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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8(수)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2. 9. 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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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8(수) 뉴스브리핑

최저 15도, 최고 27도.

대체로 흐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해

국민들의 富를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몰수할 수 있다.

- 존 메이너드 케인즈

[2022.09.28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狂달러' 떠는 기업들, 투자 일단스톱

▶ 코스피 장중 2200도 붕괴… "최악 1920까지 밀릴 것"

▶ 반대매매 쏟아지는 증시… '빚투 19조' 절반이 코스닥

▶ 주담대 8% 넘본다… 추가 이자 13.7조

- 4억 대출 月이자 230만원

▶ 우발채무만 16조… 건설사 PF가 위험하다

▶ 무역적자 300억 달러 눈앞… 수입액 급증

▶ 정부, CJ·오뚜기·대상에 "가격 인상 자제"

▶ "한달에 1,400만원 내세요"…월세 高高시대

▶ 벌떼입찰로 '200배' 차익… 세무조사 착수

▶ 작년 女사망원인 코로나 '10위'… 1030 자살 최다

▶ 해리스 "IRA 우려 해소 방안 모색"

- 美 부통령 "韓전기차 美 현지생산 전에 해법 찾겠다"

▶ 러시아 "핵 무기 사용 권리 있어… 허세 아니다"

▶ 13% 올랐다 17% 내려… 대우조선株 롤러코스터

▶ 홀인원 보험 사기… 168명, 391건, 10억

▶ 저물어가는 경유車 시대 …싼타페 디젤 역사 속으로

▶ 소행성 퉁~ 쳐냈다… 지구 방어 우주선 실험 성공

▶ 與 "MBC 진상규명 TF" 野 "박진 해임안 발의"

▶ '쌍방울 뇌물 의혹' 이화영 구속…"범죄혐의 소명"

<M&A>

▶ 효성전기, 전기차 제어 `브이씨텍` 140억에 인수

▶ 동박4위 일진머티리얼즈, 롯데케미칼이 인수한다

▶ 남양유업 M&A분쟁 1심, 한앤코 판정승에 한시름 놓은 김앤장

<ECM>

▶ 국민연금, 메가존클라우드 1000억 투자

▶ 신약 개발 회사 `샤페론`, 이번주 코스닥行 도전

▶ 하루만에 끝난 축제… 대우조선 주주 `비명`

▶ PB 인원 4배 늘리는 신영證… 슈퍼리치 자산승계 돕는다

▶ 초고가·초저가만 불티… 백화점·편의점株 주목

▶ 물적분할 철회 DB하이텍 상승

★★9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값비싼 바이오디젤 혼합의무화에…경유차 운전자 추가부담 5년간 1조5000억...경유·바이오디젤 가격차 리터당 812.5원으로 껑충...文정부 의무비율 확대도 부담 가중 요인...구자근 의원 "의무비율 확대계획 재검토해야"

☞ '연소득 1억원 넘는' 상위 5%, 한해 226조7007억 벌었다...年소득 1억원 넘는 사람 120만명 육박...전체 소득자의 4.9%

☞ 파업으로 육로 막히자 해상운송 지원…부산세관 '적극행정' 포상...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로 운송이 막히자 국제 무역선으로 환적 화물을 해상 운송할 수 있도록 보세운송 신고 절차를 터미널 간 환적화물 반·출입으로 대체하고, 환적 화물에 대한 담보 제공 의무를 면제해줬다.

☞ 韓-이스라엘 FTA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캄보디아와 FTA 비준안도 승인...산업부는 발효 전까지 국내 이행법령·제도를 정비하고 사전에 한-이스라엘 및 한-캄보디아 FTA 대국민 홍보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식품업계에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하라" 요구..."한 번 오른 식품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비판을 수용하고 고물가에 기댄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해 달라"

《금 융》

☞ "보험금 왜 이것밖에 안돼" 손보사 민원 17만5645건…전체 민원의 46%...최근 5년 금융사 관련 민원 37만8625건...손보사 민원 17만건 넘고 생보사도 11만건 육박

☞ "변동금리 대출 많은 이유는 장단기 금리차 확대 탓"..."안심전환대출, 공급량 소진 시 고정금리 대출 비중 2.4%p↑"

☞ '금리급등 충격 줄이자'…은행권 취약계층 대출금리 낮춰...신한은행, 전세·주담대 금리 최대 0.4%p↓…약 한달새 3차례 인하...NH농협도 농업인 우대금리 0.3%p, 저신용·다중채무자 대출원금 감면...가계대출 수요 회복, 예대금리차 축소 목적도

☞ 코스닥 상장사 증권신고서 29.1% '미흡' 정정요구 대상...금감원 정정요구 현황 분석...코스피 정정요구 비율 3.0%...공모가격 산정근거 정정요구도 5년새 13건

☞ 증권사 올해 상반기 '공매도 수수료 수입' 236억원 달해...외국인 공매도 거래대금 42조원…전체 72% 차지

《기 업》

☞ "낸드플래시 가격, 4분기 최대 20% 하락"…커지는 메모리 우려...트렌드포스 분석…"D램 가격은 4분기 최대 18% 하락" 예상...메모리 주력 삼성·하이닉스 타격…작년 대비 흑자 감소 전망

☞ 소규모 어가에도 공익직불금…수산직불제법 개정안 국회 통과...남방큰돌고래 이동 방해 금지 등 해수부 소관 개정법안 6건 통과

☞ 광주·전남, '산업의 쌀' 반도체로 상생…공동 추진체계 구축..."특화단지는 상생 시즌 2"…시·도 접경 지역에 유치·조성

☞ 거제시 "지역경제 중심축 대우조선 매각 환영…상당히 긍정적"...당사자 참여·고용안정 및 산업생태계 보장·지역 상생발전 당부

☞ 아시아나 日노선 대폭 늘린다…"연말까지 코로나 이전 40% 회복"...10월 30일부터 나리타 주 10→12회, 오사카 주 7→10회 등

《부동산》

☞ 국토부,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차수시설 보강…지상 주택으로 이주도 지원...입주민이 떠난 반지하 주택은 공공임대로 활용하지 않고 공동창고 등 입주민지역 공동이용시설로 활용된다.

☞ 작년 건설된 아파트 16%서 '라돈' 기준치 넘게 검출...WHO 지정 발암물질…"원룸·오피스텔은 기준도 없어"

☞ 아파트 관리비 '깜깜이 운용' 여전…수의계약 고의누락 의심...국토부 공동주택 관리비리 조기경보시스템 분석

☞ "7전 8기 끝에 당첨됐는데"…3년 간 5.1만명 청약 '부적격' 취소...이들 대부분이 청약자가 자신의 가점을 제대로 산정하지 않은 등 정보부족에 따른 것으로 청약신청 시 정보 자동연계를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래절벽 틈타" 인터넷에 엉터리 부동산 광고 급증...미끼성 매물 늘어 6월까지 4천392건…작년 1년치 육박...네이버 등 자체 의심사례까지 1년10개월간 9만4천건...민홍철 "허위광고 시장질서 어지럽혀…위반자 엄중조치"

《사회 / 유통》

☞ 경기도 버스 총파업 위기 넘기나…경기도 "준공영제 전면 도입"...경기도, 버스 노조 반발 거세지자 추가 대책 내놔...2025년까지 시내버스 전 노선에 준공영제 도입...버스 노조 "경기도 발표안 노조 의견 수렴 중"...경기도 안팎선 버스 총파업 가능성 낮게 관측

☞ '테라 루나 사태' 권도형이 은닉 시도한 비트코인 388억…검찰, 자산 동결...전체 950억원어치 비트코인 이체 포착...거래소 거부로 562억원어치는 동결 못해

☞ 작년 한국인 사망원인 1위, 10∼30대는 자살·40대부터는 암...작년 하루 평균 37명 스스로 목숨 끊어…한국, OECD 자살률 1위

☞ 건물 수용사업 지연 알리지 않은 지자체…주민은 빚더미에...부산 북구, 침수지 정비사업 예산 확보 못 해 보상 연기...계획 맞춰 세입자 내보내고 이주 준비한 주민들만 '골탕'

《국 제》

☞ 北유엔대사 한미연합훈련 맹비난 "전쟁 도화선에 불붙이는 행위"...김성 대사 유엔서 18분 연설..."美 적대정책때문 北 핵무장" ‘핵무력 법제화` 정당화 주장

☞ 친러 국가 이란, 러시아 때문에 원유 수출 '울상'...러, 서방 제재에 중국 등으로 눈 돌려...100만배럴서 평균 75만배럴로 감소

☞ 아베 국장일 도쿄 곳곳서 반대 시위…"조의 강요는 위헌"...국회 앞 대규모 항의 집회…국장 열린 무도관 주변서도 시위

☞ '에너지 위기' 유럽인들, 중국산 전기담요 덮고 겨울 난다...에너지 가격 급등에 프랑스 이어 독일도 전기·가스요금 상한제 준비

☞ 군부 공개 비판한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태국 입국 거부로 일주일 공항 억류…미얀마 송환 위기 벗어나

<2022년 9월 28일(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 24,709,789명(+39,159명)

* 전주동일(41,286명) 대비

-2,127명

- 국내 : 35,7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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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8(수)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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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 🌤 17℃ /27℃

오늘도 낮 동안 예년보다 더워...큰 일교차 유의

목🌤 금☀ 토🌤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http://ncov.mohw.go.kr/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만4715명 확진… 전주보다 5000명↓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92721352332758

-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 첫날 4만4142명 참여…내달 접종

https://www.news1.kr/articles/4815592

- 코로나19 이후 아동학대 52.84% 급증…2018년 2만4600건→2021년 3만7600건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8775&cID=10301&pID=10300

- '방역 모범' UAE 두바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7166900111?input=1195m

❏ 경찰제도발전위 2차 회의…현장경찰 역량강화 분과위 설치 / 자치경찰, 분과위원 구성 등 의결…경찰대 현황·개혁 논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927001026

- 경찰제도발전위원장 “스토킹 피해자 보호 강화를, 무기 규정도 고쳐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5027

❏ 당근마켓-경찰청, 사기 감지 시스템 고도화

https://www.inews24.com/view/1522916

- “다른 채널에서 대화하실래요?” 당근마켓, 수상한 거래 시도 잡아낸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27500130&wlog_tag3=naver

❏ [경찰人]사이버상 범인 흔적 샅샅이 찾는 디지털포렌식의 세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70966632464712&mediaCodeNo=257&OutLnkChk=Y

❏ 검경수사권 조정 뒤 경찰들, 수사 부서 기피한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56477/?sc=Naver

- 수사권 조정 뒤 수사자격 취득자 절반 이하로…수사 기피현상 심각 / 지난해 3664명 수사경과 반납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27500073&wlog_tag3=naver

❏ '경찰청·국방부·국세청', 취업심사 없이 재취업 공직자윤리법 위반 부처 ‘TOP 3’ 불명예

https://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9481

❏ 일주일새 2번, 짜고 치는 홀인원? 의심스러운 보험금 수령자 168명 / 경찰청·금감원 의심 사례 수사 착수…편취금액 10억 추정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92714414405971

❏ 아울렛 화재 유족, 동의 없는 부검에 울분…경찰 “사인 밝히려”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060306.html

- 소방대원 “스프링클러-소화전 작동안돼”… 현대百은 “정상 작동” / 현대아울렛 화재 놓고 엇갈린 주장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927/115687262/1

❏ 긴급구조 위치 정보, 실제 성공률 반토막…알고보니 최신폰 한정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65927&ref=A

❏ 지하철 범죄 늘었는데 지하철경찰대 인원은 오히려 줄었다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9/27/2BWC2PNTFZEDNAFZ2UNKRNBBO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학교전담 경찰관 1명이 12개 학교 담당…"업무 과중 해결되어야"

https://www.fnnews.com/news/202209271032300822

❏ 도심 휘젓는 '무법질주' 전동킥보드...서울서 한 달 8,000건 적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92714150000991?did=NA

❏ 또 스토킹 사건…집 나선 피해자 쫓아가 흉기 휘둘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28500003&wlog_tag3=naver

❏ "금연 구역인데"...수유역 폭행 여성에 아버지뻘 공무원 '병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1286632464712&mediaCodeNo=257&OutLnkChk=Y

❏ SNS 범죄 노출된 10대…술·담배 대리구매에 성매매 글까지 / 가입 절차 간단하고, 성인인증 허술…범죄 유혹에 쉽게 빠져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7090700053?input=1195m

❏ “돈스파이크, 호텔서 남녀 단체로 마약”…1천회분 압수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514718&code=61121211&cp=nv

- 대낮 길거리부터 카페까지…마약범죄, 갈수록 대범해지는 까닭은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8012&cID=10201&pID=10200

❏ 경찰, ‘공관 예산 전용 의혹’ 김명수 대법원장 불송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27500245&wlog_tag3=naver

❏ 46억원 횡령사건 건보공단 기강 해이 심각 / 친인척 채용 197명으로 복지부 기관 중 최다…채용 의혹 제기도

http://www.kwnews.co.kr/page/view/2022092711170870857

❏ 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재범방지 예방 치유센터 운영 방안’ 국회 공청회 열어

http://www.thebigdata.co.kr/view.php?ud=20220927174604517162abca1943_23

❏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액, 4년 만에 14배 폭증···생계형 범죄가 조직화·지능화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9271724001

❏ 경찰, '허위사실 공표' 고발된 이만희 의원·김하수 청도군수 수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7903&cID=10810&pID=10800

❏ 임은정 신고한 '고소장 위조' 검사, 4년만 재기소…"추가 범행 발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4902

❏ '尹 징계' 공개반대한 '특수통'…공수처, 부장검사 영입 / 공수처, 첫 검찰 특수통 출신 부장검사로 영입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5159

❏ '검수완박' 입법 정당했나…법무부-국회, 헌재서 정면충돌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7108300004?input=1195m

- '검수완박' 공개 변론, 국회 측 "법무장관, 권한쟁의 심판 청구 자격 없어"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8446&cID=10201&pID=10200

- 한동훈 “검수완박은 ‘잘못된 절차’에 의한 것… 위헌 맞아”

https://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68742

- "검찰청 불이 꺼진다"…평검사대표 호소에 재판관들 고개 들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2718462152486

- 기본권 다루는 재판인데…헌재, 공개변론 '생중계'엔 소극적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8989&cID=10201&pID=10200

❏ 행정안전부 국감, 김순호 경찰국장 '밀고 의혹' 다룬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92709530577033

- 올해 국감도 어김없이…‘국감 단골’된 배민 [국정감사 2022]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276

- [2022 국감] 메시지 피싱 피해액 연 1200억...검거율 21% 불과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75835

❏ 與, 오늘 권은희·김성원 윤리위 징계…이준석은 가처분 결정 이후

https://www.news1.kr/articles/4815535

❏ "靑개방 관련 사업 91%가 수의계약…졸속 계약·집행 우려"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7154400001?input=1195m

❏ 尹 발언 논란 '후폭풍'…국민의힘, 오늘 MBC 항의 방문 시위

https://www.news1.kr/articles/4815452

- "윤 대통령 발음 어떤 근거로 특정했나"…대통령실, MBC에 답변 요구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92703791

❏ 尹대통령, 대전 아울렛 화재현장 방문…유가족 위로·소방관 격려

https://www.news1.kr/articles/4815276

❏ 尹 "이젠 국가가 보육 책임"…다둥이 부모에 남녀공용 앞치마 선물

https://www.news1.kr/articles/4815621

❏ 오늘의 사설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Editorial.naver

❏ 칼럼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Column.naver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28일, 수)

https://www.news1.kr/articles/4815680

❏ [오늘의 주요일정] 사회(9월28일 화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9024&cID=10201&pID=10200

< 해외 >

❏ “난 의사” 韓미남 사진 도용한 中유부남, 女39명에 1억 뜯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927000559

❏ 아베 국장 시기에…총격범 일생 영화 개봉, 日 ‘시끌’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514011&code=61131211&cp=nv

❏ 쿠바에서 동성결혼 법적으로 가능해진다...국민 67% 찬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4808

❏ 해외까지 번진 이란 '히잡 시위'…최소 75명 사망·1200명 체포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27_0002028358&cID=10101&pID=10100

❏ 러, 학교 총기난사로 17명 사망…경찰 “나치 연관성 조사 중”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141

❏ 英 찰스3세 새 문장 공개…얼굴 새긴 지폐는 내후년 유통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7129800009?input=1195m

❏ 지구로 향하는 소행성 튕겨냈다…인류 첫 우주 충돌 실험 성공

https://www.news1.kr/articles/481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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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가 말하는 인생의 중요한 이야기들

나는 스스로 열이 좀 받았다. ‘대체 왜 안 되는 거야! 다시!’ ‘한 번만 더 해보자!’ 역시 안 됐다. 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눈물이 찔끔 흘렀다. ‘오늘 이거 안 되면 집에 안 가!’ ‘언젠가 꼭 해내야 하는 거라면 오늘 해내고야 말겠어.’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 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나 그만둘래. 진짜 아파서 못하겠어. 엄만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날과 달리 엄마가 안타까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셨다. 그런 나를 지켜보는 데 지쳐 있던 엄마도 결국 그러자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전국체전을 나갔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속이 후련했다. 웬지 몸이 가벼웠다. 그래서였을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전국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부상이라는 걸 나조차 믿을 수 없을 만큼 트리플 5종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다.

누구나 강요하는 것을 즐겁게 할 수 없다.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꿈의 이유가 없다면 금세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춘기 시절 롤러코스터처럼 격하게 변하던 내 마음 속에 피겨는 다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그렇게 한바탕 성장통을 앓으며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었다.

나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바로 나 자신이다. 모든 일은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니까. 누구를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완성하기 위해 스케이팅을 하는 거니까.

가장 긴장되는 순간은 첫 포즈로 음악을 기다릴 때다. 정말 소름이 끼치도록 두렵고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처럼 외롭다. 나를 도와주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지만 경기가 시작되는 빙판 위에서, 나는 혼자다.

기적은 신이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나의 성적은 부상과 싸우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내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마도 그런 나를 기특하게 여긴 신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아닐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힘들었던 시기마다 나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준 글귀다. 옛날 페르시아의 왕이 슬플 때 좌절하지 않고 기쁠 때 오만해지지 않기 위해 반지에 새겨 넣고 다니던 문구라고 한다. 이 말처럼 모든 것은 흘러가 버린다. 중요한 것은 오늘, 그리고 오늘에서 비롯된 내일이다. 나 또한 기회가 단지 지금, 이 대회만이 아님을 알기 때문에 크게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않기로 했다.

내 인생은 올림픽에서 끝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스무 살이고, 나에게는 더 큰 미래가 있으니까. 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선수로서 성공했다고 해서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나는 아직 스무살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이 더 길다는 것이다. 나에게는 지금의 자리가 인생 성공으로 가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기에, 하고 싶은 일도 이루고 싶은 이도 아직 많다. 나는 성공한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훌륭한 선수, 노력하는 인간 ‘김연아’로 기억되고 싶다.

후배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포기하지 말고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고,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에게는 여유를 갖고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싶다.

-김연아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중-

❒9월 28일 수요일❒

● 오늘도 아침과 낮의 기온 변화가 심하겠습니다.현재 서울은 16.3도인데요. 대관령 등 강원 산지는 5도를 밑돌아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아침보다 10도에서 크게는 20도 정도 더 오르겠습니다.서울이 27도 등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발언 논란을 놓고 여야 충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그 책임을 묻겠다며 박진 외교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단체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이 사태의 책임을 언론 탓으로 돌렸다며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미국 고위 당국자가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촉발한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해 한국의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이와 관련한 확대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방한하는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윤 대통령을 예방하고 비무장지대를 방문합니다.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장례식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나 2년 9개월 만에 약식회담을 한 데 이어 6일 만에 이뤄지는 고위급 한일 회동입니다.

●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무인 우주선을 일부러 소행성에 충돌시키는 실험이 진행됐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봤던 소행성과의 충돌 위험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게 목적인데요. 소행성에 무인 우주선을 자율비행으로 충돌시키는 실험이 인류 최초로 이뤄진 겁니다.

●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압도적 가결이 확실시되면서 합병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는 이번 주민투표가 사기라고 규탄했고 유럽연합, EU는 투표 관련자들을 제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진 러시아에서 주민들의 반발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습니다. 해외로 도망친 사람이 수십만 명에 이르는가 하면, 항의 시위도 거세 곳곳에서 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체포되는 사람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유엔은 러시아 전역에서 2천300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예상을 뛰어넘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거란 전망에 밤사이 뉴욕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국민의힘은 MBC 편파방송 TF를 구성하는 등 계속해서 MBC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도 본질은 비속어 논란이 아니라 동맹국 폄훼 시도라며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 경위 등을 묻는 6개 항목의 질의서도 MBC에 발송했는데, MBC는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압박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등에 대한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이 전 대표와 국민의힘 측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면서 오늘 결론이 나오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젯밤(27일) 9시까지 전국에서 3만 4,7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26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보다 2,500여명 줄었고, 일주일 전과 비교해선 5천여명 감소했습니다. 화요일 중간 집계 기준으로는 7월 5일 이후 12주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를 고리로 이재명 대표도 쌍방울과 연관돼 있는지 살펴보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를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윤석열정부 출범 후 첫 내각 해임건의안이다.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묻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외교 성과는 모래성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 코로나19 유행 당시 천억 원대 공공사업을 대부분 수의계약 형태로 따낸 여행업단체 대표의 업체들이 국가에 인건비를 과다 청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고 횡령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에 대한 민원이 각각 18만건, 11만건으로 전체 금융 민원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보험금 산정 및 지급 민원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생명보험사는 보험 모집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 통계개발원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국민 삶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큰 변화가 없던 남녀의 비만율은 2019년 33.8%에서 재작년 38.3%로 1년 새 4.5%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비만율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나이별로는 이삼십대의 비만율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 달러당 원화값이 연저점을 돌파해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 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잇달아 비상경영에 돌입.주가가 폭락하고 인플레이션 심화, 경기침체 우려 확산 등으로 '퍼펙트 스톰'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국내외 시장에 대한 기존 투자계획을 보류하거나 철회하는 기업들까지 늘고 있음.

●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 증가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경유가격 영향으로 디젤차량의 입지가 날로 좁아지고 있음.27일 완성차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싼타페 5세대 차량 구성에서 디젤을 제외.디젤 모델을 찾는 소비자가 급속히 줄자 가솔린과 하이브리드(가솔린과 배터리엔진 접목) 모델만을 내놓는 것.

● 한화그룹으로의 피인수 소식에 급등했던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돌연 급락세로 돌아섰다.대규모 자본 확충으로 회사의 재무 안정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에 맞서 유상증자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 산업은행의 투자금 회수를 위한 매도물량 등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늘(28일) 새벽 구속됐다.수원지법 김영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검찰이 청탁을 빌미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 대해 27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사업가로부터 각종 청탁 대가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고물가에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올 하반기 소비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 결과, 하반기 소비 지출을 줄이는 이유로 물가 급등이 46.3%로 가장 높았고요. 이어 고용 소득 불확실성 확대, 채무 상환 부담 증가 순이었습니다.

● 어제 낮 12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4층짜리 고시원 지하 1층에서 건물주인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이웃의 말을 듣고 A 씨의 가족이 현장에서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두 손이 묶여 있던 상태였습니다.

● 음악인이면서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게스트로 활약해온 돈스파이크.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그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먼저 체포된 마약 피의자로부터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 26일 밤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 담배에 과일이나 박하 등 다양한 향을 첨가해 쓴맛을 줄인 것을 '가향 담배'라고 하는데요. 이 가향 담배가 흡연을 쉽게 시작하게 만들고, 금연은 훨씬 힘들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외국에서는 가향 담배를 금지하는 곳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규제가 전혀 없어 국민 건강에 큰 위험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 다음 달 부산시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로 가득 채워집니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전후로 도시 전체를 잇는 일명 '더 시티'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기간 부산에선 방탄소년단의 전시회를 비롯해 쇼핑 축제, 레이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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