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4(월) 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일정 ■
<5. 24.(월) 0시 기준>
ㅇ 총 538명
* 국내 513명, 해외 25명
ㅇ 확진자 136,467명
* 치료 중 8,106명, 사망 1,934명(△3), 완치 126,427명
<2021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은 수입 사치품 브랜드 호구? → 소위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유럽보다 20% 비싼데도 줄서서 사. 작년 한국서 2.4조 팔려. 이들 3사 국내 순익도 각 15.9%, 177%, 34% 늘어. 코로나로 유럽·美매출 줄자 아시아에서 이익 크게 남겨.(매경)▼
2.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 사거리, 탄두무게 제한없이 개발, 보유 가능. 1979년 첫 협정 180km, 지금까지 4차례 개정, 현재 800km. 사거리 밖이던 베이징(950km) 사정권내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 의도도 있다는 분석.(중앙선데이)
3. 모더나 백신도 국내 위탁생산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부터 본격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4번째 코로나19 백신.(경향)
4. 암호화폐 빚투 2030...→ 사회문제화 우려된다. 비트코인은 한달만에 반토막. 투자자의 70%(1분기 신규)를 차지하는 20·30세대 상당수가 학업과 생업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몰입. ‘투자는 자기 책임’ 원론에 손 놓고 있기엔 너무 위태롭다.(중앙선데이 사설)
5. 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 역차별? → 최근 대학들 교수 성비균형(국공립대 기준 현재 18%→ 2030년 25% 목표) 위해 여교수만 지원받는 채용 늘어. 실력무시, 교수직 준비하는 젊은 남성 연구자들에겐 역차별 논란.(중앙선데이)
6. ‘한강공원 음주 금지’ → 찬성 64% vs 반대 35%, 모르겠다 1%. 중앙일보 핫 폴(5월17~23일) 3만 5287명 응답 결과.(중앙)
7. 소득이 없는 은퇴자, 노인의 건보료 폭탄 → 아파트 급등으로 피부양자 자격 상실 5만명 넘을 듯. 공시가격 9억 7400만원 아파트 1채면 건보료 연 289만원. 보유세(197만원)보다 더 많아.(한경)
8. ‘민주정치’란 → ‘사람들이 지나치게 부유해지지도 않고 지나치게 가난해지지도 않게 하는 것’, ‘영웅전’으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 플루타르코스의 수상집 『모랄리아』 중.(중앙선데이)
9. 회식후 다음날 새벽 출근길 음주, 과속 사망 → ‘업무상 재해’ 판결. 비록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0.077%), 과속(151km) 있었지만 직무, 직위 상 회식, 새벽출근이었다면 산재 적용해야.(한국)
10. 英 BBC도 시청료 삭감 요구 → 26년 전 거짓 인터뷰사건 최근 문제화 되면서 여론 악화. 더타임즈, 가구당 연 25만 수준의 BBC 수신료 5년 동안 동결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고 보도.(동아)
▼한국은 수입 사치품 브랜드 호구? 유럽보다 20% 비싼데도 줄서서 사
최저 15도, 최고 25도.
오후에는 맑습니다.
다시 월요일입니다.
부지런히 열심히.
나의 모든 언행을
칭찬해 주는 자보다
나의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주는 친구를 더 가까이 하라.
- 소크라테스
* 05.24 0시 기준 확진자
- 총 538명
[2021.05.24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일본 65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한국도 5월 시작?
▶ 암호화폐 10%대 폭락…비트코인 시총 반토막
▶ 비핵화 공조·모더나 백신 생산…바이든 회담 '수확'
- 44조 투자에 백신 55만명… 野 "감읍할 일이냐"
▶ 韓 4대그룹 맹활약에…더 단단해진 한미동맹
▶ 글로벌 백신 생산국 한국…백신 기술 자립 속도
- 삼바, 모더나 위탁 생산… 핵심기술 이전 미정
▶ LH 해체 수순… 주택공급만 남기고 모두 분리
▶ 서울 청약 94대1… 3년새 6배↑
▶ '인서울' 더 어려워진다… 수도권 정원 4000명 줄 듯
▶ 루이비통 호갱 된 한국…일곱번 값 올려도 품절
▶ 해외 원전 협력?… "脫원전 먼저 수정해야"
▶ LCC 줄도산 우려… 1년내 6,700억 갚아야
▶ 'GTX-D 갈등' 활활… 인천도 Y자형으로
▶ 수익률 1~2%인 퇴직연금…작년 수수료만 9천억 챙겨
▶ 사자마자 450억 날렸지만… 넥슨 김정주 "그래도 존버"
<건강 뉴스>
▶ '우울→불면→공황'… 우울증 자가진단 해보세요
▶ 매일 2000보씩 걸으면 사망 위험 32% 줄어
<M&A>
▶ 적자에도 비싼 몸값에 고민커진 인수금융
<ECM>
▶ 목표 주가 하향에 멀어진 '10만전자'…하반기 반등할까
▶ 세계경제 훈풍타고…여행레저ETF '날개'
▶ TV·PC 교체 수요에 LGD 반등세
▶ 해외렌탈 성장세에 코웨이 이달 20% 올라
<DCM>
▶ 두산 회사채 800억 발행…24일 기관 수요예측 돌입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은 수입 사치품 브랜드 호구? → 소위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유럽보다 20% 비싼데도 줄서서 사. 작년 한국서 2.4조 팔려. 이들 3사 국내 순익도 각 15.9%, 177%, 34% 늘어. 코로나로 유럽·美매출 줄자 아시아에서 이익 크게 남겨.(매경)▼
2.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 사거리, 탄두무게 제한없이 개발, 보유 가능. 1979년 첫 협정 180km, 지금까지 4차례 개정, 현재 800km. 사거리 밖이던 베이징(950km) 사정권내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 의도도 있다는 분석.(중앙선데이)
3. 모더나 백신도 국내 위탁생산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부터 본격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4번째 코로나19 백신.(경향)
4. 암호화폐 빚투 2030...→ 사회문제화 우려된다. 비트코인은 한달만에 반토막. 투자자의 70%(1분기 신규)를 차지하는 20·30세대 상당수가 학업과 생업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몰입. ‘투자는 자기 책임’ 원론에 손 놓고 있기엔 너무 위태롭다.(중앙선데이 사설)
5. 여교수 우선 채용, 양성 평등? 역차별? → 최근 대학들 교수 성비균형(국공립대 기준 현재 18%→ 2030년 25% 목표) 위해 여교수만 지원받는 채용 늘어. 실력무시, 교수직 준비하는 젊은 남성 연구자들에겐 역차별 논란.(중앙선데이)
6. ‘한강공원 음주 금지’ → 찬성 64% vs 반대 35%, 모르겠다 1%. 중앙일보 핫 폴(5월17~23일) 3만 5287명 응답 결과.(중앙)
7. 소득이 없는 은퇴자, 노인의 건보료 폭탄 → 아파트 급등으로 피부양자 자격 상실 5만명 넘을 듯. 공시가격 9억 7400만원 아파트 1채면 건보료 연 289만원. 보유세(197만원)보다 더 많아.(한경)
8. ‘민주정치’란 → ‘사람들이 지나치게 부유해지지도 않고 지나치게 가난해지지도 않게 하는 것’, ‘영웅전’으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 플루타르코스의 수상집 『모랄리아』 중.(중앙선데이)
9. 회식후 다음날 새벽 출근길 음주, 과속 사망 → ‘업무상 재해’ 판결. 비록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0.077%), 과속(151km) 있었지만 직무, 직위 상 회식, 새벽출근이었다면 산재 적용해야.(한국)
10. 英 BBC도 시청료 삭감 요구 → 26년 전 거짓 인터뷰사건 최근 문제화 되면서 여론 악화. 더타임즈, 가구당 연 25만 수준의 BBC 수신료 5년 동안 동결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고 보도.(동아)
이상입니다
@ 5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유흥업소와 충남 아산 온천탕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확산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재 거리두기 단계는 오늘부터 3주 동안 더 유지됩니다.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의 영업시간은 앞으로도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의 집합 금지도 계속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도 여전히 금지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대북 공조와 경제 협력 등에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중국의 반발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과제로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3분기부터 수억 회분을 대량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합니다. 한국군 55만 명 백신 무상제공에 이어 이제는 백신 생산 기지로 한국을 지목함으로써, 한미 간 백신 공조를 돈독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 우리나라를 비롯해 12개 국가와 국제기구,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참여하는 제2회 P4G 정상회의가 오는 30일 서울에서 개막하는데요. 이번 회의의 서울선언문 채택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오늘 탄소중립을 선언합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토지, 주택, 도시재생 등 주택 공급을 위한 핵심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 기능을 모두 분리하는 해체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3~4개의 LH 혁신안을 토대로 여당과 협의해 이르면 이번 주 중 LH 혁신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지 12년째였던 어제, 경남 봉하마을에선 추도식이 엄수됐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여권 대선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이광재 의원은 추도식을 마친 뒤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 표명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외교적 접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던 걸 재차 확인한 건데, 블링컨 장관은 그러면서 공은 북한쪽에 있다고 했습니다.
■ 도쿄 올림픽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본에서는 취소나 재연기 여론이 60%를 넘었고, 스가 내각 지지율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에서 케이블카 한 대가 추락해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가 난 케이블카는 코로나로 1년 넘게 멈춰 있다가 사고 하루 전날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 가택연금 중인 미얀마의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오늘 열리는 재판에 직접 출석한다고 쿠데타를 이끈 군부 수장이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초 쿠데타 이후 수 치 고문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처음입니다.
■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열린 산악마라톤 대회에서 선수 2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험준한 산을 오르내리는 100km 산악마라톤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172명으로 우박에다 진눈깨비, 강풍 등 악천후 때문인데 대부분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야산에서 산책 중이던 50대 여성이 목줄이 끊어진 대형견에 물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22일 A씨는 지인의 공장을 방문해 "잠시 산책을 하고 오겠다"며 나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인근 개 사육장에서 키우던 것인지 조사중입니다.
■ 인천항에 입항한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맨손으로 철조망을 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고 알림 장치까지 작동됐지만, 항만 보안 관계자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내면 이른바 '민식이법'이 적용돼 가중처벌을 받게되죠. 그런데 어린이들 사이에선 이를 악용해 차가 오면 차도로 뛰어나가는 이른바 '민식이법 놀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한 통신사의 대리점 실수로 쓰지도 않은 휴대전화 요금이 10년 넘게 다달이 빠져나가 뒤늦게 이를 안 고객이 환불을 요청했는데, 통신사는 못 준다는 입장입니다. 해당 대리점의 실수인데다 폐업까지 해서 LGU+에서는 책임이 없다는 겁니다. 결국 방송통신위원회에 전액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 '명품 3대장'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많게는 7번이나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명품 큰손 국가를 중심으로 이익 지키기에 급급했다고 합니다.
■ 밤 10시 이후,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술자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가게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은 캠퍼스로 향한다는데요. 현행법상 5인 이상이 아니면 '교내 음주'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보니 대학과 관할 지자체, 경찰도 적극적인 대응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국내 5대 금융그룹 가운데 케이비, 우리, 하나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등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금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은행에 책임이 돌아올 수 있고, 자금세탁에 은행 계좌가 간접적으로라도 연루되면 국제금융 업무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오늘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후 결제할 경우 외식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한 뒤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회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가 1만원을 캐시백 등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인데, 요일 제한은 없고, 횟수는 카드사별 1일 2회에 한정됩니다.
■ 방탄소년단, BTS가 후보에 오른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우리 시각 오늘 오전 열립니다. BTS는 재작년 수상했던 '톱 듀오, 그룹' 후보 등 역대 최다인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5월 24일(월) 조간신문 요지
《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문재인 대통령-조 바이든 미 대통령, 21일 첫 정상회담…백신·반도체·배터리 등 협력 강화. 문 대통령, SNS에 “최고의 순방” ▲한미, 공동성명서 “대만해협 안정 중요”언급…한국, 美-中 사이서 미국으로 기우는 무게 추 ▲한국, mRNA 위탁생산…‘백신 허브’ 다가서. 일각선 “백신 스와프·제조 기술 이전은 아냐” 한계 지적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 추도식 열려…여권 차기 대권 주자들 집결
◎ 그 외
▲국민의힘 전대 경선 대진표 확정…‘신진 VS 중진’ 구도. 이준석, 여론조사 지지 30% 선두 ▲법무부, 검찰조식 개편 착수…증권범죄합수단 사실상 부활. “박범계, 추미애 무리한 행정 자인” 비판
1. 한미 정상회담
● [전 신문]문재인 대통령-조 바이든 미 대통령, 21일 첫 정상회담…“백신·반도체·배터리 등 협력 강화” 평가. 한미 정상, 노마스크 171분 회담. 文 “마스크 안 쓴 첫 회담 기뻐” 바이든 “文과 동일 가치 공유”
☞ 송영길 대표, SNS에 “모든 의제에서 기대 이상 성과” VS 野 “자아도취 아직. 백신 로드맵 시급”
● [전 신문]문 대통령, “대만해협 평화 중요하단 인식 함께” 첫 언급…“정부, 미-중 전략적 모호성 대신 미국으로 무게추” 평가 잇따라. “쿼드 중요성 인식” 내용, 향후 협력 가능성 열어
● [전 신문]한국, mRNA 위탁생산 맡아. 향후 글로벌 제약사 백신 생신기지 확대 땐 한국 유력 후보…‘백신 허브’ 발돋움. 일각선 “백신 스와프·제조 기술 이전은 아냐” 한계 지적
☞ 삼성바이오로직스-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 성사. 모더나 국내공급은 4분기 전망. 美, “한국군 55만 명분 백신 직접 지원”
● [전 신문]한미 공동선언에 △판문점선언·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약속 기초, 완전 비핵화·항구적 평화 재확인 △바이든, 남북 대화·협력지지 등 내용. “北에 대화 손짓. 유인책 없어 한계” 평가
☞ 바이든, 대북특별대표에 성 김 대사 깜짝 임명…북한에 ‘대화·협상’ 신호 보내. 문 대통령 “美, 대화 준비됐단 강력 의지 표명”. 성 김 대사, ‘온건 합리 성향’에 북한 거부감 적어
● [전 신문]한미 미사일 지침 42년 만에 종료…미사일 주권 완전 회복했단 큰 의미. 중거리·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 유력시. “美, 아시아·태평양 지역서 중국 군사력 견제 의도” 관측도. 일각선 “중국-러시아 반발 우려”
● [전 신문]바이든, ‘韓 4대 그룹 44조 원 대미 투자 계획 발표’에 공동 기자회견서 감사 표시…[머투]업계선 “미국 수요 공략 기회” VS “향후 미국과 인센티브 협상에 장애” 평가 엇갈려
● [전 신문]한미, 중동·유럽 등 제3국 원전 시장 공동 진출에 합의…원전 수출 탄력 전망. 업계선 “문 정부 탈원전 정책-원전 수출 사업 엇박자 우려” 지적
2. 정치·청와대·정부
● [전 신문]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2주기 추도식 열려…여권 차기 대권 주자들 집결. △이낙연 “노무현 꿈, ‘내 삶 지켜주는 나라’‘로 발전시킬 것” △정세균 “검찰 공화국 내버려두지 않을 것” △이재명 “노무현 꿈 현실로”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추도식 참석…“통합 정신 아쉬운 요즘. 노무현 뜻 이정표”
● [중앙]윤호중 원내대표 인터뷰 △법사위원장, 여당이 가져야. 외교통일·정무위원장 줄 순 있어 △부동산, 17년부터 LTV·DTI 조여 시장 안정시켰어야 △임대차 3법 처리로 임대시장 안정화 돼
● [동아]당정, 공시가 6억~9억 주택 재산세 감면 가닥…전문가 “공시가 현실화 부작용, 세금 감면으로 땜질. 세제 복잡해져” 비판
☞ 당정, 종부세 현행 유지 또는 과세 대상 줄이는 방안 고민. 1주택자 양도세 면제 기준 9억→12억 완화 방안 거론도
● [국민/세계/조선/한경/경향/한겨레/동아/서울/머투]국민의힘 전대 경선 대진표 확정…‘신진 VS 중진’ 구도. 이준석, 여론조사 지지 30% 선두…초선·청년 후보 단일화 땐 지도부 세대교체 현실화
● [서울/동아]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세종시 아파트 전세 놓다가 9억 이상 시세차익 남기고 매도…[서울]세종시 아파트 보유 이력 현직 공무원 중 목적 맞게 실거주 인사, 4명 중 1명. “재산 증식 수단 전락”
3. 사회
● [전 신문]법무부, 검찰조식 개편 착수…증권범죄합수단,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이름으로 사실상 부활. 검찰 안팎선 “박범계, 추미애 무리한 행정 자인”
☞ [동아]개편안 따르면 檢 형사부, 총장 승인 없이 6대 범죄 수사 착수 못해…“일선 검찰청 형사부, ‘정권 사정’ 수사했던 점 고려해 예방적 조처” 비판
● [한국/한경/조선/서울/한겨레/서경/머투/동아/세계/매경]검찰, 이용구 법무부 차관 첫 소환. 기소 수순…새 검찰총장 취임 전 주요사건 마무리 들어가
● [중앙/세계/한국/서경/경향/국민/한겨레/서울]정부, LH에 토지·주택·도시재생 등 주택공급 핵심 기능만 남기는 방안 추진…주거복지 기능 맡은 지주회사가 LH 포함 자회사 견제하는 방안. 당정 이견 없으면 이번 주 중 최종안 나올 전망
● [조선/한경/세계/경향/서경/한국/서울/중앙]코로나 신규 확진자, 주말에도 500~600명대. 대구서 유흥업소발 48명 집단감염 발생. 방역당국 “6월 말 1300만 명 예방접종 마칠 때까진 방역수칙 완화 어려워”
4. 경제
● [한겨레]OECD, 1분기 경제성장률 평균 0.3%…한국, 1.6% 성장률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 회복
● [국민]23일 4월 고용동향, 청년층(15~29세) 실업률, 10.0%로 3개월 연속 10%대 기록. 2018년 이후 최장기간…통계청 “경기 회복 조짐에 구직 포기 청년층, 다시 구직시장 뛰어들어”
● [국민/조선/한국/중앙/세계]5월 셋째 주 서울 주간 아파트값, 0.10% 기록…4월부터 재건축 규제 완화 논쟁 불거지며 15주 만에 올해 최고 수준 원상복귀. 강원도·제주 등 비규제지역 집값도 올라
5. 국제
● [서울/매경/한겨레]日 스가 내각 지지율, 전달 대비 9%P 하락해 31%…취임 후 최저치 기록. “코로나19 대책 잘못” 응답, 전달 비해 6%P 늘어 69%. 올림픽 개최 부정 여론도 확산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한미 정상회담]
▲ (경향) ‘싱가포르·판문점 선언’ 계승한 한·미 정상, 북한 화답하길
▲ (동아) 새 대북특사 임명하면서 南에 ‘서둘지 말라’ 주문한 바이든
▲ (동아) 韓美, 전방위 對中 협력… 동맹 확장의 딜레마 극복이 과제
▲ (조선) ‘미사일·쿼드·기술’ 합의, 한미 동맹 정상화의 출발 되길
▲ (중앙) 한·미 동맹 강화 재확인한 정상회담, 실천으로 이어지길
▲ (한겨레)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될 한미동맹 ‘글로벌’ 격상
▲ (서울) 미사일 주권, 자주국방 완성으로 이어져야
▲ (한국) 북에 유연한 태도 보인 바이든...김정은 호응해야
▲ (한국) 한미 경제동맹, 대중 경쟁과 협력 지렛대로
[한미 백신 파트너십]
▲ (경향) 백신 허브·감염병 선진국 초석 다진 한·미의 ‘코로나 공조’
▲ (조선) 허언으로 끝난 백신 스와프, ‘국군 55만명분’에 감읍할 때인가
▲ (중앙) 아쉬움 남는 백신 외교, 공급 차질 없게 만전 기해야
▲ (한겨레) 한-미 백신·경제 협력,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길
▲ (서울) 백신-안보-경제 망라한 한미 정상회담 성과
▲ (한국) '백신 스와프' 대신 '백신 허브' 더 의미 있다
[기타]
▲ (조선) 탈원전하면서 “美와 원전 협력”, 이 모순을 설명해보라
▲ (동아) 檢 수사기능 더 줄이려는 朴법무, 또 증권합수단 전철 밟나
▲ (서울) LH 개편안, 내부 정보 이용 투기 방지책 넣어라
▲ (경향) 코로나 속 초·중생의 인터넷 과의존, 경각심 높일 때다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05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반도체·배터리 통 큰 투자..."경제동맹 강화 환영"...한미 정상 회담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은 44조 원에 달하는 반도체, 배터리 산업 신규 투자를 약속했다...특히 이번 방미에 동행한 유일한 경제단체장인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공개하며 한국 재계의 의지를 강조했다.
☞완주군 중심 수소산업 ‘속도’…“검증기관 건립”...전라북도와 완주군,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천23년 완주 테크노파크에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예산지원과 각종 인허가, 지방세 감면 등의 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 집 전기요금 오르나…원전 석탄 대신 값비싼 'LNG 발전' 폭증...文정부 탈원전·탈석탄 정책에 LNG 발전량 16% 폭증해 1위...LNG 가격 2년만에 최고치 원가부담 커지며 적자 우려 한전, 전기료 인상 압박 커져
☞시총 2100억 김치코인…자본금 800원 페이퍼컴퍼니가 만들었다...코인시장 `해외 우회상장` 백태...2017년 국내 ICO 전면금지 이후 국내 회사들 싱가포르·스위스에 해외법인 만들고 가상화폐 발행...외국서 발행된 코인 문제 생겨도 국내 모회사에 법적책임 못묻고 해외법인 소송내도 보상 힘들어
《금 융》
☞"대신증권, 투자자 기대 부응하는 주주환원 정책"...대신증권이 투자자 기대에 부응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며 주가 상승 동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대신증권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브로커리지와 유가증권운용, 자회사인 대신F&I 실적이 골고루 개선된 효과라고 분석했다.
☞코인 급락에도...'비트코인 ETF'에는 돈 몰린다...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급락에 증시, 원자재 등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비트코인 ETF에는 오히려 돈이 몰리고 있다.
☞TV·PC 교체 수요에 LGD 반등세...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TV, PC 수요 강세로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가 다소간 해소되면서 LG디스플레이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일 대비 1.79% 상승한 2만280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대형주 '밥'보다 중소형주 '반찬'이 좋아보인다"...글로벌 주요 장비업체가 영위하지 않는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업체들과 경쟁하며 반도체 장비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고 발전하는 국내 업체들이 있습니다.
《기 업》
☞삼성, 해외 반도체 투자축 美로 대전환 나선다...파운드리 170억弗 투자 공식화 해외 단일투자 역대 최대 규모 TSMC·인텔과 美서 한판 승부...SK하이닉스 현지 새 R&D센터 美공급망에 `반도체코리아` 출격
☞루이비통 호갱된 한국…7번 가격 올려도 '품절'...17개월간 에르메스 2번 인상 샤넬은 4번…51% 뛴 제품도...코로나에 유럽·美매출 줄자 아시아에서 이익 크게 남겨
☞금융·유통 빅데이터가 미래 60년 먹거리...他은행 앞서는 우량 데이터로 생활 밀착형 금융플랫폼 구축...농협 역사 절반 함께한 `농협맨` 고객엔 첨단·진심·온정 담아야..."MZ세대까지 3代가 찾는 은행 그게 곧 농협은행 이미지 변신"
☞오차 최대 16cm…네이버 고정밀지도 경쟁 나섰다...뜨거워진 고정밀 맵테크 시장 구글·소뱅·화웨이도 기술경쟁...차선, 건물높이 그대로 재현 실내 3차원 지도도 개발 나서 자율주행차·로봇운행에 필수
☞폐배터리서 리튬 뽑아낸다...두산중공업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E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 사용 증가로 급성장하고 있는 폐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부 동 산》
☞與 "상위 2%만 종부세 부과" 법안 발의…1주택자 숨통 트인다...더불어민주당이 상위 2%의 1주택자·상위 4%의 다주택자에 한해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당내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이 같은 1가구 1주택자 대상 종부세 완화 방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한 가운데, 입법 움직임으로 본격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
☞LH, 주택공급 핵심업무 남기고 해체…이르면 이번주 발표...토지·주택·도시재생 등 제외 비주력 업무 자회사 이전...3~4개 추가 대안 놓고 당정 협의 진행 중
☞'탈서울 내 집 마련' 분위기가 경기·인천 집값 끌어올린다...서울 집값 너무 올라 실수요, 외곽으로 눈 돌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교통 호재 영향 "하반기에도 경기, 인천 강세 지속될 것"
☞미분양 아파트 29년만에 최저…1년새 2만5000채 줄었다...'패닉 바잉(공황 구매)'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1992년 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 회 유 통》
☞부산신항서 30대 노동자 대형 지게차에 깔려 숨져...일터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최근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신항 물류센터에서도 인명사고가 났다. 후진하던 대형 지게차에 지나가던 30대 노동자가 깔려 숨졌다.
☞술 먹다 친구 살해한 20대 체포...레저보트 표류 잇따라...함께 술을 먹던 동갑내기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휴일을 맞아 바다로 나온 레저 보트들이 표류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중앙지검입니다"…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본지 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보이스피싱 수법은 그럴듯한 조사통보 문자 보내 직원·수사관·검사役나눠 연락 위증죄 적용될수 있다 협박도
☞회식 다음날 숙취 때문에 교통사고 사망해도 산재...회식 다음 날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출근하다 사고로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김국현)는 출근길 교통사고로 숨진 A씨의 부친이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국 제》
☞대참사 된 중국 산악 마라톤대회…20명 사망 1명 실종...중국 북서부 고원지대에서 개최된 100㎞ 산악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 21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무리하게 강행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 확산 올림픽 강행 日 스가, 지지율 반토막 났다...도쿄올림픽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각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지고 올림픽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확산되는 등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앞길에 가시밭길이 계속되고 있다.
☞아베 정치활동 본격 재개…자민당 내 모임 2곳 고문 맡아...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작년 9월 이후 건강·정치자금 문제 등으로 뜸했던 정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당내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반도체산업 부흥을 목표로 하는 당내 의원연맹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
☞쿡, 애플 독점 소송 증언대서 '진땀'...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법정에서 판사에게 맹렬한 공격을 받았다. 애플 앱스토어 정책의 독점성에 대해 판단하는 법정에서였다. 에픽게임스가 애플의 앱스토어 운영정책에 문제를 제기하며 불거진 이 소송은 향후 애플 앱스토어 정책을 변화시킬 파괴력이 있는 사법적 판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셜미디어서 퇴출된 트럼프, 온라인 존재감도 사라져...페이스북·트위터, '의회 폭동 선동했다'며 트럼프 계정 정지...트럼프, 블로그 등 통해 온라인 활동 나섰지만 관심 적어
'이것만 보셔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526(수) 뉴스브리핑 (0) | 2021.05.26 |
---|---|
210525(화) 뉴스브리핑 (0) | 2021.05.25 |
210521(금) 뉴스브리핑 (0) | 2021.05.21 |
210521(금) 뉴스브리핑 (0) | 2021.05.21 |
210520(목) 뉴스브리핑 (0) | 2021.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