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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목) 유니드 뉴스브리핑

열심히살자! 2023. 1.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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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간단하지만

간단하게 만드는 것은

복잡하다.

#유니드뉴스브리핑

[2023.1.26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이번엔 대설특보… 시간당 1~2cm

▶ '체감 -29도' 냉동고 한반도… "양파처럼 껴입어야"

▶ "연준, 2월 FOMC서 금리인상 중단 논의"

▶ 지하철, 택시, 맥주도 들썩… 물가폭탄

▶ 난방비 계속 오른다… 文정부가 떠넘긴 폭탄

연휴 또 언제…6월 나흘, 8월 엿새, 추석 최장12일

▶ 은행권, 30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

▶ 역전세, 마피, 차액거래… 집값 계속 출렁

▶ "배달로 다 떠났어요" 멈춰선 소부장

▶ 日, 2나노에 48兆 투입… K반도체 조준

▶ 파운드리 나노기술 경쟁… 韓·대만 격전에 日 참전

▶ 애플, 200兆 스마트홈 시장 가세

▶ MS 클라우드 전세계 7시간 먹통

▶ 외국인 대장주 사들인다… 이달만 1.9兆 쇼핑

▶ "美증시 연초 랠리에 흥분 마라… 올해 최소 -17%"

▶ 美·獨, 우크라 탱크 지원… 젤렌스키 "전투기도 기대"

▶ '연금개혁 거짓말' 끝낸 日… 백년 뒤에도 걱정없다

▶ 中해커에 12개 정부기관 뚫렸다… KISA 공격 예고

▶ 나경원, 당대표 선거 불출마… 결국 윤심 못 넘었다

▶ 尹 "국가 정상화로 일류국가… 과학으로 국정운영"

<건강 뉴스>

▶ 약 먹을 때 물 적게 마시면... 식도에 '구멍'까지

- https://vo.la/clTJPf

▶ 손발이 시린 것 뿐인데… 사망할 수 있다고?

- https://vo.la/WTSLD8

<M&A>

▶ MBK파트너스, 넥스플렉스 인수 검토

<ECM>

▶ `공개매수 약발` 오스템임플란트 15% 급등

▶ 금융지주 또 압박한 얼라인 "순이익 50%이상 배당해야"

▶ 롯데케미칼, 1.2兆 유증 성공

▶ `코로나 3년` 57조 판 외국인… 연초부터 5조 폭풍매수

▶ `배당주 = 연말` 공식은 옛말… 고배당ETF도 `1월 효과` 톡톡

▶ 코스닥 바이오·제약株 무상증자 주의보

▶ 삼성전기·LG이노텍 스마트폰 판매 부진… 영업익 60%대 감소

▶ 6년만에 최저성장 MS… "이번 분기도 어렵다"

2023년 1월 26일(목)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ㅇ 총 확진자

: 30,075,652명(+35,096명)

* 전주동일(29,816명) 대비

+5,280명

- 국내: 35,0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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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목)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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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 🌤 -7℃ / 1℃

최강한파 이어 수도권 최대 10cm 눈…출근 대란 우려

금🌤 토🌤 일🌤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http://ncov.mohw.go.kr/

- 5명 중 1명 재감염… 코로나 주간 재감염률 20%대 돌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2518480001384?did=NA

- 코로나 위험도 13주 만에 '낮음' 하향…BN.1은 우세종 임박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5_0002168765&cID=10201&pID=10200

- 다음주 월요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https://newsis.com/view/?id=NISI20230125_0019710347

- “쓰고 버린 마스크의 역습…“나노플라스틱 의한 폐손상 가능성”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76882.html

- WHO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 논의… 국내 격리의무 해제될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2515130003073?did=NA

❏ 경찰, '미래치안' 위해 시도경찰청 조직 개편 검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510100821568

❏ 경찰, 유튜브 방송 등 변종 조폭에 칼 뽑는다 / 다음 달까지 전국 조폭 관리대상 재선정 / 전담수사팀 편성… 100일 동안 특별단속 / 신종 범죄 활동에 대해선 상시 모니터링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2508591338167

❏ 강원경찰청 “팀장 선발에 직원 참여” 파격 실험 / 계장급 17개 보직 직위 공모 추진 발표

http://www.kwnews.co.kr/page/view/2023012518182966481

❏ 파출소서 경찰관 숨진 채 발견…총기로 극단적 선택 추정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5050500061?input=1195m

❏ 경찰간부 가담 감금·강요 무고사건 항소심서 무죄 선고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5_0002168707&cID=10812&pID=10800

❏ "심야시간대 순찰 ‘보안관’ 배치 구역 15곳 시민이 추천한다 / 시내 1인 가구 밀집 지역 등이 대상 / 전직 경찰 등 63명 모집… 입찰공고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125517493?OutUrl=naver

-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올해 15구역 선정...활동구역 추천 가능 / 2월 5일까지 활동구역 추천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125000161

❏ 행안부, 국민 편의 높이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발굴한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1251493i

- 행안부, 오는 2월 24일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

https://www.ajunews.com/view/20230125080954118

❏ 인권위, “실시간 원격 얼굴인식 기술 원칙적 금지해야”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1251200021

- 인권위 “얼굴인식 기술, 관련 입법 전까지 정부 활용 안 돼” / “사생활 비밀·자유와 표현의 자유 침해할 수 있어”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76862.html

❏ 1년 남은 국정원 대공수사권…간첩수사로 존폐 공방 불붙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5975

❏ "김일성 단체 계승"…경찰, '국보법 위반' 촛불연대 수사 착수

https://www.news1.kr/articles/4933388

❏ "민노총 포섭 위해…北, 차관보급 베테랑 간첩 투입"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5966

❏ 中해킹그룹 공격에 경찰 수사 착수 “사이버 전쟁 선포한 것…IP 추적중”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25000475

- 中해킹그룹, 우리말학회 등 11곳 추가 해킹… “韓인터넷 침입 선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126008004&wlog_tag3=naver

❏ 화분에 웬 휴지 심지?… 꽃집사장이 숨긴 ‘몰카’였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96608&code=61121111&cp=nv

❏ “하하, 기절했네”… ‘촉법’ 포함 10대들, 성인에 ‘붕’ 날아차기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96555&code=61121111&cp=nv

- "인천 40대 폭행 가해자 초 5년"…인천 모텔 집단폭행 10대 신상털렸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1252101496223

❏ 음란물 유포하고 "내 노예 하라"…협박男 잡고 보니 고교 선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5933

❏ ‘전세 사기’ 판치는 사회…2030 “알아야 안 당한다” 눈 부릅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1252052005

❏ 마약산업국 될라…마약 자체 제조범 5년새 34명 폭증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25000192

❏ 국회,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 등 120개 법률안 제·개정 추진 / 지난주 국회에 접수돼 계류 중인 111건의 주요 제·개정 법률안 소개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291

❏ "비조합원과 거래하지마"...공정위, '건설노조 갑질' 제재 착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511081276132

❏ '노사 부조리 신고 센터' 26일 개설…노조 불법·포괄임금 남용 신고 접수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1240835i

❏ 힘 모은 건설협회들 “건설노조 불법행위 막는다”...신고센터 개설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8671

- 건설 3개 협회, '건설노조 불법행위 신고센터' 개설 / 신고 건 즉시 국토교통부로 이관돼 현장 조사

http://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27

❏ "검수완박이 밥그릇싸움? 다음은 법원·경찰완박"[김효정의 검찰聽(청)]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514460570317

❏ "누가 나갔나 세지도 않는다"…임기말 김명수호 판사 줄사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5968

❏ ‘교원평가 성희롱’ 학생 퇴학 처분… “온정적 처리 관례 깼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125506315?OutUrl=naver

❏ 소변으로 전립선암·췌장암 진단한다…재료연, 센서기술 개발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5048400052?input=1195m

❏ 서민들 '한 잔'도 부담…수입맥주·소주·양주까지 줄인상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1/25/2023012590173.html

- 난방·전기·지하철·택시·맥주…서민 '물가폭탄'에 비명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2515451182670

❏ “붕어빵 기계 들여 놓으니 매출 2배로”… 죽집-과일가게-백반집도 ‘붕어빵 투잡’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125/117577946/1

❏ 어제 하루 390억원 번 안철수, 오늘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1126635481656&mediaCodeNo=257&OutLnkChk=Y

❏ 尹, 與 지도부 초청 오찬…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5_0002169494&cID=10301&pID=10300

❏ '경제외교' 성과 낸 尹, 다음은 '안보외교'?…상반기 방미·방일 '촉각'

https://www.news1.kr/articles/4933861

❏ 사설

https://news.naver.com/opinion/editorial

❏ 칼럼

https://news.naver.com/opinion/column

❏ 만평

https://news.naver.com/opinion/cartoon

❏ [오늘의 국회일정] (26일, 목)

https://www.news1.kr/articles/4933786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26일, 목)

https://www.news1.kr/articles/4933853

❏ [오늘의 주요일정]사회(1월26일 목요일)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5_0002169519&cID=10201&pID=10200

< 해외 >

❏ '헤어질 결심' 오스카 후보탈락…美 언론 일제히 "충격적 결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514221849965

❏ 일본도 기록적 한파·폭설…항공편 결항에 열차 운행 차질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5086200073?input=1195m

❏ 뒷좌석 총 개가 밟아 '탕'…美 캔자스 오발 사고로 남성 숨졌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5765

- 자고 나면 '탕탕탕'…미국은 왜 '총기 규제'가 어려울까

https://www.nocutnews.co.kr/news/5884198

❏ “30년 전 성폭행 당했다”…美 여성, ‘핵주먹’ 타이슨에 소송 제기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125/117567489/2

- '핵주먹' 타이슨, 30년전 성폭행 피소…62억원 배상 요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2513284545822

❏ '여성 2명 성폭행' 30대 남성, "난 트랜스젠더" 주장에 여성 교도소 수감

https://www.fnnews.com/news/202301251311558825

❏ 새똥 묻은 채 74만원에 거래된 그림…알고 보니 '37억' 명화

https://www.mbn.co.kr/news/world/489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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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을 같이 하고픈 당신

오늘 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 사람, 한 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시간이 되신다면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면서

마음 속 사랑 담아 축복해 보세요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가 인상 찌푸리고 푸념하는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내가 밝고 주위가 밝아져야 근심이 없어집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의 여유로움이 생긴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줄 거예요

이제, 제가 당신에게 고백드릴 차례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둘도 아닌 단 하나의 걸작이십니다.

-‘책 읽은 남자’ 중-

❒1월 26일 목요일❒

● 새벽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출근 시간에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추가 배차했습니다.

● 과거 윤석열 수사팀이 불구속을 조건으로 회유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국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제영 전 대전고검 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끌던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2017년 검찰 수사를 받을 때 불구속 조건 회유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고 합니다.

● 미국과 독일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주력전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서방 국가들은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전차가 대량으로 투입될 경우 전황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러시아는 "극도로 위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중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이 우리나라 학술단체 홈페이지 12곳을 잇따라 해킹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기관과 언론사 등 2천여 곳에 대해서도 해킹을 예고하고 있어 보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유엔군 사령부가 북한 무인기 사태와 관련해 북한뿐 아니라 우리 군사작전도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무인기 5대를 군사분계선 이남으로 날려 보냈고,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너머로 무인기 석대를 올려 보낸 바 있습니다.

● IMF와 세계은행에 이어 UN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잡았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둔화가 두드러지면서 최근 수십 년 사이 가장 낮은 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미국의 성장률은 0.4%에 그친 뒤 내년에는 1.7%, 유럽연합은 올해 0.2%, 내년 1.6%입니다.

● 나경원 전 의원이 장고 끝에 결국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하면서 국민의힘 당권 경쟁은 김기현, 안철수 의원의 양강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여당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전당대회와 관련해 언급할지 주목됩니다.

●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여당 지도부가 맞는말 아니나며 적극 옹호했습니다. 순방 성과가 외교 논란에 묻히고 있다는 윤 대통령의 불만을, 여당이 대신 나서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 윤심이 국민의힘을 장악하는 비결로는 총선 공천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가장 크게 꼽힙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현역 의원 대부분의 인연이 일천한 만큼 내년 총선 공천에서 상당수가 배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하락해 보유세 부담이 2020년 수준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집값 하락세 속에 전셋값이 반토막 나는 곳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 행정안전부가 10.29 참사 재난원인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을 회피해온 행안부가 비슷한 재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재난원인조사마저 손 놓으면서 재난안전 총괄 기능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서울시가 사업체 약 23만 곳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여파로 소매업 가운데 편의점이 가장 많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폐업 위험률이 가장 높은 자영업 대표자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50대 사업자의 폐업 위험률이 가장 낮았는데, 자본과 경험에 따른 노하우의 차이로 연령대가 높을 수록 더 안정적인 영업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나노미터(nm=10억분의 1m)’ 기술을 놓고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각축전이 시작.3나노미터(nm) 제품 양산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삼성전자에 이어 대만 TSMC가 지난해 말 3나노 양산에 돌입.

● 정부가 고갈 위기에 직면한 8대 사회보험 재정에 대해 2070년까지 통합 장기추계를 실시할 계획.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개혁방안은 올해 상반기 발표하는 중장기 재정전략 ‘재정비전 2050’에 담기로.

● 정부가 올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적용역 사업자의 단순경비율 적용 기준을 연 수입 2400만원 미만에서 3600만원 미만으로 변경하기로.단순경비율은 소득의 일정 비율을 실제 소득이 아닌 경비로 간주해 이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

● 자퇴하고 의대로 진학하는 SKY 이공계 학생들이 3년 전보다 60% 급증했습니다. 의약학계열 선호 현상이 심화하면서 대학 입학 후 재수를 위해, 또는 반수를 해 성공한 뒤 자퇴하는 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상위권 대학의 일부 학과는 재적 인원 5명 중 1명이 자퇴할 정도로 '의대 쏠림'이 심각했다고 합니다.

● 국내 정유업계는 치솟는 유가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까지 15조 원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이익률이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외부 요인으로 큰 수익을 거둔 기업에 이른바 '횡재세'를 거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야권에서 나왔습니다.

● 강추위 속에 도시가스 요금 등 난방비가 크게 오른 데 이어 일부 지역에선 가스 연료비를 내지 못해 버스 운행이 중단됐고, LPG 차량 판매도 감소했습니다. 전기와 교통요금도 줄줄이 오를 예정이어서 서민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수급에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특히 오늘이 고비가 될 전망인데요. 수요가 늘어난 데다눈과 흐린 날씨로 인해 태양광발전이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발전기 고장과 같은 특별한 변수가 생기면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석 달 만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의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2월보다 0.1%포인트 오른 3.9%로 조사됐습니다.

● 겨울철만 되면 급격히 줄어드는 전기차 주행거리에 차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저온 상태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이 둔해지면서 성능이 떨어져 주행 거리가 짧아진다고 합니다.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의 상온과 저온에서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최대 110km 이상 차이가 납니다.

● 추운 겨울이 되면 따뜻한 붕어빵 꼭 생각이 나곤 하죠. 최근 배달 시장이 크게 늘면서노점상이 아닌 죽집, 과일가게, 백반집 등에서배달 음식집에서 붕어빵을 파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게 좀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례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해당 식당의 메인 메뉴와 함께 디저트로 붕어빵을 같이 주문한다고 합니다.

■ 방위산업 뉴스Click(2023년 1월25일 수요일) ■

1) [국방일보] 방산 핵심·전문인력 키워낼 대학·특성화고 모집 (2023. 01. 24 12:10)

http://kookbang.dema.mil.kr/newsWeb/m/20230125/1/ATCE_CTGR_0010020000/view.do?nav=0&nav2=0

2) [문화일보] ‘진격의 K-방산’… 사막형 K2, 중동 수출로 선봉장 되나 (2023.01.24. 오전 10:25)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52911?sid=100

3) [YTN]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속도'...내년 시험 발사 가능성 (2023.01.24. 오후 4:47)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41140?sid=100

4) [한국일보] 로켓 만드는 우주덕후들… "누리호 절반 크기 발사체 매달 쏘겠다" (2023.01.25. 오전 4:31)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19857?sid=105

5) [서울경제] 드론 요격률 30% 불과…北 '무인기+미사일 섞어쏘기' 따라하나 (2023.01.24. 오후 3:27)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48038?sid=104

6) [국민일보] “미, 중국과 전쟁 준비 안 돼”… 무기 조달 능력 부족 (2023.01.24. 오전 9:43)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81811?sid=104

◇ 오늘의 주요일정 (국방부) ◇

- 장·차관

통상업무!

★★01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보일러 켜기 겁난다"…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 공포...최강 한파에 난방 수요가 크게 늘 전망...가스 도매요금 1년새 42.3% 뛰어...주택용 열 요금·전기료도 지난해 줄인상...'난방비 폭탄' 체감 높여

☞ 연소득 3600만원 미만 배달라이더 등 비과세 혜택...얼마나?...영세업자들 소득세 부담 완화 차원...올해부터 420만 특고·프리랜서 혜택...사업자 소득 파악위한 제도도 정비

☞ 사고 시 선진국은 노사 공동책임…한국은 '무조건' 대표 책임..."국내 중대재해법은 CEO만 처벌하도록 만들어져"...촉탁·승낙 살인죄, 불법 마약 재배와 같은 수준...영세 사업장 법 적용 유예기간 연장 논의도 시급

☞ 난방비 이어 공공요금 줄인상…연초부터 취약층 타격...소득 하위 20%, 연료비 소비 비중 가장 높아...전기·가스 등 줄인상…지하철 등 교통요금도 인상 대기

☞ 중고령자 45% "독립생활 가능한 안정적 수입원 확보못해"...국민연금연구원 실태보고서..."노후 시작 시기는 69세"

《금 융》

☞ 임종룡 "금융인으로 우리금융 회장 도전"…노조 "내부출신이 돼야"...임추위, 27일 숏리스트 확정 예정…8명→2∼3명 압축 전망...내부 출신 각축 전망 속 임 전 위원장 변수 불거져

☞ '투자 전 잠시 은행에'…12월 외화예금 잔액 1천100억달러 돌파...2개월 연속 사상 최대…안전자산 선호에 작년 137억달러 증가

☞ 차량 사고로 보험금 788만원 챙기더니…2년 뒤 '반전'..."보험사기 피해로 보험료 부당 할증"...1년간 9억6000만원 환급

☞ 시중은행 현지법인 해외서 무더기 제재…우리은행 최다...우리은행, 중국·러시아 등서 과태료 총 12억여원 받아...하나은행 '중국', 국민은행 '베트남'서 과태료 제재

☞ 증시 전망 질문에…영화 ‘빅쇼트’ 주인공이 꺼내든 그래프...마이클 버리, 과거 ‘불 트랩’ 차트 공유...美증시 추가하락 경고...투자주의 촉구

《기 업》

☞ 롯데면세점, 멜버른공항 면세점 운영권 획득...오는 6월부터 운영 시작...10년 사업...오세아니아 최대 면세사업자로 도약나서

☞ 삼성물산, PIF와 손잡고 사우디에 모듈러 주택 건설한다...원희룡 국토부 장관, 사우디 현지서 PIF 총재와 상세 MOU 체결...네옴시티 등 중동 초대형 프로젝트 진출 위한 발판 마련...'원 팀 코리아' 성과 속속…카타르·이라크에서도 수주 지원

☞ 삼성전기, 지난해 영업이익 뚝…IT 기기 수요감소 탓...4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67.4% 감소...MLCC·카메라모듈 판매 부진 영향...연간 영업이익 1조1828억원 그쳐

☞ GS칼텍스 연봉 50% 성과급…정유업계 올해도 '성과급 잔치'...현대오일뱅크 기본급 1천% 지급…SK이노·에쓰오일도 비슷한 수준 전망

☞ 핵추진 우주선 이르면 2027년 달 궤도에 뜬다...NASA, 국방기술개발기관과 공동 추진…화학연료 로켓엔진 효율 3배 이상

《부 동 산》

☞ 리모델링 속도 내는데…2억 '마피' 붙은 잠실 아파트...잠실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소형 단지 중심 매물 거두는 집주인도...‘29가구 분양’ 단지에선 ‘마피’ 매물 나와

☞ 마포더클래시, 절반이 당첨 포기…결국 '줍줍' 진행...1순위 경쟁률 '19.4대 1'...일반공급 53가구 중 27가구 계약 실패..."인근 시세 지속 하락이 계약률 저조 원인"

☞ 부동산R114 "상가도 규모의 경제 따른다…건물 당 입점 점포수 증가"...상가건물 당 입점 점포 수 2021년 39개, 지난해 58개로 증가...다양한 점포 입점한 근린상가와 단지내상가보다 매매-임대가격 수준 높아

☞ 표준주택 공시가격 하락…올해 보유세 2020년 이하로 줄어든다...공시가격·보유세 인하 효과…작년보다 세부담 20% 이상 낮아져...토지도 공시지가 인하 효과로 보유세 감소…아파트 세부담도 크게 줄 듯

☞ 문콕 이중주차 사라질까…주차공간 확보 땐 분양가·건축비 올려준다...법정기준 이상 확보 시...등급 부여해 분양가에 가산

《사 회 유 통》

☞ 벌써 뛰는 ‘N수생’...“2024 대입, 사회·과학 탐구영역에 당락”...이투스, 지난해 수능 탐구 영역 분석...사탐 높은 난도 탓에 과탐 수험생들...인문계열에 지원할 경우 ‘부담’...“탐구영역 단순암기는 고득점 어려워”

☞ 천장서 뜨거운 물이 콸콸···연세대 기숙사 ‘물벼락’에 웬남녀 차별?...남학생 전용 무악1학사서 물난리...새벽에 3개 호실 학생 대피 소동...“여학생 학사와 시설 차이 심해”...男 기숙사 학생들 불만 쏟아내

☞ 계약 취소·환불 원래 안된다고?…촬영스튜디오 횡포 언제까지...작년 ‘사진촬영’ 소비자상담 25% 쑥...갑질 계약 조건 내걸어 환불 안해줘...가족 촬영·예비 부부에 여전히 ‘갑질’...위법이지만 법적 대응 어려운 점도

☞ “육아휴직 쓸게요” 10명중 3명은 남성, 해마다 빠르게 증가...작년 육아휴직자 수 13만명 돌파...남성은 3만7000여명, 29% 차지

☞ “출근해야 하는데...” 폭설로 제주에 발묶인 4만명 ‘탈출전쟁’...4만3천여명 체류…25일 운항 재개...“빨리 뜨자”…제주공항 ‘인산인해’

《국 제》

☞ 경기침체 신호인가...태평양 건너는 컨테이너 운임 급락...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운임...2018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져...인플레 완화 신호지만 침체 우려도

☞ ‘중립’ 지킬만큼 지켰다?...스위스, 우크라에 무기 간접수출...제3국 통한 자국산 무기 재수출 허용 추진...‘유엔 과반 이상 비난받는 분쟁 지역’ 조건

☞ “어떻게 믿고 먹이라고”…기침 시럽에 어린이 300명 사망...WHO, 감시강화 긴급조처 요구...인명피해 사례 7개국으로 늘어

☞ 김정은 “中, 한반도를 신장처럼 다루려고 미군철수 원해”...‘북미협상’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중국 불신하는 김정은 발언 공개...김정은 “중국인들은 거짓말쟁이,...中위협서 보호위해 주한미군 필요”...“김정은, 文 전 대통령 존경안해,...판문점서 트럼프만 만나길 원해”

☞ 美, 경기 침체 오나…임시 노동자 해고 2년 만에 최대...美 12월 해고된 임시직 노동자 3만5000명...고용 시장 열기 꺽이나…3M 감원 발표..."임시직 해고는 경기와 무관" 반론도...정규직 늘며 '착시현상'…월마트는 임금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