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02(수) 뉴스브리핑
최저 -6도, 최고 7도.
어제는 '삼일절',
내일은 '납세자의 날'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안 해도 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데없는 짓은 없다.
- 피터 드러커
https://smartstore.naver.com/uneedit/products/4224583416
[2022.03.02 모닝 브리프]
<주요 뉴스>
▶ 일일 확진자수 20만명도 뚫렸다
- 식당·카페 방역패스 중단
▶ 전국 초중고 개학… 학부모들 한걱정
▶ 美·EU "더 센 제재"…러 국채값 50% 폭락
- 유가 100달러… '우크라 후폭풍'
▶ 뒤늦게 "러 제재"… 수출기업만 죽어난다
- 현대차 러 공장 가동 일시중단
▶ 러軍, 키예프·하르키프 무차별 공격…23명 사망
▶ IFF "러, 국가부도 선언 가능성 높다"
▶ '게임산업의 선구자, 넥슨 신화' 김정주, 향년 54세로 별세
▶ 코인 시총 55兆… 하루 거래 11兆
▶ 어린이집 집단 식중독 중대재해법으로 처벌
▶ 1년도 안돼 2배 늘어난 공매도 잔고... 11조 돌파 눈앞
▶ "이제 여론조사 못 본다"…李·尹 지지층 결집 '사활'
- 두 달간 283건… '여론조사 공화국'
▶ 이재명·김동연 단일화 전망…金, 오늘 기자회견
<건강 뉴스>
▶ 정말 ‘엔데믹’은 곧 올까?
▶ 갑자기 안들리는 '이 병'… 3분의 1은 치료도 안돼
<ECM>
▶ 편충현 하나금융투자 부사장 "인프라·부동산 실물투자로 인플레 압박 견딜 것"
▶ "동트기 전 어둡다"… 3월 리오프닝·성장주 주목
▶ 우크라 전쟁 반사익…'자원부국' 브라질·인니 펀드가 뜬다
▶ "러 MSCI 퇴출 땐 반사효과…韓증시 4조~8조 유입 기대"
▶ 희비 갈린 콘텐츠ETF 수익률…미디어·엔터 '쾌청' 게임 '흐림'
= 22/03/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그동안 ‘윤핵관’을 꼭꼭 숨겨두느라 얼마나 힘들었냐”고 비꼬았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진행하면서 물밑협상에 ‘윤핵관’ 장제원 의원을 전면에 내세운 것에 대해 맹폭을 가한 것입니다.
백의종권 장제원은 ‘윤핵관’이고 선대본부 총괄 지휘는 건진법사님인가?
2. 윤석열 후보가 코로나로 인한 선거 당일 취소 가능성을 주장해 논란입니다. 윤 후보는 “선거 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만 명 나온다고 발표해서 여러분의 당일 날 투표를 못 하게 막을 수 있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한번 남은 마지막 TV 토론이나 코로나 핑계로 안 나올까 걱정인데~
3. 안철수 후보는 “민주주의는 자격이 있는 사람,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당선시켜야 한다”면서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 후보는 대선 출마 명분으로 내걸었던 “정권 교체”를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라는 명분보다는 무식하고 무능한 대통령은 안 된다는 게 맞거든~
4. 중앙선관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윤석열 후보의 ‘집권 시 전 정권 적폐 수사’ 발언에 “분노를 표한다”며 사과를 요구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고발을 일삼는 인간들을 무고죄로 고발한다~
5. 윤석열 후보가 우크라이나 지지 발언을 하며 ‘귤 사진’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윤 후보는 전두환 옹호성 발언을 사과한 직후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앞에 사과를 들이댄 일명 ‘개 사과’ 사진을 올렸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개’ 다음에 ‘귤’ 한 글자로 라임을 맞추는가 보네… 다음에 ‘똥’ 나올라~
6. 김종인 전 위원장이 "머리는 빌리면 된다는 말은 거북스럽다"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을 제대로 끌고 갈 능력이 없으면 대통령 할 생각을 말아야 한다"며 “결국은 국민이 불행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 와중에 나만 “아니면 돼”라는 인간이 있어서 더 불행한 거 아닐까?
7. 유명 한국사 강사이자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유튜버인 황현필 씨가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황 씨는 이재명 후보는 이순신 장군에, 윤석열 후보를 원균에 빗대며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나 ‘독도는 우리 땅’인 것처럼 두말하면 잔소리~
8. 윤석열 후보 장모 최은순 씨가 부동산 차명 투기로 동업자를 배제하고 부동산을 되팔아 90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최 씨가 사기당한 것으로 90억 원은 잘못 계산한 금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항상 사기당했다고 하면서 손해 본 것도 없고 이윤을 남기니 재주가 남달라~
9.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시력 조작 직권남용 혐의로 윤석열 후보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세행은 "윤 후보가 인사청문회 등의 통과를 위해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시라면 거리 감각이 없다던데… 그래서 저렇게 눈에 보이는 게 없나?
10. 종교계 5대 종단 원로들은 “선제타격 발언으로 전쟁을 자극하며 국민을 살육의 현장으로 내몰아서라도 권력을 쟁취하려는 비열한 술수를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긴말 않겠습니다. 아멘, 나미아비타불 관세음보살입니다~
11. 정부는 국내 백신접종률이 한계치에 도달했고 방역패스 필요성에 대한 논란,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방역패스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 확인이 필요한 경우엔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감기처럼 가볍게 취급한다고 해도 걸리면 아파요~ 마스크 꼭 챙기세요~
1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는 일반적인 국제여론과는 달리 중국인들은 푸틴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공간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찬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선제타격’ 전쟁광은 누구 편일까 궁금하네…
13.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 장면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의 음주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외에 인터넷 ‘술방’ 등이 증가하면서 음주 장면에 대한 노출도 많아졌다는 지적입니다.
담배보다 술이 사회나 개인에 미치는 악영향이 훨씬 큰데… 그렇다고 술값 올릴라~
14. 대형마트가 일부 고객의 상식 밖 행태 탓에 카트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도난당한 카트는 인근 아파트에 많고 이를 수거하려면 경비실, 부녀회에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이때 약소한 선물을 제공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저걸 끌고 가는 인간도 웃기고 수거하려고 선물 줘야 한다는 건 더 기가 막히고~
조응천 "김종인, 대선 후 국민통합 과정에 동참할 수도".
남욱 "기존 6명 외에 '50억 클럽' 더 있다" 검찰 진술.
윤석열 “코로나 확진 발표해 투표 못 하게 막을 수 있어".
윤석열, ‘성난 귤’ 사진으로 우크라이나 응원했다 뭇매.
홍준표 경선캠프 인사들, 이재명 지지 선언 “결기 닮아".
이재명·김동연 연대 선언 “대통령 임기 1년 단축 합의".
윤석열 장모가 던진 주식 물량, 김건희가 32초 만에 받아.
3월 1일부터 방역 패스 중단, QR코드 안 찍어도 돼.
❒3월2일 수요일❒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2.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8도나 낮은데요.낮 동안에는 예년 수준의 포근한 날씨를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임기 말에도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역대 정부는 차기 대선 투표일이 다가오면 논란을 빚을까 우려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문재인 정부는 '대선 쟁점' 사안들에 대해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1일(현지시간) 유가 안정을 위해 비상 비축유 6천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인권유린을 비판하면서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박탈을 요구했다.
●미국 뉴욕 증시가 다소 약세로 기울며 혼조 마감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과 러시아간 ‘강대강’ 대치에 투자 심리가 약해졌고, 장중 변동성이 큰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졌다.
●러시아를 겨낭한 미국과 서방의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러시아 금융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직면.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러시아가 디폴트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달러표시 러시아 국채 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0% 폭락.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TV 방송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해 5명이 숨졌습니다. 제2도시 하리코프에서는 시청과 민간인 거주 지역이 폭격을 당해 1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폭격을 중단해야 추가 회담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 EU 가입도 즉각 승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스웨덴과 핀란드가 군사적 비동맹주의 원칙을 깨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핀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소총 2000여 종과 대전차용 무기 1000여 대를 보낼 것이며 이번 결정은 핀란드 정부의 역사적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한국 국적 쌍둥이 아기가 여권을 발급받지 못해 수 ㎞를 걸어서 국경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친이 한국대사관에 국경을 넘을 수 있게 지원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대사관 측은 이렇다 할 도움을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전 세계 스포츠에서도 러시아 퇴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월드컵 출전 금지'라는 추가 징계를 내렸고 국제올림픽위원회까지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각 종목별 연맹과 조직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국제 대회 초청과 참가를 허락하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쟁 반대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대표적인 영화사들도 러시아에서 손을 떼고 있다는데요. 오는 10일, 러시아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던 디즈니의 '터닝레드'부터 경쟁 업체인 워너브러더스의 '더 배트맨, 또 24일 개봉 예정인 소니의 '모비우스'까지, 올해 극장가 기대작들이 잇따라 개봉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 대선을 8일 앞둔 3·1절, 양강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격돌했습니다. 명동에서 유세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치교체를 내세워 중도·부동층 마음얻기에 주력했습니다. 현 정부 경제부총리 출신인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는 단일화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정의당 심상정·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여야 대선 후보 4인은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세 번째 TV토론에서 격돌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인 가운데 양당이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 투표율은 이전보다 높게 나올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은 최종 투표율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일 전격 회동하고 정책연대 선언을 했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회동한 뒤 언론에 이같이 발표했다.김 후보는 "오늘 이 후보와 이야기하면서 정치교체와 통합정부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오늘 정치교체와 통합정부 운영과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홍준표 의원을 지지해온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캠프 출신 인사들과 서포터즈 회원들은 민주당 당사 앞에서 이 후보가 박정희의 추진력과 홍준표의 결기 있는 언행을 닮았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폭증했습니다.어제(1일) 밤 9시 기준으로 이미 20만명이 넘었습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4,9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3만3,917명과 비교하면 7만명 넘게 급증한 겁니다.
●국제사회의 러시아에 대한 금융제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금융제재 동참을 위한 후속조치를 발표했습니다.러시아 주요 은행들과의 거래를 중지하고, 러시아 국고채 거래 중단도 강력 권고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달 수출이 역대 2월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석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고유가·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대외 악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겹쳤음에도 지난달 일평균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였다.
●비트코인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 일부 러시아 은행을 금융 결제망(SWIFT)에서 내쫓는 등 제재가 이어지자 루블화 가치가 달러대비 30% 가까이 폭락했고 러시아인들은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렸다.
●유영상 SKT 대표가 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개최한 ‘MWC 22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의 글로벌 진출 무기로 메타버스, AI반도체, 양자암호를 언급했다.
●경남 합천에서 시작해 경북 고령까지 넘어간 산불이 27시간 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1천개에 육박하는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가, 어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방역 조치로 집회 인원이 제한되고 있지만, 이 제한을 받지 않는 보궐선거 유세라고 신고하고, 실제로는 기도회와 정치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 이제는 가볍게 소주 한 잔 하자는 말도 부담스럽게 됐습니다. 보통 한 병에 4천원이던 소줏값을 6천원까지 받는 식당들이 등장했고 생필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크라 사태로 기름값도 급등하면서, 물가상승률은 4%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에서는 주로 생선과 육류를 포장 팩 형태로 판매하는데요. 시장에서처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신선 식품을 손질해주는 점포가 늘고 있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 주고 생선이나 고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손질해주는 맞춤 손질 매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포장 팩 형태로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문받은 대로 즉석에서 회를 떠주는 곳도 등장했습니다.
● 자동차와 가전, 유아용품 등에 수시로 리콜 조치가 이뤄지지만 일일이 정보를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으로 리콜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일부 차량에 발견된 결함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리콜 대상이라면 즉시 수리받아야 하는데요. 미리 '리콜 알리미'를 신청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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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수) 경찰관련 기사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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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 ⛅ -3℃ / 8℃
건조한 날씨 계속…낮기온 어제보다 조금 낮아
큰 일교차...대기 건조
목☀ 금🌦 토⛅ 일⛅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 팬데믹 파고든 ‘코로나 사기’…검사키트 ‘탕치기’에 역학조사관 사칭까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01/112092562/1
- 간호사 면허 없다고 코로나 수당 못받는 119구급대원
https://www.fnnews.com/news/202203011749351582
- 오늘 일일 확진자 20만명 넘었다…사망자도 '200명대 성큼'
https://www.news1.kr/articles/?4601142
- "이달 35만명 전망에도…양심 없다" 거리두기 완화 검토에 의료계 분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30117585583137
- 용량 적어 효과 낮다는데…코로나19 백신 어린이 접종 어쩌나
https://www.news1.kr/articles/?4601120
- 정재훈 교수 “5월까지 5~11세 절반 이상 코로나 감염될 것”
- 오늘부터 개학…2주간 '새학기 적응 주간' 학교 자율에 맡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88507/?sc=Naver
- 확진 가족있는 초·중·고교생도 자가격리 없어지나요? / 초·중·고교 확진자 동거인은 14일부터
https://www.nocutnews.co.kr/news/5715857
- 신속검사 '양성'이면 '확진' 인정 추진…"미국·프랑스 이미 시행"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197
- "음압분만실 없어 길바닥에서 출산"... 임산부들의 오미크론 공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0111560000990?did=NA
- 코로나 비대면 진료의 그늘… 복합질환자 재택치료 중 사망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34009&code=11132000&cp=nv
- 식당가 QR 사라진 첫날…“QR 확인 일손 덜어 좋은데 불안함도 들어”
https://www.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203012156025
- '위드 오미크론' 실험 첫날 … "이렇게 풀어도 되나" 혼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0116110005902?did=NA
- 방역패스 헌법소원은… “법원서 구제” 각하 가능성 제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34040&code=11131100&cp=nv
- 이스라엘 입국 관광객, 코로나 백신접종 증명 필요없어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1085900099?input=1195m
- 영국, 일선 의료진·돌봄인력도 코로나19 백신 의무 폐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2007700085?input=1195m
- "홍콩, 코로나 전수검사 중 9일간 대규모 봉쇄 예정"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1064800089?input=1195m
- WHO "北, 코로나 확진자 '0명'이라고 보고"…백신도 거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59329&plink=ORI&cooper=NAVER
❏ 경찰, 정책연구용역 심의위 개최… 인권 실태 등 35건 심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30115144089264
❏ 故 정옥성 경감 순직 9주기… 유진규 인천경찰청장 추모 흉상 찾아 고인 기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8846
❏ 광주자치경찰 브랜딩 콘텐츠 "시민이 만든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8_0001776343&cID=10809&pID=10800
❏ 전주완산경찰, 전국 최초로 ‘공동현관 비밀번호 사전등록제’ 도입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3167
❏ 박건찬 전 경찰청장 북 콘서트 '찬 스토리' 개최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7871
❏ 조용식 '당신이 있어 다행입니다' 출판 기념회 개최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6272
❏ “코로나는 거짓말” 선거유세 ‘꼼수’에 국민혁명당 8000명 운집 / 선거유세 빌미로 299인 제한 피해 / “코로나는 정치적 거짓” 마스크 벗기도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301500145&wlog_tag3=naver
❏ 실종신고 미성년자, DVD방서 발견…업주·손님 성매매 여부 수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119
❏ 소년범죄 度 넘어도…국회 못넘는 '처벌 강화법' / 강력범죄·재범률 갈수록 증가 / '촉법' 연령 하향 여론 들끓지만 / 법안은 발의·폐기 반복 '제자리' / "처벌 문 열어놔 법 악용 막아야"
https://www.sedaily.com/NewsView/2638ZXJQAX
❏ 반톡에서 내가 말하면 모두 ‘ㅠㅠ’…‘사이버 불링’도 학폭에 준해 처벌 / ‘사이버 폭력’ 행태와 대처법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302021012&wlog_tag3=naver
❏ 장애인인줄 모르고 반복되는 경찰의 과잉진압…경찰만의 잘못인가?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88210/?sc=Naver
❏ "너, 몇학년 몇반이야" 마스크 검사받는 경기남부경찰청 직원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1440
❏ 로펌으로 가는 경찰들…경찰청 ‘전경예우 주의보’ 발령 / 지난해 48명 이직…올해 1월에만 13명 로펌행 / 경찰 ‘경찰 출신 전관예우 방지 매뉴얼’ 추진 / 수사관-전관변호사 연고 있다면 ‘사건 회피 의무’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33105.html
❏ [탐사K] ‘이용료 2만 원’ 경찰 골프장…예약 어려웠던 숨겨진 이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06743&ref=A
- [탐사K/단독]① ‘경찰과 골프’…고위직에 예약 특혜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06568&ref=A
- [탐사K]② ‘경찰과 골프’…장기간 조직적 예약 부정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06569&ref=A
❏ 경찰에 넘어간 대공수사권 / 지난해 대공수사관 특진·채용 전무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2203100038
❏ 현직 경찰관, 전 연인 폭행 혐의 입건…스토킹 혐의도
https://www.fnnews.com/news/202203011655253752
❏ 올해도 3·1절 폭주족…경찰 비웃듯 10차로 무법질주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48981
❏ 경남합천·경북고령 산불…27시간 34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 완료
https://ccnews.lawissue.co.kr/view.php?ud=2022030118281224319a8c8bf58f_12
❏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 사건…오늘 법정공방 시작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8_0001776218&cID=10201&pID=10200
❏ 공수처 공심위, ‘스폰서 검사’ 뇌물사건 기소 의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01/112103798/1
- 공수처 '1호기소'는 스폰서 검사 의혹?…검찰에선 고개 저었다 / 공소심의위 기소 의견…공수처 “조만간 처분 결과 발표” / 검찰 “이미 우리가 철저 수사해 무혐의…망신 당할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196
❏ '출생통보제 도입'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 등 국무회의 심의 / 김부겸 총리 주재 10회 국무회의…법률안 3건·대통령령안 14건 등 의결
https://www.news1.kr/articles/?4601207
❏ 'D-7' 투표일 다가오자 벽보 수난…"경찰, 경각심 가져야"
http://news.tf.co.kr/read/life/1921717.htm
- 찢겨진 이재명·사라진 윤석열…발기발기 훼손되고 있는 선거벽보들 /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면 최대 2년 징역…징역형 선고 사례도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88227/?sc=Naver
❏ 오늘 대선 마지막 TV토론…이번에도 '대장동' 도돌이표 토론 될까
https://www.news1.kr/articles/?4601251
❏ 문 대통령 마지막 3·1절 연설…한반도 평화 강조하며 일본엔 “역사 앞 겸허해야”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033066.html
❏ 오늘의 사설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Editorial.naver
❏ 칼럼
https://news.naver.com/main/opinion/todayColumn.naver
❏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2일, 수)
https://www.news1.kr/articles/?4601266
❏
❏ [오늘의 유세일정] 2일(수)
https://www.news1.kr/articles/?4601267
< 해외 >
❏ 멕시코 "한국인 두목 납치조직 검거"…대사관 "국적 확인 중"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2006700087?input=1195m
❏ 40대 MD 한인, 매춘알선·인신매매 혐의 기소
http://www.koreatimes.com/article/1404361
❏ 전쟁통 교민 명단에서 누락된 쌍둥이...수 km 걸어 간신히 탈출
https://www.ytn.co.kr/_ln/0103_202203020354325378
❏ ‘위장용 그물’ 만드는 우크라 시민들… 러시아서도 계속되는 반전시위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02/112104254/1
- 러시아인들 여권 태우며 푸틴 비난… FIFA “러, 월드컵축구 OUT”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02/112104225/1
❏ "발견 즉시 흙으로 덮어라"…우크라 곳곳 '소름 끼치는 표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127
❏ 카지노 털려던 라스베가스 경찰 구금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8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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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다시 영하권 출근길, 낮에는 포근...일교차↑, 대기 건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8&oid=052&aid=0001708266
❏ 봄까치꽃
까치가 놀러 나온
잔디밭 옆에서
가만히 나를 부르는
봄까치꽃
하도 작아서
눈에 먼저 띄는 꽃
어디 숨어 있었니?
언제 피었니?
반가워서 큰 소리로
내가 말을 건네면
어떻게 대답할까
부끄러워
하늘색 얼굴이
더 얇아지는 꽃
잊었던 네 이름을 찾아
내가 기뻤던 봄
노래처럼 다시 불러보는
너, 봄까치꽃
잊혀져도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키며
나도 너처럼
그렇게 살면 좋겠네
- 이해인 -
[ 03.02(수) 간추린뉴스 ]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각급 학교가 개학하고 자율 방역에 들어가면서 학교 방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오늘 저녁 마지막 법정 TV토론이 열립니다. 토론 주제는 사회 분야로 여야 후보는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이며 부동층 표심 잡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선을 8일 앞둔 3·1절, 양강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격돌했습니다. 명동에서 유세를 벌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치교체를 내세워 중도·부동층 마음얻기에 주력했습니다. 현 정부 경제부총리 출신인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는 단일화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홍준표 의원을 지지해온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캠프 출신 인사들과 서포터즈 회원들은 민주당 당사 앞에서 이 후보가 박정희의 추진력과 홍준표의 결기 있는 언행을 닮았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어제 서울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썩고 부패한 세력"을 축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통합은 아무나 하냐"며 이재명 후보의 '통합정부론'을 비판했습니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회동 의향을 묻는 질문에 "중요한 어젠다에 대해 논의하자고 한다면 어떤 정치인이든 만날 용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인권 유린을 강하게 비판하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박탈을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의 제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시 뒤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 나서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TV 방송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해 5명이 숨졌습니다. 제2도시 하리코프에서는 시청과 민간인 거주 지역이 폭격을 당해 1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폭격을 중단해야 추가 회담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 EU 가입도 즉각 승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스웨덴과 핀란드가 군사적 비동맹주의 원칙을 깨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핀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소총 2000여 종과 대전차용 무기 1000여 대를 보낼 것이며 이번 결정은 핀란드 정부의 역사적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한국 국적 쌍둥이 아기가 여권을 발급받지 못해 수 ㎞를 걸어서 국경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친이 한국대사관에 국경을 넘을 수 있게 지원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대사관 측은 이렇다 할 도움을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전 세계 스포츠에서도 러시아 퇴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월드컵 출전 금지'라는 추가 징계를 내렸고 국제올림픽위원회까지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각 종목별 연맹과 조직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국제 대회 초청과 참가를 허락하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쟁 반대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대표적인 영화사들도 러시아에서 손을 떼고 있다는데요. 오는 10일, 러시아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던 디즈니의 '터닝레드'부터 경쟁 업체인 워너브러더스의 '더 배트맨, 또 24일 개봉 예정인 소니의 '모비우스'까지, 올해 극장가 기대작들이 잇따라 개봉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 게임사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68년생)가 별세했습니다. 넥슨 지주사인 NXC는 "김정주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은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제 정세 불안에도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20% 넘게 증가하며 역대 2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덕분에 무역 수지는 2개월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바뀌었습니다. 반도체(24.0%)와 컴퓨터(44.5%), 철강(40.1%), 석유제품(66.2%) 등 주력 품목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 대표적 서민 연료인 LPG의 국내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의 러시아 제재로 촉발된 에너지값 상승 때문인데요. 국내 양대 LPG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는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60원씩 인상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국제유가도 7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해외 거래소보다 평균 27% 이상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50곳의 해외 암호화폐 평균 수수료율은 0.133%로 국외 거래소보다 높은 비용을 받고 있어 하루 평균 41억 8천만 원의 추가 수수료를 챙기고 있습니다.
● 농산물과 식품 등 대부분의 물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게 오르고 있지만, 양파만은 홀로 예외입니다. 양팟값이 지난해 대비 80%쯤 폭락해 농가들이 최근 정부 대책의 보완을 요구하며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된 데다 식당 역시 손님이 줄면서 양파 소비가 급감했고 지난해 중순쯤 생산한 양파 재고가 평년 대비 14% 이상 창고에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 경남 합천에서 시작한 산불이 경북 고령까지 번졌다가 이틀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강한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잔불을 완전히 제거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파악한 산림 피해 면적은 650ha로 축구장 9백 개가 넘는 면적입니다.
● 산림청에 따르면, 2월까지 발생한 산불은 작년의 2배인 227건으로 10년 전보다는 15배나 늘었다는데요. 산불이 연초부터 잦은 이유는 건조한 날씨 탓이 컸는데 기상청은 올해 1~2월 강수량이 6.1㎜로 예년의 10%에 불과하고, 합천을 비롯해 부산, 창녕 지역의 강수량은 '0'으로 1973년 이후 최저치라고 합니다.
● 이제는 가볍게 소주 한 잔 하자는 말도 부담스럽게 됐습니다. 보통 한 병에 4천원이던 소줏값을 6천원까지 받는 식당들이 등장했고 생필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크라 사태로 기름값도 급등하면서, 물가상승률은 4%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대형마트에서는 주로 생선과 육류를 포장 팩 형태로 판매하는데요. 시장에서처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신선 식품을 손질해주는 점포가 늘고 있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 주고 생선이나 고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손질해주는 맞춤 손질 매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포장 팩 형태로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문받은 대로 즉석에서 회를 떠주는 곳도 등장했습니다.
● 최근에는 전기 자전거에까지 보조금을 주는 지자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전기 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만 18세 이상 시민이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면 한 대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자동차와 가전, 유아용품 등에 수시로 리콜 조치가 이뤄지지만 일일이 정보를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으로 리콜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일부 차량에 발견된 결함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리콜 대상이라면 즉시 수리받아야 하는데요. 미리 '리콜 알리미'를 신청하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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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1. 코로나 신규확진 사상 처음 20만명 넘어서 → 1일 오후 9시 기준 20만 4960명. 검사 건수도 90만건 육박... 하루 검사 가능치 85만건 넘어 대책 시급.(경향 외)
2. ‘열압력탄’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러시아가 개발한 대량 살상 무기로 사용 금지 무기. 터지면 주변 공기를 태우고 벙커, 동굴, 건물을 불꽃으로 채워 안에 있는 사람을 열과 압력으로 대량 살상한다. 아프간전에도 사용된 바 있다.(중앙)
3. 200년 중립국 스위스도 금기 깨고 러시아 제재 동참 → 지금은 특수한 상황... EU가 러시아에 부과하는 모든 제재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혀. 스위스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때는 서방의 제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경향)
4. 러-우크라 전쟁에 비트코인 폭등? → 서방의 강력한 금융제재와 루블화 폭락 우려에 러시아인들 ‘비트코인 사재기’에 나서. 전쟁 5일 만에 25% 급등.(중앙)
5. 방역패스 중단... 접종 이유 사라졌다 → 전 국민 70%가 접종하면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던 말은 거짓이 된 셈. 3차 접종 효과도 불신 쌓여.(세계)
6. 직원수 가장 많은 기업(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 1위 삼성전자(11만 1289명) 2위 현대자동차(6만 7656명), 3위 쿠팡(6만 5772명) 4위 LG전자(3만 7305명) 5위 SK하이닉스(2만 9437명).(동아)
7. 작년 자전거 수입 2400억원 → 2020년 대비 15.7% 증가, 5년 만에 최고치. 자전거 수입은 2015년(2억 4729만달러) 정점을 찍었으나 미세먼지 여파로 자전거 즐기는 인구가 줄다가 코로나 이후 다시 큰 폭 증가세.(한경)
8. 코로나 덕에 독감없는 겨울 →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독감주의보 발령기준(외래 환자 1000명당 5.8명)넘어선 적 한번도 없어. 코로나 직전 49.8명까지 갔던 것과 대조되는 현상.(동아)
9. 평당 분양가 6500만원... '역대 최고가' → 서울 송파구 리모델링 조합 분양분. 분양가구수29가구 이하는 분양가 규제 안받아 이런 가격 가능. 다른 조합도 이런 전략 선택할 수도. 분양가상한제 또 한번 도마에 오를 공산.(매경)
10. 한국 축구장 잔디가 좋지 않은 이유 → 흔히 ‘축구장 잔디’라 부르는 양잔디(켄터키블루그래스)를 심는데 여름엔 고온다습하고 겨울엔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우리 기후에 맞지 않아. 또 콘서트, 종교집회, 행사 등에 자주 사용되어 잔디가 망가지는 점도 이유.(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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