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6(목) 뉴스브리핑
< 22.05.26(목) 00시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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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재원 중 위중증 환자 : 243명 (신규 +6명)
* 전주(5.15.~5.21.) 평균 : 298명
ㅇ 누적사망자 : 24,063명 (신규사망자 +34명)
* 치명률: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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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동향 분석》
◎ 주요보도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선대위 합동회의서 “586 용퇴 논의해야” 밝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이번에 지면 정치생명 끝장.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 지지 호소 ▲윤석열 대통령,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길 열 것” 강조
◎ 그 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종원 국무조정실장 내정’ 공개 반대 ▲북한, 25일 ICBM 1발·SRBM 2발 등 발사. 윤 대통령 “확장 억제 조치” 주문
1. 정치
● [전 신문]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선대위 합동회의서 “586 용퇴 논의해야” 연이틀 쇄신론 강조
● [세계/서울/동아/중앙/경향/한경]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이번에 지면 정치생명 끝.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 지지 호소 나서
● [중앙]중앙일보 한국갤럽 의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45.5% VS 윤형선 44.3% ▲김동연 36.6% VS 김은혜 52.2% ▲박남춘 38.8% VS 유정복 42.0%
● [중앙/한국/서울/국민/경향/한경/세계/매경/동아/조선/머투/서경]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 경제실패 수용 우려” 윤 대통령에게 윤종원 국무조정실장 내정자 반대 뜻 전해
☞ 한덕수 총리, 윤 내정자 중용 의지 보여…“윤 대통령 결정 주목” 분석
2. 정부
● [전 신문]윤석열 대통령, 25일 중소기업인대회 참석…5대 그룹 총수 초청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길 열 것” 강조
● [전 신문]정부, 첫 대장급 인사 단행. 전군 대장 7명 모두 교체…“임기 남은 대장도 교체. 文 정부 지우기” 비판도. 민주당 국방위 소속 의원들 “군 임기 보장 위배” 지적
☞ 합참의장에 김승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내정. 9년 만에 육사 출신 인사
● [전 신문]법무부, 인사검증조직 신설 논란에 “인사정보관리단 활동 독립성 보장할 것” 해명 나서…민주당 법사위원들 “법무부의 공직인사 검증은 위법·위헌적” 중단 촉구
3. 북한
● [전 신문]북한, 25일 ICBM 1발·SRBM 2발 발사 등 레드라인 넘어…“한미 정상회담의 대북 경고 메시지 맞대응” 분석
☞ 윤석열 대통령, 첫 NSC 소집 후 “확장 억제 조치” 주문. 한미, 지대지 미사일 발사 등 대응 수위 높여
《7개 언론사 주요 사설》
[박지현 비대위원장 쇄신안]
▲(경향) 비대위원장의 성찰조차 수용 못하는 민주당, 공당 맞나
▲(서울) 박지현의 “586 용퇴”에 ‘협의 없었다’ 뭉갠 민주당
▲(중앙) 박지현 쓴소리 새겨야 민주당에 희망 있다
▲(한겨레) ‘박지현 쇄신안’ 고성 오간 민주, 국민 따가운 시선 새겨야
[법무부 인사검증조직 신설 논란]
▲(경향) 인사 추천도 검증도 검찰라인, 견제 없는 권력은 위험하다
▲(한겨레) 국정원 인사검증 부활하자는 장제원 의원의 ‘망발’
[북한 ICBM 발사]
▲(경향) 바이든 순방 귀국 중 ICBM 쏜 북, 대응 수위 높인 한미
▲(동아) 바이든 떠나자 北 도발...작계 수정 등 실질적 핵억제 서둘라
▲(서울) ICBM 레드라인 넘은 北, 한미 연합태세로 맞서야
▲(한겨레) ICBM-‘핵실험 준비’ 북한, 동아시아 군사긴장 우려한다
▲(한국) 北 ICBM 발사와 중러 도발, 격랑에 빠진 한반도 정세
▲(조선) ICBM 도발, 방공식별구역 침범, 더 거세질 北中러 동시 위협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26일)
1.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귀국하는 동안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섞어 쏘며 도발을 강행함.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강력한 실질적 대응조치를 지시함. 바이든 대통령은 귀국길에 전용기(에어포스원) 내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 실행을 지시함.
2. 오는 8월 임대차법 시행 2년을 앞두고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면서 아파트 시장에서 전·월세 주택을 못 구한 서울 지역 실수요 임차인들이 빌라로 밀려나고 있음. 올해 1분기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빌라 전월세 거래량은 총 3만1676건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
3.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25일 참석함. 윤 대통령은 이날 격려사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비에 대한 공제 혜택을 늘려 중소기업이 미래 신성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말함.
4.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25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글로벌 8개 언론 라운드테이블에서 “증강현실 안경이 갖고 있는 힘이 강력하다”고 강조함. 피차이 CEO는 "구글의 강력한 인공지능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지원하는 하드웨어들을 계속 확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하드웨어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5.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장급 인사에서 군 지휘부가 전원 물갈이됨. 윤 대통령의 최고 군사참모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육군 대장인 김승겸(59·육사 42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발탁됨.
6. 24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기술의 미래’와 관련해 “핵심 인프라(클라우드), 미들웨어, 인터페이스 3가지 기술영역에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말함.
7. 오미크론 대확산이 발생했던 지난 3월 한 달 간 전국에서 4만 448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됨. 월간 사망자 수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은 집계가 시작된 지난 198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22.05.26(목) 간추린뉴스 ]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24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와 비교하면 5천여명 줄었습니다. 수요일 같은 시간대 집계치로는 2월 2일 이후 16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새 정부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윤종원 기업은행장에 대한 당내 우려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언론을 통해서도 반대 의견을 사실상 공개한 건데, 윤 대통령은 이런 기류에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종원 행장을 강하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 서방의 제재에 맞서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러시아, 이젠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반출을 막아섰습니다. 전쟁 전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수출량의 8%, 옥수수 13%, 해바라기유는 40%대를 차지해 왔는데, 이 때문에 국제 밀 가격은 60% 이상 올랐고, 밀 대부분을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하는 레바논은 빵 구하기조차 어려워졌습니다.
● 미국에서 끔찍한 최악의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어린이 19명을 비롯해 모두 21명이 숨졌습니다. 총격범은 18살 고등학생으로 총기 난사 이후 교실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고 총기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포함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것은 코로나19 상황과 별개로 도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곧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도 다시 커졌는데요, 대통령실도 북한이 핵 기폭 장치 작동 시험을 하는 게 탐지되고 있다며 7차 핵실험이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며칠 내로 미국이 주도한 대북 추가 제재안을 표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 3월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한 이후 대북 원유와 정제유 수출량을 각각 기존의 절반 수준인 연간 200만 배럴과 25만 배럴까지 축소하는 내용의 새 결의안을 마련해 안보리 이사국들과 논의해 왔습니다.
●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와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의 폭락 쇼크가 아직 '진행형'인데,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이 이르면 내일 '테라 2.0 네트워크'가 출시됩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투표에 부친 재건안이 통과됐는데요. 논란이 다시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가 10년째 극단적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의 심한 우울감은 청소년 4명 중 1명이 느낀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우울감은 1년 사이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정도를 말합니다. 우울감은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중학생보다는 고등학생이 더 많이 느꼈습니다.
● 화물연대는 다음 달 7일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치솟은 유류비로 정부가 내놓은 유가 연동보조금은 문제 해결엔 역부족이라며 생존권 보장을 위해 운송료 인상과 제도적 안전망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 우리은행에 이어 또 한 번 금융기관에서 거액의 횡령 사고가 터졌습니다. 새마을금고 직원이 고객 예금과 보험금 40억 원을 몰래 빼내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십여 년간 신규 고객 돈으로 돌려막기를 해오다 최근 대규모 횡령 사건 피의자가 잇따라 체포되자 불안감에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습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녀가 케냐 출신 대필작가의 힘을 빌려 논문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을 계기로 그간 물밑에서 암암리에 이뤄지던 '논물 대필 시장'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케냐 국적의 한 대필작가는 "A4 용지 1장당 18달러이고 주제와 상관없이 분량만으로 금액을 책정하며 선입금되는 대로 대필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 '내구제 대출'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나를 스스로 구제하는 대출'이라는데 구제는커녕 빚더미에 앉기 십상이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수법은 전단이나 SNS에 "급전 필요한 분", 이런 광고로 피해자를 모집합니다. "휴대전화를 개통해 넘기면 돈을 빌려주겠다"며 "통신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고 속이는데요. 하지만 몇 달 뒤 피해자 앞으로는 빌린 돈의 최대 수십 배 많은 요금이 청구되고요. 피해자가 넘긴 휴대전화와 유심은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 조직에 넘겨진답니다. 게다가 내 명의의 휴대전화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피해자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 규제 강화 요구에 한국만 단독으로 규제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암호화폐가 글로벌 시장이라는 점에서 불공정거래 등 규제를 단독으로 시행했을 때 시장이 왜곡되면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건데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문한,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해달라는 내용의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령 개정은 검토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창용 총재 취임 이후 첫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올해 들어 1월과 4월 두 차례, 0.25%포인트 올려 현재 기준금리는 연 1.5%입니다. 점점 높아지고 있는 물가와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때문에 인상을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 IT기업 등을 중심으로 워케이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근무 형태의 한 대안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 근무 제도를 말하는데요. 한 메신저 플랫폼 기업은 오는 7월부터 직원들이 해외에서도 원격으로 일할 수 있게 허용합니다.
● 저소득 가구에 지급되는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이 이달 말 마감이라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신청은 11월 말까지는 할 수 있긴 하지만, 정기 신청 기한을 넘기면 장려금이 10% 깎이니 손해입니다. 대상자 325만 가구 가운데 50만명 이상이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는데, 서둘러야겠습니다. 신청은 홈택스나 전용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 통계청 발표를 보면 올해 1분기 사망자는 1년 전보다 33% 늘어난 10만3천여명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6만8천여명이 태어나는데 그쳤는데요. 출산율은 심각합니다. 합계 출산율이 0.86명으로 역대 가장 낮은데요. 여성 한 명이 평생 1명도 안 낳는다는 얘깁니다.
● 올해 1분기 서울의 빌라 전·월세 거래량이 3만 1천여 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값이 급등하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를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요. 오는 7월 말, 새 임대차법 시행 2년이 돼 계약갱신청구권을 썼던 세입자들의 만기가 돌아오면 4년 치 전·월세 값을 한꺼번에 올리려는 집주인이 많아질 거라서 그렇습니다.
● 웹툰에서 출발한 콘텐츠들이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게임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와 네이버는 웹툰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정했습니다. 네이버와 하이브가 합작해 만든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는 BTS 멤버들이 범 사냥꾼으로 등장합니다. 올해 1월 전 세계 10개 언어로 공개됐는데, 단 이틀 만에 누적 조회 수 1,5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 착호: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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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26(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국민연금 수익률 석달째 마이너스…올해 들어서만 25조 날렸다...국내외 증시 부진으로 국민연금 수익률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가뜩이나 고령화와 저출산 심화로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을 내도 모자랄 판에 대규모 손실 위기에 직면했다.
☞도로·철도 예산, 매년 수천억씩 늘린 국회...의원들 표심 노린 공약 남발 국회 심사 거치면 되레 늘어 경제성 뒷전 "예산낭비 전형"...교통 관련 사업 제외하면 국토부 전체예산은 매년 줄어
☞새마을금고도 40억 직원 횡령…벌벌 떠는 금융권...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50대 새마을금고 직원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고객 예금 등 약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에 자수했다.
☞제주항공, 790억원 규모 사모 영구채 발행…"자본잠식 우려 해소"...발행 금리는 연 7.4%이며, 1년 뒤 연 12.4%까지 오른다. 이후 매년 1%포인트(p)씩 금리가 인상된다.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되는 영구채는 원금 상환 의무가 없어 금리가 높다.
《금 융》
☞LG이노텍 '목표가 60만원' 등장에 급등...신형 아이폰에 카메라센서 공급LG이노텍의 목표주가가 처음으로 60만원대에 진입했다.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아기상어 '핑크퐁' 상장하나…관련주는 급등...'아기상어'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 달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불황 온다"…글로벌 자금, 원자재·중소형주에서 빠지고 지수형 ETF로...중소기업·원자재 등 호황에 초과수익 기대되는 ETF 팔고...미국 대표하는 지수형 1배 인덱스 ETF로 대거 이동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추진 소식에 장중 15%대 급락...일진그룹이 2차전지 소재 계열사 일진머티리얼즈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진머티리얼즈의 주가가 급락했다.
《기 업》
☞현대차그룹, UAM 너머 RAM까지 개척...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교통(UAM)보다 더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지역 간 항공교통(RAM)' 기체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미래의 하늘길을 확대하고 나섰다.
☞한국타이어, 아시아 최대 주행시험장 열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충청남도 태안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스트 트랙(시험로)인 '한국테크노링'을 열었다. 타이어의 안전성·소음·제동력 등을 시험하는 시설로, 한국타이어는 이곳에서 빅데이터를 구축해 디지털 기술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전기차와 슈퍼카, 트럭, 버스까지 모든 종류의 차량과 타이어를 평가할 수 있다.
☞"車부품·공작기계 시너지…6조 매출 도전"...車 방진제품·배터리 제조기업 두산공작기계 지분 100% 인수 단숨에 年매출 3조 기업 우뚝...경기 변동 리스크 대폭 줄이고 해외 진출·사업 다각화 효과 커 테슬라·GM 전기차 본격 납품 10년내 회사규모 2배로 키울것
☞LNG 저장·수송용 新강재…포스코, 엑손모빌 인정받아...포스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高Mn鋼)'이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의 안정성·적합성 평가를 2년여 만에 마치고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수송용 강재로 승인됐다.
《부 동 산》
☞LH, 8300억 규모 시공책임형 CM 발주...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총 8300억원 규모의 단지분야 공사에 대해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엔데믹 기대감…청담·영등포 상가 임대료 10% 급등...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기대감에 올 1분기 서울 주요 상권 임대료가 전 분기 대비 10% 안팎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역 주변으로 상권이 잘 형성된 인기 지역부터 회복세가 빠른 것으로 평가된다.
☞"일단 선거 먼저"…여야 종부세 감세 공약 경쟁 점입가경...6·1 지방선거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새 정부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감세 방안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울 아닌 동탄에 4000대1…분양대란에 '공공 줍줍' 과열...원자재값 급등으로 아파트 분양이나 착공을 미루는 건설회사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수도권 공공분양 '줍줍(무순위청약)' 물량에 청약통장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는 젊은 층 청약 대기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신혼희망타운도 최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 회 유 통》
☞두 아들 살해 친모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범행 인정...생활고를 이유로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친모가 첫 재판에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주장이 엇갈렸다.
☞셋방 살고, 임대 주고…지자체 청사의 두모습...12년前 호화청사 방지 기준 지자체별 인구변화 못맞춰...시민·공무원 늘어난 인천시 공간부족 다른건물 더부살이...강릉시는 초과면적 해소위해 2개층 외부기관에 임대주기도
☞노재팬 가고 보복여행 온다…올여름 '일본여행' 폭발 조짐...일본 정부가 한국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일본행 항공권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아직 관광 목적의 입국은 허용되지 않았지만 노재팬(일본 제품 불매 운동),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일본여행길이 약 4년 만에 열릴 것으로 보여 분위기가 고조된다.
《국 제》
☞진화된 AI, 더 힘준 AR…'구글 하드웨어'로 세계인 잡겠다...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인터뷰...증강현실 기술은 발전하는데 기존 스마트폰으론 구현못해...적자나는 하드웨어·클라우드 미래에 큰 돈…기술기업 유망
☞"도망치면 사살하라"…中 인권탄압 증거유출...인권 탄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수용소 시설 내 사진과 수감자의 명단, 공산당 간부들의 발언 기록 등 수만 건의 내부 자료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美고교생, 아이들에 총기난사…전쟁터 된 초등학교...텍사스서 최악 총기난사 학생 19명 포함 21명 사망 무방비 7살 어린이도 희생...바리케이드 친 18세 용의자 45분 교전 후 현장서 사망...바이든, 긴급 대국민담화 "10년새 美학교 총격 900건 총기로비 맞서 행동나서야"
☞中 최대 빅테크마저…텐센트, 대량해고 칼바람...중국 당국의 강도 높은 규제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시 봉쇄까지 겹치면서 중국 대표 기업들이 대규모 감원에 나섰다. 제로 코로나 정책이 장기간 지속되면 중국 내 대량 실업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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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1. 3월 사망자, 작년보다 67.6% 폭증. 코로나 탓? → 통계청 ‘2022년 3월 인구동향’ 발표. 올 3월 사망자 수 작년에 비해 67.6% 늘어난 4만 4487명... 올 초 코로나 확산이 사망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경향)
2. 우크라국민 82% ‘전쟁 연장해도 러에 영토 양보 안돼’ → 키이우국제사회학연구소, 우크라이나 성인 2000명 대상 ‘타협안’ 설문 조사. ‘가능한 한 빨리 평화를 달성하고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영토를 포기할 수 있다’ 10%, ‘답변할 수 없다’는 8%...(헤럴드경제)
3. 금리 상승에 나라빚 이자도 껑충 → 국고채 조달 금리 지난해 4월 1.7%에서 올 4월 3.15%로 거의 두배. 지난달 기준 국고채 발행액은 904조 3000억원, 3.15% 금리로 이 정도 국가채무를 막기 위해선 매년 이자비용만 28조 5000억원 필요.(헤럴드경제)
4. 북의 ‘핵보유법’ → 북은 2006년 핵실험 직후 ‘동족을 겨냥하지 않는다’ 했지만 2013년 ‘한국이 핵보유국인 미국과 야합해 맞설 경우 핵을 사용한다’는 취지의 조항을 포함한 ‘핵보유법’을 제정했다.(문화)
5. 코로나, 뼈도 공격... 골다공증 등 후유증 → 보고된 후유증만 두통, 수면장애, 탈모 등 200개 넘어. 호흡곤란, 인지장애, 피로 호소가 최다. 바이러스 체내 잔류, 면역계 자극하기 때문인 듯.(문화)
6. 청소년 흡연률 4.5%? → ‘2022 청소년 통계’. 조사일 기준 30일 내에 흡연한 중·고생은 4.5%, 음주는 10.7%였다. 사망원인 1위는 2011년 이후 줄곧 ‘자살... 10만명당 자살 11.1명으로 2위인 안전사고(3.7명)의 3배.(아시아경제)
7. 美 월마트 드론 배송 시작 → 연내 버지니아 등 6개주, 400만 가구 목표. 시험 서비스 아닌 본격 서비스로는 최초. 요금 5000원, 4.5 kg 이내 의약품, 식료품. 생활용품, 주문 30분이내, 오전 8시~오후 8시.(한경)▼
8. 지구 온난화, ‘이산화탄소’보다는 ‘메탄’이 주범 → 교토의정서가 정의한 6대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 6가지. 메탄은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보다 80배 강력. 메탄의 1/4은 소비자에 전달 되는 과정에서 파이프라인 등에서 누출되는 것이라고.(한국)
9. 미, 또 총기 난사 사건 →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등 21명 숨져. 범인은 고교생, 범행 동기는 미확인... 2018년 이후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만 119건에 달해.(국민)
10. 청와대 ‘미남불’ → 청와대 경내에 있는 석불, 보물 제1977호로, 공식 명칭은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이다. 석굴암 본존불을 닮은 잘생긴 외모 덕에 이런 이름이 일제시대부터 붙었다. 경주지역 일본인 사업가가 총독에게 상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 신자 대통령 재임시절 훼손 유언비어가 돌기도 했다.(중앙)
이상입니다.
<26일 목요일 라디오 일정>
●KBS
2022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의미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속집행 방안은?
- 이영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6.1 보궐선거 후보 릴레이 인터뷰 - 제주시 을]
- 김한규 후보 (더불어민주당), 부상일 후보 (국민의 힘)
●MBC
박지현 "586 아름다운 퇴장" 당내 반응은?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도망자 꺾고 '계양 자존심'이 승리할 것"
-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北, 'ICBM - 단거리 미사일' 섞어서 발사.. 무엇을 노렸나?
-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YTN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내일부터...
유권자 유의사항"
- 김보람 중앙선관위 공보과 사무관
"지선 앞두고 반복되는 사과 그리고 당 내 불협화음까지...
이대론 민주당 쇄신 없다"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TBS
바이든 방한 직후.. 북한, 탄도미사일 등 발사
7차 핵실험 가능성과 尹정부 대응 평가
-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CBS
"북한 핵실험? 걱정할 것 하나도 없다“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내가 사골? 이재명 왜 소고기에 집착하나?"
- 안철수 전 대통령 인수위원장(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팬덤정치, 사실 도를 넘었다"
- 민주당 박용진 의원
[5/26(목) 주요일정]
■국회의장
①10:30 퇴임 기자간담회 (국회접견실)
■사무총장
①10:30 박병석 국회의장 퇴임 기자간담회 (국회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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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회의(2건)
①10:00 정보위
②14:00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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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행사
①11:00 영국 의회 DCMS 위원회 대표단·양정숙 의원 등 간담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②16:00 캐나다 경제인협회 대표단,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장 면담 (국회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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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①10:00 현장 원내대책회의 (윤형선 후보 선거사무소, 인천 계양구)
②14:00 주거복지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현장방문 (서울 중계1 영구임대단지, 서울 노원구)
■더불어민주당
①09:30 정책조정회의 (원내대표회의실)
②10: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본관 647호)
③18:50 국정균형-민생안정 호소 2090 총결집 전국 동시 집중유세 (청계광장, 서울 중구)
■정의당
①10:00 정의당 대국민 특별 기자회견 (서울시청 앞 광장)
②11:00 전국도시철도 노사대표자회의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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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
①09:00 정경희 의원실, 2030 청년이 바라본 국가인권위원회의 문제점 (회관 제2소회의실)
②10:00 국제국, 영국 하원 DCMS 위원회 대표단·장혜영 의원 등 간담회 (회관 제2간담회의실)
③13:00 이명수 의원실, 새정부 출범에 따른 치안정책 입법 공청회 (회관 제2소회의실)
④13:00 박성민 의원실, 유보통합 정책 포럼 (회관 제2세미나실)
⑤14:00 신현영 의원실, 전문지 기자 간담회 (회관 제9간담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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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관 기자회견
①10:00 오기형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서울 대개조 3대 프로젝트> 공약 발표
②10:20 김수홍 의원, 정부의 과도한 초과세수에 대한 진상규명 TF 발족 관련
③10:40 양이원영 의원, 일본 방사선 오염수 방출 저지 촉구
④11:00 이동영 대변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교육복지 정책제안 및 전국 시·도교육감 후보 정책 협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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