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9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 수도권 초미세먼지 12일까지 계속… 13일 '맑은 하늘'
▶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충족… 변수는 중국
- '확진 2주 연속 감소' 일단 실내마스크 해제 기준은 맞췄다
▶ 2023 전미경제학회 "팬데믹 끝나도… 저금리 다시 안 온다"
▶ KDI "수출부진, 경기둔화 가시화"
▶ 기름값·밥상물가 '들썩'… 명절 포비아
▶ 작년 서울 아파트값 -3%… 용산 종로 서초만 상승
▶ 1주택자 10억 집 사면 취득세 5,100만원 깎아준다
▶ 증시 거래대금 3년만에 최저… 꽁꽁 언 투심
▶ "물가상승 고려" 올해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
- 지급액 5.1% 인상시 재정고갈 '3년 먼저'
▶ 기업대출 1,800조… 한해 이자만 100조
▶ 실적부진 삼성·LG, '체질 개선' 한목소리
▶ 고물가에 알뜰폰 갈아탄다…SKT 점유율 40% 첫 붕괴
▶ "SKY, 눈치작전 치열"… 정시 마감직전 55% 접수
▶ '더 춥다' 하위 20% 연료비 12.4% 증가
▶ "삼성전자 인체보조 로봇 연내 출시"
▶ 대통령실 "나경원, 더 이상 방치 곤란… 대단히 실망"
▶ 이재명, 10일 檢 '포토라인' 선다
<ECM>
▶ '한전 적자' 불똥 튄 SK·GS… 한달새 10% 넘게 하락
▶ 막오른 실적시즌… 그래도 믿을건 車·배터리株
▶ 맥 못추던 바이오株 올해엔 반등하나
▶ 침체우려에 짓눌린 증시… 연초 거래대금 반토막
▶ 잘나가던 천연가스 ETN 60% 급락
★★01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물가상승 고려" 올해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25일 지급부터 적용...복지부,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개정안 행정예고...수혜 대상 노령연금 523만명, 장애연금 7만명, 유족연금 92만명
☞“월급보다 물가 더 올라”…직장인 10명 중 9명 “새해 연봉 실질적 삭감”...직장갑질 119, 직장인 1000명 대상 설문조사...92.3% ‘물가 인상으로 사실상 임금 줄어’ 우려...작년 물가상승률 5% 넘어…직장인 90% “임금 더 올라야”...尹 노동정책에 ‘잘못됐다’ 비판도 높아
☞고기는 시장, 쌀은 마트가 싸다…설 차례상 비용 분석해보니...설 차례상 차림비용 평균 23~28만원...과일은 전통시장...무는 대형마트
☞날개 꺾이는 K반도체, 혹한기 속 올해도 실적쇼크 불가피...SK하이닉스, 작년 4Q 영업손실 확실시...삼성전자 DS, 올 상반기 적자전환 가능성...멀어지는 업황반등 시기…삼성전자 감산?
☞개인들 7조 담은 회사채…ISA 통하면 400만원까지 비과세...채권수익 15.4% 떼지만 일반형 ISA 활용하면 200만원 이하 비과세...초과금은 9.9%만 부과
《금 융》
☞반등 안 보이는 코스피, 매물 출회·4분기 실적 부담...코스피 지수, 2220~2350선 범위 내에서 등락 예상...관심업종으로 해외건설, 방위산업, 원전, 로봇 제시
☞세계 경제석학, 美 고금리·中 경기둔화 ‘이중 충격’ 경고…인플레 논쟁은 지속...3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 개최...저물가·저금리→고물가·고금리 시대...“미국 올해 경기 침체 예상”...인플레 향방 놓고 치열한 논쟁
☞연 8%대 치솟은 대출금리…"주담대보다 車할부 먼저 갚아라"...우선순위 따져 대출 상환...高금리 2금융권부터 정리 전세자금대출은 천천히...마통, 재개설 때 한도 줄어 원금 갚아도 약정 유지를
☞막오른 실적시즌 … 그래도 믿을건 車·배터리株...상장사 4분기 영업이익 전망...석달새 33% 하향 조정 속...현대차·기아는 눈높이 상향
☞"美·中 패권전쟁 수혜국"…인도 양대 주가지수 고공행진...니프티50지수 상승률 美 S&P500 압도...인도 시가총액 1위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주주친화 기업 매력
《기 업》
☞삼성전자, 지난해 美 특허 8500건 취득…IBM 제치고 1위...해리티 특허분석···LG는 3위 올라...中 기업 약진···"美 특허 더 늘어날 것"
☞中진출 韓기업 90% "코로나19 부정적"...올해 전망은 낙관
☞금리인상에 '성과급 잔치' 벌이는 은행… 영업시간 단축은 '여전'...국내은행 3분기 누계 이자이익 40조6000억 원 '역대 최대'
☞테슬라, 12월 中 판매 반토막…"코로나 확산 영향"...전기차 5.6만대 인도 11월 대비 44% 감소...中 토종 1위 BYD 23.5만대 기록 테슬라의 4배 이상...테슬라, 모델3·모델Y 추가 할인 나서
☞신한發 배당 확대…주총 앞둔 금융지주 대세로...신한금융, 12% 초과 자본금...전액 배당해 주주환원 결정...KB, 배당성향 상향 검토중...하나·우리, 주주환원책 고심..."주주 배당 위해 대출 줄일 땐...성장성·공공성 훼손" 지적도
《부 동 산》
☞마음 바꾼 둔촌주공 당첨자…"늦었지만 서류 내도 될까요?"...규제 완화에 서류제출 문의...세제·대출 전방위 규제 풀려...계약률 올해 분양시장 향방에 영향 미칠듯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3%…도봉 6.4% 송파 5.88% 노원 5.63%順 하락...전국 -3.12%…세종·화성 두자릿수대 하락
☞보증보험 가입된 임대사업자 주택 절반 이상이 '깡통'...보증보험 가입주택 71만 세대 중 54%가 집주인 부채비율 80% 넘어...개인 임대사업자는 울산이 68.5%, 법인은 경남이 74.3%로 깡통비율 최고
☞'규제 대못' 뽑혔다…분양시장에 온기 돌까...둔촌주공·장위자이...재당첨 제한 10년과 실거주 의무 사라져 계약률 올라갈 수도
☞서울아파트 LTV 70% 풀어도 ‘풀대출’ 받으려면 연봉 1.5억 넘어야
《사 회 유 통》
☞자동차, 사람보다 더많아 "세대당 2대 이상".. 이러다 '차(車)다도'...상반기 차량등록 등 몰려.. 3만 대 이상↑...올해 등록 자동차 70만 대 넘어설 수도...인구 1명당 1대 기본.. 세대별 2대 넘어...차고지증명제 확대 시행 추이 지켜봐야
☞수도권 초미세먼지 12일까지 계속된다…13일 돼야 '맑은 하늘'...다른 지방은 수도권보다 초미세먼지 농도 낮아...중국발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대기정체도 겹쳐
☞당정, 부실대학에 재산처분·통폐합 특례로 퇴로 열어준다...올해 5개 시도에서 대학지원 지방 권한 이양 시범 추진...혁신도시 공공기관 자녀들 중·고등학교 재학률도 조사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양성률 23.5%···음성확인서 의무 2일차
☞해외유입 확진자 78%가 중국발...홍콩·마카오발도 음성확인서 필수
《국 제》
☞中, 홍콩 등 국경까지 열었다…20억명 대이동 시작...국경 개방에 해외 입국 절차 정상화...중-홍콩 '격리 없는' 왕래…41만명 예약...춘윈 기간 첫날에만 3500만명 이동...의료진 60%, 양성에도 근무…병원 한계
☞중국인 가고 싶은 외국 2위 '한국'…"싸고 안전하다"...트립닷컴 예약 기준 1위 싱가포르…뒤이어 홍콩·일본·태국 순...1분기, 본토 인근 지역 여행…올해말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푸틴, 휴전이라더니"…우크라이나서 포성 이어져...우크라, 탱크 등으로 반격···러 "우크라군이 포격해 반격" 주장
☞"65세 넘어도 못 쉬는 한국 노인들" 美 뉴욕타임스 보도..."은퇴 못하는 동아시아 노인들...한국 고령층 40%가 일한다"
☞'中규제 비판' 마윈, 최대 핀테크업체 앤트그룹 지배권 상실...마윈 '설화'로 무산됐던 앤트 상장 재추진에 미칠 영향 주목
2023년 1월 9일(월)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 29,539,706명(+19,106명)
* 전주동일(22,735명) 대비
-3,629명
- 국내: 18,997명
▁▁▁▁▁▁▁▁▁▁▁▁▁▁
1. 9(월)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
(월) 🌤 → ☀ 2℃ / 6℃
전국 맑다가 금요일 비소식…평년 이상 기온
…연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화☀ 수☀ 목🌤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 국경 다시 연 中… 韓, 이달 말 실내마스크 못 벗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109001009&wlog_tag3=naver
- '중국發 리스크'에 XBB.1.5까지…"당분간 脫마스크 어림없어"
https://www.nocutnews.co.kr/news/5876385
- 음성확인서도 소용 없다…중국발 입국자 연일 무더기 확진 '무슨 일'
https://www.news1.kr/articles/4918602
- "반갑다, 23학번"…코로나 벗은 대학가 신입생 '대면 환영'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7030700004?input=1195m
- 코로나 방심한 日… “사망자 1개월 만에 약 1만명 급증”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44095&code=61131211&cp=nv
❏ 공직 비위, 총리실이 수집하고 대통령실이 검증 / 2급이상 고위공직자 감찰 강화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9/117344896/1
❏ 건축 40년 지난 경남경찰청,신축 예산 통과 / 2027년까지 425억원 예산 투입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115
❏ '대테러 신속 대응' 충북경찰특공대 올 하반기 신설 전망
https://www.news1.kr/articles/4918537
❏ 소외 받던 순경 출신 경무관 늘어난다…“경찰관 처우 개선될 것”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732530
❏ [초대석]“DJ처럼 시민들과 눈높이 소통해 인파관리… 전국 경찰청서 문의 잇달아”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8/117344121/1
❏ 물폭탄으로 폭탄 잡는다...폭발물 처리장비 개발한 경찰특공대[베테랑]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610023135288
❏ 서울청장·용산소방서장 금주 송치…이태원수사 종료 국면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7035300004?input=1195m
❏ 수면부족·교대근무, 우울증 확률 4배 높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0818575934588
❏ 뺑소니-무보험 피해자, 정부보상 쉬워진다 / 정부가 먼저 안내하고 창구 단일화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8/117344272/1
- 국토부-경찰청, 뺑소니·무보험 차량 사고 피해자 보상 신청창구 단일화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2843
❏ 검수완박 이후 사건은 쌓이고 해결은 '막막'..."檢 직접 수사권 조정 필요"
https://www.ajunews.com/view/20221225141700839
❏ 전장연, 이번엔 1컷 만평 띄웠다…"계속 투쟁할 수밖에 없는 이유"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10802109919036009&ref=naver
- 경찰, 출근길 시위 사전봉쇄 방침…“결정은 교통공사 몫” 책임돌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74840.html
- 서울시 “전장연 조건없이 만나겠다”… 설 전 타협 타진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81784&code=11131400&cp=nv
❏ “이기영, 거짓말 밥 먹듯이… 동거녀 시신 장소 엉뚱한 곳 지목 가능성”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108508159?OutUrl=naver
- 이기영, “삽 줘봐라” 훈수도… 수색 13일째 못 찾아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44952&code=61121211&cp=nv
❏ “흉악범 인권부터?” vs “가족도 있는데” 신상공개 논란 5대 쟁점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0605270002928?did=NA
❏ 베테랑 형사 아닌 유튜버 '마약사범 100명 검거' 비결은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7043400004?input=1195m
❏ 고령층 성범죄 피해 9년새 146%↑…"여전히 신고 꺼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8041100004?input=1195m
❏ 병역브로커, 상담계약 취소 요청 의뢰인에 “법원 강제집행” 협박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8/117344641/1
❏ 차 3대에 '쾅쾅쾅' 숨진 무단횡단 20대…운전자들 '무죄' 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EMLXEIG
❏ 정치판처럼 과열된 변호사 단체장 선거...협회장이 뭐길래
https://www.ytn.co.kr/_ln/0103_202301082230551816
❏ 빌라왕 죄다 몰린 이유 있다…"청년끼리 사기" 화곡동의 비명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2113
❏ “주휴수당 포함땐 최저임금 1만원 넘어”… 폐지여부 다시 논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8/117344698/1
❏ 카카오·네이버 인증서로 간편인증, 공공웹사이트 110곳으로 확대
https://www.etoday.co.kr/news/view/2210489
- 대법원 가족관계등록·교통민원도 카카오·네이버로 간편인증
https://www.news1.kr/articles/4917854
❏ [현장] “어르신, 복지등기요~” 집배원이 위기가구 살핀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74837.html
❏ 새벽 인천 강화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탱크 지나가는 줄"
https://www.ytn.co.kr/_ln/0103_202301090356209884
❏ "불구속 재판 받게 해 달라"…'서해 피격' 서훈, 11일 보석 심문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91060/?sc=Naver
❏ 민주당 지도부, 10일 이재명 檢 소환조사 동행할 듯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108511497?OutUrl=naver
❏ 1월 임시국회도 여야 격돌 예상…北무인기·이재명 檢출석 '뇌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2063
❏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 신설하나…교육개혁 뒷받침 고심 / '3대 개혁' 모두 사회수석 소관…'과부하 해소' 필요성 제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8039500001?input=1195m
❏ '안보 위기' 봉착한 정부…尹, 국방부 업무보고 '메시지' 주목
https://www.news1.kr/articles/4918647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국회일정] (9일, 월)
https://www.news1.kr/articles/4918592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9일, 월)
https://www.news1.kr/articles/4918627
❏
< 해외 >
❏ "돈 없어 은퇴도 못한다"…韓노인들 '눈물의 취업' 조명한 외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821221964536
❏ 中, 코로나 폭증 우려 속 ‘20억명 춘제 대이동’ 시작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9/117344904/1
❏ 영국·네덜란드, 3월 러 전범재판 국제회의 주최…"ICC 지원"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09_0002151817&cID=10101&pID=10100
❏ 흑인 소녀 머리 '퍽퍽' 때린 백인 경찰…美 인종차별 논란 확산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EANQO0I
❏ 이란 최고지도자, 8년 만에 경찰청장 교체…‘히잡 시위’ 진압 강화 목적
https://www.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01081545001
- 이란, 반정부 시위대 2명 추가 처형… 국제사회 “사형 선고 무효화하라”
https://www.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301081502001
—————————————————————————————————
❏ '무당'에 빠진 MZ세대…소주도 콜라도 "제로요" / 무당(無糖·Zero-sugar) 인기 올해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0615300141641
❏ 'E형 간염' 들어보셨나요?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1/06/2023010601762.html
❏ 매일 주어지는 소중한것들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 뿐이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어요.
매일 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주죠.
매일 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집니다.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이 보게 되는 거죠.
돌아갈 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뽑아쓰십시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또한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 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 책 읽어 주는 스님 -
❒1월 9일 월요일❒
● 전국이 초미세먼지에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들면서 이번 겨울 들어 최악의 공기질을 보였는데요. 연일 고농도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정체하는 기류가 원인입니다. 바람이 잘 불지 않는 고기압 중심에 한반도가 놓이면서 날아든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대기 정체가 이어져 주 중반까지도 공기가 탁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지대 추구’(rent seeking)라는 용어까지 동원해가며 기득권층 개혁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개혁의 첫 번째 대상으로 꼽은 대상은 바로 노동조합이었습니다.
● 새해부터 미국 정치권에는 태풍이 불어닥쳤습니다. 보통 한 번 투표로 끝나는 하원의장 선거에서 다수당의 대표가 무려 닷새 간, 15번의 투표로 가까스로 당선된 건데요. 미국 의회, 개원부터 혼란 수습을 먼저 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이란이 반정부 시위대 2명에 대해 추가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국제사회 비판이 쏟아졌지만, 이란 당국은 오히려 악명 높은 인사를 경찰 수장으로 앉혔습니다. 넉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국제 사회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중국발 입국자 1,267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291명이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4.8%인 43명이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중국발 입국자 검사 의무화가 시행된 지난 2일 이후 중국발 확진자는 357명으로 누적 양성률은 21.7%, 5명 중 1명꼴로 확진 판정을 받은 셈입니다.
●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추락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 위성이 오늘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지상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예측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위성은 1984년 10월 챌린저 우주왕복선에서 발사돼 지구의 열복사 분포를 관측해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 전세계 경제학자들이 참석하는 경제학계 최대 행사인 ‘2023 전미경제학회 연례총회(ASSA)’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뉴올리언스에서 3년 만에 첫 대면 행사로 열림.
● 국민의힘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수처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울음을 터뜨린 점을 언급하며 "공수처 해체가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혁해도 안 될 조직이면 해체만이 답이고 비난했습니다.
● 민주당의 단독 소집 요구로 오늘부터 30일 동안 1월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민주당은 북한 무인기 사태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내일 검찰 출석을 앞둔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국회라고 반박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주말 일정을 모두 비우고 검찰 조사에 대비했습니다. 내일(10일) 소환 조사에는 당 지도부도 동행하기로 했는데요. 이 대표는 이르면 이번주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수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 정부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조건으로 제시한 4개 지표 가운데 2개 이상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국발 입국자의 확산 상황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새해 들어 전기가스 요금은 물론 대중교통 요금까지 줄줄이 인상되면서 고물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국은행은 오는 13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또다시 인상할 것으로 전망.
● 전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실제 전쟁이 나면 과연 대한민국 군대를 믿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군을 신뢰하지 않는다기보다는 기대한 수준에 못 미친다는 의미”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신의 출산 시 대출 원금 탕감 구상을 대통령실이 반박한 데 대해 오해를 일으켜 유감이지만, 검토해볼 만한 제안이라고 밝히자 대통령실이 거듭 비판했습니다. 돌발 변수로 나 부위원장의 당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측근인 이한성 공동대표와 최우향 이사를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구속기소한 데 이어 또 다른 측근인 이성문 전 대표이사를 겨냥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이 씨를 겨냥한 건 김씨를 압박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관한 진술 변화를 끌어내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서울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는 백혈병 환자에게 사용기한이 두 달 넘게 지난 수액을 투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병원 측이 의약품 관리를 제대로 못 해 명백한 의료 과실에 해당하는데, 수액을 맞은 환자는 일주일 뒤 숨졌습니다.
● 전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고의로 낮추게 한 혐의를 받는 방통위 국장과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감사원이 검찰 수사를 요구한 이후 검찰은 세 차례 방통위를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배터리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열 폭주 현상'으로 불을 끄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새벽에도 서울 강북구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승합차에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화재 진압에만 8시간 반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 올해 CES에서는 인간의 움직임을 따라 하고 섬세한 움직임까지 가능한 로봇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사람을 닮은 로봇을 넘어 실제와 똑같은 가상인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이 가상인간은 전화 응대 업무 등 24시간 근무가 필요한 직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을 닮은 로봇이 우리 일상에 더 깊숙하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 5%까지 갔었던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소폭 내렸지만, 자산시장이 불안하다 보니 예금을 선호하는 수요는 여전합니다. 특히 금리가 더 떨어질 것에 대비해 2, 3년짜리 장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사람도 부쩍 늘었습니다.
● 요즘 은행 가려면 서둘러야 하죠. 오후 3시 반이면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젠 점심 시간에도 문을 닫는 은행점포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일부 점포에 대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소비자들은 불만입니다.
● 은행들을 향한 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 다른 이유가 또 있습니다. 금리가 계속 올라서 고객들 고통은 커지는데 은행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대 4백%에 이르는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금리상승기를 틈타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자기 배만 불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설연휴 앞두고 택배가 급증하는 시기인데요. 정부가 오늘부터 한 달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국토부는 택배 상·하차 등에 임시인력 6천여 명을 투입합니다. 또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 이틀 전부터는 물품 집화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이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에 올라 수상 기대가 큽니다. 경쟁작은 '서부전선 이상 없다', '아르헨티나, 1985', '클로즈', 'RRR' 등 모두 4편인데요. 한국 작품이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오른 건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 오늘 새벽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해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규모 3.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70여 일만입니다. 한반도에서 이제는 지진 안전지대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입니다.
●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인구 2만의 도시, 강원도 화천에 전세계에서 100만 명이 몰려듭니다. 산천어축제 때문인데요. 해외 유명 언론이 겨울철 축제에 상상을 초월한 숫자의 사람들이 참여한다며 겨울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축제가 3년만에 다시 시작돼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 전국이 초미세먼지에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들면서 이번 겨울 들어 최악의 공기질을 보였는데요. 연일 고농도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정체하는 기류가 원인입니다. 바람이 잘 불지 않는 고기압 중심에 한반도가 놓이면서 날아든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대기 정체가 이어져 주 중반까지도 공기가 탁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 일본의 무비자 관광 재개 이후 한국인의 일본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후쿠오카의 한 초밥 가게가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당 업소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와사비 테러’를 당했다고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로 막혔던 인천 크루즈 뱃길이 3년여 만에 다시 열림.인천항만공사는 “오는 3월 19일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로 독일 하팍로이드의 4만3000t급 유로파2가 입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힘.
'이것만 보셔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113(금) 유니드 뉴스브리핑 (1) | 2023.01.13 |
---|---|
230112(목) 유니드 뉴스브리핑 (feat. 휴가 복귀!) (2) | 2023.01.12 |
230106(금) 유니드 뉴스브리핑 (0) | 2023.01.06 |
230105(목) 유니드 뉴스브리핑 (0) | 2023.01.05 |
230104(수) 유니드 뉴스브리핑 (1) | 202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