감염병 등급 조정도 발표할 듯.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는 2주 뒤 재검토 예정.
✔4차접종? 1년 새 같은 백신만 4번. 내성 생기지 않을까? 올봄 '오미크론 백신' 을 내놓겠다던 화이자는 잠잠. 몇차례 변이에도 불구 백신은 아직 처음 나온 백신 그대로.. 90%대이던 예방률, 오미크론에선 70%대. 효과 지속기간도 이스라엘의 경우 4차는 8주 지나자 사라졌다고..
✔전단지 방식의 '공개수배' 검거율 낮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11%에 불과. 경찰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을 하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공개수배자가 무혐의 또는 무죄 판결을 받으면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것을 다 지울 수 없어 인권침해, 명예훼손의 책임을 져야 할 수 있기 때문.
✔치매환자의 배우자, 치매걸릴 위험 2배. 60세 이상 784쌍 대상으로 대기오염을 제외한 조절 가능한 11가지 치매 위험 인자들을 2년마다 조사. 부부 한쪽이 치매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높았다고.. 치매 발병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으로 분석.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 세계 첫 보고>
✔1분기 주식 수익률, '개인' 만 마이너스. 개인 순매수 상위 10대 종목 평균수익률 -16.58%. 반면 기관 상위 10종목 평균수익률은 +9.32%,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7.29%. 개인이 정보 접근성과 분석 능력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
✔재향군인회 회장 첫 비장성 출신. 제37대 향군 회장 선거에서 신상태(71, 예비역 대위, 3사 6기) 前 부회장 당선. 장성 출신 아닌 회장은 창립 이래 70년 만에 처음. 향군은 회비를 내는 정회원만 130만명인 단체.
✔'실외 노마스크' 는 없던 일로? 인수위, 아직 하루 15만명 확진자 나오는 상황, 실외 마스크 해제 반대 의견 당국에 전달. 미국도 하루 3만명까지 확진자 늘자 18일 만료될 예정이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5월 3일까지 연장.
✔'핑프?' '삼귀다?' 청소년 신조어. 핑프는 손가락과 공주를 뜻하는 영어 '핑거' 와 '프린세스' 의 합성어로 검색하는 것조차 귀찮아서 물어보는 부류를 뜻한다. '삼(3)귀다' 는 사(4)귀다의 전 단계 사이라는 뜻.
✔'인구 5000만병' 벽 깨진다. 총인구 5200만여명 중 외국인 등 제외한 내국인 인구 현재 5003만명. 0%대를 유지하던 인구 성장률은 지난해 -0.18%, 내년 내국인 수는 4991만명까지 쪼그라든다.
✔기준금리 1.25% → 1.50%로 또 인상. 4%대 인플레이션 '불 끄기'
✔강남·양천·용산 아파트값 강세. 1기신도시 재건축 기대 '들썩'
✔내국인 내년 5천만명 아래로.. 2040년엔 3명 중 1명이 노인.
✔HDC현산 당분간 사업 계속. 법원, 영업정지 처분 효력정지.
✔'삼성합병 찬성 압박' 문형표·홍완선, 징역 2년 6개월 확정.
✔이종호 과기장관 후보자, 예금·채권 등 재산 160억원 신고.
✔김인철, '회계부정·학점특혜' 논란. "과오 크고 교육관 의심"
✔유은혜 교육부장관, "격리의무 폐지하면 확진학생 기말고사 응시 가능"
✔미국, 안보리 새 대북제재 추진. 김정은 위원장 겨냥한 듯. 담배수입 차단도..
✔"기름값 대책 마련·해고자 복직" 공공운수노조 도심 집회.
✔한국 무기거절 당한 우크라이나측, LIG넥스원 직접 방문하려다 무산.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로 동결.
✔대법원, "서초구 1가구 9억원 이하 1주택 재산세 감면 유효"
✔검찰, 산업부 산하 공기업 前 사장, 참고인 조사.
✔샤넬, 지난해 한국서 1조 넘게 팔았다. 코로나에도 매출 32%↑
✔식약처 홍보 영상에 김치를 '파오차이' 로.. "심려끼쳐 사과"
✔법원, 쌍용차 재매각 허가. 6월말 최종 인수예정자 선정.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 2배로 상향. 최대 60만원.
✔위기의 한전, 전력대금 지급도 늦춘다. 관련 규칙 개정 추진.
✔삼성전자 노사, 3개월 만에 임금협상 재개. 대화 물꼬 트이나?
✔JDC, 제주도 상대 재산세 31억 5천만원 반환 소송. 결과에 관심.
✔기대 커진 일상회복. 3년 만에 다시 '축제의 봄' 맞을까?
✔천안 흉기 난동 피의자, 신상 공개·엄벌촉구 국민청원.
✔'노원 세 모녀 살인' 김태현, 1·2·3심 모두 무기징역.
✔'대마흡연·필로폰 투약' 힙합가수 매슬로, 2심도 징역 1년.
✔'통역 없는 수사 탓' 에 절도범으로 몰린 외국인 근로자들, 1심 무죄.
✔경찰, 우크라이나 무단입국한 사진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
✔무뇌수두증 등 복합기형 희귀질환 태아, 국내에서 무사히 출산.
✔前 동료 통장에 1원 넣고 "만나달라" 메시지, 30대 입건.
✔'수억원 횡령' 장애인도서관장,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3분 만에 싹 털렸다" 무인제과점 절도범 수사.
✔메타버스에서 초등생∼고교생 11명 성착취 한 30대 남성 구속.
✔1200억원대 짝퉁 가방 등 6만여점 밀수·유통한 일당 적발.
✔아폴로11호 시료 백 봉합선에 남았던 먼지, 6억여원에 낙찰.
✔미국 아기엄마들 눈물. 분유대란에 '한번에 3∼4통만' 구매 제한.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 미사일 피격. 사실이면 정치·군사적 큰 타격.
✔필리핀 태풍 '메기' 사망자 계속 늘어.. 120명 육박.
2022년 4월 15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차접종? 1년 새 같은 백신만 4번... 내성 생기지 않을까 → 올봄 ‘오미크론 백신’을 내놓겠다던 화이자는 잠잠. 몇차례 변이에도 불구 백신은 아직 처음 나온 백신 그대로. 90%대이던 예방률, 오미크론에선 70%대... 효과 지속기간도 이스라엘의 경우 4차는 8주 지나자 사라졌다고.(한국)
2. 전단지 방식의 ‘공개수배’ 검거율 낮다 → 최근 5년간(2017~2021년) 11%에 불과. 경찰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을 하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공개수배자가 무혐의 또는 무죄 판결을 받으면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것을 다 지울 수 없어 인권침해, 명예훼손의 책임을 져야 할 수 있기 때문.(헤럴드경제)
3. 치매환자의 배우자, 치매걸릴 위험 2배 →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 세계 첫 보고. 60세 이상 784쌍 대상으로 대기오염을 제외한 조절 가능한 11가지 치매 위험 인자들을 2년마다 조사. 부부 한쪽이 치매인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약 2배 높았다고. 치매 발병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으로 분석.(헤럴드경제)
4. ‘멸치’ → 한자로 ‘멸어’(蔑魚)라고 쓰는데 ‘멸’(蔑)은 업신여기다. 멸시하다는 뜻이다. 자산어보와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 따르면, 과거에는 그대로 말려 포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쪄서 말리는 ‘니보시’(煮干し) 방법은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다.(문화)
5. 1분기 주식 수익률, ‘개인’만 마이너스 → 개인 순매수 상위 10대 종목 평균수익률 -16.58%... 반면 기관 상위 10종목 평균수익률은 9.32%,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종목은 7.29%. 개인이 정보 접근성과 분석 능력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아시아경제)▼
6. 재향군인회 회장 첫 비장성 출신 → 제37대 향군 회장 선거에서 신상태(71, 예비역 대위, 3사 6기) 전 부회장 당선. 장성 출신 아닌 회장은 창립 이래 70년 만에 처음. 향군은 회비를 내는 정회원만 130만명 단체.(아시아경제)
7. ‘실외 노마스크’는 없던 일로? → 인수위, 아직 하루 15만명 확진자 나오는 상황... 실외 마스크 해제 반대 의견 당국에 전달. 미국도 하루 3만명까지 확진자 늘자 18일 만료될 예정이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5월 3일까지 연장키로.(매경)
8. '핑프'?, ‘삼귀다’? → 청소년 신조어. 핑프는 손가락과 공주를 뜻하는 영어 '핑거'와 '프린세스'의 합성어로 검색하는 것조차 귀찮아서 물어보는 부류를 뜻한다. '삼(3)귀다'는 사(4)귀다의 전 단계 사이라는 뜻.(매경)
9. ‘인구 5000만병’ 벽 깨진다 → 총인구 5200만여명 중 외국인 등 제외한 내국인 인구 현재 5003만명... 0%대를 유지하던 인구 성장률은 지난해 -0.18%, 내년 내국인 수는 4991만명까지 쪼그라든다.(국민)
10. ‘뗄래야’(x) 뗄 수 없는 관계? → ‘땔려야’(o) 뗄수 없는 관계가 맞다.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로 ‘~ㄹ래야’가 아니라 ‘~ㄹ려야’로 써야 한다. 따라서 ▷끊을래야(→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관계 ▷갈래야(→가려야) 갈 수 없는 곳 ▷볼래야(→보려야) 볼 수 없는 사람처럼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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